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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이준혁 김남길 온앤오프 엑소 샤이니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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問人間

세상 사람들에게 묻노니,

 

 

情是何物

정이란 대체 무엇이기에

 

 

直敎生死相許

끊임없이 생사를 가늠하게 하는가?

 

 

 

 

 

 

 

 

[방탄소년단/박지민/김석진] 꿈이어라, 一 | 인스티즈








[방탄소년단/박지민/김석진] 꿈이어라, 一 | 인스티즈




 

 

 

 

 

 

 

꿈이 흩날리던 밤, 그대를 찾아갑니다.

 

 

 

 

 

 

 

 

 

 

 

 

평소와 뭐 하나 다를 것이 없는 하루였다. 일 분 간격으로 맞추어놓은 알람이 다섯 번 울렸을 즈음 느릿하게 일어나 세수 양치를 하고, 전날 아무렇게나 벗어 바닥에 던져놓은 옷을 다시 그대로 주워 입은 다음 욕조 위에 쪼그려앉아 머리만 감았다. 그리고 나선 빵 쪼가리 하나 입에 물고 집을 나서 제시간에 맞추어 강의실에 도착했지. 지루한 교수님의 목소리 톤에 맞추어 고개를 골백번도 넘게 끄덕여댔을까, 이것으로 오늘 강의를 마치겠다는 말씀과 함께 벌떡 일어서 강의실을 벗어나 집으로 오는 길이었다. 그래, 그때까지는 지겹도록 반복되는 하루의 연속이었다. 평소와 조금 다른 점이 있었다면 오늘따라 유독 목이 마르기에 버스에서 내려 편의점 쪽 골목으로 발길을 돌린 것. 그뿐이었다.

 

 

 

 

 

 

별생각 없이 평소 좋아하던 포도 주스 하나를 사서 나온 후 길 위에 잠시 멈추어 서 뚜껑을 따고 들이켰다. 건조했던 목을 촉촉하게 적신 것에 대한 기쁨도 잠시, 주스 한 줄기가 입가를 타고 흘러내려 옷과 신발을 적셔버렸다. 옷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신발은 벼르고 벼르다 얼마 전에 알바비를 털어 산 운동화인데. 게다가 하얀색. 빨리 닦아내지 않으면 보랏빛으로 물들어버린 신발은 절대로 본연의 색을 되찾을 수가 없을 것이다. 다행히 얼마 전 친구와 빙수 가게에 갔을 때 챙겨두었던 일회용 물티슈가 가방 안에 있던 것이 생각나 재빨리 꺼내 이곳저곳 묻은 주스를 닦기 시작했다. 마지막으로 신발을 닦으려 고개를 숙임과 동시에 시선이 자연스레 밑으로 향하였다. 이곳저곳 정성스럽게 신발도 마저 닦고 다시 일어서려는 순간, 무언가 신경이 쓰여 오른쪽으로 살짝 고개를 돌렸다. 옆에 주차되어있던 차 밑에 무언가가 떨어져 있었다.

 

 

 

 

 

 

" 이게 뭐야? "

 

 

 

 

 

 

사극 드라마에서나 보던 옛날 책 같았다. 분홍빛 비단으로 만들어진 겉표지에는 한자도 아닌 정체를 알 수 없는 글자가 쓰여 있었다. 이게 도대체 뭐람? 조심스럽게 펼쳐보니 군데군데 찢어진 곳이 있는 것을 제외하면 꽤나 멀쩡한 책이었다. 물론 내용은 알 수 없었다. 겉표지와 마찬가지로 정체불명의 글자가 잔뜩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곳에 버려질 만한 책이 아닌듯하였다. 아무래도 보통 책이 아닌듯한데, 진품명품 이런 프로그램에 나가서 감정 의뢰나 맡겨볼까? 보아하니 주인도 없는 듯하고. 혹시 모른다. 알고 보니 엄청난 역사적 유물이라서 일확천금의 꿈을 이루게 될지도. 사고로 가족을 잃고 홀로 살아가는 처지라 나는 언제나 돈이 꽤나 궁한 처지이다. 유물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중고 책방 같은 곳에 팔 수는 있겠다 싶어서 주변에 사람이 없음을 확인하고 책을 가방에 슬쩍 집어넣었다. 어쨌든 돈은 된다는 소리잖아?

