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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뿜깡입니다.

어제 아무 말 없이 연재 못한거 진짜로 죄송합니다 ㅠ 친척집에 가있었어요ㅠㅠ

 

201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월 1일 밤을 저와 함께 보내세요!

 

 

 [EXO/카디] 김종인의 오피스텔에 가면 가정부 도경수도 있고 08 | 인스티즈

[EXO/카디] 김종인의 오피스텔에 가면 가정부 도경수도 있고 08 | 인스티즈

 

 

[EXO/카디] 김종인의 오피스텔에 가면 가정부 도경수도 있고 08 | 인스티즈

 

 

 


 

위아원!

궁디/이도내/린기린/비타민/귤/조무래기/쥬이/녹두/ㅅㅇ/슘슘/새벽별/체리밤/검은별/어바/누나/단호박/타이/경듀듀/경상도/초두/새우튀김/뽀송뽀송/망고

/종구멍멍/변맥현/올빼미/다람/

 

----------------

 김종인과 아침에 큰 사투를 벌여 학교를 보낸 후 오늘도 지각을 하지 않았다고 뿌듯한 목소리로 아줌마에게 전화를 하고 나니 속이 다 시원하다.

아, 오늘 이불 사러가야지! 갑자기 올라가는 입꼬리가 벅찬 마음에 집으로 가는 발걸음이 더욱 더 가벼워졌다.

뽀송뽀송한거 사야지! 보들보들하고. 오피스텔에 도착해 엘레베이터를 눌러 조금 기다리다 보니 띵- 하는 소리와 문이 열린다.

익숙하게 4층을 누르고 거울을 보며 머리와 구렛나루를 정리하는데 언제 도착했는지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고 나는 걸어나와 앞을 보는데.

 

 

 

"어?"

"여기서 만나네?"

"아..네"

"종인이 학교 넣고 오는 길?"

"네!"

 

 

 

어제 그 사람이다. 김종인의 삼촌이라는 변백현. 생각지도 못한 만남에 살짝 뒤로 주춤했지만 다정하게 웃어오는 변백현씨..? 아무튼

나도 입꼬리를 당겨 웃을 수 있었다. 무슨 일로 오셨어요? 하니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이더니 아냐, 아무것도 한다.

 

 

 

"네..그러세요"

"그럼 안녕~"

"아 잠깐!"

 

 

 

이불을 사서 들고오는데 좀 많이 힘들겠지! 들고 오려고 하면 엄청나게 무겁겠지!

손을 살랑 흔들고 뒤를 돌아 가려고하길래 살짝 큰소리로 부르니 응? 하고 돌아보신다. 어떻게 말을 꺼내야하지?

저기..차 있어요? 하니 피식 웃고는 응, 하신다. 나는 혀로 입술을 축이고 손을 꼬물꼬물 거리다가 입을 열었다.

 

 

 

"저랑..같이 이불 보러가실래요...?"

"이불?"

"네! 언제까지 김종인 이불 뺏어 쓸 수도 없고.."

"음..그래 알았어 가자!"

 

 

 

나는 힘들게 끙끙 거리며 이불을 들고오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에 입꼬리가 자동적으로 슬금슬금 올라간다.

해맑게 감사합니다! 하고는 뒤를 따라 종종 쫒아가니 아까 내가 온다고 의도치않게 잡아둔 엘레베이터에 같이 들어가 1층을 누르고 옆에 섰다.

정장차림이 여간 어울리는게 아니다. 귀염상이긴 하지만 그에비해 또 남자답게 생긴 면이있어.

띵- 소리와 함께 엘레베이터에서 내려 뒤를 따라가니 아무 말 없이 어떤 차 앞에 멈춰서 문을 열어준다.

이 차..외제차 아냐? 디게 비싸보이는데..

 

 

 

"어디로 가면 돼? 봐둔 집 있어?"

"아뇨..뭐 그런건 없고..그냥 아무대나 가죠 뭐"

"어떻게 이불을 아무대나 사냐"

"아..하하..음 저 변백현씨..?"

 

 

 

차에 올라 막 출발을 하려 시동을 걸고, 나는 안전 벨트를 착용하면서 대화를 이어갔다.

어떻게 부르긴 불러야 겠고 저기요 하자니 영 어색해 질 것같아 그냥 나오는대로 짓껄였는데 하필이면 변백현씨냐,

옆에서 피식하고 웃음소리가 들리고 나는 민망함에 애꿎은 손가락만 툭툭 건들였다.

