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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GM - 그의 바다 (백예린)

(파일 재생에 오류가 있어서 지웠습니다! 8ㅅ8)

[NCT] 구름성 07 | 인스티즈 

 

 

 

"あったら、 わすれてください。" (있다면, 잊으세요.)  

 

 

 

구름성  

7 

 

 

 

====== 

 

 

"창조주면 뭐합니까, 아무도 안챙기는데." 

 

 

 다들 뭐가 그리 바쁜건지 이미 다같이 조찬을 먹고 나갔다는 말에, 쓸쓸히 방 안에서 밥을 깨작이는 중이다. 아, 깨작이는 건 아니구나. 꿈이여도 이렇게 밥이 잘넘어가는걸 보아하니. 그렇게 마지막 한 입을 넣으려는데, 갑자기 어젯밤 일이 떠올랐다. 도영, 도영이였는데. 

 

 

"....... 안녕, 창조주." 

 

 

 그는 왜 날 찾아왔던걸까. 뜬금없이 다가와 안겨놓고서는 자기 이름 불러달라고 했다가. 

 

 

"... 잘자, 창조주." 

 

 

 이름 불러주니까 휘이익 가버리고 말야. 

 

 

"여주님, 조찬을 마치시면 황자님께서 '어제 그 길'로 오시라 전해오셨습니다." 

"... 어제, 그 길요?" 

"네, 여주님." 

 

 

 그 길? 그 길이면... 황자랑 간 곳이라고는 하늘빛 꽃.. 아, 그 곳. 

 

 

"아, 꽃길이요?" 

"...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만..." 

"아아 저 알고 있어요! 저, 근데 씻으려면 어떻게..." 

"곧 준비하겠습니다." 

"... 예.. 감사합니다..." 

 

 

 누군가 내게 고개를 숙이는건 처음이라 덩달아 90도 인사를 하곤 미처 못 먹고 있던 한 숟갈을 입에 넣었다. 우물대며 어제 도영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데, 그러고보니 그 때 같이 있던 아가는 뭐였는지 모르겠단 말이지. 러러, 천러. 갑자기 사라져버리고 말야. 

 

 

"요정인가." 

 

 

연기처럼 사라지는 게. 

 

 

"꼬마 손님이었네, 또 만들었네 우리 창조주." 

 

 

 근데 도영에게도 보였던 것 같은데? 아 복잡해 복잡해. 

 결국엔 침대에 대자로 누워버렸다. 아무것도 칠해지지 않은 하얀 천장만 바라보니, 한숨만 푹푹 내쉬어진다.  

 

 

"아 모르겠다, 나도 내가 여기서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는데. 걔가 누군지 어찌알아." 

 

 

"여주님, 상 치울까요?" 

 

 

"아, 네네!" 

"상 물리고 나면 바로 외출 준비 도와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정확히 알 것 같다. 앞으로 해야할게 너무나 많다는 것. 내가 누구인지, 이 사람들은 다 뭔지 나도 모르는 이 곳에서 적응하다보면, 하나씩 알아가겠지. 10여년 만에 이 곳에 온 이유를, 다시 여기에 빠진 이유를. 

 

 

"감사합니다!" 

 

 

일단 살아보자, 일단은. 

 

 

 

 

==+=== 

 

 

 

 

'여주야... 여주야.....' 

 

 

 

".. 여주야!!!!!" 

 

 

 또 악몽을 꿨다. 여주가 사라지는 끔찍한 꿈. 하자드에 먹혀, 이 곳 구름성이 모두 사라지는 그런 꿈.  

 유타는 식은 땀을 닦으며 잠시 눈을 감았다. 나쁜 생각들은 나쁜 기운을 불러온다. 유타는 머리를 좌우로 거세게 흔들었다. 물러나라고, 떨어지라고. 

 

 

"야!!!! 유타!!!!" 

 

 

 쿵쾅대며 잔뜩 화가난 태일이 유타의 방 문을 발로 차며 들어왔다. Moonshiny, 태일이다. 태일은 얼굴이 빨개진 채로, 온 몸에 이불을 꽁꽁 싸맨 채 유타에게 다가갔다. 태일의 나라는 언제나 따뜻해서 추운게 어떤건지 전혀 모르는 태일이 이렇게 덜덜 떠는건 유타도 처음 보는 광경이었다. 

 

 

".... 어... 좋은 아침.." 

"뭐, 좋은 아침? 죽을래?" 

"저기 콧물.." 

