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antino ; 안단티노 06
Written by 기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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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ff ; 포르티시모 ; 매우 세게
왠지 우중충한 회색하늘과 왠지 무거운 몸을 이끌고 성용은 집밖으로 나섯다. 어제 이후로 한숨도 못잔터라 많이 피곤했다.
어떻게 하면 청용을 도와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아침대신 먹는 토스트를 우물거리며 비가 솟구칠것만 같은 하늘의 밑에서 학교를 향해 걸어갔다.
그렇게 멀리 살진 않는터라 슬슬 걸어가다 보니 학교가 멀리 보이기 시작했다.
한 여름에도 불구하고 장마철이라 우중충한 날씨와 살짝 한기가 드는 바람에 성용이 어깨를 으쓱했다. 교문쪽을 통과할 무렵 학생부 학생들이 일제히 성용을 신기
한 것 보듯이 쳐다보기 시작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성용에게 손가락질 하며 무어라 수근거리기도 했고 다른 등교하는 학생들도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는
성용을 흘끔흘끔 쳐다보았다. 그 시선과 반응이 매우 거슬린 성용이였지만 그리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그 이유를 알게된 후에는 달랐지만.
“헉, 헉. 야 기성용!”
“어? 구자철? 왜 그리 헉헉거리냐.”
“너…이제 온거야?”
“어. 근데 다들 왜그런데? 너도 그렇고 얼굴이 창백하다?”
“……못들었냐?”
“뭘, 빨리말해.”
평소와 다른 진지하면서도 창백한 자철의 얼굴에 성용이도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것인지 얼굴을 싹 굳히며 말했다.
자철이 성용의 얼굴을 한번 봤다 바닥 한번 봤다, 천장을 한번 봤다 하며 눈을 데굴데굴 굴리며 머뭇거리는 모습에 성용의 기분이 착 가라앉았다.
무슨 말 이길래, 구자철이 이러는 것인지. 자철이 심호흡을 한번 하더니 내뱉었다. “이청용. 남창이래.”
01
“어어, 그래가지고― 어? 기성용?”
“십새끼.”
성용은 앞뒤 가리지 않고 저번에 청용을 왕따라고, 더럽다고 했던 그 축구부 남학생에게 달려들었다. 우당탕, 그 학생이 넘어짐과 동시에 성용도
그 학생의 위로 올라타 마구 얼굴을 내리쳤다. 그 모습이 사뭇 이 세상사람 같지가 않았다. 어금니를 꽉 깨문채로 꽉 쥔 주먹으로 쉼없이 내려치는 모습이.
그런 성용의 다른 모습에 다른 학생들도 그 주위에 몰려든채로 말리지도 못한채로 얼어붙어버렸다. 퍽, 퍽 하는 듣기만 해도 아픈소리가 그 남학생의 비명소리와
함께 어우러졌다. 이제야 정신을 차린건지 그 학생이 억지로 성용의 손을 막으며 울부짖었다.
“시발! 왜 이러는건데!”
“너가 그랬잖아. 십새끼야.”
“아악――!! 뭘!! 시발 말을 해야 알아듣지!!”
“니가 이청용보고 남창이랬다며!”
“시발, 사실이라고!!”
사실이라고 울부짖음에도 불구하고 성용은 그 악마처럼 울부짖는 입을 강하게 내리쳤다. 그와 함께 피가 튀기며 성용의 얼굴에 투둑 하고 묻었고,
그럼에도 계속 일방적인 주먹질에 다른 학생들은 소름을 느끼며 얼어붙어있었다. 어디서 선생님을 불러온건지 선생님들이 우르르 나타났다.
선생님들이 양대로 엮겨 계속 주먹질을 하고있던 성용을 잡았다. “이거 놔!!” 성용은 이미 눈이 멀어버린건지 자신을 잡은것이 누군지도 모른채로 마구 울부짖었다.
눈에는 작은 불꽃이 일렁였다. 당장이라도 큰 불꽃이 될것같은, 모든걸 태워버릴것 같은. 일방적인 폭행을 당했던 그 남학생은 정신을 잃은건지 피가 줄줄 흐르는
채로 선생님들에게 업혀 양호실로 이동됬고 여전히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성용이 마구 발버둥쳤다. 그때 한 선생님이 성용의 뺨을 강하게 내리쳤다.
짜악, 하는 소리와 함께 붉은꽃이 피어난 성용의 얼굴이 옆으로 돌아갔다.
“너, 뭐하는거야! 여긴 학교야! 도대체 너가 지금 무슨짓을 했는지 알아?!”
