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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31 | 인스티즈




인턴 자리는 다시 비워지고 우리 팀은 다시 살인적인 업무량 + 폭풍 야근의 세계로 돌아왔음. 대리님과 차장님께서도 버거워하시는데 비실이인 나의 정신과 몸이 정상일 리 없음. 하지만 직장에서 내 어리광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걸 잘 알기 때문에 악으로 깡으로 꾸역꾸역 잘 버텨내고 있었음.


그런데 어제 기절하듯 잠들어서 알람 소리도 못 듣고 아주 깊은 잠을 자다가 결국 지각을 해버림. 아 정말로 망했구나 요즘 혼날 일밖에 없었는데 내가 스스로 매를 버는구나 하는 생각이 백 번 들었음.


아주 조심스럽게 사무실에 입성해서 안녕하세요.. 하는데 혼자 계신 차장님께서 고개 한 번 끄덕하시고는 다시 일에 집중하심. 혼나지 않아서 다행인건가? 싶다가도 차라리 그냥 속시원하게 혼났으면 좋겠다 싶음. 내가 생각해도 요즘 나는 좀 혼나야 함.




-




원래 잘 챙겨 먹지 않았지만 요즘은 밥 먹을 시간에 10분이라도 더 자자는 마음으로 밥을 자주 거르고 있었음. 오늘도 아침 대신 박대리님이 출근길에 사오신 아메리카노 한 잔 물고 타닥타닥 타자를 치다가 이사원. 하고 부르는 차장님 목소리에 네! 하고 벌떡 일어나 차장님 자리로 감.




"이건 다시 작성해야 할 것 같고 상해 건 서류 출력하고 정리해서 퇴근 전까지 내 자리에 놔줘요"




잠깐 멍 때리다가 차장님이 뭐라고 하셨는지 못 들었음. 내가 가만히 있으니까 듣고 있어요? 하고 눈썹 한 번 까딱하시더니 다시 말해주심.




-




대리님들은 외근 나가셨다가 바로 퇴근하신다고 하고 차장님께서는 잠깐 옥상에 올라가신 것 같았음. 같은 층 쓰는 다른 직원분들은 다들 서서히 퇴근하심. 혼자 자리에서 서류 수정하고, 출력하고, 정리해서 차장님 자리에 올려두려고 일어났는데 때마침 차장님이 들어오셔서 내 자리에 있는 서류를 들고 가심. 


이제 퇴근하나? 하고 잠깐 행복했는데 또 다시 이사원. 하고 부르는 목소리에 또 벌떡 일어나서 쫄래쫄래 차장님 자리로 감.



[하정우] 하정우가 직장 상사일 때.31 | 인스티즈



"내가 아까 상해라고 했는데"




서류를 다시 받아들고 네 그래서 상해.. 하며 살짝 들춰보니 엉뚱한 서류가 가지런히 정리되어 있음. 도대체 지금까지 뭘 한 건가 싶고 내가 이렇게 멍청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너무 피곤하고 반쯤 제정신이 아님. 아 망했나? 망한 건가? 망한 거지?하며 대꾸도 못 하고 멀뚱멀뚱 서 있었음. 차장님이 눈을 길게 감았다 뜨고 말을 꺼내심.




"하고 갑시다"




처음에는 오늘은 정말 야근이 하고 싶지 않아요! 하고 외치고 싶었지만 내 어이없는 실수를 보니 말문이 턱하고 막힘. 평소와는 달리 차장님 얼굴도 좀 차가워 보임.


차장님은 모니터랑 눈싸움을 하고 계시고 나는 자리로 돌아가서 다시 서류를 찾고, 뽑고, 정리하는데 흰 종이 위로 검붉은 피가 똑 똑 하고 떨어짐. 허둥지둥 팔을 뻗어서 휴지로 코를 막음. 코피가 났다는 사실보다 이걸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한다는 사실이 절망스러웠음. 별 수 없으니 다시 시작하는데 시간이 너무 늦어지니까 차장님이 이사원. 하고 부르심. 휴지로 코를 막고 있는 매우 우스꽝스러운 모습이라는 걸 망각하고 바보 같은 표정으로 네? 하고 고개를 돌렸는데 차장님이 내 얼굴을 보더니 벌떡 일어나서 내 자리로 오심.




"병원 갈까?"




입사 이래로 코피 난 게 처음도 아닌데 오늘따라 반응이 격하심. 방금 전까지 칼 같은 직장 사수였는데 코피 하나에 애인으로 풀어짐. 




