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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트라이앵글 2


written by. 글리아




교수님이 분명 열정을 다해 강의를 진행하신 것 같긴 했는데, 나는 조금도 집중할 수 없었다. 인터넷에서 여자들이 설레는 순간 top 10에 있던 '큰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을 때'를 보면서 개도 아니고 왜 저게 설레?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를 욕하느라. 등신아, 엄청 설레거든. 

그리고, 살짝 눌려 시야를 가린 앞머리 사이로 보이던 다니엘 오빠의 미소가 자꾸 생각이 났고, 너도 예뻐. 라고 말하던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도 자꾸 들리는 것 같았고, 앞자리에서 한 손으로 턱을 괸 채 강의를 열심히 듣고 있는 오빠의 듬직한 어깨와 등은 시선을 뺏기에 충분했고. 제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강의를 듣죠, 교수님? 


툭.


내가 자꾸 멍 때리고 있는 걸 봤는지, 교수님이 판서하시는 틈을 타 박지훈이 내 어깨를 툭 친다. 아, 방금 오빠랑 손을 잡는 상상으로 넘어가려던 순간이었는데. 왜 치고 난리야. 어깨를 으쓱이며 박지훈과 눈을 마주치자, 살짝 입술을 깨물고 미간을 찌푸린 채 입모양으로 말한다. 근데 쟤는 저런 표정을 지어도 잘생기고 난리. 코찔찔이 시절부터 다 봤다고 해도 객관적으로 잘생긴 건 잘생긴 거다.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캠퍼스 트라이앵글 2 | 인스티즈



' 강의 들어. '



참나. 자기가 언제부터 내 학업에 지대한 관심을 쏟았다고? 솔직히 말하는 건데, 내가 유일하게 박지훈보다 나은 부분이 있다면 그건 바로 공부였다.

어딜 가도 예쁨 받는 성격과 외모 탓에 지훈이에겐 늘 사람들이 몰렸고, 기본적으로 사람을 좋아하는 천성인 박지훈은 그들 모두와 우정을 쌓느라 공부가 뒷전인 녀석이었다. 근데 이기적인 박지훈은 늘 내가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 걸 질투했다. 자기는 친구 존... 매우 많으면서. 덕분에 나는 자연스럽게 박지훈 없는 대학을 가서 연애도 하고, 공부도 열심히 하는 멋진 대학생이 되는 것이 꿈이 되었던 것이다. 일단 박지훈이 있으면 곤란할 것 같았다. 박지훈이랑 다니면 다 박지훈을 원하니까. 


근데, 고2 때까지 탱자탱자 놀기만 하던 녀석은 내가 전교 2등을 하자 갑자기 그날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원래도 늘 공부를 하던 나와 만나면 어쩔 수 없이 공부를 같이 하느라 중위권 정도의 성적을 유지했었는데, 어느새 성적이 쑥 올라버린 나를 보고 자극을 받았던 것 같다. 



' 야, 너 뭐야? 왜 전교 2등을 해? '

' 나는 지훈아, 너랑 다른 대학을 갈 거야. 가서 화장 빡세게 하고 연애하고 친구 사귀고 다 할 거야. '



하여튼 저 새끼는 내가 다른 사람이랑 친해지는 꼴을 못 본다. 도대체 무슨 심보야? 아니면 지도 친구 만들지 말고 나랑만 놀아주든가. 그것도 아니면서.



" 오늘 강의는 좀 빨리 마치겠습니다. 강의 오티 때도 말했지만, 중간고사 전에 팀 프로젝트가 있다는 거 아실 겁니다. "

" 아.... " 

" 반장으로 지원한 강다니엘 학생에게 팀을 꾸려 이름을 적고 가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강의 게시판에 올려두겠습니다. 이상, 마칩니다. "

  


팀 프로젝트에 놀란 가슴, 강다니엘 이름으로 진정되는구나. 교수님이 나가심과 동시에 친한 동기들과 선배들이 서로 모여 팀을 꾸리기 시작했다. 전공 수업이라 친한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듯했다. 대부분은 다른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서도 내심 다니엘 오빠와 하고 싶어 하는 듯 힐끔힐끔 오빠 쪽을 쳐다보는 것 같았다. 물론, 기분 탓일 수도 있다. 내가 계속 보고 있으니까. 오빠는 우선 먼저 온 사람들 위주로 열심히 명단을 작성하고 있었다. 박지훈은 전공 책을 덮고 여전히 넋이 나가있는 내 눈앞에 손을 휘휘 저어 보인다. 



