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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몬스타엑스 샤이니 온앤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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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레이모어는 반인반요를 뜻하며 이들을 은빛눈의 참살자라고 불린다.

 

 

브금필수 노잼주의

 

 

 

사람이 죽어 마을사람들은 다시한번 두려움에 몸을 감싸안았고,촌장님에게 달려가는 사람들을 보았다.

무슨얘기를 하고있는거지?

나는 촌장님과 마을사람들이 있는 회관문에 귀를 귀울였다.

 

" 벌써 6명째야..이러다 사람이 남아나질않겠어"

" 어쨋든 우리마을에 요괴가 있다는건 확실하군"

" 촌장님! 벌써 6명째입니다 이대로 가만히있다간 모두 먹힐꺼라구요!"

" 후..진정하거라 자키 며칠전에 보낸 편지의 답장이 왔어, 마을에 오겠다더군 '클레이모어'"


순간 마을은 정적이 흘렀고, 다시 사람들은 웅성웅성 거리기 시작하였다.


" 어차피 손을 써야한다면 빠를수록 좋으니 편지를 보냈다."

" 그런 녀석의 도움을 받다니.."

" 이만 들어가보거라 자키"

 

 

그렇게 마을 사람들은 회관에서 나왔고, 나는 오빠를 향해 달려갔다.

 

 

"오빠 클레이모어가 뭐야?"

" 예진, 너 엿들었구나?"

" 아니야!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은거야"

" 우연..그래 클레이모어는 지금 요괴와 대항할려고 결성한 조직과 거기에서 만들어내는 녀석을 가리키는 호칭이야"

" 우와..."

" 녀석들은 의뢰가 들어오면 적당한 양의 돈을 받고 요괴를 퇴치해주고있어, 이 세상에서 요괴와 싸울수있는 유일한 인간..이지"

" 정말 대단한사람들이구나! 멋있다!"

" 아니..사람이라고 할 수도 없어 그들은 반인반요가 됨으로써 요괴와 싸울수있는거거든"

" 뭐..? 설마..그런..!"

" 그들은 요괴를 알아볼수있는 은빛눈을 가졌어, 그 눈동자는 요괴와 싸울때 빛난다고 들었어 그래서 그들을 은빛 눈의 참살자라고 부르는거야"

 

 

'클레이모어가 나타났다!'

 

 

 

[방탄소년단/민윤기] 은빛 눈의 참살자, 클레이모어_1 | 인스티즈

 

 

 


어디선가 큰외침이 들렸고, 나는 클레이모어를 보기위해 마을입구로 달렸다.
마을입구에는 한 남성이 서있었고, 정말 은빛의 눈이 보였다.
사람들은 다시한번 웅성이기 시작했고, 개의치 않는다는듯 클레이모어는
마을을 들어가고 있었다.

 

"아 이..이것이 약속한 돈입니다 확인한번 해보시.."

" 일이 성사가 되면 회수하는 자가 찾아오니 그때 넘겨줘"

" 예...?"

" 실패해서 내가 죽으면 돈을 낼 필요가 없다는 뜻이야"

" 그..그렇습니까..? 혹 요괴를 금방 찾을수있을까요..?"

" 걱정안해도 꼭 찾아낼꺼야, 조만간 그놈이던 내 시체가 이 마을 어딘가에 나뒹굴고 있을거다"


클레이모어가 나간후 촌장은 바닥에 쓰러졌다.


" 촌장님!"

" 어어..예진이구나.."

" 괜찮으세요?"

" 상상한것보다 더욱 끔찍해.. 사람쪽에 가까울거라 생각했지만..요괴쪽에 더 가까운거같아.."


난 촌장님을 부축해드린후 마을 회관을 나서 클레이모어를 쫓아갔다.


휘익-


클레이모어는 나에게 칼을 겨눴고, 난 뒷걸음질을 쳤다.


"왜..왜그래 이상한짓을 하려던게 아닌데..그냥 따라왔을 뿐이라고"


클레이모어는 나를 힐끗쳐다보다 뒤를돌아 제 갈길을 갔다.


