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수열앓이에 대한 필명 검색 결과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수열앓이 전체글ll조회 836l 23

 

 


[수열] 천만번째 남자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7 | 인스티즈

 

 

 

 

 

 

 

 

 

 

 

 

[수열] 천만번째남자

 

 

 

 

 

 

 

 

17.

 

 

 

 

 

 

 

 

명수가 입술을 서서히 떼고 성열과 눈을 마주하며 살짝 미소를 머금었다.

 

 

 

 

 

 

 


"이제 그만울어, 안그래도 못났는데 더 못나지고싶어?"

 


"맞을래..?...으허흐...흡..."

 


"뚝해, 안하면 나 갈거야"

 


"웃기시네.."

 


"진짠데? 우습게 본다는거지, 집에갈거야"

 

 

 

 

 

 

 


명수가 일어서서 겉옷을 다시 챙겨입곤 성열에게 등을 돌리며 가려는 순간, 성열이 긴팔로 명수의 팔뚝을 잡으며 멈춰서게 했다.

 

 

 

 

 

 

 


"너 지금 나가면 기자들한테 매장이야.."

 


"괜찮.."

 


"안울게..뚝 그칠게 여기있어"

 


"봐, 꼭 말을 한번에 안들어. 말같아선 꿀밤한대 먹였을텐데 환자니까 참는다"

 

 

 

 

 

 

 

 

 

명수가 발로 의자를 끌어와 다시 제자리에 앉았다. 여전히 녀석은 진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에 웃음기를 띄지 않았다. 솔직히 내 입장이라고 생각해도 지금 이상황에선 절대로 웃음이 나올거같지 않긴 하다만 그 모습을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상당히 가슴이 쓰려왔다. 성열은 고개를 축 내리다가 옆에 있는 핸드폰을 집어들었다.

 

 

 

 

 

 

 

 

"성종이..걱정많이 할텐데..나 이런 모습보면 또 국자로 때리러오겠다"

 

 


"개 너 걱정많이했어, 쓰러지기도 했었으니까 전화 지금해봐"

 

 


"쓰러졌었다고?.."

 

 


"연락와서 집에 가봤는데, 막 심한건 아니고 그냥 조금 아팠어"

 

 

 

 

 

 

 

 


성열은 잠시 핸드폰을 다시 침대에 내려놓았다. 이대로 성종에게 전화했다간 또 울거같아서 전화는 엘이 간 이후에 하기로 마음속으로 속삭였다. 명수는 손가락을 서로 맞부딪히다가 고개를 들어 성열의 흐트러진 앞머리를 바로 해주었다.

 

 

 

 

 

 

 

"해명 기사 안낼거야?..자진하차 아니잖아"

 

 


"...내야지, 내야되는데.."

 

 


"..."

 

 

 

"아직까지 사람들 앞에 나서서 뭐라고 말할수 있는 용기가 나질않아"

 

 


"..."

 

 


"엘아, 너도 말아껴"

 

 


"무슨 소리야"

 

 


"너희 콘서트로도 지금 난리잖아..최대한 피해안가게할게, 말아껴..누가 나에대해서 물어보면"

 

 


"..."

 

 


"그냥 모른다고 잡아떼..나때문에 피해보는거 싫어"

 

 

 

 

 

 

 

 

성열이 창백한 얼굴로 명수를 바라보니, 명수는 고개를 숙이며 조용히 끄덕였다. 또 저 말에 반박하면 당장이라도 저 허연얼굴에서 또 눈물이 새어나올거같아서 애써 말을 감췄다.

 

 

 

 

 

 

 


"입원 언제까지 하래?"

 

 


"한 일주일,"

 

 


"아참 나 궁금한거 있었는데"

 

 


"뭐?"

 

 


"너 손줘봐, 반지안뺐지?"

 

 


"안뺐어..빼면 죽는다며..죽기 싫어서.."

 

 

 

 

 

 

 

 


성열이 약간 볼을 부풀리며 제 손을 어루만지며 반지를 보는 명수의 표정을 하나하나 살폈고, 명수는 곧 성열의 검지손가락에서 반지를 빼어냈다. 갑작스런 명수의 행동에 놀란 성열이 손을 뿌리쳤을땐 이미 반지가 명수의 손에 쥐어졌을때였다. '줘' 눈치를 살피며 성열이 얘기를 꺼내니, 명수는 또 말없이 성열의 손을 잡아와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를 껴주었다. 성열의 중얼 거림이 한순간에 조용해졌다.

 

 

 

 

 

 

 


"콘서트 끝나고 제대로 말하고싶어서 남아있으라는 거였는데."

 

 


"..."

 

 


"그날 그렇게 가버리고.."

 

 


"..."

 

 

"늦었지만 지금이라도할게"

 

 

"..."

 

 

"이성열, 어디가지말고"

 

 

"..."

 


"이젠 내 옆에 계속 있어줘, 안울릴게, 정말 잘할게."

 


"..."

 

 

"그리고 무슨일이 있어도 너만 믿을게, 좋아해. 아주많이 너를."

 

 


"...엘아"

 

 


"짜잔, 이거봐"

 

 


"똑같은거네?"

 

 

 

 

 

 

 


명수가 뒤에 숨겨왔던 손을 성열에게 내보였다. 명수의 두번째 손가락에 끼여있던 반지는 어느덧 네번째로 옮겨져 있었다. 눈이 휘둥그레해지며 성열은 제 손을 봤다 웃고있는 명수의 모습을 보았다를 번갈아했다.

 

 

 

 

 

 

 


"이제 좀 예전같이 한번만 웃어보면안되냐?"

 


"..."

 


"나이거 되게 어렵게 말한건데, 내가 원래 누구 좋아한다고 티내면서 말하는 그런.."

