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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새벽 전체글ll조회 9466l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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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여주 여기 있다ㅋㅋㅋㅋ"  


 

왁자한 소리가 들려오더니 별안간 화장실 칸을 넘어 구정물이 쏟아져내렸다. 흰 교복 와이셔츠가 진회색으로 물들어갔다.  



 

근데 이여주 교실 들어오면 우리한테만 피해 아니냐? 걸레냄새나서 어떡해~ㅋㅋㅋㅋ 아 뭘 새삼.. 쟤한테 원래 걸레냄새 났잖아, 엄마가 창년데. 따위의 얘기를 하면서 그 애들은 다시 화장실 밖으로 나가는 듯 했다.   

  

나는 익숙하게 세면대에서 대충 구정물을 씻어내었다. 그리고 바로 교문으로 향했다. 가방따위 중요한 게 아니었다. 길거리에서, 한산한 버스 안에서 사람들의 의문 가득한 시선을 받아내며, 구정물 떨어지는 교복을 입고 꾸역꾸역 도착한 우리집. 

  



넓디넓은 집 한켠에서 높은 교성이 들려왔다. 내 새엄마, 정확히 말하자면, 이민형의 엄마가 내지르는 교성. 그 여자를 품에 안고있는 사람은 필시 나의 아빠일 것이다.  


 


 

여섯살 때. 그러니까 그 전의 기억은 단편적인 조각으로만 남아있을 만큼 어릴 적에, 나는 엄마와 살던 작은 반지하 단칸방에서 나와 이 대궐같은 집에 살게 되었다. 공간의 크기, 그리고 함께 사는 사람이 엄마에서 아빠로 바뀌었을 뿐, 사랑받지 못하고 방치되었다는 점에선 같았다. 


내게 아빠란 주말에 가끔씩 젊고 예쁜 여자와 집에 나타나는 사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내 엄마도 그 젊고 예쁜 여자들 중에 한 사람이었다고 했다.  


 

그런데 덜컥 내가 생겨버려서 엄마는 아빠로부터 매달 돈을 받기로 하고 나를 아빠에게 팔았다.  


 


 


 

 

 소유욕 
w. 고운새벽

 


 


 


 

아빠는 젊은 자수성가형 사업가였다. 아빠는 인생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이었고 주변의 결혼 독촉을 굉장히 싫어했다. 그래서, 곁에 나를 두기로 한 것이다. 주변사람들의 시선이 어떻든, 애가 있으면 결혼 이야기 따위 꺼내기 쉽지 않을 테니까.  

  

그러던 어느날 아빠가 결혼을 할 거라고 했다. 여자는 중견 의류업체의 사장이었다. 이번엔 정말로 사랑하는 사람이라며, 친엄마 생겼다 생각하고 잘 대하라는 말도 덧붙였다. 나랑 동갑인 아들도 있으니 잘 지내보라고 했다. 


 


 

난 그때까지 맹세코, 그 아들이라는 것이 이민형이리라곤 상상조차 못했다.  

내 첫사랑이자, 지금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담배냄새를 풍기는 아이. 


 


 

  

집을 합치던 날. 그러니까, 새엄마라는 사람과 이민형이 우리 집에 들어오던 날 밤, 이민형은 아무도 없는 거실 소파에서 대놓고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이민형."   

"..."  

"집에서 담배는 피우지 말아줄래?"  


 


 

이민형은 피식 웃더니, 나를 빤히 쳐다보며 보란듯이 소파에 담배를 지져 껐다. 그리고는 내게 다가와, 내 얼굴에 담배연기를 내뿜었다.   

매캐한 담배연기에 나는 쉴새없이 기침을 했다. 이민형은 내 한 쪽 어깨를 그러쥐고 귀에 속삭였다.  


 

  

  

[NCT/이민형] 소유욕 0 | 인스티즈  

"뭐 이런 걸 가지고 벌써 힘들어해, 여주야."  


 


 


 


 

그리고 그 다음날 내 책상에는 '창녀 딸 이여주'라는 글자가 유성매직으로 한가득 적혀 있었고, 교과서들은 무참히 찢겨 있었다. 입꼬리에 경련이 일었다. 대체 누가, 왜..? 나는 항상 반에서 조용히 지내왔다. 같은 반 남자애들이랑은 말조차 한 적이 없으며 친한 여자애는 나랑 비슷하게 조용한 아이 두어 명이 다였다.  