 

 

 

 

 

 

도무지 무엇인지 모르겠다. 꼬박 세 시간 동안 인터넷을 다 뒤져 고대 상형문자까지 찾아보았건만, 책에 쓰여 있는 문자의 정체를 알 방도가 없었다. 아무리 찾아도 나오지 않으니 혹시 과거에 무당들이 사용하던 주술 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했다. 볼수록 유물 같은 건 아닌듯하고, 그냥 꺼림칙한 물건이니 내일 원래 있던 자리에 다시 가져다 놓아야겠다고 결론을 내렸다. 벌써 열두시가 다 되어가니 이제 침대에 눕지 않으면 내일 일어나지 못할 것이 뻔하였다. 빨리 자야겠네. 가만히 눈을 감고 백부터 거꾸로 숫자를 세기 시작한 지 얼마나 지났을까, 어느새 나는 꿈속을 헤매고 있었다.

 

 

 

 

 

 

어딘가로 쫓기고 있던 모양이다. 한 손에 그 요상한 책을 들고 있는 내가 뒤를 돌아볼 틈도 없이 달리고 있었는데, 이상하게도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 아마도 꿈이라 그런가 보다. 왜 달리고 있는지 이유조차 알지 못하고 정신없이 달리다 보니 어느새 어딘지 모를 협곡에 다다른 후였다. 여기가 어디지? 이리저리 고개를 돌려 이곳이 어디인가를 확인하고 있을 때였다. 저 위에서 커다란 바윗덩어리들이 하나둘 떨어져 나를 덮치기 시작했다. 머리로는 어서 몸을 피하라 생각하는데 몸이 말을 듣지 않았다. 그 자리에 굳어 손발 하나 까딱하지도 못한 채 멍하니 내려오는 바위 하나하나에 깔리고 있었다. 분명히 무거워야 하는데, 하나도 무겁지 않았다. 다행히 여기서 죽지는 않는가 보다. 이게 가위눌림이라는 건가? 아무래도 내가 들고 있는 이 책이 귀신과 관련된 것임은 확실해 보였다. 바보같이 내가 왜 그랬을까. 이제 와 후회해도 소용없을듯했다. 가위눌림에서 언제쯤 풀리려나, 체념한 채 가만히 누워 어서 깨기를 기다리고 있을 때였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여인의 목소리는, 소름 끼칠 정도로 차가웠다.

 

 

 

 

 

 

" 네가 원래 살던 곳으로 되돌아가고 싶거든 내 책부터 멀쩡하게 되돌려 놔. "

" ……. "

" 그렇지 않으면, 영원히 이곳에 갇혀 떠돌게 될 테니. "

 

 

 

 

 

 

분명 귀신이었는데? 귀신이었다. 무슨 소리냐고 되묻고 싶었는데,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책을 멀쩡하게 되돌려 놓으라니 이게 무슨 말이야? 영원히 이곳에 갇혀 떠돌게 된다는 건 또 무슨 말이고. 묻고 싶은 것이 너무나 많았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입이 떨어지지 않는 대신에 손발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내 몸을 짓누르고 있던 바윗덩어리도 언젠가부터 사라진 상태였다. 더 이상 들려오지 않는 목소리에 이제야 끝났나 싶어 자리에서 막 일어나려고 할 때였다. 어디선가 불어오는 날카로운 칼바람이 내 온몸을 스침과 동시에 나는 눈을 떴다.

 

 

 

 

 

 

눈을 뜬 이곳은, 놀라울 만큼 낯선 곳이었다. 좋은 이불 하나 제대로 사지 못해 여름에는 고등학교 졸업 기념으로 총동문회에서 받은 기념 담요를 대충 덮고 자는 나였다. 그런데 한눈에 봐도 고급스러운 이 이불은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 마치 호텔의 푹신푹신한 침대 위에서 포근한 이불을 덮고 있는 느낌이었다. 일반적인 호텔과 다른 점이 있다면, 이 공간의 인테리어가 꽤나 동양적이라는 것이다. 금실로 수를 놓은 베개와 이불. 마찬가지로 금빛인 휘장(揮帳) 침대 위에 내가 누워있었다. 헐레벌떡 일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고급스러운 장식장 위에 꽤 값이 나가 보이는 분재가 올려져 있고, 고급 원목으로 만든 것이 분명한 원형 테이블 위에는 도자기로 만든 주전자와 컵, 그리고 거울과 보석함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문. 사극에서나 보던 고급 가옥의 그것임이 분명하였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테이블 위 거울을 살펴보니 분명 얼굴은 내가 맞았고, 손발 또한 모두 내 것이었다. 다만, 지나치게 고전적인 옷을 입고 있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여긴 도대체 어디고 왜 나는 여기에 있는 거야?

