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은
짤→ 대사 → 짤 → 대사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만약 짤이 안보인다면 새로고침을 꼭 하고 오세요!
솔직히 제 글은 짤 없으면 노잼...
그럼 시작할까요?
탄소와 방탄이들이 윤기네 집에갔어요! 03
윤기네 집 방 한칸에 격리되었던
탄소는 구석에서 엄청난 것을 발견했어요!
"앗 이것은...!"
☆따란★
그것은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였어요.
탄소는 윤기가 아끼는거던가 말던가 상관하지 않았어요.
왜... 무식해서 용감한 그런거 있잖아요...
탄소는 핸드폰을 꺼내서
노래를 골랐어요 젤 신나는걸루다가!
"이얏 커넥트!!!!!"
핸드폰 블루투스 버튼 하나 누르면서도
비글미를 맘껏 뽑내는 탄소였어요.
신나는 음악이 나오자 탄소의 댄싱머신 정신이 깨어났어요!
(댄싱머신)
그래요 사실..
탄소.. 춤 못춰요...
탄소는 흥에 겨운 나머지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어요
손에는 스피커를 든채로요!
"요요 내가 바로 탄소!
춤신 춤왕! 날 따를 자가 없지 스웩!"
탄소의 본격적인 파뤼가 시작되었어요.
이에 질세라 누가 갑자기 튀어나오네요!
"이 친구야! 춤은 이렇게 추는 거지!"
석진이에요.
그래요 우리 맏형..
아직도 춤에 대한 미련을 못버렸나봐요.
"아니! 그것은 NO춤! 이것이 YES춤!"
탄소는 새로운 언어까지 개척하며
춤을 추기 시작했고
방탄의 양날개2도 합세했어요!
"자고로 춤은 격해야지!"
"그래 우린 모두 춤꾼! 이에에!"
몹쓸 춤판이 벌어진 와중에
다른 친구들은 뭐하냐구요?
"헐."
네 굉장히 놀라고 있네요.
저 친구들의 춤이 충격적이었기 때문일까요?
"야 잠깐 그거 들고 일루와봐."
아니요.
"에~ 이 친구 노래 선곡하려고 그러는구나~ 진작 말을 하지!"
이것은
"왠지 집에 가야될 것 같다.."
사건의
"아니 갖고 이리 오라고."
발단.
"훗 안돼 친구. 오늘은 내가 디제이니까."
그리고 전개.
"빨리 안오냐?"
"잡을 수 있다면 잡아보시지!"
물흐르듯 찾아온 위기.
아무도 안잡는데 혼자 도망가다 넘어지는 탄소.jpg
"앗..!"
온몸을 던진 절정!
퐁당!
장렬히 전사한 결말
"시...?"
"..."
(말잇못)
여러분 그거 아세요?
저 스피커는
SONY 사의 SRS-X99 모델로
60만원대
60만원대
60만원대
"야 빠따 가져와."
"저거 내 손으로 죽인다."
"미안..."
오늘도 탄소는 윤기의 손에
거둬졌고 스피커는 물통 속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전사하고 말았답니다.
다음편!
탄소와 방탄이들이 뷔페에 갔어요!
(아싸)
암호닉 [ 츤츤윤기 / 먀먀 / 검은여우 / 이플 ] 님 감사합니다! 알라뷰♡
도망가면 지구 끝까지 쫓아가는 거 알죠? 그나저나 츤츤윤기 님은 왜 2편에 안왔어요...? (집착)
귀찮으면 안와도 돼요.. 저는 화장실 가서 좀만 울다오면 되니까... (소금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