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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해야해 전체글ll조회 3173l 1

[EXO/징어] 훈고딩들이 단체로 들이대는썰28 | 인스티즈

'

 

 

 

 

 

 

 

-

 

 

 

 

 

 

 

 

 


"김종인 만나러가야되는거아냐?"

 

 

 

"아니. 변백현 만나야돼."

 

 

 


"김종인 OO이 때문에 다친거래ㅁ-"

 

 

 

"..."

 

 

 

"아...미안..말 실수 했다."

 

 

 

 

 

입을 막고 사과하는 찬열일 보며 한숨쉬는 너징이야.

 

 

 

 

 

침대에 누워 종인이 병문안을 갈지 백현일 만나러갈지 고민하다 결정이 안나서
종대랑 찬열이 경수까지 다 불러서 같이 고민하는중인데,
종대랑 찬열이도 의견이 갈려. 덕분에 너징 머리 터질듯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종인이 만나러 가는게 맞나..나 때문에 다친건데.."

 

 

 


너징이 머릴 쥐어 뜯으면서 말하자 아무말도 안하고 있던 경수가

 

 

 

 

 


"백현이 만나러가."

 

 

 

 

하고 너징 손을 끌어내려.

 

 

 

 


뭐 찬열이는 종인이 만나러 가라하고 종대랑 경수는 백현이 만나러 가라하고..너징 어쩌란건지,...

 

 

 

 

 


"야 그래도 김종인은 환자잖아."

 

 


경수의 말에 찬열이가 인상을 쓰며 말하는데

 

 

 

 

"변백현은 OO이 남자친구잖아."

 

 

"그게 무슨상관이야. 아니,그러니까 변백현은 아무때나 봐도되잖아."

 

 

"안돼.내일 백현이 만나야돼."

 

 

"무슨소리야?"

 

 

"김종대, 너는 내가 무슨소리 하는지 알지."

 

 

 

 

 

찬열이의 말을 받아치던 경수가 종대에게 화살을 돌려버리고 모든 눈이 종대를 향해.

 

 

 

 

 

경수의 말에 종대가 너징을 한참 보고있다가 입을 때곤,

 

 

"...내일 변백현 만나."

 

 

하고 너징머릴 쓰다듬어. 아무것도 모르는 너징은 종대의 말에 왜? 하고 종대를 올려다보는데

 

 

사실 종대나 경수나 엄청 답답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종인이가 너징한테 맘있는거같다곤 말 못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찬열인 아무것도 모르니까 종인이 만나라고 너징 더 헷갈리게 하고있으니까....

 

 

 


결국 너징이 답답했는지 종대가 일어서더니

 

 


"몰라!! 해산!!"

 

 


하고 방쪽으로 걸어가.

 

 

 

 


"뭐야, 그래서 백현이 만나러가라고?"


"그래, 둔탱아! 이모 깬다. 혼나기 전에 다 방으로 꺼져!"

 

 

 

그렇게 종대는 방에 들어가버리고... 이유도 안 말해주고 병문안 가지말라는 종대때문에 너징은 입 툭 내밀고 있고..


가만히 종대를 보던 찬열이도 김빠졌다며 인상을 팍 써.

 

 

 

 

 

"뭐야. 도경수 우리도 자러가자."

 

"나 OO이랑 얘기 좀 하고. 너 먼저 자."

 

 

 

경수의 말에 찬열이가 끄덕이곤 이층으로 올라가고, 찬열이가 다 올라갈때까지 아무말없이기다리던 경수가

찬열이가 올라간걸 확인하고 나서야 너징을 데리고 방으로 들어가 너징을 침대에 앉혀.

 

 

 

 

 


-

 

 

 

 

 


"왜? 할말있어?"

 

 

 


너징의 물음에 경수가 허릴 낮춰 너징이랑 눈을 맞춰와. 한참이나 너징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던 경수가 망설이다 입을 때는데,

 

 

 

 


"OO아."

 

 

"응."

 


"나한텐 백현이가 소중한 친구야."

 

 

"응?나도 알아."

 

 

"종인이도 소중한 친구고,"

 

 

"응."

 

 

 

"너도 소중해."

 

 

 

"...응. 나도 너 소중해."

 

 

 

 

뜬근없는 경수의 얘기에 갸우뚱하면서도 꼬박꼬박 대답하자 그런 너징이 귀여운지 경수가 웃으며 너징의 머릴 헤집어.

 

 

 

 


"그래서 아무도 안 힘들었으면 좋겠어."

 


"..무슨소리야?"

 

 

 

"내일은 백현이 만나. 종인이 병문안은 내가 갈게."

 

 


"종인이가 나보고 오라했는데.."

 

 


"내가 가서 너보다 더 재밌게 놀아주고 올게. 그럼 됐지?"

 

 


"...그래도."

 

 

 

"얘기 끝난거다. 잘자."

 

 

 

 


대답없는 너징을 보고 살짝 웃은 경수가 일어나서 너징을 침대에 눕혀.