"코피 났다고 병원 가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자기 이마에 한 손 내 이마에 한 손대고 열도 좀 있는 것 같은데. 하심. 얼른 끝낼게요 퇴근해요. 하며 살짝 웃으니까 아니야. 지금 집에 가. 내 차 타고 가요 하며 나를 부추기심.



잠깐 화장실 가서 얼굴 정리 좀 하고 나오니까 차장님이 안 계심. 집에 가서 서류 정리마저 하려고 서류를 찾고 있는데 안 보임.




"내가 챙겼어요 가요"




그렇게 쫄래쫄래 차장님을 따라 엘리베이터 앞까지 옴. 요즘 항상 일 얘기만 하기도 했고 혼 나기도 많이 혼 나서 살짝 어색했음. 괜히 내 손목 한 번 만지작거리고 언제 오나 엘리베이터만 기다림.




"죄송해요"




땅바닥 쳐다보고 소심하게 한 마디 건네니까 차장님이 뭐가요? 하고 물으심.




"제가 요즘 지각도 하고.. 엉뚱한 실수도 많이 하고, 또 .. 그냥 제가 제역할을 못 하니까.. 대리님들도 저 때문에 힘드시고.. 차장님도 그렇고.. 다들 똑같이 힘드신데.."




주저리 주저리 짧은 고해성사를 마치고 차장님을 올려다보니 눈을 감고 서계심. 아 졸고 계신 건가..? 하고 있는데 엘레베이터가 도착해서 같이 탐.




"이사원"



"네"



"입사한지 얼마나 됐어요"



"음.. 한"



"이제 막 1년에 아직 사원이고. 후임도 없지 우리 팀에서는 막내고"


"개인의 역할이 있겠지만 직장에서 혼자 하는 일은 없어요. 사소한 거에 마음 쓸 필요도 없고"




차장님 말씀 하나하나 새겨들으며 뭐라고 대답하지?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는데 차장님이 내 머리를 살짝 헝클이시며 잘 하고 있다고, 하고 나를 내려다보며 살짝 웃으심. 음성으로도 이렇게나 힐링이 되는구나 싶음.





-





분명 차에 타서 벨트를 맨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눈을 떠 보니 우리 집 주차장임. 내 몸엔 차장님 셔츠가 덮여있고 차장님은 정자세로 팔짱을 낀 채 잠들어 계심. 보아하니 또 잠든 나를 깨우기 미안해서 일어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잠깐 잠드신 것 같음. 요즘 나만 피곤한 것도 아닌데 차장님은 오죽했을까 싶음. 그렇다고 이대로 있을 수도 없었음.




"차장님" 



"어.. 일어났어요?"



"네.."



"그럼 얼른 들어가요"




혼자 가겠다니까 새벽이라 위험하다며 기어이 엘리베이터 앞까지 따라오심.




"누가 차 훔쳐가요! 얼른 가세요"



"농담이야?"



"내일 출근도 하셔야 하는데"



"올라가요, 푹 쉬고 내일 봐요"




엘리베이터에 타서 빠이빠이 하고 양손을 흔드니까 차장님도 피식 웃으시곤 한 손을 흔드심.




-





다음 날 출근하니까 어제 마무리 못 한 서류가 생각남.




"저어.. 그게"




정말 세상에서 가장 찌질한 얼굴로 차장님께 고해성사를 하러 갔더니 차장님이 의자에 기대서 나를 쳐다보심. 집에 서류를 두고 온 것 같다고 고백하니까 차장님이 책상에서 무언가를 집어서 이거? 하고 물어보심. ㅇ_ㅇ 하고 쳐다보니까 가서 일 봐요. 하시곤 다시 모니터에 시선 고정. 어떻게 된 일일까 생각을 해보니까 어제 차장님께서 서류를 챙겨가신 게 기억남. 자리로 돌아가서 메신저를 켜고 메시지를 보냄.





[ 차장님 9 : 39 ]


[ 네 9 : 40 ]


[ 죽을 죄를 지었어요 9 : 40 ]


[ 네 9 : 42 ]





-





이제 폭풍 같은 시기는 거의 지나가고 팀 분위기도 조금 여유로워졌음. 마음을 다잡고 정말 '열일' 하는데 옆에서 차장님 기침 소리가 계속 들림. 일하는 내내 신경 쓰여서 따뜻한 차라도 타다 드리려고 탕비실에 들어감. 뜨거운 물을 받는데 잠깐 딴 생각하다가 물이 넘쳐서 손을 데임. 얼른 찬물 틀고 손을 좀 식힌 다음 다시 차를 타서 나감. 차장님은 그새 어디를 가신 건지 그냥 자리에 올려둠.




