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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세계에서

 

 

 

 

 

 

 

 

***

 

 

 

 

 

 

자신의 하나뿐인 동생을 보러간다는 생각에 다른이에게는 보여주지 않는 웃음을 달고 고급스러운 문을 열었다.

그리고 곧 어색하게 얼굴을 굳혔다.

 

 

 

 

"아......왕이시여....."

"어 오빠 왔어 ? 이 사람 알지? 전에 만났다고 하던데....서열11위 가주의 부인 헬렌이래"

"...........그래 기억하지 근데 여기는 무슨일로?"

 

 

 

여전히 웃는 표정이지만 미묘하게 굳은 표정으로 저를 향해 물어오는 루한을 보며 흠칫-몸을 떨었고, 웬디가 웃으며 말했다.

 

 

 

"뭐...저번 연회장에서 나한테 인사를 제대로 못드렸다고, 왔지뭐야. 그리고 나랑 동갑인 아이도 같이 왔어 오빠. 타오라고 했지?"

".......네....."

"에이 편하게 말하라니까, 오빠 나 타오랑 같이 놀아도 돼? 응?"

 

 

 

저를 보며 기대어린 표정으로 물어보는 웬디를 향해 루한은 차마 안된다고 말하지 못하고 마지못해 그러렴.이라고 말했다. 루한의 허락이 떨어지자 신이난 웬디는 타오의 손을 잡고 정원으로 가자며 방을 벗어났고, 웬디의 방에는 주인인 웬디는 없고 루한과 헬렌만 방에 남았다. 웬디가 없는 곳에 일초도 머무르고 싶지 않았기에 예의상 말을 하고는 다시 집무를 보러 서재에 가려고 몸을 틀었다.

 

 

 

"그래, 그 날 테라스에서는 편히 쉬었나?"

".....아......왕께서 걱정해주신 덕분에......감사합니다"

"뭐 감사할 것 까지야. 여기까지 다시 인사하러 와줘서 고맙군.그럼 편히 쉬다 가도록 해요"

 

 

 

루한의 예의상의 말에 붉어진 얼굴은 한 헬렌은, 루한이 방을 나가려고 하자 놀란얼굴로 말을 이어가려는 듯 다급하게 말했다. 저.저기. 헬렌의 말에 나가려고 뒤 돌은 몸을 원래대로 돌려 의아하게 헬렌을 바라보았다. 괘..괜찮으시면..다음번에도 찾아와도 될까요..? 수줍은 얼굴로 말하는 헬렌을 바라보며 루한은, 웬디의 또래라고 했나. 타오와 함께 와준다면 괜찮지않을 것도 없지. 그럼 더 할말은 없나? 라고 말했다.

 

 

 

 

루한과 눈이 마주치자 얼굴이 빨개지는 듯한 느낌을 받은 헬렌은 아뇨,라고 손을 휘저으며 말했고, 루한은 별 감흥없는 표정으로 그럼.이라는 말을 하고 방을 나갔다.

헬렌은 알 수 없었다 분명, 위압감도 있고 함부로 넘볼수 없는 분위기를 갖춘 왕이지만 이상하게 편안하고 다가서고 싶었다. 이게 무슨 감정인지 생각하다가 자신의 반려에게 처음 느꼈던 감정이라는 것을 깨달은 헬렌은 충격을 받은 얼굴로 손을 꽉 그러쥐었다.

 

 

 

 

한편, 루한은 아까보았던 헬렌의 반응이 탐탁지 않았다. 왜 자신을 보고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것에 거슬렸고 ,웬디를 보러 갔던 것이 헛수고가 된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

서재에 도착하기 전까지 인간들이 걷는 것 처럼 느릿하게 걸으면서 생각하던 루한은, 이내 답을 얻은 듯 만족스러운 웃음을 지으면서 서재문을 열고 들어갔다.

 

 

 

 

[EXO/웬디] 뱀파이어 세계에서 09 | 인스티즈

 

 

" K . 내가 명분을 만들어왔어."

(K = 서열 1위가문의 전가주. 크리스의 아버지.)

 귀족들이 알아서 명분을 만들어낼테니 우리는 그저 방관하고 있으면 알아서 불구덩이에 뛰어들거야.

