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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독자1
'ㅅ'까꿍 나와써여!
8년 전
글쓴이
잘 왔어요.
8년 전
독자2
신나여!!>ㅁ<! 빨라!
8년 전
글쓴이
나도 신나요. 이거 이제 새댓으로 달아줘요.
8년 전
독자3
이어서 쓰면 돼여?'ㅁ'?
8년 전
글쓴이
3에게
네. 새댓으로 달아줘요

8년 전
글쓴이
3에게
아가 자요?

8년 전
독자358
글쓴이에게
아직여! 모기약 뿌리고 와써여! 모기랑 싸워써여!

8년 전
글쓴이
358에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
(네게 안겨있다가 베시시 웃고)얼른 가요, 아저씨.

/>ㅁ<빠르다 조으다!

8년 전
글쓴이
(네 어깨를 감싸고 차로 가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
(차에 타서 네게 종알 거리는)그럼 알바도 열심히 해야겠다... 아저씨랑 결혼하려면 혼수도 해야하니까요.

/아찌 맘마는여?'ㅁ'?

8년 전
글쓴이
(피식 웃으며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벌써 혼수준비하려고?

/먹었어요. 아가는?

8년 전
독자6
(고개를 끄덕이며)알바해도 돈이 많이는 안 모이는 걸요... 얼른 준비 시작 해야죠...

/머거찌여! 돈까스랑 초계국수여!*'ㅁ'*

8년 전
글쓴이
6에게
얼마나 준비하려구요?

/맛있는거먹었네요. 많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7
글쓴이에게
(곰곰히 생각하며)음... 그래도 가구 해야죠...

/녜에! 많이 먹었어여!

8년 전
글쓴이
7에게
(웃으며) 그럼 알바 열심히 해야겠다.

/잘했어요.

8년 전
독자8
글쓴이에게
당연하죠! 그럼 음.... 강의 끝나고 오후타임 알아봐야겠어요!

/아찌는여?'ㅁ'?

8년 전
글쓴이
8에게
안 힘들겠어요?

/떡볶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9
글쓴이에게
그래도... 아저씨한테 맨 몸으로 갈 수 없잖아요...(살짝 웃는)

/배 불러여?;ㅁ; 다이어트 때문이에여?

8년 전
글쓴이
9에게
아가는 아직 학생이니까 괜찮아요.

/네. 배부르게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0
글쓴이에게
(손톱을 만지작거리며)그렇지만...

/다요트 많이 하면 안돼여!

8년 전
글쓴이
10에게
괜찮아요.

/알았어요. ㅎㅎ

8년 전
독자11
글쓴이에게
졸업하고 결혼 바로 하고 싶어요...

/차캐여!!!(쩌렁쩌렁)

8년 전
글쓴이
11에게
하면 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당황하며)엄마아빠한테 손 벌리기 싫은데...

/우서요! 왜에!!

8년 전
글쓴이
12에게
아저씨 능력있는 남잔데?

/귀엽잖아요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3
글쓴이에게
아젔한테 다 책임지라고 할 수 없잖아요...

/*'^'*...(수줍)

8년 전
글쓴이
13에게
괜찮아요. 아가가 직장인도 아니고 학생인데요 뭐.

/ㅋㅋㅋㅋㅋㅋㅋ젠짜 귀여워 죽겠어

8년 전
독자14
글쓴이에게
그렇다고 아저씨가 그걸 다 감당하면...(복잡한지 표정이 살짝 구겨지는)

/아찌가 자꾸 귀엽다구 하면 수줍어여...*'^'*

8년 전
글쓴이
14에게
왜요. 괜찮아요. 아저씨 돈 엄청 잘 벌어요.

/ㅋㅋㅋㅋㅋ그래도 귀여운 걸 어떡해요.

8년 전
독자15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심각한 표정으로)그치만요...

/*'^'*..(왕수줍)

8년 전
글쓴이
15에게
(네 표정에 네 볼을 톡 치고 웃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
글쓴이에게
(너를 바라보며)미안하잖아요...

/'ㅁ' 아찌 코코는여?

8년 전
글쓴이
16에게
뭐가 미안해요.

/오늘은 늦게 잘거에요.

8년 전
독자17
글쓴이에게
아저씨 혼자 다 하게 하는게... 아저씨 나 야간 알바 띌까요? 그건 시급 꽤 괜찮은데..

/앗! 먼저 코코해버려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7에게
그건 아저씨가 싫어요. 야간은 절대 안돼요.

/ㅋㅋㅋ잘 잤어요?

8년 전
독자18
글쓴이에게
(당황하며)응? 왜요?

/녜에! 잘 자찌여!!!

8년 전
글쓴이
18에게
위험하잖아요. 피곤하고.

/오늘 잘 쉬었어요?

8년 전
독자19
글쓴이에게
(입술을 꼭 깨물며)그치만요, 결혼...

/네에!! 아찌는여? 맘마는여!?

8년 전
글쓴이
19에게
괜찮아요, 아가. 정 그러면 주말에만 했으면 좋겠어요.

/맘마도 먹었고 하루종일 집에만 있었어요. 아가는? 맘마 맛있는 거 먹었어요?

8년 전
독자20
글쓴이에게
(울상이 되어서)남자가 집을 해오면 여자는 가구를 해야한데요... 그러려면...

/녜에! 햄버거 머거써여! 아찌는여!'ㅁ'

8년 전
글쓴이
20에게
(웃으며 네 볼을 쓰다듬고) 누가 그래요.

/ㅋㅋㅋ그랬어요? 아저씨는 카레 먹었어요.

8년 전
독자21
글쓴이에게
인터넷이랑... 엄마아빠랑 친구들이요.

/*'ㅁ'*다행이에여!

8년 전
글쓴이
21에게
괜찮아요. 안 그래도 돼요.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2
글쓴이에게
아저씨가 다 책임지면 부담이잖아요...

/오늘 행복해여!!!

8년 전
글쓴이
22에게
하나도 부담 안돼요.

/왜요? 뭐 좋은 일 있었어요?

8년 전
독자23
글쓴이에게
(당황하며)아닌데... 남자들 그런 거 싫어하잖아요...

/쉬잖아여!*'ㅁ'*

8년 전
글쓴이
23에게
누가 싫어해요?

/ㅋㅋㅋㅋ그래서 행복해요?

8년 전
독자24
글쓴이에게
(우물쭈물하며)인터넷이...

/녜에!

8년 전
글쓴이
24에게
(네가 귀여워 웃으며) 나는 아닌데.

/귀여워 ㅋㅋㅋㅋ

8년 전
독자25
글쓴이에게
(네 웃음에 너를 올려다보며)그치만요, 아저씨는 내가 빈 몸으로 가도 상관 없어요?

/'ㅅ'(수줍)

8년 전
글쓴이
25에게
상관없어요. 걱정 말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
글쓴이에게
그럼 왜 지금 안 해요?

/왜 웃어여!

8년 전
글쓴이
26에게
뭘 안해요?

/귀여우니까 웃죠?

8년 전
독자27
글쓴이에게
결혼이요...(네 눈치를 살살보는)

/아찌는 내가 맨날 귀여워여?!*'ㅁ'*

8년 전
글쓴이
27에게
아가 공부 다 할 때까지 기다리는 거에요.

/당연한 거 아니에요?ㅋㅋㅋ 사실 직장인 아니지? 아가지?

8년 전
독자28
글쓴이에게
...(볼이 발그레 해져서 입을 꾹 다물다가)아저씨는 착해서 문제에요.

/그래면 조켔어여!*'ㅁ'*

8년 전
글쓴이
28에게
이게 착한거에요?

/그럼 아가해야겠다.ㅋㅋㅋㅋ

8년 전
독자29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기다려주고 다 받아주잖아요.

/아가 시켜 주세여!!'^'

8년 전
글쓴이
29에게
당연한거죠.

/이미 아간데?

8년 전
독자30
글쓴이에게
(주차까지 된 차에서 안전벨트를 푸르며)아저씨, 그건 당연한게 아니에요.

/진짜여? 그럼 일 안 다니구 싶다...;ㅅ;

8년 전
글쓴이
30에게
왜 아니에요? (차에서 내려 봉지를 드는)

/아이구...그건 내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아닌데..

8년 전
독자31
글쓴이에게
그건 너무 착한 거라구요.

/;ㅅ; 갠차나여(체념)

8년 전
글쓴이
31에게
아닌데.

/아이고..아가..

8년 전
독자32
글쓴이에게
(네 근처에서 봉지를 보며 안절부절하는)맞는데...

/;ㅅ; 녜에?

8년 전
글쓴이
32에게
아닌데?

/아가가 얼른 다른 회사갔으면 좋겠어요..

8년 전
독자33
글쓴이에게
(봉지를 뺏어 들려고 하며)맞아요, 아저씨는 너무 착해.

/;ㅅ; 갠차나여....

8년 전
글쓴이
33에게
(봉지를 치우며) 하나도 안 착해요.

/(입꾹꾹)

8년 전
독자34
글쓴이에게
(봉지도 뺏기자 시무룩해서)착해요.

/왜 꾸꾸기 해여?

8년 전
글쓴이
34에게
(봉지를 잡지못해 시무룩한 너에 웃으며 가벼운 봉지를 네게 건네는) 안 착해요.

/아가가 눈물흘리는 이모티콘쓰는데 위로해줄만한 말이 없잖아요.

8년 전
독자35
글쓴이에게
(네 봉지를 받고 약간 표정이 풀리며)아니에요, 우리 오빠 착해요.

/(감동);ㅅ; 아찌 넘 착해여....

8년 전
글쓴이
35에게
아니라니까요.

/안 착해요. 당연한 건데?

8년 전
독자36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이며)착하다니까요.

/;ㅅ; 힝... 고마워여....

8년 전
글쓴이
36에게
안 착하다니까요.

/아니에요.

8년 전
독자37
글쓴이에게
(계속되는 실랑이에 입을 꾹 다무는)

/아찌뿐이에여...;ㅅ;

8년 전
글쓴이
37에게
(입을 꾹 다물고 앞만 보는 너에 살짝 웃고) 알았어요. 착해요.

/나도 아가뿐이에요.

8년 전
독자38
글쓴이에게
(그제야 표정을 풀고 문 앞에 서며)아저씨 문 열어주세요!

/헤헿*'ㅅ'*

8년 전
글쓴이
38에게
(웃으며 문을 열어주는)

/ㅋㅋ

8년 전
독자39
글쓴이에게
(집 안으로 들어가며)아저씨 냄새다... 좋은 거 같아요.

/아찌 왜 우서여?

8년 전
글쓴이
39에게
냄새가 좋아요?

/아가가 웃어서요. 아가는 왜 웃었어요?

8년 전
독자40
글쓴이에게
네, 포근하고 시원하고... 아저씨 느낌이에요.

/아찌 조아서!'ㅅ'❤️

8년 전
글쓴이
40에게
내 느낌은 뭐에요. (푸스스 웃는)

/나도 아가 좋아요.❤❤

8년 전
독자41
글쓴이에게
있어요, 아저씨만의 느낌!(신발을 벗고 네게 폭 안기며)뽀뽀해주세요!

/헤헿'ㅅ'*

8년 전
글쓴이
41에게
(살짝 뽀뽀하고 장 본 것들을 정리하는)

/ㅋㅋ

8년 전
독자42
글쓴이에게
(네가 정리를 하자 따라 들어가 도우며)아저씨 제가 할게요.

/헤헤헿*'ㅁ'*

8년 전
글쓴이
42에게
아니에요. 다 했어요.

/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

8년 전
독자43
글쓴이에게
(네 주변을 맴돌며)더 없어요?

/(수줍음)(/ㅅ)

8년 전
글쓴이
43에게
없는데?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44
글쓴이에게
(한숨을 쉬며)아저씨 저도 아저씨 돕게 해주세요.

/아찌가 예뻐예뻐 해줘서 그래여!

8년 전
글쓴이
44에게
아가가 밥 해줄거잖아요.

/그래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45
글쓴이에게
그래두요...(한숨을 폭 내쉬는)

/녜에에!!'ㅁ'

8년 전
글쓴이
45에게
괜찮은데?

/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46
글쓴이에게
(너를 바라보며)운전하고 왔는데... 안 피곤해요?

/아찌 코코는여?'ㅁ'?

8년 전
글쓴이
46에게
네. 괜찮아요.

/좀 있다 하려구요. 아가는?

8년 전
독자47
글쓴이에게
(네 뒷모습에 너를 안으며)미안해요..

/곧 할 거 같아여!!'ㅁ'*

8년 전
글쓴이
47에게
(뒤를 돌아 널 보며) 뭐가 미안해요?

/그럼 미리 인사. 좋은 꿈꿔요.

8년 전
독자48
글쓴이에게
그냥, 아저씨한테 힘든 일만 시키는 거 같아서요...

/아찌두여! 좋은 꿈 꿔여! 움....

8년 전
글쓴이
48에게
아닌데?

/ㅋㅋㅋ움은 뭐에요. 자?

8년 전
독자49
글쓴이에게
(네 표정을 살피며)힘들어 보이잖아요...

/오타나써여...'ㅅ'(부끄)

8년 전
글쓴이
49에게
내가요? 아닌데. 하나도 안 피곤해요.

/그랬어요?ㅋㅋㅋ

8년 전
독자50
글쓴이에게
(네 눈을 살살 쓸어주며)눈 빨개요. 아저씨 눈 커서 다 보여요.

/*'ㅅ'*녜에...

8년 전
글쓴이
50에게
괜찮은데..

/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51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고 웃는)가서 조금만 자고 있어요. 금방 깨울게요.

/헤헤헿'ㅅ'

8년 전
글쓴이
51에게
(고개를 젓고) 요리하는 거 볼래요.

8년 전
독자52
글쓴이에게
(너를 껴안으며) 조금만요...

/아찌 코코!

8년 전
글쓴이
52에게
요리 하는거 보고 싶은데..

/좋은 꿈!❤

8년 전
독자53
글쓴이에게
얼른요.(꽤 단호한 표정으로 널보고 네 등을 미는)

/아찌두여!!*'ㅅ'*

8년 전
글쓴이
53에게
(뒤를 계속 보며) 그럼 아가도 같이 자고 일어나서 요리해요.

/네. 잘자요. 얼른 자요. 내일 댓 달고.

8년 전
독자54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며)응? 안돼요. 아저씨 배고프잖아...

/아삐 예쁜 코코 해써여?*'ㅁ'*

8년 전
글쓴이
54에게
배 안고파요. 괜찬으니까 같이 자고 일어나서 요리해요.

/네. 아가는?

8년 전
독자5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안절부절하며)그치만 아저씨 한 끼도 안 먹었잖아요...

/코코 잘 해쪄! 꿈도 재미이써써여!

8년 전
글쓴이
55에게
아까 팝콘 먹었잖아요. 괜찮아요.

/무슨 꿈 꿨는데요?

8년 전
독자56
글쓴이에게
(네 손을 꼭 잡으며)그럼 조금만 잘까요?

/드라마 같은 꿈이여!

8년 전
글쓴이
56에게
(웃으며 네 손을 잡고 방으로 들어가는) 네. 일단 자고 밥먹어요.

/재밌었겠네, 나 오늘 약속있어서 텀 느릴거에요.

8년 전
독자57
글쓴이에게
(너를 따라 들어가며)아저씨 방 오랜만이네요.

/다녀와여! 늦어도 돼여!'ㅅ'

8년 전
글쓴이
57에게
그러게요. 오랜만이네요.

/네. 갔다올게요.

8년 전
독자58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그 때랑은 또 느낌이 다르네요.

/다녀오세여!!'ㅁ'*

8년 전
글쓴이
58에게
관계가 달라졌으니까요.

/네. 다녀올게요.

8년 전
독자59
글쓴이에게
(눈치를 살짝보며)아저씨, 나 오늘 아저씨랑 같이 자도 돼요?

/헿!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59에게
네. 그러기로 한 거 아니에요? 따로 잘까?

/지금 집 가는 중인데 가다 머리 자르고 가려구요.

8년 전
독자60
글쓴이에게
(볼이 발그레 해지며)아니요... 같이...

/잘 잘랐어여?'ㅁ'?

8년 전
글쓴이
60에게
(웃으며 침대에 눕고 옆자리를 톡톡 치는)

/...아니여...끝났다고 해서 ㅠㅠ

8년 전
독자61
글쓴이에게
(네게 다가가다 베시시 웃고 입에 살짝 뽀뽀를 하며)기분 좋다...

/;ㅅ; 어뜨케여...

8년 전
글쓴이
61에게
(너에게 팔베개를 해주고 웃으며) 나도 좋아요.

/다음주 주말에 잘라야죠, 뭐...

8년 전
독자62
글쓴이에게
(네게 딱 달라 붙으며)옛날에 이렇게 매일 잠 들었잖아요, 그쵸?

/;ㅅ; 히잉... 속상했게써여...

8년 전
글쓴이
62에게
네. 아가가 진짜 아가일 때.

/저번주에도 못 잘랐는데...

8년 전
독자63
글쓴이에게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보며)그 땐 아저씨도 아가였잖아요.

/;ㅁ; 예약이 해버려여!!

8년 전
글쓴이
63에게
내가 무슨 아가에요.

/근데 늦게 예약이 안되니까...아침엔 잘 못다녀서...

8년 전
독자64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아저씨도 어린 애였잖아요.
/;ㅅ; 잉... 어뜩해여?

8년 전
글쓴이
64에게
아가보다는 아닌걸요?

/괜찮아요 ㅋㅋㅋ 다음주 주말에 자르면 돼요. 너무 더워서 자르려고 했는데. 어쩔 수 없죠.

8년 전
독자65
글쓴이에게
어쨌든 이렇게 다 커서 아저씨 여자친구 됐잖아요.

/;ㅅ;미용실 나빠여...

8년 전
글쓴이
65에게
그러게요. 이럴 줄 몰랐는데.

/나빠요?ㅋㅋㅋ

8년 전
독자66
글쓴이에게
(네 품을 파고들며)맞아요... 어릴 땐 아저씨가 훨씬 커보이고 아빠같았는데...

/녜에!!!'ㅅ'!!

8년 전
글쓴이
66에게
근데 왜 아저씨가 좋아요.

/ㅋㅋㅋㅋㅋ고마워요, 나 대신 미워해줘서 ㅋㅋㅋㅋ

8년 전
독자67
글쓴이에게
이젠 남자로 보이니까요...

/헿*'ㅅ'*

8년 전
글쓴이
67에게
아빠에서 남자로?

/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

8년 전
독자68
글쓴이에게
크니까 아빠보단 오빠로 보여요...(부끄러운지 네 품에 자꾸 파고드는)

/헤헤헿!*'ㅁ'*

8년 전
글쓴이
68에게
오빠로 보여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69
글쓴이에게
네에...(고개를 들지 못하고 귀가 빨개져 있는)

/❤️'ㅁ'❤️

8년 전
글쓴이
69에게
(빨개진 귀에 웃으며 널 품에 넣어 꼭 안으며) 귀여워요.

/지금 봤어요. ㅠㅠㅠㅠ

8년 전
독자70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버둥대며)아저씨, 숨 막혀요...

/갠차나여!! 아찌 코코는여?

8년 전
글쓴이
70에게
(살짝 풀어주고 이마에 뽀뽀하는) 이제 잘까요?

/1시에 자려구요.

8년 전
독자71
글쓴이에게
(네게 팔을 올리고 안으며)그럼, 배고프면 저 깨워야 해요?

/저두여!!!*'ㅁ'*

8년 전
글쓴이
71에게
알았어요. (널 안은 채 토닥거리는)

/아가도 1시에 잘 거에요?

8년 전
독자72
글쓴이에게
(서서히 눈이 감기자 네게 다시 파고들며)우응, 아저씨...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72에게
(파고드는 너에 이불을 덮어주고 토닥이는) 잘자요.

/ㅋㅋㅋㅋ 알았아요. 진짜 아가도 잘 자요.

8년 전
독자73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에 순간적으로 깊은 잠에 빠져드는)

/아찌두 내일 바여!!!'ㅅ'

8년 전
글쓴이
73에게
(잠든 널 보다 안은 채로 잠이 드는)

/네. 좋은 꿈.

8년 전
독자74
글쓴이에게
(잠을 자다가 중간중간 뒤척이다가 푹 잠이 들어 침대 가에 누워 떨어질락 말락 하는)

/아찌 잘 자써여?'ㅁ'?

8년 전
글쓴이
74에게
(품이 허전해 눈을 떴는데 침대 끝에 아슬하게 누워있는 너에 널 안쪽으로 옮겨놓고 네가 자는 걸 보고 있는)

/네. 아가는? 잘 잤어요?

