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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톡 상황톡 공지사항 팬픽 만화 단편/조각 고르기
몬스타엑스 이준혁 온앤오프 김남길 샤이니
l조회 5222l 4
등장인물 이름 변경 적용

 

 

 

 전 남자친구를 회사에서, 그것도 팀장과 일개 사원으로 만나는 소설같은 이야기의 주인공이 내가 될 것이라고 어제까지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당장 어제만 해도 "내일 새로 부임하는 팀장"의 스펙을 논하던 사원들 사이에서 귀를 기울이며 부푼 마음으로 기다리던 나였는데. 

잘생기고 젊은 팀장이라는 소리에 막 취업한 일개 사원 주제 꼴에 혼자 설렘을 느끼고 있었다는 말이다. 

 

"아, 내일은 회사에 오고 싶은 날이네요." 

"그러게. 그러고보니 00씨 영업팀 아니었어? 좋겠다." 

"에이, 뭘요. 그냥 같은 부서 팀장님인데." 

"그래도. 눈호강이라도 할 수 있잖아요. 부러워." 

 

여직원들끼리의 담소에서 비롯된 "영업팀 새로운 팀장"에 대한 기대감은 다음날 출근까지 이어졌다. 

평소보다 더 힘을 주느라 시간을 쏟아 부은 게 잘못인지 당장 타야할 버스 시간이 촉박해 급하게 머리 정리를 하며 집을 나섰다. 

속으로 십원짜리 육두문자를 날리며. 

남들 시선따위 개의치 않은 채 달려가 사무실 안으로 들어설 즈음 들리는 목소리에 발걸음을 늦추고 심호흡을 한 후 조심스레 들어섰다. 

 

"강다니엘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아, 저분이 팀장님이시구나. 강다니엘... 강다니엘?  

직원들과 차례로 인사하는 팀장님이 내 전 남자친구라면. 

이건 좀, 뭣같은 경우지. 

 

"조금 늦으셨네요."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제 시계를 쳐다보는 강다니엘은 내게 장난스러운 미소를 보였다. 

그나저나 저 시계 얼마짜리야. 강다니엘 성공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 

 

"00씨, 계속 거기 서있을 거예요?" 

"아, 아뇨. 죄송합니다. 제가 조금 늦게 일어나서." 

"늦게 일어난 것치고는 너무 힘을 주셨는데." 

 

웃음기 섞인 어투로 나를 놀리는 강다니엘의 발언에 주변 직원들도 유쾌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봐요들, 요즘 인생이 그렇게 재미가 없나요. 

근데 나를 모른다는 듯한 저 태도가 이상하게 마음에 안 든다. 

아니, 너 진짜 나 기억 못해? 

 

 

"팀장님 있잖아, 유학파에다 해외 기업에서도 평판이 그렇게 좋았대." 

"이번에 부임한 것도 기존에 다니던 회사에서 로열티까지 제시하면서 있어달라고 했는데도 굳이 한국으로 가고 싶다면서 왔다더라." 

 

내가 아는 강다니엘은 사투리 하나 고치지 못해서 나한테 매번 놀림받던 사람이었는데 이제는 굳이 사투리를 고치려고 하지 않아도 저절로 붙는 수식어가 저거구나. 

강다니엘이 잘 나가는거 나도 잘 안다. 아마 내가 제일 잘 알걸? 

그는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너무 잘난 사람이다. 

내가 올려다보지도 못할 만큼. 

자신의 꿈을 좇아 하고 싶은 게 참 많았떤 사람이라 서로의 관계는 소원해졌고 내가 먼저 그를 놓았다. 

이게 다니엘을 위해서도, 나를 위해서도 좋은 거라 생각하면서. 

취업난에 대기업에 입사한 나도 참 대견하다 싶었는데 역시 다니엘은 나보다 한참은 더 앞서있었나보다. 

 

"오늘은 새로운 팀장님도 오셨는데 환영식 어때요? 팀장님! 팀장님!" 