 

 

 

 

 

 

***

 

 

 

 

 

 

 내 말이 끝나고 모습을 드러낸 것은,

 

 

 

 

 

[EXO/웬디] 뱀파이어 세계에서 09 | 인스티즈

 

"서열 7위 크르보피악(Krvopijac)가문의 가주 세훈입니다"

(※ 크르보피 : 본능에 충실하고 날카롭지만, 성적매력이 강하다. 가문특성상 왕가에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어떤일이 일어나더라도 중립을 지키는 편. 몽마라고 부르기도 하면서 유페르크쉬(카이)의 가문과 친척뻘.)

 

 

 

 

 

정말 키우고 싶다면 이렇게 생겼다고 할 수 있을만큼의, 취향인 고양이 같은 애가 나왔다.

흠...근데 지금 이시간에는 학교에 있을 시간 아니었던가? 왜 여기있지?

 

 

 

"여기는 무슨일로?"

 

  

"아...다른가주들에게 소식을 들어서..인사를 드리러 찾아다니다가.."

 

 

 

아 그래? 한명 더 있지 않나?...내가 알기로는 인사하러 오지 않은 애가 너랑 한명 더 있는걸로 아는데. 내 말에 내 눈을 멍하니 바라보던 훈. 인간세상의 이름으로 오세훈은 아.그게 ..오늘은 제가 먼저 인사를 드리고..내일은 디오가 인사를 드리러 오기로 해서...라고 멍청한 얼굴로 대답했다. 내 눈이 이상한가? 왜 저렇게 보는거야 라고 생각하면서 미간을 찌푸리자 안절부절하는 오세훈의 모습이 보였다. 뭐..귀엽네 진짜 고양이 같아 한번 키워보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이상하게 생각하겠지 으음..

 

 

 

 

"........음......어때?"

 

 

".........뭐가..........."

 

 

"관 속에만 있던 나 말고, 실제로 움직이는 나를 본 소감?"

 

 

"........................."

 

 

관 속에서 아무말 없이 누워있는나를 올려다보는 너희는 어떤 느낌이었을까, 그냥 궁금해졌다. 그렇지 않은가 몇일도 아니고 500년 동안 잠들어있는 내 모습만 보았을텐데. 좀 신기했겠어?  나를 아무말 없이 바라보던 오세훈은, 잠들어계실때는 닫힌 봉우리를 가진 꽃 같았는데 지금은 봉우리가 활짝 피어난 장미같네요 라고 말했다. ....뭐랄까 기분좋네 이래나 저래나 꽃같다는 말이잖아? 이런 말을 들은지가 얼마만인지, 아부였다면 아주 좋은 타이밍이었고, 아부가 아닌 진심이었다면 뭐...좀 귀엽네 키우고싶은 마음이 더 커진다고나 할까. 재롱부리는 고양이같아 아니, 고양이보다는...으음...재규어? 아니 재규어는 오히려 김종인이미지이고 고양이같은 여우, 사막여우같다

 

 

 

 

"음...뭐 칭찬으로 들을게, 나는 알다시피 왕의 하나뿐인 동생 김웬디. 처음보지 우리?"

 

".................옛날에............."

 

"응?"

 

 

 [EXO/웬디] 뱀파이어 세계에서 09 | 인스티즈 

"지금은 기억하시지 못하시는 것 같지만, 옛날에 한번. 마주친 적이 있습니다."

 

 

"아...진짜? 언제 만났었지?"

 

 

"....그냥 스쳐지나가듯이 만났었습니다. 신경쓰지 마십시오."

 

 

 

으음...아닌 것 같은데 ... 뭔가 찜찜하단 말이지 마치 물 먹고 체한기분이야.신경쓰지 말라고 하는 오세훈을 보며 일단은 알았어라고 대답하기는 했지만 아까 스쳐지나가듯이 실망한 표정을 지은 오세훈을 보았기에 무슨 특별한 일이 있었던가? 다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근데...우리는 또래인데...말 편하게해 "

 

 

"....그렇지만 웬디님은"

 

 

"뭐 내말이 왕실의 허락이지 뭐. 내가 괜찮다는데 뭐라고 할 사람 우리오빠밖에 없으니까 말 편하게 해. 내가 더 불편하다"

 

 

"......그럼......그래"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대답하는 오세훈의 모습은 정말. 여우같았다. 사막여우? 그거 같기도 하다 여우중에 새하얀 여우있잖아. 그거. 어쨋든 여우지만..매력있네 라고 생각하며 웃었다. 반말하니까 얼마나 편해 응? 이라고 말하고 정원을 둘러보았다.정원에 있는 화사한 꽃들을 바라보며 약간 뜸을 들이면서 말했다.  그런데 말이야... 옛날에 헬렌이랑 너희 가문이랑 ....꽤 친하지 않았었어?라고 말하니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후에 오세훈이 머뭇거리며 입을 떼었다.

