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동원] 좋아해요
w. 함참행쇼
제 주인의 맘도 모르고 그저 소리 하나 내뱉지 않고 고요한 핸드폰을 손으로 꾹 감싸 안절부절 시선을 이리저리 옮겼다. 연락이 되지 않아…. 어째서? 좋아하던 사람이 있었다. 좋아하던 사람이. 그 사람과 서로 사귀기 바로 전까지 갔었다. 그 사람도 날 좋아했고 나도 그사람을 좋아했고. 다른 사람들과 전혀 다를것이 없었다. 서로를 좋아하고, 그래서 잘해주고. 눈만 마주쳐도 웃고 그 사람의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완벽하고 좋았다. 여기까진 다른 사람들과 다를게 전혀 없었다. 하지만. 그래. 하지만 한가지 다른거라면 그도 남자라는거겠지. 그 가장 큰 차이로 인해 그는 내게서 연락을 끊었다. 세상 사람들에게 우리에게 보내는 그 부정적인 시선들이 무서워 그는 나에게서 연락을 끊었다. 언젠가, 그는 내게 말했었다. 귀신도, 벌레도, 심지어 그 어떤 범죄자들도 두렵지 않지만 사람들의 시선이 가장 두렵다고. 그 말이, 이런 걸 의미하는 줄은 생각치도 못했다. 그때는 그저 형을 보고 웃어보였다. 서로, 서로 극복하자는 의민줄 알았는데. 그랬는데.
" …동원이형ㅡ, 형! "
" 아, 깜짝..흥민이? "
그렇게 한동안 핸드폰만 꾹 쥐고있었을까 갑자기 뒤에서 왁, 하고 튀어나오는 누군가에 의해 화들짝 놀라 쳐다보니 내 놀란 모습에 마치 제 작전이 성공했다는 듯 어린아이마냥 싱글싱글 웃고있는 흥민이였다. 그런 흥민이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입가에 베시시 웃음이 피었다. 괜시리 흥민이만 보면 기분이 좋아졌다. 전부터 알아온 탓일까 흥민이와 있으면 입가에 미소가 떠나질않았다. 그러고 보니 많이 컸네. 전에는 키도 요만해서 귀여웠는데 이젠 거의 나만큼 하고. 베시시 웃는 내 모습에 흥민이가 저도 따라 웃어보이며 내 옆자리에 앉았다. 뭐하고 있었어요? 흥민이의 물음에 씁쓸히 웃곤 흥민이의 시선을 피해 핸드폰을 바라보았다. 그리곤 손가락으로 가만히 폰 액정을 쓸었다. …형? 급격히 어두워지는 내 표정에 흥민이가 눈치챈 듯 함께 표정이 굳어졌다. 흥민이가 날 빤히 바라보다 제 입술을 꾹 깨물었다.
" 또 그 놈이에요? "
" 그 놈이라니. 흥민아, 너보다 훨씬 형이야. "
" ..형같은 행동을 해야 형이지. "
흥민아. 표정을 굳히고 다그치려는 내 모습에 흥민이가 손을 휘휘 저으며 의자에 몸을 기대 제 머릴 젖히곤 한숨을 쉰다. 알아요. 나도, 다 알아. 뭐라 한마디하려 입을 열었을 때 갑자기 핸드폰이 울렸다. 형. 형이다. 급하게 전활 받았다. 「 형, 형. 잠시만요. 어디에요? 내가, 내가 그쪽으로 갈게요. 내가 갈게. 응? 제발 한번만 만나요. 만나서 얘기해요. 할말있어요. 형, 제발..」전화를 끊자마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머릿속이 멍했다. 흥민, 흥민아. 나중에. 나중에 보자. 그대로 흥민이에게 등을 돌리고 형에게 가려 발걸음을 옮겼다. 아니, 옮기려 했다. ..가지마요. 흥민이와 지내오면서 전혀 들을 수 없었던, 가장 애절하고, 슬프게 들리는 흥민이의 목소리에 멈칫하자 그 사이 흥민이가 날 끌어안았다.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그저 가야한다는 생각에 흥민이를 밀어내려하자 흥민이가 더욱 세게 안아왔다. 가야, 가야하는데.
