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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환/쑨양태환] 향기없는 꽃 ✿ 제2화 | 인스티즈

 

제 2 화

 

 

 

 

 

 

* * * * *

 

 

 

"가, 감사해요."

"사실을 말할 뿐인걸요."

 

그녀는 진정될 기미가 없는 가슴을 꼭 붙잡고 감사의 인사를 건넸고 거침없는 남자의 대답에 더욱 얼굴을 붉혔다. 완벽하게 익은 홍시보다 더 빨갛고, 삶아진 문어보다 더 새빨갛게 달아올라 그녀가 현재 어떤 상태인지 여과없이 남자에게 노출되었다.

남자는 포식자의 눈으로 먹잇감을 교활한 혀로 조금씩 조금씩 약하기 그지 없는 어린 그녀의 마음을 훔쳐내었다. 뚫어질 듯한 남자의 눈빛에 어쩔 줄 몰라하면서도 묘한 흥분감이 몸안에 채워지는 것을 느끼며 점점 남자에게 빠져들었다. 그녀는 사랑에 쉽게 빠지는 편이지만 이토록 짧은 시간내에 빠져든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고 자신의 이상형에 근접한 외모를 가까이 접한 것도 처음이었다. 그래서 심하게 빠져들었다.

마치 비밀스러운 심해의 보물을 발견한 바다의 탐험자처럼 손에 쥔 보물이 너무도 갖고 싶어서 미칠 것 같아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능을 묵살(默殺)시켰다. 그녀는 스스로 죽음의 사자의 안내를 받으며 사지(死地)로 걸어들어가고 있었지만 본인은 핑크빛 사랑의 장소로 걸어가고 있다며 착각하고 있었다.

그만큼 남자는 치명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었다.

 

"좀 전부터 지켜봤는데...마음에 들어서 말을 걸어봐요. 제가 마음에 들면 데이트 할래요?"

"데, 데이트요?!"

"네."

"저...저기..."

"아...싫으시면......이만..."

 

뜬금없고 갑작스러운 고백타임과 데이트 신청에 그녀는 놀라서 목소리가 뒤집힌줄도 모르고 외쳤고 남자는 그녀의 물음에 긍정했다. 당황스럽고 놀란 나머지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못하는 그녀에게 아쉬움을 가득 담은 눈길과 표정을 보여주면서 떠날 여지를 보이는 남자에게 더욱 놀라서 그녀 자신도 모르게 남자의 팔을 두손으로 꼭 잡았다.

그 순간 남자의 눈동자가 흉흉하게 빛났다가 이내 말갛게 돌아왔는데 눈치채기 어려울 만큼 아주 짧은 시간이었다.

남자는 현재 불쾌했다. 그 이유는 난데없는 스킨쉽 때문이고 너무 흥분해서 의견조차 뚜렷하게 말하지 못하는 사냥감이 멍청해보여서 짜증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랫동안 관찰했으며 적절하다고 판단한 자신을 믿었기 때문에 일말의 감정은 쉽게 삭제시킬 수 있었다.

 

"싫지 않아요. 이런게 처음이라..."

"그럼 허락하는건가요?"

"물론이죠! 당신같은 남자를 거절할 여자가 있다면 데려와보세요. 아무도 거절할 수 없을거에요!"

"칭찬 고마워요. 그리고 제가 하고픈 말이네요. 당신처럼 예쁜 여성과의 데이트를 하기 싫어하는 남자는 없을거라는 말이요."

 

하는 말마다 황홀하고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인지 그녀는 미치도록 좋았고 이 순간 죽어도 좋다고 어리석은 생각을 했다. 길거리에서 채결된 헌팅 남녀는 수많은 사람들 틈에서 곧 사라졌고 사람들의 기억에서 곧 지워졌다. 본래 인간이란 자신의 일을 제외한 타인의 일에는 무심하고 무감각했으며 무척 흥미롭지 않는 이상 오래 기억하기를 원하지 않았다. 기본적인 호기심만 충족되면 끝이었고 선남선녀(善男善女)라도 흔한 남녀의 만남에 끝까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사람은 드물었다.

그 대상이 자신이 되지 않는 이상에는 말이다.

남자는 북적북적한 도심에서 인적이 드문 외각쪽으로 이끌었고 그녀는 아무 의심없이 따라갔다. 위험인지능력을 상실한 것이 분명해 보이는 그녀는 남자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하지도 않았으며 그저 어떠한 데이트를 할지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그도 그럴게 꿈에도 그리던 이상형의 남자였고 따라서 로맨스 소설처럼 달달한 데이트를 떠올렸으며 그 데이트를 할 자신이 너무도 자랑스럽고 좋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의식을 잃는 순간에도 자신이 현재 어떠한 처지에 놓였는지 알지 못했다.

남자는 넋을 놓고 있는 사냥감에게 아주 빠른 행동으로 좀 전부터 빼어둔 손수건을 쥔 손을 그녀의 코에 들이댔고 손수건에 묻은 약물이 호흡과 동시에 의식을 앗아갔다.

무릎을 꺾고 휘청이며 쓰러지려는 그녀의 몸을 받치고 가벼운 몸뚱이를 쉽게 안아들었다.

 

"환영한다."

 

무엇을 환영한다는 것이지 알 수 없는 말을 내뱉으며 남자는 사냥감을 발견하기 전의 모습으로 되돌아갔다. 생기 넘치던 눈동자는 죽음 직전에 놓인 시한부의 환자보다 죽어버렸고 매력적인 표정은 인형보다 표정이 없어져서 옷가게의 디스플레이된 마네킹보다 못해보였다. 입술이 삐뚜룸하게 비틀리며 잔인한 웃음을 한번 지은 것 외에는 남아 있던 감정마저 없애버렸다. 빛조차 닿지 않는 어둠속에서 잠깐 벌어졌던 입술 틈으로 드러난 이가 유독 하얗게 빛났다.