 


"나도 좋아해"

 


"뭐..?"

 


"니가 날 믿어주는 만큼 엘아 나는.."

 


"..."

 


"널 위해 살아갈게 너만 믿고 따를게, 그러니까..나도 많이 좋아한다고 엘아"

 

 

 

 

 

 

 

 

성열이 머리를 긁적이며 어설프게 웃어보였다. 이제야 진심어린 웃음이 비춰졌다. 볼이 살짝 붉어진 성열의 볼을 양 손으로 부여잡고 얼굴을 살짝 흔들었다. 쳐진 눈매를 더 처지게 눈꼬리를 손가락으로 내리며 웃어보였다. 성열도 제 두손으로 명수의 볼을 어루만지듯 감싸잡았고, 곧이어 짧은 뽀뽀가 오갔다. 명수는 입을 살짝 맞댔다가 떨어뜨렸을때 부끄러워하는 성열의 표정을 보고 제 품에 폭 안아버렸다. 오늘 따라 왜이렇게 웃음이 가시질 않는거야,

 

 

 


.
.
.

 

 

 

 

 

 

 


'맥시멈 전 멤버 성열, 자진하차 아닌 강제퇴출'

 


'성열, "인피니트 콘서트는 퇴출 당하기전 있었던 일" 해명'

 

 

 

 

 

 


일주일후 성열이 퇴원한 후에. 성열의 정식 해명 기사가 올라왔다. 딱히 성현의 언급은 아꼈던 성열은, 강제 퇴출에 대한 일만 밝혔고, 여전히 집안한구석에서 노래연습을 하고 있었다. 사실 이렇게 기사를 내준것도 엘의 탓이 상당히 커왔다. 기사를보고서는 성열은 명수에게 카톡을 날렸다.

 

 

 

 

 

 

[엘아 고마워..유유]

 

- [그거 가지고 뭘 고맙데 고마우면 오백원 - 엘]

 

 

 

 

 

 

요즘따라 엘이 자주 보는 개그 프로가 있단다. 거기에선 뭐하면 오백원 이라면서 대사가 있는데 요즘따라 미친듯 뭐만하면 오백원 오백원 거리니 성열은 명수를 보며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아참 잊었던 일이 하나 있었지, 성종에겐 퇴원하는날 펑펑 울면서 전화를 하고 바로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집에 들어가자마자 따뜻한 포옹이 아닌, 국자가 성열의 머리통을 강타했다. 악! 소리를 내며 성열이 주저앉았고, 성종은 울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꺼냈다. 사실 성종이 했던 소리는 들리지도 않았고, 오로지 머리가 띵 울리는 아픔에만 집중했다. 결국엔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털어냈고, 성종과도 작은 오해를 풀었다.

 

 

 

 

 

 

[진짜 진상이다, 내가 그거 하지말랬지?]

 

- [ㅋㅋㅋㅋㅋ재밌잖아 안재밌어? 안재밌음 오백원 - 엘]

 

 

 

 


[그냥 끝내자, 진상 으구 진상]

 

 

 

 

 

 

성열은 핸드폰을 던져놓고 전에 우현과 함께 했던 노래를 불렀다. 그러고보니..우현이형을 잊었다. 사실, 제일 먼저 우현이형에게 전화를 해야되는게 옳았다. 예상치 못하게 우현도 같이 욕을 먹어버렸으니까, 핸드폰을 한동안 뚫어지게 보다가 액정을 바닥으로 보이게 핸드폰을 덮었다. 다시 컴퓨터를 켜서 기사를 확인하는데 점점 또 성열쪽으로 기울여졌다. 보아하니 전 소속사는 계속 강제퇴출이 아니라며 잡아떼고 있다고 하는 기사를 보고 성열은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었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한순간에 변하는지, 참으로 무서워지는 순간이였다.

 

 

 

.
.
.

 

 

 

 

 

 


"사장님.."

 


"또 그애랑 계약해달라고 얘기하러온거야?"

 


"노래 정말 잘하고, 목소리도 좋고..무엇보다 노래를 무척이나 하고싶어해요..이대로 꿈을 막을순 없잖아요"

 


"..."

 


"한번만 부탁드려요, 사장님이 그러셨잖아요..저 사람 보는 눈있다고"

 

"흠.."

 


"저랑 같이 노래한것도 들으셨잖아요, 그만큼..사연도 많고..한번만 믿어주세요 저를"

 


"..."

 


"그애, 제가 어떻게든 키워올릴게요. 제가 책임질게요"

 


"그애 프로필 가져와,"

 

 

 

 

 

 


사장은 머리를 한번 툭툭 털다가 우현의 미소머금은 모습을 보고 샐쭉 웃었다. 성열이 자진하차 설이 돌고 한 이틀후부터 우현은 시도때도없이 사장실에 와서 성열과 계약해달라며 여러번 부탁해왔다. 녀석이 부른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고, 사진, 영상 할것없이 다 모아서 가져다 보여주었다. 사장은 귀찮은듯이 우현을 돌려보내기도 몇번이였지만, 우현이 가져다준 시디를 돌려보며 성열의 능력을 캐치해 집어보기도 했다. 한번은 우현이녀석에게 왜이렇게 이 녀석을 다시 되돌리긴 원하냐고 물었더니, 우현은 녀석의 묻혀져만 가는 목소리를 그 이쁜 목소리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사실 영상들을 돌려보니 비주얼은 대단하지만 그만큼의 비중을 차지 하지 못한건 크게 아쉬웠다. 우현이 웃으며 사장실 문을 툭 닫고 나갔다.

 

 

 

.
.
.
.