" 너 오늘 진짜 이상하네. 아, 늘 이상했나. "

" 너는 오늘 진짜 맞는 말만 하네. " 



아까부터 깐족, 깐족. 열심히 태클을 걸어대는 게 얄미워 두 손가락으로 팔을 살짝 꼬집었는데, 아프지도 않은지 내 반응이 재밌다는 듯 킥킥 웃는다. 그러다 대충 주위를 휘 둘러보다가 우리를 쳐다보고 있던 동기 박우진과 눈이 마주친다. 늘 무표정하게 술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성격을 가늠하기 힘들었는데, 웃을 땐 꽤 귀엽다. 나랑 같은 과(아웃사이더)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친한 사람도 많은, 성격 좋은 녀석이었다. 지훈이가 우진이를 한번 가리키고 우리 둘을 다시 가리키며 OK? 하고 바디랭귀지를 하자, 우진은 크게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이제 한 명 남았는데, 하고 고개를 드는 순간. 아예 몸을 돌려 우리 쪽을 바라보고 있는 다니엘 오빠와 눈이 마주친다. 헉, 깜짝이야.



" 지훈아, 형이랑 같은 조 할래? "

" 어, 예. 형. "



박지훈. 사랑한다.

오늘 하루는 네가 더 깐족거려도 어여쁘게 대해줄 테야. 


.

.


모든 학생들의 팀 꾸리기가 완료된 후, 우리는 우선 카페로 자리를 옮겼다. 오늘 주제를 정하고 강의 게시판에 그 주제를 선점해두어야 했기 때문에. 하지만 과제도 식후경, 우선 음료를 시키기로 했다. 2층으로 올라가 창문 쪽 테이블에 가방을 두고, 다니엘 오빠가 노트북을 꺼낸다. 와, 손이 크니까 노트북이 엄청 작아보이네. 아무래도, 내가 변태가 된 게 틀림이 없다. 



" 뭐 마실래? 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셔야겠다. 여준이는? "

" 아, 저는. "


" 아이스 초코. "



아직 커피의 맛을 깨닫지 못한 내가 매일 아이스 초코만 먹는 걸 아는 박지훈이 대신 대답한다. 다니엘 오빠는 나와 지훈이를 번갈아 보며 오, 하는 입모양으로 고갤 끄덕였다. 우진이는 한참 메뉴판을 들여다보곤 아이스 바닐라라떼를 골랐다. 내가 주문해서 나의 똘똘함을 오빠에게 어필해야겠다. (별걸 다 어필함)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하나, 아이스 초코 하나, 아이스 바닐라라떼 하나. 야, 너는. "

" 난 너랑 같은 걸로. " 

" 웬일이래? 초코 달다고 싫어하는 놈이. " 

" 너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서 오늘은 먹어야겠어. "



평소에도 안 깐족거린 건 아니지만 오늘 유독 심하다. 내가 어제 그렇게 꽐라였나. 그래서 힘들었나. 하지만 다니엘 오빠와 같은 조가 되게 해준 귀한 몸이기 때문에 착한 내가 참기로 했다. 어쨌든 고개를 끄덕이곤 카운터로 가기 위해 계단을 내려가던 순간이었다. 누군가 내 어깨를 살짝 감싼다. 뭐여, 박지훈인가? 



" 여준아, 여기 계단 높더라. 조심. "

" 헉, 오빠. 깜짝이야... 저 혼자 다녀와도 되는데. "

" 아니야, 나 원래 쟁반 드는 거 좋아해. "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유래요. 하지만 오빠가 날 위해 따라와 주었다는 건 틀림이 없었다. 진짜 스윗하네, 이 오빠. 박지훈은 친구란 놈이 안 따라오고 뭐...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캠퍼스 트라이앵글 2 | 인스티즈


... 어? 뭐야, 쟤 왜 째려봐? 얼핏 본 거긴 하지만 지훈인 분명 이쪽을 노려보았다. 계단을 내려가느라 금방 고개를 돌렸지만, 왜 저런 표정을 짓고 있는 건지 모르겠네. 좀 신경 쓰이긴 했지만 옆에서 다니엘 오빠가 생글생글 웃고 있었기 때문에 금방 잊혔다. 뭐 때문에 삐진 건가 싶지만, 그것도 피시방비 한번 쥐여주면 다 풀릴 일일 것이다. 박지훈은 그랬다, 여태껏. 나한테 큰소리 한번 낸 적 없고, 서운하다 말한 적 없던. 내 유일한 친구. 