 

 

 

 

 

 

 

혼란스러움에 안절부절못하며 방 안을 몇 번이나 돌았을까. 베개 밑에 깔려있던 익숙한 물건 하나가 내 눈에 들어왔다. 잠이 들기 전까지 붙잡고 살펴보던 바로 그 책이었다.

 

 

 

 

 

 

 

" 저게 왜 여기에 있는 거야. "

 

 

 

 

 

 

 아무래도 그 귀신과 책, 그리고 지금 이 상황이 모두 연결되어있는 것 같으니 일단은 저 책부터 확인해보아야 했다. 기억을 더듬어보자면 책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언어로 쓰여 있었고, 군데군데 찢어진 곳이 있었다. 귀신은 책을 원래대로 돌려놓아야 내가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는 것이 문제였다. 찢어진 부분을 원상복구 시켜놓으라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있던 자리에 돌려놓으라는 것인지. 전자여도 문제였고 후자여도 문제였다. 찢어진 부분을 내가 어찌 알고 원래대로 돌려놓으며, 지금 내가 어디로 떨어진 지도 모르는데 책이 있던 곳에 어찌 되돌려놓겠는가.

 

 

 

 

 

 

우선은 정확한 상황파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곳이 어디며 나는 왜 여기에 왔는지. 여전히 꿈속을 헤매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현실인지. 그것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했다.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은 간단했다. 숨을 크게 들이쉬고, 왼쪽 손등을 사정없이 꼬집어댔다. 현실이라면 아플 것이고 꿈이라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다.

 

 

 

 

 

" ...... "

 

 

 

 

 

분명 손등이 꼬집히는 느낌은 나는데,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한마디로 꿈속이라는 건데. 그럼 아직도 손톱자국이 선명한 손등에 붉은 핏방울이 한 방울씩 맺히는 것은 도대체 뭘까 싶었다. 통증은 느껴지지 않지만, 상처는 생기는 건가? 뭐가 어찌 되었든 지금 한 가지 확실한 것은 내가 절대로 깨어날 수 없는 꿈속을 헤매고 있다는 것이다. 시간 여행을 주제로 한 드라마에서나 보던 일을 지금 내가 겪고 있다니. 참으로 기가 막힐 노릇이었다.

 

 

 

 

 

 

" 아가씨, 아직도 주무세요? "

" ……. "

" 마님께서 아시면 저만 혼이 난다구요. 아가씨! "

 

 

 

 

갑자기 저 멀리서 들려오기 시작한 낯선 이의 목소리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었다. 분명히 이 방으로 오고 있는 듯한데, 어찌해야 하지?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하더라. 기억상실인 척 해야 하나? 일단 아무것도 모르는 것은 맞으니 기억상실 쪽을 택하는 것이 가장 나을듯싶었다. 재빨리 책을 장식장 안에 숨겨두고 침대에 누워 눈을 감았다. 나무문 특유의 끼익 거림과 함께 문이 열리고, 이럴 줄 알았다며 한숨을 쉬는 여자아이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성큼성큼 다가와 내 몸을 이리저리 흔들며 깨우는데, 언제 일어나야 할지 그 타이밍을 모르겠어 계속 망설이다 눈을 떴다. 연기는 한 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잘할 수 있을까?

 

 

 

 

 

" 어휴, 아가씨.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드시고선 지금에서야 일어나십니까? "

" 누구세요? "

" 아무리 농을 하셔도 이번엔 절대로 안 넘어갈 겁니다. 더 주무시고 싶어서 그러시는 것이지요? "

" 무슨 말씀이신지.. 저는 누굽니까? "

 

 

 

 

 

멍한 표정으로 이리저리 둘러보다 얼굴을 만져보고, 손을 내려다보다 비명을 질렀다. 화들짝 놀라는 아이의 모습을 보아하니, 내 연기가 잘 먹힌 모양이다. 왜 이러시냐며 울먹거리는 아이에게 내가 도대체 누구냐며 물으니 이제야 상황파악을 제대로 한 모양인지 큰일 났다며 뛰쳐나간다. 이제 사람들이 들이닥칠 텐데, 그러면 내가 지금 어떤 위치의 사람인지는 충분히 알 수 있겠지. 부리는 종이 있는 것으로 보아 꽤나 부잣집 아가씨임은 틀림없었다.






