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습니다 l 열기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샤이니 온앤오프
내가귀신 전체글ll조회 1482l 23

 불맠을 달까말까 고민했지만 달필요가 없어보여서 안달음

 

[블락비/피코] 귀신 | 인스티즈

 

 

 

 

 

 " ... 어. "

 

절벽에서 떨어진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그 다음은 잘 모르겠다. 내가 떨어진 절벽을 올려다보다가 생각보다 멀쩡한 몸에 놀라기를 잠깐. 엉덩이를 털며 자리에서 일어서니 꽤 오래 기절해있던 모양인듯 밝았던 하늘이 금새 새카맣게 변해있었다. 애들이 나 찾고있겠네. 태일이형은 막 울고있는거 아니야.

괜히 큭큭 웃으며 몸을 풀며 주위를 둘러보니 듬성듬성 있는 나무들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듯 보였다. 길은 어떻게 찾지. 뚝뚝 소리가 나는 몸을 계속 풀다 문득 휴대폰 생각이나 주머니에 손을 쑤셔넣으니 떨어지는동안 빠지지는 않았는지 여전히 자리하고 있는 휴대폰이 있었다. 절벽에서 떨어져서 산것도 기적일텐데 휴대폰까지 있네. 죽으라는 법은 없나보다.

하지만 그런 내 생각은 휴대폰의 다 깨져버린 액정을 보는 순간 쉽게 사라져버렸다.

 

 " 누구 없어요? "

 " ... "

 " 저기요! "

 

큰소리를 내봐도 돌아오는 대답은 아무것도 없었다. 다시 휴대폰을 주머니로 집어넣고는 그자리에 서서 거칠게 머리를 헝클였다. 아. 진짜 어떻게 돌아가지. 아예 머리를 쥐어싸고 자리에 쭈그려 앉으니 문득 지금껏 안보이던 발목의 상처가 눈에 띄었다. 떨어질때 긁힌건가.

아무래도 흉이질것같아 상처부근을 괜히 만져보고있는데 문득 느껴지는 인기척에 급히 고개를 들어올렸다. 뭐야. 아무소리도 못들었는데?

 

 " .... "

 " ... 누구세요? "

 

표지훈. 소름끼치는 저음으로 말한 남자는 날 위아래로 훑어보았는데 그게 또 소름이 돋아 괜히 다시 땅을 바라보았을때. 이상한점을 발견했다.

남자는 신발을 신고 있지않았다.

 

 " 신.. "

 " 귀신이야. "

 " 네? "

 

그래서 필요없어.

마치 아직 밥안먹었어. 와 같이 아무것도 아닌마냥 대답한 남자는 눈동자를 굴려 주위를 살펴보는가 싶으니 이내 내 발로 시선을 고정했다. 남자가 귀신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괜히 주위가 추워지는것같아 팔뚝을 괜히 문지르다가 남자의 시선이 향해있는 내 발을 바라봤다. 상처와 더러워진 신발이 눈에 띄일뿐 별 이상한점은 없는데.

다시한번 남자의 새하얀 발을 바라보다가 그대로 고개를 들어 남자의 얼굴을 바라보니 발만큼 새하얀 피부가 눈에 띄었다. 귀신이라 그런가?

 

 " 넌 신발 신고있네. "

 " 네? "

 " 신발. "

 " ... 안신었음 제가 귀신이게요. "

 

남자에 말에 대꾸한 나는 계속해서 내 발에 박혀있는 남자에 시선에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남자는 내가 일어남과 동시에 똑같이 시선을 움직였다. 근데 나 귀신 만난거치고는 되게 태연하다. 고 생각하며 침을 삼키니 여지껏 뚫어져라 나를 바라보던 남자는 뭐가 맘에 안드는지 인상을 팍 쓰고는 뒤를 돌았다.

따라와. 남자의 말에 의문을 가지다가도 이내 죽이지는 않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에 앞서 걸어가는 남자의 뒤를 쫓았다.