 

 

 흘러내리는 콧물에 유타가 조심스레 휴지를 내밀자, 태일은 아씨- 하며 코를 팽 풀어버린다. 유타는 여전히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태일을 멀뚱히 바라봤다. 태일이 유타를 흘깃보며 한숨을 짓다, 침착하게 다시 말을 이어갔다. 유타 침대의 이불까지 몸에 둘둘 싸매며. 

 

 

"너 악몽꿨지." 

"그걸 어떻게 알았," 

"너 때문에 지금 이 건물 전체가 얼음장이야!!!" 

 

 

 침착하게 말하긴 무슨. 너무나 순수하게 놀라는 유타에 태일이 발끈했다. 유타는 Blue, 말 그대로 우울하면 그 끝을 보는 나라의 왕이었다. 그의 나라 또한 그 같아, 살 수 있는 식물은 너무나 희박했다. 하지만 창조주, 그녀가 다시 돌아오고나서 좀 괜찮아지나 싶었는데. 영 먹히질 않았던거다. 

 

 

"어린 애도 아니고 제어를 못 해, 왜. 다들 덜덜 떨고 난리났어." 

"아.... 미안." 

"됐고, 나와. 밥먹게." 

"응.." 

"그리고," 

"......?" 

 

 

 

[NCT] 구름성 07 | 인스티즈 

 

"웬만해서는 웃고다녀. 아직 있잖아, 여주." 

 

 

 

 태일의 그 말을 듣자마자 유타는 마음 속에서 무언가 탁, 하고 풀린 느낌이 들었다. 갑갑하고, 죄여오고. 숨이 막힐 것만 같았는데. 

 

 

 

"응, 알아. 아직 여기에 있다는거." 

 

 

 

 이제야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살 것 같았다. 아니,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 

 

 

 

"여기 쯤으로 기억하는데..." 

 

 

 분명 기억한다. 아니, 기억날 수 밖에 없었다. 그렇게 예쁜 꽃나무는 처음이였기에, 이 드넓은 황궁 안에서도 단박에 어디있는지 알아챌 수 있었다. 그런데, 그런데 왜? 

 

 

"아니 왜 없어?" 

 

 

 나무에 발이 달린 것도 아니고. 뭔데? 현재는 고등학교 자퇴지만, 나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학생 신분이었다. 더군다나 공부도 바닥치는 수준이 아닌, 아니 지금 무슨 길 찾는거 가지고 내 학력 운운해야되는거야? 이리저리 돌아다니다보니, 이젠 다리에 힘도 남아나질 않는다. 근처에 아무 돌덩이 위에 앉아, 나무에 머리를 기댄 채 눈을 감으니 여기가 천국이지 뭐야. 

 

 

"기 빨린다, 기 빨려." 

 

 

"뭐 문제 있어?" 

 

 

"네에- 아무래도 나무에 발이 달린, ... 응?" 

 

 

응? 하며 낯설지 않은 목소리에 고개를 들면, 햇살을 등진 채로 날 내려다보고 있는- 

 

 

 

[NCT] 구름성 07 | 인스티즈 

"ってあげましょうか。" (도와줄까요?) 

 

 

 

".... 유.. 유타!" 

 

 

 

 

==+=== 

 

 

 

 어제 잠깐 동안 떨어져 있던 유타는 산책을 하다, 내 목소리에 이 곳으로 왔다고 했다. 어제보다 뭐랄까, 좀 더 웃음기가 방싯방싯해진 유타는 나와 나란히 걷다, 내 앞에 서서 날 바라보며 거꾸로 걸었다. 유타, 다쳐! 라 말하면,  

 

 

"여주가 말해줘, 위험한게 있으면." 

 

 

 - 이렇게 말해버려서 괜시리 부끄러운 상태에 아무 말을 꺼낼 수가 없었다. 계속 날 바라보는 그의 시선을 살짝씩 피해가는 것도 잠시, 일단 유타에게 물어나 봐야겠다 싶어 걸음을 멈추곤 유타에게 물었다. 

 

 

"유타." 

"응? 왜?" 

"하늘빛 꽃나무 숲 알아요?" 

"꽃나무? 하늘빛?" 

"응응. 되게 예쁜 곳." 

 

 

 유타의 눈을 보며 간절히 답을 바라는데, 그와 달리 유타는 이상한 듯 날 내려다 보았다. 마치, 넌 뭘 본거냐는 듯이. 

 

 

"그런거... 없어." 

"... 응?" 

"이 곳에... 그런 곳은 없는데..." 

"아닌데! 나 봤어요! 막 반짝반짝거리고 하늘빛의 벚꽃마냥 흩날리는... 그니까.. 그니까.." 

