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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배, 내가 갈게."

" 아니, 오지마."

" ....왜요."

" 아직은 내가 널 마주할 자신이 없어."

 

 

그렇게 호석이 짧게 말을 끊었다. 둘 사이를 가득 메운 침묵감은 그들을 떠날 줄을 몰랐고 그제서야 여주가 한숨을 내쉬며 뜨거운 숨결을 내뱉었다. 알겠어, 끊어요. 그리고는 이미 끊어져버린 통화로 인해 검은 액정이 자리를 잡아버린 휴대폰 위를 잠시 내려다보던 여주가 이내 고개를 옆으로 돌렸다.  여전히 지민의 간결하지만 일정한 숨소리가 룸 안을 가득 채워갔고 그 사이로 여주의 한숨이 옅어졌다.

 

 

" 등신, 가지 말라고 잡더니 그 새를 못 참고 잠들었네."

"........."

" 선배가 오지 말래, 내가 가면 힘든가봐."

 

 

틱틱거리지만 걱정이 가득 담긴 목소리가 한껏 묻어나왔다. 털썩 그 옆으로 힘없이 소파에 앉아버린 여주가 테이블에 두 팔을 겹쳐올리고서 답답한 듯 얼굴을 안 속으로 파묻었다.

 

 

" 네 부탁대로 나 그냥 안 가려고, 선배한테."

"............."

" 우린 뭐가 이렇게 힘드냐."

"............"

" 더 이상 바라는 거 없이 옆에만 있어줘도 난 괜찮은데."

"............"

" 그 긴 시간동안 떨어져 있었으니까- "

 

 

덤덤하게 독백을 내뱉던 목소리가 점차 젖어들어갔고 기어코 울음이 터져버린 여주의 어깨가 차츰 떨리기 시작했다. 우린 왜 이렇게 힘든거야, 신은 존재하지 않다며 그렇게 다짐하던 여주는 처음으로 신에게 운명을 빌었다. 이 거지같은 거미줄이 더 이상 단단해지지 않게.

 

' 네가 웃겨봐, 보고 싶으면.'

' 그러니까 후배 좀 이용하자.'

 

서로를 향해 간질거린 웃음을 내비췄던 그 날로 돌아가기를, 이 순간에도 고개를 아래로 숙이며 어렴풋이 미소를 짓던 그가 보고싶은 자신을 채찍질하던 그녀였다.

 

 

 

 

 

 

      

[방탄소년단/정호석/박지민] X 같은 선배와의 전쟁 15 | 인스티즈

 

X 같은 선배와의 전쟁

by. 탄덕

15

 

 

 

 

" 수고했어요. 제가 알아서 할게요."

 

 

좀처럼 술이 깨지 않은 듯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지민을 부축하던 여주가 아파트 앞에 다다르자 멈춰선 운전 기사를 향해 꾸벅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건넸다. 22의 층수를 가리키는 엘리베이터에 내려 자신에게 자꾸만 기대오는 지민을 잠시 어깨에 걸쳐놓고서 도어락을 몇 번이고 눌렀다. 이럴 줄 알았으면 미리 비밀번호라도 알아냈어야 했는데, 고개를 좌우로 도리질치며 여주가 이마로 흘러내리는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쓸어넘겼다. 그러다 문득 지난 날이 떠올랐다.

 

 

' 잠깐만, 너 왜 폰 잠금이 내 생일이냐.'

' 그냥 네 생일 숫자가 좋아서.'

 

 

어린 날의 지민은 그렇게 뒷머리를 긁적이며 멋쩍게 웃어댔다. 작은 한숨과 함께 여주가 무거운 손가락으로 번호를 하나 하나 꾹 눌러댔다. 그러자 당연스럽게 현관문의 잠금이 풀렸고 거실로 발걸음을 옮기던 여주가 지민을 소파에 조심스럽게 눕혔다. 이미 밤을 훌쩍 넘겨버린 밤 시간대라 그런지 아파트의 가로등만이 간간히 비춰지는 거실의 불을 굳이 밝히고 싶지는 않았다. 지민의 윗옷을 벗어 식탁 의자에 대충 걸어둔 여주가 방에 있던 이불을 가져와 몸을 웅크리며 잠들어버린 지민의 몸을 덮어주었다. 데려다만 주고 가려 했는데 막상 이런 그의 모습을 보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은 여주였다.