8년 전
독자75
글쓴이에게
(눈을 찡그리다 이내 편안한 표정으로 입을 오물오물 거리는)

/녜에! 근데 출근이 해써여...;ㅅ;

8년 전
글쓴이
75에게
(오물거리는 너에 네 입쪽으로 손가락을 가져다 대는)

/점심먹었어요?

8년 전
독자76
글쓴이에게
(네 손가락이 찌르는 줄도 모르고 오물오물 거리다가 칭얼대며 고개를 비트는)

/녜에! 아찌는여?'ㅁ'?

8년 전
글쓴이
76에게
(피식 웃고 볼을 콕 찌르는)

/나도 먹었어요.

8년 전
독자77
글쓴이에게
(네 손길이 느껴지자 눈이 살짝 떠지며)우응... 아저씨?

/뭐 머거써여?'ㅁ'?

8년 전
글쓴이
77에게
어, 더 자요. 미안.

/학식 먹었어요. 아가는?

8년 전
독자78
글쓴이에게
(졸려서 풀린 눈으로 네게 다가가 안기며)아저씨는 왜 안 자요...

/'ㅅ' 도시락 머거쪄!

8년 전
글쓴이
78에게
(너를 안고 토닥이며) 깼어요. 더 자.

/그래쪄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79
글쓴이에게
(네 품에 얼굴을 부비다 고개를 들어 입을 맞추며)아저씨가 안 자잖아요...

/학식 뭐 나와써여?'ㅁ'?

8년 전
글쓴이
79에게
난 다 잤어요. 아가 졸링 것 같은데 더 자요.

/치킨탕수육이랑 떡볶이랑 오뎅볶음이랑 김치랑 나왔어요. 아가는 도시락 뭐 싸갔어요?

8년 전
독자80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꼬물대며)싫어요... 밥 해야해요...

/제육이랑여! 깍두기랑 떡갈비여!'ㅁ'

8년 전
글쓴이
80에게
(널 안은 채로) 좀 있다 해도 돼요.

/맛있는 거 먹었네. 많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81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며)우응, 지금 해야죠... 늦었다...

/녜에! 저녁 맘마는여?

8년 전
글쓴이
81에게
좀 늦어도 괜찮아요.

/먹었죠. 아가는 저녁 맘마 먹었어요?

8년 전
독자82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꾸벅꾸벅 졸며)밥... 먹어야 하는데...
/녜에!! 곧 씻으러 가여!!*'ㅁ'*

8년 전
글쓴이
82에게
일어나서 먹으면 되죠. 더 자요.

/오늘 코코는 언제 할 건데요?

8년 전
독자83
글쓴이에게
(네 말에 스르르 눈을 감으며)...그럼 오분만요...

/씻구 해야져!'ㅁ'!

8년 전
글쓴이
83에게
네. 좀 있다 깨워줄게요. (토닥이는)

/알았어요. ㅋㅋ

8년 전
독자84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새근새근 잠에 빠지는)

/아찌는여!'ㅅ'*

8년 전
글쓴이
84에게
(네 머리를 정리해주고 빤히 보고 있다 밖으로 나와 물을 마시는)

/나는 오늘 과제가 밀려서 못자요. ㅠ

8년 전
독자85
글쓴이에게
(네가 없어지자 허전한지 몸을 웅크리고 자고 있는)

/;ㅁ; 몸에 안 좋아여...

8년 전
글쓴이
85에게
(물을 마시고 다시 방에 들어와 네 옆에 누워 네 얼굴을 보고 있는)

/그래도 과제니까 해야죠.

8년 전
독자86
글쓴이에게
(얼굴을 살짝 찡그리다 다시 색색 잠에 빠지는)

/;ㅅ;잉...

8년 전
글쓴이
86에게
(한참 보고 있다 네 이마에 뽀뽀하고) 아가, 일어나요. 밥 먹고 자야죠.

/;ㅅ; 왜요.

8년 전
독자87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에 잠꼬대를 웅얼거리다가 일어나며)웅, 아저씨...

/;ㅅ; 과제 나빠여...

8년 전
글쓴이
87에게
(따라 일어나 앉으며 네 머리를 정리해주고 웃으며) 졸려요?

/ㅋㅋㅋㅋ과제 나빠요?

8년 전
독자8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네 배쪽에 머리를 콩하고 박으며)잠이 안 깨요...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88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고) 어떻게 해야 잠이 깰까요?

/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

8년 전
독자89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금방 깨요...

/;ㅅ;히잉...

8년 전
글쓴이
89에게
금방 깨요~?

/ㅋㅋㅋㅋㅋ괜찮아요.

8년 전
독자90
글쓴이에게
(애써 잠을 깨려 비몽사몽 일어나며)밥.. 해야지...

/;ㅅ; 졸리면 조금만 코코해여...

8년 전
글쓴이
90에게
(네 볼에 살짝 뽀뽀하고) 그냥 간단하게 먹을까요? 내가 만들어줄게요.

/알았어요. ㅎㅎ 아가는 언제 코코 해요?

8년 전
독자91
글쓴이에게
(네 말에 멍하니 있다가 고개를 저으며)안돼요... 약속했잖아...

/곧 해여! 코코하려구 누웠어여!!

8년 전
글쓴이
91에게
다음에 해주면 되죠. 잠 덜 깬 것 같은데 칼 들면 위험해요.

/그랬어요?

8년 전
독자92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이며)그치만...
/아찌 나 때문에 과제 못하져...;ㅅ; 코코 해야게따...

8년 전
글쓴이
92에게
내일도 있고 모레도 있잖아요. 응?

/과제 하고 있어요. 난 괜찮은데, 아가 내일 일 가야하니까 코코해요. 좋은 꿈 꿔요.

8년 전
독자93
글쓴이에게
(네게 살짝 기대며)...알겠어요...

/;ㅅ;(감동) 아찌 고마워여... 걱정 해줘서.... 코코라고 올게여....

8년 전
글쓴이
93에게
착하다. 그럼 뭐 해줄까요?

/잘자요.

8년 전
독자94
글쓴이에게
아저씨 편한 거요...(눈을 부비다 네게 안기는)

/아찌! 과제 다 해써여?;ㅅ;?

8년 전
글쓴이
94에게
편한 거? 김치볶음밥 해줄까요?

/네. 다 하고 지금 학교 가는 중이에요.

8년 전
독자95
글쓴이에게
좋아요.. 아저씨 김치볶음밥 맛있어요..

/;ㅁ; 피곤하져...?

8년 전
글쓴이
95에게
그래요. 그럼 김치볶음밥 해줄게요.

/계속 잤어요. 학교 와서.

8년 전
독자96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아저씨 김치볶음밥 좋아요, 해주려고 했는데 얻어먹어서 미안해요.

/;ㅅ; 좀 더 코코해여!

8년 전
글쓴이
96에게
뭐가 미안해요.

/괜찮아요.

8년 전
독자97
글쓴이에게
와서 잠만 자고...

/;ㅅ; 머리 아프진 않아여?

8년 전
글쓴이
97에게
내가 자자고 했잖아요.

/네. 근데 또 피곤해졌어요.

8년 전
독자98
글쓴이에게
그래도...(네게 기대며)아저씨는 안 피곤해요?

/;ㅅ; 어뜨케...

8년 전
글쓴이
98에게
네. 많이 잤어요.

/맘마는 먹었어요?

8년 전
독자99
글쓴이에게
(네게서 떨어져서 너를 보며)다행이에요...

/녜에! 아찌는여?'ㅁ'?

8년 전
글쓴이
99에게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그럼 좀 더 잘래요? 다 만들면 깨울게.

/나도 먹었어요. 맛있는거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00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고는)아니요, 아저씨랑 있을래요.

/녜에! 쏘세지여!!*'ㅁ'*

8년 전
글쓴이
100에게
그래요? 그럼 주방에 갈까요?

/쏘세지 먹었어요?ㅋㅋㅋ

8년 전
독자101
글쓴이에게
(네 뒤에 찰싹 붙으며)응, 가요.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101에게
(네가 붙은 채로 뒤뚱뒤뚱 부엌으로 가는)

/저녁 맘마는?

8년 전
독자102
글쓴이에게
(뒤뚱뒤뚱 걷는 네 모습에 웃으며)우리 자기는 뭘 하도 귀여워요.

/먹고 왔어여! 칼국수!!

8년 전
글쓴이
102에게
(푸스스 웃으며) 자기요?

/많이 먹고 왔어요?

8년 전
독자103
글쓴이에게
(네게서 손을 떼 입을 막고 놀란 눈으로 널 바라보며)아니, 그게 아니라요...

/많이 먹어쪄!'ㅁ'

8년 전
글쓴이
103에게
(웃으며 네 머리를 헝클고) 뭐가 아니에요~?

/잘했어요.

8년 전
독자104
글쓴이에게
(고개를 푹 숙이며)아이 참.... 몰라요...

/아찌는요?

8년 전
글쓴이
104에게
몰라요? (웃으며 재료를 꺼내는)

/먹었죠.

8년 전
독자105
글쓴이에게
(멀리 떨어져 숨으며)네에...

/아찌 뭐 머거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05에게
(숨어있는 널 보고 싱크대를 뒤로 짚으며) 뭐가 그렇게 부끄러워요~

/치킨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06
글쓴이에게
(네 눈을 피하며)그냥... 왜 그랬지 내가...

/마시써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06에게
계속 거기 그렇게 숨어있을 거에요~?

/네. 맛있어요. *'ㅁ'*

8년 전
독자107
글쓴이에게
(벽에 머리를 콩하고 박으며)부끄러워요...

/귀여워...*'ㅅ'*

8년 전
글쓴이
107에게
(머리를 박는 너에 너에게 다가가는) 그러면 머리 아파요.

/아가가 맨날 귀여우니까 해봤어요

8년 전
독자108
글쓴이에게
(화들짝 놀라며)아니, 그게 아저씨 거기 서요! 오지 말아요...!

/*'ㅁ'*아찌 귀여워여! 코코 안 해여?

8년 전
글쓴이
108에게
(네 말에 멈칫 서는) 왜요?

/안 그래도 코코하러간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아가가 말해서 깜짝 놀랬어요.

8년 전
독자109
글쓴이에게
(빨개진 볼을 만지며)부끄러워요...

/예쁜 코코해여 아찌!'ㅁ'

8년 전
글쓴이
109에게
(부끄럽다는 네 말에 슬그머니 다가가는) 부끄러워요?

/아가도 예쁜 꿈 꿔요.

8년 전
독자110
글쓴이에게
(눈을 가리고 있다가 가까이 온 네 모습에 화들짝 놀라며)아이, 아저씨...
/아찌 잘 잤어여?'ㅁ'?

8년 전
글쓴이
110에게
이렇게 부끄러워해서 결혼은 어떻게 하려고~?

/네. 아가는 잘잤어요?

8년 전
독자111
글쓴이에게
결혼은 결혼이구...지금은 쓱스럽단 말이에요...

/네! 잘 자찌여!!'ㅁ'!

8년 전
글쓴이
111에게
결혼식 땐 더 그럴텐데~? 막 도망가는 거 아니에요?부끄러워서?

/잘했어요.회사에요?

8년 전
독자112
글쓴이에게
아저씨이...(얼굴이 새빨개져 얼굴을 가리고 네게 다가가 안기는)

/녜에...힝...;ㅅ;...집이 가구 싶어여...

8년 전
글쓴이
112에게
(널 안고 웃으며) 아가 토마토됐어요.

/벌써? ㅋㅋㅋ힘내요.

8년 전
독자113
글쓴이에게
보지 마세요...(부끄러운 듯 너에게 파고드는)

/;ㅅ; 일하기 싫어여....

8년 전
글쓴이
113에게
왜요~ 예뻐서 보는데~

/아가 점심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14
글쓴이에게
부끄러워요...(눈을 가리며너를 흘끔거리는)

/아까 먹구 지금은 잠깐 씻기 전에 코코 하구 오려구여...;ㅅ;

8년 전
글쓴이
114에게
(머리를 쓰다듬고) 뭐가 그렇게 부끄러워요.

/네. 코코 잘 해요.

8년 전
독자115
글쓴이에게
(너를 살짝 올려다보며)그냥, 좀 부끄러워요...

/이따 오꺼에요! 아찌!!'ㅁ'

8년 전
글쓴이
115에게
(웃곤) 알았어요. 가서 티비보고 있을래요?

/알았어요. 좀 있다 봐요.잘자고.

8년 전
독자116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아저씨랑 있을래요...

/씻구 와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16에게
그럼 식탁에 앉아있을래요?

/ 잘 했어요. 코코는 잘 했어요?

8년 전
독자117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아저씨, 방해해서 미안해요.

/녜에! 아찌 코코 언제해여'ㅅ'?

8년 전
글쓴이
117에게
아니에요. 방해는 무슨.

/1시에 자려구요.

8년 전
독자118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 너를 졸졸 쫓아가는)

/아찌 따라 자야지!!*'ㅅ'*

8년 전
글쓴이
118에게
(따라오는 너에 살짝 웃고 꺼내놓은 재료를 손질하는)

/아가 또 자요?ㅋㅋㅋ

8년 전
독자119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뒤에서 바라보는)

/*'ㅁ'* 녜에! 코코 하꺼에여!

8년 전
글쓴이
119에게
(김치를 잘라 볶기 시작하는) 배 많이 고프죠.

/아가는 미인이네요.

8년 전
독자120
글쓴이에게
아니요, 괜찮아요... 아저씨가 걱정이죠.

/*'ㅅ'*(수줍)

8년 전
글쓴이
120에게
나요? 왜?

/귀여워 ㅋㅋㅋㅋ

8년 전
독자121
글쓴이에게
(턱받침을 하고 베시시 웃으며)아저씨 밥 한 끼도 안 먹었잖아요.

/아찌 칭찬은 항상 수줍어여!(/^\)

8년 전
글쓴이
121에게
아, 괜찮아요. 금방 해줄테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ㅋㅋㅋㅋㅋㅋㅋ아구, 진짜 아가같아 ㅋㅋㅋㅋㅋ 상황 아가나 진짜 아가나 둘 다 귀여워 죽겠어요.

8년 전
독자122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등을 빤히 바라보다 쪼르르 네게 다가가 등을 껴안으며)아저씨, 이러니까 진짜 부부같죠?

/*>ㅅ<*(왕수줍)아찌가 예뽀예뽀하면 진짜 예뽀인줄 알아여!

8년 전
글쓴이
122에게
네. 불 앞이니까 손 조심해야 돼요. 알았죠?

/진짜 예쁜데. 아가 코코 잘 해요. 예쁜 꿈꾸고.

8년 전
독자123
글쓴이에게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는)

/아찌두여! 예쁜 코코에여!!'ㅁ'*/

8년 전
글쓴이
123에게
(피식 웃고 다시 김치를 볶다 다른 재료를 가지러 옆으로 걸어다니는)

/네. 잘자요.

8년 전
독자124
글쓴이에게
(너를 안고 따라다니며)불편하진 않죠?

/아찌 잘 자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24에게
네. 안 불편해요.

/네. 아가도 잘 잤어요?

8년 전
독자125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고 네 등에 뽀뽀하며)다행이다.

/녜에! 그래도 졸려여...;ㅅ;

8년 전
글쓴이
125에게
(푸스스 웃는)

/나두요. 그래서 수업시간에 또 졸았어.

8년 전
독자126
글쓴이에게
(베싯 웃으며 또 한 번 뽀뽀하며)아저씨 냄새 좋아요...

/;ㅅ; 에쿠쿠... 아찌도 일찍 코코해야해여!

8년 전
글쓴이
126에게
냄새가 좋아요?

/ㅠㅠ 지금봤어요 ㅠㅠ 저녁맘마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27
글쓴이에게
응, 좋아요... 시원하고 달콤해.

/아직이여! 햄버거 시킬거에여!*'ㅁ'*

8년 전
글쓴이
127에게
나는 잘 모르겠는데.

/햄버거요?

8년 전
독자128
글쓴이에게
나요, 좋은냄새.

/녜에!

8년 전
글쓴이
128에게
그래요? (그 사이에 볶음밥을 완성하는) 자, 이제 앉으세요~

/햄버거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29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고 앉으며)우와, 아저씨표 김치 볶음밥...

/녜에!'ㅅ'!

8년 전
글쓴이
129에게
(네 앞에 김치 볶음밥을 놔주고 마주 앉아 숟가락을 드는)

/맛있게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30
글쓴이에게
(한입을 크게 넣고 우물거리다 웃으며)마시따...

/녜에! 아찌는 맘마여!

8년 전
글쓴이
130에게
(네가 먹는 걸 보고 웃는 너에 널 따라 웃으며 밥을 먹는) 맛있어요? 다행이네.

/방금 피자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31
글쓴이에게
(오물오물 열심히 떠 먹으며)맛있어요!

/아찌도 이제 코코시간이에여!!'ㅁ'

8년 전
글쓴이
131에게
천천히 꼭꼭 씹어 먹어요.

/벌써 잘꺼에요?

8년 전
독자132
글쓴이에게
그치만 맛있는 걸요?

/아녀! 코코 준비중이에여!'ㅁ'!

8년 전
글쓴이
132에게
그래도 체하면 안되잖아요. 꼭꼭 씹어 먹어야해요. 알았죠?

/그래요? 나는 오늘 1시에 잘거에요. 아가는?

8년 전
독자133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다 베시시 웃으며)아저씨, 많이 먹어요.

/모르게써여!;ㅁ; 눈이 감기면 코코 시간이에여! 아찌 안 졸려여?

8년 전
글쓴이
133에게
(나도 따라 웃으며) 아가도 많이 먹어요.

/네. 괜찮아요

8년 전
독자134
글쓴이에게
(열심히 먹다가 배가불러 조금 남기며)아저씨... 배불러요...

/;ㅅ; 그러다 내일 또 졸리면 어뜨케여...

8년 전
글쓴이
134에게
(밥을 남긴 널 보고) 배부르면 그만 먹어요. 잘 먹었어요?

/학교에서 자면 되죠.

8년 전
독자13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배를 가르키며)빵빵해졌어요...

/'ㅅ'!! 그렇구나! 아찌 학교에서 코코하면 되는구나!!

8년 전
글쓴이
135에게
많이 먹었네. 배 빵빵한 거 귀여워요.

/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13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내밀었던 배를 만지작대며)귀엽긴요... 빼야하는데...

/아찌 그래도 코코 시간ㅇ에여!!'ㅁ'

8년 전
글쓴이
136에게
귀여운데.

/네. 아가 잘 자고 좋으 꿈 꾸고 내일 봐요.

8년 전
독자137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 내밀며)아니에요... 다 살인걸요...

/아찌도 예쁜 코코!!

8년 전
글쓴이
137에게
그게 뭐 어때서요. 아가는 아간데.

/네. 아가도 예쁜 코코.❤

8년 전
독자138
글쓴이에게
그치만 안 예쁘잖아요...

/아찌 잘 자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38에게
예뻐요.

/네. 아가도 잘 잤어요?

8년 전
독자139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신경이 쓰이는지 볼을 만지작대며)진짜요...?

/녜에! 쪼금 피곤해여;ㅁ;

8년 전
글쓴이
139에게
네. 진짜요.

/나두요 ㅠㅠ

8년 전
독자140
글쓴이에게
(네게 쪼르르 다가가 안기며)아저씨 좋아해요...

/그래두 오늘 금요일이에여!

8년 전
글쓴이
140에게
(웃으며) 나도 좋아해요.

/그렇죠! 나 애슐리 퀸즈왔어요!

8년 전
독자141
글쓴이에게
아저씨, 안아주면 안 돼요? 뽀뽀도 해주세요...

/조케써여!*'ㅁ"*... 얼른 회사 끝나구 싶어여...

8년 전
글쓴이
141에게
(널 안아 무릎에 앉혀 뽀뽀하고) 또 뭐 해줄까요?

/아가 나 핸드폰이 망가져서 컴퓨터로 밖에 못 들어와요. 그래서 텀 좀 많이 늦을 것 같아요. ㅠㅠㅠ 미안해요.

8년 전
독자142
글쓴이에게
(입을 꾸욱 다물고 있다가)키스... 해보고 싶어요.

/괜차나여! 코코해야져!'ㅁ'

8년 전
글쓴이
142에게
어..? 키스요?

/아가는 코 안 해요?

8년 전
독자143
글쓴이에게
(얼굴이 발그레해져 고개를 끄덕이는)

/코코해야져!'ㅁ'

8년 전
글쓴이
143에게
너무 이르지 않아요..?

/언제 할거에요?