"ㅇㅇ씨,, 서운해,,"



"일이나 해 제발"



"나도 내 마누라를 우리 팀에 영입해야지,,"



"ㅇㅇ씨 무시해. 요즘 잠을 못 자서 제정신이 아니야"




박대리님과 이대리님은 바쁜 와중에도 투닥 거리심. 계속 장난을 거시다가 전화가 오니까 180도 돌변해서 유창하게 중국어를 하시는데 늘 하는 생각이지만 박대리님은 바보인지 천재인지 모르겠음. 


서류 전달하러 이대리님 자리에 갔는데 대리님이 내 손을 보고 살짝 건드리시면서 다쳤어? 하심.




"아 아니요 그냥 좀 데였어요"



"아이고, 아프겠네"




이대리님과 짧은 담소를 나누는 중이었는데 차장님께서 불쑥 등장하심. 이대리님 손과 닿아있는 걸 보고 아무도 모르게 나를 째려보심. 나는 기계적인 미소를 보임.




"둘이 농땡이 피우고 있었지"



"차장님~ 전 일하고 있었어요"



"어, 안 물어봤어요"




박대리님 말에 철벽을 친 뒤 자리로 가서 앉으심. 우리 팀 유치원 맞음.


일하다가 잠깐 고개 돌려서 차장님 보면 가끔 눈이 마주치는데 그때마다 아까랑 똑같은 표정으로 째려보심. 그러다가 내가 기계적인 미소를 지으면 또 피식하고 고개를 돌리심. 




-




커피 타러 탕비실에 들어왔는데 차장님도 쿨럭쿨럭 하면서 들어오심.




"뭐 드릴까요?"



"아니요, 그냥 물 마시려고"




계속 기침을 하시길래 이마에 살짝 손을 대봤는데 열이 남. 저번에도 너무 열일하다가 병났던 게 생각남. 일 생각 반 만큼만 자기 생각 했으면 좋겠음.




"아파요?"



"손이 너무 차다"



"아프냐니까 동문서답이에요"




나름 박력 넘치는 어투로 말했는데 그냥 귀엽다는 듯 웃다가 자기 이마에서 내 손을 떼어내심. 근데 하필 데인 손이라 앗 따거 하고 소리를 냄.




"어, 미안해요, 아팠어?"




내 손을 들어서 안절부절하며 이리저리 살펴보다가 차장님 표정이 싹 굳음.




"여기 왜 이래"



"아 방금 부딪혔어요 들어오다가"




부딪혔다니까 거짓말하지 말라며 눈에 힘주고 쳐다보심.




"아니... 이게 .. 아까 살짝 데였는데.. 아니.. 지금은 멀쩡해요"



"어떻게 하루를 안 거르고 매일 아파"



"둔..해서?"



"내가 외근이라 점심에 없는데. 연고 사서 꼭 발라요 귀찮다고 또 넘어가지 말고. 흉 지면 큰일 나니까"





그러다가 다른 직원분이 들어오니까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자기 컵 챙겨서 쿨럭쿨럭하면서 나가심.





-





차장님이 거래처 가신다고 나갔다가 10분도 안돼서 다시 들어오셔서는 내 자리에 약봉지를 툭 올려놓고 빛의 속도로 다시 나가심. 나는 말 잘 듣는 부하직원이기 때문에 손등에 연고를 꼼꼼히 바름. 그리고 다시 열일하다 보니 몇 시간 뒤 차장님이 돌아오심.


퇴근할 시간 되니까 박대리님이랑 차장님이 자리에서 잠깐 얘기를 하시더니 이대리님한테도 비밀스럽게 이야기를 전달함. 나한테도 슬금슬금 오심.




"ㅇㅇ씨. 우리 오늘 금요일을 맞이해서 퇴근하고 팀원간의 친목을 도모하기로 했어, 참석할래?"


= 술 먹을 거야 ^^




솔직히 다른 팀들만 봐도 여직원이 한 명이면 대부분 남자들끼리만 친하게 지내던데 우리 대리님들은 항상 이렇게 나를 끼워주심. 그리고 참석 이유는 차장님 하나면 충분함. 생각해보니 차장님 오늘 컨디션이 많이 안 좋아 보였는데 이런 날 회식이 괜찮을까 싶어서 메신저를 켬.




