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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울리고 싶은 너에게


정세운, 나이 21세, 

좋아하는 것, 요리, 운동 그리고,

'나' 다.


[프로듀스101/정세운/임영민] 8년의 짝사랑은 사람을 18년으로 만든다 | 인스티즈 


 

"……." 


 


 


 


 


 

- 


 


 

이런 소리를 하면 열에 아홉은 비웃었다. 그리고 열명 중 남은 한 명은 정세운이였다. 

내가 그런 말을 할 때마다 정세운은덤덤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아홉명의 사람들은 더 심하게 갤갤대며 나를 비웃었다. 

정세운이 그럴리가 없잖아, 정세운이 너를 왜? 다들 그런 반응이였고, 나는 장난인 척 납득하는 척 술을 들이켰지만 사실 알고 있다. 

정세운이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 

2. 나를 좋아하는 너에게 


 

우리는 사실 초면이 아니다. 

몰랐는데 정세운과 나는 초등학교 때 동창이였다. 초등학교 때 분명 정세운은 나를 몰랐던게 확실했다. 그도 그럴게 정세운은 다른 지역에 살다가 5학년 때 내가 다니던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고, 짧게 다녔던 2년의 시절 마저도 정세운과 내가 같은 반이였던 적이 없었다. 그 시절의 나는 학교가 끝나면 집까지 빠른 걸음으로 달려가거나, 반에 친했던 남자애들과 그 시절 한 참 유행하던 온라인 게임을 하러 피시방을 다녔고, 정세운은 본인 피셜 운동장에서 축구를 했다고 했다. 정세운 본인은 게임과는 그렇게 인연이 깊지 않다고 한다. 


 

사실의 사실을 거듭하면 거의 초면과 다름 없는 사이가 맞다. 


 

하지만 나는 지금 정세운과 꽤 절친한 사이가 됐다. 공유한 추억이라고는 지금 폐교되기 일보 직전인 촌구석 초등학교 밖에 없는 사이가? 어떻게? 라고 묻느냐면 임영민을 이유로 들 수 있겠다. 


 

임영민, 나이 23세, 드립커피를 내려 마시는 걸 좋아하는 남자이고. 

좋아하는 건 '나'다. 


 

이건 확실하다, 아까도 확실했지만. 


 


 

 

[프로듀스101/정세운/임영민] 8년의 짝사랑은 사람을 18년으로 만든다 | 인스티즈 


 

왜냐하면 임영민은 내 남자친구 이기 때문이다. 

 


 


 


 


 


 


 

-8사랑 사람18으로 든다.- 

정세운 /임영민 


 


 


 


 


 


 

모든 일은 12살 그 시절로 돌아간다. 

나는 그 시절 정세운을 알고 있었다. 부스러기 같이 생긴 애가 전학을 왔다고 온 학교가 들썩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른 반이였지만 학년마다 반이 3개 밖에 없었던 콩알만한 학교 였기 때문에 누가 전학이라도 왔다고 하면 학교가 떠내려가라 그 아이를 보러 다니고 그랬다. 당연히 나는 친구들과 팔짱끼고 정세운을 보러갔고 나는 너무나 당연한 것 처럼 정세운에게 반했다. 

부스러기는 무슨? 잘생겼는데? 나만 잘생겼냐? 

떠들고 다니기는 나만 그렇게 떠들고 다녔지만 아마 그 시절 정세운을 좋아한 여자애가 반에 8명 정도는 됐었을게 확실하다. 그래서 나는 정세운에게 더 침바르고 다녔다. 정세운 내꺼니까 넌 옆반 준영이나 좋아해. 라고 직접 말한 적도 있었다. 그래서 내가 그 여자애 펑펑 울렸었는데 왜 그랬는지는 아직도 모르겠다. 온 학교에 소문이 퍼졌다. 내가 정세운 좋아한다는 거. 그럴만도 했다. 그렇게 떠들고 다녔는데 모르는게 눈새였다. 그치만 난 정세운에게 고백하지 못했다. 

내가 정세운에게 고백하는 꿈과 정세운이 나에게 고백하는 꿈은 수도 없이 꿨지만 정세운만 보면 입이 얼어서 정세운 얼굴조차 제대로 쳐다본 적이 없었다. 

그 시절 정세운은 생긴 것과 걸맞게 소문과는 멀어 보였고 진짜 축구를 열심히 했다, 그래서 내가 자기를 좋아한다는 소문을 아는건지 마는건지 공만 열심히 차대는 뒷통수를 야속하게 바라보다가 맨날 반 남자애들과 피시방 가서 오다리를 잘근잘근 뜯었다. 

물론 게임 닉네임을 'spdnsdlS2'로 하는 건 잊지 않았다. 

spdnsdl의 뜻은 '세운이'를 그대로 영어키로 치면 저렇게 된다. 


 

그렇게 나는 초등학교를 졸업했고, 정세운은 다시 전학을 갔다. 정말 펑펑 울었다. 2년동안 쌓아온 마음은 꽤 컸다. 중학교 내내 정세운 생각만 하면서 살았다. 나도 내 짝사랑이 이렇게 오래 갈 줄은 몰랐는데 그냥 길 걷다가도 문득 문득 정세운의 생각이 났다. 중학교 1학년 때 까지는 정세운이 보고 싶어서 많이도 울었었다. 그렇게 중학교가 끝나갈 무렵 안물안궁 근황 및 허세 늘어놓기 대잔치를 하는 것만 같은 일명 SNS라는 것이 돌풍처럼 흥행하기 시작했다. 나는 그 당시 SNS는 인생의 낭비라며 발을 들이지 않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와 어쩌다보니 시작하게 됐다. 그때까진 솔직히 거의 정세운을 잊고 살았다. 

추천 친구에 '정세운' 그 이름이 뜨기 전까진 말이다. 

그 이후로 내 하루 일과는 정세운의 타임라인을 염탐하는 것으로 끝났다. 


 

정세운은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지는 않았다. 그 점 조차 마음에 들었다. 근데 좀 활동 해줬으면 싶었다. 가입하고 사진 덜렁한 장 올려놓고 아무것도 안하는 건 너무하잖아. 가뭄같은 떡밥에 말라가고 있을 때 쯔음 정세운의 생일이 다가왔고, 쏟아지는 축하글들에 나는 우울했다. 나도 생일 축하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말하는 대신 찌질하게 정세운을 축하해주는 사람들의 프사를 눌러 보기 시작했다. 겁나 이쁘네, 누구야 잘생겼다, 그렇게 염탐술을 차차 발전시켜 가는 도 중 깨달은게 있었다. 