8년 전
독자144
글쓴이에게
(손가락을 꼼지락대며)첫...키스 안 해봤어요. 아저씨한테 주고 싶어서...

/아찌랑여!*'ㅁ'*

8년 전
글쓴이
144에게
아... 그럼 양치 하고 올까요?

/ㅋㅋㅋ 아찌 언제 잘 줄 알고요?

8년 전
독자14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거리며)신나요...헤

/우응... 몰라여...;ㅅ;

8년 전
글쓴이
145에게
(따라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그럼 양치하러 가요.

/몰라요~?

8년 전
독자146
글쓴이에게
(너를 따라가며)아저씨, 해줄거에요?

/녜에...!

8년 전
글쓴이
146에게
네. 천천히 하려고 했는데..

/ㅋㅋㅋ지금 잔다그러면?

8년 전
독자147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아저씨 아직 부끄러워요?

/그럼 저두 같이 코코해여!

8년 전
글쓴이
147에게
부끄러운 건 아가 아니에요~? 나는 괜찮은데, 아가가 진도 빨리 빼면 당황할까봐 그런거죠.

/ㅋㅋㅋㅋ귀여워서 어떡하지?

8년 전
독자148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저는 괜찮아요...

/귀여워여?*'ㅅ'*헤헿헿

8년 전
독자149
148에게
(푸스스 웃으며) 괜찮긴 뭐가 괜찮아요. 키스도 지금이 처음이면서.

/지금 잔다고 하면 같이 따라 잔다면서요 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

8년 전
독자150
149에게
(네 눈치를 살살보다 네게 다가가 옆에 붙으며)그치만, 좋을 걸요?

/헿...아찌 코코하면 나두 하려구 해쪄!

8년 전
글쓴이
150에게
(웃곤 새 칫솔을 꺼내주는)

/ 그럼 잘까요? 나 내일 일찍 나가봐야 해서..

8년 전
독자151
글쓴이에게
(옆에 치약을 짜서 입어 넣고 조심스레 양치를 하는)

/아찌 코코해여!

8년 전
글쓴이
151에게
(네 옆에 같이 서서 양치를 하는)

/네. 예쁜 꿈 꾸고 내일 봐요.

8년 전
독자152
글쓴이에게
(다하고 물로 행군 뒤 수건으로 입가를 톡톡 닦으며)헤, 개운해요. 이러니까 진짜 나 여기 사는 거 같아요.

/아찌 잘 자써여?

8년 전
글쓴이
152에게
(입을 행구고 네 머리를 토닥이며 웃는) 그래요?

/네. 아가는요? 아, 나 핸드폰 고쳤어요!

8년 전
독자153
글쓴이에게
(베시시 따라 웃으며)네, 기분 좋아요. 아저씨랑 같이 이렇게 있으니까.

/맘마는여?! 다행이에여!

8년 전
글쓴이
153에게
(웃으며 네 손을 잡고 나와 거실로 가 소파에 앉아 제 무릎을 톡톡 치는)

/맘마 지금 먹으려구요. 아가는 맘마 먹었어요? 진짜 다행이에요. 아가한테 답 못해줄까봐 걱정했는데.

8년 전
독자154
글쓴이에게
(네 무릎에 앉으며)헤... 언 무거워요?

/;ㅁ; 아찌 부담 가지지 마라여! 맘마 맛있게 먹구여!

8년 전
글쓴이
154에게
괜찮아요. 하나도 안 무거운데?

/부담이 아니라 아가랑 빨리 얘기하고 싶어서. 아가는 맘마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55
글쓴이에게
(살짝 다리에 힘을 주고 앉으며)으응, 물어울텐데...

/네에 맛있었어여*'ㅁ'+

8년 전
글쓴이
155에게
안 무거운데? 살 쪄야하는거 아니에요?

/뭐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56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그럼 뚱뚱해져서 안 돼요...

/청국장이여!*'ㅁ'*

8년 전
글쓴이
156에게
뭐가 뚱뚱해요.

/맛있는거 먹었네요. 많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57
글쓴이에게
(입을 꾹 다물고 딴짓만 하는)

/녜에! 아찌는 뭐 머거써여?'ㅅ'?

8년 전
글쓴이
157에게
(네 허리를 감싸는)

/라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58
글쓴이에게
(네가 허리를 감싸자 놀라서 힘주며)으응, 하지 말아요...

/;ㅁ; 배불러여?

8년 전
글쓴이
158에게
(팔을 풀고) 하지마요?

/네.배부르게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59
글쓴이에게
(한숨쉬고 고개를 저으며)아니다, 괜찮아요... 아저씨는 다 아니까...

/간식은여?*'ㅁ'*

8년 전
글쓴이
159에게
응? 뭘 다 알아요?

/간식은 안 먹죠?

8년 전
독자160
글쓴이에게
(시무룩해져서)어릴 때부터 제 뱃살 다 봤잖아요...

/(시무룩)간식두 챙겨줘여!

8년 전
글쓴이
160에게
아, 내가 애기 뱃살을 봤었나~?

/간식도 먹어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161
글쓴이에게
(모른채하는 너에 살짝 입을 내밀며)다 알면서...

/포도 먹어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61에게
(삐쭉 나온 네 입술에 뽀뽀하고) 모르겠는데~?

/그랬어요?

8년 전
독자162
글쓴이에게
(네 뽀뽀에도 한숨을 쉬며)...몰라요, 진짜...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162에게
왜요, 응?

/ㅋㅋㅋㅋ포도도 많이 먹었고?

8년 전
독자163
글쓴이에게
(네 어깨에 얼굴을 비비며)부끄럽고... 그냥 그래요...

/녜에! 거봉 한송이여!

8년 전
글쓴이
163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웃고) 뭐가 부끄러워요.

/많이 먹었네~

8년 전
독자164
글쓴이에게
아저씨는 내 아가 때 모습을 다 알고 있으니까...

/그쵸?!(덩실덩실)

8년 전
글쓴이
164에게
그게 왜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165
글쓴이에게
(시무룩 해지며)예쁜 모습만 기억했으면 좋겠는데...

/헿*'ㅅ'*

8년 전
글쓴이
165에게
충분히 예뻐요.

/ㅋㅋㅋㅋ진짜 귀여워요.

8년 전
독자166
글쓴이에게
(네게 안기며)헤...

/헿 예뻐예뻐 해준다!

8년 전
글쓴이
166에게
(널 꼭 안고) 기분 풀렸어요?

/예쁘니까 예뻐예뻐 해주죠?

8년 전
독자167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는)헤... 아저씨 덕분에요...

/(기분 좋음)*'ㅅ'*

8년 전
글쓴이
167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는)으이구.

/아가 기분 좋으니까 아저씨 기분도 좋아요.

8년 전
독자168
글쓴이에게
(네 손을 잡고 머리를 부비는)헤...

/아찌가 예뻐해주니까여!

8년 전
글쓴이
168에게
(웃으며) 강아지 같아요.

/ㅎㅎ

8년 전
독자169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웃으며 네게 뽀뽀하는)헤헤, 아저씨가 그럼 나 데려다 길러줄래요?

/아찌 저녁 맘마는여?'ㅁ'

8년 전
글쓴이
169에게
그래야 할까봐요.

/지금 먹고 있어요. 아가는?

8년 전
독자170
글쓴이에게
(너를 향해 환하게 웃으며)정말요? 진짜?

/이따가 먹어여... 갈비 중이에여!

8년 전
글쓴이
170에게
네.진짜요.

/맛있겠네. 많이 먹어요.

8년 전
독자171
글쓴이에게
(눈치를 보다가 네게 진하게 뽀뽀하며)헤, 아저씨랑 키스했어요.

/아직이여! 양념 재는 중이에여!

8년 전
글쓴이
171에게
(진하게 뽀뽀하는 너에 눈을 크게 떴다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이게 키스에요?

/네. 이따 많이 먹어요.

8년 전
독자172
글쓴이에게
(고개를 갸웃하며)아니에요?

/아찌랑 놀다가 갈 거에여!*'ㅁ'*

8년 전
글쓴이
172에게
(네 말에 살짝 웃고 조심스럽게 입을 맞추는)

/나랑 놀다 갈거에요?ㅋㅋㅋ

8년 전
독자173
글쓴이에게
(네 입맞춤에 살짝 놀라다가 서툴게 네게 맞추려 노력하는)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173에게
(서툴게 따라하는 너에 입을 떼고 웃는) 이게 키스에요.
/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174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멍을 때리다 얼굴이 빨개지며)...아

/아찌두여!*'ㅁ'*

8년 전
글쓴이
174에게
(얼굴이 빨개지는 너에 널 품에 넣어 꼭 안고) 아, 진짜 귀여워서 어떡하지?

/아가가 제일 귀여워요.

8년 전
독자175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 품을 계속 파고들며)으응... 아저씨 놀리는 거죠?

/아녜여!

8년 전
글쓴이
175에게
놀리는 거 아닌데? 진짜로 귀여워요.

/맞아요.

8년 전
독자17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네게 꼭 붙어서 속삭이는)...직설적이야...

/(수줍)'ㅅ'*

8년 전
글쓴이
176에게
아가가 귀여우니까요.

/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177
글쓴이에게
(얼굴을 살짝 들며)그치만, 아저씨랑 나랑 결혼해서 아이를 낳으면 난 아저씨 닮은 아이가 좋을 것 같아요.

/아찌가 예뻐예뻐 해줘서여!!*'^'*

8년 전
글쓴이
177에게
응? (네 말에 못말리겠다는 듯이 웃고) 벌써 아가 생각하는거에요? 아가가 아가를 낳으려고?

/아가가 워낙 예뻐야죠

8년 전
독자17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볼이 새빨개져서 네 어깨에 기대며)몰라요... 이런 생각 빠른 거 알지만...

/아찌는 다정해여!!'ㅅ'!

8년 전
글쓴이
178에게
빠르긴 하죠? 아가가 아가를 낳는다니.

/아가한정이에요.

8년 전
독자179
글쓴이에게
저는 이제 아가가 아닌걸요...
/(심쿵)*'ㅅ'*

8년 전
글쓴이
179에게
아저씨한텐 아가에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180
글쓴이에게
아닌데...

/아찌 저 코코하려구여!

8년 전
글쓴이
180에게
맞는데?

/예쁜 코코 하고 내일 봐요.

8년 전
독자181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 내밀며)아가랑 연애하는 거 이니잖아요.

/아찌 잘 자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81에게
아가 맞는데? 아직 아가죠

/아가는 잘 잤어요?

8년 전
독자182
글쓴이에게
(삐져서 일어나며)나 설거지 할래요...

/녜에! 아찌는여?'ㅁ'*

8년 전
글쓴이
182에게
(웃으며 널 다시 무릎에 앉히고) 귀여워 죽겠다.

/네. 아가 맘마는요?

8년 전
독자183
글쓴이에게
(버둥거리며 일어나려하는)왜요... 일어날래...

/먹어써여! 맥 쓰루 가써여!

8년 전
글쓴이
183에게
(웃으며)삐졌어요?

/그래써요?

8년 전
독자184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 내밀고)몰라요...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184에게
(삐죽 나온 네 입술에 뽀뽀하고) 귀여워 죽겠네.

/저녁은 뭐 먹어요?

8년 전
독자185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 내민채)나도 섹시할 수 있어요.

/쓰루 먹어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85에게
섹시할 수 있어요?

/아 저녁으로 먹은 거에요?

8년 전
독자186
글쓴이에게
(볼을 부풀리고 일어나며)집에 다녀 올게요.


/녜에! 마시써써여!

8년 전
글쓴이
186에게
(네 손을 잡고) 얼른 갔다와요.

/그랬구나.

8년 전
독자187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삐죽 거리며 끄덕거리는)알겠어요...(집에 들어가서 화장을 클렌징 티슈로 지우고 빨간색 립스틱을 바르고 진하게 화장을 하고 짧은 달라붙는 오프숄더 원피스를 입고 서둘러 네 벨을 누르는)아저씨, 저 왔어요.

/아찌 맘마는여?'ㅅ'?

8년 전
글쓴이
187에게
(설거지를 해놓고 기다리는데 벨을 누르는 너에 뮨을 열어주며) 왔어....어...

/머거써요. 삼겹살.

8년 전
독자188
글쓴이에게
(네게 안기며) 예뻐요? 어른 같아요?

/'ㅁ'!! 삼겹살...!

8년 전
글쓴이
188에게
어..?어..네..

/네. 삼겹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89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며)응? 왜 그래요?

/마싰겠다!!!*'ㅁ'*(부럽)

8년 전
글쓴이
189에게
어...잘건데... 옷을 그렇게..

8년 전
독자190
글쓴이에게
아저씨 옷 빌리면 되죠. 잘 어울려요?

/아찌 많이 머고써여?'ㅁ'?

8년 전
글쓴이
190에게
어..네..

/네. 많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191
글쓴이에게
(네 볼을 톡톡치며)아저씨 어디 아파요?

/다행이에여! 고기 좋아여!*'ㅁ'*

8년 전
글쓴이
191에게
아니에요..

/나도 고기 좋아요.

8년 전
독자192
글쓴이에게
(네게 베시시 웃으며 안기는)이 옷 오랜만에 입어봐요, 아저씨 앞에선 처음이에요.

/햄버거 좋아해여?'ㅁ'

8년 전
글쓴이
192에게
어, 옷 갈아입고 오면 인돼요?

/네.

8년 전
독자193
글쓴이에게
(갸우뚱하며)왜요? 안 예뻐요?

/다행이에여! 아찌도 햄버거 좋아해여! 잘 맞아여*'ㅁ'*

8년 전
글쓴이
193에게
아니 예쁜데...

/우리 둘 잘 맞아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194
글쓴이에게
응? 그런데요...?

/녜에에!!!*'ㅁ'*

8년 전
글쓴이
194에게
어... 그러니까 이제 갈아입고 와도 될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195
글쓴이에게
싫어요. 나도 어른이잖아요.

8년 전
글쓴이
195에게
그건 그런데..

8년 전
독자196
글쓴이에게
아저씨 솔직하게 나 안 예뻐요? 왜 그런 반응이에요... 화장도 열심히 다시하고... 옷도 제일 어른스럽고 예쁜 걸로 골라 입었는데...

8년 전
글쓴이
196에게
이쁜데, 아저씬 아가 평소 모습이 더 좋아요.

8년 전
독자197
글쓴이에게
(우울해진 표정으로)분명 친구들이 이 모습이 제일 예쁘다고 했단 말이에요...

8년 전
글쓴이
197에게
아저씨는 아가가 이렇게 하고 안 돌아다녔으면 좋겠는데.

8년 전
독자198
글쓴이에게
(갸우뚱하며)왜요? 별로에요?

8년 전
글쓴이
198에게
별로는 아닌데 싫어요.

8년 전
독자199
글쓴이에게
(네 말이 이해가 되지 않지만 네 굳은 얼굴에 살짝 시무룩 해서)알겠어요...

/아찌 오늘 코코는 몇시에 해여?'ㅁ'?

8년 전
글쓴이
199에게
착하다, 이제 옷 갈아입고 와요.

/1시 넘어서? 할 것 같아요. 아가는?

8년 전
독자200
글쓴이에게
(너를 살짝 올려다보디가 울먹이며)...버릴거에요.

/음, 12시 넘어서 보려구여! 아찌랑 같이 코코하고 시퍼여!'ㅁ'❤️

8년 전
글쓴이
200에게
옷?

/그럼 같이 해야죠. ㅋㅋㅋ

8년 전
독자201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신발을 신는)가서 버릴래요...

/*'ㅅ'*(덩실덩실)

8년 전
글쓴이
201에게
왜요. 화났어요?

/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202
글쓴이에게
화 안났어요. 다녀 올게요...(문을 열고 나가 집으로 향하는)

/아찌랑 코코해여!(덩실덩실)

8년 전
글쓴이
202에게
(널 잡으며) 화 났잖아요. 그게 아니라 나만 보고 싶어서 그래요. 이러고 나가면 다 쳐다볼거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03
글쓴이에게
(살짝 놀란 눈으로 널 바라보며)아저씨, 지금 질투해요?

/헿*'ㅅ'*

8년 전
글쓴이
203에게
....네

/ㅋㅋㅋ아이고. 귀여워서 미치겠네

8년 전
독자204
글쓴이에게
(너를 껴안으며)헤, 좋다... 아저씨 귀여워요.

/'ㅅ'! 예뻐예뻐 오늘도 해주네여!

8년 전
글쓴이
204에게
(웃으며 안는 너에 피식 웃고) 얼른 옷 갈아입고 와요.

8년 전
독자205
글쓴이에게
(네게 떨어져서 고개를 끄덕이며)화장 지워도 놀라면 안 돼요...

8년 전
글쓴이
205에게
아가일 때부터 봐서 괜찮아요.

/매일매일 예뻐에뻐 해줘야겠네

8년 전
독자206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고 화장을 꼼꼼히 지우고 편한 옷으로 갈아입고 네게 가는)아저씨, 저 왔어요!

/매일매일 해주잖아여!*'ㅁ'*❤️

8년 전
글쓴이
206에게
(네 어깨를 감싸 집으로 들어가며) 씻고 왔어요?

/그랬어요?

8년 전
독자207
글쓴이에게
(네게 딱 붙어서 따라가며)네, 깨끗하죠?

/녜에! 아찌 저 금방 씻고 아찌 만나러 오께여!'ㅁ'(자꾸 말없이 사라져서 미아내여...)

8년 전
글쓴이
207에게
네, 예뻐요.

/괜찮아요. 씻고 외요.

8년 전
독자208
글쓴이에게
(네 품에 꼬옥 붙어서 웃으며)아, 신난다. 나 크고 오랜만이죠?

/씻구 와써여!(깨운)

8년 전
글쓴이
208에게
네, 오랜만이네요?

/ㅋㅋㅋ개운해요?

8년 전
독자209
글쓴이에게
(네 침대로 쪼르르 달려가 누우며)아저씨 냄새 좋아요.

/녜에!*'ㅁ'*왕시왕개!

8년 전
글쓴이
209에게
(피식 웃고)씻고 올게요.

/ㅋㅋㅋㅋ왕시왕개가 뭐에요 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210
글쓴이에게
(네 침대를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왕시원하니까 왕개운하다!*'ㅁ'*

8년 전
글쓴이
210에게
(씻고 왔는데 굴러다니는 너에 웃으며) 뭐해요?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11
글쓴이에게
(민망해서 볼을 만지작대며 일어나는)아니... 좋아서요...

/헿*'ㅅ'*

8년 전
글쓴이
211에게
(웃으며 네 옆에 눕고) 이제 잘까요?

8년 전
독자212
글쓴이에게
(네게 다가가 안기며)으응, 좋아요.

8년 전
글쓴이
212에게
(널 안은 채로 토닥거리는)

8년 전
독자213
글쓴이에게
(네게 안겨 베시시 웃으며)옛날에도 이렇게 아저씨가 재워줬는데...

8년 전
글쓴이
213에게
그랬었죠. 그 땐 더 아가 였는데.

8년 전
독자214
글쓴이에게
(목소리가 서서히 잠겨가면 눈을 느리게 깜빡이는)...그 땐, 아저씨가 불러주는 자장가... 그것만 들으면 잠이 잘 왔어요...

8년 전
글쓴이
214에게
불러 줄까요?

8년 전
독자215
글쓴이에게
(너를 꼬옥 안으며)네에, 불러주세요... 오랜만에...

8년 전
글쓴이
215에게
(널 안고 토닥이며 자장가를 불러주는)

8년 전
독자216
글쓴이에게
(자장가가 들리자 꿈뻑이던 눈을 감고 잠이드는)

/미아내여...;ㅅ; 코코해써...

8년 전
글쓴이
216에게
(잠이 든 널 보다 이불을 잘 덮어주고 자는)

/그런 것 같았어요. 괜찮아요.

8년 전
독자217
글쓴이에게
(잠이 폭 들어있는 상태로 네 품에서 부비적 거리다가 새벽 즈음 눈을 뜨고 물을 마시러 가는)

/아찌..;ㅅ; 잘 코코해써여?

8년 전
글쓴이
217에게
(아무것도 모르고 자는)

/네. 아가는?

8년 전
독자218
글쓴이에게
(물을 먹자 잠이 깨서 소파에 멍하니 앉아있는)

/악몽꿔서 새벽에 꺴어여...;ㅅ;

8년 전
글쓴이
218에게
(자다 깨서 옆을 보는데 네가 없어 널 찾으러 나오는) 아가..?

/악몽?

8년 전
독자219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에 살짝 돌아보며)어... 아저씨...

