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단편/조각 팬픽 만화 고르기
기타 변우석 이동욱 세븐틴 빅뱅
니냐뇨 전체글ll조회 687l



[VIXX] 너의 비즈니스 라이프 05 | 인스티즈





학연이 서있는걸 보고있으면서도

더욱 더 널 꽉 붙잡으며 놓아주지않는 재환이야.

너는 자꾸 밀어내는데 그럴수록 재환은 너의 입술을 더 격렬하게 맞춰와.



재환이 널 놔주고 학연과 재환이 따로 이야기를 하러 자리를 뜨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너도 따라나서.





" 이재환 너 지금 뭐한건지 너도 잘알고있지?

됐고, 오늘 니가 ㅇㅇ씨한테 한짓 없던일로 알고있을테니까

알아서 마음정리해. 전엔 니 맘대로 날뛰는꼴 봐줬는데 이건 좀 아니잖아."


" 왜, 왜 넌 항상 나야....왜 하필 나야...새끼야"


" 항상? 웃긴놈이네.

한번 그렇게 보냈으면 두번은 그런실수하지말라 이거야. 왜 내 충고를 못알아들어.

넌 아직도 어린애새끼야 이재환."





둘의 대화가 끝날때쯤 코너를 돌아나오는 학연의 모습에 너는 

너도 모르게 벽에기대 숨었어.

그리고 넋이 나간 표정을 하고있는 재환과 눈이 마주쳤어.



" 다...들었어요?

상황보면 알고있었겠지만, 학연이랑 저 오랜 친구사이였어요.

그때 그 일이아니였으면 지금까지도 친구라고 당당히 말할수있었겠죠.

근데요 ㅇㅇ씨, 학연이가 이젠 아예 멀어지려고 해요.

이럴땐 잡을까요 아님 그냥 이대로 계속 멀어져서 남만도못한 사이가 될까요?"



넌 그저 말없이 재환을 바라보고만 있었어.



" 역시 두번실수....안해야 맞는거죠?

괜히 ㅇㅇ씨 곤란하게해서 미안해요. 오늘일은 잊어요."




그말을 마지막으로 너는 술기운에 휩싸여서 잠이들어버렸어.

일어나 보니 너의집 침대위였고,

포스트잇에는 메모가 써있었어.




' ㅇㅇ아 어제 너 회사분이라고 하는 남자분께서 

너 좀 집까지 잘 데려다달라고 신신당부를 하고 가셔서

언니가 너 집에 데려다줬으니까 걱정하지말고

식탁위에 죽도 그분이 사다주신거야.

잘챙겨먹고 늦지말고 회사출근해!'








오늘은 늦지않고 출근한 너는 일에만 집중하기로해.

학연과 재환을 보는것도 되도록 피하고 점심시간에도 넌 그냥 커피로 때워.

그때 회사로 한 여자가들어와.

그여자는 한참을 두리번거리다 너의 옆에서서 너의사원증을 보고 널 불러.



" 어제 잠깐 뵌거같은데 기억나실지 모르겠네요."


" 아 부장님이랑 오셨던분...맞으시죠?"


" 기억하고계시네요. 이렇게 불러낸건

그냥 노파심에 하는 얘긴데...오해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혹시 재환씨한테 마음가지고있는거....아니죠?"


" 네? 그게 무슨...."


" 상황보니까 대충 어떤사이인지는 이해됐었어요.

근데 이거 알아두셔야될거같아서요.

저 ㅇㅇ그룹 이사장이에요. 재환씨랑 약혼한."


" 저한테 왜 이런얘기 하시는지 잘모르겠는데,

저 부장님이랑 아무관계없습니다. 사람 잘못아신것같네요.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 상황에 왜 네가 껴있어야하는지 조차 이해하고싶지않은 너는

그냥 자리를 뜨고 회사로 돌아왔는데, 네가 사무실로 들어오자

다들 널보며 수군거리기 바빠.



" ㅇㅇ씨, 오늘은 그냥 집에 들어가서 쉬는게 좋을거같은데,"


" 괜찮아요 학연씨. 저 정말 아무렇지않은데,

회사에 무슨일 있어요?"




