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은 처음부터 있었어요 이타적 호의를 암살처럼 베푸는 닌자 타입이라 가까워질수록 솔직함 메다꽂는 나와 몇 번이고 부딪치니 어떠한 결실 맺기 전에 애증으로 변모할까 걱정했을 뿐이죠 내가 걱정하고 망설이던 순간마저 마음 공고히 다져가며 연준이 형에게로 가는 에움길이더라 우리가 처음 말 섞은 때로부터 일 년이 넘어가는 지금에도 변함없이 한결같은 모습에 참 섬세하게 사랑받고 있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 매일 앵알앵알 딴지나 걸고 말썽이나 부리는 사고뭉치지만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지금보다 더 잘해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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