/녜에... 기분이 나쁜 꿈이여써여....;ㅅ;

8년 전
글쓴이
219에게
왜 나와있어요?

/아이고... 잠도 잘 못잤겠다.

8년 전
독자220
글쓴이에게
잠이 깨서 나왔어요. 아저씨 깰 까봐...

/;ㅅ;갠차나여...

8년 전
글쓴이
220에게
그랬구나.

/아이구..

8년 전
독자221
글쓴이에게
(일어나서 네게 안기며)아저씨 더 자야죠.

/;ㅅ;... 그냥 찝찝해서 그래써여...

8년 전
글쓴이
221에게
(안기는 널 안으며) 아가는요?

/기분좋은 노래라도 들어요.

8년 전
독자222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조금만 이따가요...

/회사라서여...;ㅁ;

8년 전
글쓴이
222에게
(안은 채로 머리를 쓰다듬고) 알았어요.

/저녁먹었어요?

8년 전
독자223
글쓴이에게
(베싯 웃으며)으응, 안 졸려요?

/녜에... 집에가구 이써여...;ㅅ;

8년 전
글쓴이
223에게
네, 괜찮아요.

/피곤하죠.

8년 전
독자224
글쓴이에게
(네 눈을 살살 만져주며)부었다...

/쪼금여...;ㅅ; 드라마 하는 중잉데....

8년 전
글쓴이
224에게
(눈을 살짝 감으며) 자서 그래요.

/지진났다는데 혹시 다친 데는 없죠?

8년 전
독자225
글쓴이에게
(네 입에 뽀뽀해주며)응, 잘 잤으면 됐어요.

/난 줄도 몰라써여!'ㅅ'... 바빠써여..

8년 전
글쓴이
225에게
(웃으며) 아가 엄마에요?

/다행이다 안 다쳐서

8년 전
독자226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이런 아들 엄마면 괜찮을 것 같네요.

/아찌는 안 다쳐써여?

8년 전
글쓴이
226에게
나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이런 엄마면.

/네. 지진 일어난지도 몰랐어요.

8년 전
독자227
글쓴이에게
(네게 폭 안겨 웃으며)아저씬 아들보다 제 아들의 아빠 해줘야죠.

/다행이에여...;ㅁ;

8년 전
글쓴이
227에게
(널 안고 웃으며) 아가도 엄마 해줘야죠?

/아가도 안다쳐서 다행이에요.

8년 전
독자228
글쓴이에게
(네게 안겨서 웃으며)당연하죠...

/아찌두여! 코코는 언제해여?

8년 전
글쓴이
228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 이제 자러 갈까요?

/오늘은 늦게 코코해요. 아가는?

8년 전
독자229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네게 꼬옥 안기는)으응, 좋아요.

/까무룩 잠이 들어써여...;ㅅ;

8년 전
글쓴이
229에게
그럼 가요. (널 뒤에서 안고 안은채 걷는)

/나도 잠들어버려서...

8년 전
독자230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아저씨, 펭귄같아요.

/;ㅅ;...아찌한테 매일 미안해여...

8년 전
글쓴이
230에게
(네 말에 푸스스 웃으며) 아가도 펭귄.

/괜찮아요. 왜 미안해요.

8년 전
독자231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고 웃으며)아저씨는 아빠 펭귄이에요?

/;ㅅ; 맨날 말도 없이 자고...

8년 전
글쓴이
231에게
네. 아빠펭귄이에요.

/졸리면 당연히 자야죠.

8년 전
독자232
글쓴이에게
(네 말에 웃으며)그럼 나는 아가펭귄이에요?

/;ㅅ; 아찌는 천사에여!

8년 전
글쓴이
232에게
네. 아가펭귄인데 좀 더 크면 엄마 펭귄된데요.

/ㅋㅋㅋ 점심먹었어요?

8년 전
독자233
글쓴이에게
(볼이 발그레 해지며)그게 뭐에요...

/녜에! 김치찌개 고기 많이 먹어써여! 아찌는 맘마는여?

8년 전
글쓴이
233에게
아닌가아~?

/안 머거써요. 학교오느라.

8년 전
독자234
글쓴이에게
(돌아서 네게 안기며)몰라요...

/;ㅁ;! 먹어야져!

8년 전
글쓴이
234에게
왜 몰라요~

/그래서 학교 끝나고 문어빵 사먹었어요.

8년 전
독자235
글쓴이에게
(장난스런 너의 말투에 쪼르르 달려가 이불을 푹 덮고 숨어버리는)

/맛있었겠다!! 아찌 타코야끼 좋아해여?

8년 전
글쓴이
235에게
(따라들어가 이불 위로 널 안고) 왜요~ 왜 숨어~

/네. 좋아해요. 아가는?

8년 전
독자236
글쓴이에게
(가만히 있으며)하지마요오... 진짜 아저씨 장난꾸러기...

/왕 좋아해여!*'ㅁ'*

8년 전
글쓴이
236에게
(웃으며) 귀여워 죽겠네.

/진짜요? 우리 좋아하는게 같네

8년 전
독자237
글쓴이에게
(빼꼼 고개를 내밀며)아이 참...

/신나여!*'ㅅ'*

8년 전
글쓴이
237에게
왜요. 응?

/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238
글쓴이에게
(내게 안기며)몰라요? 아저씨 바보...

/헿!! 타코야끼 좋아여!

8년 전
글쓴이
238에게
(안고 이마에 뽀뽀하는)부끄러워서?

/학교앞에 생겨서 먹었어요 ㅎㅎ

8년 전
독자239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는)아저씨... 빨리 잠이나 자요...

/문어가 커여? 커야 맛있는뎅...

8년 전
글쓴이
239에게
아가도 자요.

/문어가 엄청 커요.

8년 전
독자240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 고개를 끄덕이며)아저씨, 깨워서 미안해요.

/먹고 싶어여!!!;ㅁ;!!!

8년 전
글쓴이
240에게
(널 안은 채로 토닥이며) 아니에요. 아가때문에 깬거 아니야.

/사주고 싶다.

8년 전
독자241
글쓴이에게
(시무룩해서)아니요, 내가 아저씨 깨운 거 같아요...

/;ㅅ;(아찌 학교 방문)

8년 전
글쓴이
241에게
아니라니까요.

/ㅋㅋㅋㅋ오면 사줄게요. 15개짜리.

8년 전
독자242
글쓴이에게
그치만...

/'ㅅ'(네이버 검색)

8년 전
글쓴이
242에게
진짜로 아가때문에 깬 거 아니니까 걱정마요.

/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여워

8년 전
독자243
글쓴이에게
(네게 챡 달라붙으며)그래도 미안해요... 결국에는 나 찾으러 나왔잖아요.

/헤헿*'ㅅ'*

8년 전
글쓴이
243에게
아니에요. 그런 생각말고 얼른 코코해요.

/ㅋㅋㅋㅋㅋㅋㅋ아구 그래서 찾았어요~?

8년 전
독자244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감으며)아저씨도 얼른 다시 자요...

/;ㅅ; 초록창 바부네여!!!

8년 전
글쓴이
244에게
네. 자요.

/ㅋㅋㅋㅋㅋ못찾았어요?

8년 전
독자245
글쓴이에게
(네 등을 살살 쓸어주는)얼른요.
/녜에...;ㅅ;

8년 전
글쓴이
245에게
아가 먼저 자요. 따라 잘게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46
글쓴이에게
(네 말에 눈을 꼬옥 감으며)아저씨도 빨리 자야해요.

/;ㅅ;(시무룩)

8년 전
글쓴이
246에게
네. 알았어요.

/아깝다.

8년 전
독자247
글쓴이에게
(잠시 뒤척이다 이내 새근새근 잠에 드는)

/;ㅅ;(진짜 시무룩)

8년 전
글쓴이
247에게
(널 한참 토닥이다 잠드는)

/ㅋㅋㅋㅋㅋㅋ이러면 진짜 알려줘야할 것 같잖아.

8년 전
독자248
글쓴이에게
(네 품에서 새근새근 잠을 자는)

/갠차나여... 회사 근처에 맛있는데 이써여...

8년 전
글쓴이
248에게
(잠결에 널 꼭 안는)

/그래요?

8년 전
독자249
글쓴이에게
(그런 네 품을 잠결에 파고드는)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249에게
(아침에 깨서 널 가만히 보고 있는)

/ㅋㅋㅋ

8년 전
독자250
글쓴이에게
(불편한지 뒤척이며 네게 더 붙는)

/아찌 언제 자여?'ㅁ'?

8년 전
글쓴이
250에게
(널 토닥이는)

/음..생각중이에요.

8년 전
독자251
글쓴이에게
(다시 깊은 잠에 들어 내가 어떻게 하고 있는 줄도 모르고 새근새근 자는)

/'ㅅ'코코 해야져!

8년 전
글쓴이
251에게
(웃으며 이불을 잘 덮어주고 나오는)

/아가는요?

8년 전
독자252
글쓴이에게
(이불 속에 웅크리고 자는)

/해야져! 코코!

8년 전
글쓴이
252에게
(간단한 아침을 차리는)

/언제 하려구요?

8년 전
독자253
글쓴이에게
(음식냄새에 벌떡 일어나 눈도 뜨지못하고 걸어다니며)아저씨... 뭐에요?

/곧 해야져! 아찌 코코는여!!

8년 전
글쓴이
253에게
(눈도 제대로 뜨지않고 오는 너에 널 안고 눈을 살살 문질러주며) 아침했어요.

/아가 코코에 맞출게요.

8년 전
독자254
글쓴이에게
(그런 네게 기대 눈을 살짝 뜨며)맛있는 냄새...

/그럼 이제 코코히구 내일 만나여!'ㅁ'*

8년 전
글쓴이
254에게
(살짝 웃고) 맛있는 냄새나요?

/네. 예쁜 코코 해요.

8년 전
독자255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응, 좋은 냄새요.

/코코해찌여!*'ㅁ'*

8년 전
글쓴이
255에게
(웃으며 널 식탁에 앉히는)

/시골와서 일하느라 늦었어요. 미안해요.

8년 전
독자256
글쓴이에게
(앉아서 널 바라보며)아저씨도 먹어야죠.

/괜찮아여! 저두 일 했어여!!

8년 전
글쓴이
256에게
(네 앞에 밥을 놔주고) 먹어야죠.

/시골에서?

8년 전
독자257
글쓴이에게
(네 모습을 빤히 보며)얼른 와요.

/집에서여!*'ㅁ'*

8년 전
글쓴이
257에게
(네 앞에 앉고) 많이 먹어요.

/집에서? 시골 안갔어요?

8년 전
독자258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 한 입 떠먹고)역시 우리 아저씨한테 시집 가야겠어요.

/할무니 옆동네 사세여!

8년 전
글쓴이
258에게
(먹는 걸보다 웃으며)시집와야겠어요?

/아하.

8년 전
독자259
글쓴이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이며)이런 맛있는 거 평생 먹을 수 있잖아요...

/아찌는 시골이에여?'ㅁ'?

8년 전
글쓴이
259에게
(진지한 네 표정에 웃는)

/네. 시골이에요.

8년 전
독자260
글쓴이에게
(갸우뚱하며) 왜 웃어요? 진심인데...

/'ㅅ'!! 멀리가써여?

8년 전
글쓴이
260에게
귀여워서요.

/원주요.

8년 전
독자261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 내밀며)난 진심이에요.

/멀어여!! 피곤하져...;ㅅ;

8년 전
글쓴이
261에게
알아요. 나도 진심인데?

/그래도 오늘은 덜 피곤해요. 어제 다 해놔서.

8년 전
독자262
글쓴이에게
(네가 한 밥을 거의 다 먹고)배불러, 아저씨...

/다행이에여!!;ㅅ;

8년 전
글쓴이
262에게
맛있게 먹었어요?

/ㅋㅋㅋㅋ아가는 일 안했어요?

8년 전
독자263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으응, 배불러요!

/전 해써여!

8년 전
글쓴이
263에게
그럼 오늘은 뭐 할거에요?

/해써요?

8년 전
독자264
글쓴이에게
(고개를 갸웃하다가)음, 홈데이트요. 아저씨랑 같이 있고 싶어요.

/녜에! 아찌는여?

8년 전
글쓴이
264에게
홈데이트? 그래요. 그럼.

/아찌도 일해써요. 나만 했어.

8년 전
독자265
글쓴이에게
(네게 쪼르르 다가가 안기며)우와, 진짜죠? 신난다.

/'ㅅ'!! 왜여!!

8년 전
글쓴이
265에게
(널 안고) 집에서 영화 볼까요?

/오빠들도 하는데 엄마는 동생은 하나도 안 시키고 나만 시켜요.

8년 전
독자266
글쓴이에게
(네게 붙어서 베시시 웃으며)좋아요. 아저씨랑 하는 거 다 좋아.

/;ㅅ;! 너무해여!

8년 전
글쓴이
266에게
보고싶은 영화 있어요?

/ㅋㅋㅋㅋ아가가 편 들어 주니까 다 풀렸어요.

8년 전
독자267
글쓴이에게
(네게 안겨서 부비적대며)다 좋아요, 아저씨랑 그냥 같이 있고 싶어요.

/다행이에여!*'ㅁ'*

8년 전
글쓴이
267에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고) 그럼 일단 치우고 뭐 볼지 결정할까요?

/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68
글쓴이에게
(네게 가까이 다가가 뽀뽀하며)좋아요, 아저씨 치우는 건 내가 할게요.

/*'ㅅ'*(뿌듯)

8년 전
글쓴이
268에게
응? 같이 치워요.

/ㅋㅋㅋㅋㅋ진짜 ㅋㅋㅋ

8년 전
독자269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밥도 못 해줬는데, 이정도는 제가 할 수 있어요.

/*'^'*(왕뿌듯)

8년 전
글쓴이
269에게
그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0
글쓴이에게
(내 등을 떠밀며)얼른 쉬고 있어요.

/헤헿...*'ㅅ'*

8년 전
글쓴이
270에게
그럼 앉아서 아가 치우는 거 볼래요.

/아가 오늘은 언제 자요?

8년 전
독자271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며)왜요, 불안해요?

/모르게써여... 아찌는여??

8년 전
글쓴이
271에게
아니요. 그게 아니라. 그냥보고 싶어서요.

/나는 아마 밤 새지 않을까 싶어요. 건담 만드는 중이라서.

8년 전
독자272
글쓴이에게
(너를 빤히 바라보며)아저씨 표현 방식이 늘은 것 같아요.

/'ㅁ'!! 코코는여?

8년 전
글쓴이
272에게
어?..그런가..?

/코코보다 프라모델이 더 좋아서요.

8년 전
독자273
글쓴이에게
응, 많이요.

/아찌 취미...! 귀여워여!'ㅁ'

8년 전
글쓴이
273에게
나는 잘 모르겠는데..

/ㅋㅋㅋㅋ뭐가 귀여워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4
글쓴이에게
(네 볼에 뽀뽀하며)아무튼 좋다는 소리에요, 쉬고 있어요.

/귀엽짜나여!!*'ㅁ'*

8년 전
글쓴이
274에게
알았어요.그러면.

/ㅋㅋㅋㅋㅋ어디가

8년 전
독자275
글쓴이에게
(말을 미치고 부엌에 가서 정리하는)

/쪼그만 거 쫌물쪼물 하쟈나여!'ㅁ'

8년 전
글쓴이
275에게
(식탁의자에 앉아 치우는 널 보고 있는)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6
글쓴이에게
(깨끗하게 정리해놓고 널 바라보며)응? 왜요?

/왜 우서여!'ㅁ'

8년 전
글쓴이
276에게
예뻐서요.

/귀엽잖아요. 프라모델 만드는게 막 쪼물쪼물하는걸로 보여요?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7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아저씨도 멋져요.

/녜에 본드 챱챱! 쪼물쪼물이에여!

8년 전
글쓴이
277에게
(팔을 벌리며) 이리와요.

/ㅋㅋㅋㅋㅋㅋㅋ 아가 귀여워요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8
글쓴이에게
(네게 다가가 안기며)으응, 왜요?

/아찌두여!'ㅁ'!

8년 전
글쓴이
278에게
예뻐서요. 진짜 예뻐.

/ㅋㅋㅋㅋ

8년 전
독자279
글쓴이에게
헤, 아저씨두 멋지다니까요?

/왜 우서여어어!'ㅁ'!

8년 전
글쓴이
279에게
(웃으며 뽀뽀를 하는)

/귀여워서요. 프라모델 만드는 걸 그렇게 볼 줄 몰랐어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280
글쓴이에게
(네게 안기며)아, 좋아요. 진짜 너무너무 행복해요.

/'ㅅ'? 맞지여? 본드 챱챱! 쪼믈쪼물!

8년 전
글쓴이
280에게
나도 행복해요.

/음, 요새는 다 조립식으로 나와서 끼우죠.

8년 전
독자281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그냥 아저씨랑 살고 싶어요.

/'ㅅ'!(몰랐던 사실)

8년 전
글쓴이
281에게
나도. 같이 살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282
글쓴이에게
(조심스레 우물쭈물 고리다 이야기 하는)옆집인데... 엄마아빠께 말씀 드려 볼까요...?

/'ㅅ'*(부끄)

8년 전
글쓴이
282에게
... 그건 좀 더 나중에..

/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

8년 전
독자283
글쓴이에게
(시무룩해져서)왜요? 저는 아저씨랑 항상 같이있고 싶은데...

/*'^'*(왕부끄)

8년 전
글쓴이
283에게
나도 아가랑 항상 같이 있고 싶어요. 그치만 아직 말씀드리는 건 이르다고 생각해요.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84
글쓴이에게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네게서 떨어지며)이른 건 알아요, 그치만 아저씨를 내가 얼마나 오래 좋아했는지 알잖아요.

/*'ㅅ'*(부끄럼)

8년 전
글쓴이
284에게
그치만 내 입장도 생각해줘요. 나한텐 부모님같은 분들이신데..

/아가 어디서 잔망 부리는 법 배워요? ㅋㅋㅋ

8년 전
독자285
글쓴이에게
(네게서 몰리 떨어져 있다가울망이며)오늘 집에 갈래요... 그냥 쉬고 싶어졌어요.

/아녀!*'^'*...헿

8년 전
글쓴이
285에게
(네 손을 잡으며) 아가...

/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귀여워 죽겠네ㅋㅋㅋㅋ

8년 전
독자286
글쓴이에게
(네 손을 살짝 밀어내며)아저씨 쉬세요...

/'ㅅ'*(수줍)

8년 전
글쓴이
286에게
(다시 네 손을 잡고 너와 눈을 맞추려 하며) 날 조금만 이해해주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이뻐요.

8년 전
독자287
글쓴이에게
(너를 밀어내며)...내가 너무 성급했나봐요. 아저씨는 나랑의 시간보다 걸리는게 더 많은데.

/아찌가 에뻐예뻐 해서 그래여!!!

8년 전
글쓴이
287에게
(한숨을 쉬고) 아가, 그게 아니라,

/그래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88
글쓴이에게
(눈을 꼭 감고)집에 갈게요. 아저씨도 저랑 관계 다시 생각하고 답 주세요.

/녜에에에!!*'ㅁ'*

8년 전
글쓴이
288에게
(한 손으로 마른 세수를 하고 널 잡아 마주 보며) 아가 이러려고 사귀는 거 아니잖아요. 나도 고민 많이 했어요. 근데 그렇게 말하면 내가 뭐가 돼요. 진짜 날 조금만 이해해 줄 순 없어요?

/ㅋㅋㅋ진짜 귀여워 죽겠어. 어디까지 예뻐지려구요?

8년 전
독자289
글쓴이에게
(상처받은 듯이 울 듯한 눈으로 너를 바라보며)... 그럼 아저씨는요? 나를 좀 이해해 줄 수는 없어요? 아저씨보다 한 없이 부족하고 어린 거 나도 아는데... 그래서 더 곁에 있고 싶고, 더 고민도 많이 했어요. 아저씨한테 다가가고 고백했던 수많은 순간들 또한 나도 생각 많이 한 거에요.

/*'ㅅ'*(부끄)...아찌가 예뻐예뻐 하는 순간까지...헿

8년 전
글쓴이
289에게
(눈을 감고 이를 꽉 물었다가 다시 눈을 뜨고)....미안해요...내가 생각이 짧았어요..그래도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ㅋㅋㅋㅋㅋ진짜 못 살겠다.

8년 전
독자290
글쓴이에게
(허탈한 듯 한숨을 쉬며)... 그냥, 아저씨와 제 관계부터 다시 생각해주세요. 강요할 생각도 없고 아저씨가 예전처럼 지내자고 하면 정리하고 저도 노력할게요.

