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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제노
"안녕하세요"

시민&
"아,예..안녕하세요"

nbsp;

방송국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긴 제노와 시민.

둘은 몇 분째 아무 말도 없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처음엔
제노가 시민이에게 먼저 말을 몇 번 걸어왔지만 돌아오는 시민이의 대답은 모두 단답이거나 제대로 대답을 해주지 못했고 서서히 분위기는 어색해졌다.

본격적으로 시민이의 철벽이 시작된 것이다.
좀전까진 미션을 맞추기 위해 아주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방송국을 벗어나 둘만 남게 되니 바로 돌처럼 굳어버린 시민.

그리고 그런 모습을 화면으로 보며 안타까워 하는 녹화장 안 진행자들.

진행자1
"시민씨 괜찮은거 맞나요?"

진행자2
"지금 손을 떨고 있는 것 같은데요.."


-서로의 첫인상은 어땠나요? 

 

시민 

"저는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요. 진짜 그때 제노씨랑 둘이서 있었을 때 너무 머릿속이 새하얗게 변해가지고..사실 제노씨 첫인상이 어땠는지 파악할 겨를도 없어서 너무 죄송했어요." 

 

 

제노 

"전 좋았던 것 같았는데, 시민 누나는 제가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그나저나 그때 컨디션이 많이 안좋았는지 자꾸 손을 떨고 계시더라고요. '괜찮으세요?" 하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서로의 배우자와 가장 처음으로 같이 하고싶은 일이 있나요? 

 

제노 

"그냥 소박하게 남들처럼 데이트 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영화보는것도 괜찮고, 밥 먹는것도 좋고..근데 그보다 먼저 서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갖는게 가장 처음으로 해야할 것 같아요." 

 

 

시민 

"사실 제가 평소에 아이돌에 관심이 많아서 NCT와 NCT DREAM이라는 그룹에 대해서는 잘 알고있지만 개개인에 대해서 사적으로는 아는게 없어요. 그래서 제노씨에 대해 알고있는게 많이 없어서 먼저 제노씨가 어떤 사람인지 알고싶어요. 아 그나저나 그때처럼 또 실수만 하고 말이나 제대로 할 수 있으련지 잘 모르겠네요. 조금 걱정돼요." 

 

 


먼저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는것이 중요하다는 둘의 답변이 같다는 걸 파악한 후 제작진은 시민과 제노에게 공통된 미션지를 주었다. 



「 첫번째 부부미션입니다.
제노 ♥ 시민&
nbsp;

첫번째,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배우자에게 소개 해주는 자리를 마련하세요. 

두번째, 본인의 취향을 알려줄 수 있는 취미를 공유하세요. 

세번째, 본인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배우자에게 대접해주세요.」 

 

 

 

첫번째 부부미션 중 첫번째 주제를 먼저 실행에 옮기기 위해 제노와 시민이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어떻게 소개를 해주어야 하는지 깊게 생각을 한 후에  

먼저 제노가 시민이에게 소개를 해주기로 했다. 

 

이틀후, 강남의 SM사옥 앞. 

 

시민이는  사옥 1층 로비에서 제노를 만나기위해 기다리고 있다. 몇분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내려 온 제노. 

 

제노 

"아 죄송해요. 연습이 지금 끝나서 조금 늦었어요"  

 

시민 

"괜찮아요! 저도 좀전에 도착해서.하하.." 

 

첫날보단 조금 나아졌지만 역시나 아직까진 어색한 기류가 흐르는 둘. 과연 오늘 시민이의 철벽은 무사할 수 있을지..? 

 

 

제노 

"일단 저희 회사 건물 소개랑 제가 연습하는 곳 보여드릴게요. 근데 사실 저도 되게 자세히 알고있지 못해서 제가 아는곳 까지만?" 

 

시민 

"근데 너무 넓어서 구경하려면 오래 걸리겠어요.." 

 

제노 

"아, 맞아요. 저희 지하13층까지 있거든요!" 

 

시민 

"...네?" 

 

 

  

[그 시각 녹화장 안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진행자들]  

 

진행자1 

"지하에 놀이공원도 있다던데요" 

 

진행자2 

"네? 진짜에요?" 