“…뭘 아시는데요?”
“이유가 어쨋든 폭력은 나쁜거야. 알고있어?!”
“….”
“하고싶은말 있으면 교무실 가서 해.”
평소 순하고 착했던 성용이 아니였다. 그런 모습에 선생님들도 혀를 내둘렀다. 도대체 요즘 왜저러는지…쯧. 성용이 상황파악을 한듯 고개를 푹 숙이며
선생님들을 따라 교무실로 가게됬다. 남은 학생들은 남은 핏자국과 한데 엉크러진 책상과 의자를 보며 또 한번 한기를 느꼇다. 여전히 청용의 자리가 비어있다.
아침임에도 불구하고 회색 먹구름이 밝게 빛나던 태양을, 따뜻한 빛을 가려버렸다. 곧 비가 쏟아질것만 같은 날씨다. 깜깜한 밤 같이.
02
“너, 지금 뭐한건지는 알지?!”
그 말과 함께 또 한번 성용의 얼얼한 뺨이 쎄게 옆으로 돌아갔다. 성용은 마음속으로 나마 작게 욕을 읇조렸지만 차마 입밖으로는 말할수 없었다.
아무래도 남고다보니 이런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불러왔다. 벌써 붉고 푸르딩딩하게 달아오른 성용의 뺨을, 이젠 너무나 아려와서 아무 느낌도 들지않는 자신의
뺨을 쓰다듬었다. 성용의 담임은 작게 한숨쉬며 자신의 의자에 털석 앉았다. “이젠 제 말 해도됩니까?” 성용의 착 가라앉은 그 말에 담임은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으
며 “그래, 말해봐라.” 하고 말했다.
“걔가 뭐라고 했는지 알아요? 이청용보고……”
“그 이야기는 그만해라.”
“…예?”
“정말 사실이니깐.”
담임이 또 한번 작게 한숨쉬며 성용에게서 시선을 뗏다. 그 말에 성용은 이해할수 없다는 듯 미간을 찌푸리며 다시한번 되물었다. “무슨 뜻이에요?”
03
띠링, 하는 소리와 함께 3교시가 끝나는 종이 울렸다. 그와함께 반사신경적으로 끼익 하는 의자끄는소리 책상끄는소리와 탁상을 탁탁 치며 아직 안끝났다!
하는 얄미운 선생님의 목소리도 작게나마 들려왔다. 얼굴에 멍이 많이 빠진 청용이 교과서를 탁 덮으며 멍하니 교과서에 단정히 써져있는 ‘도덕’ 이라는 글자를 멍
하니 응시했다. 청용의 그런모습에 청용의 반 학생들은 흘끔거리며 청용을 째려보고 수근거렸다. 쟤 남창이래. 쟤 걸레래. 우리 학교에 온 이유가 그거때문에 강전
된거래. 푸핫! 진짜 웃긴다! 하는 청용을 향해 쏘아대는 그 혀라는 이름의 화살이 청용의 마구 갉아먹혀버린 심장에 마구 꽂혀졌다. 청용이 자신만 들릴정도로 작게
중얼거렸다. 왜 행복은, 불행과 같이오는걸까? 난, 정말로 행복해질수가 없나봐.
드륵, 하는 소리와 함께 등장한 어떤이로 인해 청용의 반 분위기가 착 가라앉았다. 언제 정신을 차린건지, 입가엔 덕지덕지한 밴드들과 얼굴에 먼지처럼
쌓여있는 멍들이 먼 곳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눈에 띄었다. 그 축구부 남학생은 청용을 향해 일정한 발걸음으로 다가왔다. 청용은 그저 죄를 진 사람처럼 고
개만 푹 숙인채 너무나 차갑고 금방이라도 터져버릴것같은 비눗방울같이, 그럼에도 가시를 숨기고 있는 아름다운 장미처럼 앉아있었다. 그 축구부 남학생이
비릿한 웃음을 지으며 강하게 청용의 멱살을 쥐어잡았다. 그와함께 청용의 얼굴이 그 축구부 남학생쪽으로 억지로 돌아갔고 교실은 얼음장처럼, 아무것도 없는 무
중력상태의 우주처럼 조용해졌다.
억지로 청용의 얼굴을 돌려 자신과 눈을 마주치게 한 뒤 뒤틀린 웃음을 지으며 작게 말했다. “이청용. 너. 걸레잖아. 남창새끼가.
