[홍성] 프리파 1짱 이홍기의 첫사랑 그대 001 W.젠젠
내이름은 이홍기, 나이 18살. 나는 엡티고등학교의 1짱이다.
그리고 내 앞의 저 남자는.. 내가 5년간 짝사랑해온.. 그 남자.. 바로 한. 성. 호.
알고있다.. 저 남자와 나는.. 이루어 질 수.. 없는 관계라는 걸..
그렇지만, 사랑은 자유라 믿는 나라서. 오늘 그에게 고백을 하려한다.
하핫, 천하의 이홍기가.. 한 남자에게 미쳤다니..
누군가 본다면 비웃을 것이다.. 그래도 나는 부끄럽지않다. 그 남자를 위해선.. 모든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애들아, 나 그 남자에게 고백하려고."
"뭐엇-?!!"
역시나.. 예상했다. 친구들이 놀랄거란거..
"프리파 대장, 이홍기. 너... 진심인거냐?"
프리파의 조각담당 최종훈자식이 물었다.
"당연하지, 나는 그 남자에 대해서 한번도 진심이 아니었던 적이 없다구-..
쿡.. 나도 내가 놀랍다.."
"대장..! 너무 멋있어-!"
프리파 애교담당 민환이가 눈빛을 반짝이며 나를 껴안았다.
이자식.. 1년전, 나를 짝사랑했었지.. 큭
민환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곤 뒤 돌아 소리쳤다
" 자, 그럼 이제 나는 그 남자에게 갈게!!!. 나 없는 동안.. 엡티고 너네 믿고 떠난다..!!"
나는 친구들을 등지고 그 남자가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끼이익-!!!
"ㅎ,홍기야!!!"
내 눈에서 피가 흐르고.. 곧 이어 나는 정신을 잃었다.
" 성호씨.. 나의 첫사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