  

아까 반에 들어설 때부터 나를 바라보는 반 아이들의 기류가 이상했다. 나랑 친했던 친구 둘도, 내가 바라보자 황급히 시선을 피했다. 코끝이 찡해져 왔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만큼 찢긴 교과서를 쥐고, 정신없이 반 아이들을 둘러봤다. 누가, 왜, 누가, 왜...  


 


 


 

그리고 내 시선의 끝에는   

[NCT/이민형] 소유욕 0 | 인스티즈  

제 친구들에 둘러싸여 비스듬히 앉아있는 이민형이 있었다.  


 


 


 


 

그 다음날부터 나는 급식 받고 가다가 다리걸려 넘어지기, 책상 서랍에서 죽은 쥐 시체 발견하기 등 갖은 수모를 겪었다. 이유도 모른채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소문은 삽시간에 퍼져 이제는 전교생이 날 기피한다. '2반에 걔, 이민형이 엄청 싫어한다더라' '걔네 반 노는애들이 이여주 책상에 죽은 쥐 넣어놨다더라'  


 


 


 

 소유욕 
w. 고운새벽



구정물에 젖은 교복을 신경질적으로 한 쪽 구석에 밀어넣고, 내가 좋아하는 꽃향기가 가득한 바디워시로 몸을 몇 번이나 씻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아무리 씻어내어도 아까 내 몸에 가득했던 구정물의 냄새가 지워지지 않는 듯했다. 분명, 내 친엄마가 그런 일 하는 사람이었다는 걸 알 만한 사람은 이민형밖에 없었다. 이민형이 그런 것이다. 어디 나서기 싫어하는 걔가 직접 그런 짓을 했을 리 없고, 같이 노는 무리 애들에게 그런 소문을 흘렸을 게 분명하다.  


 

아까 화장실 밖에서 나던 목소리도 우리 반에서 이민형 옆에 항상 붙어있던 여자애들의 것이었다. 치가 떨리게 싫었다.  

3년 전 내게 수줍게 맞춰왔었던 이민형의 입술 사이에 물린 담배를 발견했던 그 순간보다도 더.  


 


 


 

샤워를 마친 다음 대충 옷을 갖춰입고 나오는데, 욕실 문 앞에는 이민형이 쭈그려 앉아 있었다. 내가 나오자 이민형은 고개를 올려 웃어보였다. 내 가방을 손에 쥔 채였다. 이거, 두고갔어. 이민형의 얼굴을 보자마자 토악질이 올라올 것만 같았다.   


얼굴에 붉은 빛이 돌고 술 냄새도 얼핏 풍기는 게, 친구들이랑 술을 마시고 온 모양이다. 가지가지한다, 진짜. 무시하고 그냥 내 방으로 올라가려는데, 이민형은 내 뒤를 따라오며 계속 말을 걸었다.  


 


 

여주야, 왜 도망쳤어.  

구정물이 그렇게 싫었어? 그건 하지 말라고 할까?  


 


 

내 방 문 앞에 다다랐다. 더이상 꼴도 보기 싫어서 방문을 닫으려고 하는데 별안간 이민형이 내 손목을 붙잡았다. 나는 표정을 굳히고 이민형을 있는 힘껏 노려봤다. 놔. 이민형은 내 표정을 보더니 생각보다 쉽게 붙잡은 손을 풀어주었다.  


 


 


 

그 대신 나를 끌어당겨 나를 제 품에 안았다. 술 냄새, 담배 냄새. 하여간 내가 싫어하는 냄새라고는 전부 이민형에게서 풍겨왔다. 분명히 몇 년 전 이민형의 품에서는 포근한 섬유유연제 향이 났던 것 같은데.   


 

이민형은 한참동안 내 어깨에 고개를 묻고 가만히 서 있었다. 내 목덜미에 닿는 숨이 뜨거웠다. 몇 년 전에는, 이렇게까지 키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이민형은 지금 그때보다 훌쩍 커 있었다.  


 


 

이민형은 한참을 내게 안겨있다가, 별안간 침대에 나를 눕혔다. 제 몸을 내 몸 위에 겹친 채였다.  


 


 

".. 너 지금 뭐하는거야."  