정세운은 핵 인싸라는 거. 


 

분명 초등학교 시절에는 바람불면 날라가기 2초전의 부스러기 같았는데 언제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걸까, 절망스러웠다. 그때도 인기가 많긴 했는데 이정돈 아니였단 말이다. 그렇게 눈물을 흘려대는데 새로 뜬 글이 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세운 ㅇㅇ대 꼭 가라ㅋㅋ~ 생축ㅋㅋ~~!' 


 

ㅇㅇ대? 이름은 들어본 대학이였다. 여기가 세운이가 가고 싶어하는 대학인 걸까, 나도 여기 가야지! 하고 마음 먹은건 내 고등학교 3년 생활을 아주 좆같이 만들어줬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이름 들어본 대학 가는게 이렇게 좃나 힘든 일 일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그렇지만 난 해냈다. 머리가 영특한 편은 아니라 밤 잠 존나 줄여가며 공부했더니 가능한 일이였다. 공부하면서 제일 많이 든 생각인데 '분명 난 이정도로 정세운을 사랑하지 않는데?' 였다. 물론 난 그렇게 정세운을 사랑한 적 없다. 로맨스 영화에 나오는 진득한 사랑, 지독한 사랑 그런 거 아니고 그냥 초등학교 시절 여학생의 마음에 그냥 좋아했던 것 뿐인데 그럼에도 난 공부를 멈출 수 없었다. 딱히 그 대학이 아니면 가고 싶은 대학이 생각나지 않아서 그랬다. 그렇게 입학한 학교에 정세운은 없었다. 

혹시나 해서 과팅도 존나 나가보고 없는 친화력 끌어모아 교양시간에 친해진 친구들에게 같은 과에 혹시 정세운 있냐고 물어보지만 그런 애 없다고 한다. 

철판 깔고 학교앱에 익명으로 게시글까지 올렸다. '편의점 앞에서 정세운 군의 민증을 주웠는데 우리 학교에 정세운 군있으시면 연락 주세요!' 연락은 당연히 없었다. 


 

정세운은 페북 계정을 삭제했다. 

정세운, 쳐도 나오지 않는 이름에 나는 절망했다. 페북친구추가 할 걸, 페메걸어서 번호 물어볼 걸. 

나는 정말 그 날 밥맛이 없어 저녁을 걸렀다. 

그리고 아침을 2공기로 시작하며 칼을 갈았다. 


 

진짜 나 내 이상형 있으면 바로 고백한다고. 

고백이 뭐야 프로포즈 한다고. 


 

그랬던 내 스무살에 등장한 새로운 남자는 같은 과 선배 임영민이였다. 다소 설레게 생긴 이름에 얼굴은 더 설레게 잘생겼다. 얼굴이 작거나 어깨만 넓어도 좋은데 둘 다 하는 임영민 때문에 여러 여학우들은 정신 못차렸다. 하지만 유독 임영민이 더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성격 조차 좋았기 때문이였다. 사람을 가리지 않는 고른 성품과 다정함, 우직함에 남녀 상관없이 임영민은 인기가 많았다. 

나도 임영민을 좋아했었다. 

잘생겼고, 사람 대 사람으로 괜찮은 사람이였으니까. 


 

그래서 임영민에게 고백했다. 

술먹고, 전화로. 

그것도 남에 전화를 빌려서. 


 

다소 최악의 고백이였다. 


 

그때를 돌이키자면 정말 정신없이 이뤄진 일 이였다. 동기 여자애들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당연스럽게 임영민 얘기가 나왔다. 호불호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호감인 임영민 이야기가 나오자 애들을 앓으며 영민오빠, 영민선배, 심지어는 영민아…, 까지 나왔었다. 나는 소주잔을 입에 털어 넣으며 깔깔댔다. 

"그냥 고백해~." 

미쳤냐? 부끄럽잖아, 그런 동기들의 말에 "뭐가 부끄럽냐? 영민선배 같은 사람은 진짜 지금 놓치면 평생 후회한다." 그런 말을 하면서 뇌리엔 정세운이 스쳐지나갔다. 괜히 소주잔만 꾸욱 쥐었다. 

"그럼 니가 해보던가." 

낄낄대며 제 핸드폰을 건네는 동기에 이를 갈았다. 이미 머릿속은 오랜 시절 묵혀뒀던 정세운이 점령하고 있었다. 나는 동기의 핸드폰을 받아들어 영민선배를 연락처에서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눈에 보이자 바로 눌렀다. 술김이라고 어물쩍 대기에는 아직 소주 3잔 밖에 마시지 않았다. 술기운 전혀 아니고 맹정신으로 감행했던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애들은 다들 흥미진진한 눈으로 지켜봤다. 아마 임영민이 내 고백을 받아줄 리 없을 거라고 확신했나보다. 


 

-어,ㅇㅇ아 웬일이야 이시간에..? 


 

자다 깬 듯 늘어지는 목소리에 내가 대답했다. 


 

"영민선배, 저 ㅇㅇ 아니고 이름인데요." 

-어? 아, 이름이? 왜? 

"선배 저랑 사귀어요." 

-뭐? 

"사겨요 저랑.. 사겨요." 


 

내 고백에 동기 애들 입은 쩌억 쩌억 벌어졌다. 야 미친년아, 이리내놔, 하고 전화기를 도로 가져가려는데 내가 손에 힘주어 그랬다. 


 

"사귀자구요, 싫어요? 나 진짜 선배 놓치기 싫은데." 


 

-어, 어어…. 


 

"싫어요? 진짜?" 


 

-그래, 


 

-사귀자. 


 


 


 

그 이후로는 기분 넘 좋아서 소주 2병 마시고 필름 끊겼다. 


 


 


 


 

그리고 다음 날 눈떠보니 왠 생판 처음보는 집 천장이였다. 

처음엔 어디 친구집 인 줄 알고 쩌억쩌억 갈라지는 입술을 침으로 축이며 눈도 못뜬 채 휴대폰을 찾았다. 


 

[잘 들어갔냐 미친년아?] 