"여주야." 

 

 

 유타는 잠시 내 눈을 빤히 바라보다, 고개를 젓고서 씩 웃으며 말했다. 일부러 내 눈을 피하며. 

 

 

"あったら、 わすれてください。" (있다면, 잊으세요.)  

".... 에?" 

"... 아니야, 아무것도." 

 

 

 유타가 가끔 일본어를 할 때마다 도통 알아들을 수가 없단 말이지. 이럴 줄 알았으면 평소에 일본어 수업 좀 열심히 들을 걸 그랬나보다. 분명 중요한 말을 한 것 같았는데.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거에다 꼬치꼬치 캐물을 수도 없고. 영 걸린다는 표정을 하며 계속 멈춰있자, 유타는 내 손목을 잡아 이끌었다. 

 

 

"자, 산책도 다 했으니까 돌아갈까?" 

"아니아니, 나는 저기 가야-" 

"가자 얼른!" 

"아, 아니 유타!!" 

 

 

 

 

====== 

 

 

 

 

"둘이 어딜 그렇게 다녀와?" 

"아, 산책 좀." 

 

 

 결국 유타의 손에 이끌려 다시 황궁으로 되돌아오고 말았다. 어찌나 잡는 힘이 센지, 유타는 여기까지 오는 내내 날 놓지 않았다. 꽃나무에 대해 다시 말을 꺼내려하면 유타는 다른 말을 하며 화제를 돌렸다. 아는 것 같았다. 안그렇다면 이렇게 티날 정도로 그가 얘기를 피할 리가 없었다. 황궁 접대실 안에는 마침 다들 모여있었고, 역시나 그곳에 황자는 없었다.  

 

 

"황자는 어딨어요?" 

"황자? ... 글쎄." 

 

 

 이 곳에서 계속 기다린 걸로 보이는 재현이 모르겠다며 어깨를 으쓱였다. 그의 말을 듣자마자 아리송했던 생각은 확신으로 바뀌어갔다. 그래, 분명 그 꽃나무는 있다. 유타가 없다고 했던 그 나무는, 그 예뻤던 그 곳은 이 곳에 있어. 그러니 기다리고 있을거야, 날. 지금도 기다리고 있을텐데. 

 

 

"나, 아무래도 다시 가봐야겠어요." 

"여주야, 잠깐-" 

"......" 

 

 

...... 아. 

 

 

"보고싶었는데, 너무 보고싶었는데." 

 

 

왜 하필, 또. 

 

 

"..... 굿모닝?" 

"..... 네." 

 

 

 뒤를 돌자마자 시야로 들어온건 도영이었다. 여전히 미소 띈 얼굴이며, 말투며. 어젯밤 일은 정말 하나도 기억나지 않는 모양이었다. 그는 아무렇지 않게 내 앞에 서서는 날 대하고 있었다. 내 생각대로 아마 그는 취했던거다. 그러려니, 하며 그를 지나쳐 가려는데 내 앞을 막고 허리를 숙여 나와 눈을 맞춘다. 장난스러워, 정말 장난끼 가득한 얼굴이다. 

 

 

"어딜 가려고?" 

"....... 황자한테요." 

"... 아, 민형이." 

 

 

 황자 이름을 꺼내자마자 내 앞에 선 도영은 실소를 내뱉으며 머리를 쓸어올렸다. 둘이 사이가 안좋은건진 몰라도 도영은 황자란 말에 그닥 탐탁치 않은 듯 보였다. 웬만해서는 다들 친한 것 같던데. 잠시 생각하다 기다리고 있을 황자 생각에 그럼 이만, 하며 다시 움직이려던 찰나, 

 

 

"어딜 가." 

 

 

그대로 손이 잡히고 말았다. 잡은건, 뭐 역시. 

 

 

"... 지금 여기 없잖아요,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여주야, 설마 아까 그 꽃나무... 그거 민형이가 오라고 한거였어?" 

"......." 

 

 

 중간에 유타의 물음에 살짝 고개를 끄덕이자, 유타는 탄식하며 고개를 떨구었다. 무슨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진 모르겠지만. 그건 나중에, 나중에 물어보자. 지금은 가야해, 약속인걸. 

 

 

"가볼게요." 

"가지마." 

".... 가야해요." 

"어차피 돌아와." 

"왜 막는건데요." 

 

 

 이상했다. 막을 이유가 없는데, 도영은 끝까지 내 손목을 놓지 않고 보낼 수 없다 말하고 있다. 그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면, 어젯밤 러러가 말해준 것 처럼 금방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표정을 하고 있다. 왜, 왜 그런 표정 짓는건데.  