 

진행자3 

"제노군이 지금 시민씨 긴장 풀어주려고.." 

 

진행자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료화면> 

[NCT/제노] 우리 결혼했어요. 02 | 인스티즈 

(엄청난 고전짤.jpg) 

 

 

 

 

제노 

"근데 거기까지 다 돌아보려면 진짜 밤 새야되니까 일단 오늘은 제가 들리는 곳만 보여드릴게요..^ㄴ^.." 

 

시민 

"아. 네네!" 

 

제노 

"일단 위에부터 올라가 볼래요? 녹음실이랑 연습실 있는곳이에요"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는 둘. 시민이는 뭐가 그리 신기한지 건물 이곳저곳을 굉장히 집중하며 보고있다. 

 

시민 

"근데..생각보다 시설이 엄청 좋아요. 왠지 근무환경도 좋아보이고" 

 

제노 

"그래요? 제가 다른 회사는 가본적이 없어서 얼만큼 좋은지는 잘 모르겠는데..뭐 저도 좋다고 생각하긴 해요!" 

 

시민 

"저는 아직 소속된 기획사가 없어서 사옥이라는 걸 처음 보거든요" 

 

제노 

"아, 소속사가 없어요?" 

 

생각치 못했던 시민이의 말에 제노는 살짝 놀란듯한 표정이다. 

 

시민 

"사실 지금 제가 일반인인지 연예인인지 아직 정확히 모르겠거든요. 하고있는 방송도 거의 없고 해서 아직까진 소속사가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어요." 

 

제노 

"그래도 보니까 광고찍으면서 데뷔했고 지금은 MC도 하고계신데..?" 

 

시민 

"제 데뷔광고 보셨어요?" 

 

제노 

"한 10번은 반복해서 봤죠" 

 

시민 

"...10번이나 봤다구요?" 

 

시민이는 민망함에 얼굴이 잔뜩 붉어졌다. 아직까지 본인도 딱 두번밖에 못봤던 그 흑역사같은 광고를 제노는 한번에 10번이나 봤다고 생각하니 민망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시민 

"아 진짜 그거 괜히 찍은 것 같아요. 너무 흑역사라서.." 

 

제노 

"왜요? 커피소녀 컨셉 완전 귀여웠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각 녹화장 안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진행자들]  

 

진행자1 

"어머. 어떡해. 시민씨 얼굴 완전 불타는 고구마 됐다" 

 

진행자2 

"생각보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네요~" 

 

진행자3 

"제노군 멘트도 예사롭지 않은데요? 시민씨 완전 고개를 못들고 계시네..ㅋㅋㅋㅋㅋ" 

 

진행자4 

"진짜 귀여우세요!" 

 

 

 

제노 

"그럼 연예인이 좋아요 일반인이 좋아요? 어떤걸 하고싶어요?" 

 

시민 

"음...그래도 지금 하고있는 일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그 뭐랄까..연예인의 기준을 딱히 모르겠어요. 저는 가수도 아니고 배우도 아니고 코미디언도 아니라서. 그냥 하고있는 프로그램이 없으면 다시 일반인으로 돌아갈 수도 있고." 

 

 

그렇게 복도를 걸으며 생각보다 둘이 꽤나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있는 사이 어느새 제노가 멤버들과 연습하던 연습실 앞에 도착을 했다. 연습실 문을 열자 깨끗이 정돈된 연습실 바닥과 넓은 거울이 가득 차 있었다. 

 

시민 

"어? 아무도 없네요?" 

 

제노 

"아까 연습이 끝나서 멤버들이 다 숙소로 갔거든요. 아, 다른 스케줄 하러간 멤버도 있고" 

 

연습실을 한참 구경하던 시민이는 구석에 있는 한가지 물체가 눈에 들어왔다. 

 

시민 

"..어? 이거 그거다!" 

 

제노 

"호버보드 알아요?" 

 

시민 

"데뷔곡때 무대에서 나왔던거 아니에요?" 

 

제노 

"대박! 그거 알고있네요?" 

