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볼입니다.
너무늦게왓나요ㅠㅠ?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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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드라마 49일을 보고 팬픽으로 만든 것입니다. |
49일간의사랑(02) |
"못잊겠어... 너를 못있겠어..."
-우현 과거회상 中- 우리 만약에 서로가 죽을 위기에 처하게 된다면, 나는 너를 살리고 너는 나를 살리는거야. -우현 과거회상 末- 저는 약속을 못지키겠습니다... 어떻게 제 심장이 없는채로 살 수가 있겠습니까..? '성규야.. 나를 두고 가지 않을꺼지...?' 갑자기 느껴지는 불안함에 병실로 달려가보니... 의사선생님들과 간호사들이 성규의 병실로 뛰어들어갑니다... "무..무슨일이예요..? 우리.. 우리성규.. 뭐 잘못된건가요...?" "2011년 10월 30일 PM 12:00 김성규 환자 사망" "주...죽었다니요...? 우리 성규가 죽었다니요...? 뭐 잘못된 거 아니예요..? 우리 성규 저를 두고 죽을 사람 아니예요... 의사선생님이 뒤를 돌아 가십니다... 저희 성규가 죽었대요... 항상 제 옆에 있다고 한 우리 성규가 죽었데요... 장례식을 내일부터 3일간 치르기로 했습니다... 인정 할 수가 없지만... 성규네 부모님께서 정하셨답니다... 눈을 떠보니 하얀 천장이 보입니다.. 깜짝놀라 일어나보니... 저 이제 정말 어떡해야하나요...? 미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술로 버텨냅니다... 이러면 안된다는 걸 알면서도... 오늘도 술로 버팁니다... 제가 이러면. "성규야... 못있겠어... 너를 못있겠어..." 오늘도 술을 사러 갑니다... 술을 사러 가는데... 어떤 아이가 나를 빤히 쳐다봅니다... "보고싶었어..." 저는 이 아이를 모릅니다... 저는 이 아이를 모르는데 이 아이는 저를 어떻게 아는 것 일까요...?
"니가 성규니...?" "누구야...?" "난 너의 수호천사야. 너에게 한가지 계약을 할 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해?" "뭔일인지 먼저 쫌 알려주면 안될까..?" "너는 남우현이라는 아이와 남이섬에 여행을 갔어. 가서 밥을먹고 나오는데 너가 목마르다고 해서 남우현이라는 애가 음료수를 사고 횡단보도를 건너는데 차가 남우현이라는 애한테 갑자기 달려드니 너가 걔를 밀치고 대신 치여서 지금 넌 죽었어." "뭐...? 우리 우현이 아파하니...?" "몰라. 뭔일인지 알려줬으니 내 계약에 응하는건 어때?" "무슨 계약인데?" "49일을 너에게 줄께. 총7주야. 1달 좀 넘는 시간이지. 너가 그 기간 동안에 남우현에게 명수야사랑해 라는 말을 들으면 되." "나는 성균데 왜 명수야사랑해를 들어야하는거야?" "넌 지금 죽었어. 너의 영혼은 명수라는 아이에게 갈꺼야. 만약 너가 49일간 너가 성규라는 걸 안들키고 남우현에게 명수야사랑해라는 말을 들으면 나는 너를 다시 살려줄께." "........" "하지만, 너가 남우현에게 성규라는 사실을 밝히거나, 걸리거나, 남우현이 눈치를 채거나, 49일간 명수야사랑해 라는 말을 못 들을 경우 너는 이제 다시 태어날수가 없어. 다음생에서도" "좋아. 계약할께." "그럼 너의 이름은 명수야. 김명수. 대학교는 안다녀. 그냥 알바하면서 생활을 유지하는 아이지. 가족관계는 없어. 부모님은 돌아가시고 동생은 다른 집에 입양됐어. 잘 기억해놔." "알았어..."
아... 저는 더 이상 김성규가 아닌 김명수였죠... 이렇게 우현이의 뒷모습을 봅니다... 매일 저의 뒷모습만 보던 우현이인데... 이렇게 뒷모습을 보는게 아픈걸 줄은 몰랐습니다... |
점점소설이멍멍이가되네요...어떡하죠...?
July-My S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