 

 

"먹구름이야, 누나." 

 

 

 당신은 왜 먹구름인건데. 

 

 

"손목 놔줘요." 

"..... 갈거잖아." 

".. 일단 놔줘요, 아파요." 

"약속해, 안가겠다고." 

"왜 자꾸 막냐고 물었잖아요!!!" 

 

 

 그의 손을 뿌리치려하면 할수록, 손목으로 힘이 가해져왔다. 도영은 불안한 눈빛으로 날 보며 천천히 입을 떼었다. 그에 대해 어떤 것도 기억하지 못하는 나는 그가 왜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알 수 없었다. 그냥 이 상황에서는 그가 원망스러웠다.  

 

 

"놔줘." 

 

 

 도영과 나 둘을 잠자코 보고 있던 재현이 말했다. 재현은 이 쪽으로 다가와 내 손목을 잡고 있던 도영의 손을 떼어놓았다. 얼마나 세게 잡았던지 손목은 빨갛게 자국이 나있었다. 물론 얼마 안 가 사라지긴 했지만. 

 

 

"......." 

"가봐, 여주야. 기다리겠다." 

 

 

 재현은 날 내려다보며 미소를 지었다. 어서 가보라며, 내 등을 떠밀어주었다. 나를 바라보는 그의 표정이 마치 씁쓸해 보이긴 했지만 괘념치 않은 채, 난 고개를 끄덕이며 접대실을 나섰다. 

 

  

"또 시작이네. 혼자 착한 역하기." 

"........" 

"답답한 놈." 

"........." 

 

 

 "쟤가 좋으면 된거라서, 별로 욕심나진 않네." 

 

 

 

 

++++++ 

 

 

 

 

 여주는 황자를 찾으러 나가버리고, 접대실 안은 다시 고요하다. 중간중간, 재현의 찻잔 소리가 들릴 뿐. 얼마 안 가, 차를 한 모금 마시던 재현이 아까 유타의 말이 거슬렸는지 유타에게 물었다. 

 

 

"유타, 근데 아까 꽃나무.. 무슨 말이야?" 

"여주가, 여주가 꽃나무를 봤다고 했어. 하늘빛 꽃나무." 

"....... 하늘빛?" 

 

 

 재현이 찻잔을 내려놓았다. 처음 듣는 이야기였다. 이 곳은 온전한 여주의 꿈 속. 여주, 창조주 그녀 외엔 그 누구도 어떤 것이든 만들어낼 수 없었다. 하늘빛 꽃나무, 처음 듣는 곳이었고 이 곳에 그런 곳이라곤 존재하지 않았다. 

 

 

"... 그런 곳은 없어. 있을 수가 없어." 

 

 

 재현은 강하게 부정하며 심각해진 얼굴로 유타에게 말했다. 유타는 고개를 숙이며 한숨만 쉴 뿐이었다. 태일이 그런 유타를 보다 그에게 물었다. 

 

 

"그래서 여주에겐 뭐라고 말했어?" 

"그런 곳은 없다고... 있다고해도 잊으라고하긴 했는데..." 

 

 

"가능성 없는 얘기는 아니지." 

 

  

유타의 자신없는 대답에 탁자 위로 발을 올리며 조용히 듣고 있던 도영이 툭 내뱉었다. 그는 눈을 감은 채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자신의 말로 조용해진 분위기에 슬며시 눈을 떴다. 다들 자신에게로 시선이 집중된 것에, 도영은 싱긋 웃다 어깨를 으쓱였다. 

 

 

"무슨 소리야." 

"다들 알면서 왜그럴까?" 

"..........." 

 

 

 도영은 왜들 그러냐는 눈빛으로 다시 말을 이었다. 

 

 

"자기 의지가 있다면, 못만들건 없잖아?" 

 

 

 

 

+===== 

 

 

 

 [802 Mark Lee] 

 

 

 미세하게 움직이는 바이탈 사인. 복잡한 호스 사이로 앳된 얼굴의 소년이 잠들어있다. 지금 자신의 몸 주위를 감싸고 있는 의료기기를 알고는 있는건지, 너무나도 좋은 꿈을 꾸는 것 같이 평온하다. 그의 침대 끝엔 'Mark Lee, 17' 그의 이름과 나이가 적혀진 진료카드가 달려있다. 아들의 손을 잡고 부모는 옆에서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오늘도 교회에 들러 아들의 건강을 빌고 온 모양이었다. 