눈만 깜박거리고있는 너징을 보고 아프지않게 볼을 잡았다 놓은 경수가 잘자란 말만 남기고 곧 불을 끄고 나가버려.

 

 

 

 

 

 

 

 

 

 

 

 


-

 

 

 

 

 

 

 

 


"너 어디가냐?"

 


"아!!!! 깜짝이야! 왜 이렇게 빨리 일어났어?"

 


"너야말로..이 시간에 어디가게."

 

 

"...김종인 병문안 간다."

 

 

"어제 도경수랑 김종대가 변백현 만나러 가라했잖아."

 

 

"병문안 잠깐만 갔다가 백현이 만나러갈꺼야. 아무튼 너 얼른 다시 자러가!"

 

 

 

 


쯧쯔 혀를 차는 찬열이는 가볍게 무시한 너징이 신발을 꾸겨 신으며 급하게 집을 나와.

 

 

 


물론 경수랑 종대가 백현이 만나러가라고 하긴했지만 약속은 약속이니까 종인이 병문안은 들려야될거같고.. 백현이도 보고싶고.. 너징 나름대로 고민하다 아침엔 종인이 병문안 들렀다가 오후엔 백현이 만나러가기로 결정한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종인이도 보고 백현이도 보면 될껄 어제 저녁엔 왜 그렇게 고민했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병원으로 향하는 너징이야.. 어휴 너징어 진짜 바보징어.....☆★

 

 

 

 

 

 

 

 


-

 

 

 

 

 

 

 

 


"종인아!"

 

 

 


병원.

침대에 누워있던 종인이가 병실안으로 들어오는 너징을 보더니 인상을 쓰곤 몸을 일으켜.

 

 

 

 

 


"...뭐야, 너."

 


"뭐가! 너가 병문안 오래서 온거잖아!"

 


"아니, 지금이 몇신데.."

 

 

"7시! 아직 아침밥 안 먹었지?"

 

 

 

 


보조의자에 털썩 앉아 종인이 말을 대충대충 넘기며 편의점에서 사온 빵봉지를 흔들어보이자 인상을 찡그리고 있던 종인이가 이내 살짝 웃어.

 

 

 

 

"...엄청 일찍 왔다. 보고싶었냐?"

 

 

"뭐래? 빵이나 먹어. 누나가 널 위해 거금털어 사왔다."

 

 

"거금털어서 사온게 겨우 이거?"

 

 

"뭐가! 안그래도 다음주에 백현이랑 백일이라 돈딸린단 말이야. "

 

 

"....빵도 드럽게 맛없는걸로 골라왔네."

 

 

 

 


투덜거리며 빵봉지를 뒤지는 종인이가 얄미워 빵봉지를 확 뺏았으려하자 종인이가 뒤로 손을 쑥 빼버려.

 

 

 

 

"뭐야,기껏 생각해서 사왔더니! 내놔,내가 다 먹을꺼야. "

 


"안먹겠다는 소린안했는데."

 

 

 

얄미운 말에 종인일 노려보자 종인이가 살짝 웃는데 그 웃는게 비웃는거 같아서 너징은 또 약오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너징이 살짝 종인이 째려보곤 가방을 뒤져 필통속에서 검은 매직을 꺼내는데ㅋㅋㅋㅋㅋㅋㅋ그걸 가만히 보고있던 종인이가 빵먹으면서 보다가

 

 

 

"뭐하냐."

 

 

"짠! 매직."

 

 

"깁스에 낙서하면 죽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리 겁먹고 너징 손 붙잡으려는데 이번엔 너징이 뒤로 손을 숨겨.

 

 

 


"쓸꺼지롱~"

 


"아 진짜.."

 


"이쁘게 쓸게. 한마디만."

 

 

 

 

너징이 검지손가락까지 얼굴에 대보이며 한번만 한번만 하자 종인이가 짜증내다 결국 고갤 끄덕끄덕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 또 금방 업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단순..

 

 

 

 

무튼 너징이 매직 손에 꼭 쥐고 종인이 다리 깁스위에 낙서하는데 종인이가 그런 너징을 가만히 쳐다보다 입을 열어.

 

 

 

 

"변백현 안 만나, 오늘?"

 

 

"이따 만날꺼야."

 

 

"...언제 갈건데?"

 

 

"어?..잠깐만...이거 좀 쓰고.."

 

 

 


너징이 낙서하는데 집중하느라 종인이 말을 대충대충 넘기니까 종인이가 너징 머리카락을 조심스럽게 뒤로 넘겨.

 

 

 

 

"머리 많이 길었다."

 

 

"..으응. 그런가?"

 

 

"처음 봤을땐 많이 안 길었던거 같은데."

 

 

"..우리 언제 처음 봤었지?"

 

 

"..너 변백현 만나러 학교온날. 비왔을때."

 

 

"다 썼다!"

 

 

 

 

너징이 고갤 확 들며 매직뚜껑을 닫자 종인이가 너징머리카락에서 손을 때고 깁스를 내려다봐.

