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꼬부기형이랑 쫑형이랑 맛난거 먹으러 갔는데두부같은데 냉두부된 형이랑 열쇠형이라고..튼!!!그 형이랑성스러운형이 있는데 다 있어서 이렇게 여섯명이서 스테이끼를 먹었어여^^;;;;형들이 짱 잘해주는거예요 막 스테이끼도 썰어서 먹여주고 맛있었어요 짱!! 그러고 있는데 깜둥이랑 됴랑 온거예요ㅠㅠ속상해서 제가 스테이끼 진짜 좋아하는데 갑자기 먹기도 싫고근데 깜둥이가 왜 연락 씹냐고 화내는거예요!!!자기는 툭하면 씹는데 당황해서 봤더니 카톡부터 전화까지..무음해놔서 몰랐다고 우물쭈물하니까 ㅡㅡ이표정인거예요냉두부형이 우리 탬니한테 왜그러냐고 냉두부되서 혼내줬어요역시 두부형♡쫑형이 옆에 앉혀서 두부형이랑 번갈아가면서 스테이끼를 먹여주는데 ㅡㅡ이표정으로 깜둥이가ㅠㅠㅠ그러더니 됴한테 막 먹여주고근데 쫑형은 제가 깜둥이 좋아하는거 알거든요 울거같아서 고개 숙이고 있으니까 형이 귓속말로 도와준다고 그러면서 화장실로 데리고와서 달래줬어요 헹 형이 키는 저보다 작은데 어깨는 넓어서 안아서 달래주는데 울컥해서 울다가 저 진짜 안울거든요ㅠㅠㅠ형봤는데 형이 눈 부었다고 웃으면서 눈 꾹꾹 눌러줘서 시원하다그러면서 눈감고 있는데 팔잡고 누가 끌고가길래 헐? 이러고 봤더니 깜둥이.. 어디가냐고 그래도 팔잡고ㅠㅠㅠ근처에 골목에 오니까 놔주는거예요ㅠㅠㅠ아파서 팔 만지는데 깜둥이가 쫑형이랑사귀냐고 화내는거예요 사귀는거면 헤어지라고 그 말 듣고 울컥해서 너는 됴랑 사귀는데 내가 누구랑 사귀는지 무슨 상관이냐고제가 한번도 화낸적 없었는데 그러고 나서 형들한테 와서 옷가지고먼저간다고 하고 나오는데 쫑형이 데려다준다고 그래서집으로 걸어오는데 집앞에 깜둥이.. 형한테만 인사하고 들어왔어요마음이 힘들어서 그런지 몸도 안좋고 깜둥이도 보기 싫어서 학교 안가고 누워있는데 계속 연락오는거 다 씹고 있는데저 잘하고 있는거 맞을까요?ㅠㅠㅠㅠㅠ깜둥이는 왜 저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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