 

 

 

 

 

 


늦은 저녁쯤이 되어서야 성열은 자리에서 일어나 바깥바람을 쐬겠다며 아파트 복도로 나왔다. 사실은 엘이 지금 차안에 있으니 잠시만 나오라며 전화해 한달음에 나가는 셈이였다. 아파트 현관에 나오니 눈에 띄게 큰 벤 하나가 서있고, 그 문앞에 엘이 서있었다. 성열은 츄리닝 바지를 질질 끌며 명수앞에 웃으며 섰다.

 

 

 

 

 

 


"왠일이야 이시간엔?"

 

 


"꼭 이유가 있어야지오냐? 나 지금 일엄청 많이 하고왔어"

 

 


"수고했어,..피곤해 보인다"

 

 


"그러니까 가서쉬지 여기 왜와서"

 

 


"내 유일한 안식처"

 

 


"뭐?"

 

 

"는 너,"

 

 

"뭐야 진짜...흐"

 

 

 

 

 

 


성열은 헛웃음을 내질르며 명수의 어깨를 툭 밀었고, 명수는 자신도 이런말을 한게 끝내 민망했는지 머리를 긁적이며 헛기침을 큼큼 했다. 성열은 잇몸웃음을 내심 명수에게 선사하며 명수의 손을 꼬옥 잡았다. 명수는 그대로 성열의 뒷목을 당겨 끌어안았고, 성열은 '많이 힘들었지? 힘내 엘아' 등을 토닥토닥 쳐주었다. 안던 손을 풀고 옆에 있는 벤치에 앉아 성열의 어깨에 손을 두르며 성열에게 시선을 꽂은채로 입을 열었다.

 

 

 

 

 

 

"오늘은 뭐했어?"

 


"노래연습, 흐.."

 


"그래도 언론이 다 니쪽으로 기울여져서 다행이다"

 


"이제 소속사를 알아봐야되는데..다시 오디션을 볼수도 없고..날 받아줄곳도 없을테고"

 


"그런말 하지말랬지, 조금만 기다려봐"

 

"응?"

 


"내가 너 꼭 노래하게 해준다고 했잖아"

 


"...내가 늘 너에게 받는 느낌이다"

 


"그런 표정짓지마, 웃어. 웃는게 제일 이뻐 이성열은"

 


"치.."

 

 

 

 

 

 


성열이 명수의 가슴팍을 치며 부끄러움을 표현했고, 명수는 미소를 잔뜩 머금은채 성열이 하고온 목도리를 다시 따뜻하게 매어주었다.

 

 

 

 

 


"엘아"

 


"응?"

 


"너 목도리 매는 모습 되게 멋있다"

 


"이제알았냐?"

 


"칭찬을 못해.."

 


"성열아,"

 


"왜"

 


"그렇게 푹 숙여서 보지마, 그 퉁퉁한 볼살 확 물어버리고싶으니까"

 


"뭐야"

 

 

 

 

 

 

 

명수는 웃어보이며 성열의 볼을 잡아 꼬집었고, 성열은 아프다며 눈을 찡긋거렸다. 예뻐죽겠다, 이성열, 둘은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콩깍지가 더 심해져만 갔다. 그리고 날이 가면 갈수록 스킨쉽도 거침없이 하며 진도를 이어갔다. 오늘밤의 마지막 스킨쉽은 진하디 못한 진한 키스였다. 쪽쪽 입술을 빨아들이는 소리가 진하게 울리는 키스랄까,

 

 

 

.
.
.

 

 

 

 

 

 


♪♬♪ -

 

 

 

 


아침에 인피니트의 벨소리가 크게 울려 성열의 귀를자극했다. 사실 이 노래를 해놓은 인물도 엘이다. 자기 파트부분만 어떻게 그렇게 딱 잘라서 해놨는지 어이없는 웃음이 나왔다. 눈을 덜뜬채 성열은 전화를 받아들었다.

 

 

 

 

 

 

"여보세요,"

 


- "이성열씨?"

 


"네, 제가 이성열..맞습니다.."

 


- "여기 울림엔터테인먼트입니다"

 


"네..네"

 


- "이성열씨와 계약하고싶은데, 혹시 회사로 오실수있으신지.."

 

 

"네...네...네!!!!!!!!!?"

 

 

 

 

 

 


성열의 눈이 번뜩 뜨였다. 이불을 박차고 자리에서 퍽 일어서며 머리를 털며 입을 떡벌린채 다시 되물었다.

 

 

 

 

 


"어디라고 하셨죠 지금..? 울림이라고요..? 제가 지금 잘못들은거 아니죠!!!?"

 


- "이성열씨 노래를 듣고 계약하고싶어서 전화드렸습니다, 오늘 2시쯤 시간 되시는지요"

 


"다..당연히 되요!!!!갈게요.."

 


- "그럼 좀이따가 뵙겠습니다"

 

 

 

 

 

 

전화가 끊기고, 성열은 소리를 지르며 방을 나왔고, 성종은 또 무슨일이 벌어졌냐며 필수템인 국자를 들며 성열에게 물었다.

 

 

 

 

 

 


"성종아...나..나 계약하고시...싶다고 전화왔어!!!"

 


"뭐..?"

 


"엘있는 회사인데..계..계약하고싶데!!!!"

 


"정말이야? 잘됐다!!!"

 

 

 

 

 

 

 

성종이 국자를 집어던지며 성열을 얼싸안았다. 성열의 입에선 끊임없는 웃음소리가 번져왔다. 욕실로 냉큼들어가 싹 씻고 머리 매무새와 옷 매무새를 만지작 거렸다. 성종도 옷을 봐주며 오케이 신호를보내고 모처럼 즐거운 아침식사를 하고 성열은 두근대는 마음으로 집을나왔다.

 

 

 

.
.
.