 

시민 

"제가 그 노래 엄청 좋아했어요. 되게 귀여웠잖아요." 

 

  

[그 시각 녹화장 안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진행자들]  

 

진행자1 

"시민씨 표정 완전 밝아진 것 봐, 서로 공통된 이야기가 나오니까 저렇게 좋아하네요?" 

 

진행자2 

"처음으로 경계심을 푼 표정같아요. 엄청 좋아하는데요?" 

 

 

제노 

"그럼 이거 한번 타보실래요?" 

 

시민 

"네? 제가요? 이거 한번도 안 타봤는데.." 

 

제노 

"몇번 연습하면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여기 양쪽에 발 올리고.." 

 

제노는 호버보드에 관심을 갖고있는 시민이에게 직접 타는법을 알려주기로 했다. 보드 위에 올라타자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움직이는 탓에 시민이는 잔뜩 겁을 먹었다. 

 

제노 

"여기에 힘 빼고 조금씩 앞으로 민다는 느낌으로 움직여봐요." 

 

시민 

"이거 넘어지면 어떡해요?" 

 

제노 

"괜찮아요. 넘어질 것 같으면 여기 잡고 앞으로 따라와보세요" 

 

제노는 시민이에게 양쪽 손을 내밀었지만 시민이는 손 대신에 옷 소매를 꼭 쥐었다. 그리고 제노가 뒤로 걸으며 조금씩 시민을 끌었고 보드가 아주 천천히 움직였다. 

 

제노 

"별로 안무섭죠?" 

 

시민 

"...아 조금이요" 

 

하지만 여전히 겁을 먹은 시민. 혹시나 시민이 앞으로 넘어질까 싶어 제노는 앞에서 시민을 아주 천천히 끌어주고있었다.  

 

시민 

"저 여기까지만 탈래요. 나중에 다시 연습해봐요" 

 

제노 

"네, 그래요. 그럼 제가 타는거 보여드릴까요?" 

 

시민 

"노래에 맞춰서?" 

 

제노 

"그럴까요, 그럼?" 

 

제노는 오디오에 노래를 연결시키고 반주곡이 나오자 능숙하게 호버보드 위에 올라타 안무를 했다. 

 

시민 

"와 대박. 헐!" 

 

시민이는 넋이 나간채로 구경을 하고 있었다.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돌고 또 다시 춤을 추는 모습에 티비속 화면보다 더 생동감 있어서 여간 신기한게 아니였다. 아니 대체 저 안무를 하기위해 얼마나 연습을 한걸까? 

 

노래가 끝남과 동시에 시민이는 '짝짝짝' 박수를 쳤고 제노는 쑥스럽다는 듯이 웃었다. 

 

시민 

"대박. 진짜 잘하네요! 거의 전문가 급" 

 

제노 

"아이 뭐..연습하면 다 이정도 나와요~" 

 

  

[그 시각 녹화장 안에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진행자들]  

 

진행자1 

"아 제노군 칭찬받으니까 아까 시민씨처럼 얼굴 빨개졌어요ㅋㅋㅋ" 

 

진행자2 

"보다보니까 둘이 참 닮았네요. 둘다 귀엽기도 하고" 

 

진행자3 

"역시 풋풋해요, 풋풋해" 

 

진행자4 

"지금 부러워하고 계시죠?" 

 

진행자3 

"네? 물론이죠!" 

 

진행자1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주]  

제노의 사옥투어(?)에서 시민이만의 뜻밖의 팬미팅이 열린 사연?! 

과연 시민을 감격에 빠지게 했던 연예인은 누구일까? 

그리고 두번째 미션 주제를 실행하게 된 시민, 제노에게 

소개해줄 최초공개되는 시민이의 취미는? 

 

 

 

 

 

 

 

 

암호닉: 시민아 신랑 여깄다 / 밍 님 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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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앗앗 작가님 글 기다리고 있었어요>ㅁ<
월요일 시작부터 설레고 가요❤️ 좋은 글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2
시민아 신랑 여깄다 입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편 예고 보니까 다음 편도 기대됩니다!!!

