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신알신에 놀라셨을겁니다. 제가 마지막 홍일점썰을 쓰고 벌써 반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더라구요. 사실 제가 고3이다보니 그간 많이 바빠서 글을 쓰지 못했습니다. 연재를 안한지 오래 되기도 해서 그냥 포기할까 하다가도, 가끔 머리식힐겸 인티에 들어오면 연재를 하지 않는 와중에도 구독료가 정산되서 들어오고, 가끔 달리는 댓글에 감사하게도 아직 절 기다려주시는 독자님들이 계시구나하는 생각을 하며 빨리 수능이 끝나길 바랐습니다. 드디어 수능이 끝났고 저는 제일먼저 홍일점썰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기다려주신 독자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이렇게 공지로 먼저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기다려주신만큼 더 좋은 글로 찾아뵙기를 노력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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