/*'ㅅ'*에헿...

8년 전
글쓴이
290에게
....아가, 사귀자고 한 거 그냥 한 소리 아니에요. 그치만 부모님께 말씀드리는 건 조금만 시간을 갖자는 거였어요...미안해요..

/ㅋㅋㅋㅋㅋㅋ 아가 진짜 솔직하게 고등학생이죠.

8년 전
독자291
글쓴이에게
(너를 보지 않고 조용히 들고왔던 핸드폰이나 머리끈 등을 챙기며)... 아저씨는 지금 저랑 관계부터 힘들잖아요. 전... 모든 것이 조심스러운 아저씨를...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

/내년에 이십이살이에여!'^'!!

8년 전
글쓴이
291에게
아가...그런 거 아니에요...

/뭐야, 아가네.

8년 전
독자292
글쓴이에게
(너와 눈을 마주치지 않고 현관으로 가서 신발을 산으며)...그만 갈게요.

/'ㅁ'!!!!!!!!(충격)

8년 전
글쓴이
292에게
....미안해요.. (널 잡지 않고 보내는)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93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울 것같아 입술을 꾹 깨물고 문을 닫고 나가 집에 들어가 방에서 문을 잠그고 있는)

/'ㅅ'(눈치)...

8년 전
글쓴이
293에게
(널 보내고 그대로 소파에 쓰러지듯 기대 눕는)

/왜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94
글쓴이에게
(이불 속을 파고 들다가 울먹이던 것이 결국 터지며 소리없이 우는)

/'ㅅ'*진짜 아찌자나여!

8년 전
글쓴이
294에게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누워만 있는)

/ㅋㅋㅋㅋ뭐야 ㅋㅋ

8년 전
독자295
글쓴이에게
(몇시간 째 일어나지 않고 방에만 있다가 문자를 보내는)
아저씨,
그냥 우린 아닌가봐요.
그냥 예전처럼 지내요.
제가 생각이 짧았나봐요.

/*'ㅅ'*(그냥 좋음)

8년 전
글쓴이
295에게
(네 문자를 보고 고민을 하다 너에게 전화를 거는)...아가.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296
글쓴이에게
(애써 밝은 듯한 목소리로 일어나서 전화를 받는)아저씨, 오늘 진짜 재미있었어요. 오랜만에 아가 때로 돌아간 거 같고... 음, 밥도 맛있었구요. 나중에, 제가 파스타도 해드릴게요.

/*'ㅁ'*헿...

8년 전
글쓴이
296에게
(밝은 듯한 네 목소리에 아무 말도 못 꺼내는) ....

/ㅋㅋㅋ귀여워. 아가네도 비와요?

8년 전
독자297
글쓴이에게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약간 울망이는 표정이 되어 살짝 목소리가 흔들리며)음, 당... 분간은 과제다 뭐다 조금 바빠서... 나중에... 또 놀러 갈게요...

/아니여! 아직 안 와여!'ㅁ'!

8년 전
글쓴이
297에게
(떨리는 네 목소리에 조용히 네 이름을 부르는) ...에리야..

/그래요? 이름 혹시 불러줬으면 하는거 있어요?

8년 전
독자298
글쓴이에게
(결국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도 밝은 척 하는)아, 아저씨 나 졸려요. 자야 할 것 같아요.

/에리도 예뿌고 조아여*'ㅁ'* 아찌 어색해여?

8년 전
글쓴이
298에게
...아저씨가 힘들게 해서 미안해요...그래도... 조금만 다시 생각해 보면 안될까.. 아가 이렇게 놓지고 싶지 않아요...

/아니요. 혹시 있나해서. 에리 이쁜 이름이잖아요.

8년 전
독자299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울먹거리며 결국 우는 목소리로)아저씨... 아저씨 생각 정리 되면... 그 때 얘기해요... 성급하기도 싫고... 이렇게 사소한 일로 싸우기도 싫어요...

/헿... 에리도 좋아여!'ㅁ'*

8년 전
글쓴이
299에게
(우는 너에 입 안 쪽 살을 깨물다 팔로 눈을 가리고) ...미안해요....미안해요....아저씨가 이런 사람이라서...

/ㅋㅋㅋㅋㅋㅋ그래도 난 아가라고 부르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8년 전
독자300
글쓴이에게
(한숨 쉬고 눈물을 꾹 참으며)당분간 연락 안 할게요. 정리 되면 그 때 말 해주세요.

/*'ㅁ'* 그것도 좋아여! 환영이에여!

8년 전
글쓴이
300에게
아가.....진짜 포기하고 시ㅠ지 않아요...

/ㅋㅋㅋㅋ예쁜이는 어때요?

8년 전
독자301
글쓴이에게
(네 말에 약간에 언성이 높아지며)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아저씨, 제가 아직도 어린 애 같아요? 아니면 아저씨 좋다고 우스운가? 저는 확실하고 싶어요... 그래서 고백했던 거구요.

/*'ㅅ'*(부끄럽)

8년 전
글쓴이
301에게
아가..그게 아니라..

/ㅋㅋㅋ귀여워. 아가 아저씨 자러 가야할 것 같아요. 예쁜 꿈 꿔요.

8년 전
독자302
글쓴이에게
그만요... 오늘은 그만 하세요...

/녜에! 내일 봐여 아찌!

8년 전
글쓴이
302에게
.....미안해요...

/네.잘자요.

8년 전
독자303
글쓴이에게
(네 말에도 풀리지 않자 결국 한숨을 쉬며)나중에요... 난중에 다시 얘기해요.

/일어나서 답댓 해줘도 대여!!*'ㅅ'*

8년 전
글쓴이
303에게
...네..미안해요..

/아가 잘 잤어요?

8년 전
독자304
글쓴이에게
(우울한 듯 방에서 나가지도 않고 있다가 자고 일어나서도 그렇게 있는)

/녜에! 아찌 코코 잘 해써여?

8년 전
글쓴이
304에게
(소파에서 잠들었다 깨 그대로 누워 생각을 하는 (

/네. 아가는?

8년 전
독자305
글쓴이에게
(문을 두드리며 나와보라는 부모님의 말씀에도 문을 꼭 닫고 침대에 누워있는)

/잘 자찌여!

8년 전
글쓴이
305에게
(그런 너에 날 잘 따른다고 생각했던 너희 부모님이 날 찾아와 너희 집으로 가 네 방문을 두드리는)

/많이 잤어요?

8년 전
독자306
글쓴이에게
(문소리에 굴국 일어나 너인 것을 모르는 채로 문 앞으로 가서 문을 열자 않고)아빠, 엄마.... 나 조금만 쉬면 안 돼요?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306에게
어...잠깐 들어가도 돼요..?

/잘했어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07
글쓴이에게
(네 목소리에 설짝 놀랐지만 앞에 부모님 소리도 나서 너를 깜깜한 방에 들여보내는)...왜 오셨어요.

/헤헿*'ㅁ'* 아찌는여?

8년 전
글쓴이
307에게
...아가 걱정되서요..

/나도 많이 잤어요.

8년 전
독자308
글쓴이에게
(네 시선을 피하며)저 괜찮아요... 그러니까... 가셔도 돼요.

/다행이에여!'ㅁ'

8년 전
글쓴이
308에게
아가 밖으로도 안 나온다면서요.

/네!

8년 전
독자309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꾹 다물고 서 있는)

/아찌 맘마는여?'ㅁ'?

8년 전
글쓴이
309에게
아가..

/먹었죠. 아가는요?

8년 전
독자310
글쓴이에게
(네 부름에도 입만 꾹 다물고 울망이는)...가세요. 혼자있고 싶어요.

/짜장면 머거써여!*'ㅁ'*

8년 전
글쓴이
310에게
아가.

/짜장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311
글쓴이에게
(대답을 하지않고 땅만 바라보는)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311에게
아가.

/나는 떡볶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312
글쓴이에게
부르지 마세요... 듣고싶지 않아요...

/'ㅁ'!(물어보려 했음)

8년 전
글쓴이
312에게
(한숨을 쉬고) 나랑 말하기 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13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는)지금은 안 하고 싶어요...

/무슨 떡볶이 먹어써여?!'ㅁ'!!

8년 전
글쓴이
313에게
그럼 들어만 줘요.

/그냥 떡볶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314
글쓴이에게
(움직이지 않고 손톱을 물어 뜯는)

/잘해써여! 맛있었어여?!

8년 전
글쓴이
314에게
많이 생각 해봤어요.. 근데 아가 포기 못하겠어요... 미안해요..

/네. 맛있었어요.

8년 전
독자315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너를 바라보며)아저씨...

/다른 거는여? 튀김? 순대!

8년 전
글쓴이
315에게
미안한데... 포기못하겠어요..

/만들어 먹어서 없었어요.

8년 전
독자316
글쓴이에게
(너를 빤히 보면서도 다가가지 못하는)그래도... 아저씨는 우리가 사귀면서 생기는 벽에 항상 걱정만 할 거 잖아요...

/'ㅁ'!우앙! 아찌가 만드러써여?

8년 전
글쓴이
316에게
....그러겠죠.. 그래도 아가 포기 못하겠어요..

/아니요. 만들어 준 거 먹었어요.

8년 전
독자317
글쓴이에게
(단호한 표정이 되어)난, 아저씨가 그런 걸 이겨낼 때 받아드리고 싶어요.

/'ㅅ'!(궁금)

8년 전
글쓴이
317에게
....

/누가 만들어줬는지 궁금한거에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18
글쓴이에게
(침대 위로 올라가 누우며)그만 나가주세요...

/다 궁금해여! 마시썼는지랑! 헿 *'ㅅ'*

8년 전
글쓴이
318에게
.... 밥 잘 챙겨 먹어요..부모님 걱정하시니까..

/맛있었구 친구가 만들어줬어요.

8년 전
독자319
글쓴이에게
(네 말에 결국 울음을 터트리며)아저씨는... 왜 빈말이라도 그렇다고 안 해주세요...?

/우아아! 다행이에여!!

8년 전
글쓴이
319에게
(우는 너에 침대로 가 널 안고) 아니, 그게 아니라. 아가한테 미안해서..뚝, 잘못했어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20
글쓴이에게
(널 밀어내려 하며)사실은 내가 좋지 않은 거죠? 그냥 불쌍해서...

/*'ㅁ'*(내심뿌듯)

8년 전
글쓴이
320에게
(널 더 안으며) 아니에요. 그런 거 아니야. 응?

/ㅋㅋㅋㅋ뿌듯해요?

8년 전
독자321
글쓴이에게
(엉엉 울며)저리가요... 아저씨는 그런 거 잖아요... 나를 위한다고 하고 도망만 가고...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321에게
아니에요. 아가. 응? 미안해요. 울지 마요.

/뿌듯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22
글쓴이에게
(네가 안절부절하며 나를 끌어안자 울음을 참으려 하지만 서러움에 눈물을 그치지 못하는)미워요... 아저씨는... 미안하다고만 하고... 변명만 하고...

/아찌도 뿌듯해여?*'ㅁ'*

8년 전
글쓴이
322에게
(계속 눈물을 흘리는 너에 살짝 몸을 떼어내 눈물을 닦아주고 눈을 맞추는) 미안해요...

/아니요. 아가 뿌듯하다는게 너무 귀여워서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23
글쓴이에게
(눈을 피하려고 하며)몰라요... 아저씨... 미워....

/헿!*'ㅁ'*

8년 전
글쓴이
323에게
진짜로 미안해요..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324
글쓴이에게
(울먹이며)나를 위해서 조금만 더 용기 내줄 수 있어요...?

/헤헤헿*'ㅁ'* 오늘은 몇시에 자여 아찌?

8년 전
글쓴이
324에게
...네. 해볼게요..

/음.. 아가 잘 때?

8년 전
독자325
글쓴이에게
(네게 안기며)...고마워요 ...아저씨...

/늦게 자꺼에여!'ㅅ'!

8년 전
글쓴이
325에게
미안해요..내 생각만 해서.

/ㅋㅋㅋㅋㅋㅋ늦게 잘 거에요?

8년 전
독자326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떼 써서 미안해요... 그치만 나는 아저씨가 조금 더 용기내줬으면 좋겠어요... 다른 사람 눈치 보려고 연애하는 거 아니잖아요...

/녜에에!*'ㅅ'*

8년 전
글쓴이
326에게
네. 미안해요...근데 아가 밥도 안 먹고, 혼나야겠다.

/ㅋㅋㅋㅋ그래요, 그럼.

8년 전
독자327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이며)아니야, 안 혼나요.

/헤헤헿'ㅁ'*

8년 전
글쓴이
327에게
밥을 왜 안 먹어요.

/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328
글쓴이에게
(시선을 피하며)다... 하기 싫은 걸 어떡해요...

/'ㅅ'*(아찌 사랑 먹고 쑥쑥)

8년 전
글쓴이
328에게
그래도.

/ㅋㅋㅋㅋㅋ아고, 귀여워.

8년 전
독자329
글쓴이에게
몰라요... 이제 먹을게요...

/*'ㅁ'*(냠냠)

8년 전
글쓴이
329에게
또 안 먹으면 혼나요.

/❤❤이건 어때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30
글쓴이에게
알겠어요...(시무룩해서 손톱을 만지작 거리는)

/*'ㅁ'*(냠냠냠챱)

8년 전
글쓴이
330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고) 착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31
글쓴이에게
(네게 안기며)아저씨도 먹고 갈거죠?

/헤헿'ㅅ'*

8년 전
글쓴이
331에게
알았어요.

/진짜 귀여워 죽겠어.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32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고 네게 기대는)사실 약간 어지러워요...

/헤헤헿, 아찌 예뻐예뻐 좋아여...!*'ㅁ'*

8년 전
글쓴이
332에게
(걱정스럽게 네 이마를 짚으며) 아파요?

/ㅋㅋㅋㅋㅋ예뻐서 그래요.

8년 전
독자333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그건 아닌데... 약간 좀 어지럽고 그래요.

/*'ㅅ'*(기분좋음)

8년 전
글쓴이
333에게
너무 많이 울어서 그런 가보다, 물 갖다줄게요.

/ㅋ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34
글쓴이에게
으응, 알겠어요.

/아찌한테 내 이미지가 어떤지 궁금해여...*'ㅅ'*

8년 전
글쓴이
334에게
(밖에 나가 걱정하시는 부모님께 괜찮다고 말씀드리고 물을 가지고 다시 방으로 들어가는)

/귀여운 아가죠.

8년 전
독자335
글쓴이에게
(네가 주는 물을 받아서 마시고 네게 안기며)아저씨는 괜찮아요?

/귀여워여?*'ㅇ'*

8년 전
글쓴이
335에게
..뭐가요?

/네. 완전. 예뻐죽겠어.

8년 전
독자336
글쓴이에게
(네 품을 파고들며)몸이요, 아픈데는 없어요?

/헿...헤헿 *'ㅁ'*❤️

8년 전
글쓴이
336에게
(네가 기대기 편하게 안아주며) 네. 괜찮아요.

/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337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 눈을 꿈뻑이는)아저씨... 저 조금만 자도 돼요...?

/아찌는 예뻐예뻐 선수 같아여!

8년 전
글쓴이
337에게
졸려요?

/ㅋㅋㅋㅋㅋ아닌데? 아가가 예뻐서 나도 모르게 나오네.

8년 전
독자338
글쓴이에게
조금...요...(눈을 비비며 네 품이 편한지 졸기 시작하는)

/진짜여?*'ㅅ'*

8년 전
글쓴이
338에게
(졸기 시작하는 너에 널 조심히 침대에 눕히는)

/네. 진짜로.

8년 전
독자339
글쓴이에게
(네게서 떨어지자 인상을 찌푸리며 끙끙대는)

/아찌두 멋져여!*'ㅅ'*

8년 전
글쓴이
339에게
(침대에 눕히고 이불을 덮어준 뒤 토닥거리는)

/ㅋㅋㅋ멋져요?

8년 전
독자340
글쓴이에게
(토닥거림에 잠에 깊이 들어 네 손을 잡고 자는)

/녜에에!

8년 전
글쓴이
340에게
(잡힌 손을 가만히 보다 네 머리를 쓸어넘겨주고 얼굴을 빤히 보고 있는)

/ㅋㅋㅋㅋㅋ고마워요

8년 전
독자341
글쓴이에게
(편안한지 표정이 풀려서 얌전히 잠을 자는)

/*'^'*(뿌듯)

8년 전
글쓴이
341에게
(편안한 표정으로 잠든 널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다 방 밖으로 나와 부모님께 너랑 만나고 있다고 죄송하다고 말하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귀여워.

8년 전
독자342
글쓴이에게
(네 상황도 모르고 잠에 푹 빠져서 있는)

/에헤헿'ㅁ'*

8년 전
글쓴이
342에게
(말씀드리고 조용히 네 방으로 들어와 네 손을 잡는)

/왜 이리 귀여울까?

8년 전
독자343
글쓴이에게
(네 손이 잡히자 비몽사몽 눈을 뜨며)으응...? 아저씨 왜요?

/아찌사랑 먹어서여!'ㅁ'!

8년 전
글쓴이
343에게
응? 아니에요. 더 자.

/ㅋㅋㅋㅋㅋ 이제 그만 예뻐져야하니까 사랑 그만 줘야겠다.

8년 전
독자344
글쓴이에게
으응...(눈을 꿈뻑이다가 다시 잠에 드는)

/'ㅁ'?!?!?(안절부절)(그건싫음)...아껴먹으께여...

8년 전
글쓴이
344에게
(손을 잡은 채로 널 토딕거리는)

/ㅋㅋㅋㅋㅋ귀여워 ㅋㅋㅋ

8년 전
독자345
글쓴이에게
(네 손을 꼭 잡고 다시 잠에 드는)

/;ㅁ;...

8년 전
글쓴이
345에게
(네 옆에 살짝 눕는)

/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346
글쓴이에게
(침대가 흔들리자 몸을 살짝 뒤척이는)

/;ㅁ; 빨리 사랑 안 준다고 한 거 취소해여! 취소!

8년 전
글쓴이
346에게
(뒤척이는 너에 토닥이는)

/취소 할게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47
글쓴이에게
(그런 네 품을 파고드는)

/'^'...취소 안해쓰면 칭얼대려구 해써여!

8년 전
글쓴이
347에게
(파고드는 너에 살짝 웃는)

/아, 취소하지 말걸.

8년 전
독자348
글쓴이에게
(편안한지 입을 오물거리며 살짝 웃는)

/헤헿*'ㅁ'*

8년 전
글쓴이
348에게
(네 볼을 콕 찍어보고 눈을 감는)

/취소 무효 시킬까요?

8년 전
독자349
글쓴이에게
(볼을 긁적이다가 다시 깊은 잠에 빠지는)

/8ㅅ8앙대여....

8년 전
글쓴이
349에게
(널 안은 채로 잠드는)

/왜 안돼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0
글쓴이에게
(중간에 잠에서 깨며 날 안고있는 네 모습에 베시시 웃고는 너를 바라보고 있는)

/;ㅅ; 그럼 안되는데...

8년 전
글쓴이
350에게
(아무것도 모른 채 자고 있는)

/왜? 왜 안돼요?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1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긴 상태에 베시시 웃다가 네 볼에 뽀뽀를 하고 다시 안기는)

/;ㅅ;잉...(울먹)

8년 전
글쓴이
351에게
(안기는 너에 뒤척거리는 줄 알고 잠결에 토닥이는)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52
글쓴이에게
(그런 네 모습에 소리를 죽여 웃음이 터지다가 네 품을 조금 더 파고드는)

/왜여어..;ㅅ;?

8년 전
글쓴이
352에게
(토닥이다 다시 잠드는)

/이유도 없이 안 된다고 했죠? 그럼 무효해야지.

8년 전
독자353
글쓴이에게
(그런 네 모습에 눈가를 살살 쓸어주며)...피곤했구나...

/;ㅅ;!(낑낑)(안절부절)

8년 전
글쓴이
353에게
(살짝 뒤척이는)

/ㅋㅋㅋㅋㅋ강아지에요?

8년 전
독자354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다독이며)잘 자요...

/취소 무효를 취소해여!;ㅁ;!

8년 전
글쓴이
354에게
(곤히 잠드는)

/왜요~

8년 전
독자355
글쓴이에게
(네 품에 안겨 가만히 너를 바라보고 웃는)

/;ㅅ; 사랑을 못 받으면 속상해여!

8년 전
글쓴이
355에게
(잠에서 깨 눈을 뜨는)

/ㅋㅋㅋㅋㅋ속상해요?

8년 전
독자356
글쓴이에게
(네가 눈을 뜨자 올려다보며) 더 자도 되는데...