 

 

 

 

 

 

 

"안녕하세요...계약 문제로.."

 


"아. 이쪽으로 들어가세요"

 

 

 

 

 

 

직원이 안내해주며 성열은 쭈뼛거린채 사장실로 들어갔다. 무언가 위엄있어보이는 모습에 성열은 어깨를 좁혀 자리에 조용히 앉았다. 사장은 프로필을 살펴보더니 이내 말없이 계약서를 내밀었다.

 

 

 

 

 


"누가 그러던데, 그 이쁜 목소리좀 듣고싶다고"

 


"네..?"

 


"그 이쁜 목소리가 얼마나 이쁜지 자기가 장담한다던데"

 


"..네..그게 무슨말인지.."

 


"성열씨는 솔로로 나갈거고, 계약하자마자 내일부터 녹음하러 나와요"

 


"네?"

 


"딱 괜찮은 곡들 썩혀놓은거 이제 꺼내놓을때가 된거같아서, 나오라고. 이제 우리 소속이잖아"

 


"아.."

 


"띄워줄수 있는데까진 도와줄테니까, 성열씨도 열심히해요, 내가 누구말 크게 믿고 밀어주는거니까"

 

 

"감사합니다..감사...흑..흡.."

 

 

 

 

 

 


끝내 성열의 눈에서 눈물이 새어나왔다. 사장은 그 간 성열이 마음을 다 안다는듯 휴지를 뽑아 성열에게 건넸고, 성열은 휴지를 돌돌 말아 눈물을 닦아냈다.

 

 

 

 

 


"제가..아니..저에게 노래 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사장님.."

 


"앞으로, 잘해보자고. 성열씨 내가 믿어도되지?"

 


"네..."

 


"그만가봐, 그만울고,"

 

 

 

 

 

 


사장이 성열의 등을 툭툭 쳐주었고, 성열은 90도 인사를 숙여서 한뒤에 계약서를 손에 쥔채 사장실을 나왔다. 나오자마자 바로 다시 계약서를 보고 그자리에서 엉엉 울었다. 다시 노래를 할수 있다는 그기쁨이 성열에겐 얼마나 벅차고 기쁜일인지, 하염없이 울었다. 성열이 울고 있는 모습을 누군가는 뒤에서 가만히 바라보다 웃어보이며 녹음실로 조용히 다시 들어갔다.

 

 

 

 

 

 


'성열,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격 계약, 인피니트와 한솥밥'

 

'성열, 울림엔터테인먼트 소속 첫 솔로가수로 출격예정'

 

 

 

성열과 계약이 끝나자마자 언론들이 다시 들고 일어섰다. 그 누군가는 그 기사들을 보며 이어폰을 꽂아 성열의 목소리를 다시금 되새기며 들었다. 앞으로 성열이 웃는 모습을 계속 볼 생각을 하니 저절로 웃음이 풋 터져나왔다.

 

 

 

 

 

 

 

 

 

 

 

 

 

 

 

안녕하세요 그대들...전편에서 그대들 엉_엉 우셨죠...ㅠㅠ 흐어 져도 눈무리 글썽이 글썽이...

천남을 연재하면서 이렇게 먼가 질질 끌어본게 첨이네요ㅋㅋㅋㅋ생각해보니까 러브에볼루션은 19편에서 끝났는데 참 어떻게

빨리끝냈는지도 의문이네요!!!...천남은 이제 막 시작인데ㅋㅋㅋㅋㅋㅋ미치겠네요!!...생각보다 그대들 반응이 너무 좋아서 저 너무 기뻐요ㅠㅠ

더더더더 잘써야ㅓ 겠다고 정말 매번 느껴요ㅠㅠ 늘 똥손인데 금손이라고 칭해주셔서 감사하구 이게 다 여러분들 탓! 헿...

오늘도 어떤 사진을 보는데 아레나수열이 터진걸봤어요..백허그를 했더라고요!!!!!!!!!!!!!!!!!!!!!!!!!!!!!!!!!!!!!!!!!악!!!!!!!!!!!!!!!!!...

