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2화

[방탄소년단/민윤기] 민슈가천재짱짱맨뿡뿡의 스캔들? 2화 | 인스티즈

~~오랜만에 반다나 윤기♡~~

이름 시점

드디어 카페와집 이사가 끝나고 청소도 하고 나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카페의 문을 열었다 인테리어는 평소 강아지 산책시킬때 찍어놓은 사진들로 벽을 꾸미고 하다보니 이제 제법 카페느낌이 많이 든다 오늘 처음 오픈일인데 손님이 많이 올까하는 불안감도 많이 드는게 사실이다 처음 카페를 하는데 손님이 안와 적자 날까 무섭기도 하고 카페가 너무 안되면 카페운영도 어려워 지니까... 그래도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카페를 열었다 제발 진상손님만 오지 않았으면 한다 손님이 적어도 상관없으니까 그런 손님만은 제발 안왔으면 좋겠다.

"어서 오세요 다온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메리카노 따뜻한거 하나주세요"

"네 1500원입니다"

"오 싸네요"

"저희 카페는 프렌차이즈카페는 아니니깐요 여기 카드랑 영수증이요 저기 잠깐 앉아계시면 가져다 드릴게요"

"네"

얼마전에 봤었던 그 무서운 남자분이시다 솔직히 긴장하긴 했다 왜냐하면 강아지 싫어하시는 것같아서 뭐라고 하실줄 알았다 조심해달라고 하실줄 알았는데 무섭게 나오시지 않아서 다행이다 우리집 강아지들이 사람들을 좋아해서 달라붙을까 걱정하면서 갔는데 예상외로 강아지를 밀어내지 않고 작은 아이를 안아들고는 쓰다듬어주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강아지 좋아하시나봐요"

"어... 뭐... 싫어하지는 않아요"

"다행이네요 그래도 최대한 피해 안가도록 할게요"

"어차피 3층인 제 작업실은 방음처리 철저히 해놨으니 신경 안쓰셔도 괜찮아요"

"아... 그래도 피해 안가도록 하겠습니다"

"아.. 네 그나저나 이애 진짜 귀엽네요"

"아 이애는 오늘 처음 온 아이에요 애견카페인게 적혀있다보니 이렇게 애기인데 누가 이렇게 버리고 가서 제가 데리고 키우려구요"

"그냥 맡기고 간거 일수도 있잖아요"

"그건 아닌것같아요 유기견센터에 맡겨달라고 적혀있었거든요 아마 어미가 새끼를 낳았는데 그새끼들까지는 감당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두고 간것 같아요"

"그럼 제가 데려가도 되나요?"

"막 그저 귀엽다고 데려가시는거면 저는 오늘 애기 처음 봤지만 안될것같아요 그렇게 갑자기 생각 할 일도 아니고 계속 키워야해요 책임감 가지고"

"그정도로 생각없는 사람 아니에요 그렇게 불안하시면 매일 잘지내고 있다고 인증샷이라도 보내면 되죠 그리고 원래 생각하고 있었어요 강아지 키울생각 근데 애견샵에서도 데려가고 싶은아이가 없었는데 이아이는 데려가고 싶네요 "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런데 강아지 처음 키우시는 거죠?"

"그렇죠 강아지를 이렇게 접해본적도 처음이고"

"그럼 강아지한테 필요한 물품부터 준비해야되는데"

"그럼 사러가죠 같이 가서 도와주실수 있으세요?"

"아.. 뭐.. 어짜피 지금 가오픈이긴 한데.."

"그럼 도와주세요"

아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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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눙이되고 싶은 숭늉

탑시드를 업로드하다보니 윤기글이 밀려버렸네요 앞으로 둘다 열심히 쓰도록하겠습니다 요즘 책을 읽는 것에 빠져있다보니 재밌는 책을 찾느라 업로드가 느려졌네요 얼마전에 너의 저녁에 나를 그책을 사서 읽었는데 재밌더라구요 정말 윤기같은 느낌도 들고 슬프기도 하고 달달하기도 하고 그책을 산게 후회되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어요 시간이 된다면 한번 더 읽어보려구요 그래도 윤기글 업로드 미루지 않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써주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어떤 반응인지 재밌게 쓰고 있는지 알수 있어서 그런지 댓글을 읽다보면 안심이 되고 기분도 좋아지기도 하거든요 정말 읽어주셔서 댓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