 

 

 

 

"............헬렌과 저희 어머니가 친한 친구였습니다. 아버지들끼리는 사이가 좋지 않으셨지만요"

 

".......? 왜? 가주들은 모두 사이가 좋은거 아니었어?"

 

 

"서로 잘 모르는 사이였다고 하는것도 사이가 좋은거라면 좋은거였죠. 가주들 사이에서도 서열1,2위를 제외하고는 서열을 꽤 중시하는 편이라 주로 두 갈래로 나뉘어서 친목을 다져왔습니다. 그래도 크게 문제 될 일이 없었기때문에 사이가 좋은걸로 비추어지긴 했지만요. 헬렌아주머니는....저희 어머니랑 친한사이였기때문에 잦은 왕래를 해도 아버지가 뭐라고 하지 못하셨지만, 11위의 가주셨던 그 분께는 못마땅해 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저희어머니랑 11위의 가주님과 연인사이였다는 걸 안 아버지는 더욱 못마땅했고, 사이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으음...그래...근데 편하게 말하라니까 왜 자꾸 존대야"

 

"....아.......아직은 존대가 편....."

 

"그냥 편하게 말해줘. 계속 말해봐. 그래서 헬렌이랑 너희 어머니는 사이가 계속 좋았어?"

 

 

[EXO/웬디] 뱀파이어 세계에서 09 | 인스티즈

"아니.....타오의 어머니 헬렌과 그 가주가 반역으로 강제영면에 처한건 알고있지? 그 날이 있기 한...몇달전에 우리집에서 크게 싸우는 걸 들은 적이 있어. 주제가...너랑 왕의 이야기가 주 얘기였는데 자세히는 모르고...그 때 크게 싸우고 난 후에 우리 어머니랑도 사이가 안좋아지면서 우리가문이랑 11위 가문이랑 완전히 등을 졌었지. 그리고 반역이 일어났을때..그 때 우리 어머니가 직접 헬렌을 가만두지 않겠다면서 날뛴 적도 있었고. 아버지는 말리셨지만 분한 감정을 참지는 못하시는 것 같았어. 그게 내가 아는 헬렌의 마지막 모습이고, ....그래서 결론은 사이가 좋지는 않았는데 무슨 이유때문인지는 잘 몰라. 근데 그건 왜?"

 

 

"그냥...궁금했어. 헬렌은 내가 어렸을 때 어느정도의 시간을 같이 보냈었거든. "

 

 

헬렌이 시작이라고 했으니까. 헬렌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아야 할 것 같았거든. 나랑 헬렌은 그때 연회장때 만남 이후로 꽤 많은 시간을 보냈었는데, 헬렌이 왕실에 드나들기 시작하니까 가주들도 가끔씩 왔다가 가기도 했단말이지. 그게 궁금해서 물어봤는데. 얼핏 너희가문이랑 헬렌의 가문이랑 친한 것 같아서 물어봤는데...그렇구나.. 가주들이 다 사이가 좋은건 아니란 말이지. 근데 왜 헬렌이 시작이라고 했을까. 아직 내가 알아야 할 게 더 있나?..음...아,헬렌. 헬렌은 왜 왕실에 자주 드나들었던 거지? 타오를 데리고 자주 오기는 했지만.. 나랑 타오가 나간 후에는 혼자 뭘 했던거야? 순간적으로 무언가가 머리속을 스쳐지나갔다.

 

 

"그렇구나...아 나 오빠랑 만날 시간이 되서 가봐야겠다. "

 

 

"어...응.......잘가"

 

 

"자주 놀러와. 나 당분간 학교 못 가거든"

 

 

"........왜?"

 

 

"아...뭐......날파리가 꼬여서 더러운 곳에 발 담그는 게 아니라더라 오빠가 . 자주올거지?"