"...."
 

"뭐하는 거냐고.."  


 


 

나와 몸을 겹친채 이민형은, 내 목덜미에 고개를 묻고 더운 숨만 내뱉었다. 내가 그 밑에서 벗어나려 바르작거리자, 이민형은 떨리는 손으로 아무렇게나 놓여있던 내 손을 잡아왔다. 그리고 말했다.  ..미안해. 미안해, 여주야. 목에 뜨거운 것이 닿아 흘렀다. 이민형은 울고 있었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이민형을 이해할 수가 없었다. 

3년 전에, 왜 갑자기 떠나버렸는지. 그 사이 어떤 일이 있었던건지, 다시 돌아와서 내게 왜 이러는건지.
  

다음날, 이민형은 어젯밤 일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는 듯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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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아니....이런 대작..
7년 전
독자2
안녕하세욤! 이런 분위기ㅠㅠㅠㅠ너무 사랑합니다❤다음내용도 너무 궁금해요..
7년 전
독자3
오 헐 세상에...저 이런거 아파트 뿌시고싶을정도로 좋아합니다ㅠㅠㅠㅠ이민형 분위기 다 씹어먹네ㅠㅠ
7년 전
독자4
와 주여......작가님...진짜 저 이런분위기 사랑합니다 진짜 사랑이 샘솟아여!!!!!신알람하고 갈게여!!!혹시 암호닉 받으신다면 [우갹]으로 해주세요~!!❤❤
7년 전
독자5
아...저 잠 못 잘거같아요ㅠㅠㅠㅠㅠ
뭔가 있는 과거가 있는건가요...? 휴ㅠㅠㅠ 저 진짜 잠 못자요..