" 손등에도 상처가 있는데? 초화 네 이년. 어제 아가씨를 어찌 뫼셨기에 이런 일이 일어난단 말이냐? "

" 예? 분명 어제는 이런 상처가 없었는데... "

" 닥치거라! 아가씨, 어쩌다 이러셨습니까? "

" 근데 저 괜찮은데. "







뛰쳐나간 아이가 중년의 남성과 함께 헐레벌떡 달려온 것은 10분 정도가 지난 후였다. 의원인지 구급상자 같은 나무상자를 들고 있던 남자는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아무래도 내 머리가 이상해진 것 같다며 한숨을 내뱉었다. 그러다 손등의 상처를 발견했는지 호들갑을 떨며 아이를 혼내는데, 그제야 아이의 이름이 초화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손등의 상처는 나 스스로 만든 것인데,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혼이 나는 초화가 불쌍하여 괜찮다 하였다. 다만 돌아오는 대답은 그리 반갑지 않았다.







" 아닙니다. 아가씨께서는 몸에 생채기 하나 나서는 안 되시는 고귀한 분이시니 말입니다. "

" 예? "

" 곧 태자비 전하가 되실 테니까요. "






이건 생각도 못한 전개인데? 태자비라니. 너무 스케일이 큰 거 아닌가 싶었다. 말이 좋아 태자비이지 잘못 행동했다간 언제 사약을 삼킬지 모르는 위험한 자리가 아닌가. 게다가 역사 속에서도, 소설이나 드라마 속에서도 군주의 정실은 평탄한 삶을 보내지 못한 인물들이 대부분이었다. 빌어먹을 책만 줍지 않았더라면 지금쯤 일어나 학교에 가 있을 텐데, 어쩌다 이곳에서 이러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 제가, 태자비가 된다 이 말씀이십니까? "

" 말씀을 낮추시지요. "

" 너무 혼란스러워서.. "

" 아가씨께서는 선제(先帝) 폐하의 국상이 끝난 후, 태자비 자리에 오르실 예정입니다. "

" 그렇군요. 국상 기간이 언제까지인지 알려주실 수 있으신지요? "

" 1년 후까지입니다. "

" 그 안에 기억을 되찾지 못하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

" ……. "

 

 

 

 

 

 

우선 나리와 마님께 이 사실을 알리고 오겠습니다. 자신이 우리 가문의 의원임을 밝힌 남자가 고개를 조아리며 나간 후, 긴장이 풀렸는지 나도 모르게 한숨을 쉬며 침대 위에 드러누워버렸다. 초화는 옆에서 어쩔 줄 몰라 하며 이건 기억나냐 저건 기억나냐 물어대는데 말이 너무 빨라 도저히 무슨 소리인지 하나도 알아듣지 못할 정도였다.

 

 

 

 

 

 

" 아이고 아가씨, 올해로 몇 살이신지도 잊으셨다 이 말입니까? "

" 내가 몇 살이에요? "

" 말씀을 낮추시래두요. "

" ..내가 올해로 몇 살이니? "

" 열다섯이시지요. "

 

 

 

 

 

 

돌아버리겠다. 원래 내 나이가 스물하나였으니, 육 년이나 젊어진 셈이었다. 앞으로 어찌해야 하나, 그것이 막막하였다.

 

 

 






더보기

며칠 전에 올렸던 글인데, 뭔가 아쉬워서 몇몇 부분 수정하고 내용 더 추가해서 올려봅니다.

곧 연재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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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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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꾸꾸뀨) 하ㅠㅠㅠㅠㅠ작가님 저이거엄청기다렸어요ㅜㅠㅠㅠㅠ감격스러워요ㅠㅠㅠㅠ앞으로기대할게요~❤❤
7년 전
비회원196.9
땅위입미다!!!!
으오옹ㅇ 이번에는 사극물이군요!!!제가 사극을 사랑합니다!!!ㅠㅠ 책의 주인이 여주가 있는 위치의 사람이겠죠??앞으로 기대하겠습미다!!

7년 전
독자2
[대유잼]
태자가 지민일 지 석진일 지 궁금하네요 사극물 참 좋아해서 그런지 더 기대되네요

7년 전
비회원41.244
세상에나 작가님 사랑해요..태자가 누구일까여
7년 전
독자3
토끼에요!!많이추가된걸느꼈어여!!이것도기대되네요!!오늘도잘읽고가요♡
7년 전
독자4
우어어어어어 독방 추천 글 보고 왔습니다乃 신알신 꾹 누르고 가요! 너무 재밌어요ㅠㅠ
7년 전
독자5
저도 독방 추천으로 왔는데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문체도 되게 예쁜 것 같고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해지네요 얼른 지민이랑 석진이도 보고 싶다 예쁜 글 써 주셔서 고맙고 오늘 하루 기분 좋은 일 잔뜩 생기길 바라요 아, 암호닉 신청받는다면 [단미]로 신청해요!
7년 전
독자6
태자가 누굴까요!! 사극물 좋아하는데 넘나 기대돼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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