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고아랑 리얼리티 찍는 썰 지금 스엠에서는 새로운 엑소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고 있어 야심차게 준비했던 엑소의 쇼타임이 그다지 그렇게 좋은평을 듣지 못했기 때문이야 게다가 시청률도 처음엔 좋았지만 점점 떨어져가고 있어 스엠에서 일주일동안 급하게 논의해본 결과 엑소의 쇼타임은 폐지하고 다른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찍기로해 엑소가 새로 다시 찍게될 프로그램은 이때까지 있덤 다른아이돌들의 리얼리티프로그램이랑은 다른 좀 색다른 프로그램이야 바로 공인이 아닌 일반인 여자아이와 함께 동거를 하며 찍는 프로이지 이까지만 하면 2010년의 방영했던‘인피니트의 당x은 나의오빠’와 별다를게 없는데 이번에 야심차게 계획한 프로는 그냥 일반인이 아니고 고아인 여자아이를 출연시켜서 ‘우리아이가 달X졌어요’처럼 전문가를 통해 솔루션을 진행하면서 엑소와 같이 동거하는 프로그램이야 그냥 일반인도 아니고 고아라는 타이틀이 붙어있으니까 욕을 먹어도 더 심하게 먹을거고 보는 시선이 좀 안좋을 수도 있고 게다가 엑소 컨셉이 엑소 플래닛이라는 행성에서 온 초능력을 가진 외계인 컨셉이라 이런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데뷔때부터 밀고온 컨셉이랑 안맞아서 문제가 되는게 많아 근데 엑소가 이때까지 배출했던 그룹 중에 가장 공들이고 돈도 많이 퍼부은만큼 많이 뜨다보니 여러루머들도 많이생겨나고 구설수에 오른다던가하는 일이 많아서 여전히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지만 점점 탈덕하는 팬들이 많아지고 이대로 가다간 애지중지 키우고 있는 엑소가 갑자기 확 가라앉을까 걱정되서 컨셉은 포기하고 이번 프로를 계기로 엑소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해 이로써 리얼리티프로의 컨셉이 다 정해지고 제작도 일사천리로 진행됬어 이젠 프로그램에 출연할 여자아이만 캐스팅하면 되는 단계까지 오게됐지 캐스팅은 전국에 있는 고아원에서 17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공개로 진행이 됬어 그래서 결국 뽑힌게 너징이야 너징은 별빛고아원에서 살고 있는 별빛고아원 아이들 중에 유일하게 고등학생인 18살 여자아이야 너징은 13살때 부모에게서 버려졌어 너징의 부모님은 리틀 부부였어 16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관계를 맺어 가진 아이가 너징이야 자식을 따뜻한 부모의 마음으로 키우는게 정상이지만 너징은 안좋은목적으로 태어난 아이였기때문에 어릴때부터 이리저리 차이며 자랐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시기가 된때, 너징은 부모에게 성폭행을 당했어. 결국 너징은 부모의 성욕을 풀기위해 태어난 존재였지 그러다 너징도 생각이란걸 할 나이 13살때 버려졌어 길거리를 떠돌던 너징은 별빛고아원 원장으로부터 눈에띄어 그날이후 별빛고아원으로 들어와 살게되었지 너징은 그때부터 별빛고아원 원장에게서 따뜻한 사랑을 받으며 자라왔어 하지만 역시나 너징은 13살 작지만 생각이란걸 할수있는 나이이기 때문에 자신이 왜 태어났는지, 자신이 무슨짓을 당해왔고, 왜 버려졌는지를 다 알게됬고 충격때문에 한동안 함묵증에 걸리게 되고 정신과를 다니며 치료를 했었어 그리고 두번째 어머니인 원장님께 더 많은 사랑을 받았어 덕분에 이젠 말도 할수있고 상처도 어느정도 아물긴했지만, 감정이 메말라버린 너징이야 기계처럼 움직이고 말도 잘 하지않아 하지만 자신과 똑같은처지에 놓인 고아원 아이들에겐 자신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주는 원장님처럼 그순간만큼은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는 너징이야 그래서 자신의 마음을 내준 사람도 원장님과 고아원아이들 뿐이지 그 덕분에 너징은 이제 좀 있으면 청소년이 아니라 성인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게 되지만 사회생활을 아예 못하고 있어 프로그램 관계자들부터 솔루션을 진행할 전문가들, 엑소의 의견까지 총동원해서 제일 많은 선택을 받은 다른 지원자들보다는 조금 더 특별하고 도움이 많이 필요할 너징이 뽑히게 됬어(너징을 낳은 부모의 외모가 출중했는지 이쁘장하고 강아지상인 너징의 외모도 뽑히는데 한몫했어) 너징은 처음엔 원장님께 어떤 프로에 출연하게 될거라는 말씀을 듣고 거절을 했지만 자신을 걱정해서 원장님께서 내린 결정이기에 결국은 알겠다고해 너징까지 출연동의를 하고나서 프로그램 관계자들로부터 방송하기전 엑소와 함께 자신들과 첫대면을 함과 동시에 촬영할 동안 같이 생활을 할 숙소로 생필품들을 옮길거라는 전활 받고 약속날짜 전날인 지금 너징은 큰 가방에 옷과 원장님이 챙겨주신 각종 생필품들, 그리고 고아원아이들이 주는 선물을 바리바리 싸고있어 “징어야. 엄마는 징어 믿어. 잘할수 있지?” “네, 엄마. 잘할 수 있어요.” “그래. 혹시 뭐 할말이나 필요한거 있으면 바로 전화하고 가끔씩 여기 놀러와서 애들도 보고” “네..그럴게요” “얘들아~ 징어 언니, 징어 누나 잘하라고 박수한번 쳐주자~” 징어가 짐을싸는 주위에 몰려있던 아이들은 원장님의 말씀에 박수를 쳐, 덤으로 사랑한다는 말도 빼먹지않고(별빛고아원에서 사랑한다는 말은 우리가 인사하는것과 똑같이 일상적으로 하는말이야 어린나이부터 고아원에 들어오게된 아이들을 위해 원장님께서 생각한거지) 그런 아이들에게 보답하는듯 잘 웃지못하는 징어는 입꼬리를 힘겹게 올리고 아이들을 한명한명씩 안아줘 아이들이 제일 좋아한다는 막대사탕을 하나씩 손에 쥐어주고 말이야 그렇게 한명한명씩 다 안아주고 잠잘시간이 거의 다된터라 보일러를 틀어 따뜻한 바닥에 이불을 깔고 아이들을 눕혀 재우는 너징이랑 원장님이야 어느새 아이들은 세상모르게 잠들어버리고 징어도 이제 자야지? 내일 아침일찍 나가야 하잖아 라는 원장님의 말씀에 불을 끄고 아이들 옆에 누워 오지않는 잠을 청하는 너징이야 고아원이 지방이라 가는데만 차로 4시간이 걸리는 터라 너징도 원장님도 평소완 다르게 일찍 잠에 들어 맨날보기만하다가 드디어 가입해서 처음글쓴당>♡ㅎㅎㅎㅎㅎ 첨쓰는거라 되게 재미럾어요ㅜㅠㅠㅠㅠㅠ
쎄굿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