/녜에에..;ㅅ;

8년 전
글쓴이
356에게
(눈을 살짝 감고 웃으며) 언제 깼어요.

/ㅋㅋㅋㅋㅋㅋ알았어요. 취소.

8년 전
독자357
글쓴이에게
(네 머리를 정리해주며)조금 아까요. 얼마 안 됐어요...

/*'^'*(풍악)(신남)

8년 전
글쓴이
357에게
잘 잤어요?

/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359
글쓴이에게
네, 아저씨는요?

/아찌 빨리 사랑 주세여!

8년 전
글쓴이
359에게
나도.

/❤

8년 전
독자360
글쓴이에게
(네 볼에 뽀뽀하며)그럼 다행이에요.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ㅁ'*(오물오물 냠냠)

8년 전
글쓴이
360에게
네. 아가는요?

/ㅋㅋㅋ귀여워. 아가 미안한데 아저씨 졸려요...아가랑 같이 자려고 했눈대 미안해요.

8년 전
독자361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고 해맑게 웃는)좋았어요. 개운해요.

/녜에! 내일 봐여어!!'ㅁ'!

8년 전
글쓴이
361에게
다행이네. 배는 안 고파요?

/네. 예쁜 꿈 꿔요.

8년 전
독자362
글쓴이에게
으응, 괜찮아요.

/녜에에!*'ㅁ'*

8년 전
글쓴이
362에게
그래도 밥 먹어야죠.

/아가 잘 잤어요?

8년 전
독자363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괜찮아요...

/녜에! 아찌는여?*'ㅁ'*

8년 전
글쓴이
363에게
밥 안 먹을거에요?

/나두요. 맘마는?

8년 전
독자364
글쓴이에게
으응, 먹기 싫은데...(네 품을 파고드는)

/아직이여! 일어난지 얼마 안 돼써여!*'ㅁ'*

8년 전
글쓴이
364에게
그래도 먹어야죠.

/그래써여? ㅋㅋㅋ

8년 전
독자365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 내밀며)안 먹고 싶은데...

/녜에에!'ㅁ'!

8년 전
글쓴이
365에게
씁.

/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36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입을 삐죽이며)그냥 누워있고 싶단 말이에요...

/헤헿'ㅁ'* 아찌 맘마는여?

8년 전
글쓴이
366에게
밥 제대로 안 먹었다면서요.

/먹고 있어요.

8년 전
독자367
글쓴이에게
응, 그건 그런데요...

/머 머거여?'ㅁ'?

8년 전
글쓴이
367에게
그런데?

/갈비랑 닭똥집 먹어요.

8년 전
독자368
글쓴이에게
그런데 먹기 싫어요...

/맛있겠다!*'ㅁ'*

8년 전
글쓴이
368에게
왜 먹기 싫어요.

/아가도 얼른 맘마먹어요.

8년 전
독자369
글쓴이에게
그냥 속도 별로 안 좋구...

/으응, 밥해여!

8년 전
글쓴이
369에게
속이 안 좋아요?

/하고 있어요?

8년 전
독자37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막힌 느낌이라서...

/녜에!'ㅅ'*

8년 전
글쓴이
370에게
체했어요?

/아가는 요리 잘 해요?

8년 전
독자371
글쓴이에게
모르겠어요...

/그냥 열심히 해여! 간이 맞긴 해여!

8년 전
글쓴이
371에게
약 먹을래요?

/그래요?

8년 전
독자372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아저씨는 밥 먹어요. 엄마으빠가 또 아저씨 하면 진수성찬 차려주잖아요.

/녜에에!'ㅁ' 맘마 먹구 와써여!

8년 전
글쓴이
372에게
글쎄요...말씀드렸어요.

/많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373
글쓴이에게
(고개를 갸우뚱하며)응? 뭐를요?

/녜에! 짜글이 해먹었어여!'ㅁ'*

8년 전
글쓴이
373에게
사귄다고...

/맛있었겠다.

8년 전
독자374
글쓴이에게
(살짝 놀란 표정으로)응? 언제요?

/헤헿!*'ㅁ'*

8년 전
글쓴이
374에게
아까 아가 잘 때요.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75
글쓴이에게
진짜요? 뭐라고 그래요?

/아찌는 뭐 먹었어여? 다른 거 안 머거써?

8년 전
글쓴이
375에게
아무 말씀 없으셨어요..

/네. 배불러서.

8년 전
독자376
글쓴이에게
사실요... 나 아저씨 좋다고 말했어요. 엄마아빠도 이해해 달라고...(베시시 웃으며)전에 그렇게 말 하고 아저씨한테 고백한 거에요...

/저는 저녁 맘마도 먹어써여! 아찌는여!'ㅅ'?

8년 전
글쓴이
376에게
어... 그랬어요..?

/안 머거러요 아까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안 고파.

8년 전
독자377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나 잘 했어요?

/;ㅅ; 맘마 먹어야져!

8년 전
글쓴이
377에게
네. (살짝 웃는)

/배가 안 고파서 괜찮아요.

8년 전
독자378
글쓴이에게
그러니까... 너무 걱정 말아요...(베시시 웃으며 너를 바라보는)

/진짜여?;ㅅ;?

8년 전
글쓴이
378에게
네..

/네. 배 안 고파요. 아가는 저녁 맛있는 거 먹었어요?

8년 전
독자379
글쓴이에게
(너를 껴안으며)아저씨, 표정 좀 풀고요...

/녜에!'ㅁ'* 피자 먹어써여!

8년 전
글쓴이
379에게
(네 등을 살살 쓰다듬는)

/많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380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밥 먹고 와요.

/녜에! 피자 한 조각이 얼굴만해여!*'ㅁ'*

8년 전
글쓴이
380에게
아가도 같이 나가요.

/엄청 큰 거 먹었네 ㅋㅋ

8년 전
독자381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조금만 누워 있을게요...

/녜에! 가족 각 한조각씩 먹어써여!*'ㅁ'*

8년 전
글쓴이
381에게
(걱정스럽게 보면서) 소화제 먹을래요?

/그래써요?

8년 전
독자382
글쓴이에게
(살짝 웃으며)조금 쉬면 괜찮아져요.

/녜에...*'ㅁ'*(행복)

8년 전
글쓴이
382에게
그럼 나도 있다가 갈래요.

/ㅋㅋㅋㅋㅋㅋ행복해요?

8년 전
독자383
글쓴이에게
(네 볼을 콕 찌르며)배는 안 고파요?

/녜에!'ㅁ'*

8년 전
글쓴이
383에게
네. 배 안 고파요.

/귀여워 ㅋㅋㅋㅋ

8년 전
독자384
글쓴이에게
(그런 너를 올려다보다)배 고프면 얘기해요.

/헤헿*'^'*

8년 전
글쓴이
384에게
네. 알았어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385
글쓴이에게
(옆에 자리를 내주며)올라 올래요?

/헤헿! 아찌 오늘은 코코 언제 해여?

8년 전
글쓴이
385에게
올라가도 돼요~?

/오늘은 12시?

8년 전
독자386
글쓴이에게
(살짝 웃으며)와요, 거기 허리 아파요.

/'ㅅ'!! 일찍 코코네여!

8년 전
글쓴이
386에게
네. (침대 위로 올라가는)

/네.요새 계속 지각해서...

8년 전
독자387
글쓴이에게
(네가 올라오자 꼭 껴안으며)아저씨 냄새 좋아요.

/'ㅅ'!! 안돼여! 코코 일찍 해야겠어여!!

8년 전
글쓴이
387에게
(널 안으며)나도 아가 냄새 좋아요.

/ㅋㅋㅋㅋㅋ아가 진짜 귀여워.

8년 전
독자388
글쓴이에게
(네 말에 베시시 웃다가 꼬옥 껴안으며)아저씨, 다시 와줘서 고마워요.

/*'ㅅ'*(부끄)

8년 전
글쓴이
388에게
아니에요.

/ㅋㅋㅋ아가때문에 현웃터졌어요.

8년 전
독자389
글쓴이에게
(내 품에 얼굴을 부비며)맞는데, 맞는데?

/헿!*'ㅅ'*(뭔가 신남)

8년 전
글쓴이
389에게
(푸스스 웃는) 뭐가 맞아.

/ㅋㅋㅋㅋㅋ귀여워.

8년 전
독자390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와줘서 고마운 거 맞아요!

/아찌 코코 시간이 와써여...;ㅅ;(아쉽)

8년 전
글쓴이
390에게
알았어요.

/내일 봐요. 좋은 꿈 꾸고.

8년 전
독자391
글쓴이에게
(네 품에 기대서 있다가)아저씨, 오늘은 뭐 할까요?

/아찌두 코코 좋은 꿈 해여!!

8년 전
글쓴이
391에게
뭐 하고 싶어요?

/잘자요.

8년 전
독자392
글쓴이에게
(고민을 하다가)드라이브요. 사실 아저씨 타고 그런 데이트 해보고 싶었어요...헤...

/녜에!*'ㅁ'* 아찌 예쁜 코코에여!

8년 전
글쓴이
392에게
그럼 드라이브 할까요?

/잘 잤어요?

8년 전
독자393
글쓴이에게
(환해진 얼굴로 너를 바라보며)응! 너무 좋아요!

/녜에! 아찌 잘 자구 맘마도 머거써여?'ㅁ'*

8년 전
글쓴이
393에게
그래요. 그럼 드라이브 가자.

/네. 아가 맘마 먹었어요?

8년 전
독자394
글쓴이에게
(몸을 일으켜 방에 딸린 화장실로 들어가며)아저씨 저 양치만 하고 나올게요.

/녜에! 근데 배가 아야야에여...;ㅅ;

8년 전
글쓴이
394에게
네. 알았어요.

/왜요. 왜 아야해요.

8년 전
독자395
글쓴이에게
(서둘서 세수와, 양치를 하고 나오며)아저씨, 저 옷...갈아입으려구요...

/속이 안 좋은 거 같아여...

8년 전
글쓴이
395에게
아, (네 말에 밖으로 나오는)

/지금은 괜찮아요?

8년 전
독자396
글쓴이에게
(네가 나가자 웃으며 옷을 갈아입는)아저씨, 저 다 했어요.

/괜찮아여! 저녁은 굶었어여!

8년 전
글쓴이
396에게
그럼 나갈까요?

/굶으면 안되는데..

8년 전
독자397
글쓴이에게
(네게 팔짱을 끼며)네! 얼른 가요!

/그래도 이제 좀 괜찮아여;ㅅ;

8년 전
글쓴이
397에게
(살짝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는)

/약은 먹었어요? 과제하느라 지금 들어왔어요.

8년 전
독자398
글쓴이에게
(네게 기대 베시시 웃으며)신난다.

/아녀... 근데 이제 괜차나여!*'ㅅ'* 아찌 저 연습면허 땄어여!

8년 전
글쓴이
398에게
신나요?

/그랬어요? 이제 도로주행하겠네? 점심은 먹었어요?

8년 전
독자399
글쓴이에게
네, 완전요. 이제 아저씨 옆자리 탈 명분도 있고...

/사실 차 한 번두 안 타보고 봐서 떨려써여...*'^'* 맘마 떡볶이 먹어써여!

8년 전
글쓴이
399에게
원래도 상관 없었는데.


/떨렸어요?ㅋㅋㅋㅋ귀여워. 떡볶이? 맛있게 먹었어요?

8년 전
독자400
글쓴이에게
그래도 예의가 아니잖아요.

/녜에에!*'ㅁ'* 꿀맛이였어여!

8년 전
글쓴이
400에게
그런가?

/ㅋㅋㅋㅋ귀여워 꿀맛이었어요?

8년 전
독자401
글쓴이에게
네, 아저씨 다른 여친언니 생기면 어떡해요...

/녜에에!헿*'ㅁ'*

8년 전
글쓴이
401에게
아.. 이제 갈까요?

/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02
글쓴이에게
(살짝 웃으며)얼른 가요.

/헤헿*'ㅁ'*

8년 전
글쓴이
402에게
(네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와 집으로 가 차키를 챙겨 나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어제 스타360봤어요?

8년 전
독자403
글쓴이에게
(네 팔에 매달려 부모님께 인사하고 나오며)별 말 없죠? 거봐요.

/녜에! 씽이가 다 해써여*'ㅅ'*

8년 전
글쓴이
403에게
네.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

8년 전
독자404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며)아저씨, 나 너무 좋다고 얘기하면 바보같아요?

/아찌 은이 봐써여?*'ㅁ'*

8년 전
글쓴이
404에게
아니요. 하나도 안 그래요.

/보다 못봤어요...다운받아서 봐야해요..

8년 전
독자405
글쓴이에게
그럼 말 할래요. 진짜 생각보다 더 기분 좋아요.

/은이 상투 틀었어여!!*'ㅁ'*(매우 기쁨)

8년 전
글쓴이
405에게
나도 기분 좋아요.

/그게 왜 기뻐요 ㅋㅋㅋ

8년 전
독자406
글쓴이에게
(너를 안으며)아, 어릴 때부터 상상하던게 현실이 되니까...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너무 머쪄서여!!!;ㅁ;

8년 전
글쓴이
406에게
(웃으며 널 안고 네 머리를쓰다듬는) 하나하나 하고 싶었던거 하면되죠.

/ㅋㅋㅋㅋㅋ그래서 기뻐요?

8년 전
독자407
글쓴이에게
(베시시 따라 웃으며 마주 안는)응, 이따가 반지도 하러 갈래요?

/녜에에!*'ㅁ'* 맞다! 아찌 코코 해야져!

8년 전
글쓴이
407에게
네. 좋아요.

/네. 오늘은 좀 일찍 잘게요. 미안해요. 요새 너무 자주 안 오는 것 같아..

8년 전
독자408
글쓴이에게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며)신난다, 아저씨랑 커플링...

/갠차나여! 내일 바여!!'ㅁ'!

8년 전
글쓴이
408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고) 좋아요?

/좋은 꿈꿔요.

8년 전
독자409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며)응, 너무너무요.

/아찌두 더더여!!

8년 전
글쓴이
409에게
(피식 웃으며) 아가 좋다니까 나도 좋아요.

/잘 잤어요?

8년 전
독자410
글쓴이에게
(네 차를 찾아가며)아저씨는 너무 착해요. 다른 사람한테 그러지 말아요, 알겠죠?

/녜에! 아찌는여?'ㅁ'?

8년 전
글쓴이
410에게
(푸스스 웃고) 네. 알았어요.

/나도요. 근데도 피곤해요.

8년 전
독자411
글쓴이에게
(네 차 옆으로 쪼르르 띄어가며)아저씨, 빨리요!

/저두여...;ㅅ; 집에 가구 시퍼여...

8년 전
글쓴이
411에게
(문을 열어주고 운전석에 타는)

/나두요 ㅠㅠ

8년 전
독자412
글쓴이에게
(옆자리에 올라 너를 바라보며)아저씨 저 하나 부탁해도 돼요?

/맘마는여?'ㅁ'!!

8년 전
글쓴이
412에게
네?

/먹었어요.

8년 전
독자413
글쓴이에게
(수줍은 듯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벨트... 매주시면 안돼요?

/모 먹어써여?+'ㅁ'+

8년 전
글쓴이
413에게
(웃으며 벨트를 매주는)

/라면이랑 김밥 먹었어요. 아가는?

8년 전
독자414
글쓴이에게
(밸트를 매주는 네게 살짝 입을 맞추며)헤헤...

/도시락 먹어써여! 떡갈비랑 계란말이랑 햄이랑 깻잎이랑 김치여!*'ㅁ'*

8년 전
글쓴이
414에게
(조금 놀라 눈을 크게 떴다가 웃는 너에 피식 웃고 운전석으로 돌아오는)

/반찬 엄청 많았네. 많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415
글쓴이에게
(살짝 신이 난 듯 해맑은 얼굴로)준비 끝이네요, 출발!

/그냥 쪼금 먹었어여!*'ㅁ'*

8년 전
글쓴이
415에게
네, 출발.

/저녁은 많이 먹었어요?

8년 전
독자416
글쓴이에게
(창밖을 보며 신이 난 표정으로)아저씨랑 이렇게 드라이브 오랜만이죠?

/햄버거 먹었어여! 집에 동생이랑 둘이 있었어서...*'ㅁ'* 코코 일찍도 했어여...

8년 전
글쓴이
416에게
네. 오랜만이네요. 어디 갈까요?

/그랬어요? 좋은 꿈꿨고?

8년 전
독자417
글쓴이에게
(창 밖을 빤히 보다가)한강이요, 한강 가고 싶어요.

/녜에에! 오랜만에 깊은 코코 했어여!!*'ㅁ'*

8년 전
글쓴이
417에게
알았어요. 그럼 한강으로 갈게요.

/그랬어요? 좋았겠네.

8년 전
독자418
글쓴이에게
(네 운전하는 모습을 보며)아저씨는 나랑 차 타고 다닐 때 이런 날이 올거라 상상했었어요?

/녜에에! 아찌는 바빠써여?;ㅅ;?

8년 전
글쓴이
418에게
음....아니요.

/아, 친척 오빠랑 언니가 와서 바빴어요.

8년 전
독자419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나는 이 날만을 기다렸어요.

/그랬구나! 다행이에여... 내가 재미 없어서 간 줄 알았어여...;ㅅ; 지금도 충분히 재미없찌만...;ㅁ;

8년 전
글쓴이
419에게
기다렸어요?

/아니에요. 재밌는데?

8년 전
독자42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거리며 네 쪽을 바라보고)뒷자리에 앉아서, 나는 언제쯤 아저씨 옆자리에 앉아서 차를 타볼 수 있을까... 항상 생각했어요.

/;ㅁ;진짜여?

8년 전
글쓴이
420에게
아...지금은 타잖아요.

/네. 진짜로.

8년 전
독자421
글쓴이에게
그래서 너무 좋아요...

/저도 아찌 좋아여!!

8년 전
글쓴이
421에게
아가가 좋으니까 아저씨도 좋아요.

/아찌 좋아요?

8년 전
독자422
글쓴이에게
(눈치를 보다가 창문을 보며)...찬열 오빠죠, 뭐...

/아찌 쨩 좋아여!!*'ㅁ'* 씻구 오께여!!

8년 전
글쓴이
422에게
(네 말에 살짝 웃는)

/ㅋㅋㅋㅋ귀여워. 씻고 와요.

8년 전
독자423
글쓴이에게
아저씨는 오빠가 좋아요, 아저씨가 좋아요?

/헤헿 와써여!*'ㅁ'* 아찌 코코는여?

8년 전
글쓴이
423에게
아가가 불러주는건 다 좋아요.

/음, 한시에요. 아가는?

8년 전
독자424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그럼 아직은 아저씨에요...(한강이 보이자 창문을 보며)우와, 한강이다...

/이제 곧 할 거 같아여...;ㅁ;

8년 전
글쓴이
424에게
한강 와서 좋아요?

/그럼 미리 예쁜 꿈.

8년 전
독자425
글쓴이에게
(내려서 숨을 들이쉬며)응, 너무너무요.

/아찌도 예쁜 꿈이에여!*'ㅁ'*

8년 전
글쓴이
425에게
(차를 주차하고 내려 네 옆에 서는) 나도 좋다.

/네. 아가도.

8년 전
독자426
글쓴이에게
(그런 네게 기대며)아저씨, 아저씨는 연애하면 하고 싶은 거 없었어요?

/아찌 잘 자써여?*'ㅁ'*

8년 전
글쓴이
426에게
그냥 평범하게 연인들이 하는거 하고 싶었어요.

/네. 아가는?

8년 전
독자427
글쓴이에게
(베싯 웃으며)평범해서 좋죠
/잘 자구 잘 머거써여!*'ㅁ'*

8년 전
글쓴이
427에게
(살짝 웃으며) 네, 좋아요.

/다행이네. 점심은요?

8년 전
독자428
글쓴이에게
(한강을 바라보며)날도 좋고 아저씨랑 소풍오니까 좋아요, 도시락도 싸오는건데...

/머거쪄! 아찌는여?'ㅁ'???

8년 전
글쓴이
428에게
나는 날도 좋고 아가도 좋고.

/먹었어요. 지금 전주 놀러왔어요.

8년 전
독자429
글쓴이에게
(너를 바라보며)아저씨도 가끔보면 능글거려요.

/우와, 조케써여!!*'ㅁ'*

8년 전
글쓴이
429에게
아닌데~

/네. 아가도 좋은데 갔다오면 좋은데. 먼저 잘게요.

8년 전
독자430
글쓴이에게
(네 팔을 톡 치며)맞는데...

/잘 놀고 이써여?;ㅁ;

8년 전
글쓴이
430에게
아닐걸요~?

