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7 MERRY CHRISTMAS!
오늘은 12월의 끝을 알리는 크리스마스에요!
예수가 태어나 축복하는 날이죠~!!!!
그런날, 기독교도 아닌 제가 왜 들떠 있냐구요? 바로바로
회사에서 파!티! 를 하기로 했거든요.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묶어 파티를 하기로 결정이나서 열심히 꾸미고 있는 중이에요.
아,이번 파티에는 동반인을 데려와야 한다구 해요!!!
제가 데려갈 사람이 누가 있겠어요?
(힐끔)
"뭐"
"아니,그냥..하던거해"
우리의 성깔 드러운 윤기를 데려가야죠!^ㅁ^
"뭘 입어?"
"이거이거!"
"..."
"왜?파티 갈거라며! 안가? 나그럼 ㅌ..."
"아,알았어 입는다고,"
"헤헤 입고와!"
"하,내가 널 어떻게 이기겠냐"
수틀르 입고 오라는 내 말에 정색을 하는 윤기에요.
평소같으면 쫄아서 눈감고 물처럼 사라질테지만 오늘은 예외 니까요
절대 물러서지 않고 윤기에게 설득을 시켜 옷을 입혔는데...
"왜,이상해?"
"...."
워,,,,옷이 날개라더니
우리윤기 넘나 잘생겼죠ㅠㅠㅠㅠ엉어유ㅠㅠㅠㅠㅠ
"우와,,,와,,,"
"아,,진짜"
부끄러운지 머리를 긁적이며 나오는 윤기에요
"와!너무 예뻐!"
"...진짜..?"
"당연하지!와,,"
"그만봐 주인도 예뻐"
"그래...?근데 좀 어색하다"
멋있다고 해주니 부끄러운지 귀가 붉어지는 윤기에요
이럴떈 너무 귀여웧ㅎㅎ깨물어 주고 싶어요
계속 보고있으니 그만 보라며 말하네요.
예쁘다는 심장떨리는 소리도 놓치지 않고 말한느 윤기에요.
"아,탄소씨.여기"
"팀장님! 오늘 와,,,진짜 예뻐요"
"그치?,아 오늘은 즐겨요. 옆에 남자분도"
장소애 도착해 들어거저 보인느 호화스럽고 고급스런 분위기에 괜히 들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때문에 높은 힐을 신고있다는걸 잊고 넘어질뻔 했고
윤기가 겨우 잡아 바닥과 진한 뽀뽀를 면하게 되었다.
"으어!고마워 윤기야"
"..조심좀해 덜렁 거리지 말고"
아,운기에게는 오늘만 호칭을 바꾸라고 부탁을 했어요.
이런곳에서 주인 이라고 하는건,,,음....뭔가 민망하니까요!
"탄소야,저기 부르는거 아니야?"
"응?아 아니야"
다리가 저려오는것을 느껴 테이블을 찾아 앉곤
무알콜 칵테일을 마셨다
사실 무알콜 싫은데 마셨다가 윤기에게 어떤 보복을 당할지 모르니...
"나 잠시"
"..어?..어디가?"
"화장실.왜 따라오게"
"아니,,,갔다와"
윤기가 화장실을 가게되어 여유를 즐기고 있었는데.
"탄소씨"
지민씨에 의해 여유로움은 깨지게 되었다.
"...네?"
"저 혹시 탄소씨 번호,,,좀"
"..???"
"그게 ,저 지금 작업 거는건데?"
B부서 지민씨가 번호를 달라며 폰을 내미는데 솔직히 당황했다.
지민씨는 평소에 착하고 배려도많이해서 여자직원들에게 인기가 많은 사람 이었다.
다른 부서인 게다가 존재감도 없는 내 이름을 알고,
나에게 호감을 가졌다는 거에 당황해
허둥지둥 우물쭈물 하며 겨우 폰을 찾아 내미는 순간
"김탄소,"
아뿔싸
윤기가 이상황을 다 봐버리고 말았네요.
"저기요,얘 제껀데요"
"..어,,윤기야"
"가자 김탄소"
그렇게 윤기에게 끌려온 야외 테라스 에서
윤기가 아무말도 없이 계속 무표정으로 서있어요
안절부절 못하며
무슨말을 해야 풀릴까,뭐라고 말을 해야할까
추운것도 모른채 윤기의 기분을 풀어줄 생각만 했어요
10분이 지났나, 드디어 굳게 닫혔던 윤기의 입이 열렸어요
"김탄소,아까 ㅁ.."
"ㅁ,,미안해! 그게 그러니까 너가 화잔실 가고나서 그 기다리고 있었는데
지민씨가 와서 오더니 폰 번호를 달라그래서 나는
당황 해가지고 ,,.."
"...."
"미안해..화풀어"
"화 풀어줘"
"..."
"어떻게 풀어줄래"
"..."
"1번 뽀뽀 2번 키스'
"뽀...뽀..."
솔직히 윤긴느 후자를 원하는것 같았지만
뽀뽀를 선택했죠!
"그래 뽀뽀100번해"
"...에?뭔소리야!'
"그럼,한번으로 풀줄 알았어?"
"...."
"키스는 10번이야 "
"내가봐도 키스가 나은것 같은데"
"..."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솔직히 당황 했어요. 무슨 저런 경우가...?
그래도 닿아오는 따뜼하고 말랑한 느낌에 가만히 두눈을 감고 있는데
입안을 침범하는 뜨거운 무언가에 정신이 혼미해져가요.
"하...."
몇번을 해도 적응이 되지 않는 윤기의 키스에요.
어디서 배웠는지 더럽게 잘하고.....
"이제 9번 남았는데"
아..내일 입술이 부어있는 날만 남았네요.
허허헣허허허허허
네,,,여러분 저를 마구 ......흑흑흑흑
죄송해요
왜 크리스마스 를 이제 들고 왔냐면....
변명하기도 죄송하네요,,,,ㅠㅠㅠㅠㅠ이제 막 축제라고
준비할게 많아져서 분주히 움직이다 보니,,,,또......ㅋㅋㅋㅋㅋ
아 텍파는 지금 열심히 찌고 있슺니다.
여러분들을 만족 시킬수 있게 ^ㅁ^
다들 뭘 원하는지 저도 다~알아욯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암호닉 정리도 다 했어요.
어?!내가 확인글에도 답댓을 올렸는데 내가 오ㅙ없지?!!?
하시는 분은....말해주세요.....저도 사람이라....눈이 안조아서......허허허허허
확인글에 안올리셨으면 없는게 맞아욤....정리를 한거라.....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암호닉 신청은 받습니다!
제 텍파가 뭐,.,,,재밋는것도 아니라숴.....ㅎㅎㅎㅎ
그롬 안뇽히! 뿅!!!
-암호닉-
기호
0408/#침쁘#/@침침@
ㄱ
굥기/캔디/
ㄴ
녹차맛콜라/뉸기찌/난나누우
ㄷ
달보드레
ㄹ
류아//룰루랄라
ㅁ
민윤기/뮤즈
ㅂ.ㅍ.ㅃ
박하사탕/뿡뿡이 초록꼭따리
ㅅ
시나몬/슙기력/설탕모찌/슬/설표간장
ㅇ
안녕엔젤/윤기윤기/오늘부터 윤기는/여운
ㅈ.ㅊ.ㅉ
종구부인/착한공/저장소666/쫑냥
E
EHEH/
비회원
moonl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