혼자 과거 회상에 푹 빠져있을 때 내 회상을 박살낸 건 이과장님의 쨍한 목소리. 

환영식이라니. 과장님, 어제까지는 과장님보다 젊은 사람이 당장 팀장으로 들어온다는 거 결사 반대하셨잖아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다 나를 뚫어져라 바라보는 한 사람과 눈이 마주쳤다. 다니엘. 

눈이 마주쳤다는 사실을 부정이라도 하듯 고개를 홱 돌린 그의 모습에 샐쭉하니 입술을 비죽였다. 

내가 뭐 죄 지었어? 아주 개무시를 하시네. 

 

"좋습니다. 제 환영식이니까 제가 쏠 기회는 주시는 거죠?" 

"와, 미쳤다. 돈이 남아 도ㄴ..." 

이런. 속으로 생각한다는 게 입 밖으로 나와버렸다. 하하... 어색하게 웃어보이고는 모니터에 얼굴을 박고 키보드를 두드렸다. 

옆에서 팔꿈치를 툭툭 쳐대는 박사원을 흘겨보고는 빼꼼히 고개만 들었다. 

 

"저는 괜찮습니다. 그럼 오늘 다들 시간 되는 거죠?" 

시원스레 웃으며 분위기를 바꾸는 다니엘의 모습은 예전과 변함없었다. 

참, 잘났다. 잘났어. 나만 나쁜 사람이지. 

 

 

술자리는 여느 때와 다름 없었다. 예전에도 알았지만 다니엘의 주량은 약한 편이 아니었고 술잔이 채워지는 족족 마셔대는 걸 보니 주량이 더 는 것 같기도 했다. 

저렇게 마시면 훅 갈 텐데. 

나는 분명히 그를 의식하고 있었고 내가 그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기에 스스로가 답답해 술을 계속 마셨다. 

다니엘과 순간 눈이 마주쳤다. 뭐. 왜. 어쩌라고. 술김에 할 수 있는 온갖 꼽은 다 줬더니 아무렇지도 않게 나를 바라보며 입꼬리를 올리는 모습에 열이 오른다. 

쟤 저거, 저 웃는 거 봐. 저거 저거, 사람 홀리는 웃음이지.  

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리가 없는 다니엘은 이내 내게서 시선을 돌리고는 옆 사람과 담소를 나눴다. 

 

 

"이과장님, 너무 많이 드셨어요." 

술자리가 무르익었을 즈음, 주량이 약하지는 않지만 이과장님 옆에서 계속 술을 마셔서 그런지 내 정신도 마냥 온전하지는 않았다. 

아, 나 다 죽었네.  

주변을 두리번 거리면 나와 비슷한 상태인 박사원과 취해서 인사불성인 이과장님, 시끄럽게 떠들며 술을 주고 받는 김대리님과 황대리님, 그리고 내게로 다가오는 다니엘.  

응...? 뭐야. 쟤 왜 여기로 와.  

 

 

"00야." 

"..." 

"많이 마셨네." 

"...뭐요." 

"왜 이렇게 심통이 났을까." 

"제가 뭘." 

"내가 예전에도 말했잖아. 넌 웃을 때가 예쁘다고." 

 

정신이 없어서, 존나 어지러워서 이런 거겠지. 내가 지금 쟤한테 또 반한 게 아니고, 존나 아니고. 그냥 시끄럽고 어지러워서. 

내 잔이 제 것인 것 마냥 단숨에 술을 들이키는 다니엘은 여전히, 얄밉게도, 존나 잘생겼다.  

 

 

 

 

 

+제목 뭐로 할지 고민하다가 사실 제목 미정 정도가 딱 맞는 글인데 그래도 너무 성의없어 보일까봐  

대충 작명했는데 역시나 제 필력과 작명센스는 비례하네요 

어쩜 저런 제목이 나와쓰까... 