 

2시간 전에 온걸로 보이는 문자에 답장을 톡톡 쳤다. 


 


 

[ㅋㅋ나 지금 일어남..여기 누구집이지.] 


 


 

내가 보낸 문자에 답장은 개빠르게 왔다. 


 


 

[어디긴 시발 영민선배네 집이겠지.] 


 

[?] 


 

[?????뭐 시발? 왜?] 

[아니 씹 잠시만.] 


 

[ㅋㅋ기억안남? 너 어제 존나 만취해서 내 남친 영민이 부르자고 존나 난리쳐서 영민선배 불렀더니 영민선배네 집 가자고 니가 존나 난리쳐가지고 영민선배 존나 난감하게 너 데려감ㅋㅋ] 


 

[아 미친년아 왜 안말렸음......왜...] 


 

[설마 영민선배가 너한테 뭔 짓 할까 싶어서ㅋㅋ 왜? 설마 너 지금 ㅎㅌ이야..?] 


 

[닥쳐 일단은 가정집이고 어제 고대로 옷 다 입고있음.] 


 

그렇게 답장하고서 배개에 얼굴 팡팡 쳐박았다. 미쳤다 나새끼. 왜 사냐 진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으나 정말 어제 기억이 하나도 떠오르지 않는다. 가만히 코쳐박고 있으니 훅 끼쳐오는 임영민 선배의 샴푸 냄새에 벌떡 일어났다. 심장이 쿵쾅거렸다. 그제서야 영민선배가 문에 붙혀놓은 포스트잇이 보였다. 


 


 

[이름아, 나 9시 수업이라 갔다가 11시에 온다! 여긴 내가 지내는 하숙집이고 우리 진짜 어제 아무일도 없었으니까 걱정하지말고, 

나랑 해장하러 가자, 도망치지말고 가만히 방 안에 있어!] 


 


 

미쳤다. 

아 시발. 

아.. 

시발.. 


 

포스트잇을 몇 번이나 읽다가 머리를 뻑뻑 쳐댔다. 시간은 벌써 11시였고 하숙집과 학교의 거리는 대략 10분 정도 였으니 도망칠 시간은 충분했다. 나는 대충 가방을 들고 하숙집을 살금살금 나왔다. 도망치지 말라고 했지만 도무지 도망치지 않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하숙집 대문을 딱 나오는데 걸렸다. 


 

"도망치지 말라니까." 


 

임영민에게. 


 


 


 


 


 


 


 


 


 


 

그렇게 그대로 붙잡혀 해장국집에 이끌려 왔다. 여기 진짜 맛있어, 사람좋게 웃어보이는 영민선배를 따라 애써 ㅎㅎ, 하고 웃었다. 나는 끌러가는 내내 어법법, 어, 아, 음,,으으음, 이런 멍청한 소리를 냈다. 그리고 자리에 앉고 나서야 고개를 푹 숙이고 입을 열었다. 


 

"저, 선배…." 


 

"왜 선배야?" 


 

"으응? 네?" 


 

"어제는 영민아, 임영민, 그랬잖아." 


 


 

롸? 

아 씹,씹,씨발. 


 

나는 빠르게 사과했다. 


 


 

"아 진짜, 정말 죄송해요 제가 진짜 어제 일은 하나도 기억이 안나서..제가 그런게 아니라 저의 제2의 자아가 그런거였어요..진짜.." 


 

"아니, 난 영민아, 라고 불러주는게 좋은데." 


 

임영민은 또다시 눈을 접어 웃으며 스텐리스 컵에 물을 줄줄 따랐다. 플라스틱 물통에 붙은 소주광고 속 해맑은 여자 연예인이 나를 비웃는 것 같았다. 


 

"그 , 제가, 어..음.." 


 

"그럼 어제 나한테 고백한 것도 제 2의 자아가 그런거야?" 


 

"네? 아뇨 그때까지는 제가 진짜 멀쩡했는데," 


 

저도 어디서 그렇게 가버린 건 지...생각이 잘... 

근데 그게 궁금해요? 왜? 


 

변명하다 말고 말을 멈추고 영민 선배를 바라봤다. 영민 선배는 먼저 채운 물컵을 나에게 스윗하게 내밀어 줬다. 나는 일단 물을 벌컥벌컥 들이켰다. 


 

"그럼 우리 사귀는 거 맞는거지?" 


 

"네? 네?? 선배 그래도 돼요?" 


 


 


 

 

[프로듀스101/정세운/임영민] 8년의 짝사랑은 사람을 18년으로 만든다 | 인스티즈 

 


 

"응, 난 좋은데." 


 


 

좋아요? 왜?? 어제 내가 어땠는지는 잘 기억 안나지만 보나마나 포획당한 멧돼지 꼴로 굴었을 게 분명한데? 

혹시 반어법일까 싶어서 기웃기웃 영민선배 얼굴을 살피니 영민선배가 베시시 웃었다. 진짜 끝장나게 잘생겼네, 쿵 떨어지는 심장을 매만지며 영민 선배에게서 시선을 내렸다. 영민 선배가 좋다는데 나따위가 뭔 태클이야, 그래 우린 사귀는 거야. 존나 시발 오늘부터 1일 그런거라고. 이 순간이 꿈이라면 제발 깨지 말아주세요. 나는 속으로 염불을 외우며 손으로는 핸드폰을 만지작 거렸다. 


 

"그리고 우리 말도 놓자." 


 

"…네?" 


 

"니가 영민아, 라고 불러주는거 진짜 듣기 좋아서." 


 

영민의 그런 모먼트는 나를 정신 못차리게 했다. 나는 한 참을 어버버 , 거리다가 네에-.아니 으응..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영, 영, 염미나, 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부르자 영민 선배가 푸스스 웃었다. 진짜 이쁜 사람이다. 왜 인기 많은지 알 것 같아. 해장하러 와서 심장 털리는 게 벌써 몇 번째인지 아득했다. 주문했던 해장국이 나오고 나는 코쳐박고 먹기만 했다. 영민선배, 아니 영민이 얼굴보면 심장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았다.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을만큼 만신창이였던 오장육부에 일단 뜨거운 국물을 우겨넣으니 내장이 활동을 시작했다. 이제야 좀 몸구석 구석이 돌아가는 느낌이다. 


 

입이 좀 풀려 이런 저런 얘기를 했다. 처음엔 어색했는데 이제는 반말이 더 편했다. 