7년 전
독자6
세상에 민형아...아 진짜 작가님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7
와 작가님 대박이예요 ... 분위기도 최고고 다음 내용이 너무 궁금해요 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8
헐 대박 작가님 분위기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내용 진짜 궁금해요ㅠㅠ ㅠ ㅠㅠ 민형... 정말로 최고여요 신알신 하고 갈게요!!❤
7년 전
독자9
와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넘 궁금합니다ㅠㅠ 좋은 글 감사해요ㅠㅠ
7년 전
독자10
분위기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화도 기대할게요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1
대작스멜이 풍긴다
7년 전
독자12
헐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갈게요!
7년 전
독자13
사랑햐..민형....
7년 전
독자14
글 너무 재밌을거 같아요ㅜㅠㅜㅠㅠㅜ 다음 편이 기대되네요ㅠㅜ 좋은 글 감사해요~!
7년 전
독자15
진짜 대작을 발견한것같아요.. 이런 분위기의 민형이 제가 사랑하는거 어떻게 아시고..♥ 학교에서 괴롭히면서 집에선 갑자기 왜 그러는지..발려버렸슴니다ㅎ 3년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더더욱 궁금해지네요~ 다음편 빨리 보고싶어요ㅜㅜ 민형이 양아치미 돋는데 진짜.. 좋네요ㅎ 취향저겨크.. 그럼 신알신 하고 갈게요! 좋은글 써주셔서 감사해욘 :)
7년 전
독자16
와 세상에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ㅜ 다음화가 너무 궁금해집니다ㅠㅠㅠ 신알신하고갈께요!!
7년 전
독자17
아 진심 분위기가..ㅠㅠㅠㅠ 장난아니네요 와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18
너무 재밌어요 작가님ㅠㅠ
7년 전
독자19
헐ㅠㅠㅠㅜㅜㅠㅠㅠ민형아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7년 전
독자20
헐 세상에..........완전 좋아..........♡사랑합니다 작가님♥ 그래서 다음편은 언제 나온다구요???!
7년 전
독자21
진짜 진짜로 이 글에서 냄새가 납니다... 대작냄새!!!!! 다음화 얼른 읽고싶어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22
아아 다음 내용 궁금해 미칠 것 같아요 현기증 나요 진짜 명작 와우 내용 정말 제 취향이에요 와 진짜 이민형 진짜 와 우 와.... 좋은 글 감사드려요!!!!
7년 전
독자23
아아 다음 내용 궁금해 미칠 것 같아요 현기증 나요 진짜 명작 와우 내용 정말 제 취향이예요 와 진짜 이민형 진짜 와 우 와.... 좋은 글 감사드려용!!!!
7년 전
독자24
제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분위기..ㅠㅠㅠㅠㅠㅠㅠㅠㅠ엉엉 민형아ㅠㅠㅠㅠㅜㅜㅜㅠㅠㅠ
7년 전
독자25
오 이게 뭘까요 지금 읽기 시작했어요!!!!!!
7년 전
독자26
헐..도대체 민형이한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ㅠㅠ
7년 전
독자27
헐 민형이 ㅠㅠㅠㅠㅠ 무슨 사연인거니 ㅠㅠㅠㅠ 대작스멜...
7년 전
독자28
뀨ㅠㅠㅠㅠㅠㅠ진짜 글 너무 취저에요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으아
7년 전
독자29
작가님 글 완전 취적입니낭ㅠㅜㅜㅠ혹시 비지엠이 뭔지 알려주힐수있으세용?
7년 전
고운새벽
이어스의 'Over The River'라는 곡이에요!♥
7년 전
독자30
헐 분우ㅣ기ㅜㅜㅜㅜㅠ [숭]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혹시 브금이 뭔지 알수잇을까요?ㅠㅠ 넘나 젛음것
7년 전
고운새벽
이어스의 'Over The River'라는 곡이에요!♥
7년 전
독자31
왜 미안한고야 ㅜㅜㅠㅠ 뭔 일이 있었길래,, 작가님 이런 글 사랑합니댜
7년 전
독자32
이민형 분위기 최고시다ㅠㅠ 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지... 다음편보러갑니다!
7년 전
독자33
헐 작가님ㅠㅠㅠㅠㅠㅠ이런분위기 넘 좋습니다ㅠㅠㅠㅠㅠㅠ 아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호우!! 제가 이런 치명치명한 분위기의 작품 찾고있었는데 작가님 작품이 똭!!!! 아 넘 재밌어요 첫화부터! 신알신 바로 하고 암호닉은 [코튼캔디]로 신청하겠습니다!
7년 전
독자34
헉 민형이...ㅠㅠㅠㅠ
7년 전
독자35
헐 분위기너무좋아요 제목도내용도제취향이예여ㅜㅜㅜㅜㅜ항ㅜㅜ 좋은글감사해여 작가님 잘읽었어요!!
7년 전
독자36
홀...뭐죠.......이런 글 너무 좋아해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37
헐.....이런느낌 너무 좋와요
7년 전
독자38
와 이런분위기.....좋다좋아.....민형이의 사연 알고싶다....다음편 기대됨다....
7년 전
독자39
세상에ㅜㅠㅠㅠㅠ 작가님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40
ㅠㅠ소유욕 글은 진짜 보면 마음이 막 아려오면서 너무 좋아요.. 제가 아련한 글 되게 좋아하거든요ㅠㅠㅠ막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마음이 뭐랄까ㅠㅠㅠㅠㅠ진짜 글 너무 취향저격입니다ㅠㅠㅠㅠㅜㅜㅜㅜ잘 읽고 가요!!
7년 전
독자41
아... .ㅜㅜㅜㅜ 작가님ㅜㅜㅜ 이런거 너무좋아요ㅜㅜㅜ민형이 너무 내가 원하는 거야ㅜㅜㅜ 지구뿌셔어어ㅜㅜ
7년 전
독자42
민형이 이런분위기의 글 처음 봐요 진짜 너무 좋아요 ㅠㅠ
7년 전
독자44
아니.........와.....글분위기 딱 제가좋아하는분위기에요..사랑합니다ㅠㅠㅠ
7년 전
독자45
와 ㅠㅠㅠㅠ이런분위기 처음이에요 ㅜㅜㅜ앞으로 어떻게 될지 궁금해요
7년 전
독자46
와...작가님 필체가..예사롭지 않으신데요..이건 걍 명작.
7년 전
독자47
와미친..
7년 전
독자48
진짜 노래랑 글 분위기랑 너무 잘 맞는 것 같아요!! 이런 분위기의 글은 처음 읽어보네욯ㅎㅎ 정말 제 취향입니다❤❤
7년 전
독자49
헑...대박....너무 재밌어요!!!! 민형이 너무 까리하게 나오늖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왜 둘 사이가 벌써부터 가까워지길 바라는지 허헣 나쁜 민형이도 너무 좋지만 사연이 있어서 맴찢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사랑행여ㅠㅠㅠㅠㅠ이런 분위기 글 좋아하는데ㅠㅠㅠㅠ
7년 전
독자50
헐....작가님 대박...오우...약간 대작느낌 나는 것 같아요 ㅠㅠㅠㅠ
7년 전
독자51
와,..저 이런글 분위기 너무 좋아해요 ㅠㅠㅠㅠ
작가님 감사해요 필력이너무 취저예요ㅠㅠ