존나 매력적인 전남친 강다녤을 써보고싶었는데 미안하다..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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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선댓 후 감상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글잡을 처음 써보는 거라 잘 몰라서 그런데 그... 이름설정? 그거는 잘 되나요? 다녤의 캐릭터를 예쁘게 살리고싶었는데 필력이 넘나 딸리네요 ㅎㅎ...
7년 전
독자6
넵 이름설정 잘 돼요!!
신알신하고 갈게요!!!

7년 전
국프의 애착
어휴 다행이에요 혼자 미리보기로 검토하는데도 잘 안돼서 그냥 다 지우고 이름만 조금 넣었거든요 ㅠㅠ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0
다음부턴 그러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욤ㅇㅋㅋㅋㅋㅌ
저야 말로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7년 전
독자3
헐 대미쳤다... 강다니엘 잘생기고 잘나고 다 해라ㅠㅠㅜ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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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국프의 애착
헉 다음편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은 아니었는데 약간 짧은 썰 분위기였거든요...! 신알신 감사함미다 다녤 뿐만 아니라 다른 연생들 글도 많으니깐요..!!! ㅎㅎ
7년 전
독자4
전남친이 팀장님이라니.. 재밌어여ㅜㅠㅠ 매ㅣ력적인 니엘...
7년 전
국프의 애착
사실 나이 설정을 좀 이상하게 하긴 했는데 이건 독자님들 상상에 맡겨야겠어요 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7년 전
독자5
아 세상에 신알신 하고가요 전남친인데 팀장... 이런 애매한 관계지만 다시 만났으니 다시 사귀도럭 하죠 글 백만스물두개 쪄주세요.. 사랑합니다 작가님(♡)
7년 전
국프의 애착
저도 감사합니다 ❤❤ 백만 스물 두개 ㅋㅋㅋㅋㅋ 도짜님 너무 귀여우신거 아닌가요 ㅠㅠ 열심히 더 써보도록 하겠슴미다
7년 전
독자7
하..하하핳 이런 분위기는 다시 만나야 하는거죠?? 만나게 해주세요. 작가님!!ㅎㅎㅎㅎ 좋아요 ㅎㅎ그냥...이런 글이 너무 좋다구요...ㅎㅎㅎ
7년 전
국프의 애착
좋아해주셔서 감쟈해요 ㅠㅠ 다녤 매력을 더 부각시키고 싶었는데 분량이 폭발할것같아서 좀 끊었서요... 도짜님들이 원하신다면 제가 막 막 더 이어서 써볼게요❤
7년 전
독자8
헤엑 저 이런 거 완전 좋아하는데 ㅠㅠㅠ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남친이 팀장,, 크으 작가님 다음 편도 있다면,,, 꼭 써주세요 ㅠㅠㅠㅠ 신알신 하고가요..❤❤❤❤❤❤
7년 전
국프의 애착
신알신 감사합니다 ❤ 전남친이 팀장인거 저도 좋아해요 히히 ㅋㅋㅋㅋ
7년 전
독자9
헐 ㅠㅠㅠㅠㅠㅠ전남친이 강다니엘이라니ㅠㅠㅠㅠㅠㅠ작가님 기대되요ㅠ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다녤의 매력을 뿜뿜 부각시키고 싶었는데 그러기에는 제 실력이 넘 비루했서요 기대된다니 그래도 넘나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1
다녤이 절때 싫어서 떠난게 아니겠죠ㅠㅠㅠ 아직 미련이 둘다 남은거죠ㅠㅠㅠ 신알신 해놓구 가여 진짜 짱짱 재미있어요!!!
7년 전
국프의 애착
과연 그럴까요!?!!! <<제가 관심이 고파서 그래요... 히히 감사합니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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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국프의 애착
ㅠㅠ 기다려주시는 독자님 덕분에라도 제가 좀 더 머리 끙끙 싸매고 한번 구상해서 더 긴 내용으로 올게요 빠른 시일 내에!!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3
아 이런거 참좋죠..♡♡ 다음편 또 있는거죠?ㅎㅎㅎㄹㄹ다녤이 질투하는것도 보고싶어요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갑니다!!
7년 전
국프의 애착
렬루 좋은 부분인데요??? 녤의 질투라니 저도 녤이 질투해줬음 좋겠네요 흑흑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236.110
어우미친 다니엘 ㅠㅠㅠㅜㅜㅜㅜㅜㅜ
7년 전
국프의 애착
ㅎㅎㅎㅎ 더 좋은 글으로 다시 오겠습니당 고맙습니다!!
7년 전
독자14
헐 대박 ㅠㅠ 넘넘 재밌네요! 신알신하구 가겠습니다!
7년 전
국프의 애착
꺄 재밌다니 넘 좋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15
와 팀장 다니에류ㅠㅠㅠ 다니엘은 뭔 직업이든 너무 잘어울리네요ㅠㅠㅠㅠㅠㅠ 이 글 담편이 너무 기대돼여!!!
7년 전
국프의 애착
아무래도 캐해석이 제일 다양하지 싶어요 미자 연생들보다 쓸수있는 소재... 도 많고 >_< 담편이 언제 나올지는 잘 모르겠지만 최대한 써보께요 ㅎㅎ 사실 지금 과거를 쓰고있는데 너무 진지해져가지구 고민이네요 ㅠㅠ
7년 전
독자16
글써주셔서 너무감사합니다ㅜㅠㅠㅠ너무 좋은글인거 가타여ㅜㅜㅜ신알신하고가요!! 자주글써서들고와주세요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너무 좋은글이라니 과찬이세요 ㅠㅠ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시간 되는대로 틈틈히 쓴 글들을 차례대로 가지고 올게요 예쁘게 봐주세요 !!
7년 전
독자17
다음편 기다리면서 막무가내로 암호닉 신청이랑 신알신 할게요 0226 으로 신청해요!
7년 전
국프의 애착
헙헙... 제 비루한 글에 암호닉까지 ㅠㅠ ... 진짜 너무 영광이죠... 감사해요 ♥ 더 좋은 글으로 빠르게 찾아뵙도록 하겠슴미다!
7년 전
독자18
헐 대박 작가님 신알신하고가요......다음편기대해도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더보고싶어요..
7년 전
국프의 애착
이렇게 애매하게 끝을 내는 글로 마무리 지으려고 했는데 결론 정도는 내야될 것 같ㄴ은 독자님들의 요청...♥ 헤헤 너무 감사드립미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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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국프의 애착
크으 글 읽으면서 분위기가 떠오르는 글이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이것저것 대사보다 글을 많이 썼는데 분위기가 떠오르면 저로써는 너무 만족이에요! 감사합니다 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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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국프의 애착