수열은 사랑이였습니다ㅠㅠ...어엉...그대들도 내사랑 ㅠㅠ...!!!!!!!!!늘 고맙구 사랑해여!!!!!!!!!!!!!!!!!!!!!!!!!!!!!백번 천번 말해도 안아깝네여!!!!!!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헐ㄹ백허그를했다니...엉엉 몰랐어여....나팬맞나요 요새 일등을ㄹ하고싶다는 왠지모를승부욕이생겼어옄ㅋㅋㅋㅋㅋㅋ딱인티왔더니그대글이여서달려왔죵 !두루마리예영읽구와야징빠밤읽구왔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제가지인들ㄹ이랑 성규 솔로앨범얘기 막하고있다가 성열이솔로나오면 앨범몇개고산다그랬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픽에서 그게 이루어졌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원ㄹ래제가앨범에 돈안쓰구 그거모아서 콘서트간단말ㅇ이옝용 제가 앨범 사는건 아주의미있는일ㄹ이니까 성열이앨범 대~~~~~~박나야되ㅣ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꺡 기분조아요 언ㄴ룐이 성얼이쪽으로 와서 다행이네요ㅠㅠ 이리저리왔다갔다하는 언론나빠요!물론 성열이쪽으로 기울어준건 환영잉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명수 마치프러포즈하는거같아요...멋있네용 얘네 이제 커플링으로 수갑찼어요 철컹ㅊ딜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니네 평생행쇼할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성열이전소속사 변ㅁ명하는ㄱ골보니우숩기만하네요 ㄲ골좋다~얘네 연애하는거보니까 관시리 기분좋구 몸이 움찔움찔하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제곧ㅂ붐틀댄스나올기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기분조은날~~~~~~~그대오늘도좋은글고마워요사랑해용^-^이제부터가시작이라니...아니이런좋은소리가!!!!!ㅋㅋㅋㅋㅋㅋㅋ언제나그대글보는건 행복해용ㅎㅎ
11년 전
수열앓이
으엉 백허그를 했데영!!! 아레나의 수열은 사랑이죠..s2s2....헿...두루마리그대ㅠㅠ 일등이당..엉엉...아....솔로앨범..저는 앙콘 디비디사느라 돈생기면 사야되요 ㅠㅠ엉엉....성열이 앨범나면 저는 몇장이고 삽니다!!!!!앜...제 바램이 다 픽에 들어가있는듯한 이느낌...헿..이미 수갑으 ㄹ찼어요 커플링으로 헿ㅎㅎㅎㅎ....성열이가 잘되서 얼른 눌러버렸으면 좋겠어요..!!!!!!!!!수열은 평행..s2s2...근데 저 왜이렇게 외롭죠..그대 어서오세요ㅠㅠ...
11년 전
독자25
그대내가늦게서야왔네유... 폰이고장났어요!!!!!!!!예아!!!!!!!제폰정말........아주......난리네요.....맛갔어요진짜ㅋㅋㄱㅋ그냥지금이폰쓸까봐요...엄마옛날폰인데..이게더나은듯..근데제핸드폰에진짜별게다있어서고치긴해야겠져...그대픽이들어있는데!!!당연히고쳐야되요!!!!저두매우외로워요ㅠㅜㅠㅠㅠㅠ그대가달달하게써주는거보면외로워미쳐요!!!!!!!그래두그대가있응께♥♥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이리와요!!!저희두커플링으루수갑이나찰까욬ㅋㅋㅋㅋ♥
11년 전
독자2
우왓입니당
11년 전
독자3
아잌 이등이네요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달달터져요ㅠㅠㅠㅠㅠ엉엉 성열이 너무 다행이예요! 명수도 자상하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우현씨... 음 뭔가 삼각관계의 삘이ㅋㅋㅋㅋㅋ아닌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튼 오늘도 너무 재밌게읽고가요! 좋으니까 오백원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수열앓이
우왓그대!!!헿..이등이다!!!!...ㅠㅠㅠㅠㅠ엉엉...수열현일까여 예~~~...다음편 궁금해요? 궁금하면 500원
11년 전
독자4
나무 뙇
11년 전
독자7