 

 

 

 

 

 

근데

 

 

 

 


종인아! 병원밥 잘 먹고 약도 잘 먹고 주사도 잘 맞아서 얼른 나아! 나으면 누나가 맛없는 빵 말고 맛있는 밥 사줄게♡

-백현이의 사랑스러운 여자친구OO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 속 뒤집어지게 써놈....

심지어 옆에 종인이 얼굴이랍치고 괴생명체도 그려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김종인 표정 썩은건 말안해도 다들 알ㄱㅔㅆ지...?...ㅋ

 

 

 

 

 

"이거 나야?"

 

 

"아니, 원래 그림 잘그리는데! 깁스위에 그리려니까 어렵네."

 

 

 

 

 


너징의 말에 종인이가 한숨을 푹 쉬더니 옆에 세워져있던 목발을 집고 일어나.

 

 

 

 

 


"답답하다. 밥 먹고 오자."

 

 

 

"어? 종인아."

 

 


"왜?"

 

 


"너가 먹자했으니까 너가 사는거지? 나 돈 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이 웃으면서 말하자 종인이가 너징 보고 한숨쉬더니 앞서서 병실을 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징은 꽁밥이라고 웃으면서 따라가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무튼 그렇게 병원 밖으로 나와서 밥도 먹고

 


종인이가 병실 답답하다고 병원 앞에 있는 공원 좀 걷다 가자길래 너징은 ㅇㅋ해서 걷는중인데,


걷는 시간이 길어지니까 너징은 이제 슬슬 종인이 다리가 걱정돼.

 

 

 

 

 

"근데 너 다리 아픈데 이렇게 오래 걸어도 돼?"

 

 

"괜찮겠지."

 

 

"다리 아프면 말해, 알겠지?"

 

 

"알겠어."

 

 

 


종인이 말에 웃으면서 끄덕끄덕 하고 있는데 너징의 핸드폰이 울려.

 

 


백현인가 하고 핸드폰을 꺼내보니 경수전화야

 

 

 


"응 경수야!"

 

 

 


-너 어디야?

 

 

 


"나 종인이랑 병원 앞인데..너 목소리가 왜그래?"

 

 

 

너징의 반가운 목소리와 상반되게 경수의 목소리는 숨에 차고 급한 목소리야. 너징이 눈을 크게 뜨곤 경수한테 묻는데,
경수는 너징이 묻는걸 들은건지 못들은건지

 

 

 

 

-바로 병원으로 와. 빨리.

 

 


"어?"

 

 

 

 


뚝-, 제대로된 설명도 없이 전화를 끊어버려. 

 

 

 

너징이 멍하니 있다가 종인일 보자 종인이가 왜? 하고 물어.

 

 

 

"경수가 병원으로 오래."

 

 


"걘 병원이래?"

 

 


"몰라.."

 

 

 

 

너징의 대답에 종인이가 인상쓰더니 일단 병원에 들어가자며 발길을 돌려.

 


너징도 종인일 따라 급하게 공원 밖으로 나오는데,

 

 

 

병원 앞에 초조한 얼굴로 서있는 경수가 보여.

 

 

 

 

 


"경수야!"

 

 

너징이 큰 목소리로 경수를 부르자 경수가 너징을 보고 급하게 달려와.

 

 

 

 


"왜 이렇게 뛰어? 병문안왔-"

 

 

 

"내가 변백현보러 가랬잖아."

 

 

 

"...어?"

 

 

 


너징이 눈을 동그랗게 뜨고 되물으니까 경수가 종인일 한번 보고 다시 너징을 보더니 말을 이어.

 

 

 

 

 

 

"지금 변백현 병원오고있대. 너한테도 연락했을거야 아마. 일단 병원 들어가면서 얘기하자."

 

 

"어?"

 

 

"너 혼자왔다고 하지말고 나랑 같이 온거라해."

 

 

"백현이 지금 어딨는데?"

 

 

 

 

너징이 되묻자 경수가 너징손에 있는 핸드폰을 쑥 빼가.

 

 

 

 

"변백현이 카톡보낸거 못봤지. "

 


"카톡 온줄도 몰랐는데.."

 


"내가 가져갈게. 너 핸드폰 집에 두고온거야."

 

 

 

 

너징이 얼떨결에 끄덕이니까 경수가 병원으로 들어가.

 

너징이랑 종인이도 경수를 따라 병원문 안으로 들어가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서있는 백현이가 보여.

 

 

 

 

 

 

 

 


"변백현."

 

 

 

 

경수의 목소리에 뒤돌아본 백현이가 경수를 보곤 뒤따라 들어오는 너징과 종인이를 봐.

 

 

 

 

 

 

"...병실안에 있을줄알았는데."

 


백현이 말에 너징이 어색하게 웃어보이자 경수가 너징 대신 말을 이어.

 

 

 

 


"나랑 OO이도 방금 온거야. 종인이가 마중나온거고."

 

 


"그래?"

 

 


"응. 엘리베이터왔다. 타자."