사냥꾼은 계획보다 한결 수월하게 사냥감을 획득하여 그의 '거처'로 향했다. 남자의 걸음에 흥분이 깃들어 있다고 느껴졌다면 착각일까?

그러나 착각은 아니었는지 묘한 들뜸이 잠시 느껴졌다.

 

 

 

 

 

 

* * * * *

 

 

 

물밑듯이 밀려오는 환자를 진료하고 오전 근무를 마친 태환은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눈을 감았다. 눈을 감고 짧은 휴식을 취한 태환은 자리에서 일어나 의사가운 주머니에 손을 푹 찔러 넣고 밖으로 나왔다.

중추신경이 마비되었는지 배고픈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생각을 해보니 어제 저녁부터 커피말고 다른 음식물은 먹은 기억이 없었다. 오후 근무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먹어두는게 좋겠다고 생각하며 원내의 카페테리아(Cafeteria:구내식당)로 향했다.

카페테리아는 일종의 뷔폐식으로 직접 원하는 음식들을 담아 테이블에서 먹으면 되는 셀프 서비스 식당이었다. 카페테리아는 이미 많은 사람들로 북적이며 있었고 의사나 간호사, 환자와 보호자들이 식사나 디저트를 즐기고 있었다.

태환은 딱히 입맛이 돌지 않았지만 간단한 치킨 샌드위치와 카푸치노, 약간의 샐러드, 바나나 한개를 트레이에 담고 비어있는 테이블에 앉아 치킨 샌드위치를 한입 베어물었다. 퍽팍한 닭가슴살과 신선한 채소, 새콤하고 질척한 소스가 입안에서 뒤섞였다. 많이 피곤한 탓인지 음식물을 먹고 있는 중에도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없었고 모래를 씹는 기분이었다.

한입 더 베이물고 절반가량 남은 샌드위치를 트레이 위에 내려놓으며 카푸치노를 마셨다.

 

"Dr.Park. Do you eat lunch alone?(닥터 박. 혼자 먹고 있는거야?)"

"Yes, I do.(그래요.)"

"Let me eat lunch together.(함께 먹자.)"

"Me, too.(나도.)"

 

음식을 가득 담은 트레이를 테이블 위에 내려놓으며 빈 의자를 하나씩 차지하며 앉는 마이클과 내과 치프 라이언 록티, 레지던트 레베카 소니를 쳐다보았다.

마이클과 마찬가지로 원내에서 친하게 지내는 라이언은 항상 태환을 보며 'Pretty boy(예쁜이)'이라고 불렀는데 태환은 그 별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레베카는 레지던트 2년차의 내과의였으며 건강미가 넘치는 여성이었다.

마이클은 자신의 점심을 먹으면서 아침에 커피를 빼앗아간 태환에게 한소리 했지만 태환은 들은 체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계속 투덜대는 그에게 결국 다음에 커피 한잔 사겠다고 달래었고 그들은 어제 있었던 교통사고와 각자의 사생활을 주제로 삼아 간간히 대화하며 식사를 했다.

 

"Dr.Lochte. Might did you play sex a person in the night-duty room at dawn this morning?(닥터 록티. 혹시 새벽에 숙직실에서 섹스한 사람이 당신이에요?)"

"Yes. I did. How did you find out?(맞아. 어떻게 알았어?)"

 

식사를 마쳐갈 때쯤 새벽녘의 숙직실이 떠오른 태환은 라이언에게 섹스한 사람이 당신이냐고 물었다. 그도 그럴 것이 '원나잇'으로 유명한 남자였고 굳이 성욕을 숨기려고 들지 않았으며 바쁜 와중에도 약간의 시간이 생기면 여자와 섹스를 즐기곤 했기 때문이다.

라이언은 어떻게 알았냐며 놀란 목소리로 대답했고 이내 은근한 표정을 지으며 관음했냐는 말도 되지 않는 소리를 지껄였다.

 

"My sex play saw to you! Oh~ I'm sexually excited!(내 섹스플레이를 예쁜이가 보다니! 이거 흥분되는걸!)"

"Lick me! I did when you talk like that!(입닥쳐요! 내가 언제 그따위 말을 지껄였어요!)"

 

그런 그에게 미친 소리하지 말라며 소리친 후 당신이 숙직실을 차지하는 바람에 잠잘 공간을 빼았겨 못잤음을 피력했다. 그러나 이미 발동걸린 라이언은 노골적으로 태환을 놀렸으며 짜증 난 태환은 무시해버렸다. 대꾸할 가치를 느끼지 못할 만큼 하찮았다.

 

"Stop! Both stop it now.(그만! 둘 다 이제 그만해.)"

 

라이언의 저질 농담은 그칠 줄 몰랐고 옆에서 그 모습을 말없이 지켜 보던 마이클과 레베카의 중재로 시덥잖은 대화가 겨우 끝이 났다. 하지만 라이언은 여전히 느물거렸고 태환은 그말을 꺼낸 자신이 병신이라며 자리를 박차고 거칠게 트레이를 집어들은 채 자리에서 떠났다.