" 저기..오빠가 클레이모어지? 신기하다"

" 아니야 우리조직엔 이름따위 없어 그저 너희가 멋대로 그렇게 부르는것뿐이야"

" 헤에..그렇구나.. 그나저나 평범한오빠의 모습이여서 놀랐네, 투박하고 험상궃게 생겼을꺼같았는데"


 

클레이모어는 걸음을 멈췄고, 뒤를 돌아 나를 쳐다봤다.

 

" 넌 내가 무섭지않아?"

" 전혀! 그냥 흔히 보는 오빠들과 다를게 없잖아! 오히려 더 잘생겨서 좋은걸!"


클레이모어는 그런나를 무시하며 제 갈길을 걸었다. 잠깐만 기다려봐!같이가!
그런 내말을 들은건지 못들은건지 그의 걸음은 점점 빨라졌고, 숨이 차기시작했다.


" 하..거기는 마을 출구야!"

" 마을이 이게 다야?"

" 응, 그리고 밖에 광산이 있어"


갑자기 클레이모어는 칼을 바닥에 꽂았고, 그대로 칼에 기대어 앉는다.


" 뭐..뭐해?"

" 쉴려고, 사흘동안 줄창 걸었어"


나는 그런 클레이모어를 따라 나무판자를 바닥에 꽂아 같이 앉았다.
정말 봐도봐도 신기한 눈이다. 왜 우리를 지켜주는 사람에게 두려움을 가지고있는지모르겠다.


" 왜 나한테 관심을 갖는거지?"

" 그야 오빠가 클레이모어니까!"

" 말했지, 그건 너희가 일방적으로 갖다붙인 이름이라고"

" 흐음..그런가? 무튼 요괴 무찌르러 온거지? 그럼 내 소원을 들어줄 사람이네!"


요괴에게 당한 첫번째 희생자는 우리 부모님이였고, 난 그런 요괴에게 복수심을 가지고있었지만
하지만 아무힘이 없는 내겐 무의미한 복수심이였지

" 그래서 오빠가 내 복수를 대신해주는 사람인거지!"

"난 의뢰를 받고온거지 네 복수를 해줄생각은 없어"

" 응 알아, 그래도 상관없어"


땡-땡-땡-

저녁을 알리는 종이치고, 난 저녁식사를 준비해야되기때문에 집으로 가야했다.


" 미안해, 집에가서 식사준비를 해야되서, 먼저 가볼게! 난 이예진이야! 오빠 이름은?"

" 가르쳐줄 이유가없다, 어차피 금방 잊혀질 이름이야"


그렇게 난 빠르게 뛰어와 할아버지댁으로 달려 도착하였고
집에 들어가보면 할아버지가 피를 흘린체 바닥에 쓰러져있었다.


" 할아..버..지..?"

" 왔어? 예진아"

" 오..오빠 할아버지가!"


뒤를 돌아보면 흉칙해진 얼굴로 나에게 말하는 오빠가 있었다.

" 아 정말 맛있었어, 할아버지내장은 말이지.."

" 오...오빠...?"

" 정말 힘들었어, 맛잇게생긴 너를 앞에두고 연기를 했어야됬으니까, 마을에 더 머물계획이였지만
  그것들을 끌어들여서 계획에 차칠이 생겼지 뭐야 그러니 너를 마지막으로 잡아먹고 가기로했다"


무..무서워..살려줘..누가 나좀 살려줘.. 공포에 휩싸인 내몸은 움직여지지않았고, 그저 두려움에 눈물만
흐를뿐이다. 오빠의 모습은 점점 요괴의 형태가 되가고있었고, 나에게 점점 다가왔다.


" 오잉? 울고있잖아, 네 형의 기억이 눈물을 흘리고있나보군 눈물나는 남매구나"


요괴의 눈엔 눈물이 흘렀고, 요괴를 그런 오빠를 비웃으며 나에게 다가왔다.


"ㅇ..오빠를 비웃지마!"