 

 

 

 

 

어색한 대화가 오가다보니 엘리베이터가 도착하고,

경수가 먼저 안으로 들어가고 너징도 아무말없이 경수를 뒤따라 타는데

 

 


백현이가 너징 손목을 잡고 다시 엘리베이터 밖으로 끌어내.

 

 

 

 

"왜, 왜그래?"

 

 

 

"경수랑 같이 온거 맞지."

 

 

 

"어?"

 

 

 

 

갑작스러운 물음에 백현일 올려다보는데 백현인 가만히 너징을 내려다보고있어.

 

 

백현이 눈을 피해 경수 눈치를 보는데 경수가 엘리베이터 문을 잡곤 고갤 살짝 저어.

 

 

 

 

"응. 나도 방금 왔어."

 

 

"..."

 

 

 

 

"변백현 뭐해, 안타?"


경수의 대답을 무시한 백현이가 너징의 손목을 더 세게 잡고는 다시 물어와.

 

 

 

 

"...너 핸드폰은."

 

 

"아, 핸드폰...집에 두고왔어."

 

 

"왜."

 

 

"..깜박하고! 깜박하고 놓고왔어.."

 

 

 

 


너징의 어색한 대답에 백현이가 아무표정없이 너징을 내려다봐.

 

 

 

 


"김종인은 그냥 마중나온거고. 맞지?"

 

 


"응. 종인이는 우리 온다니까 마중나온거-"

 

 


"그럼 저 낙서는 언제했는데."

 

 

 

 

 

 

백현이 말에 아차싶은 너징이야. 

 


백현이 눈을 따라 종인이 다릴 보자 깁스위에 아까 해놨던 낙서가 보여. 생각도 못했는데..

 

너징이 대답도 못하고 백현일 마주보자 백현이가 잡고있던 너징 손목을 놔버려.

 

 

 

 

 

 

"또 뭐라고 거짓말 할래."

 

 

"....."

 

 

"도경수. 김종인 데리고 올라가."

 

 

 

 

백현이 말에 경수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곤 너징 앞에 서.

 

 

 

 

 


"변백현. OO이가 잘못한거 아니야."

 

 

"김종인 데리고 올라가."

 

 

"백현ㅇ-"

 

 

"저새끼 진짜 칠거같으니까 데리고 올라가. 빨리."

 

 

 

 

 

 

화난 백현일 보자 눈물이 왈칵 나오는 너징이야.

결국 둘다 보려고 했던 너징 욕심때문에 이렇게 된거같고 백현이도 화나고, 경수랑 종인이도 난감해지고.. 너징의 의도는 전혀 이런게 아니였는데..

 

 

일단 더 큰소리가 나기전에 병원을 나가야겠다 싶어서 백현이 손을 잡아끌자 백현이가 너징을 내려다봐.

 

 


"백현아. 우리 나가자."

 


"..."

 


"내가 잘못했어. 내가 또 너한테 거짓말했어.."

 

 

"...OO아."

 

 

"경수야. 너 종인이 데리고 올라가. 백현이랑 먼저 갈게."

 

 

 

 

 

너징이 백현일 잡아끌자 백현이가 힘없이 너징을 따라 걸어.

 

 

 

 

 

 

 

-

 

 

 

 

 

 

 

 

병원 밖에 나와서도 백현이나 너징이나 아무말없이 걷고있어.

너징이 끌고 나온건데 언제부턴지 백현이가 앞서 걷고있고...

 백현이랑 맞잡은 손만 보며 따라가다 멈춰서니 그제서야 백현이가 너징을 돌아봐.

 

 

 

 


"나 안 혼내?"

 

 

"...내가 왜."

 

 

 

"내가 잘못했잖아."

 

 

 

"....."

 

 

 

"내가 너한테 거짓말하고 병문안 오고..내가 잘못해서,그래서 화난거잖아."

 

 

 

"니 잘못없고, 너 때문에 화난것도 아니야."

 

 

 


"...그럼 너 왜 화나있는데.."

 

 

 

"...."

 

 

 

 

 

아무대답없는 백현이가 답답해 잡은 손을 놓자 백현이가 인상을 쓰고 너징의 손을 다시 잡아.

 

 

 

 

 

 

"백현아 내가 잘못한거 알아. 근데 나도 이상하단말이야."

 

 

 

"..."

 

 

"종인이는 나 때문에 다친건데...왜 병문안 못가게해?"

 

 

"..."

 

 

"너나 김종대나 도경수나 왜 다 가지말라고 하는건데.."

 

 

 

 "....."

 

 

 

 

"왜 경수랑 같이온거라고 너한테 거짓말해야되는거야."

 

 

 

"...OO아."

 

 

 

"...."

 

 

 

"...만약 니친구가 내가 좋대. 그럼 넌 어떨거같아."

 

 

 

"...무슨소리야?"

 

 

 

"그 친구가 나 대신 다쳐서 입원까지했어."

 

 

"...."

 

 

 

"너 그럼 나 병문안가게 둘수있어?"