 

 " 근데 저기.. "

 " 표지훈. "

 " 네? "

 " 20살. "

 

지금 이름으로 부르라 그소린가. 입을 꾹 다물었다가는 생각보다 어린 나이에 고개를 갸웃했다. 스무살이면 나보다 어린데.

 

 " 스무살에 죽었다는거지? " 

 

내 질문에 문득 걸음을 멈춘 표지훈은 그대로 뒤를 돌아 나를 바라봤다.

 

 " 왜? "

 " 반말. "

 " 나보다 어리길래. 거슬리면 높힐까? "

 " 아니. 됐어. "

 

그럴거면 말은 왜 한거야.

다시 무슨일이 있었냐는듯 앞을보고 걸어가기 시작하는 표지훈의 뒷통수를 바라보며 한참 뒤를 쫓으니 그제서야 지금 숲속으로 점점 깊게 들어가고있다는걸 알아챘다. 그에따라 갑자기 더 크게 느껴지는 한기에 주춤하고 뒷걸음질을쳤더니 어떻게 알아챈건지 다시 뒤를 돈 표지훈은 어느새 새하얗게 변한 눈동자로 나를 바라봤다.

그 눈색에 놀라 눈을 크게뜨고 가만히 표지훈을 바라봤더니 표지훈은 왜그러냐는듯한 시선을 보내다가는 주위를 몇번 둘러보곤 내게 다가와선 무섭게 차가운 손으로 내 손목을 잡아챘다. 그 차가움에 놀라 반대손으로 내 손을 쥔 표지훈의 손을 잡았더니 하얀 눈의 표지훈은 그런 날보며 웃어왔다. 지금까진 별 생각없었는데. 갑자기 표지훈이 무섭다는 생각이 드는것도 같았다.

 

 " 저.. 그... "

 " 옆에 딱 붙어있어. "

 " 어? "

 " 너 노리는 애들 되게 많다. "

 

말을 마친 표지훈은 다시 앞을 보고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잡힌 손 때문에 얼떨결에 따라가게 된 나는 표지훈의 손을 잡은 반대손을 내려놓고는 표지훈이 이끄는 그대로 따라가고있었는데 문득 드는 의문에 아까 표지훈이 그랬던 것처럼 주위를 한번 둘러보고 입을 열었다.

 

 " 날 왜 노려? "

 " 잡아 먹으려고. "

 

그 말에 깜짝놀라 그자리에 멈춰서니 표지훈도 따라 멈춰섰다. 그러고보니 아까 표지훈이 나타났던것처럼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인기척이 느껴지는것 같기도 하다.

근데 그럼 뭐야. 얘도 지금 나 잡아먹으려고 데리고 가는건가?

 

 " 난 너 안잡아먹어. "

 

귀신들은 생각까지 읽는모양인지 별거 아니라는 투로 말을 한 표지훈은 그제껏 잡고 있던 손목을 놓고는 손을 바로 잡으며 다시 걸음을 재촉했다. 잡힌 손이 차갑다. 맞잡힌 손을 빤히 바라보다가 다시 표지훈의 뒷모습을 바라보곤 시선을 내려 여전히 맨발인 표지훈의 발을 한번 더 바라봤다. 저러고 걸어다니면 쓰릴텐데. 죽으면 모르나.

 

 " .. 그럼 왜 데려. "

 " 너 맘에 들어서. "

 

어느새 눈앞엔 오래되보이는 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내가 표지훈의 말의 뜻을 이해하기도 전에 다시한번 표지훈의 목소리가 들려왔는데. 게이지? 하고 이미 다 알고있다는듯 묻는 표지훈의 어투에 인상을 쓰다가는 니가 그걸 어떻게아냐며 반문했다. 

난 다 알아. 왠지 괜히 믿어지는 말이였다.