어깨에 맨 가방끈을 세게 말아쥐며 잠시 고민에 빠지던 여주가 이내 결정을 내렸는지 가방을 옆에 내려놓고서 차가운 바닥에 주저앉아 심드렁하게 탁상 위로 올려져있던 TV의 전원 버튼을 눌렀다. 어떻게든 잡다한 생각을 지워버리자는 그녀의 생각이기도 했다. 그리고 지나지 않아 TV로 인해 불빛만이 새어나오던 거실이 쥐도새도 모르게 다시 조용한 어둠으로 드리워졌다. 할 일 없이 리모컨을 만지작거리던 여주가 몸을 소파에 기대며 천장을 올려봤다. 언제나 우리 둘의 뒤를 터벅터벅 걸어오던 그를 떠올렸다. 선배와 손을 잡으며 걸어가던 날 보며 그 아인 어떤 마음이었을까, 그럼에도 뒤를 돌아보면 지민은 언제나 우리를 향해 입꼬리를 실룩 올렸다.

 

 

 

' 박지민, 무슨 비를 이렇게나 맞고 왔어? '

[방탄소년단/정호석/박지민] X 같은 선배와의 전쟁 15 | 인스티즈

  ' 야, 밖에 비 와. 너 비 맞지 말라고.'

 

 

새하얀 투명 우산을 한 손에 쥐고서 축축한 발걸음을 한걸음씩 내딛는 그에게 난 그가 사다준 우산을 다시 건넸다.

 

 

' 근데 어쩌지 오빠가 내 우산까지 챙겨왔나봐. 걱정하지 말고 네가 쓰고 가.'

' 됐어.'

' 왜.'

' 나 비 맞는 거 좋아하잖아. 먼저 간다.'

 

 

언제부터 네가 비 맞는 걸 좋아했어, 힘이 빠져버린 헛웃음이 여주의 입가에 퍼져나왔다. 단 한 번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지 못했다. 이렇게나 챙겨줬는데 그가 사건의 범인이라 여겼고 그를 기억에서 완전히 지워냈다. 그리고 잠에 취한 듯 몽롱한 음성이 그녀를 지난 날의 구렁에서 꺼내주었다.

 

 

" 또 울지."

" 안 잤어? 자는 줄 알고-"

 

 

대답과 같이 다급하게 눈물로 인해 시큰해진 눈가를 비벼대며 여주가 고개를 뒤로 돌렸다. 벌써 새벽이 다 와가는지 하늘이 점차 시퍼렇게 물들기 시작했다.

 

 

" 울지마, 힘들어하는 거 보기 싫어. 그래서 널 보고도 모른 척 한 거니까 내 수고를 헛되게 만들지 말라고."

 

 

지민이 이불 안에 있던 팔을 빼내고서 두 눈을 가린 채 이마 위로 얹었다. 그런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여주가 이내 기어가는 목소리를 조심스레 밖으로 뱉어냈다.

 

 

" 고마워, 구해줘서."

 

 

어둑한 시야에 지민의 희미한 웃음이 지어졌다. 그 모습에 여주도 따라 조그만 미소를 지었고 이마에 있던 팔을 밑으로 끌어내리며 지민이 그녀의 볼을 만졌다. 이렇게 웃으라고, 알겠냐. 그의 말에 여주가 짖궃게 자신의 볼 위로 겹쳐진 지민의 따뜻한 손을 밀어냈다. 어둠이 그려진 거실엔 아주 잠깐의 정적이 흘렀고 지민이 먼저 운을 띄었다.

 

 

 

 [방탄소년단/정호석/박지민] X 같은 선배와의 전쟁 15 | 인스티즈

" 형 생각하지? 지금. 딱 들켰어."

 

 

어? 상념에 빠져버린 여주가 적잖이 놀란 듯 몸을 움찔거리며 바닥을 향한 시선을 끌어올려 지민과 눈을 맞췄다. 그가 맞았다, 문득 강의실에서 자신의 볼을 아프지 않게 꼬집던 호석이 걱정됐는지 여러번 폰의 화면을 밝게 밝히던 그녀였으니. 여주가 굳게 다물고 있던 입을 살짝 벌렸다. 무언가 할 말이 있는 모양이었다.

 

 

" 하나만 물을게, 지민아."

" 뭔데."

" 넌 내가 왜 좋았어? 난 너한테 잘해주지도 못했잖아."

" .....그냥."

 

 

좋았어, 날 챙겨주던 네가 그냥 좋았어. 머지않아 지민의 달콤한 목소리가 이내 적막이 감돌던 집 안을 맴돌았다.

 

 

 

" 태어나보니 우리 엄마 아들이더라. 볼품없는 내연녀의 아들, 딱 그거였어. 아버지도 원치 않게 태어난 날 좋아하지 않으셨고 엄만 그깟 명성 하나를 위해 날 이용했지. 그 집에서 유일하게 날 사람으로 대해준 건 형이었어. 그리고 너랑."

"..........."