" 너랑 지훈이가 고등학교 친구라고 했나? "

" 20년 지기요. 부모님끼리 친구라서. "

" 뭐? 그렇게 오랜 친구였어? 와, 어쩐지. "



오빠는 진심으로 놀란 듯, 내가 주문을 하는 그 순간까지 입을 다물지 못했다. 하긴, 지금까지 만난 사람들은 나와 지훈의 인연을 들으면 하나같이 저 반응이었지. 

지훈이랑 친해서 부럽다고 하고. 그러면 난 늘 어색하게 좋긴 뭐가 좋아. 하고 웃어넘겼었다. 주문을 마치고 카드를 내려는데 옆에서 불쑥 카드가 내밀어진다. 이걸로 계산해주세요. 슬쩍 쳐다보니 오빠가 씩 웃는다. 가볍게 내 머리를 도닥이면서. 



" 20년 지기 친구한테 이기려면 이 정돈 사야지. "



모태 솔로인 김여준 오해하게 만들기 딱 좋은 발언을 덧붙이면서. 

농담인지도 모를 말에 심장이 떨어지는 모태솔로가 여기 있습니다. 예... 



" 감사해요, 오빠. 제가 다음에 밥 살게요. "

" 어, 그래? 감당할 수 있겠어? 나 엄청 먹는데. "

" 이럴 때를 위해 제가 돈을 모아온 것이 아니겠어요? "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캠퍼스 트라이앵글 2 | 인스티즈


내 말에 오빠는 또 환하게 웃으며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제보니, 이게 오빠의 버릇인 것 같았다. 아주 설레는 버릇. 

음료가 나오고, 오빠는 자연스럽게 쟁반을 들고 먼저 계단을 오른다. 내가 잘 올라오고 있나 계속 살피면서. 아기가 된 것 같은 이 기분, 아주 좋다. 맨날 박지훈한테 사내놈 취급 당했었는데. 나와 오빠가 돌아오자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던 우진이와 지훈이가 벌떡 일어나 우리를 맞이한다. 정확히는 음료를.



" 오빠가 사주셨어. 감사하다고 말씀하시죠. "

" 역시, 완벽한 우리 형님. 마음도 잘생겼습니다. "

" 고맙다, 지훈아. 과제 끝나면 술도 살 테니까 그때까지 더 좋은 칭찬을 생각해 두도록. "

" 알겠습니다, 형님. "



아무튼, 내 친구지만 능청스럽게 사람 기분 좋을 말을 잘한다. 저러니까 예쁨을 받지. 자리에 앉아 음료를 나눠 마시고, 오빠가 노트와 펜을 꺼냈다. 오빠는 미리 뽑아둔 과제 설명 안내문을 한 부씩 우리에게 돌린 뒤, 찬찬히 읽으며 어떤 방향으로 과제를 수행하면 좋을지를 말해준다. 볼펜으로 이따금씩 관자놀이를 꾹꾹 누르는데 그게 또 그렇게 섹시할 수가 없다. 이 오빠는 웃을 땐 아기 같고, 진지할 땐 섹시하다. 그러니 내가 안 반해? 



" 주제는 뭐가 좋을까. "



강다니엘의 일생에 대해서는 어떨까요, 오빠. 저 정말 궁금한데요. 



" 놀이공원 비교 어떨까요. 한 세 개 정도 다니면서 비교하면 좋을 것 같은데. "



나와 오빠가 음료를 주문하는 동안 먼저 대화를 나눴나 보다. 우진이가 지훈이와 눈을 맞추며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놀이공원? 그러고 보니 한 번도 안 가봤다. 재미있을 것 같은데.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오빠를 쳐다보자 오빠가 나를 한번 보더니 피식 웃는다. 아, 저 오빠 그만 좀 웃으라고 해주세요. 심장이 계속 쿵쿵거려서 집중을 못하겠어요. 



"여준이가 놀이공원 가고 싶은 것 같다. 그럼, 그렇게 하자. 놀이공원은 인기 좋으니까 빨리 글 올리는 게 좋겠네. "



오빠는 말을 마치고 바로 노트북을 꺼내 강의 게시판에 글을 남겼다. 다행히 먼저 올린 조들과 겹치지 않는 주제였던 것 같다. 

우리는 모두가 공강인 금요일에 우선 함께 모여 놀이공원에 가기로 약속을 잡고, 과제의 큰 윤곽을 잡아둔 후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빠는 마지막까지 젠틀하게 쟁반과 빈 컵들을 정리해 카운터에 갖다 두셨다. 나의 똘똘함을 어필하고 싶었는데, 오빠의 젠틀함이 어필되고 말았다. 