 

 

 

"그냥 형이라고 해 형"

"응 형"

"바로 받아드리네"

 

 

 

*

 

 

딸랑- 하고는 문이 열리고 그 안에 직원들은 소리가 들리는 우리쪽으로 눈을 바로 돌린다.

어서오세요~ 하는 소리와 함께 매장으로 들어서니 각종 가구들과 이불, 커텐은 물론이고 다양한 종류의 장식품도 보인다.

백현이 형은 곧장 이불이 있는 곳으로 향하고 나도 그에 따라 졸졸 따라 들어가니 보기만 해도 온 몸이 폭신폭신하고 보드라운 이불들이 있었다.

형은 매점 직원을 잡고 가장 좋은 이불 세트 보여달라고 하고 나는 그런 형을 잡아 말렸다.

뭐하려고 좋을걸 해!. 이부자리는 좋은데서 자야 돼 바보야

 

여차저차 이불을 사들고 끙끙 거리며 차 트렁크에 실어 손을 탈탈 털고는 조수석에 털썩 앉았다.

고마워요 도와줘서. 하며 안전벨트를 메니 백현이 형의 처다보는 시선이 정수리를 콕콕 찌른다. 천천히 고개를 들어 처다보니 슬쩍 웃어보인다.

 

 

 

 

"나랑 드라이브 할래?"

"아, 조금 부담스럽네요.."

"아, 미안 부담스러웠다니. 바로 집 으로 가면 되지?"

"네"

 

 

 

이상하다. 조금 많이 이상해. 어제 김종인이 했던 말도 살짝 걸리기는 한다. 이런 사람이 유부남이라니.

부담스러운 제안을 하나 받았다. 드라이브 그것도 남자 둘이서 말이다.

조금 단호하게 거절을 하니 당황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다가 금새 표정을 되찾아 웃어보이며 운전대를 고쳐 잡는다.

그렇게 아무 말 없이 집에 도착해 트렁크에 이불을 내려주는 것 까지.

그리고 두 손으로 이불을 잡고 있는 나를 위해 엘레베이터를 잡아주던 백현이 형은 꽤나 매너 있었다.

누구와는 달리.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가 넘으면 부담스럽기는 마찬가지 집 앞에 도착해 도어락을 열고들어가는 내내 머릿속이 복잡하다.

 

 

 

"아 뽀송뽀송 예쁘다"

 

 

 

집안으로 들어와 곧장 이불을 꺼내 거실에 펼쳐놓고 얼굴을 파묻었다.

뽀송뽀송 보드랍게 내 얼굴을 감싸오는 이불의 느낌이 좋아서 한참 얼굴을 묻고 있다가 마지막으로 미련이 남아 손으로 마구 이불을 부비고

자리에서 일어나 주방으로 터벅터벅 걸어갔다.

어제 김종인이 한 말에 자극을 받았는지 사람만든다랍시고 가정부 일도 제대로하지 않은 것 같아 두 팔을 걷어 붙힌 후,

쌀을 찾아 주방을 샅샅히 뒤졌지만 찾아낸 음식물은 콜라, 3분 카레, 그리고 햇반 하나.

이새끼는 집에 사는거야 집에 자러오는거야

 

 

 

"야 김종인"

'뭐'

"수업시간 아니냐?"

'방학식 닥쳐라'

"마치고 전화해라 갈곳 생겼어"

 

 

 

 

아차 오늘 방학식이구나. 오늘 김종인 학교 갔다오면 같이 마트가서 장이나 봐야지.

집에 먹을게 이렇게 없어서야.

이렇게라도 가정부 일을해야지 아줌마가 만족하실거야. 학교 마치고 바로 집에오라는 뜻과 함께 가정부 일도 하고!

이번에는 내가 할말 다 하고 전화를 뚝 끊어버린 후 승리의 미소와 함께 주머니에 폰을 넣어두었다.

이새끼 지금 열 오른다 열 올라.

 아! 사야하는거 목록 적어놔야 겠다! 김종인 방으로 들어가서 아무 종이나 찾았지만 공부는 죽어도 안하는 김종인 방에

포스트 잇 하나라도 있겠냐 싶지만 볼펜은 있겠지 싶어 찾다보니 똥 하나는 기막히게 잘 나온다는 모나미 볼펜을 찾아 윗 부분을 누르니

탁- 하는 소리와 함께 볼펜 볼이 나온다 망설임 없이 손에다가.

