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여보세요?"
"형쑤니임!!!!"
"어린 도련님 어쩐 일이세요?"
"왜 오늘 유치원 안와써요오? 정구기가 기다렸는데!"
"아..일이 있어서 못갔어요"
"그러엄"
"네,왜요?"
"놀러가두되요오?"
"그럼요, 데리러 갈게요"
"히이 빤리 와야대요오!"
지민과 결혼을 하기전 처음 본 도련님은 저를 보자마자
도망가버리거나 숨어버려 이야기를 잘 못했는데
결혼하고 난 후 쑥스러움이 줄었는지
시도때도 없이 전화를 하고 저를 찾는게 아니겠나
덕분에 아이 하나 키우는 기분처럼 흐뭇 했다
물론 박지민은 아니겠지만
'뭐어어?또 너한테 전화했다고?'
'응,왜?'
'아씨....내가 받을걸..'
'뭐야, 너한테 했어?'
'어..근데 안받았거든, 너한테 할줄이야'
'그래서 나지금 도련님 데리러가'
'....아...'
'집에서봐~!'
"히이 그래서 막 이케 총 쏘는 것도 하구우
막 춤도 이케 추구"
"그랬어요? 못봐서 너무 슬퍼요"
"울지마여어! 다으메 꼭 보여쥬께요!"
"진짜요?약속 근데 형아가 좀 늦는다 그쵸?"
"형아 나쁘다! 형쑤님 기다리게 하고"
"야,전정국 뭐?나빠?"
"히이이익!와써!"
"내가 괴물이냐?그리고 너 내가 형수한테 전화하지 말랬지"
"흥.보고시픈걸 어떠케"
"그래,도련님이 보고 싶다는데 왜그래
어린도련님, 잘시간 이에요 뭐해야하죠?"
"으응 자기시른데에..?"
"그래 너 얼른 누워,여기"
"형아 옆에 시러어 형쑤 옆에 잘거야아!"
"도련님, 옷 갈아입고 치카치카 하고 코 자요"
"하나 빠져써요!"
"하나..?뭐지?"
"안아조야죠!"
"저 자식이 내여자거든?!"
-주절주절-
ㅎ...안녕하세요
한달전에 글을 올리고 사라진...허허허
사실 큼..스탑..을 먹어서 올 길이 없었어요.
이글도 다른사람을 통해 올리고 삭제해서 다시 올리네요..!
큐ㅠㅠㅠㅠ너무 오고 싶었어요ㅜㅜㅜㅜㅜㅜ
쉬는동안 쉬는게 아니었지만...
글도 많이 생각하구....했어요!
이거는 선물..(이라기엔 너무 똥글)퓨ㅠㅠㅠㅠ
이제 조용히 살게요..............
꺄아!!!!
-암호닉-
기호
0408/#침쁘#/@침침@
ㄱ
굥기/캔디/
ㄴ
녹차맛콜라/뉸기찌/난나누우
ㄷ.ㄸ
달보드레/대구미남/또또
ㄹ
류아//룰루랄라
ㅁ
민윤기/뮤즈
ㅂ.ㅍ.ㅃ
박하사탕/뿡뿡이 초록꼭따리/비비빅/반석
ㅅ
시나몬/슙기력/설탕모찌/슬/
ㅇ
안녕엔젤/윤기윤기/오늘부터 윤기는/여운/양갱
ㅈ.ㅊ.ㅉ
종구부인/착한공/저장소666/쫑냥/청보리청
E
EHEH/
비회원
moonlight/설표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