나무에요!!!!ㅠㅠㅠㅠ오늘은 삼등이당 에헹에헹ㅋㅋㅠㅠㅠㅠㅠㅠ오늘도 제 예상이 맞았어용ㅋㅋㅋ오늘 글이올라올거라 생각해쒀+_+ 항상 그대 글 딱 열면 브금이나오는데ㅠㅠ오늘은 달달터지는브금이네요ㅠㅠㅠ내용도 너무달달달달달달다류ㅠㅠㅠㅠ김명슈 네이놈 어찌 이리 달달하오???!!!! 내 한수 배워야 할듯 하오.......명수 달달하니 좋은데 진도도확빼고 좋네옄ㅋㅋㅋㅋ키쮸.....쪾쪾 핡♥ 명수야 사랑햌ㅋㅋㅋㅋ♥성열앜 명수가 좋지?좋으면 오백원ㅋㅋㅋㅋㅋㅋㅋ아나 명수귀엽닼ㅋㅋㅋㅋㅋ둘다 씹덕터지네욬ㅋㅋㅋ큐ㅠㅠㅠㅠ평행.....보면볼수록 성종이도 너무귀엽닼ㅋㅋㅋ필수템 국자ㅋㅋㅋ이제 성종이보면 국자가생각날거같아요...ㅁ7ㅁ8 성종이가때려준다면 맞아줄수있는뎈ㅋㅋㅋ내게로와 내게로다가와다가와줘뻬이베........ㅠㅠㅠㅠ긍데 우횬ㅠㅠㅠㅠㅠㅠ우현아 스릉흔드ㅠㅠㅠㅠ착해빠진것ㅠㅠㅠ이대로 삼각관계 가는건가요ㅋㅋ큐ㅠㅠ으아아앙대..그랴도 이번편은 정말뎡말 달달했으요ㅠㅠ오늘 늦게일어나서 지각때문에 늦게까지청소해서 기분꿀꿀한뒈 이런 글이 나오니 좋네용ㅋㅋㅋ다음편도 기다릴게요!!사랑합니다..♥호이팅호잍!
11년 전
수열앓이
나무그대!!헿 그대는 역시 능력자....★ 아험앟캬컇ㅋ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왜 하필 픽에서 오백워ㅜㄴ이 나왔는진 모르지만 왠지 웃기네요 헿ㅎㅎㅎㅎㅎ성종이한텐 국자가 필수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가끔식 성종이가 진짜 국자를 들고있을거같아서 웃겨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헝헝..지각.....지각이 뭐라고 그대에게 처어소를 시키나요!!다엎어버리게 이리와요!!!!!!!는 무슨..뎨둉..저는 약자에요..헿
11년 전
독자5
으어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저 리니에요ㅠㅠㅠㅠㅠㅠㅠ하이고 ㅠㅠㅠㅠㅠ오늘 야자뺀 보람이있네욬ㅋㅋㅋ흐흐흐ㅠㅠㅠ아ㅠㅠㅠㅠㅠㅠㅠ명수왜이렇게달달ㅠㅠㅜㅜ하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겁나달달하네요ㅠㅠㅠㅠㅠ우현이도ㅠㅠㅠㅠ겁나착해ㅠㅠ능엉ㅇ엉엉 그나저나 성열이가 잘되서 아ㅠㅠㅠ진짜다해유ㅠㅠㅜㅜㅜㅜ진짜 슈스로 뽝!!!!!!떠버렷!ㅋㅋㅋㅋㅋ아 근데 명수랑성열이랑우현이랑 삼각관계인가요^.^??? 껄껄껄ㅋㅋㅋㅋㅋㅋㅋ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은 완전 심장이 콩닥콩닥 달달~하네옄ㅌㅋㅋㅋㅋㅋㅋㅋ느흫ㅎㅎㅎ계속이렇게 달달한함걸 써주신다면 작가ㅇ은 정말 사랑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담편은 뭐가나올까요!!!!!느흫ㅎㅎㅎㅎ아 보면볼수록 기대되요 T-T!! 담편은 또 어케기다리나진짜ㅠㅠㅠㅠㅜㅜ엉엉엉 작가님 ㅅ..스릉..♥
11년 전
수열앓이
리니그대 ㅠㅠ 야자는 빼라고 있는거죠예~~~~!!!!!!ㅠㅠ 엉엉.저도 성열이가 잘되서 진짜 다행이라구 생각해요ㅠㅠ.......헿ㅎㅎㅎㅎㅎㅎㅎㅎ앞으루두 많이 좋아해주세여...저두 좋아해여 헿...ㅜ0ㅜ고마워요!11저두 많이만이 사랑해요..지금까지 제가 무슨말을 어떠케 한거죠..읔
11년 전
독자6
열찌
11년 전
독자23
오!!!!!! 성열이 솔로!!!!!!!!!! 명수랑 우현이덕에 성열이가 버틸수있는것같아요ㅠㅠ 살아있어 다행이야 열아ㅠㅠㅠㅠㅜㅠ 하.... 오늘 모의고사보고 내일 3,4교시 연속 수행평가에요ㅠㅠ 댓글 짧고 성의 없어서 미안해요ㅠㅠㅠㅠ 다음편엔 더 알찬 댓글 남길게요♥.♥
11년 전
수열앓이
열찌그대11에`~~~성열이 솔로..오늘따라 키보드가 말안듣고좋네요..!!!!!...아 오늘 모의고사있었죠..덕분에 저는 일찍끝난..b....헉...수행평가..열심히해야죠!!!ㅠㅠㅠㅠㅠㅠㅠ성의없긴요 써주시는 것만으로도 전 늘 의미를 두고 있답니다 늘 고마울 따름입니다!
11년 전
독자8
무럭자라예요 ㅠㅠ 오늘 너무피곤해서 일찍자려구 누웠는데 ..자기전에 혹시나하고 들어왔는데 역시나 ㅠㅠㅜㅜㅜㅜ 보면서 아진짜행복했어요 엄마미소에 광대폭발할뻔봤다는건 안거짓말 ㅠㅠㅜㅜ성열이가 잘되서..그리고 명수랑잘되서 다행이예요! 빨리선녀리가 성공해서 나쁜사장놈이랑 성현이가 망하는꼴을봤으면 좋겠어요!!!!!!! 성열이를 뒤에서 지켜준 그 누군가 님..♥♥좋은사람만나시게요ㅠㅠ꼭꼭꼭!!
다음편은 더달다르르르르달달달 기대해도되는거져? ♥♥♥♥♥♥