 

 " 다 왔어. "

 

보면 알아. 대충 말을 내뱉으니 몇번 웃던 표지훈은 그제서야 내 손을 놔주었다. 순식간에 손에서 멀어지는 한기에 잡혔던 손을 들어 바라봤지만 아무 이상도 없는듯 보였다. 근데 보통 귀신이랑 손도 잡을 수 있는건가? 잡혔던 손을 몇번 매만지고 있자니 표지훈은 다시한번 주위를 둘러보다가는 닫혀있던 집의 문을 자연스럽게 밀고 들어갔다.

이번엔 굳이 나를 챙겨들어가지 않는게. 아마 선택권을 주려는것 같기도했다. 어찌됐건 표지훈도 귀신인데. 도망갈까.

문 사이로 사라지는 표지훈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굵은 침을 삼키고는 나역시도 집안으로 따라들어섰다. 뭔가. 이끌리는 느낌이였다.

 

 " .... "

 

집안으로 들어오니 언제 움직인건지 바로보이는 거실의 소파위에 길게 누워있는 표지훈의 모습이 보였다. 새빨간 소파위에 새하얀 표지훈. 뭔가 어울리면서도 안어울리는 느낌이라 문을 닫으며 슬쩍 인상을 썼다.

왔네? 문이 닫히는 소리에 표지훈이 말을 건넸다.

 

 " 도망안가? "

 " ... 붙어있으라며. "

 

내 대답이 맘에 들은 모양인지 작게 웃은 표지훈은 그제서야 상체를 일으키며 내게 손짓했다. 이리오라는건가?

그러고보니 이 집에 들어온순간부터 머리가 어지럽고 맹한게 조금 기분이 몽롱한것같기도했다. 혹시 쟤 구역에 내가 들어와서 표지훈 기가 더 쎄다거나 그런건 아니겠지. 괜히 어지러운 머리를 몇번 집어보다가 흐리멍텅한 눈으로 표지훈쪽을 바라보니 여전히 내게 손짓하는 모습이 보였다.

그 모습에 딱히 다른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자연스럽게 그쪽으로 발을 옮겼다.

 

 " 우지호. "

 

이름을 알려준적이 있던가. 근데 그것보다는 내 이름을 부르는 목소리가 지나치게 섹시해서.

 

 " 이리와. "

 

낮게 깔리는 목소리가 강압적이라서. 그 말을. 꼭 들어야만 할것같았다.

 

 " 착하지. "

 

내가 개냐.

그러면서도 천천히 옮겨진 발은 어느새 소파에 앉아있는 표지훈의 앞까지 와있었다. 그리고 표지훈이 별다른 말도 하지 않고. 내가 의도한 것도 아닌데 자연스럽게 앉아있는 표지훈의 무릎 위로 올라타 앉은 내가 가만히 표지훈을 내려다 보니 맘에 드는 모양인지 또다시 웃은 표지훈은 소파에 등을 기대고는 가만히 눈을 감았다. 알아서 하라는듯이.

그 모습에 자연스럽게 고개를 숙인 내가 표지훈의 입술을 찾아 입을 맞추니 차가울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따뜻한 입술이 나를 반겼다.

 

 " 으응.... "

 " .. 숨쉬어. "

 

숨이 안쉬어지는걸 또 어찌안건지 부드럽게 혀를 놀리던 표지훈은 내게 말해왔다. 응. 고개를 주억이며 숨을 크게 고르자 표지훈은 기다렸다는듯 이번엔 본인이 먼저 입을 맞붙혀왔다. 이상하게 찐득한 혀가 입을 가르고 들어와서는 내 혀를 감싸는 느낌에 익숙하게 고개를 틀며 입을 벌리니 표지훈은 슬쩍 입천장을 건들여 가며 내게 키스했다.

 

 " 응. 잠깐만.. "

 

그러다 허리깨에 닿아오는 차가운 손에 놀라 깊게 맞붙어있던 입을 떼니 표지훈은 그게 또 뭐가 좋은지 감은 눈을 천천히 뜨며 웃어댔다.