 

 

 '삐, 삐, 삐-' 

 

 

 평화로웠던 순간도 잠시, 병실 안으로 불안한 바이탈 사인 소리가 채워진다. 안좋은 소리에 일어난 그녀는 곧바로 자신의 옆에 잠들어있는 남편을 깨웠다. 적신호였다.  

 

 

".. 민형아, 민형아!!! 여보 빨리 아무나!!" 

"어, 어!! Anybody out there?!" (거기 누구 없어요?!) 

"민형아!!!" 

 

 

 민형, Mark Lee. 시끄러운 와중에도, 그는 고요하게 잠들어있었다. 

 

 

 

 

 

 

 

 

더보기

오오 민형이의 정체가 드뎌!! ㅇㅅㅇ 

그나저나 즐거운 추석 보내고 계신가요? 맛있는건 많이 드셨구요?! 송편은요!!? 

저는 아주 배부르게 잘 보내고 있습니다 ㅋㅋㅋ 

매번 늦게 찾아오는데도 꾸준하게 읽어주시는 독자님들 보면 너무 행복해요 ㅠㅠ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이틀남은 연휴 (비록 주말이지만!) 즐겁게 보내시고, 저는 다음 8화로 찾아뵙겠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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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원172.108
슈비둡입니다! 민형이가 사람이었다는 걷 솔직히 진짜 예상 못했어요.. 다들 꿈 속의 인물들인줄 알았는데.. 그럼 다른 아이들도 혹시 실제 인물일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그렇게 믿고 싶어요ㅜㅠㅜㅜ 아이들이 언젠가는 건강하게 현실에서 만날 수 있길.. 사랑스러운 러러도 꼭 다시 보고 싶어요!! 구름성은 언제봐도 대사가 참 예쁜 것 같네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아카리
깜짝 반전이죠! ㅎㅎ 다른 아이들은 과연 실제 존재할지..! ㅠㅠ 슈비둡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
더꾸입니다!작가님 많이 기다렸어요ㅠㅠ구름성을 읽을때마다 기분이 되게 오묘해요 편안해지는거 같기도 하고...평소 느낄 수 없던 감정을 느끼다 가는거 같아요 글 써주셔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7년 전
아카리
더꾸님 ㅠㅠ 저야말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 매번 이렇게 댓글 달아주시고 너무 감사해요 ㅠㅠ❤️❤️
7년 전
독자2
지나가던 타팬 오늘도 글 넘 좋아 울고 감니다...
7년 전
아카리
ㅠㅠㅠㅠ 오늘도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ㅠ♥♥
7년 전
독자3
토낑이입미다! 미녕이.. 열일곱살.. 마크리... 아프다.. 병원... 환자...8ㅅ8 여주랑은 어떤 관계길래 현실에 존재하는 인물이 웬디의 꿈세상에 나오는 걸까욤 상상이 안가네요 허허.. 다른 아이들도 형실세계에 있겠죠!(?) 오늘도 잘 읽고갑니당 좋은 밤 보내세용
7년 전
아카리
이름 설정 웬디로 해놓으셨군요..! ㅎㅎ 토낑이님도 오늘 좋은 하루되세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4
