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어렸을때 부터 굉장히 약하고 연약했어요
그런대 어느날 평소처럼 기침하면서 콜록콜록 하면서 다녔는데
갑자기 쓰러진겁니다.
그래서 병원에 실려갔죠. 병원에서 검사해보니깐 몸은 정상인데
알수가 없는 병이라면서 계속 해열제만 먹이다가
쥐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당집에서 상황설명을 하자
무당 아줌마는 "그럼 대려와보고 굿을할지 결정합시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어차피 병원에서도 치료를 못하니 퇴원시키고
무당집에 대리고 갔는데 갑자기 무당 눈이 뒤로 까지면서
"어딜감히 들어와!! 신복떨어지게 나가!!" 하면서
소금을 막던지 시더랍니다
친구 어머니는 계속 찾아가면서 부탁을 했지만
찾아 갈때마다 "꺼져!, 안되!, 나가!" 이런 대답만 해서
화가난 친구 어머니는 왜 안되냐고 따져 물었다고 합니다.
말을 안해주다가 어느날 모든것을 포기한 표정으로
"댁의 딸은 저도 어쩔수없고 신이 내려와도 신이 잡아먹힐것입니다 저도
해결해 드리고는 싶지만 도저희 어쩔수가 없어요"
그랬더니 하는말....
귀신에는 위험한 등급? 이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을 놀래 키는 귀신은 왠만하면 잡귀입니다.
사람을 놀래 키면 사람의 기를 뺏을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그리고 자손을 지키기 위해 나타난 조상령
그리고 원한을 품은 원귀
그런대 그 원귀 중에도 신장금 원귀가
친구에게 붙었다고 하는겁니다.
사실 귀신이 현실세계에 영향을 끼칠려면 그만큼의 고통이 필요한대
신장급 정도 된다면 자신의 시신이 없어질 정도의 고통을 감수하면서
친구에게 붙어있었다고 합니다.
2일 뒤, 친구는 엄청난 소리를 지르고 피를 토하면서 생을 마감했는데
피부가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혐오스러운 모습으로 변해 갔습니다.
그때 찍힌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에는 엄청나게 거대한 귀신이 친구 모습을 한 귀신을 잡아먹고 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