 

 

 

"쌀..아..그리고 저녁 뭐하지.."

 

 

 

나름 집안일에 내공이 있다고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재료와 조리방법만 알려주면 먹을만한 음식정도야 손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 말이다.

뭐 오늘 마트가서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되지. 손에 쌀이라고 크게 적어두고 귀찮은 마음에 볼펜을 책상위에 두고는 방 문을 닫고 나와버렸다.

그나저나 이새끼 학교 언제 마친데. 그때까지 어떻게 기다려.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개종인을 찾고 통화버튼을 누르니 뚜르르 하는 소리가 두어번 들리더니 덜컥 하는 소리와 전화를 받는다.

 

 

 

"야 김종인"

'아 또 왜'

 "언제마쳐"

'몰라'

"뭘 몰라 모르긴 학교 마치고 바로 집으로 와라"

'아 끊어라 그딴 소리할거면'

"집에 바로 안오면 불지를꺼야 새끼야"

'아오 존나'

 

 

 

이번에도 김종인이 끊기전에 먼저 전화 끊었다! 야호!

뿌듯하게 휴대폰을 처다보고 쇼파 뒤로 던진 후 일어나 스트레칭을 한답시고 두 팔을 위로 뻗어 쭉쭉 당겨 올린다.

말은 저렇게 해놓고 오라고 하면 또 오는 김종인 때문에 그다지 큰 걱정은 없다.

지가 안오면 뭐 어쩔건데?

 

 *

 

 

"어 왔네 김싸가지?"

"지랄 뭐 뭐 때문에 바로 오래"

"장보러 가자!"

"미친새끼야"

 

 

 

쇼파에 기대듯 앉아 티비를 보고 있는데 언제 왔는지 교복을 입은건지 사복을 입은건지 불량한 태도의 김종인이 삐딱하게 서서 나를

내려보고있다. 몸을 일으켜 말을 하니 주머니에서 손을 빼고 앞머리를 쓸어 넘긴다.

빨리 옷갈아 입어 하며 나도 티비를 끄고 일어나니 김종인은 가만히 그 자리에 서서 나를 가만히 처다본다.

뭐 왜 하며 배를 툭 치니 김종인은 피식 웃는다.

 

 

 

 

"결국 진짜로 이불 사왔네?"

"당연하지"

"야 저기 남는방 하나 있지 한번 가봐"

"내가 왜"

"가보라면 가봐 새끼야"

 

 

 

옷갈아 입고 나올동안 한번 봐봐 하더니 지 방으로  쏙 들어간 김종인 등을 보며 속으로 생각했다.

니가 보라고 하면 내가 볼것 같아? 어? 하며 발은 이미 김종인 방 맞은 편 남던 방으로 향하고 있었고 뭐 대단한 거 있다고

보라고 하는지 어휴. 차가운 문 손잡이를 잡아 문을 열고보니.

 

 

 

"아..헐.."

 

 

 

텅텅 비었던 방이 가구들로 꽉꽉 차있다. 김종인 방 만큼은 아니지만 꽤나 좋아보이는 고급 침대와 나에겐 별 필요 없어보이는

 책상과 화장대, 그리고 한 벽면은 거울로 메워져있다.

저 벽은 또 뭐야. 그나저나 이거를 나한테 왜 보여주는거야.

 

 

 

"야 김종인"

"어?"

 

 

 

어느샌가 내 옆에 와서 같이 방을 보고 있었던 김종인이 저 한쪽 벽면 거울에 다 비친다.

나는 그걸 보고 야 김종인 하니 자기딴에는 내가 몰랐는줄 알았는지 꽤나 당황스러운 목소리가 들려오고 괜히 간질간질한 마음에

팔꿈치로 살살 치고 말했다.

 

 

 

"내 방이지?" 

"아..아니"

"고마워 잘 쓸게 뭐..음.."

"니 방 아니래도? 야,야 장보러 간다며 가자"

 

 

 

뒤를 돌아보며 말을 하니 내 뒤에 바짝 붙어있었는지 김종인은 몇걸음 뒤로 물러서고 나를 처다본다.

얼굴에 써있네 저 방은 도경수 방인데 부끄러워서 못 말하겠다.

이렇게. 쟤가 웬일이래 이런것도 할줄알고.벌써 사람이 된듯한 김종인을 처다보며 살살 웃으니 김종인은 귀찮은 표정으로 빨리 가자며 재촉한다.