7년 전
독자52
아 세상ㅇ 이런 대미친 분위기 장난없습니다 작가님ㅠㅠㅠㅠㅜㅜ 민형이는 도대체 무슨 비밀을 감추고 있는 것인가여... 궁금해 죽겠네여!!!
7년 전
독자53
아오ㅘ와와 진ㅁ자 이걸 왜 이제서야..
7년 전
독자54
헐 모야 진짜ㅠㅠ 넘 좋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55
와 분위기 대박... 너무 재밌어요......
7년 전
독자56
이런거 완전 제 취향적인것ㅠㅠ
7년 전
독자57
왜 이제서야 이 글을 읽게 된 거죠? 내용이며 분위기며 싹 다 제 스타일이잖아요 ㅠㅠㅠ
7년 전
독자58
호...호오..와...대박.....쩔어요작가님 ㅠㅠㅠㅜㅠㅠㅠㅠ신알신누르고갈게영
7년 전
독자59
작가님...저는 작가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ㅠㅠㅠㅠ작가님!!!!작가님 이런 대작을ㅠㅠㅠㅠㅠㅠ제가 왜 지금 알았을까요ㅠㅠㅠ진짜 이런,,이런 글 분위기 너무너무 좋아서 죽을것같아요....아 악 ㅠㅠㅠㅠ괴롭힘 당하는 여주 너무 안쓰럽고...ㅠㅠ
7년 전
독자60
아니 왜 이런 대작을 이제서야 보는거지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ㅠㅅㅠ 분위기 진짜 대박이네요... 잘읽겠습니다 작가니뮤ㅠㅠㅠ
7년 전
독자61
제가 정말 좋아하는 분위기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 민형이가 그냥 여주가 싫어서 그랬을 것 같지는 않아요 분명 무슨 이유가 있었겠죠? 앞으로 어떤 얘기들이 풀릴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 신알신 신청하고 갈게용!!!!
7년 전
독자62
세상에 작가님 제가 이걸 왜 이제서야봤을까요...세상에....제 취향저격 탕탕이네요.....❤
7년 전
독자63
아 진심 추천글인 이유가 있네요ㅠㅠㅠ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7년 전
독자64
와 대박 대작 느낌 너무 좋아요 이거ㅠㅠ 민형 사랑해...
7년 전
독자65
마크 이런 퇴폐미ㅠㅠ
7년 전
독자66
어..어떤 소유욕이길래... 저리 괴롭히나...8ㅅ8 근데 또 술김에 나타난 모습을 보니 너무 애기같아서 미워할수없을것같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 역시 나쁜건 매력적이야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7
와,, 이걸 왜 이제 봤을까,, 분위기 정말 대박이예요 ㅠㅠㅠㅠㅠㅠ민형 정말 내맘에 쏙드는 캐릭터 ㅠㅠㅠㅠㅠㅠ
잘읽고 갑니다♡

6년 전
독자68
와....대작.....정말...
6년 전
독자69
작가님 돌아오신 것 같아서 처음부터 정주행합니다ㅠㅠㅠㅠ진짜 글이 취향 저격 탕탕이여가지구ㅠ 엄청 기다렸는데ㅠㅠㅠㅠ 다시 와주셔서 넘 감사합니다흑흑
6년 전
독자70
워후...소유물...좋아여
6년 전
독자71
오마갓.... 분위기가... 대작스멜이...ㅅ솔솔....!!!!
6년 전
독자73
아 세상에..추천 받고 왔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민형이 이런 분위기 너무 좋아요 사연 그득그득하네요
6년 전
비회원112.247
기특한 나,,
이런 글을 발견하다니,,,
더 울어줘 민형,,

5년 전
비회원143.112
너....너어....마크리.....너....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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