 

"영민아 근데," 


 

"응." 


 

"나 어제 뭐 실수 한 거 없었지요..?" 


 

"음, 응 뭐 크게 없었어." 


 

"아…." 


 

임영민은 되게 사람을 편하게 만들었다. 만난지 최소 4개월은 된 사람처럼 굴었다. 근데 뭐랄까, 표정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아 보였는데. 


 

마침 진동이 울리고 나는 발신자를 확인했다. 어제의 술친구이자 오늘 아침에 문자를 나눴던 그 친구였다. 


 

[야 뭐함?] 


 

[야 나 지금 영민선배랑 해장하는 중이당.] 


 

[미친. 미쳤네..진짜 사귀기로 했냐?] 


 

[그럼 가짜 사귀기로 하냐~!] 


 

[아 시발 재수없는 년ㅠ 아 시발 내가 고백할 걸ㅠ] 


 

진심으로 질투하는 친구의 문자에 킥킥 웃었다. 하긴 진짜 이 친구가 고백 했다면 지금 이 자리에 이 친구가 있을 지도 몰랐다. 확실히 나라서 받아준 느낌은 아니지. 괜히 뒤숭숭한 마음에 눈만 힐끗 들어 영민이를 쳐다봤다. 근데 왠지 다른 기분으로 뒤숭숭하다. 이 자리가 내가 아니라 내 친구로 채워졌을 가능성도 충분 했을 것에대해 이상한 것이 아니라, 그런 상황이 펼쳐진 것에 대해 크게 기분 나쁘지도, 상심하거나, 질투하지도 않는 내 자신의 처연한 태도에 뒤숭숭 했다. 아직 1일이라 그런 걸까, 내가 임영민이랑 사귄지 1일 밖에 안됐으니까 당연한 걸까? 

바라본 영민이는 묵묵하게 해장국의 콩나물을 씹고 있었다. 문득, 아 존나 귀여워 사진 찍어 내 배경화면으로 박제하고 십네;;  속으로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실행으로 옮겼다. 더 이상 생각만 하기엔 존나 지쳤기 때문이다. 


 

착칵- 


 

하자 영민이 고개를 휙 들어 나를 바라보았다. 헤헹, 하고 바보처럼 액정을 보고 웃자 영민이가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했는지 뭐야아.. 했다. 늘어지는 목소리도 존나 귀여워 호호, 사진을 확인하니 눈을 내려 콩나물을 우물우물 씹고있는 영민이가 보였다. 눈을 내리깔고 채소를 씹는게 왠지, 


 

"약간 알파카 닮았," 


 

그 말을 하자 임녕민이 씹던 콩나물을 꿀떡 삼키더니 득달같이 말을 붙여온다. 


 

"너도 내가 앞파카 닮았다고 생각해?" 


 

"어? 어 좀 닮은 것 같ㅋ,ㅎ,ㅋㅋ" 


 

똘망똘망한 눈을 하고 물어오는 영민에 웃음이 터졌다. 알파카 발음이 안돼서 앞파카 라고 하는 것도 웃겼다. 그래 나랑 임영민이 즐거우면 됐지 괜히 이상한 의문으로 기분 잡치지 말자 싶어 뒤숭숭한 맘을 접으려는데 한번 더 울리는 핸드폰 진동에 핸드폰을 내려다 보았다. 


 

[근데 정세운이 누구냐?] 


 


 

그렇게 나는 들고있던 숟가락을 떨어뜨렸다. 


 


 


 


 


 


 


 


 


 


 


 

[정숭ㄴ?] 

[정세운?] 

[애?] 

[왜?] 

[내가 뭐 햇냐/] 

[내가 뭐했냐? 내가 뭐랬어?] 


 

결국 답장 없는 친구에게 참다 못해 전화를 걸었다. 친구는 금방 전화를 받았다. 


 

-아 답장 치고 있었는데 성질하고는.. 

"야! 정ㅅ..!" 


 

문득 정세운을 내뱉으려다가 마주편에 앉은 영민이 걸렸다. 흘끔 눈을 돌려 영민을 보자 역시 나를 열심히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영민이에게 '잠시만 통화 좀..!' 하고 외친 후 해장국집을 뛰쳐나왔다. 정세운 이름 세글자 내뱉으면서 이렇게 눈치봤던 적이 없었는데. 물론 대부분 혼자있을 때 부르짖던 이름이였지만. 


 

"정세운이 왜????" 


 

-오호~ 예! 뭐 있긴 있구나? 정세운이 누군데? 


 

"내가 뭐라고 했는데?" 


 

-너 어제? 너 어제 그냥 존나 정세운, 정세운 보고ㅍ다 정세운, 정세운 불러줘 정세운~ 이 난리 쳤잖아. 


 

"아...아ㅏ...하..시발.." 


 

-누구야? 전남친? 너 모솔이라며. 


 

"아 시발 그런거 아냐.....정세운은.." 


 


 

정세운은 내, 첫사랑이야. 


 


 

그렇게 마음 속으로 먼저 인정하는 순간 해장국으로 쌓아올린 든든한 속내가 또 우중충 무너져 내렸다. 그만 전화 끊고 들어가서 임영민이나 보고싶다. 그런 생각이 들었다. 


 


 

"헉 맞다, 나 어제 그럼 영민이 앞에서도 그랬어? 정세운 타령 했어?" 


 

-영민이? 미쳤냐? 벌써 말텄냐? 


 

'웅, 아니 임녕민 앞에서도 그 난리 쳤냐고." 


 

-내가 어케 알아 영민선배한테 물어봐. 


 

"……." 


 

-개년, 존나 부럽네 진짜.. 


 

"…ㅎ." 


 

그렇게 난 전화를 끊고 다시 해장국 집 안으로 들어왔다. 영민선배의 시선이 나를 따라 이동했다. 존나 귀여운 알파카 자식아.. 그런 눈으로 보지말아줘 죄책감 드니까. 나는 자리에 털썩 앉았다. 이상하지, 전화 빨리 끊고 들어와 영민의 잘생긴 얼굴이나 좃나 들여다보고 싶었는데 막상 그러질 못하겠다. 그냥 빨리 집가서 자고싶다. 아니 자기전에 좀 쳐울다 자고싶다. 오랜만에 꺼낸 정세운의 기억에 너무 곰팡이가 피어 있어서. 그런데도 그걸 버리지 못하는 다 자신이 등신에 3류 같아서. 