그런 태환을 보며 라이언은 '예쁜이! 부끄러워하는 거야?' 휘파람까지 불며 끝까지 능글맞게 행동했다. 마이클과 레베카는 고개를 절래절래 흔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인천국제공항. 한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제공항으로서 항상 다양한 사람들로 북적였다. 출국, 입국하는 자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경유로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 그곳에서 일하는 공항 직원부터 승무원까지 다양했다.

많은 사람들 틈바구니에서 유독 큰 키의 남자가 대형 슈트케이스를 이끌고 출구(出口) 를 지나 택시 승강장으로 향했고 앞서 서 있던 사람들 뒤에 서서 대기했다. 그의 키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었지만 항상 있어왔던 일이라 개의치 않았다. 앞의 사람까지 보낸 후 다음 택시의 트렁크에 짐을 싣고 뒷좌석 문을 열고 탔다.

 

"손님 어디로 가세요?"

 

택시 기사의 질문에 남자는 목적지를 말했고 약간 어눌한 발음에 택시 기사는 고개를 갸웃하며 출발했다. 택시는 공항에서 벗어나 도로 위를 달렸고 택시 기사는 좀 전의 궁금증을 조심스레 풀어보았다. 생김새나 검은 머리색을 보고 한국인으로 생각했는데 어눌한 발음이 영 걸렸던 것이다.

 

"저기...손님? 혹시 외국인이세요?"

"네? 아, 네."

"아, 그러셨구나. 한국말 잘 하시네요."

"감사합니다. 한국에서 꽤 살았거든요."

"오~ 그럼 어디서 오셨어요?"

"중국이요."

"중국인. 오~"

 

택시 기사는 더 묻고 싶었지만 남자가 눈을 감고 시트에 몸을 파묻는 바람에 더이상 묻지 못했다.

왠지 어색한 마음에 라디오를 틀었고 마침 발라드가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왔다.

 

그 남자, 쑨양은 중국인으로 한국에 장기 체류중이었는데 마침 비자 기간이 만료(滿了)되어 중국에 다녀오는 길이었다. 비자를 연장(延長)한 이후 중국으로 간김에 부모님도 오랜만에 찾아뵙고 친구들도 만나 며칠 간 중국에서 머무른 다음, 오늘 자로 비행기를 타고 한국에 돌아온 것이었다.

택시 기사의 쓸데없는 호기심을 더 키우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했다. 이내 들려오는 발라드 음악에 귀를 기울였는데 마침 그 노래가 쑨양이 좋아하는 노래여서 은은한 멜로디를 타고 고운 음성이 부르는 노래를 달게 들었다.

 

"손님, 도착했습니다."

"여기..."

 

시간이 지나 목적지에 도착했고 지갑에서 지폐를 몇장 꺼내 택시 기사에게 건네주며 거스름돈을 받아 내렸다. 트렁크에서 슈트케이스까지 내리고 택시가 떠나는 모습까지 지켜본 후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쑨양이 살고 있는 집은 대로변에 위치한 상가복합형 단층 오피스텔로 장기 거주자와 단기 거주자가 뒤섞인 곳이었다.

쑨양은 장기 거주자였으며 몇년 동안 계약을 갱신해서 살고 있었다. 오랫동안 지낸 덕분에 같은 장기 거주자들과 가벼운 친분도 있었다.

건물 한켠에 위치한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가 그가 살고 있는 층수를 눌렀고 이내 안내음성과 함께 문이 닫혔다. 쑨양은 엘리베이터 블랙 액정의 붉은 색 숫자가 변해가는 것을 쳐다보다가 바지에서 진동 느껴져서 주머니에 넣어 둔 휴대폰을 꺼내들었다.

휴대폰 액정 위에 뜬 것은 다름 아닌 직장 동료에게 온 문자메세지였고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 쑨양씨. 한국에 도착했나요? 내일부터 출근하는 거 아시죠? 늦지말고 오세요.

 

알겠다며 답장을 보냈고 엘리베이터는 착실하게 올라가 그가 살고 있는 층수에서 멈추었다. 쑨양은 활짝 열린 엘리베이터 문을 지나 오피스텔 특유의 복도를 걸어 자신의 집앞에 도착했다.

손에 익은 비밀번호를 눌렀고 곧 해제음이 들려왔다. 손잡이를 비틀어 문을 열고 슈트케이스를 손에 들어 안으로 들어갔다.

집안은 중국으로 떠나기 전과 변한 것없이 똑같았고 그새 쌓인 먼지 냄새가 맡아져서 환기할 겸 슈트케이스를 바닥에 내려놓고 창가에 다가가 창문을 열었다. 어느 오피스텔이 그러하듯 창문을 조금밖에 열리지 않았지만 정체된 집안의 공기를 순환(循環) 시키기에는 충분했다.

 

 

======================================

원나잇 록티 등장~ 쑨양도 등장~^^

영작하기 힘드네요;;; 영어고자는 힘듭니다...U_U;;;

어서 태환이 한국으로 귀국했으면 좋겠어요. 영어 안쓰게;;;

빨리 이야기를 진행시켜야겠음ㅎㅎ

다음 편에 성용과 자철이가 다시 나오겠네요^^

※ 오타 지적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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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고무입니다...오늘하루종일 인티에있었더니 이것저것 다일등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쑨양이 등장하였습니다! 막 한국에 왔나보네요
아니 록티....너이러기야...우리태쁘건드리면 나는 가만히 있지 않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자유로운영혼이구나
쑨양은 저집에서 오래살았나보네요 깨알같은 순환^.^ 히륜님은 그냥쓰셨겠지만 저같은 쑨환분자는...괜히 기분이 좋군요
정말 저남자는 옴므파탈인가요 약간의 표정변화로 처음본 여자를 끌어들일수있고..ㅋㅋ 정말정말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ㅎㅎㅎ 작가님 제사랑 드세요♥