어떻게보면 사람자체는 착한것 같기도 하고.

에이 새끼야~하며 먼저 현관문 앞으로 터벅터벅걸어가는 김종인 등짝을 향해 살짝 때리니 자기도 쪽팔리고 웃긴지

바람빠지게 웃는다.

 

 

--------------

우와 한번 날라가서 다시썻어요 히힣ㅎㅎ힣ㅎ 아잉 행복해

 

 

여러분 해피 뉴이어!

 

암호닉 신청은 ↓

암호닉 신청 ㅇㅇㅇ

요렇게 해주세요 아니면 헷갈려서 못보고 지나치는 경우가 다반사거든요 ㅠㅠ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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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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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새벽별!
10년 전
독자6
아싸둘다일등했어요ㅜㅜ기다린보람이있었어ㅋㅋ분명히백현이가경수맘에든것같죠??ㅋㅋ종인이도이제경수가싫지않고!!둘이장볼때또얼마나투닥거릴까요ㅋㅋ종인이가나쁜남자인줄만알는데이러면더설레잖아요ㅜㅜ
10년 전
독자2
슘슘
10년 전
독자5
아 아깝게 1등놓쳤어여ㅠㅠ 그래도 2등!! 아진짜 김종인 겁나 츤츤거리네ㅋㅋㅋㅋㅋ 귀여워ㅋㅋㅋㅋㅋㅋ 백현이가 맘에 걸리긴 하지만 아무일 없길바라며 그냥 둘이 이렇게 알콩달콩 할거라 믿어여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
김종인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츤!츤!데레데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큥이뭔가위험한데..ㅇ..앙뎨..!
10년 전
독자4
타이에요!와츤츤거리는ㄷ거봐ㅠㅠㅠㅠ작가님새해복많이받으세요!!
10년 전
독자7
체리밤이에요 김종인 츤츤대는데~~~?오올~~~~귀여운데~~~~?워더감이데~~~~?ㅋㅋㅋㄱ작가님 벌써 한 해가 지나갔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ㅇㅎㅎ좋은일만있길바랄게요
10년 전
독자7
올빼미
김종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틱틱대는거 귀엽네요ㅋㅋ경수도 알아차릴정도라니ㅋㅋㅋㅋ 그나저나 도경수ㅋㅋ안오면 불지른다니ㅋㅋ 귀여운 협박이긴 하지만 거기에 홀랑 넘어가 집에 온 종인이도 귀엽네요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잘되시길 기원할게요!!

10년 전
독자8
비타민이에옄ㅋㅋㅋㅋㅋ조니닠ㅋㅋㅋ츤춘대기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경수도 종인이가 츤츤대는걸잘아는듯한...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9
궁디에요ㅠㅋㅋ
와진짜대박ㅠㅠㅠㅠ카디 겁나 귀엽네요ㅠㅠㅠ종이니ㅠㅠㅠ경수도진짜 깜찍하다ㅠㅠ백현아 빠져..

10년 전
독자10
으앙 다시쓰셨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오늘....아주 좋네여......근데 왜때문에 백현이 자꾸나오는거야!!!!도경수너는 왜 부탁을 하고그래!!신세지면 앙돼용~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종인아...........진짜 츤츤.........하.,....사란한다 사란해
10년 전
독자11
경상도! 드라이브갓으면 왠지 큰일낫을것 같앗어요 ㅠㅠ 종인이가 표현을 못해도 경수를 위한 방을 만들어주다니 고맙네요 ㅠㅠ 나중에 되면 점점 달달해지겟죠? 지금도 좋지만...ㅎㅎ 다시한번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독자12
린기린입니다! 으어 날라갔다니...힘드셨겠네요..
김종인 너 벌써 사람된거같기도하고...하 저 츤데레♥핳ㅎㅎ이제 카디가 본격적으로 나오나요 (음흉) 백현이는...유부남이라며...저러는거보니까 종인이가싫어하는이유가 저런곳에 있을거같네요! 잘보고갑니다
2014년도 작가님과!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0년 전
독자13
하ㅠㅜㅠㅠ오늘 보기너무좋네요ㅠㅠㅜㅠㅜㅠ이번편도 잘보고갑니다ㅠㅜㅠ!!
10년 전
독자14
종인이 츤데레야 증말ㅋㅋㅋ
10년 전
독자15
검은별이에요. 종인아 쑥쓰럽지? 처음엔 그렇겠지 뭐 나중엔 니가 먼저 들이댈거같지만ㅋㅋㅋ백현이 위험한데요? 종인아 니가 경수 보디가드해!
10년 전
독자16
후야에요!!종인이가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편 잘보고 갑니다ㅎㅎ그리고 작가님!!2014년 새해복 마니마니 받으시고 건강하고 행복한나날들을 보내시기를 기도할께요~~그리고 앞으로도 작가님 글 꼭 챙겨볼께요~~뿜깡작가님 스릉흡느드♥♥
10년 전
독자17
변맥현이에여 끄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김종인이맘을제대로열기시작햇네얔ㅋㅋ킄ㅋㅋ킄ㅋㅋㅋ킄ㅋ킄ㅋ 변백현씨는....자꾸경수한테..하하
10년 전
독자18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경수야 종인이한테 창문을 열어 니맘을 열어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은 저녁 이요
10년 전
독자19
다시쓰셨다니ㅠㅠㅠ고생하셨어요ㅠㅠㅠㅠ
종인이 츤츤거리는겈ㅋㅋㅋ귀엽네여ㅋㅋㅋㅋ어떻게 변해갈지 기대되기도 하구여ㅎㅎㅎ해피뉴이어!0!ㅎㅎ