" 멍청하긴 인간주제에 감히 요괴를 상대하겠다니 웃긴녀석이군, 이만 죽어줘야겠어"


요괴를 나에게 다가왔고, 쾅- 소리와함께 요괴의 손이 잘려나갔다.
눈을 질끈감은 눈을 떠보면 클레이모어가 서있었고, 그의 눈동자는
찬란하게 빛났다.

 

"웃기기 짝이없군, 그 가냘픈몸으로 뻐기고다녔다니, 그 따위 대검한자루로 뭘 한다고 그래?"


요괴를 클레이모어에게 빠른속도로 덤볐고, 나는 그저 그 상황을 지켜볼수밖에 없었다.


" 느리군"

" 이..이럴수가.. 왜 반인반요의 몸인것이 우리보다 날렵할수있지? 난 순수 요괴란말이다!"


클레이모어는 요괴보다 빠른속도로 상대하였고, 요괴는 믿을수없다는듯이 몸부림을 쳤다.
난 그렇게 멍하니 쳐다보다가 갑자기 나를 확-끄는 느낌에 눈을 감았다.


" 칫 이녀석을 방패로 삼을수밖에, 자 어떠냐 이 꼬마도 같이 벨테냐?"


이제 나도같이 죽는건가생각을 할때쯤,갑자기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 들었고 그대로 나는 바닥에 쓰러졌다.
뒤를 돌아보면 요괴를 두팔이 잘려나간 모습으로 두려워하는 모습을 하고있다.

 

" 어째서..어째서!!! 반인반요주제에!!!"

" 반인반요인 우리가 요괴를 압도할수있는지알아? 요괴의 살점은 대검을 한손으로 휘돌릴수있는 엄천난힘과 스피드를안겨줬거든"

" 제발..살려줘!!"

클레이모어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요괴의 몸을 두동강 내버렸고
난 충격에 휩싸여 그저 고개를 묻고 하염없이 울기만하였다.


" 자키녀석이 요괴였대, 양친이 당했을때 이미 요괴에게 씌엿다는 얘기야"

" 근데 예진이는 어떻게됐나?"

" 응 촌장님집에 있어, 공포로인해 말도 못한다고 들었는데.."

 

난 촌장님집에 오게되었고, 아직도 그 공포와 충격이 가시질않았다.
왜 하필 우리 가족이였을까..


" 예진, 계속 저 상태야"

" 어른도 감당하기 힘들일을 겪었으니까, 무리도 아니지"

"예진아, 잊어버려라 어제본 일도,일어난 일도 전부 깨끗이"

 

" 아,참 그 사내는?"

" 아 벌써 다음일이 있다며 다른 마을로 떠났다네"


난 촌장님에 말씀을 듣고 자리를 벅차 마을 입구로 무작정 달렸다.
그에게 꼭 할말이 있었고, 절대 잊고싶지않았다.
쉬지않고 달려 마을 입구에 도착하였고, 이제 막 출발할려던 참이였는지
입구앞에 그가 서있었다.


" 오빠! 미안해! 나 무서웠어,모든게 무서웠지만 날 대신해서 그 놈을 죽여준 오빠를 잊어버리지 않을게!
  고마워 오빠! 진심으로 감사하고있어! 정말이야 거짓말이 아니라고!"


그는 나를 쳐다보다가 뒤를 돌아 길을 향하였고 난 그를향해 다시한번 외쳤다.


" 내이름은 이예진이야! 오빠 이름은 뭐야? 응?"

 

 

 

[방탄소년단/민윤기] 은빛 눈의 참살자, 클레이모어_1 | 인스티즈

 

 

 

 

" 내이름은 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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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드디스크입니다.

옛날에 썻던작품을 다시한번 쓰게되었는데요

클레이모어라는 애니를 모티브로하여 쓴 글이기 때문에

대사나 그런게 비슷한게 많을수도있습니다.

내용은 제가 써내려가면서 조금 바뀔예정이고

반응이 좋았으면 좋겠네요ㅠㅠ 댓글이 글쓰는 사람에겐

정말 큰힘이 된답니다! 다른멤버들은 점차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나올예정입니다! 사실 제가 클레이모어를 보고 여기에

방탄을 씌우면 핵발릴거같아서..헤..쓴 글입니당

이쁘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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