헛... 당장! 필요한 거십니까 독짜님...!!! 제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글을 가져오도록 하겠슴미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1
와ㅠㅠㅠㅠㅠ이런 분위기 이런 상황 너무 좋아요ㅠ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하 ㅠㅠㅠㅠ 이게 진짜 로망이죠 ㅋㅋㅋㅋ 막상 실생활에서 제 상사가 팀장이라면... 당장 퇴사하고플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2
신알신 하구 가욤!!!!!핰 너무 좋습니다 작가님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신알신 감사합니다!!! 제가 더 감사해요 ㅠㅠㅠㅠㅁ ♥
7년 전
독자23
와우 미쳤다 미쳤어. 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ㅠㅠㅠㅠㅠㅠㅠ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림다 ㅠㅠ ♥
7년 전
비회원172.147
괜찮아요 강다니엘은 그냥 응 막 이름 하나만으로 설레는데 강다니엘로 글 쓰신 작가님은 막 쓰신 점 . 이 점 마침표 이거 하나에도 막막 사람 설레게 하시니까 우선 제목보고 한번 쥬금. 이고 내용조고 두번 쥬금.이고 강다니엘이 제 이름 부르는 숭간 사망하셨습니다 나진짜 너무너무너무너ㅜ너머 사랑해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어저다 이런 생명체다 나오가지고 이렇게 막 아오 ㅠㅠㅠㅠㅠㅠ 작가님 가랑해요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오모오모 그정도인가요 ♥ 제가 쓴 점 하나에도 설렜다니 정말 다행임다 ㅠㅠㅠㅠ 혹시나 독자님이 알고 있는 그 다녤의 매력을 더 드러내고 싶었는데 이렇게 예쁘게 봐주셔서 넘나 감사한걸요 ㅎㅎㅎㅎㅎㅎ 저도 사랑합니다 ♥
7년 전
독자24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딤음편 기다릴께요!!
7년 전
국프의 애착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
7년 전
독자25
전남친이 팀장이고 팀장이 강다니엘이라니..오 마이 갓.. 작가님 감탄하며 신알신을 누르고 갑니다❤️
7년 전
국프의 애착
강다니엘이 전남친인 팀장이면 두손 두발 다 들고 환영하겠지만 실상은... 하핫... 신알신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26
전남친이 강다니엘이라니...상상만 해도좋네용(
7년 전
국프의 애착
도짜님의 상상속 다녤의 모습이 잘 그려지길 바라요 ♥
7년 전
독자27
어흐흑 어흐흑ㅠㅠㅠ 센세 이거 단편아니져? 아니여야만해요.... 아닐꺼야.... 절대 아니야.... 전 꼭 이둘이 이어지는 모습을 볼껍니다ㅜㅠㅠ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흑흑 제가 감히 센세라는 호칭을 들어도 될지... 원래 단편 예정이라서 숫자도 안 붙였는데 이렇게 뒷편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을줄 몰랐어요 열심히 구상해서 한번 들고오겠습니다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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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국프의 애착
현실이었다면 사직서 각이죠 ㅠㅠ.. 다녤이니까 허용해요 ♥ 감사합니다 ㅎㅎ
7년 전
독자29
허류ㅠㅠㅠㅠㅠㅠㅠ이에요ㅠ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ㅠㅠㅠㅠ 댓글 내용이 짤렸지만 어쨌든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0
다녤 캐릭터가 정말 매력적이에요 작가님...신경안쓰는척 하면서 신경은 다 여주쪽으로 쏠려있었군요...ㅎㅎㅎ능력있는 팀장님 다녤 너무 멋있네요ㅜㅜㅜㅜ흡
7년 전
국프의 애착
그렇죠 ㅠㅠ 제가 원한 게 그런 포인트죠... 어쨌든 헤어진 사이니 별 내색 안하지만 여주에게 관심을 안 가질 수가 없죠.. 의식하고 있는 거죠... 흡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다녤 캐릭터가 매력적이라니 정말 다행이에요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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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국프의 애착
아직... 아직은 없찌만!! 도짜님을 위해서 제가 내일 아침부터 쓰도록 하겠슴미다 ♥ 감사합니다 저도 잘부탁드려요 ㅎㅎ
7년 전
독자32
허루ㅠㅠㅠㅠㅠㅠㅠ진짜 뭔 ㅠㅠㅠㅠㅠ강다니엘 분위기ㅠㅠ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크으.. 알 거 다 아는 으른의 분위기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3
작가 님 뒷 내용 더 없나요??? 너무 궁금한데...
7년 전
국프의 애착
급하게 뒷내용을 써보기는 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4
크으으... 다음편도 기대하겠습니당 작가님!!
7년 전
국프의 애착
기대에 부응해야될텐데 말이죠... ㅋㅋㅋㅎㅎ 감사합니다 ♥
7년 전
비회원107.16
자까님 저랑 결혼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 댓글을 보니 다음 편은 없는 것 같군뇨 그렇다면 번외를....,,,, 아니에요 자까님 올리시는대로 받아먹어야죠 냠냠 쨋든 우주체고섹시 전남친 강다녤씨 너모한거 아님니까 이건 너무해써...,, 헝어우우우우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 의건아 날 가져ㅠㅠㅠ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꺄 저랑 결혼해주시는 거예요? 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함ㅂ미다 ♥
7년 전
독자35
스에상에...! 다정한 능력있는 다녤느님을 볼 수 있는건가여ㅠㅠㅠㅠㅠㅠ짱 좋습니다ㅠㅠㅠㅠㅠ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담편도 기대할게여ㅠ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크으 다정하고 능력있는 남자 넘 좋죠 저만 좋은 거 아니죠!?! ㅠㅠ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36
대기업 가면 저런 팀장님 볼 수 있나여.. 가슴 벅차고 뛰네요 ㅜㅜ 능력있고 잘생긴 다녤 최고입니다ㅜㅜ
7년 전
국프의 애착
현실... 현실에 없슴미다... 하핫 ♥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7년 전
독자37
이미 매력적인 전남친인데여 작가님ㅠㅠㅠ
다음편 나오는거 맞는거죠 작가님ㅠㅠㅠ 저 이미 기대하고 있습니다! 신알신 해두고 다음 편 기다리고 있을게요~