 

"있잖아요, 나 어제…." 


 

"……." 


 

"…아니다, 다 먹었어? 그만 가자." 


 

내 말에 영민은 남은 밥을 긁어먹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내가 전화하는 사이 계산한 건지 영민이는 해장국집 이모에게 인사하고 먼저 가게를 나섰다. 나는 그를 따라 나서며 그랬다. 


 

"…미안, 내가 오늘은 속이 진짜 안좋아서 일단 집에 가봐야 할 거 같구, 음, 내일 연락 할게요." 


 

"음, 그래." 


 

그렇게 우리는 음, 음, 거리다가 헤어졌다. 그리고 그 날 저녁 영민에게 전화가 왔다. 조금 긴 통화를 하다가 잠 들었다. 대화 내용은 딱히 중요한 내용은 아녔다. 그런데도 재미있어서 서로 깔깔대다가 평소에 자던 시간을 훨씬 넘겨 잠들었다. 


 

급한 감이 있지만, 그렇게 1년이 지났다. 

내 스무살은 빨랐다. 안그래도 빠른데 임영민 때문에 더욱 더 빠르게 지났다. 

우리는 학교에서 유명한 커플이였다. 임영민 자체가 원래 유명한 사람이였어서 우리가 유명한 커플이 되는 건 당연한 일 일지도 몰랐다. 

1년 동안 정말 행복했다. 사랑을 한다는 것 자체로도 행복한데 그 사람이 영민이란 사실은 자꾸만 나를 미쳐 날뛰게 했다. 그리고 어른답게 진도도 수월하게 다 나갔다. 키스도 했고, 잠도 잤고, 사실 내가 스킨쉽을 좋아해서 매달렸지만, 어쨌든 그렇게 우리는 남부럽지 않은 사랑을 했다. 

그리고 이제 나는 정세운의 기억을 아무렇지 않게 열람할 수 있다. 

그냥 그 시절 오래 좋아했던 소년, 으로 그렇게. 

이제 더이상 페북에 정세운을 쳐보지도 않았고, 그의 이름을 꺼냈다고 심장이 쿵 내려앉지도 않았다. 


 

누가 더 좋냐고 물어보면 당당하게 임영민이 좋다고 외칠 수 있었다. 


 


 

외칠 수 있었다. 


 

그런 줄 알았다. 


 


 


 


 


 


 


 


 


 


 


 


 

그 날은 총회가 있는 날 이였다. 얼굴을 처음 마주하는 신입생 들이였다. 우리 과는 대략 100명을 웃도는 과 였고 그래서 그런지 총회를 위해 빌린 대형강의실은 가득 찼었다. 한 명씩은 시간이 너무 걸리니 열명씩 무대앞에 나가서 자기소개 간단하게 하라는 명령에 신입생들은 우루루 열을 맞춰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와 영민선배는 총회장소에 조금 늦게 갔었다. 그 날은 비가 왔었고 멍청하게 주변 카페에서 이 비가 그치지 않을까, 기다리다가 늦었다. 사실은 그냥 영민이 품에 안기다시피 기대어 흠뿍 젖어 네온사인들을 더욱 번들번들하게 반사하고 천둥으로 혼잡해진 세상을 바라보는게 재미있었다. 어쨌든 영민이가 뛰어갔다와 사온 편의점의 싸구려우산을 사서 걸음을 급히 해 총회 장소에 왔다. 

나는 2학년들이 모여있는 자리로 가고, 영민이는 3학년이 모여있는 자리로 갔다. 무대와 바로 가까운 맨 앞줄만 비워놓고 뒤는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나는 대충 맨 앞줄 끝자리에 앉으며 우산을 대충 옆에 눕혔다. 


 

"아, 차가," 


 

작게 터지는 소리에 나는 우산 옆을 확인했다. 주루룩 줄을 선 신입생들의 발의 주인의 발목에 물방울 두어개가 얹혀 있었다. 


 

"어, 죄송합니다." 


 

고개를 드는 순간 , 나는 천둥이 치고, 내 세계가 혼잡해지는 걸 느꼈다. 


 

그러니까 즉 재대로 망했다, 라고. 


 


 


 

 

[프로듀스101/정세운/임영민] 8년의 짝사랑은 사람을 18년으로 만든다 | 인스티즈 

 


 

그 곳에 다른 누구도 아닌 정세운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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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26 11:32:58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6년 전
818
독짜님..일주일 남앗아료..징짜 세운이랑 녕민이 데리구 이래도 되나 한참 고민하다가 올렸서여ㅠㅜㅜㅠㅠㅜㅠ다소 노잼이라 부탁하기 미안하지만 입소문 부탁해요ㅠㅠㅠㅠ우리 애들 데뷔 시켜야지요ㅠㅠㅠㅠㅠ그리고 이름 제대로 나오나여...?
6년 전
독자16
네!!!!!!!!!!!!!!!!!! 제대로 나옵니다... 제가 영업하겠읍니다.. 몸이 두개여서 세운이랑 영민이 둘 다 사귀고싶 ^^.. ㅎㅎ ㅜㅜ일주일 어떻게 기다리죠,,,,
6년 전
비회원 댓글
죄송합니다 첫댓이라 자리 좀 빌리겠읍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8읍읍이에요..
먼저 818은 인스티즈에는 1화,6화,7화만 남겨둔 상태고요, 거의 대공사 수준으로 다시 정비한 팔일팔 1~9화와 그 뒷이야기는 다음 ㅃ카페 상ㅁ6동이라는 게시판에서 재연재 됩니다. 저도 겨우 등업 조건을 만족시킨 상태고요(헥헥) 그래서 따라와 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하러온 것은 아니고 저가 강퇴를 당해버리는 바람에 무어라 인사할 틈도 없이 이렇게 생 이별하게 된 것이 걸려서 댓글로나마 찾아온 것이여요.. 몇 분이나 봐주실 지 모르겠지만ㅠㅠㅠㅠ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정말 답도없는 팔일팔을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것은 늦은 연재텀도 별 말없이 기다려주시고 간혹 오면 매우 반겨주신 깜찍하신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정말로.. 진심을 다해 감사드려요. 독방은 출입 못하지만 엉엉 독방 결들깡들 넘나 보고십꼬...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ㅜㅠ 기회가 닿는다면 꼭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 하시고..이 비회원 댓글이 통과될 지 모르겠지만ㅠㅠㅠ통과된다면 좋겠고 정말 정말 리얼 대박 트루 럽 감사드렸습니다. 818이었습니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죄송합니다 첫댓이라 자리 좀 빌리겠읍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8읍읍이에요..
먼저 818은 인스티즈에는 1화,6화,7화만 남겨둔 상태고요, 거의 대공사 수준으로 다시 정비한 팔일팔 1~9화와 그 뒷이야기는 다음 ㅃ카페 상ㅁ6동이라는 게시판에서 재연재 됩니다. 저도 겨우 등업 조건을 만족시킨 상태고요(헥헥) 그래서 따라와 달라는 무리한 부탁을 하러온 것은 아니고 저가 강퇴를 당해버리는 바람에 무어라 인사할 틈도 없이 이렇게 생 이별하게 된 것이 걸려서 댓글로나마 찾아온 것이여요.. 몇 분이나 봐주실 지 모르겠지만ㅠㅠㅠㅠ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고요.. 정말 답도없는 팔일팔을 여기까지 이끌어 주신 것은 늦은 연재텀도 별 말없이 기다려주시고 간혹 오면 매우 반겨주신 깜찍하신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정말로.. 진심을 다해 감사드려요. 독방은 출입 못하지만 엉엉 독방 결들깡들 넘나 보고십꼬...ㅠㅠㅠㅠㅠㅜㅜㅠㅜㅜㅠㅜㅠ 기회가 닿는다면 꼭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항상 건강 하시고..이 비회원 댓글이 통과될 지 모르겠지만ㅠㅠㅠ통과된다면 좋겠고 정말 정말 리얼 대박 트루 럽 감사드렸습니다. 818이었습니다..