" 자, 그럼 이제 같이 저녁이라도. "

" 아, 형. 오늘 저랑 여준이랑 해야 할 일이 좀 있어서요. 다음에 제가 저녁 살게요. "

" ... 그래? 아쉽네. 우진이는 형이랑 밥 먹을래? "

" 예, 저는 좋습니다. 형. "



아니, 나랑 해야 할 일이 뭐가 있어? 없어요, 없습니다. 나도 오빠랑 저녁 먹을래. 하고 말하고 싶었지만, 박지훈이 좀 세게 내 어깨를 감싸는 바람에 입을 다물었다. 

살짝 울상 지으며 오빠에게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하고, 오빠와 우진이가 함께 가는 모습을 지켜보려는데, 지훈이가 내 손을 잡아 끈다. 

얘 오늘 진짜 이상하네. 



" 야, 우리가 할 일이 뭐가 있는데? "

" 오버워치. "



박지훈 사랑한다는 말 취소. 

얘를 진짜 어떡하지? 내가 주먹을 웬만하면 안 쓰고 싶었는데. 


[프로듀스101/강다니엘/박지훈] 캠퍼스 트라이앵글 2 | 인스티즈


" 너랑 형이랑 더 붙어있으면 안 될 거 같아서. "

" 뭐라고? "

" 못 들었으면 말고. 오늘 피시방비 네가 내는 거다? "


박지훈이 낯설다. 20년 동안 못 봤던 표정을 요 며칠간 자꾸 보인다. 

이상하다 생각할 틈이 없게 지훈이는 빠르게 피시방으로 날 잡아끌었다. 뭐... 그래. 이유는 모르겠지만 기분 안 좋아 보이니까 내가 같이 게임 해준다. 

넌 이런 친구 둔 걸 고맙게 생각해야 돼, 지훈아. 



***


둔탱이 친구를 둔 걸... 고맙게... 


요즘 제가 우진이에게도 치여서 우진이를 살짝 등장시켜보았습니댜...ㅎ 동기 이름으로 몇명 더 등장할지 몰라효..ㅋㅋㅋㅋ 

사실 어제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쓰는 글이라 확실히 글이 좀 막히더라구요 ㅠㅁㅠ 흑흑 재밌게 써서 가져오고 싶은 이 마음...

하지만 댓글 하나하나 다 읽으면서 힘 많이 얻었습니다! 다들 넘 감사드려요... 초록글까지.. ㅠ^ㅠ.. ♥

여러분 읽으시면서 예쁜 얼굴도 보시라고 제가 짤도 열심히 줍고 있답니다.. ㅎ 목요일이 됐으니 내일은 드디어 프요일이네여ㅠㅠㅠㅠㅠ 신난다..

아무튼 저는 여기서 물러갑니댜... 사랑합니다 S2  


추신. 조별과제는 사회악입니다. 그래서 조별과제 부분은 훅훅 넘어갈 겁니다... 