" 네..그게..."








평일에는 많이 못올수도 있을것같아요ㅠㅠ

그래도 빨리빨리 써서 돌아올게용!!


설정된 작가 이미지가 없습니다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독자1
뭐야뭐야!!!!!!무슨일인거야ㅜㅜㅜㅜㅜㅜㅜㅜㅜ왜그래ㅜㅜㅜㅜㅜㅜㅠㅜㅜㅜㅜ
10년 전
독자2
그게...?그게 뭔데!!?????ㅜㅜㅜㅜ 빨리와줘ㅠㅜ
10년 전
독자3
뭐야!!!! 진짜 잘 끊으신다....언능오세요ㅠㅠ
10년 전
독자4
나오자마자 댓글 달라했는데...3분뒤에 댓긓달라는 이건 뭐조ㅠㅠ
10년 전
독자5
왜이렇게잘끊으세욬ㅋㄱㄱㄱㄱㄱㄱㅋㅠㅠ
10년 전
독자6
이렇게 감질나게 끊으시다뇨...기다릴거야 나하 기다릴거에요
10년 전
독자7
허러허러허러헐 어떻게 상황이 돌아가는거야ㅠㅜㅠㅠㅠㅠ
10년 전
독자8
뭐야뭐야!!!뭔일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0
허류ㅠㅠㅠㅠ무슨일이길래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1
헐 무슨 일인데요?!?!?!?!?!??! ㅠㅠ
10년 전
독자12
꿀차인데 지금 당장 다음편 보러 떠나겠습니다(비장)
10년 전
독자13
무슨일이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4
뭐야뭐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뭔일이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5
뭔일이여 뭔일이여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16
뭐야뭐야 ㅠㅠㅠㅠ 궁금해용!!!!!!!!
10년 전
독자17
무슨일이야?ㅜㅜㅜㅜㅜㅜㅜㅜ
10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작품을 읽은 후 댓글을 꼭 남겨주세요, 작가에게 큰 힘이 됩니다!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추천 픽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고 있었다.주머니에는 항..
thumbnail image
by 퓨후
푸르지 않은 청춘도 청춘일까요?싱그럽지 않은 봄에 벚꽃이 피고 지긴 했는지,서로의 상처만 껴안아주느라 바빴던 그 순간들도모여서 청춘이 되긴 할까요?푸르지 않은 청춘 EP01너 가만보면 참 특이해?”또 뭐가.““남들 다 좋아하는 효진선배를 혼자 안좋아하잖아.”“…누가 그래? 내가 김효진 선..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선생님! 불륜은 나쁜 거죠?""어?""옆반 선생님이 불륜은 나쁜 거래요."나는 불륜을 저질렀다. 불륜을 저지른 희대의 썅년이다."쌤보고 불륜을 했대요! 근데 쌤은 착하시니까 그럴리가 없잖아요!""…….""순희 쌤 싫어요! 매일 쌤 보면 욕해요. 쌤 싫어하..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나가는 ##파도의 뒷모..
thumbnail image
by 꽁딱
내 남자친구는 아이돌  " 그래서 오늘 술 먹는다고? " " 넹 오늘 동창회!! "오늘은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는 날이다그래서 오빠한테 허락 받는 중..." 먹는건 좋은데, 취하면 내가 못 가잖아 그게 너무 걱정 되는데? " " 에이 조절 하면 돼죠~ " 아침부터 전화로 잔소리 폭탄 맞고 있다 " 취하면..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아이들과 떡볶이를 먼저 다 먹은 ##파도가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은 팔짱을 낀 채로 먹지도 않고 앞에 앉은 아이들을 보다가 급히 팔짱을 풀고선 똑같이 목례를 했다. "쌤! 쌤은 안 먹어요?""어. 너희 많이 먹어.""오예!"..
전체 인기글 l 안내
9/24 9:04 ~ 9/24 9:06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
단편/조각 인기글 l 안내
1/1 8:58 ~ 1/1 9:00 기준
1 ~ 1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