헙 마자여 여주로 바꿨다고 생각했는데 웬디라고 적었네용ㅋㅋㅋㅋㅋㅋ 레드벨벳 웬디님 데뷔 전부터 웬디는 저의 꿈의 이름..ㅁ7ㅁ8 피터펜과 웬디...❤️
7년 전
아카리
저도 웬디 너무 좋아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크으♥
7년 전
독자4
꿀돼지입니다...!! 미녕이가 실존하는 인물일지 전혀 몰랐어요.. 그럼 구름성 안의 미녕은 자신이 실존하는것을 아는걸까요...? 궁금해서 오늘 밤 잠을 못 잘 것 같습니다ㅜㅜㅜㅜㅜ작가님 오늘두 예쁜 글 감사해요 남은 추석 연휴 잘 보내셔요♥️♥️
7년 전
아카리
ㅜㅜㅜㅜ 꿀돼지님도 남은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
7년 전
독자5
골든로드입니다!!!작가님 너무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민형이가 현실에 존재하는 인물이였다니 상상도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왠지 다른 인물들은 현존하는 인물이 아닌것같고.....민형이가 여주가 만든세상을 먹을라고(? 그러는건가??? 구름성을 자기꺼로 만들면 현실로 돌아올수있는...! 되게 상상을 많이하게만드는 화 인것 같아요 오늘도 잘읽었어요 작가님!!
7년 전
아카리
오오 골든로드님 상상력이..! ㅋㅋㅋㅋㅋ 독자님들 모두 깜짝 반전에 놀라셨나봐요 8ㅅ8 ㅋㅋㅋㅋㅋ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6
[0303] 암호닉 신청이여ㅠㅠㅠㅠㅠ 세상에 민형이가 실존하는 인물이었다니 민형이랑 여주랑 뭔가 있는 건가요......? 민형이가 어떻게 구름성에 있는지도 궁금하네요ㅠㅠ 다음 편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
7년 전
아카리
민형이랑 여주랑 무슨 관계일지..! ㅋㅋ 0303님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7
차차에요 민형이가 사람이었다니 반전이다 진짜 작가님 그거 아세요? 작가님 글은 따듯한거같아요 작가님 글 읽을때마다 기분이 온화해져요
7년 전
아카리
이런 댓글 볼 때마다 저도 너무 기쁘고 뭐랄까 행복해져요! ㅠㅠ 차차님 정말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8
뿌뿌에요! 정말 오늘 민형이 깜짝 반전이네요! 다들 꿈 속의 인물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여주랑 민형이 현실에서도 만날수있었으면 ..
오늘도 이렇게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아카리
뿌뿌님 저도 이렇게 예쁜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9
빵싯빵싯 아 오늘 되게 포인트가 많네요
유타 찌통부터 시작해서 민형이가 실제 존재하는 인물이었다니ㅠㅠㅠ이런 반전이 있네요 그럼 다른 아이들도 실제에 존재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네요ㅠㅠㅠ으앙ㅠㅠ 그리고 재현이가 한 말
너무 기억에 남네요ㅠㅠ 쟤가 좋으면 된 거라서 별로 욕심은 안 난다니ㅠㅠㅠ 엉엉ㅠㅠ 그럼 제가 재현이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작가님 남은 주말 연휴도 즐겁게 보내세용❣