잠깐만이라는 내말은 어디로 들은건지 등을 타고 그대로 손을 올린 표지훈은 그 차가운 손을 앞으로 옮겨 슬쩍 내 가슴을 쓸어내렸다. 차가움 보다는. 흥분감에 거친숨을 내뱉으니 표지훈은 내 한쪽손을 들어 그대로 자신의 어깨위로 올려두고는 천천히 내 윗옷을 들어 올렸다.

근데 그 순간. 이상하게 박경 생각이나 그대로 표지훈을 밀쳐내었다.

 

 " 가. 가야돼. "

 " 어딜. "

 " 경이... 태일이형.. 권이... "

 

미친놈처럼 이름을 웅얼이니 내게 밀쳐진 표지훈은 아무래도 맘에 안드는지 아무 표정도 없이 나를 바라보다가는. 자신의 무릎위에서 천천히 내려오는 내 모습역시 손놓고 구경하듯 바라보기만 했다. 그러다 내가 바닥에 발을 붙혔을때 내 발과 내 얼굴을 한번씩 살펴보다가는 씩 웃더니 내 마음대로 하라는듯 고개를 끄덕였다.

지금까지 뭘했던거야. 갑자기 드는 정신에 손으로 볼을 감싸고는 눈을 빠르게 깜빡였다. 그래. 돌아가야지. 나 찾고있을텐데.

그대로 발을 옮겨 밖으로 나가려다가 드는 생각에 표지훈 쪽을 한번 바라보니 표지훈은 안가고 뭐하냐는듯 손으로 계속 나가보라는 뜻을 내비치고있었다.

 

 " 나.. 잡아간다며. "

 " 아. 이제 괜찮아. "

 

그냥 가. 정말 괜찮다는듯 가볍게 말을 건네는 표지훈탓에 나도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고 문쪽으로 다가와 문고리를 잡았다.

 

 " 근데. "

 " 어? "

 " 너 어차피 다시 여기 올껄. "

 " ... 왜? "

 

표지훈은 대답이 없었다.

괜히 이상한기분에 고개를 갸웃하고는 그대로 문을 열어 집밖으로 나와 문을 닫는순간. 문득 새어나오는 표지훈의 목소리를 들은것같기도 했다.

 

 " 절대 못가 거기는. "

 

급하게 걸음을 옮기는 지호의 발은 맨발이였다.

 

 

 

 

 

 

 

해석은 자유!

중간에 한번 날려가지고 좀 왔다갔다하네여 유유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소름.....여기서끝인가여...?안되요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
대박....신알신하고싶지만 비회원의 슬픔..........ㅠㅠ
11년 전
독자3
헐....서름덛느다
11년 전
독자4
금손이듀ㅠㅠㅜㅜㅜ더쓰진않나여
11년 전
독자5
헐대박소름......ㅇ..여기서끝은아니죠...? 아니라고 말해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내가귀신
ㄲ끝인데.........
11년 전
독자6
헐대박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더쓰실거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7
마지막 소름 대박............좋다ㅠㅠㅠㅠㅠㅠㅠ이게 끝이라면 피고로 다른 글이라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내가귀신
이게 끝이긴한데 피코로 다른글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미 연재하고있기때문에 쓴걸로 치져
11년 전
독자15
세상에 맙소사 네?!!녜?!!!!?!?!?!?!! 뭔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똥줄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내가귀신
궁금하면 찾아봐여 맞춰봥
11년 전
독자17
헐 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가 꼭 찾고 말 거야 찾아서 댓글에 귀신!!!!!!!!!!!! 이럴 거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내가귀신
ㅇㅋ 빨리 찾아서 달러와여
11년 전
독자8
소오름.................................................
11년 전
독자9
이런 단편글 말고 장편으로 연재해보실 생각 없나여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필체하며 스토리도 장난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명 피코계에 한 획을 그으실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불마크 많은 학원물이라던지.. 무ㅓ...
11년 전
내가귀신
아 이소재말고 걍 장편이요? 장편은 이미 하고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헐 딘탸혀? 헐 딘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필명으로 연재하실거에요?!?!?!?
11년 전
내가귀신
아니요 이미 연재하고있따는 소리였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2
세상에나 만상에나 혹시 필명....
11년 전
내가귀신
어....... 비밀 ^^! 궁금하심 필체 비슷한거 찾아보세여.......
11년 전
독자13
잠깐만여 한번 찾아볼게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글잡 피코픽은 다 신알신해놨는뎅 낄낄낄
11년 전
독자16
어 알겠다 제디여신님 ^^?
11년 전
내가귀신
왜캐쉽게걸렸찌
11년 전
독자21
사관문이나 일기문을 보면 글쓴이의 감정의 흐름이나 자주 선택하는 어휘 등이 똑같아
확실하게 단정을 지어줄수가 없어 근데 이 고문서같은 경우는 뭐 쓰여진 시기를 봤을때 조선시대 전기에서 후기 서차는 다르지만 이어지는 선을 보니까 이 획의 강압의 대비나 글자와 글자를 잇는 방법이 똑같아