6년 전
독자2
ㅠㅠㅠㅠㅠㅠㅠㅠ뭐야ㅠㅠㅠㅠㅠ모든 게 다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작가님 최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818
ㅠㅜㅜㅠㅠㅜㅠ재밌으면 입소무 ㄴ내주세요ㅠㅠㅠ빙의글이 머글 저격 최고라는 소리에 급하게 써서 올렸어요ㅠㅠㅠㅠㅠㅜㅜㅠㅜ파카랑 포뇨 손잡고 데뷔 해야한단 말이죠 그쵸ㅠㅠㅠ그리고 이름 제대로 나오나요..!?
6년 전
독자8
이름 제대로 나와요!!!!! 입소문 꼭 낼게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818
다행이다!!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
세상에...세운이라니... 이름만으로 설렙니다... 영민이두,,세운이두,,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818
ㅠㅜㅜㅠㅠㅜㅜㅠ정센이랑 영민이 데뷔 시켜요ㅠㅠㅠㅜㅜㅠㅜㅠㅠㅠㅠ맘만 같아선 레알 설레는 글 쓰고 싶었는데 제가 너무ㅜ변태같은 인간이라 설렘치 최대한 끌어올린게 이정도에요ㅠㅜㅜㅠㅠ파카포뇨야 미안해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4
와 진짜....영민아 너무 설레는거 아니니?ㅠㅠㅠ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세운이 마지막에 ㄹㅇ 심쿵..근데 여주....제목이 이해되는 순간 ㅎㅎ....
6년 전
818
ㅠㅜㅜㅠㅠㅜ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쳣죠...? 진짜 일주일 안에 폭풍 연재 해서 파카포뇨 문자 1통이라도 더 받게 하는게 제 소원입니다..이따구러 써서 어케될 진 모르겠지만 어흑흑..독짜님 재밌었으면 주변 머글들한테 입소문 부탁해요 우리 애덜 데뷔 시켜야지요..그리고 이름 잘 나오나여..?
6년 전
독자5
헐 대박....... 영민이와 세운이라니......
6년 전
818
님 저랑 취향 머박 같으신가바요..재밌었다면 주변 머글님들에게 추천 부탁해요 팤나잇 센나잇 하시구여❤️
6년 전
독자6
아니 세상에 작가님 저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제 최애랑 차애 글이에요 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제가 지금 제 최애랑 사귀고 있고 제가 좋아하는 연상 연하...... 게다가 제 차애는 저의 첫사랑... 이거 진짜 클리셰적인데 제가 딱 좋아하는 전개예요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작가님 저 이거 제 인생글로 할래요 진짜 와 작가님 제가 지금 너무 좋아서 아무말 중일 수도 있는데 작가님 너무 사랑해요 이런 명작을 써주셔서 ㅠㅠㅠㅠ
6년 전
818
ㅠㅜㅜㅠㅠㅜ팤맘 반가워요ㅠㅠㅠㅠ우리 진짜 파카랑 포뇨 데뷔 시켜야해여ㅠㅜㅜㅠ명작이란 극찬 넘넘 감사하구 주변에 빙의글 조아하는 머글님 있으면 입소문 부탁 드려여 헤헤 다소 변태같은 글이지만..우리 애들 꼭 데뷔 시킵시다 부들부들
6년 전
독자7
헉 세상에 세운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로도 벅찬데 세운이라니 말도안돼 세운이 글 볼 수 있을줄몰라써요ㅠㅠㅠㅠ 흐앙 넘 감사합니다..감사합니다...
6년 전
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잡에서 세우니 찾기 마니 힘들됴..저도 찾다 지쳐 직접 썼어요ㅠㅜㅜㅜㅜㅜ저야말루 글 봐주셔서 넘 감사하구 재밌었다면 입소문 부탁해요!❤️
6년 전
비회원158.184
헐ㄹㄹㅀㅎ진짜 대박 설레요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 잠을 다잤어여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
아헐 작가님 이건 대박이에오.....
6년 전
독자10
진짜.......하......정말....사랑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큐큐유ㅠ큐ㅠㅠㅠㅠ
6년 전
818
저도 사랑합니다ㅠㅜㅜㅠㅠㅜ파카랑 포뇨 둘 다 데뷔해서 이 글 계속 쓸 수 있었으면 후하후하..
6년 전
독자11
작가님 ....?영민세운조합...최고하시어요..정말
혹 암호닉받으신다면[센]으로 신청해도 될까요../

6년 전
818
암호닉이여??? 암호닉 있으면 뭐가 좋은거예요? 좀 촌스럽지만 잘 몰ㄹ라서ㅎㅎ헤헤 일단은 받을게요 [센]님 고마워요!!
6년 전
독자20
작가님이 나를 센님 이렇게 부를 수 있게됩니다❤헤헤
나도 고마워요 자까님!!