7년 전
아카리
며칠에 걸쳐 찔끔찔끔씩 쓰다보니 이것저것 많이 나왔네요..!ㅋㅋㅋ 빵싯빵싯님 매번 정성가득한 댓글 감사합니다ㅜㅜ❤️❤️❤️
7년 전
독자10
헐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미넝이가환자라니요ㅠㅠㅠㅠㅠㅠ 실제로 존재한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아이들도 실제로 존재했으면 좋겠네요ㅠㅠㅠㅠㅠㅠ
7년 전
아카리
다른 아이들은 더 생각해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비회원215.217
와 진짜 판타지소설 같아요 민형이가 실존하는 인물이라니ㅜㅜㅡ
7년 전
아카리
ㅠㅠㅠㅠ 깜짝 반전! 댓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1
헐 설마 진짜 살아있는 애들일까 했는데 다른 아이들도 현실에 살아있는 걸까요 아 글 분위기 너무 좋아요 자까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 사랑 많이 받으세요 ㅠㅠㅠㅠㅠㅠㅠ 저 혹시 [재연] 으로 암호닉 신청할 수 있을까요? 글 써주셔서 진짜 너무 감사해요❤️❤️❤️❤️❤️
7년 전
아카리
설마가 진짜로..! ㅋㅋㅋ 재연님도 제 사랑 많이 받으세요 ㅠㅠㅠㅠㅠㅠ 흐헝 ㅠㅠ 저도 이렇게 사랑 가득한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꺄핫.♥♥♥
7년 전
독자12
안녕하세요 처음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정주행 했네요! 가면 갈수록 스토리가 더 흥미로워지는 것 같아요 계속 읽고 싶어지는 그런 느낌..? 저번 편에 러러 너무 귀여웠는데 또 나올 수 있는 거죠 작가님??ㅜㅠ 근데 민형이가 실제 인물 일 줄은 몰랐어요 어디까지나 얘들은 꿈속 인물인 줄 알았는데 ㅎ 현실에서 민형이가 위급한 상황인데 지금 꿈속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과 상관이 있나요? 뭐.. 여주를 기다리고 있는 민형이가 오지 않는 여주로 인해 심정 변화로 현실에도 영향을 끼치는... 그런 뭐.... 이건 저의 망상 추측입니다 너무나 궁금해서 ㅎㅎ 기다릴게요 글 잘 읽고 갑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아카리
먼저 정주행 감사합니다 ㅠㅠㅠ 당연히 러러는 앞으로도 나올거에요! 일회성으로 끝나버리는건 저도 원치 않습니다 ㅋㅋㅋ 현실의 민형이와 꿈 속 민형이 관계도 차차 나올거에요! 앞으로도 망상 추측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3
헉 작가님 왓더 젓가락입니다 오랜만이에요 ㅜㅜ 민형이가 실제 존재하는 건가요ㅜㅜㅜ 그럼 다른 애들도 존재하늗 건가요 ㅜㅜ 잘 읽었습니다♥
7년 전
아카리
젓가락님 오랜만이에요! ㅎㅎ 다른 아이들도 과연 현실에 있을까요?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5
??????????아미친ㄱㅇ아세살레작가님 미쳤디와미쳤다 와세상에아헐오ㅠㅏ ㅇ민형이가사람리었다구요!???????~???????????????????미.........치..ㄴ................아...............ㅡ대바그.................유타넘나 따뜻란것......................동ㅇ영아미안해.............내가너무쟈가웠지.......ㅠ........ㅠㅠ..........하지만사랑해...............
7년 전
아카리
쓰차 때문에 이제야 댓글을 달아요! ㅠㅠㅠ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ㅠㅠㅠ♥
7년 전
독자16
맠깅입니다!!! 하 유타 일본어 너무 설레요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 도와줄까요 꺄갸갸갸꺄ㅑ꺅 네 제발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ㅠㅠ 헝 아 근데 민형이도 실존 인물이라니... 여주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 너무 궁금해요... 글 잘 보구 갑니당 ❤️❤️
7년 전
아카리
맠깅이님! ㅠㅠ 이제야 댓글 다는 저를 용서하세요 ㅠㅠ 일본어하는 유타 넘나 당연한건데 저도 너무 좋아합니다 ㅠㅠㅠㅠㅠㅠ 유타 스윗하게 일본어 자주 해주길 바라는 마음! ㅋㅋㅋ♥
7년 전
독자17
작가님 너무 오랫동안 기다렷어요ㅠㅠㅠㅠㅠㅠ 민형이가 병실에 누워잇다니ㅠㅠㅠ생각만해도 마음ㅇ파용ㅠㅠㅠㅠㅠ 다른아이들이야기도 하나하나씩 풀어주세요ㅎ!!!!
7년 전
아카리
ㅠㅠㅠㅠ 이제야 댓글을 다네요 ㅠㅠㅠ 구름성 이야기 하나씩 천천히 풀어나갈게요!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8
작가님 러러예요ㅠㅠㅠㅠㅠ 으아ㅠㅜㅜ 이제 글읽었어요ㅠㅠㅠㅠ 크하...이번꺼도 최고예용 ㅠㅠㅠㅠㅠ 민형이가 실존하는 인물이라니ㅠㅠㅠ이런반전이ㅠㅠㅠㅠ 도영이는 읽다보면 진짜 슬픈캐릭터같아요ㅠㅠㅠㅠ 흐엉 도영아 개구쟁이같은표정 상상된다ㅠㅠㅠ웃으면서..ㅎ 작가님 오늘도 글 잘읽고 가용❤️
7년 전
아카리
러러님 ㅠㅠㅠㅠ 저도 이제야 댓글을 답니다 ㅠㅠㅠㅠㅠ 민형이가 사람이라닛! 그렇다닛!! 도영이를 너무 짠내나는 캐릭으로 만들었나봐요.. ㅠㅠ 러러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19
암호닉 신청받으시나요?..헤헤 ...전부터 같이한 독자인데 이제서야 여쭈네용..민형재현도영 신청합니당!
아이들이 실제인물이여서 만나면.더 좋을거같아요ㅜㅜ