암호닉♥

[11/2] [인연] [다니엘부인] [15] [돌하르방] [윙크] [작가님 사랑해요] [욕망] [루이비!] [돼지바] [괴물] [0226] [뿡뿡이] [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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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오헐 첫댓이댜❤️
6년 전
독자3
까야 너무 젛아요ㅜㅜㅜㅜㅜ질투 젛아욯ㅎ
6년 전
독자2
돌하르방이에요 네 작가님 저도 요새 우진이에게 거하게 치여버린 새럼이랍니다 아니 다니엘 써스윗뽀이... 그나저나 박지훈 저거저거 질투하는게 썩 보기좋내요 더질투해줘!
6년 전
독자4
으억 일오에요! 작가님 이런이런... 제가 좋아하는 애들만 모아두셨어요 우진 다니엘 지훈,, 이런이런... 다니엘 지훈 중에 고르라하면 전 다녤 지훈 우진(?) 을 고르고 다 사귀겠습니다. 퉤퉤 제가 침뱉었어요 제가 찜했다구요(?) 여튼 오늘도 재밌게 읽고가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최고하세요!!(♡)
6년 전
독자5
욕망입니다....!!! 작가님 혹시 욕망루이비가 저인가요??? 만약 그거라면 그걸로 할래요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ㅎㅎ 여주야 그거를 모르니!!!!! 20년 친구라며!!!! 너 따라 공부한 것 부터!!!!!!! 고급시계 하러가자고 한거까지!!!!! 우리 여주 바부~♡ 잘 보고 갑니다. 작가님 사실 제가 우진이 원픽입니다..크흡♡ 다니엘같은 선배 대학가면 없겠죠...? 그런 선배가 있다면 조별과제는 사회악이 아니라 천국일 겁니다(아무말 대잔치) 작가님 다니엘 친구로 옹성우 어떻습니까? 허허 프요일을 기다리며 저는 물러갑니다♡ 사랑해요♡
6년 전
독자6
와 헐....지훈이가 이제 질투하는 모습을 점점 보여주기 시작하는 건가요 너무 좋은(?)데요?ㅎㅎㅎㅋㅋㅋㅋㅋㅋ녤오빠는 그와중에 또 너무 설레고 선배미 낭낭한것...
6년 전
독자7
[다니엘부인]입니다!!! 아 ... 저 조별과는 너무 팀 조합이 좋응거 아니에요??? 저는.... 저도 팀플... 아 너무해... 아 다니엘 너무 설레요 작가님... 진짜..ㅜㅜㅜㅜ 넘나넘나 나도 저런 산배나 동기주세요!!! 나를위한 다니엘.. ㅜㅜ 오늘도 설렜습니드.. 감사하지낟♡
6년 전
독자8
지훈이 질투하는거 왤케좋져...귀여워...나두저런 남사친...
6년 전
독자9
안녕하세요 작가님❤️❤️❤️❤️ 저 윙크예요!!!! 흐엉 기다렸는데 씻고 오니까 딱 떴길래 바로 읽었어요 흐윽 역시나 지훈이랑 다녤의 그 치이는 요소를 작가님께서 정확히 파악하고 쓰셔서 윙크 심장 마비 당하고 갑니다ㅠㅠ 또 또 기다릴게요 요즘 덥지만 감기 조심하세요!!! 하아 너무 좋당...
6년 전
독자10
아 ㅜㅠㅠㅜㅜㅜㅜㅜ너무재밌너녀ㅠㅠㅠ바람직한삼각........
6년 전
독자11
이런 삼각구도..매우바람직합니다♡
6년 전
독자12
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좋습니다,,,,, 지훈이 더 티내주라ㅠㅠㅠㅠㅠ 얼른 놀이공원 갔으면,,,, 넘 궁금함미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
다음편이 드디어ㅜㅜㅜㅜㅜㅜ다니엘 다정하고 넘 좋고...지훈이도ㅜㅠㅠㅠ질투 더 해라ㅎㅎ좋네요 ㅠㅠ
6년 전
독자15
갸앙 지훈이 질투한대요! ㅋㅋㅋㅋㅋ 아 텍스트만봐도 지훈이는 너무 귀엽고 다니엘은 넘 설레네요 ㅠㅠㅠ 동기로 우진이 말고 누가 나올지도 궁금하고!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당 ❤️❤️
6년 전
독자16
지훈이 질투하는거 너무귀엽고 좋아여ㅠㅠㅜㅠ매우 바람직합니다 ㅠㅠㅠ
6년 전
비회원87.101
으어... 복 받았다 복 받았어!! 어우 부러워라 너무 재밌어요!! 다음 편 올라오려면 좀 걸리겠죠? 그 때까지 어떻게 기다려요ㅠㅠㅠ
6년 전
독자18
역시 작가님 배우신 분 조별과제 오래 끌면 지지에요 지지ㅋㅋㅋㅋㅋㅋㅋ 저런 조합이래도 조별과제는 노노... 이러나저러나 므찐 다니엘씨는 제 심장 조사버리러 왔나요ㅠㅠㅠ 지후나 둔탱이 친구둔거 고맙게.......ㅋㅋㅋㅋㅋㅋㅋ 자까님 짱짱 체고시당!!!!
6년 전
독자19
자까님......지훈이 완전 귀여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녤 넘나 쏘 스윗가이.......저런선배 현생엔 존재도 안하네요.......글로 만족할수있어서 기뻐요
6년 전
독자20
[공강엔지훈이]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아 대박 ㅠㅠㅠㅠㅠ 박지훈 질투라니ㅜㅜㅜㅜ 넘나 설레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1
(으갸갸갹)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지훈이알게모르게질투하는거죠ㅠㅠㅠㅠㅠ이런삼각관계너무설레고ㅠㅠㅠㅠ다니엘선배미에치이고ㅠㅠㅠ지후니의은근한질투에한번더치이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2
아 대박 진짜 지훈아ㅠㅜ다녤아ㅠㅠ저 지금 저격당했어요 진짜 탕탕탕...보는 내내 얼굴에 웃음 달고 보게 되는거 같아요 질투하는 지훈이도 귀엽고 다녤보고 좋아하는 여주도 너무 귀엽고 그냥 다 사랑스럽네요 그 중 작가님이 더더욱...♡[■계란말이■]로 암호닉 신청하고 잘 읽고가요❤
6년 전
독자23
암호닉 [어어]신청하고 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최고됩니다ㅠㅠ다녤이랑 지훈이 둘다 이렇규설렐 일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감사합니다 자까니뮤ㅠㅠㅠㅠ
6년 전
독자24
신알신 해놓고 댓글도 달아놓고ㅠ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을 안한 바보 여기왔네여... 오늘도 설렘에 숨 막혔구요ㅠㅠㅠㅠㅠ 암호닉 [우쥐녕] 으로 신청할게여!! 제가 그 말 했나요? 사랑해요 ❤❤❤❤❤❤
6년 전
독자25
악 재미ㅛ어요 ❤️❤️❤️❤️ 암호닉 [뚜기] 신청해요 ❤️❤️❤️
6년 전
독자26
와.. 둘다좋은데 결과가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셋다 왜이렇게 존재만으로도 설레게하는지 퀄럭ㅠㅜㅠㅠㅠㅠ 수명단축되겟네ㅜㅁㅜㅠㅠㅠㅠㅠㅠㅜㅜㅠㅜ
6년 전
독자27
지훈아 그냥 불도저로 밀어버려!!!!ㅠㅠㅠ둘다 좋다ㅠㅠ
6년 전
독자28
[알빱]으로 암호닉 신청이요
와 너무 설레요ㅠㅠ 다음편이 더 기대되는 화이네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9
괴물입니다! ㅠㅠㅠㅠㅠ 강다니엘 선배 ㅠㅠㅠㅠㅠ 설레구요 ㅠㅠㅠㅠㅠ 박지훈 ㅠㅠㅠㅠㅠ 설레구요 ㅠㅠㅠㅠㅠ 전 죽습니다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0
헐 저 우진이도 좋아하는거 어떻게아시고ㅠ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내 취향저격 ❤️
6년 전
독자31
지훈이 여주 엄청 좋아하는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좋다ㅠㅠㅠㅠㅠ 선배 다녤이라유ㅠㅠ 우진이돜ㅋㅋㅋㅋ큐ㅠㅠㅠㅠ 여주이고싶다..
6년 전
독자32
암호닉[대니캉]으로 신청하고 가요!! 다녤 너무 설레요ㅜㅜㅜ
6년 전
독자33
꺄너무좋아요 다니엘 너무 좋은거슈ㅠㅠㅠㅠㅠㅠ
[몽이]로 암호닉신청이요!!