[ 차장님 6 : 38 ]


[ 네 6 : 39 ]


[ 회식 해요? 6 : 39 ]


[ 네 6 : 39 ]


[ 안 피곤해요? 6 : 39 ]


[ 네 6 : 40 ]



네,네,네 의무적인 대답 세 번 하시고 퇴근하자고 하심. 




-





회사 근처 닭갈비집으로 가서 자리 잡고 앉았음. 워낙 맛있는 데다가 오늘은 불금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매우 차고 넘침. 원래는 거의 옆자리에 앉는데 오늘은

벽 이대리님  테  박대리님    통

    차장님   이   나           로

              블


이렇게 앉았음. 가게가 복작대서 내가 자꾸 치이니까 차장님이 자리를 바꿔주셨음. 일 얘기도 하고, 박대리님 결혼생활 얘기도 하고 군대 얘기도 함. 세 남자가 신나서 군대 얘기를 하는데 도통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가 없음. 그래서 멀뚱멀뚱 있으면 차장님이 그러니까 나라시가 뭐냐면... 싸제가 뭐냐면... 하면서 군대 용어 설명해주심.




진짜 다들 간이 튼튼하신 건지 술이 계속 쭉쭉 들어감. 나도 완전 멀쩡하지는 않았지만 그동안 단련해 온 것이 있기 때문에 침착하게 분위기를 잘 타고 있었음.

잠깐 화장실 갔다가 나왔는데 문 앞에 차장님이 서계심.




"정면 좀 보려고 앞에 앉았더니 그릇 보면서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아니.. 차장님이 아프니까요.. 제가 집에 알아서 잘 들어가려면.. 정신이 말짱..해야 되니까요"




나는 차장님이 아니기 때문에 취하면 언어기능에 살짝 문제가 생김.




"내가 아무리 아파도 이사원보다는 튼튼할 것 같은데"




살짝 웃고화장실로들어가려다가 다시 나오셔서 내 손 조심히 잡고 물으심.




"약은 발랐어요?"



"네 아까 발랐어요"




끄덕끄덕하면서 대답했더니 잘했어요. 하면서 내 머리 쓰담쓰담 하고 가심.















+

모르고 제목 없이 올려서 재업 합니다... 죄송해요

곧 다가올 추석.. (한참 남았지만)을 맞이하여 항상 너그러운 마음으로 게으른 저를 용서해주시는 독자님들께 아주 작은 선물을 드리고 싶습니다

원하시는 상황이나 소재가 있으시다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100% 반영은 아니지만,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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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안 보신 독자님들은 어서 정수를 만나러 가세요,!






[♥] 

여름/군밤/유성매직/덤벙/윤/아가야/구가/발가락/시카고걸/즌증국/정우아저씨/904/스티치/발가락/튜브/하루/워더/킬링썸머/치통/별오/고망맨/강변호사/레몬/감사해요/따스한/멘탈박살/오리/고기/상사/빡소몬/막내/푸름푸름/헐/찌루/징지잉/하설렘/팔칠/망둥/밥/팅커벨/감귤/27/린/고소한 아몬드/자몽에이드/기묘/메이/게이쳐/코코몽/쿠기/우리샘/4885/더럽/마시멜로우/새벽/흐려진/예고기/피죤/우유/이졔/둥이/새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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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헉 너무 오랜만이에요!!!!!!! 신알신 울리고 바로 왔는데 글이 지워졌대서 놀랐어요 사실 제목 보고도 놀랐었지만 ㅎㅎ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169.89
헉 ㅠ ㅠ 이게 무슨 일이람!! 정주행하다가 보는데 47초전?? 넘 ㅁ 환영해요 !!

작가님 ㅜ ㅠ

7년 전
독자2
오오 처음으로 상위권댓글이네요!!!오늘은 2번째ㅎㅎㅎ오늘도 항상 매번 잘 보고가요♡지금도 충분히 너무 재밌어요ㅠㅠ!!!!오랜만에 알림온거라서 흠칫했지만 기쁜마음으로 재밌게 읽었어요♡진짜 거하게 발려요ㅠㅠㅠ매번ㅠㅠㅠㅠㅠㅠ아참 저는 암호닉이 없는데 괜찮다면 [비누]로 신청해도 될까요??(♡)항상 감사합니다 :) 원하는 소재라기보다는 작가님을 더 자주 보고싶어요❤
7년 전
독자3
헐..너무 오랜만이네여ㅜㅜㅜㅜㅜㅜㅜ직장상사 너무 보고싶었어요ㅜㅜㅜ오랜만에 심하게 치이고갑니다 이렇게 또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용♡♡
7년 전
독자4
어서오세여어서오세요~
기다렸어요!!!!!!!
잘보고갑니당ㅋㅋㅋㅋㅋㅋㅋ
근데나왜암호닉없졍ㅠㅠㅠ
[동태]신청해염!!!!!

