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그래서 내가 그만하자고 했잖아!! " " 그럼 어쩌라고 나보고!!!! 내가 누구때문에.. " " 그럼 이게 나때문.. 하... 됬어.. 빨리 도망가자 해외로 나가자 응? 태형아 .. "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서울이 아닌 외진 마을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나를 지키기위해 살인을 했다 그냥 마냥 무섭기만하였다 이사람을 이제 더는 볼수없을지도 모른다는생각에 심장이 내려앉는 느낌이였다 사랑하는 이를 지켜야했다 " 같이가.. 빨리가자 비행기표 내가 구해올게 내일.. 내일 바로 떠나자 " . . . 벌써 그일이 지나고 몇개월이 흘렀다 미국으로 와버린 우리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도 모르게 조용히 살고있었다 한국은 우리가 미국으로 온뒤로 신문이건 뉴스건 살인 사건으로 떠들썩해졌다 백현이 잘못한건만은 아니다 학교에서 나를 미워하고 시기하던 아이였다 그런 아이가 나를 해코지를 하는것을 목격한 백현의 실수였다 " 태형아 ... 자수할까... 진짜 너무 힘들어 " " 자수? 여기까지 와놓고? 그럼 나는... " 한없이 이기적이였다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면 나는 어떡해 살아갈수가 없을것같았다 그래서 자수를 한다는 태형을 매일 말렸다 말리고 또 말렸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싶지는 않았다 우리가 사랑한 시간은 길고 애뜻하고 사랑스러웠다 그런 사랑을 한사람을 교도소에서 처참이 죽일 수는 없었다 " 백현아 우리 처음만났을때 기억나? " " 학교에서 만났잖아 니가 나괴롭히고.. " " 아 그건 호감있어서 일부로.. " " 알지 우리 태형이가 그런거 " 침대에 나란히 누워 처음 만났을때가 생각나냐하는 시덥지 않은 이야기를 꺼내자 저를 꼭 안아주고 이마에 뽀뽀를 해주고는 서로 추억을 회상시켰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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