7년 전
독자3
와ㅠㅠㅜ안자고기다린보람있어요ㅠㅠㅜㅠㅠ 제노 너무 착하고ㅠㅠㅠㅠㅠㅠㅠ 전설의지하13층짤 오랜만이라 반갑내요ㅋㅋㅋㅋㅋㅋ 분량 대혜자 폭발ㅠㅠㅠ 작가님 최고라는♥♥♥
7년 전
독자4
타팬이예요! 엔씨티 잘 모르는데 글만봐도 귀여움이 둑뚝떨어지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해도되나여ㅠㅠ 타팬이지만 신알신도 설정하고 다른 작가님들 엔씨티 글도 많이 읽고있어여ㅠㅠㅠㅠㅠㅠ
7년 전
뿌꾸빵
앗 답댓이 너무 늦어서 죄송해여! 당연히 암호닉 신청 대환영입니다!!
7년 전
독자16
[티피]로 신청할게여!! 감사해요 ㅎ
7년 전
독자5
암호닉 받으시면 [뿜뿜이]로 신청할게여ㅠㅠㅠ세상에 여듀 철벽미 넘치는것좀 보세여...소매잡는거 생각하니까 10덕ㅠㅠ
7년 전
독자6
헐 저 예고속 연예인 엄청궁금해요... 호버보드타면서 제노 옷소매 잡을거생각하니까 그것도너무귀엽고ㅠㅠㅠ 그리고 고전짤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오랜만에 봐서 웃겼어욬ㅋㅋㅋㅋㅋㅋ 빨리다음화보고싶어요~~~~ 진짜 재밌어요!
7년 전
독자7
학교 때문에 우울했는데 해맑게 웃으면서 갑니다 암호닉 신청 [불가사리라면사리]로 신청할게요 그리고 너무 재밌고 둘의 풋풋함때문에 좋아 죽겠어요ㅎㅎㅎ
7년 전
독자8
아 진짜 너무너무 기다렸어요 작가님ㅠㅠㅠㅠㅠ 진짜 제가 우결에 출연하는 기분이들어요ㅠㅋㅋㅋㅋㅋ 제노랑 함께한다니 더더욱 좋네요 흐뭇하고 ㅎㅎ.. 이글 읽을때마다 설렘사하고감미다 다음편도 너무 기대돼요ㅠㅠㅠㅠ
7년 전
독자9
아 너무좋아요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ㄹㅇ대리설렘ㅋㅋㅋㅋ큐ㅠㅠㅠ
7년 전
독자10
밍이에요!! 자까님 완전 기다리고 있었어요!!
오늘도 너무너무 달달하네여ㅜㅜㅜㅜ 제노 멋있다ㅜㅜㅜㅜㅜㅜ

7년 전
독자11
암호닉 [ 뿡빵 ] 신청할게요!! 제노 넘 귀여운것...아닌가요...흑흑...^느^
7년 전
독자12
제노 넘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0209]로 암호닉 신청해요!!
7년 전
독자13
헐 ㅜㅜㅜ 작가님 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알림이 와서 너무 좋아용 흐흐 역시나 이번편도 재밌네욤 둘이 저러는거 보니까 넘 귀여워요^ㄴ^ 헿
7년 전
독자14
^ㄴ^ 이거 넘 좋아요ㅋㅋㅋㅋㄱㅋㅋㅋ 진짜 귀여워요ㅠㅜㅜㅜㅜㅜ 제노야.... 작가님 잘 읽고 갑니당~~~~!!
7년 전
독자15
제노랑 여주 둘 다 너무 귀엽잖아요ㅋㅋㅋ 대리설렘 느끼면서 심장을 움켜잡으며 읽었어요ㅎㅎㅎ 다음편도 기대할게요!!!
7년 전
독자17
으익 작가님 언제 오시나요,, ,8ㅁ8 이제 이 작품을 접한 저란 독자는 서러움에 광,,광,,,웁니다,,,,,,7ㅁ9
혹시 지금이라도 암호닉받으신다면 [제이스]로 신청하고 ㄱ갈게요!!! 신알신했으니 언제든지 제 알림창에 떠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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