11년 전
내가귀신
소름;; 그러니까 이게 같은 사람이 몇백년에 겹쳐서 쓴 문서가 맞는거지 그치?
11년 전
내가귀신
근데 이거 안재효 턱살밖에안보였음
11년 전
독자10
헐대박뭐지헐?더..조금만더..핰하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지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30
뭐야?!!??!?!?!?당신이제이디!!!!!!!!!!!사랑스러운ㅁㅏ이제디!?!?!?!?!?!?!??!?!?!?!?!?!??!?!!??!?!?!?!?!?!?!?!??!!??!?!?!?!?!?!??!?!?!?!?!??!?!?!?!?!?!?!??!
11년 전
내가귀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32
내가누구게
11년 전
내가귀신
^~^ 내가 모를거같아여?
11년 전
독자33
모를거같은데여
11년 전
내가귀신
그럼 모르는걸로 치죠
11년 전
독자34
당신너무시크하다고.......내가누군데당장말해여
11년 전
내가귀신
? 모르는걸로 치는거 아니였어여? 저 누군지 모름
11년 전
독자35
...아당신삐쪘어?미안해여아제발내가누군데맞춰줘요좀
11년 전
내가귀신
아근데 진짜 몰라여 님 말투만 세분임 옛날같았으면 다 알아볼텐데
11년 전
독자38
나임..나에여피코는사랑입니다에여흨흐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내가귀신
후보 세명중에 님이있었어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화녕 님 화녕
11년 전
독자39
근데나제일궁금한거있음님팬싸워쩔껴..가요안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내가귀신
가고싶다고 가는게 아니잖아여.... 또르르.... 근데 이번에 서울만 하는거 아니겠져 인천도 하고 수원도 하고그러겠지... 그러면 서울보단 수원인천이 가까운데 ;_; 이번거 응모할까 고민중이에여
11년 전
독자40
가가가가!!!!!!!!가여!!!!!!!!응모해버렷!!!!!!!!!!!!!!!!!!!!!!!!!!!!!!!!!!!!!!!!!!!
11년 전
내가귀신
앨범 사러가려면 한시간 반이걸려여........ 돌아오는데도 한시간반이니까 세시간을 이동하는데 써여.............. 앨범하나사려고... 내 교통비....
11년 전
독자41
....저전주사람임여가는데거의4시간...임여..........교통비7만원..........ㄸㄹㄹ...앨범비는18만원^^!나진짜당첨안돼면울어야해여..우지호야해여..
11년 전
내가귀신
뒷말이 좀 연관없는거같지만 맞는말이니 넘어감....ㅌ ㅡㄴ 맞다 님 멀리사시져... 그쪽에서 팬싸할거에여 그때 응모해여.... 아........... 근데 서울가기 너무 귀찮음................ ㅜㅜ
11년 전
독자42
전주!!핫트랙!!!!!!!!!!따위!!!!!!!없어쪘따!!!!!!!!!!!!!!!!!!!!!!!!!!!!!!!!!!!!!!ㅇ,ㅏ히ㅏ하ㅑ하하하하ㅏㅏㅏ하ㅜ우아하하ㅏ하하하ㅏㅏ!!!!!!!!!!!!!!!!!!!!!!!!!!!!!!!!!!!!!!!!!!!!!!!!!!!!!!!!!!!!!!!!!!!!!!!!!!!!!!!!!!!!!!!!!!!!!!!!!!!!!!!!!!!!!!!!!!!!!!!!!!!!!!!!!!!!!!!!!!!!!!!!!!!!!!!...........나도...나도부락비보고싶은데.......나도.......팬싸가려고이렇게돈모았는데....................하...........................................