10년 전
독자20
해피뉴이어새햐는복많이받아요~♥잘보고갑니디ㅏ!!
10년 전
독자21
아이앙ㅇ아아ㅏ아 진짜 츤데레 진짜 아 겁나 젛음ㅎㅎㅎㅎㅎ아 김종인 대박임 진짜!!!
10년 전
독자22
어휴 김종인 경수 산다고 빈방 채워놓기는ㅋㅋㅋ 츤데레 돋네 ㅋㅋ 그나저나 백현이 뭔가
위험인물 같네요 헝헝..

10년 전
독자23
재밌엉ㅇㅇ영영열려얼영ㅇ려러꿀잼ㅎㅎㅎㅎ
10년 전
독자23
쥬이에요! 오늘도 백현이가나타났네요~ 작업걸려는건가!안돼는데~ 종인이 계속 경수한테 당하는거같애요ㅋㅋㅋㅋㅋ 뭔가 종인이집인데 경수가 주인인듯한 느낌 ㅋㅋㅋ 완전웃겨요~
2014년 늘 행복한일만 생기길바래요-** 해피뉴이얼~

10년 전
독자24
어바에여! 백현이가 경수한테 잘해줘서 좋기는 한데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해주니 뭔가 불안하네여.. 나쁘게 대하면 싫고 너무 잘해주면 부담스럽고 그런가봐여ㅋㅋㅋㅋ 종인이는 뭔데 자꾸 귀엽져ㅋㅋㅋㅋㅋㅋ 경수방인거 다 티나는데 아니라고 하는것도 그렇고 저번부터 자꾸 츤츤대네여 귀엽게ㅋㅋㅋㅋㅋㅋ 종인이가 경수를 좀 좋아하는것 같은건 저만의 착각은 아니겠져?ㅋㅋ 앞에 글에 썼는지 모르겠지만 썼다면 다시 쓰겠습니당 작가님 해피뉴이어~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년 전
독자25
귤이이여! 백현이ㅋㅋㅋ불안한데요~ 부담스러울 정도로 잘해주면...음....종인이도 긴장.....ㅌㅋㅋㅋㅋㅋㅋㅋㅋ은 앞서간것같고 그리고 종인이ㅜㅜㅜㅜ쇼파에서 자는 경수 불쌍했어?ㅋㅋㅋㅋㅋ방도 만들어주곸ㅋㅋㅋ오구오구 츤츤대면서 해줄건 다해주고ㅋㅋㅋㅋ귀엽네옄ㅋㅋㅋ
10년 전
독자26
이제 슬슬 종인이가 마음을 열려나 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아 너무 좋다 백현이는 정체가 뭐죠 ㅠㅠ 나쁜 사람 아내도 있는데 경수한테 자꾸 작업 걸고... 뭔지 빨리 궁금해요 ㅠㅠ
10년 전
독자27
아웈ㅋㅋㅋㅋㅋㅋ니니츤데렠ㅋㅋㅋ부끄러워하기는ㅋㅋㅋㅋ귀엽게시리ㅜㅜㅜ하...백현이가유부님이라는게믿기지가않는다..ㄸㄹㄹ...무슨유부남이저렇게...흡...설레니...경숰ㅋㅋㅋ처음하고많이달라진겤ㅋㅋㅋ니니하고말싸움해도이길정도로ㅠㅠㅠㅠㅠ능글해지고빤뻔해지고도도해짐ㅎ마성의남자다...ㅎㅎ...둘이장보는거ㅜㅜ서로투닥거리면서도서로가해달라는건해주고ㅠㅠㅠㅠㅇ귀여워ㅠㅠㅠ
10년 전
독자28
뽀송뽀송이에여♥늦은시간에 인티들어왔는디 가정부를 발견해서 참 기분이 좋아여♥♥백현이가 막 경수매력에 빠지는건 아닐지 겁정되네여..ㅎ종인이 츤데레는 날이갈수록 발전하고..보기좋아요^^♥♥