11년 전
수열앓이
무럭자라그대ㅠㅠ....엉엉...고마워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도 그대와 같은바램..헿....그 누군가는..누구일까요 헿..우현이일ㄲ요 헿...다음편은 녹여버려야겠어요!!!!!!!!>_<
11년 전
독자8
아이고;;;;;;;저 아까 그 나그넨데여;;님 제꺼하실래여? 진짜 우리집 호ㅓ장실ㅇㅔ갔다놓고 글쓰게 시켜놓고 글만 빼와서 나혼자 하하호호하고싶게 만ㄷ시네! 아이고 성여라ㅠㅠ 명수야ㅠㅠㅠㅠ우혀나ㅠㅠㅠㅠㅠㅠ내새끼들 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앗 나그네그대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그대 무서워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순간 빵터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잌 댓글 재치잇는댓글 쒱유붸리감사~!~!
11년 전
독자9
작가님 저 비회원인더ㅣ진짜글이렇게쓰실거에요?중독됬잖아요ㅜㅜㅜㅜㅜ
11년 전
수열앓이
흐엉 비회원ㅠㅠ이신데 댓글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중독이라니 아 지쨔 너무 감사드릴뿐 ㅠㅠ
11년 전
독자9
ㅠㅠ 감성 이에요으헝 ㅠㅠ 우현아 니가 갑이다 ㅠㅠ 으헝 열아우리거기서는 행복하자 다잘될거야 ㅠㅠ흡 그래!!!이제 맥심 인지 맥시멈인지는 잊고 새출발하는거야!!!성열이 화이팅!!!!
11년 전
수열앓이
감성그대ㅠㅠ 우현이가 큰일했어요!@!!!!!!!!!엉엉..맥시멈..이쉐기들..다 밟아버릴거야1!!
11년 전
독자10
집착이에요ㅠㅠㅠ어그대엄청빨리온것같아욬ㅋ기분탓인가ㅜㅠㅜㅠㅜㅠ오늘달달해서몸이녹아버릴것같아요노래도달달하고ㅠㅠㅠㅠㅠ김명수이성열좋으면오백원나거지야ㅠㅠ꽃거짘ㅋㅋㅋ우현시나랑행쇼해요수열나두고ㅠㅠㅜㅠ갑자기수열은무조건수열이야바람피면안되이러고있는ㅋㅋㅋㅋ집착이는오랜만의컴접으로이상하게됬어요ㅋㅋㅋ울림사장님사랑해요ㅠㅠ우리성열이솔로로잘해라ㅠㅠㅠ내가너2호팬!1호팬은명수고ㅋㅋ이성종국자는볼때마다웃곀ㅋㅋㅋ오늘도재밌게읽고가요ㅠㅠ금손작가님ㅠㅠ스릉흡느드ㅠㅠ엉엉엉(사실엉엉운그대에서뜨끔ㅋㅋㅋ)잘읽고가여~.~
11년 전
수열앓이
집착그대..ㅋㅋㅋㅋㅋㅋ하루만에 왔죠 헿...ㅋㅋㅋㅋㅋㅋㅋ꽃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ㅏ 웃겨...수열은 바람피면 안됩니다 니네둘이 평행...헿...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그대 늘 댓글고마워요!
11년 전
독자24
댓글고마우면 담편줘여 요즘제활력소!!인티쪽지함볼때두준두준해여
11년 전
독자11
장자녀입니다 작가님 요즘 진짜 자주오셔서 너무 좋아요ㅠㅠ 더군다나 수열이들 달달포텐 터지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진짜 짱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ㅠ 열이 잘 되서 다행이네요 울림사장님 짱 이다 성현이는 얼마나 배가 아플까 꼬시다 진짜ㅋㅋㅋㅋㅋㅋ 앞으로 열이가 더 잘되야 할텐데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장자녀그대!!!..헿...저가 이상하게 시간이 참 많네요...씁..슬프고좋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성현이 애 쫌가만히 잇어야될텐데 아오...저두 열이가 잘되서 기뻐요ㅠㅠ힝힝
11년 전
독자12
헐 대박 ㅠㅠㅠ 성열이ㅠㅠㅠㅠ 아 대박 ㅠㅠㅠ 헐 ㅠㅠㅠ 아 그대 저도 암호닉 신청하고 갈게요! 맨날 예전에 러브에볼루션때 시험하루전에온독자라는것만 밝히고 암호닉은 안정했었는데ㅠㅠㅠㅠ 암호닉은 '아잉'이에요! 저번편 너무 슬퍼서 눙물이 또르르르르...했엇ㅆ는데 이번편 너무 해피!!! 오예!!! 사랑해여ㅠㅠ 그대는 정말 금손이세여ㅠㅠㅠ 아성열이ㅠㅠㅠㅠ 대박 ㅠㅠㅠ 넘 다행이에ㅛㅠㅠㅠ 그리고 성종이 필수품 국잨ㅋㅋㅋㅋㅋ뭔가 이미지가 상상되는거 있죠? 항상 재밌고 슬프고 감동있게 써주셔서 감사해여 그댄 정말 내사랑 ㅠㅠㅠ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엇 기억나요!!!!!!!!!..헛 아잉그대..제가 진짜 필히 기억해야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금손이라니요 거대한 칭찬 감사합니다..국자는 성종이..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 저야말로 댓글써주셔서 감사해요!
11년 전
독자13
엉엉어어어수열 현게들 행쇼ㅜㅜㅜ천만번째남자에 나오는 수열도 이제 행쇼ㅠㅠ아이고ㅠㅠ
11년 전
수열앓이
ㅠㅠ 둘이 행쇼 아레나 수열은 그렇게 짱이였쬬....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4
겁낭이에요 하 역시 우혀이가 ㅋㅋㅋㅋㅋㅋㅋㅋ 기분조으다조으다 ㅋㅋㅋ행쇼♥♥ 수여류ㅠㅠㅠ달달달 수열은 사랑입니다 ㅋㅋㄱㅋㅋㅋㅋㅋ
11년 전
수열앓이
겁낭그대111헿....우현이가 성열일르 살렸어요 헿.....수열은 사랑이죠 마치 저와 그대와같이!
11년 전
독자15
금손그대♥오늘은 달달..♥♥이힛...그 누군가가 우현인가요오??왓 진짜 전편에는 보면서 성현이랑 소속사욕이란욕은 다했는데..이번편은 보면서 엄마미소^^ㅋㄱㅋㅋ왘ㅋ진짜 수열현은 평행!!금손그대도 평행♥왘 진짜 재밌당ㅋㅋㅋㅋ금손그대에~제사랑드세요S2♥♥
11년 전
수열앓이
네 우현이에요~>_<..엉엉....성현이 그 미린...하....욕이 나오면안되는데...헿...고마워요!!!!!ㅠ0ㅠ..저 울어도댈까요 칭찬에 감격..
11년 전
독자16
어헣어헝헝헝 드대 하루만에 이렇게 오는게 어딧어여ㅜㅜㅜ 저 심장 떨어질뻔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 저 사공ㅇ이에요ㅎㅎㅎㅎ 그대 아진짜 이번편은 정말 뭔가 다 풀어지고 다들 해피해피한 그런 편이네용ㅋㅋㅋㅋㅋㅋ 이어질애들끼리는 이어지공ㅋㅋㅋㅋㅋㅋ 아ㅜㅜㅜ 명수가 반지옴겨줬을떄ㅜㅜㅜㅜㅜㅜㅜ흡ㅜㅜㅜ 너란남자ㅜㅜ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공ㅜㅜ 우현이가 막 회사에 넣어달라공ㅜㅜㅜㅠㅜㅠㅜㅠㅜㅠㅜ흡 너란남자ㅜㅜㅜㅜㅜ 너희같은남자 왜 내 주면엔 왜 없?ㅜㅜㅜㅜㅜㅜㅜㅜ흡ㅋㅋㅋㅋㅋㅋ 아ㅜㅜㅜ 진짜 행쇼ㅜㅠㅜ니네 평생행쇼ㅜㅜㅜㅜㅜ 아.......그대..........저.......얘네들 루팡하고 수갑차면 안될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루팡..........네....안되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ㅜㅜㅜ 그대 진짜 이픽은 몰입도 짱ㅋㅋㅋㅋㅋㅋㅋㅋ 막 보면서 집중 입??? 이라고 하나요??? 저는 집중하면 입이 벌어져섴ㅋㅋㅋㅋㅋㅋ 이거 읽을떄마다 입이 벌어져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ㅜㅜ 그대 아진짜 그대 나랑 평생함께합시다ㅜㅜㅜㅜ 그대 없이 난 못살아용ㅜㅜㅜㅜㅜ그대루팡!!!!!!!!!!!!!!!ㅋㅋㅋㅋㅋㅋ
11년 전
수열앓이
사공그대다!!!...헝헝....저가 요즘에 시간이 많ㄴ나봐요ㅋㅋㅋㅋ으잌 틈만나면 픽쓰고앉아있고 잉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나 커플링 나도 커플링 가지싶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런남자들 제 주변엔 왜없나요...ㅠㅠㅠㅠ그대는 나랑 행쇼...흐헝ㅎ...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7