6년 전
독자12
와 작가님 제 투픽을 최차애를 이렇게.............. 진심 사랑함니다 제 사랑을 받으세요 엉엉 인티에 이렇게 멋진 선생님이 계셨다니 같은 인티인으로서 뿌듯합니다....... 사랑해오 진짜 와 설레요 명작이에요 어떻게 확신하냐고요? 제맘입니다 그냥 작가님 다 가져요 나도 가져 암호닉 받으시지요? 안 받으시려나 앙대요 받아야돼요 [금하]로 신청할게요 제발 받아주세요......
6년 전
818
암호닉 감사해요ㅠㅜㅜㅠ일단 뭐가 좋은 건지 모르겠지만 받을게요 금하릠!!!!! 우리 파카포뇨 데뷔하는거 꼭꼭 봅시댜...!!!!!!!!!!! 재밌었다면 주변에 입소문 부탁해여❤️
6년 전
독자13
헐헐 재밌다 재밋ㅆ어요.....다음 편 기다릴게용 오홍홍
6년 전
818
네네❤️
6년 전
독자14
자...자까님... 암호닉 받으시나요? 아녀 제발 받으셔야해여 왜냐면 제가 세운이 원픽인데다가 지금부터 이 글로 머글 영업을 할거거든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미친거 아녜여 진짜 아 진짜 세운이 분위기 개발려여ㅠㅜㅠㅠ 아니 정세운은 왜 이름도 정세운이어서 이런 묘한 관계에 찰떡이져ㅠㅠㅠㅠㅠㅠ 자까님 진짜 계속 연재해주셔야해여?! [단잠]으로 암호닉 신청하구 가께여❤
6년 전
818
받응게요 ㅜㅜㅠㅠㅠ근데 암호닉 가지고 뭐하는 거지요ㅠㅠㅠㅠㅠ머글님들 영업해주새요 ㅠㅠㅠㅠㅠㅠ세운이랑 파카 데뷔 시켜야 해 ㅠㅠㅠㅠㅠㅠㅠㅜㅜㅜ우리 파카랑 포뇨 꼭 둘다 데뷔 시켜서 이 글 18년 정도 쓰고 싶네요ㅠㅠㅠㅠㅠㅠㅠ단잠님 감사합니다ㅠㅠㅠ❤️
6년 전
독자18
어후 18년이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우세옄ㅋㅋㅋㅋㅋㅋ 암호닉은 음... 그냥 자까님이 기억하시기 편하라구 신청하는 닉네임 같은거랄까요?! 저는 뭔가 제가 자주 보는 작품에 신청을 하게 되더라구여 자까님 저 기억해달라는 의미에서ㅎㅎㅎㅎㅎ♡
6년 전
818
아하 그러쿤요!! 기억할게요 단잠님٩( ᐛ )و
6년 전
독자15
와...역대급 글이에요. 제 인생 글이 될꺼 같은 느낌?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818
저도 사랑해요 독자릠❤️
6년 전
비회원157.130
아 진짜 읽으면서 계속 (현욕) (현욕) 저 이렇게 재밌ㄱㅔ 읽어본게 없어요... 뽀뽀하고싶어요 아니... 하.... 그냥 인생글... 초ㅚ애 포 차애 팤이라니 와 하 하 하 하 ... 하 ... 씨... !!
6년 전
독자17
영민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저잠만 울고갈게요.. 영민이 뭔가 맴찢예상가서 슬픈데.. 흡 작가님 감사합니다 ❤️
6년 전
818
ㅠㅠㅜㅜㅠㅠㅜㅠㅠㅠㅠㅜ하지만 둘 다 멋있게 쓰려고 노력 할게요ㅠㅜㅜㅠㅜㅜㅠㅜㅠㅜ남친 녕민이가 넘나 발려버려서 그냥 남친 역할에 집어넣어 버렸서요 흡흑 미안해요❤️
6년 전
독자19
괜찮아요ㅠㅠㅠ작가님 그냥 이런 은혜로운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세운이도 너무 좋아서 .. 사랑해요 진짜 인생 글 될것같아요 ❤️ 벌써 홍보다니고잇습니다 :-)
6년 전
818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센이랑 팤카 꼭 데뷔시켜요 우리..!
6년 전
독자21
네ㅠㅠㅠ진짜 더 즐거운 덕질해요 즐티되세여!!
6년 전
독자22
헐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다가 세운이랑 영민이 글이라니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리고 글에서 친구가 오호~ 예! 하는데 육성으로 터졌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도 글 너무 설레고 좋아요ㅠㅠㅠㅠㅠㅠ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작가님! 잘 보고 가요❤️