10년 전
독자29
망고에여~츤츤 종이니 땜에 이새벽에 쥬금♡ 경수 뭔가 날이 갈수록 뻔뻔해지는 그래도 귀여워 듀금!!
10년 전
독자30
ㅇ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너네한테서행쇼나ㅐㅁ새나 카디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다ㅋㅎ
10년 전
독자31
종구멍멍이요!!역시츤데레김종인ㅋㅋㅋㅋ종인이가부끄러워하는것도꽤귀엽네요ㅋㅋㅋ이제드디어카디의본격행쇼가시작되는건가요
10년 전
독자32
앜ㅋㅋㅋ저 츤데레 짜식 부끄럽구나~~ 아 작가님 글 정말 잘 보고 있어요 항상 진짜 재밌는 글만 써주시고 지금까지 연재하신 글 다 보고 작가님 팬 이 됬네욬ㅋㅋㅋㅋㅋ재밌는 글 망ㅎ이 써주세요!!
10년 전
독자33
아ㅠㅠㅠㅠㅠㅅㅇ이에요ㅠㅠㅠㅠㅠㅠ니니ㅠㅠㅠㅠ츤니니ㅠㅠㅠ겁나귀엽다ㅠㅠ근게 거울은 왤케 크게있는거에요?? 아 나 본의아니게 스포당했어요 잼 그럼 전 이만
10년 전
독자34
ㅋㅋㅋㅋㅋㅋㅋㄱ츤츤데면서점점점더귀여워지는구만 후후훗경수도귀엽구ㅋㅋㅋㅋㅋㅋ점점더재미있어지는거같아염 작가님의다작품도읽어봐야겠네요
10년 전
독자35
단호박이에요ㅠㅠㅠ!!!저 왜케 늦죠....ㅠㅠㅠㅠㅠㅠ죄송합니당...ㅠㅠㅠ종인이 왜케 귀엽나요오...으아아♥♥♥♥♥!!!진짜ㅠㅠ하는 짓은 애기네요ㅠㅠㅠㅠㅠ츤츤거리는 애기ㅠㅠ역시 넌 경수에게 빠지게 되있어ㅋㅋㅋㅋ
10년 전
독자36
이도내입니다 헐!!!!! 종인아ㅎㅎㅎㅎㅎ어이고예뻐ㅎㅎㅎㅎㅎ진짜 틱틱대다가 한번 이렇게 잘 해주면 좋아 죽어요ㅠㅠㅠㅠ 종인이 설레네ㅠㅠ 예쁘다ㅠㅠㅠㅠㅠ 너네 예쁘다ㅠㅠㅠㅠㅎㅎ 경수야 잘헀어 백현이에겐 살짝 철벽을 쳐야 할 것 같아..ㅎㅎ 귀여워ㅋㅋㅋㅠㅠ카디짱짱투닥투닥짱짱
10년 전
독자37
헐!!!!벌써니니가경수챙기는것!!!!요거요거경수의매력에빠져버렸구먼ㅋㅋ이제둘이신혼부부처럼장보고......(의심미)
10년 전
독자38
아ㅠㅠ 완전 귀여워요ㅠㅠ 츤츤쟁이ㅋㅋㅋ 더 표현해봐ㅋㅋ
10년 전
독자39
ㅠㅠㅠ종인아ㅠㅠ
10년 전
독자40
아 김종인 진짜 츤데레야.....ㅋㅋㅋㅋ 왜 경수방을 경수방이라 하질 못하니!!!ㅋㅋㅋㅋㅋㅋㅋ
10년 전
독자41
김종인ㅋㅋㅋㅋㄱ 좋아한다고 얘기해 그냥.. 튕긴거 모른척 해줄겤ㅋㅋㅋㅋㅋ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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