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ㅌ] ㅍㄱㅍㄱ

 

 

화력 좋다! 신난다!

[박지민]

그럼 또 다른 친구를 만들면 돼.

[박지민]

친구가 전부는 아니잖아.

[나그네 박지민]

맞아... 혼자서 잘 다녀...

[박지민]

친구 없어도 잘 살아~

[나그네 변백현]

왜 친구 쟁탈전 해야 되는지 모르겠어~ ㅋㅋ

[김도연]

나랑 마음 맞는 애가 거의 없음.

[김도연]

혼자 다녀도 되는데... 외로움. ㅋㅋ

[박지민]

나도 그래서 마이웨이 했음.

[박지민]

그게 또 익숙해지더라.

[나그네 박지민]

길 다니는데 기적처럼 친구가 생겼음 좋겠음.

[나그네 박지민]

저기요... 저랑 친구 하실래요? 번호 좀...

[김도연]

내가 남들 눈치 존나 봐서. 근데 또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안 보고.

[나그네 변백현]

오빠랑 친구해 짐~ ㅋㅋ

[나그네 박지민]

와 친구 생겨써~

[김도연]

ㅁㅈ 나 있잖아. ㅋㅋ

[나그네 박지민]

와~ 친구 많이 생김~

[나그네 변백현]

후렌도. ㅋㅋ

[나그네 박지민]

내가 사담 지박령인 이유, 씨발... ㅎㅎ...

[김도연]

그리고 난 갠톡 하는 애들 좀 신기.

[나그네 박지민]

진짜 친구가 없어소...

[김도연]

할 말이 많은가...? 얘기가 안 끊기고 이어 가는 거 신기.

[나그네 박지민]

그니까.

[나그네 박지민]

사담에선 안 끊기고 얘기할 수 있지만 현실에선 안 됨.

[김도연]

ㅁㅈ... 나 진짜 딱 한 명이랑은 가능.

[박지민]

나도 갠톡 잘 안 함.

[박지민]

귀찮아. ㅋㅋ

[박지민]

안읽씹. ㅎㅎ

[김도연]

그래서 새로 만든 폰엔 애들 번호 저장 안 함.

[김도연]

원래 5명인데 좀 늘려서 30...?

[김도연]

다들 문자는 잘 안 하니까. ㅋㅋ

[나그네 변백현]

귀찮어. ㅋㅋ

[나그네 변백현]

전화 올 애들은 전화 오고. ㅋㅋ

[김도연]

님들 언제 잠. ㅋㅋ

[나그네 변백현]

도연이 졸리면 자라~ ㅋㅋ

[나그네 변백현]

오빠 잘 놀았음 덕분에.

[김도연]

나 지금 안 자눈데~ ㅋㅋ

[나그네 변백현]

그래? ㅋㅋ 자지 마. ㅋㅋ

[박지민]

쟤 늦게 자.

[김도연]

판 갈ㄹㅏ고,,, ㅋ

[박지민]

파이팅.

[나그네 변백현]

벌써 토요일임. ㅋㅋ

[박지민]

윤기 사진으로 해 줘.

[박지민]

코 귀여운 거.

[박지민]

뽀뽀하고 싶은 사진으로.

[나그네 박지민]

콜라 마시고 옴. ㅎㅎ

[나그네 박지민]

얼음도 타서 먹었음. ㅎㅎ

[김도연]

ㅍㄱ 귀찮 있는 걸로 했어.

[나그네 변백현]

존나 맛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