11년 전
내가귀신
그 부근에 올만한데 없어여....? 또르르..... 전 그래도 일단 서울 인천 수원은 할거같은데 셋다 해보까..... 돈도없는데... ㅜㅜㅜㅜㅜㅜ 님 근데 진짜 근처에 올만한데 잇을수도 있어여 일단 공지뜰때까지 기달려여 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
11년 전
독자43
그러다가안뜨면.......................ㅁ7ㅁ8걍이번꺼응모할라고여.........진짜올때ㅇ벗음여..우지호벗음여...
11년 전
내가귀신
.... 서울까지 가시게요....? 튼 님아까부터 자꾸 그런 드립칠거에요? ;; 좋네;;
11년 전
독자44
..서울까지가야데여.........ㄸㄹㄹ.......당신음마
11년 전
내가귀신
예?
11년 전
독자11
아...해석좀......마지막...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내가귀신
해석해드리고 싶은데 비회원이라 쪽지도안가고 지금 풀려서 확인도 안하실거같닼ㅋㅋㅋㅋ
11년 전
독자11
표지훈이 인간 되서 나가고 대신 귀신이 되어버린 지호만 텅빈 집에 덩그러니 남게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결국 날뛰어봤자 표지훈 손바닥 안이 되는 엔딩도 좋네요!
11년 전
내가귀신
이엔딩도 생각해두고있었는데 아무래도 원래 생각했던데로 가는게 좋을것같에서.. 근데 비회원 왜이리 늦게 풀어줌?
11년 전
독자14
헐...소름......
11년 전
독자19
그럼 지호도 죽었단 말인가여?으이휴ㅠㅠㅠㅠ돌머리라서 몇번을 다시 읽어봐도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내가귀신
어.. 일단은 지호도 귀신이라는 소리죠! 절벽에서 떨어져서 죽었는지 지훈이한테 홀렸는지 또 다른 경우의수가 있을지는 마음대로생각하세옇ㅎㅎ
11년 전
독자20
어허휴ㅠㅠㅠ그렇군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ㅠㅠ
11년 전
내가귀신
근데 나는 첫번째로 생각하고 쓴게 함정........... 해석은 자유래놓고 다퍼주네여
11년 전
독자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씽크빅이 없기 때문에..어차피 다른 경우로 해석할 수도 없어옄ㅋㅋㅋ
11년 전
독자20
죽었나......와.... 소설보는거같다..bb
11년 전
독자23
그대가 제디여신이었나요
11년 전
내가귀신
? ㄴㄴ 제이디임 여신아님
11년 전
독자26
전 제이디보다 제디가 더 편해요 왜냐 제 혀가 글러먹었으니까요 제디님 내가 이 글 보면서 멍하니 계속 있다가 한 번 더 보려고 들어왔더니 이게 뭔소리요 당신이 제디라니 사랑해요
11년 전
내가귀신
아니 제이디건 제디건 상관없는데 여신이 아니라니까여.... 무튼 저도 사랑함
11년 전
독자24
헐소름.......
11년 전
독자25
제디여신님 안녕 사랑해여 내가 많이^♥^
11년 전
내가귀신
응 안녕하세여 나도 스릉흠^♥^
11년 전
독자27