" 원래 형은 날 싫어해야 맞는 건데 한 번은 심한 독감에 걸려서 엄청 골골댔던 때가 있었어. 근데 나보고 그러더라. 아프지마, 새끼야. 내가 존나 불쌍하대. 더 웃긴 건 그 날 감기약을 챙겨준 사람은 형밖에 없었어."

 

 

 

지민이 소리나게 피식 웃어댔다. 여전하게도 지민의 씁쓸한 목소리가 막을 내리지 못해 이어졌다.

 

 

"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 몇 시간동안 펑펑 울었어. 아버지와 우리 엄마한텐 진짜 못되게 구는데 나한테만 잘해주는 게 고마웠어."

".............."

" 처음엔 널 친구라는 감정일 뿐이라고 생각했어, 근데 네가 형이랑 사귄다는 말을 듣고 알겠더라고. 친구가 아닌 다른 감정으로 널 좋아하고 있었다는 걸." 

".............."

" 내가 늦어버렸다는 것도." 

"............."

[방탄소년단/정호석/박지민] X 같은 선배와의 전쟁 15 | 인스티즈

" 어느 순간부터 너랑 같이 있는 형이 미웠어. 난 어느 것 하나 제대로 가진 게 없는데 형은 다 가졌거든. 아버지의 사랑도, 돌아가신 큰 엄마의 애정, 너도."

" ............"

" 사고가 났던 날, 왜 자기가 그랬다고 했을까."

"............."

" 왜 미워하지도 못하게 날 의심하던 아버지 앞에서 자신을 버려가며 날 감싸줬을까."

".............."

" 그래, 동정이든 뭐든 상관없어."

" 진심 아니잖아."

" 근데 나는 그런 형이 지금도 미워, 왜 다시 형과 네가 만났을까. 왜 네 기억에서 형이 다시 살아났을까."

".............."

" 아직도 이런 생각으로 잠이 들어."

".............."

" 왜 어째서 난 가지지 못하는 걸까."

" 박지민-"

" 너랑 이렇게 밤을 같이 보내는 게 소원이었는데 벌써 이뤄져 버려서 네가 가버릴까봐 불안해."

 

 

서로의 거리를 한뼘 차이로 둔 아슬아슬한 경계가 선을 넘나들었다 다시 원상태로 되돌아가기 일쑤였다.

 

 

" 적어도 하나쯤은 내가 가져야 공평한 거잖아."

" 그래."

" 평범한 사람들이 가진 것들 중에 하나 정도는 내가 가져도 되는 거잖아."

"..........."

" 만일 그게 너라면."

"..........."

" 그것조차도 욕심인 거야? "

 

 

곧이어 불편하지 않을 정도의 슬픔이 가득 묻은 목소리가 막을 내렸다. 이어지던 그의 질문에 눈을 천천히 감아내리다 놀란 듯 눈이 동그래진 여주는 아무런 답안을 내놓지 못했다. 보다 정확히 덧붙이자면 도무지 바짝 붙어버린 입술이 도무지 떨어지지가 않았다. 어둑한 새벽공기가 그들의 주변에 내려앉았고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선들이 서로의 다른 감정들을 감싸안았다.

 

 

" 지민-"

 

 

그 순간, 무어라 말하려 입을 달싹이던 여주의 말문이 막혀버렸고 그녀의 입술 위로 뜨거운 온기가 부드럽게 스며들었다. 여주가 밀어낼 새도 없이 입을 맞춰오던 지민이 잠시 입술을 떼고서 그녀의 놀란 눈을 지그시 마주했다.

 

 

 " 뭐하는 거야."

[방탄소년단/정호석/박지민] X 같은 선배와의 전쟁 15 | 인스티즈

" 잘해주지 말랬잖아."

"............."

" 처음 친구가 됐던 그날부터."

" 못 됐어, 너."

" 알아, 나 못된 거."

 

 

우리가 만나지 말아야 했던 것도, 그렇게 나지막한 속삭임을 끝으로 지민은 다시 그녀를 자신만의 심연으로 뺏어들었다.

 

 

 

 

 

 

 

 

 

 

 

 

 

여러부뉴ㅠㅠㅠㅠㅠㅠ 잘 지내셨어요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짱 많이 보고 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제가 너무 늦게 찾아뵙는 것 같아 고개를 들지 못하겠어여ㅠㅠㅠㅠㅠㅠ

이제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네.....말을 잠시......(뭐라는거여) 사실 제가 지금 잠결에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저의 님들을 드뎌 찾아뵈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할 뿐입니댱...핳...

여러분.... 대학 가지 마세요..... 이건 사람의 인생이 아닙니다(절레)  진짜 연애라도 하면 서럽지라도 않지..........