7년 전
국프의 애착
신알신 감사합니다 ♥ 도짜님 눈에 매력적으로 보인다니 다행이에요 ㅎㅎㅎ
7년 전
독자38
ㅠㅠㅠ작가님 이거 여기서 끝 아니죠?? 다음 화 있는거죠?? 저 기다리겠습니다ㅠ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다음 화라기 보다는 번외같지 않은 번외가 나왔슴미다 ♥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7년 전
독자39
헐 완전 꿀잼ㅠㅠㅠㅠ 이것만 보고자야지~하다가 봤는데 진짜 재밌어요ㅜㅜ 다음편도 넘나 기대되구요ㅠㅜㅠ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우왕 도짜님이 자기전에 읽는 마지막 글이 제 글이라니 넘 영광이에요 ㅠㅠ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40
작가니느무큐뉴큐ㅠㅌㅌ.ㅠㅠㅠㅠㅠㅠ 암호닉 신청 가응할까요? ㅠㅠㅠㅠ 가능함 [루이비]로 신퍼잉여우ㅜㅜㅜ
7년 전
국프의 애착
오모오모 저야 너무너무 감사드리죵 ㅠㅠ 감사해요 ♥
7년 전
독자41
아아아아아아아 사회인으로 성공한 섹시한 남자여..
미래엔 제 삶에도 있을까요...?