" 가지마요. 가지마요. ..씨발, 가지마요.. "
흥민이가 안았던 팔을 풀곤 내 몸을 돌려세웠다. 쥐고있던 핸드폰을 빼앗고는 내 양 어깨를 잡았다. 잘들어요. 아니, 잘들어. 갑작스런 흥민이의 이런 행동에 그 어떤 행동도 하지 못하고 멍하니 흥민이의 눈만 바라보았다. 마주한 두 눈은 흔들리지도, 그렇다고 강하게 저를 보는 그런 눈빛이 아닌 나에게 꼭 제 말을 전하고자 하는 흥민이의 눈빛에 나도 모르게 시선을 피했다. 알 것 같아서. 흥민이의 시선 끝에 닿아있는 내게 무슨 감정을 품었는지 알것같아서. 고개를 푹 숙이자 나 봐요. 하며 제 손으로 내 고갤 들어올리곤 날 잡아당겨 내 입술에 살짝 제 입을 맞춘다.
" 이제부터 형 내꺼해요. 내꺼해. 그냥 내가 가질래요. "
" ..무슨ㅡ, "
" 병신같이 삽질하는거 지켜보는것도 지쳤으니까 기성용인가 뭔가하는 놈 말고 나한테 와요, 형. "
흥민이의 고백에 당황해 살짝 뒷걸음질치자 흥민이가 내 손목을 잡곤 제 쪽으로 끌어당겼다. 놔줄생각도 없구요, 거절당할 생각도 없어요. 나를 보며 살풋 웃곤 저가 잡은 내 손목을 살살 쓰담는다. 무슨말인줄 알아요? 꾹 주먹을 쥐었다. 나, 나는. 아니. 머릿속이 정리되지 않았다. 어려보이던 흥민이가, 유치원때 뽈뽈 나를 따라다니던 흥민이의 모습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 그저 지금 내 앞에서 제 마음을 확실하게 고백하는 남자 손흥민의 모습만이 머릿속에 맴돌았다. 이럴리가 없는데. 흥민이는, 흥민인 동생인데. 입술을 꼭 물고 고갤 숙이니 흥민이가 제 손을 뻗어 입술을 쓸었다. 입술 물지마요. 흥민이의 눈을 피했다. 흥민이의 눈을 마주하지 못했다. 아직 한 남자를 잊지 못한 나는 흥민이의 그런 마음을 받기엔 너무나도 미안하고, 미안했다. 넌, 넌 어려. 웅웅 입 안에 맴돌던 말을 내뱉자 흥민이가 웃고있던 표정을 굳히더니 거칠게 내 턱을 잡아올렸다. 제 입을 맞추려는 흥민이의 행동에 황급히 손을 쳐내고 도망가려하자 내 팔을 잡아끌어 나를 꽉 껴안았다. 얼굴이 미친듯이 달아올랐다. 흥민이의 행동에 어찌할빠 몰라 시선만 이리 저리 굴리자 흥민이가 안고있던 나를 살짝 떼어 이마에 입을 맞췄다. 흥민이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정리가, 정리가 안돼. 내가, 지금. 무슨 마음이지….
" 나도 이제 다 컸어요. "
" ...흥민아. "
" 형은 날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형 지킬만큼 다 컸어요. 그걸, 그걸 왜 몰라. 제발 어린애로만 보지마요, 형. 진심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나는 진심이에요. 형 좋아해요. 지동원. 손흥민이 지동원을 좋아해. 좋아해. ..좋아해. "
나를 바라보는 흥민의 진심 어린 따스한 시선에 감히 내가 그 시선과, 흥민이의 마음을 거절할 수 없었다. 밉다. 거절 못할 나를 알고있었겠지. 흥민이에게 얽힌 나의 모습이 보이고, 느껴졌다. 진심이구나. 그래, 진심이야. 고갤 푹 숙이곤 작게 웃었다. 흥민이의 팔을 잡아 내 쪽으로 끌어당기곤 흥민이에게만 들릴만큼 조용히 읊조리곤 황급히 발걸음을 옮겼다. 아아. 덥다. 왜 이렇게 덥지. 덥다, 더워. 뒤에서 흥민이가 웃는 소리가 웅웅 울려퍼졌다.
