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왔어요 독자님들ㅠㅜㅜ댓글 잘읽고있어요ㅠㅜㅠ 또 초록글이 되었네요ㅜㅜㅜ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ㅜㅜ 기쁜마음에 새벽에 3번째 썰을 대리고 왔네요ㅜㅠㅜㅡ 아 그리고 신알신 해주시는 분들도 삿탕해요ㅜㅠㅜㅜ♡♡ *암호닉* ♡버블티님,불낙지님♡ ---------------------------------- 그러고는 연습실로 보이는 문을 열어 솔직히 오빠 밥먹이는것도 중요하지만 멤버들이 궁금했던 너로써는 굉장히 설렜어 열자마자 보이는건 노트북앞으로 빨려들어갈듯이 사이좋게 붙어있는 두남자랑 기타치며 작곡하고있는 강승윤 마지막으로 그옆에서 노래 부르고있는 남태현이 보였지 들어왔는데도 별신경 안쓰는 멤버들을 보며 너는 괜히 무안해져서 애꿎은 진우의 손만 더 쎄게 잡고있었어 갑자기 느껴진 악력에 진우는 너를 한번쳐다보고 씩웃더니 안으로 들어가자 하고 연습실에 들어와 의자를 끌고와서 너를 앉혀 그제서야 멤버들은 연습실에 진우만 온게아닌걸알고 시선이 집중되 "형,진우형 이분은 누구세요?" "형이랑 똑같이 생기셨어요" 민호와 승훈이 말하자 진우는 "내동생! 귀엽지~" 하며 베시시 웃어 그리고 "○○아 인사해 이쪽이 민호고 옆에있는애가 승훈이 " 아무리 멤버들이 보고싶어 왔지만 맘에준비는 커녕 머리가 산발인채로 인사시키는 오빨보며 몇대 때찌 해주고 싶었지만 악의가 절대없는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널보고 있어서 포기하고 머리를 손으로 빗으며 진우따라 베시시 웃으면서 인사를해 "안녕하세요 김○○입니다 진우오빠 동생이에요ㅎㅎ" 하며 전체적으로 멤버들한테 인사를해 진우 뒤쪽에 있던 승윤과 태현은 멍하니 널 쳐다보고 있고 진우와 민호는 귓속말을 하다가 웃기 시작해 괜히 민망해진 너는 "오빠 물마시는데가 어디야? 나목마르다..." 하며 불편한 상황을 피할 궁리를 만들었어 하지만 눈치없는 동생바보 진우는 "아! 우리막내 뛰느라 목말랐지? 오빠가 물떠올게 좀만 여기있어 금방 올께" 하면서 연습실을 나갔어 너는 다시한번 울고싶은 마음을 꾹참고 괜히 핸드폰만 만지작 거리며 진우를 기다리고 있었어 한참을 정적과 싸우면서 답장없는 카톡을 하는척하며 진우만 오기를 기다렸어 그리고 한 10분정도 지나고 진우가 들어왔어 그래 오빠만 오면좋았지... 물만 떠오면 되지 왜 다른곳에 있던B팀 멤버들까지 같이 대리고 왔어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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