7년 전
독자5
이졔입니다. 아아... 우리 차장님... 여전히 근엄섹시하시고... 제 심장에 무리가 오고... 환절기인데.작가님 감기 조심하셔툐
7년 전
독자6
헐!...작가님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오늘도 잘보고 갑니다ㅠㅠㅠㅠ오랜만에 다시 정주행하러 가야겠어요!!!!
7년 전
독자7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오랜만에봐도좋네요ㅠㅠㅠㅠㅠㅠ오늘도잘읽고가고다음편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8
작가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진짜 완전 대박적으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올라오는 글들 잘 챙겨서 보고 워... 하며 감탄하고 진짜 와 제 마음이 표현이가 안돼요 말도 제대로 안나와요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혹시 암호닉 신청이 가능하다면 [메기]로 가능할까요? 작가님 더 자주 뵈고 싶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0
아 작가님 진지 보고싶엇어요 ㅠㅠㅠㅠㅠ 정주행을 몇번했느지 몰라서 진짜 ..앞으로 정주행 할때마다 댓글 달아야겠어요오 ... 제가 암호닉은 없지만 그 누구보다 작가님글 좋아하고 오래보고 잘알고 많이봅니다 ㅜㅠㅠ 그만큼 이 글 진짜 좋아해요 .... 꼭 오래봐요 우리 작가님 와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자까님 최근 정주행했는데 이렇게 돌아오시다니ㅠㅠㅠㅠ 너무 감격스러워요ㅠㅠ
저는 차장님과 이사원이 속도위밚ㅎㅎㅎㅎ홓ㅎ 했을때를 보고싶습니닷!!!!

7년 전
독자12
ㅠㅠㅠㅠ작가님 또 오랜만이네요 그래도 텀이 줄어들어서 너무 행복하고 진짜 선물 같아요 ㅋㅋㅋㅋㅋ너무 좋네요ㅠㅠㅠㅠ차장님은 여전히 다정하고 ㅠㅠㅠㅠ초반에 암호닉을 신청했지만 너무 오래되서 까먹은 저를 용서하소서 .... 엉엉 항상 재밌는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145.14
와.. 오늘도 겁나 설레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부터 두근두근
7년 전
독자13
으아 작가님 넘 오래간만에 오셔서ㅠㅠㅠ 좋습니당 넘 잘 읽었어용!!!>.< 움 읽고 싶은 에피소드는... 둘이 알콩달콩한 홈데이뚜 하는 거??? ㅋㅋㅋ헹 머릿속에 음마가 가득해서....^^ 그티만 작가님 글이라면 다 좋슴당!!
7년 전
독자14
작가님 우리 자주 봐요ㅜㅜ 항상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어요!
7년 전
독자15
어머니 아버지 뵈러 가는 건 어때요 !!! 너무 이른가요.. 아니면 회사 부서에서 단체로 봉사..? 애기들 있는 곳 !!
7년 전
독자16
발가락입니다ㅠㅠㅠㅠ 작가님 진짜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 조만간 정주행해야겠어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7
푸름푸름이에요ㅠㅠ 잘보고갑니다!
7년 전
독자18
밥입니다! 오늘도 설레네요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9
작가님 글 너무재미있어여ㅠㅠㅠ 오랜만에 신알신쪽지와서 너무 행복합니다 ㅠㅠㅠ 작가님 짱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0
찌루에요! 으앙 차장님 넘나 설레여!!!ㅠㅠㅠㅠㅠㅠ 츤츤츤 거리네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이번화도 넘나!! 재미써여!♡♡♡♡♡♡♡♡♡♡♡♡
7년 전
독자21
뀨ㅠㅠㅠㅠㅠㅠㅠㅠ 아프지마여 차장님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아........차장님......심장이 아파여...........ㅠㅠㅋㅋㅋ 작가님 글을 보면 항상 심장이 아프네요..ㅋㅋ
7년 전
독자24
하.....저런 직장 상사......현실엔 없는거죠....ㅠㅜㅜㅠㅠㅠㅠㅠ진짜 설레서 죽을것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편도 잘보고가요!!
7년 전
독자25
오늘도 대박이네여ㅜ
이번글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갑니댜 ❤

7년 전
독자26
너무설레네요ㅠㅠ다음화도얼른봐야겟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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