11년 전
히륜
고무님! 하루종일...ㅎㅎㅎ 와우~ 1등 추카추카! 여기말고도 일등하셨군요!ㅋㅋㅋ
네~ 쑨양 등장^_^ 공항에서부터 등장하였죠.
록티는 원나잇...ㅎㅎㅎ 여자만 좋아합니다. 록티가 태환에게 그러는 이유는 귀엽고 친하기 때문에 그런 저질스런 농담도 하는거랍니다^_^ㅋㅋ
그걸 알기 때문에 태환도 받아주는 거고요^^ 화는 내지만!
오래 살았어요. 순환...ㅋㅋㅋ 쑨양의 순환 드립이 생각나서 일부러 적용해봤어요ㅋㅋㅋ
옴므파탈...^^ㅎㅎ 그렇습니다.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남자죠. 대단한 남자..ㅇㅅㅇㅋㅋ 범인이 드러나는 건 아주 먼 이야기..^^
기다려 주시고 사랑 맛있게 먹을게요♥ 제 사랑도 드셔주시기?^^

11년 전
독자2
아핡핡 드디어 쑨양도 등장! 두둥! 빨간파트에 나오는 남자에 대한 궁금증은 커져만 갑니다.. 누구지? 누굴까? 누굴까요오오오오오
11년 전
히륜
쑨양 등장!ㅎㅎㅎ 빨간 파트...ㅎㅎ 남자가 드러내려면 한참 있어야 해요.
궁금하시겠지만 꼭 참고 지켜봐주세요!^_^

11년 전
독자2
리엔입니다 젠장 영어란 힘들죠ㅋㅋㅋ빨리 한글이 세계적으로 쓰였으면 할정도로 저도 영어못한답니다...헣...ㅋㅋ아 라이언 저질ㅋㅋㅋㅋㅋㅋ너무 자유로운데요?ㅋㅋㅋ라이언 그러면 민망하잖아!!ㅋㅋㅋ
11년 전
히륜
리엔님! ㅎㅎ 맞아요. 영어...ㅇㅅㅇ;;; 그래도 재밌는 존재만은 틀림 없는 것 같아요.
배우는 게 어렵지만...직업특성상 배워두는게 좋기 때문에 뺀질뺀질거리면서 배우고 있습니다ㅎㅎㅎ
록티 저질...ㅋㅋㅋㅋㅋㅋ 자유로운 영혼이니까요ㅋㅋㅋ 민망하지만 태환과 친하기 때문에 저런 농담도 할 수 있는거죠^^
그렇지 않다면 태환과 주먹다짐할지도?ㅋㅋㅋ

11년 전
독자2
[ 마린페어리 ]
ㅠ.ㅠ 제가 저 여자였어도 걸려들었겠죠... 흑흑...
앞으로 저 여자가 어떻게 될지가 눈에 훤해서 안타깝기 그지 없네요
스토리랑은 상관없는데... 삶아진 문어<<< 아궁.. 갑자기 문어 먹고싶어졌어요 ^^;
남자의 교활한 혀놀림은 가히 두려울 정도예요. 어쩜 표정하나 흐트러지지않고 완벽하게 연기를 하는지... 이미 범인이 아니라 매력남으로 빙의 되었어요 ㅠ_ㅠ
표현이 너무 잘어울렸네요 심해의 보물을 발견한 탐험가요... 진짜 눈앞의 보물에 본능마져 던져버렸나봄
데이트하자고 '치고' 여자가 뜸들일때 "싫으면...이만"이라는 말로 '빠지는' 와...
범인 너무 무서운놈임 ㅠ,ㅠ 상대를 들었다 놨다하는군요
완벽하게 남자에게 건너온 여자를 보며 빛나는 눈동자는 소름 그자체일겁니다.
"환영한다." ㅠ,ㅠ 진심 웰컴투더 헬임
사냥감을 들고 들뜬 발걸음으로... 드디어 즐기러가는군요 ㅠ_ㅠ 아... 어뜩해

헐 록티... ㅠ_ㅠ 설마 그 록티 명언(?)을 ㅎㅎㅎㅎㅎ 륜님 센스 너무 돋아요!!
느끼한 록티를 보니... 빠다가 절루 생각이 나네요 ㅎㅎ
울 태쁘가 예쁜이는 맞지만... 윽.. ㅠ_ㅠ 소름돋는 부름이군요. 록티! 태환이 그렇게 부르디뫄~
간밤의 그도 록티였다니 ㅎㅎ 대단해요? ㅠ_ㅠ 나빴어요... 태환이 휴식도 못하게 하능
대화가 길어질수록 저질스러워지능 록티를 보며 마이클과 레베카의 중재가 참으로 고마웠습니다. 언능 태환이 한국와야겠구만요 ^^ 빨리 록티를 벗어나야됨

