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해. 사랑해요 진기형""어? ...종현아....""이제야 말해서 미안해요, 형. 이제 나 정말 형 울리지않을거에요.""종현아....나...""알아요, 형도 나 좋아하잖아요. 나 사랑해달란 말은 안할테니까, 그냥... 내옆에만 있어줘요..""흡...종현아....종현아..!!!"갑자기 뒤돌아 뛰어가는 종현이를흐르는 눈물을 닦아내며 뒤쫓아갔다'푹-'그리고 안았다.그런데 안겨지지 않았다?종현아..종현아....!"종ㅎ...악!""침닦고 뒤에가서 서있어. 이진기가.. 13번맞지? 너수행점수팍팍깎아버릴테다""힝...쌔앰..아아....""시끄러 점수 더깎아?""아, 아뇨!! 갈게요! 뒤로가요지금!!""으학하햑학"웃고 자빠져있는 반 아이들그리고 쓰라린 귀를 부여잡고 교실뒤로 향하는 나또 땀흘리고 헥헥대며 운동장에서 축구를하는 종현이너의 땀냄새는 분명 무지 향기로울거야이생각만하며 창문밖을 바라보다 잠이들었나보다너가 날 잠재운거야그래 그래서 내꿈에 너가나온거야그 꿈.. 지금은 비록 5교시의 단8잠에서의 꿈이지만 다가올 미래엔 현실이 될거야종현아, 발 헛디뎌서 넘어지지말고..너가 아픈건 싫단말야..그리고, 뽀송한 네 피부에 빨간까만딱지가 생기는것도 보기싫단말야..또,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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