 

 


"...무슨소리야. 백현아."

 

 

 

"..."

 

 

 


"그러니까 너가 하는말 혹시 종인이가-"

 

 

"너 좋아하면."

 

 

 

"...."

 

 

 

"너 어떻게 할래."

 

 

 

+

 

 

아 진짜 오랜만에 쓰니까 쓰고싶어도 못 쓰겠어요...ㅠㅠㅠㅠㅠ또 늦었어,,,,..

개똥글이라 올리고싶지않았지만 진짜 안올릴수도 없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징어새끼가 너무 눈치가 없어서 결국 변백현이 돌직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채김이/색연필(2)/대다나다/둉글둉글/조화/라뀨/멜랑꼴리/아글/연/푸딩/비타민/여랴/벼멸구/변백희/소희/김민석/불맠/메가톤/프링글스/헤헹/고고/핫뚜/준짱맨/대왕오징어/보라돌이/호두/푸틴/캐민/꼬미/핫초코

암호닉은 다 추렸어요ㅠㅠㅠ 다들 감사하고 사랑해요

굳밤! 엑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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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보라돌이
10년 전
독자8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저 눈치가 빵프로인 징어를 어찌해야합니까....ㅜㅜㅠㅠ 덕분에 백현이가 돌직구날리고 셋이 삼각관계되고 좋네요 아주그냥 ㅜㅜㅜㅠㅠ
10년 전
독자2
대다나다~~
10년 전
독자5
오오변백현님이 돌직구 스킬을 사용하셨습니다.ㅎㅎㅎㅎㅎㅎ떨린다 이 긴장감 징어랑 백현이 사이의 이 긴장감ㅠㅠㅠ종인이랑도ㅠㅠㅠ왜 때문에 이렇게 살벌한거야ㅠㅠㅠ하루빨리 관계가 회복되기를 바라지만ㅠㅠㅠ 너의 연재를 따라간다 나는 언제나 너의 독자니까^요효요효요횽(((((뭘해야해))))))기대한다
~~~~~~

10년 전
독자3
허렇러허러ㅓ러러헐허헐 드디어 알았어ㅜㅜㅜㅜㅜ바보징어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헐......인기많다....그래도 병문안은 가게해주지ㅠㅠㅠ죄책감 상당할텐데ㅠㅠㅠ
10년 전
독자6
호두에요ㅠㅠ드디어 알았어ㅠㅠ어휴 저 눈치고자ㅠㅠ엉엉 이제 셋이 정말 어떡해ㅠ
10년 전
독자7
뭘 어떡해 백현이 너만 봐야지.
10년 전
독자9
작가님 징어라니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징어 하 저도속터지네요^^ 변백현 힘내라
10년 전
독자10
아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앙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치 없는 징어 우짜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구 지짜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헐 대박 대박 와 진짜 금손......ㅜㅠㅜㅜㅜㅜㅜㅠㅜㅜ작가님 완전 짱짱!!! 너무 재밋어요...... 백현아ㅠ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바보징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오늘도 잘보고갑니다! 담편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13
아유 징어 왜저렇게 답답한지 괜히 내가 다 화가나네요ㅜㅜㅜ눈치고자 어떻게 고쳐주고싶어요ㅜㅜㅠㅜㅠㅜㅠㅜㅠㅠㅜ백현이 너무 안쓰렂고 종인이도 안쓰렂고
10년 전
독자14
프링글스입니다!! 나를위한결정 사서 로그인을 못하고 있네여..가끔씩 들어와요ㅠㅠㅠㅠㅠㅠ 아휴 눈치가 왜이렇게 없는고니!!! 종인이도 쿠크깨지고 백현이도 화나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 잘못은 아니지만...하...ㅋㅋㅋㅋㅋㅋ경수 종대 말 듣고 그냥 백현이 만나러 가라니까ㅠㅠㅠㅠㅠ근데 경수가 정말 침착한 거 같아요...되겤ㅋㅋㅋㅋ저 상황에서 징어한테 이렇게해라 저렇게해라.. 짱인듯bbb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10년 전
독자15
헐헐다음편이 진짜 기대된다 ㅠㅠ 역시 이글은 계속연재되야해요!!!
10년 전
독자16
아ㅠㅠㅠㅠㅠ어떡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삼각관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7
어머 얘 백현아 돌직구가 참 대단하ㅏㄷ.....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8
헐 ㅠㅠㅠㅠㅠㅠㅠ 삼각관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백현이 얼마나 답답했으면 직구로 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9
대왕오징어야!!!!!오랜만에징어x큥큥을보고있자니내가다뿌듯하군ㅎ.ㅎㅋㅋㅋㅋㄱ앞으로도볼생각에흐뭇^.^