드디어 쑨양 등장 >ㅅ<
간지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멋스러운 그를 향한 시선이 키때문만은 아닐꺼예요 ^^ ㅎㅎㅎ
장기체류라는 말에 왠지 기분이 이상합니다 ㅠ_ㅠ 물론 직장도 다닐것 같네요 문자온걸보니..
신상적인건 오늘 나왔지만 뭔가 아직까지는 신비주의 같아서 좀더 나오면 쑨양의 성격도 더 파악할수있을 것 같네욤
그새 쌓인 먼지를 느껴 창문을 열고 공기를 순환시키는걸 봐도 당연한 건데도 의심을 조금은 품고 읽는거라서 그런지 이런 행동에서도 "혹시 범인?" 하며 상상해봅니다. ㅎ 살인현장의 증거인멸을 위한 청소였겠지만... 좀 과하다 싶을 정도였던 범인이라서 그런지 결벽증(?)도 약간 있을것 같더라구욤. 당연한 환기를.. 또 의심하고 있음 ㅎ
무튼 오늘 등장인물들이 또 새롭게 나와서 스토리를 좀더 신선하게 이끌어가네욤 ^^
영작힘들다셔서 진짜 언능 태환이 와야겠군요 ㅎㅎ 전 해석해주셔서 덕분에 너무 편하게 읽었네요 ^^ 다음편 성용과 자철이보면 반가울것 같아요~
륜님 오늘편도 즐겁게 읽어갔습니다. ^^* 퇴근 조심히 하세욤!

- 오타로 생각되는 부분이욤
선남선녀(善男善女)(이)라도
잔인한 웃음을 한번 (짓)은 것 외에는
트렁크에 짐을 (실)고 뒷좌석

11년 전
독자3
또 수정안되서 삭제하고 올렸더니 알림두번 가셨겠어용 ㅡ,ㅡ 아...왠지 자주이럴것 같은;
11년 전
히륜
마린페어리님! 전 모르겠네요ㅋㅋㅋ 걸려들지~^^;
여자의 운명은....ㅠㅅㅠ 큽.... 헛..ㅋㅋㅋ 삶아진 문어=식욕상승ㅋㅋㅋㅋㅋㅋㅋ
'남자'는 어떻게 해야 유혹할 수 있는지 본능적으로 이성적으로 잘 알고 있죠. 그래서 저런 기술이...ㅇㅅㅇ 대단하죠.
웰컴 투 더 헬...이제 여자의 지옥이 시작되는걸까요?ㅠㅠ 지옥은 지옥인데 여자에게는 아닐지도 모르죠@ㅅ@

록티...ㅋㅋㅋ 록티의 명언 차용했습니다!! 자유로운 영혼^^ 예쁜이~ㅋㅋ 좋은 말이나 소름끼치는 말...ㅇㅅㅇㅋㅋ
태환과 친하기 때문에 저런 농담도 하는거죠. 아님 주먹다짐 들어갔을거에요. 성희롱...!ㅋㅋㅋ 가끔 록티가 지나치게 저질스러워질때가 있는데 이번이 그러하죠ㅎㅎㅎ
쑨양 등장!ㅋㅋ 간지 공항패션ㅋㅋㅋ 전 옷에 대해 묘사하지 않았는데요ㅋㅋㅋㅋㅋㅋㅋ 무엇을 입든 멋지겠지만^^
장기체류라는 말이 이상한가요?? 네. 직장 다닙니다^^
다음화에서 좀 더 드러날거에요.
공기 순환ㅎㅎㅎㅎㅎㅎㅎ 전부 범인같죠ㅋㅋ
범인은 결벽증 있죠...ㅎㅎ 앞으로 범인의 모습을 지켜보시면 그러한 경향이 더 두드러질거에요. 그렇지 않은 면과 대비해서...
다음편에도 새 캐릭터가..ㅎㅎㅎ 네. 어서 태환을 한국으로 귀국시켜야겠음요...ㅇㅅㅇ(그렇다고 아예 영작 안할게 아니라는 사실이)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오타 지적 감사해요. 고쳤습니다. 오타검수는 해도 끝없는 것 같아요.
알람 괜찮습니다^^ 걱정마세요~ 긴덧글에 행복한 저랍니다♥

11년 전
독자4
ㅎㅎㅎ이잏ㅋㅋㅋㅋㄲ근데진짜읽다보면누가범인인지..ㄷㄷ전거의범인을쑨양으로생각하면서읽어옼ㅋㅋ왠징그게잘맞는거같아서욬ㅋㅋ여기서태쁘가범인이라면바반전!!!!담편도기대해용~근데칠일동안하거두개의귀걸인언제쯤쓰시나영??저저것도구궁금해섴ㅋㄱ작가님건뭐든재미써영~잼~
11년 전
히륜
잼님! 하하...범인에 대해 나오려면 멀었어요. 장편이라...쉽게 등장하지 않아서...그래도 조금씩 드러나는 힌트로 범인을 생각해보시길^^
범인=쑨양으로 생각하신다니ㅋㅋㅋ 으엇...ㅋㅋㅋ
범인상인가요?ㅋㅋㅋ 쑤냥은~~
다음편 기대해주시고...7일과 귀걸이는...ㅠㅠ 아직....조금 더 기다려주셔야 할 것 같아요ㅠㅠ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4
글 잘 읽었습니다. 완전 +_+ 집중집중.. 눈을 뗄수없네요 작가님!!! 역시 글 최고!!!
드디어 쑨양이 등장했네요.. 어떻게 만나게될지 궁금하네요.. 범인이야 작가님 글 읽다보면 나올테고 궁금은 하지만 장르의 특성상
빨리알면 재미없을거같기도해요 히히 아~ 잼있다.. ㅠㅠ 다음편도 목놓아 기다립니다!! 흐엉~