/네. 지금 집에 가는 중이에요.

8년 전
독자431
글쓴이에게
(그런 네게 뽀뽀하며)하여튼, 아저씨 좋아해요.

/잘 가써여? 피곤하지는 않아여??'ㅁ'*

8년 전
글쓴이
431에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고) 나도, 좋아해요.

/아니요. 아직도 버스 안이에요....짱 오래 걸려..

8년 전
독자432
글쓴이에게
(네 손길에 네 어깨에 머리를 기대며)응, 좋다...

/;ㅁ; 어떠케... 한숨 코코해여!

8년 전
글쓴이
432에게
산책이라도 할까요?

/아가랑 오랜만에 동시간대에 들어와있는데 어떻게 자요.

8년 전
독자433
글쓴이에게
응, 그럴래요.(네 손을 꼭 잡는)

/갠차나여... 아찌 코코하다가 와도 저 이쓸 꺼에여!*'ㅁ'*

8년 전
글쓴이
433에게
(네 손을 잡고 산책하듯 걷는)

/쟘들어버렸어요...

8년 전
독자434
글쓴이에게
(네 옆에서 걸어가며)한강에 한 번은 혼자 왔었는데, 그 때 아저씨랑 싸우고 왔었거든요. 그 땐 여기가 너무 싫었는데, 지금은 행복해요.

/졸리면 코코 해두 대여!

8년 전
글쓴이
434에게
싸우고??

/그래도..

8년 전
독자435
글쓴이에게
(살짝 웃으며)언제 한 번 아저씨랑 밥 먹다가 아저씨가... 바쁘다고 뛰쳐나가서 싸운 적 있잖아요.

/괜차나여!!

8년 전
글쓴이
435에게
아... 그 때..

/괜찮아요?

8년 전
독자436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아저씨를 계속 좋아해도 될까 고민을 많이 했었죠.

/녜에!! 아찌 코코하구 와여!

8년 전
글쓴이
436에게
그랬구나..

/지금 버스에서 내려서 지하철타고 가는 중이에요.

8년 전
독자437
글쓴이에게
(너의 표정을 바라보며)이런 얘기 별로인가, 재미 없어보여요.

/;ㅁ; 피곤하져?

8년 전
글쓴이
437에게
그냥..미안해서요..

/네 ㅂ.ㅂ 그래도 아가랑 놀래요.

8년 전
독자438
글쓴이에게
(네 볼을 살살 쓰다듬으며)아니에요, 미안한 일 아니에요. 그냥 그런 생각이 문득 들었던 거죠. 내가 잘못 말했다.

/코코 더 해여;ㅅ; 피곤이자나여...

8년 전
글쓴이
438에게
아니에요. 말 안 했으면 몰랐을거야.

/아가는?

8년 전
독자439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이제 괜찮은 걸요?

/그럼 저랑 같이 코코해여!

8년 전
글쓴이
439에게
(따라 웃으며 볼에 있는 네 손을 잡으며) 이제 괜찮아요?

/왜에, 아저씨 재우고 뭐 하려구요.

8년 전
독자440
글쓴이에게
(너와 눈을 맞추고 고개를 끄덕이며)응, 완전요.

/모기잡고 코코하꺼에여!*'ㅁ'*

8년 전
글쓴이
440에게
(네 입술에 살짝 입을 맞추고) 뭐가 괜찮아요. 난 미안해 죽겠구만.

/그럴거에요? ㅋㅋㅋ

8년 전
독자441
글쓴이에게
(네 뾰루퉁한 표정에 웃으며)오래된 일인걸요.

/녜에! 아찌두 코코 더 해여!'ㅁ'!

8년 전
글쓴이
441에게
그래도..

/알았어요 ㅋㅋㅋㅋ아가가 코코하라고 하니까 코코해야지.

8년 전
독자442
글쓴이에게
(네 등을 쓸어주며)괜찮아요. 이제라도 아저씨는 나를 이해해주니까...

/내일 봐여!'ㅁ'❤️

8년 전
글쓴이
442에게
알았어요.

/네. 아가 좋은꿈❤

8년 전
독자443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 저 멀리 솜사탕이 보여 손으로 가르키며)아저씨, 나 저거 먹고 싶어요.

/아찌 미아내여...;ㅅ; 오늘 아빠가 바다 보여준다구 끌구 나가써여...

7년 전
글쓴이
443에게
저거 사줘요?

/그랬어요? 난 아가가 간 줄 알았죠

7년 전
독자444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 거리며 네 팔을 잡고)파랑색 사주세요.

/아찌가 나 버릴 때까지 안 가여!'ㅁ'

7년 전
글쓴이
444에게
(팔을 잡고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보며 사달라는 너에 웃으며 솜사탕을 사주는)

/그럼 엄청 오래가겠네.

7년 전
독자445
글쓴이에게
(솜사탕을 받아들고 행복한 듯 웃으며)아저씨, 저 솜사탕 진짜 오랜만이에요.

/*'ㅁ'*(행복)

7년 전
글쓴이
445에게
(귀엽다는 듯이 웃으며) 오랜만이에요?

/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446
글쓴이에게
(솜사탕을 흔들며)어렸을 때 먹었다가... 최근에는 잘 팔지도 않고 해서.

/아찌 맘마는여? 그리구 피곤하지는 않구여?

7년 전
글쓴이
446에게
그럼 또 사줄까요?

/먹었죠. 아직 안 피곤해요. 아가는?

7년 전
독자447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어릴 때 아저씨가 솜사탕 많이 먹으면 이 썩는다고 했어요.

/괜찮아요...

7년 전
글쓴이
447에게
그걸 기억하고 있었어요?

/어? 왜요?

7년 전
독자44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베시시 웃는)아저씨가 한 말인데, 기억해야죠.

/8ㅅ8

7년 전
글쓴이
448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그게 뭐에요.

/아 지금 봤는데 사진 펑 왔다고......

7년 전
독자449
글쓴이에게
(네 손에 머리를 부비는)

/8ㅅ8 헝..

7년 전
글쓴이
449에게
귀여워, 강아지 같아요.

/그러게요.

7년 전
독자450
글쓴이에게
(베싯 웃으며 네게 안기는)아저씨한테 예쁨 받으니까 좋다...헤

/;ㅅ;(마상)(외면) 아찌랑 있을래여...

7년 전
글쓴이
450에게
예쁘니까 예뻐해주죠?

/아구.. 그래요.

7년 전
독자451
글쓴이에게
(솜사탕을 뜯어 네게 건네며)헤헤, 아저씨 아 해요.

/;ㅅ;(아찌에게 달라붙기)

7년 전
글쓴이
451에게
(받아먹고 네게 조금 떼주는)

/(토닥토닥)

7년 전
독자452
글쓴이에게
(똑같이 받아먹으며)아저씨가 주니까 더 맛있다.

/(아찌도 토닥토닥)

7년 전
글쓴이
452에게
맛있어요?

/나는 괜찮아요.

7년 전
독자453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는)꿀맛이에요.

/;ㅅ;(아찌 꼬옥)

7년 전
글쓴이
453에게
꿀맛이에요~?

/(쓰담쓰담 토닥토닥)

7년 전
독자454
글쓴이에게
(말하고도 부끄러운지 너를 꼬옥 껴안으며)네에...

/;ㅅ;(위로 됨)

7년 전
글쓴이
454에게
(널 품에 안고 피식 웃는)

/신경쓰지마요.

7년 전
독자455
글쓴이에게
(네 허리에 팔을 감고 얼굴을 들지 못하며)나 어리광쟁이가 된 것 같아요...

/응, 안 쓸게여...;ㅅ;

7년 전
글쓴이
455에게
아닌데~?

/아가 오늘은 몇시에 자요?

7년 전
독자456
글쓴이에게
(고개를 들지 못하고)아이 참... 아저씨...

/12시 넘어서 잠들 것 같아여!

7년 전
글쓴이
456에게
왜 이렇게 부끄러워 해요~ 옛날에는 안 그랬는데~?

/그래요?

7년 전
독자457
글쓴이에게
그건 아저씨한테 얼른 다가가려구...

/아찌는여?

7년 전
글쓴이
457에게
지금은 안 다가와요~?

/12시쯤 잘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458
글쓴이에게
그런게 아니라...(얼굴을 가리며) 몰라요...

/졸리면 코코해여!'ㅁ'*

7년 전
글쓴이
458에게
왜 몰라요~

/네. 그럼 미리 예쁜 꿈.

7년 전
독자459
글쓴이에게
(네게 머리를 콩하고 박으며)몰라요, 놀리지 말아요...

/착한 아찌두 예쁜 꿈이에여!*'ㅁ'*

7년 전
글쓴이
459에게
놀리는거 아닌데~?

/네.

7년 전
독자460
글쓴이에게
맞잖아요...

/*'ㅅ'*(좋은 기운 팍팍)

7년 전
글쓴이
460에게
(푸스스 웃고 네 어깨에 얼굴을 묻는) 맞아요. 아가가 귀여워서 그래.

/좋은기운불어넣어주는거에요?

7년 전
독자461
글쓴이에게
(그런 네 머리를 쓰다듬으며)너무해요, 부끄러워...

/녜에!*'ㅁ'*

7년 전
글쓴이
461에게
그래도 아가가 부끄러워하는게 귀여운걸요

/그럼 아저씨도 아가한테 좋은기운 불어넣어줘야지. ❤

7년 전
독자462
글쓴이에게
(고개를 들어 너를 바라보며) 아저씨도 짓궂어요.

/하트에여!*'ᄆ'*!! 나도 하트! ❤️

7년 전
글쓴이
462에게
아가한테만 그래요.


/아가 하트는 다른 하트네.

7년 전
독자463
글쓴이에게
맞아, 나한테만 그래요...

/헿!*'ㅁ'* 그래두 하트에여!

7년 전
글쓴이
463에게
아가가 좋아서 그래요.

/ㅋㅋㅋ그래요. 하트에요. 아가 나 잘게요. 잘 자요.

7년 전
독자464
글쓴이에게
...나도 아저씨 좋아요.

/녜에! 아찌 내일 봐여!!*'ㅁ'*

7년 전
글쓴이
464에게
(웃으며 고갤 들고) 그럼 더 놀려도 돼요?

/네. 좋은 꿈.

7년 전
독자465
글쓴이에게
(네 입에 입맞추며)씁, 안돼요.

/아찌두여어!!*'ㅁ'*

7년 전
글쓴이
465에게
(푸스스 웃고) 왜 안돼요.

/잘 잤어요?

7년 전
독자466
글쓴이에게
놀리지 말고, 사랑해주세요.(베시시 웃으며 다시 너를 껴안는)

/녜에!*'ㅁ'* 아찌는여?

7년 전
글쓴이
466에게
사랑도 해주고 놀리는 것도 하면 안돼요~?

/나도 잘 잤어요. 점심은?

7년 전
독자467
글쓴이에게
(장난스레 너를 노려보다 볼을 앙하고 물며)아저씨, 나빠요.

/그냥 달걀3개 호두과자 3개에여!'ㅅ'...

7년 전
글쓴이
467에게
(푸스스 웃으며 네 허리를 감싸 안으며) 뭐가 나빠요~?

/왜 그거 밖에 안 먹었어요?

7년 전
독자468
글쓴이에게
(네 볼에 잇자국을 살살 쓸어주며)그럴때는 알겠어요, 해야죠.

/아빠뻘 아저씨들하구 밥먹기 싫어서여...;ㅅ;

7년 전
글쓴이
468에게
놀려도 괜찮아요?

/회사에 언니 없어요?

7년 전
독자469
글쓴이에게
마음대로 해요... 아저씨한테 뭐라고 할 수 있어요, 내가...

/오늘 휴가세여...;ㅅ;

7년 전
글쓴이
469에게
(웃으며) 뭐라 그럴꺼에요~?

/아....그래도 뭐 더 먹어야죠..

7년 전
독자470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 아니요.. 못해요...

/;ㅅ; 이따가 배고프면 뭐라도 사먹으러 내려가려구여...

7년 전
글쓴이
470에게
그럼 안 놀려야겠다. 그쵸?

/네. 우유라도 사주고 싶다 ㅠ

7년 전
독자471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놀려요... 그런게 아저씨 애정 표현이잖아요.

/이따가 뭐 사먹어야져, 모!'ㅁ'~! 아찌는 모 머겄어여?

7년 전
글쓴이
471에게
다른 애정표현도 많잖아요. (뽀뽀를 하고) 이런 거.

/우유랑 커피?

7년 전
독자472
글쓴이에게
(살짝 놀라며)아젔끼, 예고도 없이 뽀뽀하면 저 심장이 아파요.

/;ㅅ; 아찌이... 그것만 먹으면 어떠케여...

7년 전
글쓴이
472에게
(푸스스 웃고) 심장아파요?

/아가도 밥 안 먹었으면서? 애들이 밥 먹으러 나가쟀는데 가방 무거워서 안 갔어요. 차마 혼자먹자니 좀 그래서.

7년 전
독자473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거리는)네...

/그건 그래여...;ㅅ;... 근데 배가살살 고파여....

7년 전
글쓴이
473에게
우리 아가 심장 아프면 안되는데~

/그럼 뭐라도 먹구 와요.

7년 전
독자474
글쓴이에게
(너를 빤히 보다가 베시시 웃는)

/그러기에는 사장님이 들어오셨어여...(시무룩)

7년 전
글쓴이
474에게
(네 볼을 살살 쓰다듬고) 귀여워요.

/화장실 가는 척하고 우유라도 사다 먹어요. 배고프잖아.

7년 전
독자475
글쓴이에게
(베시싯 웃으며)나 귀여워 하는 사람은 아저씨뿐일거에요.

/;ㅅ;전화도 받아야해서여...

7년 전
글쓴이
475에게
아닐걸요? 아가 귀여운데?

/아이고..어떡해요.. 배고플텐데

7년 전
독자476
글쓴이에게
아닌데, 아저씨만 나 귀엽다고 하는 걸요?

/다른 팀 언니가 초코쿠키 사다 줬어여! 배는 안 차는데 달아여!

7년 전
글쓴이
476에게
진짜요?

/그래도 다행이네. 좀 있다가 몰래 나갔다 와요.

7년 전
독자477
글쓴이에게
네, 진짜에요.

/;ㅅ; 저녁 니뽕내뽕 먹을 거에여...

7년 전
글쓴이
477에게
진짜 귀여운데..

/맛있게 먹었어요?

7년 전
독자478
글쓴이에게
(네가 말 끝을 흐리자 웃으며)왜 이렇게 시무룩하게 대답해요.

/녜에에!*'ㅁ'*아찌는여?

7년 전
글쓴이
478에게
귀여운데 왜 귀엽다고 안 할까요?

/지금 먹고있어요.

7년 전
독자479
글쓴이에게
별로 안 귀여우니까...?

/뭐 머거써여!*'ㅁ'*

7년 전
글쓴이
479에게
귀여운데..

/부대찌개 먹었어요.

7년 전
독자480
글쓴이에게
(네 볼을 잡고 살짝 들어올리며)아저씨만 나 귀여워하면 됐어요.

/맛있었겠어여!*'ㅁ'*

7년 전
글쓴이
480에게
그래도 나만 알고 있다니 말이 안돼요. 이렇게 귀여운데

/네. 아가 언제 코해요?

7년 전
독자481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아저씨만 알면 됐죠. 다른 사람이 저 귀여워 했으면 좋겠어요?

/코코해써여...;ㅅ;

7년 전
글쓴이
481에게
모든 사람들한테 이쁨받으면 좋죠. 질투는 나겠지만.

/그런 것 같았어요. 잘 잤어요?

7년 전
독자482
글쓴이에게
(네 볼에 입을 맞추며)난 아저씨만 예뻐해주면 좋아요.

/녜에에!*'ㅁ'* 근데 비와여...

7년 전
글쓴이
482에게
알았어요.

/네. 우산가지고 나왔어요?

7년 전
독자483
글쓴이에게
(사랑스럽다는 듯 너를 바라보며)우리 아저씨는 너무 예뻐요.

/녜에! 근데 잘하면 회식이 해여...;ㅅ;

7년 전
글쓴이
483에게
아닌데~?

/회식?

7년 전
독자484
글쓴이에게
(네 볼에 뽐보를 잔뜩하며)맞아요, 맞는데.

/녜에... 하기 시러여...;ㅁ;

7년 전
글쓴이
484에게
아니걸요?

/미안해요...오늘 너무 일이 많아서 못 왔어요 ㅠㅠ

7년 전
독자485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매번 아니래.

/괜차나여! 바빠써여'ㅁ'?

7년 전
글쓴이
485에게
(따라 웃는)

/네 ㅠ 오늘도 바쁠 것 같아요..

7년 전
독자486
글쓴이에게
(네 볼을 살짝 꼬집으며)웃지마요, 미운 소리만 하고...

/;ㅅ;아찌 바쁘면 어쩔 수 없져!

7년 전
글쓴이
486에게
아저씨가 미운소리했어요?-

/미안해요 ㅠ

7년 전
독자487
글쓴이에게
아저씨 예쁜데 자꾸 안 예쁘다 하잖아요.

/괜차나여....;ㅅ;!!

7년 전
글쓴이
487에게
안 예쁘니까 그렇죠.

/그래도 미안하네..

7년 전
독자488
글쓴이에게
예쁘단 말이에요.

/아니에여! 기다릴 수 이써여!

7년 전
글쓴이
488에게
알았어요. 예쁘다.

/착하네. 고마워요.

7년 전
독자489
글쓴이에게
(뿌듯한 듯 미소를 지으며)아저씨, 우리 치킨 먹을래요?

/아찌라면 기다릴 수 이써여!

7년 전
글쓴이
489에게
치킨? 그럴까요?

/그래요? ❤ 그럼 아가 안 힘들게 선물 줘야죠.

7년 전
독자490
글쓴이에게
(쪼르르 네 옆으로 가며)저는 다 좋은 거 같아요. 대신 양념으로 사주세요.

/❤️'ㅁ'❤️

7년 전
글쓴이
490에게
알았어요. 양념?

/❤❤❤❤❤

7년 전
독자491
글쓴이에게
(베싯 웃으며)한마리요!

/아찌 코코는여?'ㅁ'

7년 전
글쓴이
491에게
한마리면 돼요?

/이제 자야해요...왔는데 바로 자러가서 미안해요.

7년 전
독자492
글쓴이에게
(눈치를 보다 웃으며)그럼 간장도 한마리 더...

/아녜여...'ㅁ'... 아찌탓이 아니라 내 체력이 한계여써여...

7년 전
글쓴이
492에게
(푸스스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알았어요.

/그랬어요?

7년 전
독자493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환한 웃음을 지으며)아저씨랑 같이 치킨 먹으면 꿀맛이겠다.

/아찌두 잘 자써여?*'ㅁ'*

7년 전
글쓴이
493에게
그게 뭐에요~

/네. 아가는?

7년 전
독자494
글쓴이에게
뭐긴요, 아저씨랑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다는 소리죠?

/아찌 미안해여;ㅁ; 아찌가 왜 안 오지 해써여...

7년 전
글쓴이
494에게
(웃으며) 난 아가랑 먹어서 더 맛있을 것 같다.

/아가도 기다렸으니까 아찌도 기다려야죠.근데 아찌 지금 자러갈건데...

7년 전
독자495
글쓴이에게
(네게 안기려 하며)응, 그랬으면 좋겠어요.

/;ㅅ; 저두 코코에여! 아찌 내일이는 꼭 많이해여!

7년 전
글쓴이
495에게
(널 꼭 안아주고 옆으로 흔들흔들 몸을 움직이는)

/네. 아가 예쁜 꿈꿔요.

7년 전
독자496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웃으며)아저씨 펭귄같아요.

/아찌 잘 자싸여?

7년 전
글쓴이
496에게
(웃으며) 아빠 펭귄이잖아요.

/네. 늦잠 자서 정신이없었어요. 아가 저녁먹었어요?

7년 전
독자497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며)아니요, 오빠 펭귄인데요?

/저녁먹고 일하고 와서 뻗어써여...;ㅅ;

7년 전
글쓴이
497에게
오빠 펭귄?

/그랬어요? 피곤하겠다.

7년 전
독자49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거리며)오빠 펭귄이잖아요.

/그래서 까무룩 잠들어써여...;ㅅ;

7년 전
글쓴이
498에게
그럼 아가는?

/잘잤어요?

7년 전
독자499
글쓴이에게
음, 오빠 애인 펭귄이요.

/녜에! 아찌는여?'ㅁ'*

7년 전
글쓴이
499에게
애인 펭귄~? 아가 펭귄 아니고?