6년 전
독자34
오예 자가님 0226이에요!!!! 저번에 딱봐도 지훈이랑 잘 될 삘이라고 했었던 것 같은데 전 다니엘이랑 잘되길 바랍니다 ㅎㅎ..... 히히 다음편이 너무 궁금하네요 놀이공원!!!♡
6년 전
독자35
헉.... 자까님... 정말사랑해요 제가 글잡에서 한 20개 신알신한거같은데 그중에 이게 체고에욤.,,♡ 사댱함니댱자까닝♡♡!! 앞으로도 많이많이오래오래완전진짜짱오래오래연재해주세요..♡♡ 옹쨩두 한번 출연시켜주시면 더 사랑함니댜,,♡ 암호닉 [옹유녤]로 신청햠니댱..☆☆♡
6년 전
독자36
다녤이랑 지훈이 넘넘 귀엽네요ㅠㅠㅠㅠㅠㅠㅠ 우지니도 넘 귀여워...다녤오빠와 놀이공원이라니..ㅠㅠㅠㅠㅠㅠ빨리 보고싶네요 흑.. [숮어]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신알신하고 갑니당!! 다음화 기다릴게요 ㅎㅎ❤❤❤
6년 전
독자37
우와우오아아 다음편이 기대되요우ㅜ 재밌게
잘 보고갑니당!