 

 

".........그래......."

 

 

 

꽤 많은 도움이 됬어 오세훈 고마워. 나는 빨리 오빠한테 가서 들어야 할 말이 있는 것 같아서 말이야.  내가 어느정도 수수께끼 푼 것 같으니까 거기서 딱, 기다려 오빠

오세훈에게 자주 방문하라는 말을 남기고는 빠르게  정원을 벗어나 오빠가 집무를 보고 있을 서재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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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닉 ♥


갈비찜 ♥젤컹젤컹♥맘도둑♥비타민♥뿌요정♥간장♥이미지♥테라피♥도라에몽♥래설래설♥초콜릿무스♥피터팬♥루루♥민트♥레드 ♥조화 ♥연 ♥텐더 ♥망태기 ♥띠용띠용 ♥

 

 

 

암호닉 여러분 애정하구요.

요즘 바빠서...자주 못온점 죄송해요 !!

 

 

 

지금까지 풀린 얘기는요,

 

 

가주들끼리도 두개로 나뉘어서 지냈다는 점과, 그 두개로 나뉜 집단이

서열

3,4,5,6,7(준면,경수,민석,종인,세훈)

8,9,10,11(백현,찬열,종대,타오)

이렇게 나뉘었다는 점. 다른애들의 서열이 모두 밝혀진 시점에서 경수는 자동으로 남은 한자리 서열 4위가문이구요.

 

 

 

3-7위가문이 8-11가문들을 업신여기는 듯이 대했다는 것, 그리고 헬렌이 세훈의 어머니와 친했기때문에

표면상 7위가문과 11위의 가문이 친해보였다는 점. 그리고 가주들의 옛 사랑이야기도 살짝 나왔죠.

세훈의의 아버지가 타오의 아버지를 처음에 못마땅해 했지만, 어떤일이 일어나더라도 중립의 위치에 존재하는 이상 대놓고 뭐라고 할 수는 없었죠.그래서 못마땅해하기만 한 겁니다. 그러다가 헬렌과 세훈의 어머니가 크게 싸우던날 왕가에 관련된 일이었기에 중립을 깨고 등을 돌렸구요. 정확히는 여러 가문에게서 등을 돌렸는데.

그거까지 말하면 스포니까여. 가주들이 쓰는 일지가 있는데, 지금 애들은 그걸 보고 어느정도 상황을 알고 있는 상황이고 , 세훈이도 물론 어떻게 된 일인지 알고있지만 웬디에게 다 말해주지는 않죠. 왜냐고? 왜냐면 세훈이는 지금 중립을 지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해야할까.. 아직 누구의 편에 서야할지 갈팡질팡하고있다는 것말 알려드리겠습니다.

 

 

 

혹시 궁금한거 계시면. 스포하지 않는 이상. 답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안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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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비타민이에여ㅠㅠㅠ완전좋아여ㅠㅠㅠㅠㅠ세훈이,,,,중립이구낭,,,아직,,,,움,,,나였음 바로 웬디편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Omega

10년 전
독자2
우와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3
뿌요정이예여 ㅎㅎㅎㅎㅎ재밌네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탄탄해ㅜㅜㅜㅜ
10년 전
Omega
.♥
10년 전
독자4
헐헐허루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헐허러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쩌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5
세훈아...웬디좋아하니?촉이와~단번에느껴~!
10년 전
독자6
연 이에요!!! 왕가에서 쓰는 일지는 없나여......? 있아도 으ㅔㄴ디가 못보나 ㅠㅠㅠ 웬디똑똑하네여... 어느정도풀렸다니..... 저는 아직도 미궁^~^....ㅋㅋㅋ 잘보구 가요 작가님!!!!
10년 전
Omega

10년 전
독자7
갈비찜입니다! 와...관계가 꼬여있네요! 점점 미궁 속으로 바져드는 이 기분??? 전 환영이예요!!!
10년 전
Omega
♥.
10년 전
독자8
세니의등장!!!점점복잡해지는거같은건기분탓인가요ㅠㅠㅠ?웬디야다쓸어버려!!!!!!!막흔들어정신잃게!!
10년 전
독자9
텐더입니다 잘보고 가요! ㅎ 가면갈수록 흥미진진해요! ㅎㅎ
10년 전
Omega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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