/나도 잘 잤어요.

7년 전
독자500
글쓴이에게
으응, 아니에요?

/헿*'ㅅ'*

7년 전
글쓴이
500에게
아니에요~?

/맘마은?

7년 전
독자501
글쓴이에게
맞잖아요? 그쵸?

/먹고 뒹굴고 이써여!'ㅁ'!

7년 전
글쓴이
501에게
(웃으며) 네. 맞아요.

/나랑 똑같네.

7년 전
독자502
글쓴이에게
(베싯 웃으며)아, 바람도 좋고... 우리 사진 찍을까요?

/헿*'ㅅ'*

7년 전
글쓴이
502에게
좋아요.

/저녁은?

7년 전
독자503
글쓴이에게
(사진 어플을 키고 네게 붙으며)아저씨, 예쁜 표정이요.

/콘버터 해먹어써여!*>ㅁ<*

7년 전
글쓴이
503에게
(카메라를 보고 웃으며 브이를 하는)

/맛있는거 해먹었네.

7년 전
독자504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웃음이 터지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아, 잘 나왔다.

/녜에!'ㅁ'* 아찌는여?

7년 전
글쓴이
504에게
왜 웃어요..

/제육볶음 먹었어요.

7년 전
독자505
글쓴이에게
귀여워서요. 아저씨 표정은 항상 똑같은데 귀여워요.(베시시 웃으며 네게 기대는)

/우와! 마시썼겠어여!!*'ㅁ'*

7년 전
글쓴이
505에게
하나도 안귀여워요.

/엄마가 해줬어요.

7년 전
독자506
글쓴이에게
아저씨는 부정적인 말만 해요.

/좋겠어여!'ㅁ'

7년 전
글쓴이
506에게
부정적인 말이 아니라 진짜에요.

/아가 언제 코코해요?

7년 전
독자507
글쓴이에게
나도 진짜에요.

/아마 조금 이따가여?'ㅁ'?

7년 전
글쓴이
507에게
아가는 다 귀엽고 다 예쁘죠?

/알았어요.

7년 전
독자508
글쓴이에게
아니요... 아니에요...(부끄러워 고개를 숙이고 이야기하는)

/아찌 코코 잘 해써여?'ㅁ'*

7년 전
글쓴이
508에게
거봐요. 아가도 아니라고 하면서?

/네. 아가는?

7년 전
독자509
글쓴이에게
(손으로 부채질을 하며)아저씨... 예고하도 해줘요... 놀랐잖아요.

/저는 일어나서 아빠 생신상 준비 도와드리고 이써써여!*'ㅁ'*

7년 전
글쓴이
509에게
(웃으며) 이것도 예고 해요?

/그래요?

7년 전
독자510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며)숨 멎으면 어떡해요...

/녜에! 지금 막 집 청소 중이에여....;ㅅ; 하기시러여...

7년 전
글쓴이
510에게
(네 머리를 헝클고) 이런걸로 숨멎으면 큰일인데?

/ㅋㅋㅋ 그래도 해야죠.

7년 전
독자511
글쓴이에게
(머리를 정리하며 베시시 웃는)아저씨가 멋진게 죄에요.

/;ㅅ; 이제 쉬어여! 아찌 맘마 머거써여?

7년 전
글쓴이
511에게
그럼 아가는 예쁜게 죄에요.

/네. 순대국먹었어요? 아가는?

7년 전
독자512
글쓴이에게
(화들짝 놀라며)그런 말...! 저 안 예쁘단 말이에요...

/저는 방금 먹구 일어나써여!'ㅁ'

7년 전
글쓴이
512에게
예뻐요.

/뭐 먹었어요? 케이크 먹었어요?

7년 전
독자513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아니요... 아니에요...

/갈비랑 케이크 머거써여!*'ㅁ'*

7년 전
글쓴이
513에게
맞아요. 예뻐요.

/맛있는거 많이 먹었네요.

7년 전
독자514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거리며)아니, 안 예뻐요...

/아찌두! 순대국 맛이써써여?

7년 전
글쓴이
514에게
그럼 아저씨도 안 멋있고 안 귀엽고 안 예뻐요.

/네. 맛있었어요. 많이 먹었어요?

7년 전
독자515
글쓴이에게
아닌데... 아저씨는 멋진데...

/녜에! 많이 먹어써여!

7년 전
글쓴이
515에게
아가도 예뻐요.

7년 전
독자516
글쓴이에게
(볼을 가리며 부끄러워하는)아저씨도 참...

/으앙;ㅅ; 오늘 많이 못 와서 미아내여...

7년 전
글쓴이
516에게
왜 그렇게 부끄러워해요~

/괜찮아요. 나도 잘 못 오잖아요.

7년 전
독자517
글쓴이에게
아저씨는 칭찬쟁이에요...

/;ㅅ;그치만여...

7년 전
글쓴이
517에게
(웃으며) 칭찬쟁이요?

/괜찮아요.

7년 전
독자518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거리며 네게 안기는)막...안 예쁜데도 예쁘다 칭찬해주고, 잘한다고 해주고...

/아찌 코코시간이에여?;ㅅ;?

7년 전
글쓴이
518에게
예쁘니까 예쁘다고 하고 잘하니까 잘한다고 하죠?

/아니요. 코코 아직 안 해요.

7년 전
독자519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아닌데... 아저씨가 그렇게 봐주는 거죠...

/헿;ㅁ;❤️

7년 전
글쓴이
519에게
아니라니까요?

/❤

7년 전
독자520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 내밀며)맞는데, 아저씨만 나 예뻐한다니까요?

/❤️*'ㅁ'*❤️

7년 전
글쓴이
520에게
아닐거에요.

/❤❤❤

7년 전
독자521
글쓴이에게
(손톱을 뜯으며)맞는데...

/헤헿❤️❤️ 하트 조아여!!

7년 전
글쓴이
521에게
(네 손을 잡으며) 손 뜯지 마요. 아가 예뻐하는 사람 많으니까 풀죽지도 말고.

/❤❤❤❤❤❤

7년 전
독자522
글쓴이에게
(네 행동에 살짝 놀라서 눈을 동그랗게 떴다가 웃으며)아저씨가 나 예뻐 하면 된거죠... 그쵸?

/헤헤헿*'ㅁ'*❤️

7년 전
글쓴이
522에게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웃으며) 네. 그래요.

/❤❤❤❤ㅋㅋㅋ귀여워

7년 전
독자523
글쓴이에게
(웃으며 네게 안겨서)헤헤, 아저씨한테 예쁘면 됐어요. 그걸로 난 좋아요.

/헿*'ㅁ'*! 아찌 코코 안 했네여!

7년 전
글쓴이
523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고) 네.

/코코해버렸어요..

7년 전
독자524
글쓴이에게
(네 품에 얼굴을 부빌까 하다가 화장한 것을 생각하고 떨어지며)으응, 치킨 언제 오지...

/괜차나여!!*'ㅁ'*

7년 전
글쓴이
524에게
(떨어지는 너에 의아해 하며) 어, 왜 떨어져요?

/아가는 잘 잤어요?

7년 전
독자525
글쓴이에게
(네 표정에 갸우뚱 하다가 웃으며)화장해서요, 옷에 묻을까봐...

/녜에!*'ㅁ'* 맘마는여?

7년 전
글쓴이
525에게
괜찮은데...

/먹는 중이요. 아가는?

7년 전
독자526
글쓴이에게
(네 말에 살짝 웃어보이다가 치킨이 왔다는 소리에 일어나며)아저씨 제가 가져올게요.

/조금 이따 머그려구여!!

7년 전
글쓴이
526에게
네.

/배 안고파요?

7년 전
독자527
글쓴이에게
(치킨을 받아 두마리를 들고 해맑게 웃으며 뛰어오는)아저씨! 이거 봐요!!

/쪼금 고파여;ㅅ;

7년 전
글쓴이
527에게
(신난듯 뛰어오는 너에 웃으며) 넘어져요. 천천히 와요.

/그럼 먹어야죠..왜 좀 있다먹어요

7년 전
독자528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 자리에 앉아 치킨을 푸르는)우와, 맛있겠다. 그쵸?

/집에 밥이 압력 밥솥인데;ㅅ; 밥이 없어서 아직 못했거든여... 가족들이 아직 코코중이에여...

7년 전
글쓴이
528에게
네. 많이 먹어요.

/아이고... 집에 라면도 없어요?

7년 전
독자529
글쓴이에게
(닭다리를 잡아 네게 주며)아저씨, 이건 제가 제일 큰 양보를 하는 거에요.

/;ㅅ; 어제 부숴먹었어여...

7년 전
글쓴이
529에게
(웃으며 다시 너에게 쥐어주고) 아가 먹어요. 아저씬 닭다리 안 좋아해.

/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30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그거 알아요? 아저씨 닭다리 주는 사람이랑 결혼해야 된데요.

/;ㅅ; 아찌 맘마 많이 머거여...

7년 전
글쓴이
530에게
그럼 아가랑 결혼해야겠다.

/네 ㅋㅋㅋㅋ 아가도 엄마깨워서 맘마 먹어요.

7년 전
독자531
글쓴이에게
응, 결혼 할 거에요.(닭다리를 열심히 뜯다가 웃어보이는)

/엄마 코코해여...;ㅅ; 꿀코코...

7년 전
글쓴이
531에게
그래요. 결혼 꼭 해줘야돼요.

/ㅋㅋㅋ그래도 배고프잖아요.

7년 전
독자532
글쓴이에게
(고개를 끄덕이다가)아저씨도 얼른 먹어요.

/그건 그래여...;ㅅ; 치킨 먹구 시퍼여...

7년 전
글쓴이
532에게
네(치킨을 먹는)

/그럼 치킨 시켜먹어요. 지금 하는데가 있나?

7년 전
독자533
글쓴이에게
(닭다리를 열심히 뜯다가 웃으며 내려놓고 네 사진을 찍으며)우와, 아저씨 화보같아요.

/;ㅅ;아녜여... 저녁에 먹을래여... 아찌는 맘마 뭐 머거써여?

7년 전
글쓴이
533에게
(카메라를 가리며) 뭐에요~

/김치찌개랑 계란후라이요.

7년 전
독자534
글쓴이에게
(네 모습을 바라보며)아, 자연스럽고 예뻤는데. 괜히 말 했다.

/*'ㅁ'*맛있었게써여!

7년 전
글쓴이
534에게
뭐에요~ 내가 아가 찍어줄게요.

/네. 맛있었어요.

7년 전
독자535
글쓴이에게
(부끄러워하면서도 카메라를 보며) 잘 나와요?

/엄마가 깨셔서여! 밥 해주신데여!!

7년 전
글쓴이
535에게
(사진을 찍고) 네. 예뻐요.

/다행이다 ㅋㅋㅋ

7년 전
독자536
글쓴이에게
(볼이 발그레 해지며)아저씨 사진 프사해도 돼요?

/(덩실덩실)*'ㅁ'*

7년 전
글쓴이
536에게
내 사진이요?

/ㅋㅋㅋㅋㅋㅋ귀여워

7년 전
독자537
글쓴이에게
네, 지금 찍은 거요.

/맘마 차려먹구 오께여!!*'ㅁ'*

7년 전
글쓴이
537에게
그거 별론데...

/네. 맛있게 먹어요.

7년 전
독자538
글쓴이에게
예쁜데, 남친 짤이에요.

/헐...;ㅅ; 아찌 저 분명 올렸는데 안 올라가썼나봐요... 아찌가 왜 안오지 해써여...

7년 전
글쓴이
538에게
아니에요.

/아, 어쩐지 안 오더라.

7년 전
독자539
글쓴이에게
(심통이 가득한 얼굴로)맞는데...

/;ㅅ;미안해여... 기다려쪄!! 저를 매우 쳐여!!

7년 전
글쓴이
539에게
(심통난 네 얼굴에 웃는)

/아니에요 ㅋㅋㅋㅋ잘잤어요?

7년 전
독자540
글쓴이에게
(입을 문어처럼 쭉 내밀며)왜 웃어요...

/녜에! 아찌는 잘 자써여?*'ㅁ'*

7년 전
글쓴이
540에게
귀여워서요.

/네. 잫잤어요. 점심 언제 먹어요?

7년 전
독자541
글쓴이에게
(너와 눈을 맞추며)그럼 프사해도 돼요?

/이제 먹으러 왔어여!*'ㅁ'*

7년 전
글쓴이
541에게
아니요. 그건 다른걸로.

/뭐먹어요?

7년 전
독자542
글쓴이에게
(울상이 되어서)싫어요... 이거 할래요...

/치킨마요까스먹어써여!

7년 전
글쓴이
542에게
울거에요?

/그래써요.

7년 전
독자543
글쓴이에게
안 울어요....

/아찌는 뭐 머거써써여?'ㅁ'?

7년 전
글쓴이
543에게
그럼 프사 안 할거죠?

/교수님이 짜장면 사주셔서 짜장면 먹었어요.

7년 전
독자544
글쓴이에게
(삐져서 등을 보이며)안해요!

/맛있었겠어여!

7년 전
글쓴이
544에게
(네 등을 보며 웃는)

/네.

7년 전
독자545
글쓴이에게
(돌아있으며 휴대폰을 뒤적여 네 사진을 찾는)

/저녁맘마 시간이에여!

7년 전
글쓴이
545에게
아가 아저씨 안 볼거에요~?

/맛있는 거 먹었어요?

7년 전
독자546
글쓴이에게
(입을 삐죽이며)몰라요...

/치킨 먹었어여!

7년 전
글쓴이
546에게
지금 다시 예쁘게 찍으면 되죠.

/많이먹었어요?

7년 전
독자547
글쓴이에게
(뒤돌아 고개를 끄덕이며)예쁘게...

/5조각 먹어써여!

7년 전
글쓴이
547에게
(푸스스 웃으며) 알았어요.

/ 그래써요?

7년 전
독자548
글쓴이에게
(뒤돌아 네게 딱 붙어서 사진기를 켜고)예쁘게...

/녜에!*'ㅁ'*

7년 전
글쓴이
548에게
(네 옆에서 이쁘게 웃는)

/ㅋㅋㅋㅋㅋ

7년 전
독자549
글쓴이에게
(사진 셔터를 마구 누르는)헤헤, 여러장...

/아찌는여!'ㅁ'?

7년 전
글쓴이
549에게
(귀엽다는 듯이 널 보는)

/라면먹었어요.

7년 전
독자550
글쓴이에게
(손을 꼬물거리며 사진을 고르는)다 예쁘다...

/ 배불러여?'ㅁ'?

7년 전
글쓴이
550에게
(네 어깨에 기대 같이 사진을 보는) 아가 귀여워요.

/네. 배불러요.

7년 전
독자551
글쓴이에게
아저씨가 더 멋진데.(보정을 꼼꼼히 하고 프사를 올리는)헤...

/코코해여?;ㅅ;

7년 전
글쓴이
551에게
좋아요?

/아직 안 해요. 아가 코코 언제해요?

7년 전
독자552
글쓴이에게
네, 많이많이요. (핸드폰을 빤히 바라보며 웃는)

/곧 할 거 같아여!

7년 전
글쓴이
552에게
(네 머리를 쓰다듬는)

/그럼 미리 인사 예쁜 꿈 꿔요.

7년 전
독자553
글쓴이에게
(네게 보여주며)예쁘죠?

/아찌두여!'^'*

7년 전
글쓴이
553에게
네. 예뻐요.

/네.

7년 전
독자554
글쓴이에게
(친구들에게 카톡을 보내며 자랑하는)

/아찌는 언제 하려구여?

7년 전
글쓴이
554에게
뭐해요?

/공부해야죠.

7년 전
독자555
글쓴이에게
아저씨 자랑이요...헤

/;ㅅ; 힘들져...

7년 전
글쓴이
555에게
(피식 웃는) 자랑할 게 뭐 있다고..

/아니에요.

7년 전
독자556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아저씨 멋지데요. 잘 어울린데.

/;ㅅ; 이잉...

7년 전
글쓴이
556에게
그래요?

/잘 잤어요?

7년 전
독자557
글쓴이에게
(해맑게 웃으며)으응, 좋아요.

/녜에! 아찌는 코코 잘 해써여?

7년 전
글쓴이
557에게
아가가 예뻐서 그래요.

/네.

7년 전
독자558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아저씨가 멋져서에요.

/...뿌에에에;ㅁ; 아찌 미아내여!!!!

7년 전
글쓴이
558에게
아니에요. 아가가 예뻐서 그래요.

/괜찮아요 ㅋㅋㅋㅋ

7년 전
독자559
글쓴이에게
(입을 쭉 내밀며)이번만 져주세요. 아저씨 멋져서 그렇다고.

/;ㅅ; 힝... 나는 바부에여...

7년 전
글쓴이
559에게
뽀뽀해주면 져줄게요.

/왜 바보에요.

7년 전
독자560
글쓴이에게
(그 말에 다가가 볼에 입을 맞추고 떨어지며)봐줄 거죠? 네?

/;ㅅ; 아찌를 기다리게 만들어써여...

7년 전
글쓴이
560에게
(네 볼을 살짝 꼬집으며) 괜찮아요.

/아가도 그만큼 기다리잖아요.

7년 전
독자561
글쓴이에게
(베싯 웃으며)아저씨는 멋져요, 맞죠!

/그치만여...;ㅅ;

7년 전
글쓴이
561에게
네. 아가가 그렇다면 그렇죠.

/괜찮아요:)

7년 전
독자562
글쓴이에게
(기분이 좋은듯 발을 까딱까딱 흔들며)아저씨도 기분 좋지요?

/*'ㅁ'* 맘마 머거써여?

7년 전
글쓴이
562에게
네. 좋아요.

/지금 먹으려구요. 아가는?

7년 전
독자563
글쓴이에게
(네 다리를 베고 누우며)배부르니까 졸립다.

/머거써여! 돈까스!*'ㅁ'* 그것두 치즈에여!

7년 전
글쓴이
563에게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 졸려요?

/맛있는거 먹었네

7년 전
독자564
글쓴이에게
(너를 올려다보며) 으음... 조금요?



/아찌는여?*'ㅁ'*

7년 전
글쓴이
564에게
그럼 집에 갈까요?

/라면 먹고 있어요.

7년 전
독자565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싫어요. 아저씨랑 있을래.

/;ㅁ; 많이 먹어여!

7년 전
글쓴이
565에게
가서 같이 있으면 되죠.

/네. 많이 먹고 왔어요.

7년 전
독자566
글쓴이에게
(네 다리에 머리를 부비며)으응 가기 싫어요...

/'ㅅ'* 맘마 라면이로 끝이에여?

7년 전
글쓴이
566에게
(푸스스 웃으며 네 머리를 쓰다듬고) 알았어요. 가지 말자.

/네. 끝이에요.

7년 전
독자567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진짜 꿈같아요. 너무 좋아..

/오늘 불금이 날이에여!

7년 전
글쓴이
567에게
나도요.

/그래요. 오늘은 집에 바로 안가겠네요?

7년 전
독자568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뽀뽀해주세요.

/아녀! 집에 바로 와써여!

7년 전
글쓴이
568에게
(웃으며 네게 살짝 입 맞추는)

/오늘은 친구랑 안 놀아요?

7년 전
독자569
글쓴이에게
(베시시 웃으며)아저씨 왕자님 같다.

/피곤해서 집에 와써여...;ㅅ;

7년 전
글쓴이
569에게
왕자님이요?

/그랬어요?

7년 전
독자570
글쓴이에게
네, 동화 속 왕자님이요.

/녜에!*'ㅁ'*

7년 전
글쓴이
570에게
그럼 아가는 공주님이에요.

/그럼 먼저 코하겠네.

7년 전
독자571
글쓴이에게
(부끄러워하며 엎드리며)아닌데...

/그럴수도 이써여...;ㅅ;

7년 전
글쓴이
571에게
왜요~ 아가가 내가 왕자라고 그랬잖아요~?

/아이고..

7년 전
독자572
글쓴이에게
맞아요, 왕자님...

/'ㅅ' 아찌는녀!

7년 전
글쓴이
572에게
그러니까 아가는 공주님이죠.

/아찌는 과제하다 자야해요.

7년 전
독자573
글쓴이에게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볼을 부풀리는)나는 안 예뻐서 안 돼요...

/코코해써여! 과제 해써여';^;?

7년 전
글쓴이
573에게
(그런 네 볼을 콕 찍고) 아가 예뻐요.

/네. 과제 했어요. 잘 잤어요?

7년 전
독자574
글쓴이에게
(고개를 저으며)안 예뻐요. 진짜.

/녜에!'ㅁ' 코코가 너무 조아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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