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랜만입니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마지막 글 쓴지 2주나 지났네
그동안 뭐 했냐고? 그야 세훈이랑..ㅎㅎ
만나서 등교도 같이 하고 버블티도 마시고
세훈.ㅎㅎ
아 어떡하지? 세훈이 점점 좋아..
그래서 세훈이랑 맨날 카톡하는데 그게 자꾸
얘가 점점 반말하고ㅜㅜ
봐봐
세훈아 뭐해?
나 심심해
심싷ㅁ
심힘
심심해
ㅋㅋㅋㅋ뭐예요
귀엽게
??
농담이야ㅋㅋ
심심해요?
응!!!!
갈까?
어..어딜
형네집
지금
갈까?
갈까요?
이.. 벌써 우리집 온다니!!
자꾸 갈까요 드립 하고 설레게..
설렌다니ㅜㅜㅜ
아 맞다 오늘은 저녁에 우리집에서 파티 한다!
난 혼자사니깐ㅎㅎ 맞아 세훈도 우리집 처음 오는거야
오늘 민석이랑 종대 세훈 준면이 올거야
아. 세훈이 친구들도 오나?
맞아 나 세훈이 친구들이랑 친해졌어!
우리 놀러도 갔다왔어ㅎㅎ
나 세훈 종인 찬열 경수 이렇게 갔어
경수는 종인이랑 오래 사겼더라고 우와.. 둘 부러워ㅜ
생각하니까 세훈 또 나빠. 왜 나만 좋아하는것 가지?
아 몰라 요즘 세훈때문에 마음도 이상하고
나만 세훈 이렇게 좋아하는것 같고 속상해ㅠㅠ
나는 한사람만 좋아하는거 싫은데..
금요일 보고 오늘 보는건데.. 보고싶었는데..
휴..
이따가 오후쯤에 또 글 쓸게!
아 지금 옆에 준면 있다^^ 파티를 위해서 오늘은 같이 잔다.
세훈 말고 준면으로 힐링해야지!
짜이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