더러워.” 그런 더러운 말에도 청용은 백지 처럼 아무표정도 없이 그 두손에 매달려있을뿐. 닫혀있던 뒷문이 드륵 하는 소리와 함께 반갑지 않은 손님이 찾아왔다.
누군지 예상이 가는 그 축구부 남학생은 청용에게서 손을 떼곤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다. 그 반갑지 않은 손님은.
“이청용.”
“….”
“얘기 좀 하자.”
청용이 자리에서 스르륵 일어나 당장이라도 깨져버릴것 같은 머리와 심장이 몸을 비틀거리게했다. 어찌도 불행은 한꺼번에 올까, 청용은 당장이라도 이 공간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어디든 가고싶었다. 기성용이 없는 곳으로. 하필 이럴때에…. 아침의 일을 아무것도 몰랐던 청용은 순순히 성용을 따라 뒷들을 향해 따라갔다.
04
뒷들을 향해 가는 내내 청용에게 등만을 보이며 아무말도 하지않았던 성용이 청용은 낯설게만 느껴졌다. 그래, 들었겠지. 청용은 가슴에 마구 난도질을 당한
것 처럼 가슴이 아파왔다. 기성용만은 모르길 바랬는데. 왜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청용은 가슴이 아려왔다. 뒷들에 도착한 성용을 마주서서 보고있는
청용의 눈에 성용의 얼굴에 고이 자리잡고 있는 푸르딩딩하면서도 붉은 멍이 눈에 띄었다.
“…얼굴에 멍…”
“이청용.”
청용이 걱정하는 표정으로, 그때 무중력상태의 우주같았던 교실에서와의 모습은 정반대로 성용에게 다정한 손길을 내밀었다. 그러나 성용은 평소와는 다르게
아주 차갑게, 청용의 표정보다 더 차갑고 얼음처럼 날카로운 표정으로 청용의 손을 쎄게 내쳤다. 그와함께 내쳐진 손목이 붉게 달아올랐다. 청용이 죄인처럼 고개
를 푹 숙인채로 성용의 신발코만 뚫어져라 쳐다봤다.
“묻는말에만 대답해.”
“….”
“너… 진짜야…? 그 소문….”
“…어.”
“…미친새끼.”
“….”
청용은 하고싶은 말이 많았지만, 해명하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성용의 차갑고 가슴에 비수를 꽂는 ‘미친새끼.’ 라는 단어가 청용의 입을 강렬히 조여왔다.
성용의 표정은 정말, 상처받았다는 표정이다. 더럽다는 표정이 아니라 상처받았다는 표정이다. 꼭 믿은 나뭇꾼에게 배신을 당한 꽃사슴처럼, 그 빛나던 눈빛이
자신때문에 저리 가라앉고 상처받았다는것에 대해, 또 한번 누군가에 상처를 줬다는 것에 청용은 엮겨움이 느껴졌다. 다신 하고싶지 않던 것인데. 그와함께
기억하고 싶지 않던 일들이 가시처럼 돋아났다. 청용의 이마에 식은땀이 흘러내렸다. 성용의 얼굴이 분열되어 보여졌다. 당장이라도 쓰러질것만 같다.
지구가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이 세계가 청용만을 그대로 세워둔채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았다. 그와함께 차가운 바람이 청용의 아려오는 상처를 훑고
지나갔다. 성용은 그저 청용의 눈만을 응시하고 있었다.
“…그래. 나 남창이야.”
“….”
“나, 더러워. 그래 나 성관계했어. 돈 받고, 엄청 많이 섞었어. 그래서 강전먹고 여기로 온거야. 또 한명 걸려들었다 싶었는데 아쉽네.”
“…너 지금까지 한거 다… 꾸며낸일이야?”
“어, 몰랐냐? 순진하네. 따먹고 싶었는…”
청용이 마저 말 하기전에 성용이 쌔게 청용의 뺨을 때렸다. 그와함께 확 하고 청용의 얼굴이 돌아갔다. 성용의 표정엔 당황스러움이 뭍어나있었다. 그런 성용의
모습에 청용이 뒤틀린 웃음을 지으며 마저 말했다.
“더 때려봐. 그래. 해봐. 나 더러워.”
“….”
“얼른 더 때려보라니깐? 나 남창에 걸레야. 큭, 너도 더럽지?”
“자기 자신을 학대하지마.”