10년 전
독자20
변배켠 드디어 말하는구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아 속터져죽는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올만이에여~
10년 전
독자22
하라러루루루ㅠㅠㅠ어또크케케큐ㅠ
10년 전
독자23
드디어 말하다니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ㅠ이런징씨눈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4
허류ㅠㅠㅠ어쩌다 이렇게까지됬노ㅠㅠㅠㅠㅠㅠㅜ큥아ㅠㅠㅠㅠ
10년 전
독자25
코오피에여ㅋㅋㅋㅋㅋ저 기억나묘? 암호닉 두번째에 있던 저임ㅠㅠㅠㅠㅠㅜ뮤ㅠㅠㅠㅠㅠㅜ전편에 덧글은 남겼는데 기억이안나서 암ㅎㅅ닉을 못달았네여 왜이렇게 애매하게끊겼어요 똥줄타여지금 전혀 오랜만이라고 녹슨 실ㄹ력아니세여 기죽지마시고 화이팅 잘 보고있어요 절때 지금 회사 지각해서 이모티콘 안쓰는거 아님 다음편에 봐여 그럼 20000
10년 전
독자26
뭘해야ㅠㅠㅠㅠㅠㅠㅠ!!!!!!!!!!색연필이야ㅠㅠㅠㅜㅠ아나 또 늦게 봤어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 피곤해서 일찍 잤는데..ㅠㅠㅠㅠㅠ 나레기ㅡㅠㅠㅠㅠㅠㅠㅠㅠ 글 읽으려고 뙇 왔는데 브금이 나오네? 브금부터가 내 취향을 저격했네???!!!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드디어 ○○○씨가 알았어 김종인이 좋아하는 것을!!!!!! 아 속 시원하다..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 이 분 많이 혼란스러우시겠네 그럼 김종인은 제가 루팡해도 되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잡소리 치울게요 아 것보다 눈 뜨자마자 이거 봐서 잠 다 깸..ㅋㅋㅋㅋ 나갈 준비 금방 하겠다 고마워!!!!! 글 쓰느라 수고했고 늦어서 미아내.. 아 또 늦기 싫었는데..흡.. 하여튼 잘 읽고 가~~
10년 전
독자27
벼멸구예여ㅠㅠㅠㅠ 짱잼ㅠㅠㅠ 고민되는데좋아허유유ㅠㅠㅠㅋㅋ 담편도 기다릴께요!하트
10년 전
독자27
꼬미에요!암호닉안될줄알앗는데감사해요ㅠㅠㅠ♥징어진짜눈치없네요다들저렇게애가타는데...
10년 전
독자28
헐 ㅠㅠㅠㅠㅠㅠ드디어 ㅠㅠㅠ으아ㅠㅠ
10년 전
독자29
둉글둉글이야!!!!!!!!아니저런 눈치도 없는 흐물흐물한 오징어같으니라고 눈치도 없고 사고만치고!!!!!!!쫌 정신차리라고 이 가시나야ㅠㅠㅠㅠ종인이 그렇게 쓸거면 나좀 줘....백현이도 주면.좋고...와줘서 고마워!!!!!
10년 전
독자30
아ㅜㅜㅜㅜㅜㅜ너무재밌어요ㅠㅜㅜ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ㅜㅜㅠㅜㅠ
10년 전
독자31
흐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일주일이나기다렸다능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미있어요!!!!
10년 전
독자32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3
으엉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작까님사랑하는작까님다음편이시급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러케끊으시다니...ㅠㅠㅜㅠㅜㅜㅠㅠㅠㅠㅠㅠㅜ결국눈치없는징어땜에배켜니가고생이네요ㅋㅋㅋㅋ쿠ㅜㅜㅜㅜㅜ오늘도잘봣어영하트하트
10년 전
독자34
푸틴이에요!! 징어 왤케 눈치가 없어요 ㅠㅠㅠ 백현이가 돌직구를 빵빵 날려줘야지 알아먹어 ㅠ.ㅠ 그런데 백현이랑 징어랑 종인이는 더 사이가 틀어질것 같아서 ㅠㅠ 우째 ㅠㅠ 그와중에 백현이 너무 설레네요.. ㅎㅎ 잘 읽고갑니다~
10년 전
독자35
비타민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징어를 어찌해야할까여,,,,,,,,,,,,,,,,,,,한숨이,,,,,,,,,,,징어가 쪼금만더 눈치가 있더라면,,,,뚀륵,,,저렇진않았겟져??ㅠㅠ안대ㅠㅠㅠㅠㅠ삼각관계라니,,
10년 전
독자36
멜랑꼴리에여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여주 넌 씨눈 같으니라고ㅠㅠㅠㅠㅠ근데 종인이도 좋아하면서 참 그럴거 같은....ㅜㅜㅜㅜㅜ얘들아 그래도 싸워선 안된다ㅠ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꽁기꽁기하고 좋네옄ㅋㅋㅋㅋㅋㅋㅋ이런 삼각관계.......하........
10년 전
독자37
헐ㅡㅠㅜㅠㅠㅠㅡㅠㅜㅠㅠㅠㅠㅠㅠㅠ백현아ㅠㅠㅠㅠᆞㅡ
10년 전
독자38
미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쳐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찬열이는이제어떻게...ㅠㅠㅠㅠㅠㅠㅠ모르겓삳ㅍㅍㅊㅊㅊ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9