7년 전
국프의 애착
크으... 성공한 섹시남이 있을지는 몰라도 그는 강다녤이 아닐검미다 흑흑 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7년 전
독자42
자까님..설마 단편은 아니죠? 더 써듀세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장편 가주세요ㅠㅠㅠㅠ 다녤 완전 매력적이야...후ㅠㅠㅠㅠㅠㅠ신알신하고 갑니다 ㅎㅎ❤
7년 전
국프의 애착
꺄 장편까지 가기에는 제 필력이 넘나넘나 딸리네욤 ㅠㅠ 신알신 감사함다 ♥
7년 전
독자43
하ㅜㅜ그저 광대가 솟아서 내려 올 생각을 안하네여ㅠㅠ 역시 열심히 살아야 다녤같은 팀장님이 계신 회사에 들어갈수있는걸까요?! 하ㅜㅜ 다녤이랑 찰떡이네여! 다음편 기대할게요!
7년 전
국프의 애착
다녤같은 팀장님이 있는 회사... 가 존재했음 좋겠어요ㅠㅠㅠㅠ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44
하아... 전남친 강다니엘은 더 설레잖아요ㅠㅜㅠㅡㅠㅡㅠㅡㅠㅡㅠ 엉어엉ㅇ 담편 보러갑니다ㅠㅡㅠㅜㅠㅡㅠㅡㅜ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ㅠㅠㅠㅠㅠ 그냥 다니엘 자체가 너무 설레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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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국프의 애착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46
다니엘글이라니ㅜㅜ
넘나 좋은거슈ㅜ
오늘도 잘 보고가용 ❤ 다음화도 보러 올께용 ❤ 신알신 누르고 가용 ❤

