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악...읏...잠깐!"
"이태일.."
정체모를 검은 공간속 항상 날 꿈에서 괴롭히던 남자가 또 찾아왔다.
어두워서 형태는 잘 보이지 않지만 희미하게나마 보이는 형태로 그가 대충 어떻게 생긴지는 짐작할수 있었다.
꽤 낯익은 얼굴같았지만 애써 무시하고 꿈에서 깨어나길 기다리고있었다.
그남자는 어느때오 같이 날 붙잡고 자신의 것을 박으려 하였다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반항해도 날 묶어놓고 내 두다리를 꽉잡고 내안에서 움직였다.
그남자는 관계를 맺고 사정하기 전까지 날 놓아주질 않았다.
꿈이긴 하지만 너무 생생해서 생소한 감각에 미칠것만 같았다.
"이태일... 넌 내꺼야.. 절대 못줘"
내 머리를 쓰다듬고 내안에 한번 저지르고 난 뒤에 난 비로소 꿈을 깰수 있었다.
별로 잔거같지도 않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 시간을보니 11시30분 날씨가 좋기에 생수 한잔을 마시고
재효에게 전화를 걸었다.
"우리귤 어디야?!"
"우리애기 인제인났쪙??우쭈우쭝쭈ㅜㅇ쭝쭝"
"닥쳐"
"응 나방금 오디션 보고왔어"
재효는 가수 지망생이다 얼굴하나 믿고 나대다 큰일난다고 계속 말을 하였지만
포기하지않고 끈임없이 오디션을 보러다녔다 오늘도 떨어졌을게 분명하다
"또 떨어졋니?"
"아니!!!!대박 이번엔 합격이얗ㅎㅎㅎㅎ두명뽑는데 그중 한명이 나얗ㅎㅎ"
"헐 짅심? 구라마 안믿어귤새끼야 "
" 진짜야 지금 어서 니네집 밑으로 내려와보아"
합격했다는 재효의 말이 쉽게 믿기지않아 재효를 귤새끼라 불러보앗니더니 삐진듯하다
귤새끼 삐지기는 재효와 나는 연인이다. 내 깜직한 모습을 보고 재효가 고백을 하였다.
고2떄부터 지금까지니까 3년정도를 사겨왔다. 하지만 동성 연얘를 혐오하는 아이들때문에
나와 재효는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학교를 자퇴해 검정고시를 보고 원하는 대학에 같이
입학할수 있었다. 재효의 꿈은 사실 건축가였다 하지만 어느날 tv를 틀었는데 코에 살찐얘가 나와서
랩하는것을 보고 자기도 랩을 하고싶다며 나댔지만 랩이 안되서 노래로 바꿧다. 그리고 수없이
오디션을 봐서 지금에서야 합격한것 같다.
"태일아 여기여!!"
이래저래 생각하며 밑으로 내려가자 재효가 자기를 부르는 소리가 났다.
재효한테 가는데 옆에 누군가 한명이 더 있었다.
"표지훈..?"
재효옆에는 표지훈이 같이 서있엇다 표지훈은 재효와 내가 사귀는것을 알고 재효앞에서는 날 보살폈지만
재효가 보이지 않는곳에서는 날 괴롭히고 어느날은 어두운곳으로 불려 강간당하였다.
그 사실을 재효가 알게되자 재효는 내 생각을하여 같이 자퇴를 결정 하였다.
"니가 왜 여깄어..?"
"태일아 내말좀 들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