11년 전
히륜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집중집중..+_+헤헷...
쑨양 등장!ㅋㅋ 인물간의 커넥션이 어떻게 생성되어 있는지는...ㅎㅎ 지켜봐주세요. 조만간 나올거에요.
그렇죠. 서스펜스류라서 빨리 알면 재미가..ㅇㅅㅇ 범인 자체가 반전이라서..ㅎㅎ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5
이런...록티가 아무리 꼬셔도 울 태쁘만은 아니된다오!!ㅋㅋ잉??어쩌다 보니...사극말투...가 튀어나왔네요....히히...근데 정말 궁금한게 범인은 도대체 누굴까요??ㅜㅜ아..너무 궁금해요...하지만!꾹 참구 기다릴게요~!!히힣그럼 알 수 있겠죠??오늘도 잘 읽었습니당~항상 감사하두 사랑합니다♥
11년 전
히륜
록티는 꼬시는게 아니어요ㅋㅋ 그냥 친해서 농담하는 것 뿐이랍니다. 그래서 열받지만 받아주는 태환...ㅋㅋ
크게 싸움이 안나죠^^ 안그랬으면 성희롱 신고...ㅇㅅㅇㅋㅋㅋ
범인은...ㅎㅎ 비밀이죠. 추리해보세요~^_^* 언젠가 나올테니 지켜봐주시구요~~
저도 항상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사랑해요>_<

11년 전
독자5
안녕하세요 연두입니다ㅎ
아 지금저 멘붕... 학원 차 놓치고 엄마 집에 오면 신나게 얻어맞을 준비하고 잇엇어요 아 씐나네ㅠ^^
잡솔은 집어치우고... 저라도 범인의 속임수에 넘어갓을꺼에요ㅎ 이제 범인의 집으로 끌려가겟죠ㅠ 도대체 왜 이런끔찍한 범죄를 저지를까요?ㅠㅠ 누군지도 굉장히 궁금하네요...
과연 누굴까? 이런 소름끼치는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은... 벌을 받아야되는데 그렇죠^^

이제 쑨이 등장^^ 처음에는 한국에 없엇으니까 범인이 아니다, 라고 단정지엇는데... 붉은색 글하고 하얀색 글하고... 동시에 일어나는 일이 아니엇음^^
Hㅏ... 낚... ㅋㅋ 암튼 공기를 쑨환, 아니 순환 시키는거 봐서 범인일수도 잇겟군요...ㅇㅇ...

록티랑ㅋㅋ 와우 작가님 센스 끝내주시는데요?ㅋㅋ 그.. 신음?ㅋㅋ의주인공은 그들이엇군요...^^ 으히 암튼 이번편도 잘보고가요! 항상 홧팅! 응원은필수~~

11년 전
히륜
연두님! 엇...ㅠㅠ 학원 차를 놓치다니...으아;;; 전 요즘 학생들이 다니는 학원같은 곳엔 잘 안다녀봐서 고충을 잘 모르겠지만...힘들겠어요ㅠ
차까지 있는 것으로 보아 먼가봐요? 혼나셨나요? 많이 안 혼나셨으면 좋겠어요.
범인의 속임수... 교활한 혀에 따라 움직이는 여자들...ㅠㅅㅠ
공기 순환에서 범인 아닐까 라는 추측이 쏟아지는군요ㅎㅎㅎ
록티...ㅋㅋㅋ 원나잇 가이~ㅎㅎㅎ 깨알같아서 등장시켰구요. 록티는 맞지만 레베카는 아니어요~다른 여자랑 한거에요ㅋㅋㅋ
재밌게 보셔서 감사하고 응원 감사!!

11년 전
독자5
점점 더 범인이 누구인지 모르겠네요... 음... 태쁘 같기도하고... 외과의사라면 시체를 더 손쉽게 잘 짜를수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태쁘같기도 하구요... 작가님께서 글을 잘쓰시기에 범인에 대한 궁금증이 더 생기게 되네요^^ 범인은 넘 무섭네요 허허 미남계(?)로 유인하고 기절을 시키다니... 원나잇 즐기는 록티ㅎㅎ 태쁘에게 짓궂게 구네요~ 태쁘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 편히 좀 쉬면 좋겠네요~ 작가님 다음편 기다릴께요{>-<} -쌀떡이-
11년 전
히륜
쌀떡이님! 하하...오리무중 범인...ㅇㅅㅇ 지금의 단서만으로는 짐작하기 어려우실거에요. 좀 더 진도가 나가야 아실듯...
아직 2화밖에 안되었으니까요. 칭찬 감사해요...☞☜ 부끄부끄 *U_U*
범인 무서운 놈이죠. 유혹해서 기절...그리고 거처로 데려가는 치밀함.
원나잇 록티~ㅋㅋㅋ 짓궂지만 친하니까 가능한 대화랍니다^^ㅎㅎㅎ 어서 태환을 한국으로 불러들이고 파요! 그래야 좀 더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가동될테니까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5
응가입니다 완전 대박 아 좋다♥ 그 남자는 누굴까옄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언니폰ㅋㅋㅋㅋ 아하하하 어떡하죠 ㅋㄱㅋㅋㅋㅋㄲㅋㅋㅋㅋ 오늘도 빨리 가야겠네요ㅠㅠ 잘읽었슴다!♥
11년 전
히륜
응가님!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남자는...ㅎㅎ 언젠가 아실거에요.
어서 폰을 되찾으셨으면 좋겠네요ㅠㅠ
다음편도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6
토야/ 모든 예상을 뒤집고... 쑨양은... 피해자일까요... 아아.. 록티는.. 어찌.. 저런.. 원나잇... 태환이한테 물들이지 말아요..록티111 ㅋㅋㅋㅋ
꼭 범인이 뱀파이어같아요.. 감정없는 모습으로 확바뀌는거보면....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을수있는 이목구비와 바디..