예전부터 님글 잘보고있어여.... 그댄 날 모르게치............ 인티들어올때마다 그대글 앓아요....금손여신사랑함...
11년 전
내가귀신
아님... 금손여신아니에여 봐주신다니스릉ㅎㅎㅎ
11년 전
독자28
헐........사랑해요.........저도이렇게글쓰고싶다.........소름돋아여ㅇ아우어...쩐다.....
11년 전
독자29
헐...여기서 끝내시면 앙대여....
11년 전
독자30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런거 좋다!!!!!!!!!!!!!!!!!!!!!!!!!!!!!!!!와아아아아아앙!!!!!!!!!!!!!!!!!!!!!!!!!!!!!!!!!!!!!!!!!!!!!!
11년 전
독자31
허대박헝이런소재개좋다....
11년 전
독자36
헐....소름......
11년 전
독자37
헐....사랑해요
11년 전
독자45
신알신햇어용!! 계속자까님꺼보고싶네요ㅠㅠㅠ 독방에서 제목이야기햇엇는데 기대햇던만큼진짜조타ㅠㅠㅠㅠㅠㅠㅠㅠㅠ섹시하다지훈이..ㅠㅠㅠㅠㅠ기대한만큼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46
헐..................소름.....님이 제이디님이라는 얘기를 들었어됴 당장 가서 읽을 거이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요 대박 재밌는데 지호가 불쌍해여.....
11년 전
내가귀신
네? ㅁ뭘읽어요.......
11년 전
독자50
작가님이 쓰신 다른 글들이요ㅠ
11년 전
내가귀신
앙대..... 이것만 봐여...
11년 전
독자47
아미친호름쩐다해석음자유라니아나이거뭐지저이거보묜서막우지호귀신인가아닌가에대해엄텅난고민을햇믄데이런결말이라니그럼지호는귀신이아니엇는데..어그러면.아표지훈행동도이상함처ㅜ에는우지호가귀심인데그거몰라가지고그거알려줄려고대리고가는줄알앗는데그것고어닌거가틈표지훈행동보면그럼이런건가우지호는안주것는데..어아니또그렇게따지면은복선이잇는데원래귀신들이랑손도잡을수잇나그런거..헐모다 아 유레카이건가 우지호가딱저승과이승의경계에걸쳐잇어서표지훈이보인거고그래서따지고보면안주근것도주근것도아니라손ㄴ같은거잡을수잇엇던거고표지훈은우지호마음에들어서기신만들어갖고옆에다가두려고데리고간거고우지호가표지훈집에갓ㅅ을때몽롱햣던건반쯤남아잇던그뭐라고해야되나생기??그런걸빨려서그런건가표지훈이우지호랑스킨쉽하고나서우지호생기빨아먹고우지호가중간에막가야된다고나갈라하니깐어차피다시돌아올거라고가라고안잡은건마치저승세계에끌려갓던페르세포네가하이데스가준석류세알먹고지하음식먹엇우니이제지상으로못올라간다고햇던그상황비스무리해져서표지훈집밖으로나가는우지호신발없엇던거고.그래서귀신인거를깨닫고다시돌아올거다무슨이런건가.공부할때도이얼게활발하게돌아가지않던제뇌를활성화시캬주시네여사랑합니다이번댓글은그냥제말도안돼는병맛성추측글만난무하네여사랑해요이런거좋아요하악하악
11년 전
독자48
헐 ㅠㅠㅠㅠㅠㅠㅠㅠ대박 ㅠㅠㅠㅠㅠㅠ지호 지훈이 집 들어가면서 죽은거에요..?
11년 전
내가귀신
아니여 죽기는 이미 죽었어요! 절벽에서 이미 죽어잇는 상태엿으요
11년 전
독자49
아 ㅠㅠㅠㅠㅠ 죽은거 알고 지훈이가 온거에요..? 아 ㅠㅠ이말하는데도 소름이돋아요 ㅠㅠ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전체 인기글 l 안내
6/19 12:40 ~ 6/19 12:42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