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 나 종현이임 씻고 왔는데 내가 늦은거 같다면 기분탓이야 내가 지금 모티라서 글이 좀 이상하고 횡설수설이라도 똑띨한 너네가 알아서 잘봐줘 알러뷰한다무튼 그래서 응급실 가서 소독하고 사진도 찍고 했어 소독하는데 나 죽는줄 알았다 미친; 근데 턱에 진짜 홈이 파인거처럼 그렇게 되있는거야 너무 무서웠어 찡찡 휴ㅅ휴태민이가 너무 고맙게 나 수술 다 할때까지 안가겠다고 옆에 있을거라고 그러는거야 고마워서 더 찡찡거렸지.. 우리 엄마도 태민이가 기특했는지 나 몰래 3만원이나 찔러줬대; 이건 태민이랑 사귀고 알게됐어 나 챙겨줘서 고맙다고 ㅎㅅㅎ아 내가 동생이 하나 있는데 이름은 김종인이고 나랑은 좀 다르게 생겼어 오히려 이태민이랑 더 닮았다 ㅋㅋ ㅡ3ㅡ 이렇게 생김 근데 얘가 나한테 브라덜콤플렉스가 있거든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지 크고 나서 내가 종인이보다 더 작아진 시점이 아마도 4학년때? 였을거야 초등학교. 그래서 그때부터 종인이가 나 건들고 그러면 찾아가서 때리고 그랬어 처음에는 싫었는데 나중에는 미안한거야 종인이한테 그래서 나도 종인이 많이 이뻐해주고 있지 아 이야기가 다른데로 나갔네.. 무튼 내가 종인이 매우 매우 매우 이뻐해 연년생인데도 심각하게 이뻐해 서로 서로~♥ 그래서 이태민이 예전에 나보고 넌 김종인이네 애완견이니 아니면 내 애인이니 이랬어ㅋㅋㅋ 내 대답은...♥둘 다^^♥다시 내가 응급실에 있는 관점으로 .. 무튼 그래서 나 봉합수술 다하고(안아프더라♥) 이제 집에 가려하는데 종인이한테 전화가 오는거야 근데 종인이가 내폰에 지 이름을 '사랑하는 종인오빠♡' 이래놓은거얔ㅋㅋㅋ 그걸 이태민이 봤어..ㅋㅋㅋㅋㅋㅋ ㅐ 좀 놀라더니 종인오빠가 누구에요? 이러는거야 ㅋㅋㅋㅋ 그래서 내가 장난 친다고 아 있어 잘생긴 오빠~ 이러니까 표정이 좀 안좋아지더라.. 귀여웤ㅋㅋㅋ전화 받으니까 김종인이 응급실 어디냐는거야 엄마가 나 다쳤다고 말했나봐.. 응급실 가르쳐주니까 김종인이 땀 범벅으로 나한테 뛰어오더니 나를 끌어안았어 나 그때 무슨 영화 주인공인줄;;;; 근데 안다가 내 턱 건들여서 내가 소리지르니까 지도 놀래서 왜? 왜? 이러는거얔ㅋㅋ 아 귀여워~김종인이 나 구박하다가 이태민이 보고 쟤는 누구냐고 그러길래 내가 나 구해준 애야 이랬더니 태민이한테 미안하다면서 김종현이 원래 좀 이런다면서.. 그러고 둘이는 통성명하고 친구가 됐어 가끔 이태민이랑 김종인이랑 둘이서 나를 가지고 싸우지 ㅎㅅㅎ 나능 잉기쟁이야♥ 미안^^;;다음편에는 태민이가 나한테 고백한거 해줄겧ㅎㅎㅎ 읽어줘서 땡큐해ㅎㅅ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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