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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XX/상혁] 4살차이나는 연하남자친구 (부제:효기?) | 인스티즈

 

 

 

안녕! 난 독자들이 보고싶엇을 빚쟁이야 오늘은 내가 쓰기로햇어~

 

자 시작해보자!

 

***

 

 

크리스마스때, 난 사실 친구들이랑 집에 모여서 조촐하게 파티나 할까 했는데

한상혁이 끝까지 안된다고 자기랑 보내자길래 어쩔수 있나뭐.

결국 내가 한상혁집까지 행차했지ㅋㅋㅋㅋ

문열자마자 내가 보이니깐 입이 귀에걸려가지곤...

근데 내가 이왕보내는 크리스마스 상혁이 맛잇는거나 해주자!

싶어서 장본것도 손에 들고 낑낑거리고 있으니까 얼른 자기가 가져가드라.

 

처음엔 같이 영화나볼까 하다가 상혁이가 배고프다고 찡찡대길래,

볶음밥만들려고 바쁘게 야채손질하고 있었는데 혼자 티비앞에서

짱구 극장판보고있던 혁이가 어느새 뒤에서 나 안으면서

 

"예쁘다, 아- 빨리 결혼하고싶다"

 

라길래, 내심 설레기도하고 부끄럽기도해서 비키라고 괜히 말햇더니

 

"누나, 내가 딱 스무살되면 결혼할래요?"

 

"아니? 어린애랑은 결혼안할껀데~"

 

"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인거 알면서 진짜"

 

뭐그냥 투닥거리다가 혁이가 삐진척하는게 너무 귀여운거야

너네가 진짜 봣어야됫는데 그표정ㅋㅋㅋ그래서 칼놓고 뒤돌아서

딱 입술에 뽀뽀한번 해주고 아무일 없엇단 듯이 다시 칼질햇엇거든?

그러니까 위에 사진처럼 표정변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혁이는 이런게 매력인거 같다 그치?

 

그러고있다가 밥다되서 식탁에 마주보고 앉아서 먹는데 부담스럽게

밥은 깨작깨작 먹으면서 자꾸 나 쳐다보는거야;;;몇번이나 잔소리해도 계속 쳐다봄...

결국엔 내가 직접 한상혁 숟가락들고 입에 넣어줫잖아ㅋㅋㅋㅋㅋ

애기도 아니고 증말..근데 또 그걸 엄청 좋아하더라

그렇게 밥 다먹고 쇼파에 둘이 꼭붙어서 영화보고있었는데

혁이가 너무 영화에 집중하는거야 그래서 괜히 관심이나 끌까 싶어서

고개 쭉뻗어서 혁이 눈 정면으로 쳐다보고 있었거든?ㅋㅋㅋㅋㅋ

그니깐 한다는 말이

 

"아, 누나 저 알꺼다 알고 마음만 먹으면 할수잇는데 참는거거든요?

못하게 할꺼면 자극하지마"

 

ㄹㅏ는거야 ㅋㅋㅋ우쭈쭈 우리혁이 그랫쪄

사실 내가 상혁이는 그래도 아직 미성년자이니까 키스까지 못하게 햇거든ㅋㅋㅋㅋ

상혁이 부처아니야 얘들아.....그래도 미성년자니까 너네도 이해할꺼라 생각할께 독자들!

그래서 내가 아이예쁘다 라면서 볼에 뽀뽀 막 해줫더니 또 베실베실 웃어ㅋㅋㅋㅋㅋ

그러고 다시 영화봣는데 그때 본게 소원이였거든? 끝나가니까

와 진짜 화도엄청나고 슬픈거야 그래서 막 휴지로 닦으면서 울엇거든

혁이는 와 진짜 저런새끼가 있냐면서 욕하는데 무심코 나 보니까 내가 울고있어서

당황햇나봐ㅋㅋㅋㅋㅋ누나울어? 울어진짜? 그러더니 끌어안아주더라.

혁이 품에서 감정 추스리고있으니깐 혁이가 되게 걱정스럽다는듯이

 

"누나 걱정하지마요 내가 계속 옆에있어줄께"

 

라더니 뒤이어 한다는 말이 나 고등학교 졸업하면 바로 누나네 회사 입사해요

그러길래 순간 눈물이 딱 멈춰서 고개를 들었다?

 

"너네 회사는 어쩌고 우리회사에 입사해?"

 

"누나랑 결혼해서 하루종일 붙어서 일도 같이하고 안전하게 출퇴근도 같이할려고"

 

"아버님한테 허락은 받앗고?"

 

"당연하죠, 아빠말 들어보니까 누나네꺼 택운이형이 받고 우리껀 내가 받으면

계속 공동으로 사업할꺼라 상관없다던데? 누나네에서 받는 교육이나 아빠네에서

받는 교육이나 똑같을 꺼라고해서 누나네에서 받겟다고 햇죠"

 

"못말려 한상혁 진짜"

 

"그니까 저런일 안일어날꺼니까 이렇게 울지나 마시라구요~"

 

좀 걱정되긴했는데 아버님이 허락하셧다니까 뭐 별일없겟지?

가끔보면 생각을 꼭 실행에 옮기는 애라 불안한데 판단력이 나보다 훨씬좋은

애 이기도 해서 걱정 한시름 놓을때가 많은 편인것같아.

이렇게 크리스마스는 혁이랑 잘 보낸것 같네!

 

아마 다음편이 독자들이 정말 설레할 내용이 있지않을까 싶어 이번편도 맛보기ㅋㅋㅋㅋㅋ

다음편 내일 올릴꺼같으니까 꼭꼭와!

사랑하는 독자들 그럼 안녕! 다음편 꼭와야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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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헐대박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횩이설레ㅠㅜㅜㅜ잘읽고가요!!

10년 전
독자2
헐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도설레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음편기대할게요!!
10년 전
독자3
혁이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 연상만 좋아했는데 이제 연하도 좋아지게 생겼네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4
아 진짜 혁이가 연하의 정석이네 진짜 ㅜㅜ
10년 전
독자5
아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혁이 진짜 사람 설레게하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ㅡ
10년 전
독자6
우이효긔 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어어어어어엉엉 이런 연하면 진짜 든든할것 같아요 ㅠㅠㅠㅠ 혁이체고시다!!!
10년 전
독자6
진짜 설렌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독자7
진짜 너무 설레 ....ㅠㅠㅠㅠㅠㅠㅠㅠ 헐이다 ㅠㅠㅠㅠ 효가 ㅠㅠㅠ
10년 전
독자8
이건....그냥효기야! 말투도왠지막효기가옆에서말하는거같아열+__+
10년 전
독자9
너무설레요ㅠㅠㅠㅠㅠ효가ㅠㅠㅠㅠ우이효기ㅠㅠㅠ오구우구ㅠㅜㅠ
10년 전
독자10
으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횩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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