7년 전
국프의 애착
신알신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47
오늘부터 웃는 게 예쁠래여ㅠㅠㅠㅠㅠㅠㅠ 악 다녤이 전남친ㄴ,,, 네 빨리 전을 떼주세오 흑흑
7년 전
국프의 애착
도짜님도 웃을때 예뿌실거예여! 전남친이 남친이 되는 그날까지 ㅠㅠ❤
6년 전
독자48
겁나 매력적인데요뭘....... 아 열어줘 수트 혹은 쏘리쏘리 수트입고 있는 거 상상했는데 와...크으.....끝났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게다가 예쁜 미소까지 그냥 저를 홀릴......아 미친 것같아요ㅋㅋㅋㅋㅋㅋ 얼른 다음화가 시급해 달려가겠습니다!!!!!11
7년 전
국프의 애착
크으... 완벽합니다 ❤❤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49
헐 충분히 치명적이고 매력적인 구남친... 한번쯤 사겨봤다는거잠ㅎ아요.... 부럽다...
7년 전
국프의 애착
현실 구남친은 구질구질... 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0
이건 아주그냥 시리즈를 내셔야되야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팀장님미 폭발 ㅠㅠㅠㅠ 빨리 담편 보러갈게여 ㅠㅠㅠ 넘나 기대된다 후하후하 잘보고가용❤❤❤
7년 전
국프의 애착
오... 시리즈물로 연재해보까여??!!!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1
다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보고 가여ㅠㅠ
7년 전
국프의 애착
감사합니다 ❤❤
6년 전
독자52
작가님 글 정주행하고 있어요 상사가 다녤이라면 퇴사안할듯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국프의 애착
우왕 정주행중이시군뇨! 상사가 다녤이라면 제가 돈주고 회사다니겠어요 ㅠㅠ ❤
6년 전
독자53
세상에ㅠㅠㅠㅠㅠ필력 장난 아니시네요ㅠㅠㅠ녤같은 상사 있음 경쟁률 박터질텐데ㅠㅜㅠㅠ 담 얘기 넘넘 궁금해지네요! 재밌게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54
다녤ㅜㅠㅜㅜㅜㅜㅜ 잘 보고 가요 작가님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해용ㅜㅜ!!
6년 전
독자55
미쳤다..
6년 전
독자56
와....강다니엘.......성공한 강다니엘 넘나 발리는 설정인것....☆ 기대합니다 작가님
6년 전
독자57
선댓 후 감상합니댜 ㅠㅠㅠㅠㅠ 다녤 ㅠㅠ
6년 전
독자58
다녤 이런 글 원했었는데 ㅠㅠㅠㅠㅠ 글 써주셔서 감삼당♡
6년 전
독자59
호우ㅜㅜㅜㅜㅠㅜㅜㅠ 왜이리 섹시하냐..ㅜㅜ쿠ㅜㅜ
6년 전
독자60
Wow... 미쳤다 미쳤어 와...
6년 전
독자61
흑기사는 소원 들어줘야해여ㅜㅜㅜ 소원이 머니 다녤 ㅠㅠㅠㅠ 저런 회사 어디있죠ㅠㅠ 맨날출군합니다ㅠ
6년 전
독자63
전남친이 강다니엘....와우 그것도 상사 이번엔 안 놓쳐야죠!
6년 전
독자64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ㅠㅠ 잘보고 가요!!
6년 전
독자65
크으ㅠㅠㅠㅠ 마지막 뭔가여 ㅜㅜㅜㅜㅜ 넘 다정해요 다녤이ㅠㅠㅠㅜ
6년 전
독자68
필명이 없다는데 신알신 어케하는거죠ㅠㅠㅠ흡
6년 전
독자69
와 실제면...정말 별로인 상황인데 다녤이니 뭔들 안 좋아보일까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0
이미 매력넘치고 넘쳐요ㅠㅠ다음편 보고싶습니다ㅜㅜㅜㅜ
6년 전
독자71
팀장님과 다니엘의 조합은 사랑이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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