11년 전
히륜
토야님!ㅎㅎㅎ 글쎄요~ 피해자일지 아무것도 아닐지~ㅎㅎㅎ
록티...ㅋㅋ 물들이지 않아요ㅋㅋㅋ 친하기 때문에 가능한 대화에요ㅋㅋ
뱀파이어라...흡....그러나 진짜 인간이라는게 더 무섭죠. 초자연 존재가 아니니까....
그만큼 매력적인 사내라는거죠.ㅎㅎ

11년 전
독자7
태꼬미에요^^*) 쑨이는 한국에 장기체류중인 중국인이면서 그냥 평범한 회사원으로 나오네요. 자봉이랑식빵이는 형사, 태쁘니는 의사.. 직업쪽으로 보면 태쁘니가 가장 근접한데ㅠㅠ, 네명 모두 사회에서는 그냥 평범한 보통 사람들처럼 행동한다고 하니까 더 복잡해지는것 같아요. / 오옷.. 오늘의 우정출연은 펠프스와 록티, 미국 여자수영선수 소니(..는네이버검색ㅎㅎㅎ...)네요ㅎㅎ! 게다가 록티는 꽤나 능글맞은 캐릭터로 나와서 재미까지 있었어요ㅋㅋㅋ!! 태환이가 뺏어마신 커피 다시 사달라고 조르는 펠프스도 너무 귀엽구요ㅎㅎ! / 이번편도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히륜
태꼬미님! 쑨양은 장기체류자..중국인이고...어? 전 아직 직업에 대해 설명하지 않았는데요?^^ 평범한 회사원이라고 안했어요~
태꼬미님이 예상하신대로 평범한 회사원일까요? 음~ 어떻게 보면 평범할지도 모르죠ㅎㅎㅎ
직업...ㅋㅋ 사회에서는 평범하디 평범하죠. 그래서 더 무서운겁니다.
우정출현ㅋㅋㅋ 소니...ㅋㅋ 저도 네이버검색해서 집어넣었어요ㅋㅋ 미국 여자수영선수~
록티가 원나잇남자라 그런지 은근 잘어울리더라구요. 능글능글...ㅋㅋㅋ 펠프스도 깨알^^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8
안녕하세요 !! 박쑨양이예요 !! 세상에 !! 정말 저 살인마는 누굴지 궁금하고 ㅠㅠㅠ 저 살인마가 어떤역할을 할지도 궁금하고 ㅠㅠ 저 살인마가 우리 태쁘랑 쑤냥이 주길까바 걱정되고 ㅠㅠㅠㅠ 여러가지 생각할게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ㅠㅠ 그리고 저 살인마는 어떤 목표를 위해죽이는지 .. 무엇에 기준하여 죽이는지 너무 궁금해요 .. 자기가 점찍어두고 두고두고봐왔다던데 .. 그럼 어떤 증거가 .. ㅠㅠㅠㅠ 아 너무 궁금해요 ㅠㅠ 쑨환팬픽에 이런 대작이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ㅠㅠ
다음편기대할게요 !!

11년 전
히륜
박쑨양님! 살인마의 정체는 언젠가 아시게 될거에요~ㅎㅎㅎ 그게 언젠지는 말씀 못드리고...ㅎㅎㅎ 이야기 후반부쯤?^^
이야기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지켜봐주세요. 왜 죽이고 저런 잔인한 짓을 서슴치 않는지도 점차 나올겁니다.
대작이라뇨ㅠㅠ 금손 작가님들이 얼마나 많은데요ㅠㅠ 그렇게 칭찬해주시니 부끄럽네요///v///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9
기성용이랑자철이도나오는건가요!!!!!!!!화려한캐스팅이네요 항상잘보고이써용!!!!!!♥~♥
11년 전
히륜
ㅇㅇ? 성용과 자철은 1화에서 이미 나왔습니다. 이야기 흐름상 다음화에서 다시 등장할거구요.
잠시 잊으셨나봐요ㅠㅠ 성용과 자철의 존재가 그세 희미해진...;;;
재밌게 보셔서 감사하구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0
허어 작가님 이런거 너무좋은데 오늘 처음봄ㅋㅋㅋㅋㅋ
작품이 다르니 암호닉도 따로 신청해야 하겠죠?
부레옥잠으로 신청해도 되여?

11년 전
히륜
부레옥잠님! 반갑습니다. 여기서도 뵙는군요^^ 암호닉 따로...네. 다른작품이라~ 신청 감사해요.
마음에 들어하셔서 기쁘네요~^^

11년 전
독자11
작가니이이이이임~
고구미에요!!!드뎌 쑨양 등장!두둥!!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다음편이 궁금한 독자는 작가님글을 기다리고있겠습니당ㅎㅎㅎㅎ