그 말만 남기고 성용이 멍하니 서있는 청용의 어깨를 툭 치곤 쓸쓸히 돌아갔다. 뒷들에 남겨져있는, 홀로 서있는 청용의 아름답던 눈에서 눈물이 얼얼한 볼을타고
흘러내렸다. 이게 왜 흐르지? 분명 뜻대로 된건데. 그럼에도 청용의 눈에서는 봇불터지듯 눈물이 흘러나왔다. 닦아도 닦아도, 눈물이 자꾸 흘러서 청용은 멍하니
고개만 숙인채로 눈물을 흘려보냈다. 성용에게 또 상처를 줬다. 아니야, 이렇게 해서라도, 내가 상처를 받더라도, 기성용이 상처를 받더라도, 이렇게 나에게서
떠나보내야되. 안그러면 더 큰 상처를 받을지도 모르잖아. 내가 아픈게 나아. 불쌍한 기성용이, 아플빠엔. 이제야 자신이 받았던 화살을 뽑아 성용의 가슴에 마구
꽂았다는걸, 자신의 가슴에도 마구 꽂았다는걸 청용이 인식했다. 사실 다 거짓말인데, 어쩌면 끝까지 믿어주길 바랬나봐. 청용이 털썩 주저앉았다.
이미 마구 찢겨버린 가슴에 눈물이 고여버렸다. 그래, 잘된일이야. 이렇게 해서라도… 보내야해. 나 따위는 행복해질 가치가 없으니깐. 난…. 청용은 마지막
말을 잇지 못했다. 어떻게든 입을 꾹 닫은채로 울음소리를 참았지만 자꾸만 입술사이로 서러운 울음소리가 빠져나갔다. 안돼 혹시라도 들으면, 손으로 입을
꾹 막았다. 눈물이 손등까지 흘러내렸다. 당장이라도 죽어버릴것만 같은, 그런 기분에 청용은 자꾸만 눈물이 흐르는 눈을 꽉 감아버렸다. 왜 넌, 끝까지 날….
05
교실로 돌아온 성용은 책상에 엎드린채로 학교가 끝날때까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아무도 성용을 깨워주지 않았다. 걱정이된 자철이가 가끔 들어와
성용의 등을 토닥이고 나간것 이외에는. 성용의 머리는 터질것만 같았다. 당장이라도 누군가 건들이면 폭발할것만 같았다. 청용에 대한 배신감도 컷지만
청용의 말이 자신에게 마구 난도질을 했다. 남창, 걸레…. 모두 꾸며낸일…. 그런 상처받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면서도 청용의 눈빛이 흔들렸다는걸 식은땀을
흘렸다는걸, 성용 본인은 잘 알고있었다. 그럼에도 청용을 잡기란 너무나 어려웠다. 받은 상처가 너무나 커서. 자신도 누군가에게 의지하고 싶은데 누군가에게
의지가 되줄수는 있을까.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자신은 참 어리석고 어리다는 생각이 든다. 모두가 회색하늘을 거쳐 학교를 빠져나갔을때 쯤, 성용도 스르륵
일어나 창문을 통해 자신의 마음처럼 어두운 하늘만을 보다가 천천히 가방을 힘없이 들고는 반을 빠져나왔다. 힘 없는 발걸음과 축 처진 어깨가 너무나 안쓰럽게
느껴질 정도였다. 성용이 교문을 빠져나갈때 쯤, 청용은 홀로 교실에 서서 창문을 통해 힘없는 성용의 뒷모습만을 바라봤다. 그러다가 이미 안쓰럽게
부어버린 눈에서 또 다시 눈물이 터져나왔다. 너무나 약해진 자신이 한심스러웠다. 기성용을 만나고 한없이 여려지고 자신의 가시를 벗어냈다는게….
성용이 학교에서 완전히 나간것을 본 청용은 가방을 들고 성용이 나간길을 따라 억지로 눈물을 참은채로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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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엄청 짧고.................못썻네요................. 하...........엄마...제발 날 방해하지마...☆★
오늘 2시간밖에 못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란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닥본사했는데...☆
흡..
하여튼 여러분!!!!!!!!!!!!!!!!!!! 우울터지는 제 글과는 다르게 사담은 언제나 밝아요 호홓홓홓ㅎ호롤ㄹ롤ㄹ
아 여러분...암호닉 신청기간 하루남았어요! 후회하지 말구 얼른 ㅎㅎㅎㅎㅎㅎ ^//^
이긴들...제글 항상 사랑해주셔서 감사해요 익잡에서 제 초성볼때마다 눈물남;;;; 눈물이..흘러..가스미..아ㅏ파
사랑해요♡ 남은하루도 행쇼♡
아 방금 렉먹어서.....잘못올림......☆★ 죄송해요 내 사랑 독자들.........내 컴퓨터가 이러치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