6년 전
독자39
지훈아 질투하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질투하는 지훈이도 귀엽고 다녤센빠이도 설레고 가만히 쳐다보는 우진이도 귀엽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원들 케미가 ㄷㄷㄷ하네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0
미쳤다 질투하는거너무조항요 ㅠ
6년 전
독자41
다녤 선배미 쩔어주네여..ㅠㅠㅠ그리고 지훈이 같은대학갈려고 공부열심히 한거야...?흑흑,,, 오늘도 너무 재밌어여 ㅎㅎ
6년 전
독자42
ㅋㅋ 아 너무재밌어...이건 암호닉해야한다ㅠㅠㅠㅠㅠㅠㅠㅜ암호닉 [야꿍이] 로 신청합니다ㅠㅠㅠㅠㅠㅠㅜㅠㅜㅜㅜ너무재밌어 사랑해 사랑해 내가 갈게 내가....
6년 전
독자43
아 역시 재밌다ㅜㅜㅜㅜㅜ이거 너무 재ㅇ밌어요 업로드 되기만 기다렸습ㄴ대ㅜㅜㅜㅜㅜ질투 폭발하는 지훈이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44
녤 웃는 모숩 너무 귀염고 지훈이 질투하는 모습 넘 사랑스럽고 우진이는 그냥 글로만 봐도 귀여우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5
미미친 지훈이 짱귀아닌ㄴ가요.. ... (*ˊૢᵕˋૢ*) 지구 뿌시면 되는 부분인가요..?
6년 전
비회원215.87
[ㅇㅇㅈ]암호닉신청요
6년 전
독자46
지훈이 짜식 질투하네~~~? 그 와중에 친구로 출연한 아싸를 가장한 인싸 우진이 귀엽구요.. 리드하는 강다녤 오빠 멋있구요.. 그냥 다 해먹었어요ㅠㅠㅠ
6년 전
독자47
암호닉 신청해도 되는거에여??? 그러며는 [징징이]로 암호닉 신청할게욜ㅇ류ㅠㅠㅠㅠㅠ지훈아ㅠㅠㅠㅠ누나가 사랑해 사실상 동갑이지마뉴ㅠㅠㅠ그래도 그냥 누나할래 사랑해ㅠㅠㅠㅠ쿨럭
6년 전
독자48
지후니질투ㅠ 귀엽당
6년 전
독자49
작가님 사랑해요 에요!!! 아진짜 지훈이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50
작가님 사랑해요 에요!! 현생에 치였었는데 이걸로 힐링,,,,지훈이 질투하는거 넘 귀여워요ㅠㅠㅠ그나저나 조별과제....여주는 고통 안받았으면ㅠㅠㅠ
6년 전
독자51
인연입니다! 어제는 제가 티켓팅 광탈에 이어서 모의고사 준비 안 한 거에 대한 부담도 너무 커서 진짜 다른 데에 신경 쓸 겨를이 너무 없었어요... ㅠㅡㅠ 덕분에 하루 지난 지금에야 겨우 들어와서 읽고 갑니다. 다녤 선배 다정미는 오늘도 뿜뿜... 쏘 스윗... 와중에 지훈이가 오버워치 하러 가자는 거 너무 귀엽고 웃겨서 절로 엄마 미소 지었어요. 허허.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초록글 올라간 거 축하드려요. ❤
6년 전
독자52
우엥 질투 넘 좋구여❤❤❤ ㅜㅠㅜㅜㅜㅜㅠㅠㅜ지구뿌셔
6년 전
독자53
미친거 아닙니까.... 이 글 여주와 이어질남잔 안 정해진거죠...?저는 개인적으로 지훈이가.쿨럭쿨러.. . 사실 그 101 다 좋아하지만 지훈이에겐 치인적이 없어 그저 오~만 했었는데ㅋㅋㅋㅋㅋㅋ 와 글로 치어버리다니 사실 제가 글로 치어 관심을갖게 됩니다만....와...다녤도 설레지만 질투하는 지후이가!!!!!!!너!!!무!!!!!!좋!!!!아!!!!요!!!!!!
6년 전
독자54
암호닉 [리베0511]로 신청할게요 친구때문에 고생이 많네 지훈이가...
6년 전
비회원118.182
암호닉.. [굥뷰죰햬]로 신청합니다
여기 제 투픽이 다 있네요
사랑해요
진심이에요