7년 전
아카리
암호닉 환영해요! ㅎㅎ 민형재현도영님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20
지성오빠임덩 ㅡㅠㅠㅠㅠㅠㅠㅠㅠ아어뜨케에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럼 다 실존인물일수있네요...아분윅진짜대박
7년 전
아카리
지성오빠님! 분명 닉네임인데 제 양심에 찔리는 이 기분은 뭘까요 ㅋㅋㅋ 댓글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21
헐 민형이도 꿈을 뀨고 았ㄴ느 건가요 그럼 다른 애들도 그런건가여 아 너무 궁금해요 작가님 살아계시죠....... 저 다음화 보고시퍼서 울어요...광광..
7년 전
독자22
작가님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ㅜㅠ몇번째 정주행중이에요 다음편 보고싶어서 미칠거같러요ㅠㅜㅠㅠㅜㅠㅠ빨리 돌아주세ㅇ..ㅕ..ㅠ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23
자까님 ㅠㅠㅠㅠㅠㅠ돌아와주쎄여 저 진짜 다음화 너무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24
느어어어어 작가님 ㅜㅜㅠㅠㅜㅜㅜ 다음화 보고싶어요..ㅜㅠㅠㅠㅠㅠㅠㅠㅠ 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17.247
와 대박.. 제가 오늘 처음 구름성을 읽었는데 진짜 대박 ㅠㅠㅠㅠㅠ 글 분위기 자체도 몽글몽글한 느낌..? 아 진짜 ㅠㅜㅠㅠㅠㅠㅠ 제목부터 취향저격인데 글까지 ㅠㅠㅠㅠㅠㅠ 세상에 너무 좋아서 숨도 못 쉬고 읽었어요 으앙 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천러 나올때 와 대박 진짜 너무 천러랑 잘 맞아서 와.. 그리고 도영이 너무 짠하구요 ㅠㅠㅠㅠ 민형이가 사람이라는게 진짜 와.. 그럼 나머지 아이들도 사람이면 와 그냥 진짜 와... 글이 너무 좋아서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볼 수 있겠죠 ㅠㅠㅠㅠ 진짜 평생 기다리겠숩니당.... 요정으로 러러도 나왔으니 막 지성이라던지 ㅎ... 재민이나 윈윈이..ㅎ 또 다른 아이들도 요정으로 만날 수 있겠죠 ?? 정말 .... 너무 설레요 ㅠㅠㅠㅠ 좋은 글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5
작가님 으어ㅜㅜㅜ저는 왜 이걸 이제봤을까여ㅜㅜㅜ대박이네여ㅜㅜㅜ민형이가 그럼 사람이라는....기다리겠습니다ㅜㅜ
7년 전
독자26
추천글 타고 이런 명작을 이제 봤습니다 제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계관이고 다 진짜 대박인데요 완전 망부석이 되어 기다려도 될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비회원204.148
글 너무좋아서..계속 기다리고있습니다!
7년 전
비회원219.160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ㅜㅜ 진짜 사랑하는 분위기의 글이예요
7년 전
독자28
민형이가 입원해 있다니.. 갑자기 위험한 상황에 빠진 건 왤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ㅠ 진짜 다들 여주를 사랑하는데 여주의 마음은 이미 민형이에게 가 있는 것 같아 싱숭생숭하네요 ㅠㅁㅠ 암호닉 신청할 스 있다면 지금 해도 될까요...! [열렬] 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예쁜 글 넘넘 감사해요 ♥♥♥♥
6년 전
비회원 댓글
안녕하세요 열렬님! 구름성 작가입니다 ㅠㅠ
어제 독방에 올렸는데 앞으로 인스티즈 안에서 연재하지 않아요!
괜찮으시다면 akari-neocity.postype.com 으로 오셔서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안녕하세요 열렬님! 구름성 작가입니다 ㅠㅠ
어제 독방에 올렸는데 앞으로 인스티즈 안에서 연재하지 않아요!
괜찮으시다면 akari-neocity.postype.com 으로 오셔서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안녕하세요 열렬님! 구름성 작가입니다 ㅠㅠ
어제 독방에 올렸는데 앞으로 인스티즈 안에서 연재하지 않아요!
괜찮으시다면 akari-neocity.postype.com 으로 오셔서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안녕하세요 열렬님! 구름성 작가입니다 ㅠㅠ
어제 독방에 올렸는데 앞으로 인스티즈 안에서 연재하지 않아요!
괜찮으시다면 akari-neocity.postype.com 으로 오셔서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안녕하세요 열렬님! 구름성 작가입니다 ㅠㅠ
어제 독방에 올렸는데 앞으로 인스티즈 안에서 연재하지 않아요!
괜찮으시다면 akari-neocity.postype.com 으로 오셔서 구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댓글에 오류가 나서 엄청 많이 달렸네요; ㅠㅠㅠ
6년 전
 
독자29
자까님!!!!!다음화 기다리고 있쑵니다!! 저희들 잊어버린건 아니시죠??????? 보고싶어요 잒가님~~~!~!~!
6년 전
독자30
와우 소름돋네요 민형이가 현실에 존재했다니...다른 아이들도 존재할지 궁금해요! 연재된건 이게 다라서 아쉬웠는데 블로그에도 몇편 남아있네요! 빨리 보러가야짛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31
헐 진짜 다들 실존인물인건가요 그럼 ..? 대박대박 아니면 민형이만..? 진짜 다들 꿈 속 인물인줄 알았는데 ,,, 세상에 ㅠ^ㅠ
6년 전
독자32
.............. 나 진짜 ㅠㅠㅠ 이거 ㅠㅠ 대박이다 진짜 ㅠㅠ 이민형 ㅠㅠ 사람이였어 ㅠㅠ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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