흐어어어어어어 오늘건 왜이리 행복돋아요 으헝허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그대는 금손이예여.. 흐규규 진짜 팬이예여 흐허허허허허허 금손작가니뮤ㅠ 진짜 오늘건 진짜 몰입해서 같이 웃음짓고 가요 흐어어어어어어 진짜 수열행쇼행쇼
11년 전
수열앓이
ㅠㅠ으아 고마워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몰입이라니...흐엉 감사해요ㅠㅠ 감덩머거써여!!!ㅠ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8
아이고ㅠㅠㅠㅠㅠㅠㅠ읗ㅎ엏허유ㅠㅠㅠㅠㅠㅠㅠ백허그한거정말ㅠㅠㅠㅠ!!!그대 너무 금손이세요ㅠㅠㅠㅠㅠ행쇼!
11년 전
수열앓이
아레나백허그는 잊을수없습니다....ㅜ0ㅜ흐엉...칭찬 감사합니다 ㅠㅠ 앞으루 열심히 할게여
11년 전
독자19
아잌여리에요. 아까는 절 펑펑울게만들더니 이제는 막 엄마미소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울다가 웃으면 엉덩이에 털난다던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진짜 폭풍웃음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제 성공하고 알콩달콩하는일만!!!! 우현이는 어쩌죠.....ㅜㅜ
11년 전
수열앓이
아잌여리그대ㅠㅠㅠ힝 울지마라요 유돈햅투크롸이~~~~..전 무슨드립일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현이...눈물됴르ㅡ
11년 전
독자20
여리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어머ㅠㅠㅠㅠ드디어 본격 수열이들의 대놓고 꽁냥질이 시작되는군요 어우 설레라..♥작가님 혹시 다른 커플은 없는건가요ㅠㅠㅜ어우아어어앙우그래도 진짜 다행이네요 성열이ㅠㅠㅠㅠㅠㅠㅠㅜ
11년 전
수열앓이
여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다른커플은 스물스물..~.~..이번에 픽 구성을 좀 너무 더디게 해서 그런지...헿 조금만 기다려주세여>_<힝힝헹ㅎㅇ
11년 전
독자21
도토리에요 ㅠㅠㅠㅠㅠ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수열은 사랑이었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도 사랑이십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성열이 역시 울림으로 가는 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내일 시험 하나 남았는데 도저히 못 참아서 들어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역시 작가님의 힘 덕분인지 시험 잘 쳤어요!!!! 작가님의 힘을 받아 내일도 잘 치겠습니당~ 시험 끝나고 뵈요! 작가님 화이팅~,~
11년 전
수열앓이
도토리그대ㅠㅠㅠㅠ엉엉...내일 시험...꼭 잘보세요 화이팅!!!!!!!!!!!!...시험 잘치구 와서 댓글꼬옥 남겨주세여>_<....!!!!역시 성열이는 울림소속이였답니다..헿..ㅠㅠ 늘 고마워요
11년 전
독자22
여성입니다 흐헌ㅁㅇ허 쪽지 모으는게 재미있어서 모았다가 그대 글을 못봤네요ㅠㅠㅠㅎ능허ㅓㅇ 재미있게 잘 보고가요!!! 다음편에서도 만나요 꼭!!
11년 전
수열앓이
여성그대!!!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쪽지모으는게 재밌따니 으앜 귀여워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헿 다음편에서도 꼭뵈요!
11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분류
  1 / 3   키보드
필명날짜
      
      
      
      
      
인피니트 혹시 천만번째남자 기억하시는 독자님들 계신가요 ㅠㅠ1 수열앓이 10.14 20:34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565 수열앓이 01.15 16:44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421 수열앓이 01.11 15:32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320 수열앓이 01.08 17:09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225 수열앓이 01.03 18:41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127 수열앓이 01.01 21:05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3063 수열앓이 12.27 21:07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951 수열앓이 12.24 23:51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880 수열앓이 12.23 00:10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749 수열앓이 12.21 16:43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646 수열앓이 12.13 17:16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549 수열앓이 12.12 21:59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440 수열앓이 12.10 15:49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2~02341 수열앓이 11.30 22:57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219 수열앓이 11.29 21:40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122 수열앓이 11.23 22:57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2035 수열앓이 11.21 21:31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935 수열앓이 11.19 23:41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845 수열앓이 11.15 00:36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749 수열앓이 11.12 21:06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643 수열앓이 11.11 19:31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547 수열앓이 11.09 23:11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434 수열앓이 11.07 23:02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339 수열앓이 11.04 00:37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238 수열앓이 11.02 00:05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142 수열앓이 10.29 20:29
인피니트 [수열] 천만번째 남자 01050 수열앓이 10.25 21:46
팬픽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