 정말 윤기 말대로 우리가 다 하니까 겨수님께서는 다 해낼 줄 아시나봐요....... 전 그저 감상문 하나 쓰기도 벅찬 앤데....ㅎㅏ.....

 [방탄소년단/정호석/박지민] X 같은 선배와의 전쟁 15 | 인스티즈

 

최종 1차 암호닉은 이번 화의 댓글로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구 기존에 저와 함께 가주시던 저의 고마운 탄님들은 걱정없이 제가 다음 화나 따로 최종 1차 암호닉을 감사한 마음으로 예쁘게 공지할게여♡♡♡  

항상 저의 독자님들의 기대에 제대로 부응해드리지 못해 항상 미안해요ㅠㅠㅠㅠㅠㅠ

저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해드리고 싶구 오늘도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좋은 꿈 꾸셨으면 좋겠습니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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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넝담] 암호닉 확인 부탁드려요~! 지민이는 호석이가 좋은 사람이지만 질투하는 게 느껴지네요 상황상 어쩔 수 없는 거겠죠 ㅠㅠ 안쓰러워요
6년 전
탄덕
넝담님♥ 잘 지내셨어여!! 오랜만이에요ㅠㅠㅠㅠㅠ 보고 싶었습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2
[청아]로 왔었습니당! 그러게요. 여주와 호석이는 뭐가 항상 이렇게 힘든 걸까요. 그 사이에서 지민이는 또 왜 그렇게 아픈거구요. 아픈 지민이에게 여주를 사랑하지 말라는건 죄가 되는 걸까요. 그렇다고 호석이를 사랑하는 여주를 바라보라는 건 더 큰 죄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와중에 드는 생각은 호석아. 여주 지켜야지. 위험하다.ㅋㅋㅋㅋㅋㅋ지민이도 소중히 여겨줄 새로운 사람은 없을까요. 오늘 글 내내 마음이 아프네요. 오랜만에 오셨어도 늘 반가워요. 글 감사해요! 잘읽었어요. 사랑해요.❤️❤️
6년 전
탄덕
청아님♥ 잘 지내셨어여!! 오랜만이어서 너무 보고 싶었습니다ㅠㅠㅠㅠㅠ 항상 재밌게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구 댓글 읽으면서 슈퍼파워 큰 힘 얻어가는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저두 정말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3
암호닉 [짐꾸]예요!! 호석이랑 여주도 정말 힘들었지만 지민이도 진짜 힘들었겠네요,, 지민이가 자신이 이미 늦었다는 걸 알게됐다고 말할 때 마음이 너무아파요ㅠㅠㅠㅠ 마음이아프지만 이런 삼각관계 너무나 좋습니다., 오랜만에 읽어서 더 재밌었어요 !! 다음 화 기다리고 있을게요 ! ㅎㅎㅎ
6년 전
비회원 댓글
땅위입니다!! 호석이와 여주 사이가 아슬아슬한데 그 사이에 지민이가 있어서 뭔가 덜 아살아슬한거같은 기분이 드네요... 삼각관계이지만... 모든 일들이 해결되는 날이 언제 올까요?
6년 전
독자4
[김까닥]으로 암호닉신청합니다!!!!!오묘한 감정선 표현진짜잘하시네요ㅠㅠㅠ본받고 싶어요ㅠㅠ
6년 전
독자5
[뿡쁑]으로암호닉신청해요!!!
정주행하고왔는데 ㅜㅠ찌통ㅠㅠㅠㅠ

6년 전
독자6
호시기호식이해 입니다ㅜㅜㅜ 보고싶었어여 작가님
6년 전
독자7
바다코끼리에요
꺄아ㅏㅡ...작가님 오랜만이에여!!
아직까지 저 아이들은 아슬아슬하네요 위태로워 보여요

6년 전
독자8
[뉸기찌]에요! 작가님 ㅠㅠㅠㅠ오랜만이에요ㅠㅠㅠ
6년 전
독자9
보그미 입니다 작가님 오랜만이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헐..ㅜㅜㅜㅠㅜㅜ 작가님!! 복쯍아망개에오!!! ㅠㅜㅡㅠ22 보구싶었어요..ㅠㅜㅜㅜㅜㅠ 진짜.. 아이들의 관계는 왜이리 아슬아슬 맘아플까요..ㅠㅜㅠ 본격적인 삼각관계의 시작이라면..ㅠㅜ 얼마나 아련해질찌..ㅜㅠㅜㅜㅠ
6년 전
독자11
작가님...아직도 받으세요 암호닉?받아주세요 암호닉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민이해피엔딩소취]받아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이거 아직 안끝난 이야기지요?ㅠㅠㅠㅠㅠ기다릴게요 언제너 기다릴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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