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해? 잠깐나올수있어? 지금 너네 집앞놀이터야" 빨리왔네 안추워?일단이거입어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술을 좀 했는데 지나가다가 니 생각나서 불렀어 할말도있고... 그게....나 요즘 진짜 미친것처럼 니생각만하는데 아 그냥 니가 점점 대책없이 좋아진다? ㅋㅋㅋㅋ 아니야 안취했어 가끔 전화해서 주말에 뭐할거냐고 장난치듯 물어본것도 너 관심끌려고 했던거고 누나 주려 샀는데 너 그냥 준다고 생색낸 선물도 원래 너 때문에 산거야 진심이야 갑자기 이런말해서 놀랬지 부담되는거 아는데 이해할수있는데 내고백도 이해해주라 당장 대답을 원하는건아니야 후회없이 잘해줄께 나믿지 그래도 싫다면 포기하지뭐 너귀찮게 하는거 싫어하잖아 친구로 지낸지 십년이 넘어가는데 그반틈을 짝사랑으로 지냈다 내가 이둔팅아 내가 너 좋아하는거 너빼고 다알아 "우리 일주일만 사귀자 잘해줄께 " 이제 너도 나 좋아할 차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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