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어느 한 미술관에서 살인사건 이 일어났습니다.
피해자는 미술관에서 근무하던 회계사로 미술관의 전시실 1에서 살해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시체를 발견한 사람은 미술관 경비원입니다.
미술관은 그의 살인 때문에 미술관 전시실 1부분을 폐쇄했고
전시된 그림도 모두 치웠다고 합니다.
그가 살인된 모습이 크게 화재가 되었는데
그의 시체발견 당시 배에 칼이 박혀있고 피가 흘려있었으며
그가 쓰러진 바닥 뒤쪽으로 악마를 형상화한 날개와 함께 악마라는 글이 써져있었습니다.
그는 어떻게 살해된 것이며 누가 살해한 것일까요?
피해자
김남준 [미술관 회계담당]
용의자들
1. 박지민 (떠오르는 신예 화가)
2. 민윤기 [미술관 관장]
3. 김석진 (장학재단 새 이사장)
4. 정호석 (큐레이터)
5. 김태형 [그림 딜러]
목격자
전정국 [미술관 경비 및 경호]
누가 왜 이런 짓을 했는지 추리를 통해서 범인을 밝혀내라.
때론 보이는 것만이 진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는 것도 여러분의 몫입니다.
진행방법
1. 미술관 및 관련 장소 제시
(용의자들과 관련된 장소들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장소마다 얻을 수 있는 정보는 다릅니다.)
[정보는 모두 사실을 가리킵니다.]
(증거를 모두 열어볼 수는 없습니다. 제시된 증거 갯수 비율에 맞추어 절반만 제시됩니다.)
2. 용의자 심문
(용의자에게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용의자들은 거짓말이 가능합니다.]
3. 목격자 심문, 추가 증거 제시
(목격자에게 질문이 가능하고 목격자가 가지고 있는 증거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목격자는 오직 진실만을 말합니다.]
4. 여러분이 살해 동기와 살해 도구나 방법, 진범을 밝혀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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