김민석이예여ㅠㅠㅠㅠㅠㅠ이게무슨상황인가여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삼각관계......?는아니겟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진짜 눈치제로인징어..어쩌면좋아ㅏㅏ
10년 전
독자40
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눈치없져퓨ㅜㅠㅜ퓨ㅜ푸ㅠ
10년 전
독자41
ㅓㅎ밍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징어ㅁ심넏심뉴ㅟㅁ류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2
기다렷어요ㅠ뉴누누누ㅜㄴ 이제종인이가좋아한다는걸알앗네어ㅠ누ㅜ누ㅜㅜㅜ종인이나 배켠이나ㅜㅜ어떠케여뉴ㅜㅜ루ㅜ누암호닉신청은가능한가여??뉴웅
10년 전
뭘해야해
당연히 가능하죠!
10년 전
독자56
곰돌이로신청이여!!!!♡♡
10년 전
독자43
핫초코에요 허러러러러ㅓ러 어떡하니 드디어 알게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치없는 징어는 말해줘야 알고ㅠㅠㅠㅠㅠㅠ 셋이서 삼각관계 어쩔꺼야 이제ㅜㅠㅠㅠㅠ 어떻게 될지 진짜 궁금하당
10년 전
독자44
다 깽판쳐!!!!!!!나사실경수랑사귀고있었어!!!!!!
10년 전
독자45
결국 백현이가 말해버렸네요ㅠㅠㅠㅠ징어야 왜 이렇게 눈치가 읍니ㅠㅠㅠㅠㅠㅠㅡ
10년 전
독자46
아김종인이좋아한거알았네어휴아뭔가변백현도좋은데 김종인도 좋네요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7
와진짜......여기서끊으시면우쯔케요...........
10년 전
독자48
눈치좀길러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징어야....
10년 전
독자49
그럼 어떻게하긴 ㅜㅠㅠㅠㅠ 그래도 백현이가 좋다고 대답해지 징어야 ㅠㅠㅠ
10년 전
독자50
연 이에요! 그래요... 백현이가 많이 참았지.... 결국엔 돌직구 ㅠㅠㅠ 징어 또 충격먹었네ㅠㅠㅠ 이젠 종인이와 어색해 질 차례인가요........ 왜 주변사람 다 아는걸 너만 몰라!!!!!!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맘 흔들리고 그럴 걱정은 없네요ㅠㅠ 눈치 못챘다는건 다르게 생각한 작도 없다는 말일테니까......? 후엉..... 잘보구 가요 작가님!
10년 전
독자51
준짱맨인데여 그냥 안가고말지 여주ㅈ왜자꾸가요?아니 진짜 궁금해서그러는데 답답하게 왜그래여??
10년 전
독자52
여랴왔어요! 조금 늦게와서 미안해요ㅠㅠ 백현이 속은 항상 까맣게 타들어가네요ㅠㅠㅠ 눈치를 선물해주고싶당!! 오늘도 재밌게 읽구가요~
10년 전
독자53
눈치고자징어ㅠㅜㅠ 백현이가 얼마나 답답할까요ㅠㅠ 근데또 징어입장에서 보면 징어도 답답할꺼고... 참어럽네요 ㅎㅎ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55
소희예요~ 어휴..징씨눈저거그냥....확그냥...ㅠㅠㅠㅠㅠㅠ막그냥ㅠㅠㅠㅠ 이제야종인이마음알았네ㅠㅠㅠ빨리아는게좋은것같으뮤ㅠㅠㅠ종인이도힘들도백현이도힘들고징어도힘들고 얼른다시행복해졌으며뉴ㅠㅠㅠ
10년 전
독자57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조화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유 징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치고ㅈr..징어..☆답답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나저나 아진짜 무슨일생기는줄알았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흥미진진하게왜케 조화마음을!드룻따놔따!드룻따놨따!하게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뭘해자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진짜 백현이답답해죽을것같겟다...도륵..징어는부럽ㄷ..백현이나종인이나..흡..아니이게아니고 진짜 쟤네사이나빠지면앙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마지막은후누누누하게!!!!흐헝 마지막도있으면앙대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영워니!!!!!!!!!!!!!!!!뭘해자까 조화랑 이썰영워니~♡마지막없어야돼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 이게아닌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 ㅏ 백현이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답답햇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직구를.....큽..아유 이번편은 참답답한부분이많아여!보는내내없는가..ㅅ..슴을 쾅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서로 진짜 누구하나다치고쿠크깨지고그런일없고ㅠㅠㅠㅠㅠㅠ사이좋게지내애두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유 아무튼뭘해자까!오늘도잘보구가연!!!!!!!!!!!!!하트!!!!!!!!!!!!!!!!!!!