' 착각하지마. 내가 왜 니꺼야. ……니가 내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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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 도대체 왜이러는 걸까요
는 오늘 개콘에 김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왜케 ㅇ오글거리져? 오글오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 익잡에서 제 독자분들 너무 많이 만났네영.. ㅁㅅ님이랑.. 하트 많이 붙인다는 내스릉 독자님.. 그대 대체 ㄴ누구야!
저란 자까 익잡에서 자주 보이는 흔한 자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다들 아슬란x손흥민 이요? 왜 다들 안 손흥민x지동원 이요? 함참이 갑이라고!!
슬럼프 왔는데 일단 글 하나 지르고 가요 ㅠㅠㅠㅠㅠ 흡 글이 너무.. 고자같네영..됴르르르..
암호닉이에용~ |
동원참치님 : 흡 이번엔 좀 더 늦게 왔는데 우리 동원참치님 쓰러지신거 아니져..흑흡.. ㅠㅠㅠㅠㅠㅠ 그대 쓰러지만 제 가스미.. 너무나도 아파.. 후 슬럼프가 와서여 ㅠㅠㅠㅠㅠㅠㅠ 이런 몬난 내 고자같은 손이! 뭘 잘 쓴다고 슬럼프가 와서 ㅠㅠㅠㅠㅠ 쿸 음마는 슬럼프 끝나면 써야겠어용 ㅎㅎㅎㅎ..도르르르.. 몽몽이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흥민이는 글래머에여 ^^ 가슴그뉵이 오우 쥑인닿..쿸.. 그래여! 쓰라는 글은 안 쓰고 저는 우리 흥민이랑 동원이 근육만 보는 그런 자까에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한번 찾아보세여.. 우리 흥민이 근육 겁나게 죽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달달한 함참 들고왔슴다 ㅎㅎ 뿌꾸뿌꾸님 : 헐 그럼 저 이제 이름에 빨간줄 긋나요..도르르.. 흡 여러분 저 고소당함 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죄명이 뭔가요! 그대 마음을 훔쳐간 죄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잏 부끄럽게..*''* 오로라님 : 쿸 이제 저와 독자분들의 밀당이라는 거져! 후 막 애타시져? 제 작전이 통했근녀! 소금소금.. 제 몬난 손때무네.. 흡 몬난 슬럼프때무네! 얼른 슬럼프가 끝나야할텐데용 ㅜㅜㅜㅜㅜㅜ 오로라님 봐서라도 ㅋㅋㅋ 얼른.. 슬럼프 빠빠이 해야할텐데.. 참치사냥님 : 안돼요.. 조각글은 더 이어 쓸 수가 없ㅅ어여! ㅋㅋㅋㅋㅋㅋ 언제 한번 하나 골라잡아서 이어서 써드릴게옄ㅋㅋㅋㅋㅋ 뭐 원하세여.. 떢 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은 안돼요! 음마를 벗어던지란마랴! 정윤호덧니님 : ㅋㅋㅋㅋㅋㅋㅋㅋ기드참은 사랑이에옄ㅋㅋㅋㅋㅋ 우리 참치가 ㅠㅠ형형형형혛여형 하는데 씹덕터져 쥬금 ㅜㅜㅜㅜ 비록 참치 성격에 형아 성용이횽아 이러진 모타지만.. 형이라고 하는게 씹덕 뽀인뜨^^ 죄송해여 오덕같져..sz.. 제 손 금손 ㄴㄴ ㅠㅠㅠㅠ 슬럼프 온 똥손이에용 ㅠㅠ 똥코렛님 : 흡 제 필명 부르시는 줄 아랐어여 ㅋㅋㅋㅋㅋㅋ 그래여 함참 행쇼!! 행쇼!! 둘이 사겨 ㅠㅠㅠ 사귀라고 ㅠㅠㅠㅠㅠㅠ흡 ㅠㅠㅠㅠ 저같은 몬난이 글에 잘 써주신다고 하니 저는 그저 감사하져 ㅠㅠㅠㅠ 사랑함다..sz.. 참함워더님 : 제 필력이 고자져..고자... 함참행쇼자까=고자 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조각ㅋㅋㅋㅋㅋㅋ 몇개만 골라서 푼건데.. 흡.. 안돼요 다른 조각들은 너무..마이너들이라섴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 듣보잡 커플링도 막 생각나는데로 써서.. 