11년 전
히륜
고구미님! ㅎㅎㅎ 쑨양등장~ 저의 등장입니다.라고 외치는 것 같지 않나요?ㅋㅋㅋ
다음편 기다려주세요~~ㅎㅎㅎ

11년 전
독자12
사과담요에요!! 으아 ㅠㅠ 언른 다음편 보고싶어요 ㅎㅎㅎ 다음편 기대할게요!!
11년 전
히륜
사과담요님! 하하...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하구요.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3
또윤이에요!!!
아...전 왜 자꾸 쑤냥이가 범인같게만 느껴질까요..ㅠㅠ
태쁘니가.어쩌면 범일일지도 모르겠네요! 의사니까..아무래도..ㅋㅋㅋㅋㅋ
아이고 범인이 왜 이렇게 매력적일까요 ㅠㅠㅠㅠㅠㅠ제가 저상황이었다면 똑같았을 것 같아요 ㅋㅋ..
이게 어떻게 쑨환으로 이어질지도 너무 궁금하구여..ㅋㅋ
다음화 기대할게요 작가님!♥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11년 전
히륜
또윤님! 쑨양이 범인 같으신가요?ㅎㅎㅎ 아님 태쁘?ㅋㅋㅋ 아님 제3자?ㅎㅎㅎ
과연 누구일지~^^ 두둥!
범인은 매력적이죠. 괜히 꽃이라 비유한 것이 아니에요^^ 향기없는 꽃!ㅎㅎ
쑨환...ㅎㅎㅎ 어떻게 나오는지 보시면 헐...반전이다. 그럴지도 모르겠네요~ㅎㅎ
다음화 기다려주세요^^ 저야말로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독자14
옥메와까예요!
으엉 혼란스럽네요....범인은 제3자인가요??
처음엔 성용으로 생각했었는데...경찰이고....쑨양도 아니고....ㅠㅠㅠ궁금합니다!!!

11년 전
히륜
옥메와까님! 하하...혼란스러우시죠. 범인은...ㅎㅎㅎ
제가 가르쳐드릴 수 없는 문제니 고민 좀 해보세요^_^ㅋㅋ
범인의 존재가 이 이야기의 핵심이라서~^^;

11년 전
독자15
꾸워웡입니다ㅠㅠ정말궁금증은 더해지는군요ㅎㅎㅎ 역시 외모가 출중한사람에 여자가 넘어가네요 ...좀 불쌍하기도ㅎㅎㅎ 어쨌든항상 흥미롭고 좋은것 같아요~ 오늘도 잘보고갑니닿ㅎ
11년 전
히륜
꾸워웡님! 궁금증 증폭! 외모란 요즘 사회에 가장 중요해졌고...또한 매력의 요소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죠.ㅎㅎ
불쌍하죠...ㅠㅠ 저런 놈한테 걸려들어 아까운 생명하나 사라지니까요ㅠㅠ
흥미롭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감사합니다~^^

11년 전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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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히륜
쥬노님! 범인은...ㅎㅎㅎ 계속 추리해보시길!
일단 키크고 잘생긴 사람은 용의자...ㅋㅋㅋ 어머? 다 용의자네요ㅋㅋㅋ
정말 조심조심하라고 해도 방심하는게 사람이고....잘생긴 미남은 어쩔 수 없나봐요. 거기다 옴므파탈의 매력까지 더해지면..
원나잇 록티..ㅎㅎㅎ 예쁜이~ㅋㅋ
쑨양이 등장했고 다음편에서도 이어서 나올거에요.ㅎㅎㅎ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다려주세요~

11년 전
독자17
사과예요ㅎㅎㅎ 아 범인 누굴까 궁금궁금ㅠㅠㅠ하네요.하지만 이런게 서스펜스의 묘미!ㅠㅠㅠㅠ그러니까 참고 기다리겠어요ㅠㅠㅠㅠ
11년 전
히륜
사과님! 범인은 누굴까요?ㅎㅎㅎ 비밀비밀^^ 그렇죠. 그게 서스펜스의 묘미!
넵~~ 지켜봐주세요!!>_<

11년 전
독자18
피클로예요!!!!어어 쑤냥나왔네요!!!!!근데 록티....너 그르지마...태쁘건드리기만해봐!!!이씌 아 담편에 성용이랑 자쵸리기대할게요ㅎㅎ아 근데 저범인은 누군지 여전히 미스테리네요
11년 전
히륜
피클로님! 네~ 쑨양 등장했습니다....ㅎㅎㅎ 록티...ㅋㅋㅋ 여자만 좋아해요. 남자에게 관심없습니다ㅎㅎㅎ
그냥 서로 친한 사이라서 나눌 수 있는 대화에요. 그래서 태환도 받아주는거구요. 가끔 정도를 지나치면 빡쳐서 자리를 떠버리죠ㅋㅋㅋ
성용과 자철의 재등장~^^ 기대해주세요.
범인이 드러나려면 한참 있어야...^^

11년 전
독자19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남자남자 누굴까요!!!!!!!!!!!으엉
11년 전
히륜
에...ㅠㅠ 남자는 비밀입니다. 알려드릴 수 없네요.
궁금하시겠지만 한참은 궁금증을 갖고 계셔야 되요.

11년 전
독자20
아스에요
끄앙살인범누군지너무궁금해ㅠㅜㅠㅠㅠ

11년 전
히륜
아스님! 하하...서스펜스의 묘미죠. 살인범이 누굴가요^^
궁금하시면 쭉 지켜보세요~ㅎㅎ 언젠가 드러날거니까요.

11년 전
독자21
쑨양이 드디어 등장했네요..!!! 와 점점 이야기에 빠져들고 있어요 ㅋㅋㅋ 빨간 색 글자의 범인시점은 정말이지 두근두근(무서워서;ㅁ;)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록티 어쩔....ㅋㅋㅋㅋ숙직실의 범인(?)은 록티였군요...정말 올림픽 스타와 국대들의 깨알 등장이 재미를 더해주는것같습니다
ㅡ눕는독자 ㅇ<-<

11년 전
히륜
눕는독자님! 네~쑨양 등장입니다! 마음에 들어하시는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범인...하하..좀 무섭죠^^; 잔인하고...
록티...ㅋㅋ 넵! 숙직실의 주인공들 중 한명ㅋㅋㅋ
앞으로도 다양한 국대들이 나올거에요!ㅋㅋ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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