10년 전
독자58
저 고고에요ㅠㅠㅠㅠㅠ백현이 돌직구까지 설레는 너란남자ㅠㅠㅠㅠ경수도 오늘따라 멋져ㅠㅠ종인이 불쌍하지만... 백징행쇼... 종인아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번화완전 심쿵이에요ㅠㅠ다음 이야기로 심폐소생술이 필요해여ㅠㅠ진짜ㅠㅠㅠㅠㅠ흥미진진ㅠㅠㅠㅠ짱짱짱!!ㅠㅠ진짜.. 백징이 이 위기를 어떻게 해쳐나갈까요!!! 징어는 종인이를 어떻게 할까요!! 우리 불쌍한 니니....
10년 전
독자59
헑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0
변배ㅕ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좀속풀린다ㅠㅠ
10년 전
독자62
진짜 눈치가업ㅇ네요 ㅠ ㅠ 애들도 답답햇겟다 ㅠ ㅠ 종이니 불쌍해요 ㅠ ㅠ 백현이도많이힘들것같아요 ㅠ ㅠ ㅠ 애들아 ㅠ
10년 전
독자63
어휴ㅠㅜㅠㅠㅜㅡ딩어야ㅠㅜㅠㅜㅜㅠㅡ종이니도불쌍하고 배켠이도 경수도자녈이도종대도 인기많은 징어도왜이렇겓ᆞ불쌍하져ㅠㅜㅠㅜㅜㅜㅜ
10년 전
독자64
으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종인이도백현이도ㅠㅠㅠㅠㅠㅠㅠ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65
변백희에요! ㅠㅠㅠ아 현아 ㅠㅠㅠ돌직구ㅠㅠㅠ백현이가 엄청막불안해하는ㄷ게 저한테도 느껴질지경;ㅠㅠㅠ종인아 너가마음을접던가 아나 그건또안되는데 그냥 나가져라
10년 전
독자66
푸딩이에요!!!!!! 여기서 끊기다니!!!!! 언제오세요작가님 ㅠㅠㅠ 눈치없는징어ㅠㅠㅠㅠ 경수말좀듣지ㅠㅠㅠㅠㅠ엉엉 백현이천사야..ㅜㅜ큥 ㅜㅜ 어쩌면 그렇게 맘이넓은지ㅜㅜㅜㅠㅠ 설레고가요ㅠㅠ
10년 전
독자67
헐 돌직궄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68
헐.. 믿었던 종인이 마저.. 친구의 여자친구를 좋아하게 되버렷다니.. 허... 꼬인다 꼬여..
10년 전
독자69
헐 머야 변백현 설레자냐ㅠㅠㅠㅠㅠㅠㅠㅠ휴휴
10년 전
독자70
어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눈치도없는 징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알았으니까 백현이한테 잘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1
변백현 설렌다... 근데김종인도 설렌다.... 복터진징어ㅠㅠㅠㅠㅠㅠ 부럽...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2
허ㅠㅠㅠㅠㅠㅠ징어야ㅠㅠㅠㅠㅠ이바버ㅠㅠㅠㅠㅠㅠ셋다 힘들겟다 ㅠㅠㅠㅠㅠㅠㅠ복잡할거야ㅠㅠㅠ
10년 전
독자73
아 진짜ㅣ 변백혀뉴ㅠㅠㅠ이렇게 설레두 ㅇ되는거에여??ㅠㅠ진짜 백현이땜에 못자겠어요ㅠㅠㅠ
10년 전
독자74
으유둔탱아인제알았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떡할꺼야!!!!!
10년 전
독자75
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걸 봤는지 안봒눈지 기억이 안나서 다시봐여 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6
아ㅠㅠㅠㅠ심쿵..... 징어는미안해서가려던건데놀랐겟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삼각관계아주좋아요
10년 전
독자77
불맠인데ㅠㅠㅠㅠㅠㅠㅠ저기 추린 암호닉에ㅠㅠㅠㅠㅠㅠㅜㅜ제가 그대로 있어여ㅠㅠㅠㅠㅠㅠ눙물ㅠㅠㅠㅠㅠㅠㅠㅠㅠ정주행하겠다고 한지 한달이나되서 이제야 읽는데ㅠㅠㅠㅠㅠㅠ저기 그대로 있음 불맠ㅠㅠㅠㅠㅠㅠㅠㅠㅠ사랑해여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내 사랑을 받아줘여ㅠㅠㅠㅠㅠㅠ내마음 다 드릴게여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3<~~~~~♡
10년 전
독자78
으앙 결국백현이가 말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어떻게 되려나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9
아이고징어야...너를어떡하면좋니...
10년 전
독자80
헐........정ㅇ인니나ㅏㅓㅏㅓㅏㅈ종인이거나좋아하아다다다다다프프흐흐
10년 전
독자81
헐 ㅠㅠ어유 이징어야 ㅠㅠ제발 애들말좀들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 눈치없는 답답이 ㅠㅠㅠ백현이 속 부글부글 하것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보고갑니다 !
10년 전
독자82
종인이랑 백현이사이에서 징어는 백현일 택하겟죠?!!!!!!!?!!!!!!!아궁그매..궁그매..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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