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아노,기타 잘치는 사람을 좋아했어 재환이는 둘다 잘했닼ㅋㅋㅋㅋ 아 기타는 나랑 같이 배우러 다녔었는데 이건 나중에!^~^ 전에 재환이네 집에 가게 됫는데 집도 넓고 엄청 좋았어 가니까 재환이가 게임하고 잇더라 “저..재환아...?” “..........” “아이재환!!!나지금 너 몇번부른줄알아?!!!” “아아!!!아누나!!!!!아파!!!!” “나 심심해 놀아줘...환아...”
“피아노 쳐줄까?” 거실로 나가서 피아노의자에 앉아있는 재환이는 진짜 너무 잘생겼었고 완전 최고였어!! 그때 재환이가 친곡은 이루마-river flows in you “와대박...너최고다!...” “히!누나도 쳐줘!” 몹시..아주 몹시 당황했다..초등학교 이후엔 피아노를 만져보지도 못한 나는 매우 당황했다.. 재환은 제안을 했어 가위바위보해서 진사람이 피아노 처주기로! 난 정말 이기고싶었어ㅋㅋㅋㅋㅋ 결과는?^~^ 내가 이겼지^~^!! “앗싸~!!!!!” “아뭐야...” “얼른 치기나해” 처음만났을때 처럼 한번더 설렛었어ㅎㅎ 그리고 재환이가 카드마술도 보여주고 집에가서 씻고 누워서 자려니까 문자가 와잇길래 보니까
“잘자 잠꾸러기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