6년 전
독자61
와우 작가님 저 회원가입했어요ㅠ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갑니덩
6년 전
비회원11.101
으앙 작가님 사랑해여ㅠㅠ너무 재밋어여ㅠㅜ제가 다 간질간질하는 느낌 크흐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독자56
어떡해 지후니.. 질투하는것마져 귀여우면 나는..ㅠㅠㅠㅠㅠㅠㅠ 다녤 선배는 웃는거 진짜 세상 스윗하구 일할 땐.. 정말...(말잇못)
6년 전
독자57
조별과제는 진짜 사회의 악이죠..뿌리 뽑아야..하..글 읽기 시작했는데 넘 재밌어요..[히릿]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6년 전
독자58
선배 다녤 넘나 좋아유ㅜㅜㅜ
6년 전
독자59
소꿉친구에게 치이고 선배에게 걷어 차이네요...휴
[#새벽세시] 로 암호닉 신청해요! ! ! ! ! ! !
앞으로도 얻어터지겠어여ㅠㅠ

6년 전
독자62
꺄아ㅏㅏㅏㅏㅏㅏ지훈이 질투하는거 맞죠!! 다니엘도 여주 좋아하는거 같고ㅠㅠㅠㅠㅠㅠ진짜 너무 좋어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63
와 대박 지훈이 질투하는건가 ㅠㅠㅠ 암호닉 [녜리] 로 신청하고갈게요ㅠㅠ 다녤도 넘넘ㄴ 스윗하고 지훈이 질투하는것도 짱짱 귀여움 ㅠㅠㅠ
6년 전
비회원72.246
[캐맹]으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개인적으로ㅠㅜㅠㅜ지훈이랑 이어졌으면 젛겠어요..... 질투하는 지훈이라니ㅠㅜㅠㅜㅠㅜㅜ 그리고 다녤..사람 너무 설레게해서 위험하지만ㅠㅠ 트라이앵글답게 삼각관계를 기대하겠습니다❤❤❤작가님 또 뵙겠습니다!!!

6년 전
독자64
[윙지훈]으로 암호닉 신청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5
다음에는 태동이도 등장시켜주세요오오 ㅎㅎ
6년 전
독자66
으으 심장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으으
6년 전
독자67
안녕하세요 자까님!! 돼지바임다ㅠㅅㅠ 으아 브금 분위기 넘넘 좋아요 ㅠㅠ 이렇게 글이랑 잘 어울리는 브금 너무 좋아요 엉엉 다녤의 다정한 행동들 하나하나가 다 설레네여 흑흑 지후니가 막막 질투하는 거도 넘 귀엽고 그냥 다 최곱니다 작가님 글 오조오억편 연재됐으면 좋겠어요 힝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8
지훈아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야 진짜 넘 귀여ㅜ어ㅠㅠㅠㅠ
6년 전
독자69
다니엘 습관이 머리 쓰다듬어주는거..네 저오늘여기서죽어요ㅇ<-<
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박지훈 누가봐도 질투하잖아요 귀여워미치겠어요진짜ㅠㅠㅠㅠㅠㅠ박우진 네 저도 요즘 우진이한테 치였어요............

6년 전
독자71
흐엉 지훈이 질투 실화입니까? 네. 실화입니다. 후에엥 저 죽는다구요 ㅜㅜㅜㅜㅜㅜ 설렘사로 사망한다구요 강다니엘오빠 뭐라구요? 이십년지기 친구한테 이기려면? 이.기.려.면?!?? 하 저 설렙니다.,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72
와으 이글 진짜 완벽해요 아니 지훈이같은 세젤잘 남사친이 있다니...그리고 선배가 강다니엘이라니....와....
6년 전
독자73
얄루얄루 재밌어염 보고 또 보고~~~~!!! 우후!!!!
6년 전
독자74
스에상에... 지후니 질투 너무 티 나는 거 아니야? 귀엽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녤은 왜 이렇게 다정한 것이더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97.114

6년 전
독자76
아 이제 신경전 시작인가요!! 너무 기대됩니다ㅠㅠ
6년 전
독자77
엄청난 둔탱이인걸요....ㅋㅋㅋㅋㅋ그나저나 선배 너무 설레는거 아닙니까 작가님...저런 선배 한 분만 있어도 학교 다닐 맛 날텐디...
6년 전
독자78
와 지훈ㅇ아 ㅠㅠㅠ 너 지금 질투하는거냐 그런거냐? 거기다가 브금 음도 너무 찰떡 ㅠㅠㅠ 아 진짜 입덕해야겟다 ㅠㅠㅠ박지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9
브금을 너무 잘 선택하시네요 으아 지훈아 질투하는거 넘 귀엽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 글 정말 사랑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80
으항ㅠㅠㅠㅠㅠ 대학에는 없는 다니엘,,,여기서라도 보니 너무 행복해요,,ㅜ
6년 전
독자81
ㅋㅋㅋ오버워칰ㅋㅋㅋ지훈이도 귀엽네욬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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