참치님 : 조각이라서 별로 안 좋아하실까봐 걱정했는데 다들 반응들이 좋으셔서 감동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쭈빛이 기드참이였는데.. 우리 참치가 저렇게 우는게 상상이 안가더라구여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섷..... 쭈빛.. 쭈빛도 사랑이자나옄ㅋㅋㅋ 흡 근ㄴ데 김주영 너임마 겨론함? 거딧말이라고 말해!!! 하늬님 : 아잏 다들 금손이라고 하시면 제가 부끄럽자나영 ㅠㅠㅠㅠㅋㅋㅋㅋㅋ 저도 떢글 잘 봐여.. 근데 잘 못 씀.. ㅋㅋㅋ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ㅜㅜㅜ 쓸수록 실력이 늘어야 하는데 저는 슬럼프나 오고 ㅠㅠㅠㅠㅠ흑흡흑... 국대참치님 : 그래옄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국대참치님 보고 슬럼프 이겨낼게여 ^^ 그니까 자주 뵈여 우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른 슬럼프를 이겨야할텐데.. 글이.. 글이 안 써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느님사랑해요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그대 댓글보곸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놀랬자나여 와 그렇게 긴 댓글을 받아보다니 ㅠㅠㅠㅠ 엉엉 그럼 저두 따라서 긴 댓글..SZ. 오랫동안 못봤져? ㅋㅋㅋㅋㅋㅋㅋㅋ간만에 저 왔는데 그동안 똥줄타신거 다 아라여! 쿸 이건 그대와 나만의 밀당..☆★ 사랑은 밀당을 하면서 더 커지는거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필체가 딱 보면 알 수 있나영..? 흡 감동이에여 ㅠㅠㅠㅠㅠ 그댄 저를 노무 잘 아라..쿸.. ㅋㅋㅋㅋㅋㅋㅋ 핰ㅋㅋㅋㅋㅋㅋ 아니에여.. 저는 아직 그저 잉끼없는 쩌리 자까일 뿌니야..흡.. 저 슬럼프에옄ㅋㅋㅋㅋㅋㅋ 슬럼프란마리얔ㅋㅋㅋㅋㅋ!! 미더주세여.. 글이 쑬쑬 안 풀려.. 흡 내 똥손이 말을 듣지아나여! 왜이래 내 손아! 이 몬난이 손.. 흑흡ㅂ흑.. 쿸 그대 사랑 알면 삼백원 ^^?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여 삼백원 가져가! 삼천원 삼만원 삼십만원 다 가져가라거!! 그댈 위해 내가 뭘 못해주리...후.. 그대의 댓글은 마치 그저 평소처럼 흘러가던 내 일상에 빛이 되어주는 나의 연인같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는 제가 무슨 말 하는지 모르겠서영ㅋㅋㅋㅋㅋ 와 저도 길게 썼다 와 장하다! 제 마음이 느껴지세여? 저 긴 댓글 보고 뎡말 감동먹음 ㅠㅠㅠㅠ흑흑 ㅠㅠㅠㅠ 동안참치님 : 마치 그대를 향한 제 마음처럼 뜨겁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죄송해여 안 본사이에 막 개드립이 늘었져? 후 하지만 이게 제 매력인걸 어쩌겠어여! ㅋㅋㅋㅋㅋ뎨둉해영.. 제 몬난 글 좋아해주신다니 진짜 기분 짱짱 좋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합니닿..SZ.. 지참치 : 늦게 오는 독자도 제 독자에여!! 저 자까가 내 자까다 저기 저 자까가 내 자까라고 왜 말을 모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두 늦게오시든 일찍 오시든 그저 제 글 읽어만 주신다면 정말 감사드릴따름이에여 ㅠㅠㅠㅠㅠ 알라븅 제 맘을 바드세여 뾰숑ㅃ뾰숑!! |
슬럼프가 어여 풀려야 글을 쓸텐데 ㅠㅠㅠㅠㅠ 흑.. 이런 제 몬난이 글을 읽어주시는 독자분들 전부 다 사랑합니닿♥
다음 글에서 봐용~szs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