6년 전
81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렸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23
말도안돼 너무 재밌어
6년 전
독자24
세상에.......작가님 제 사랑 받으세요 신알신 하고 가요❤
6년 전
독자25
와 이건 신알신 무조건 해야한다. 대박이다. 이런 소재는 처음이에요ㅜㅜㅜㅜㅜ 작가님 제발 도중에 어디 가시지 마시고 계속 연재해 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6
헐 팤포......글이라니ㅠㅠㅠ기대할게용ㅎㅎㅎ
6년 전
독자27
작가님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 진짜 대박이에여ㅠㅜㅜㅡㅜㅜㅜㅜ [귀찌]로 암호닉 신청해요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28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정말 대박이에요 진짜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ㄴ자 너무너무 재밌어요 잘밤에 이글을 읽은건 정말 잘한일이에요 이런글 써주신 작가님 정말 복받으실거에요 체고 진짜로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짱ㅠㅠㅠㅠㅠㅠ 계속 연재해주세요 제바류ㅠㅠㅠㅠ 자까님 잘 읽고갑니다 진짜 대박 으헝ㅎ허
6년 전
독자29
헐 세운이 글이라니 작가님 사랑해요 사랑합니다......❤ 주인공이 영민세운인것도 모자라서 글까지 이렇게 재밌으면 어떡해요ㅠㅠㅠㅠ 읽자마자 신알신 눌렀습니다 아 다음편 너무 기대돼서 벽뿌시고 싶어요8ㅅ8 기대할게요❤❤❤
6년 전
독자30
작가님 진짜 최고 정말진짜 최고...정말 진 대박 너무 재밌어요ㅜㅜㅜㅜㅜㅜ읽는내내 진짜 정말 이렇게 재밌을수가ㅜㅜㅜㅜ다음편 너무 기대되요 작가님 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ㅜㅜㅜㅜ♡
6년 전
독자31
헉 너무 재밌는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계속계슉 기다릴께요❤ 신알신 하고가용!!! 암호닉 된다면 [너구리]로 부탁드려도 될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32
[인연]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 파카 포뇨 조합 최고 되시잖아요... 읽자마자 바로 신알신부터 눌렀어요. 뒷 내용 너무 궁금해요. ㅠㅠ 남자친구는 영민인데, 오랜만에 만난 첫사랑 세운이라니! 다음 편도 기다리고 있을게요. ♥
6년 전
독자33
할? 꿀잼인데여??!!!
6년 전
독자34
와 진짜 세상에서 제일설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ㅌ하악..영민이 진짜 개발림...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35
ㄴ너ㅠㅠㅠㅠㅠㅠ뭐죠뭐죠 너무너무 재밋어요 다음글도 잇는가죠?! 잇어야해요 작가님 신알신했어요'! 사랑합니다
6년 전
비회원124.2
ㅜㅠㅜㅠㅠㅠ오열 ㅠㅠㅠㅠ세룬이랑 ㅠㅠㅠㅠㅠ영민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좋앙다음편당연히 잇겟져
브금뭐에요??노래가굉장히좋아여

6년 전
독자36
헐....대박 재밌어요
6년 전
독자37
와 대박 제 최애랑 차애라니ㅜㅜㅜㅜㅠㅠㅠ 신알신 해놓고 가요 작가님❤❤
6년 전
독자38
와 작가님 사랑합니다.. 세운이 글이라니...진짜 제목부터 뭔가 제스타일이에요ㅜㅠ
6년 전
비회원91.34
오마갓 오마갓 작가님 세상에 이게 뭔가요? 자까님 필력 대박이에요..... 참내 전개가 아주 끝발나네요. 캬 근데 영민이는 왜 그냥 받아준 건지 궁금하네요. 원래 오는 사람 안 막고 가는 사람도 안 막는 타입인지... 차차 알게 되겠지요? 다음 화 기대하고 있겠습니당! 암호닉 받으시면 [아기어피치]로 신청할게요! 작가님 머리 속에 뎌댱!
6년 전
독자39
와 제가 본 글 중에 제일 재밌는 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엇보다 주인공이 너무 저랑 성격이 찰떡... (좋은건가?)
6년 전
독자40
하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항 넘 조와요 신알신 하구 가요 !!!!!
6년 전
독자41
[유자청]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ㅠㅠ진짜ㅠㅠㅠ캐릭터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제목을 보니까 여주가 짱 나쁜사람으로 나오는걸까요?!??저 사실 그런거 너무 좋아해여... 제가 짱쎄지 않아서 대리만족이랄까...암튼 ㅇㅕ주 성격두 너무 좋고 영민아 사랑해 ㄱ세운아 사랑래 작가님두 사랑해여♥다음화 넘ㄴ 기대되는것이여요
6년 전
독자42
오마갓 오마갓 뭐죠이띵작은??????다음편 너무기대되여....영민이 세운이 둘중 누가남주일지 넘뮤궁금해요ㅠㅠㅠㅠㅠ잘보고가여ㅠㅠㅠ
6년 전
독자43
와 대박 필력 대박이에요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분위기 너무 좋아요 어뜨케요... 유쾌한데 설레고... 아련하고... 몰라요 그냥 좋아요 ㅠㅠㅠㅠㅠㅠ 사실 저 약간 치인 거 같아요 이제 맨날 심장잡게 될듯한 늨김인데ㅎ 망했네요 저를 책임져주세요........ [삼시] 암호닉 해줏쎄요...
6년 전
독자44
흐악 너무 좋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내일 학교 가야되는데 잠 안자고 작가님 글 재탕하고 있어요!!!!!!! ㅠㅠㅠ다음글도 빨리 보고싶어요 영민이와 세운이라니....ㅎ 넘나 좋은것...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6년 전
독자45
아 세상에... 작가님 사랑해요... ㅠㅠ 아아 진짜 너무 대박이에요 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세상에..
6년 전
독자46
자까님....엉엉 저 학교가는 버스인데 지금 계속 광대옿ㄹ라가규,,장난아닙니ㅈ다...대단하세여ㅠㅜㅠㅠㅠ아ㅠㅜㅠㅠ너무좋어요ㅠㅜㅠㅠ세운이 글은 자주 못봤는데 이렇게라도ㅠㅜㅠㅠ아오 진짜 어느쪽에 계신가여,,절 한번 하겜ㅅ슴다..롬곡 줄줄..
6년 전
독자47
아우 미친 ㅠㅠㅜㅠㅠㅠㅠ 너무 설레고 하 진짜 영민아!!!!!!!! 다음편도 있는거죠...? 단편 아니죠ㅠㅠㅠㅠ? 기다릴게요... 암호닉 받으신다면 0226으로 신청할게요! 신알신하고 가요 잘 읽엏습이다ㅠㅠ ㅠ ㅠㅠㅠㅠ
6년 전
독자48
오우와우오아 남친영민이라니ㅠㅠㅠㅠ근데벌써찌통예약인가요ㅠㅠ 기다리고잇을께요! 완전기대되요ㅠㅠ
6년 전
독자49
작가님 이거 진짜 미쳤어요ㅠㅠㅠㅠㅠㅠ 내 남친이 영민이에 첫사랑은 세운이라니.. 거기다 못 잊은 첫사랑을 남친이 있을때야 다시 만나다니!! 엉엉 다음에 어떻게 전개가 될지 넘 궁금합니다 잘 읽고가요!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50
와 신박한 소재에에ㅐ애애~~~~~ 남다른 관계~~~~~ 내가 좋아하는 피플~~~~
6년 전
독자52
와 대박...아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 두명 중에 전 못 골라요ㅠㅠㅠ(김칫국) 영민이랑 영사할래요 저는 (타픽맘인게 함정ㅌ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게 읽고 신알신 하고 갑니닷!!!
6년 전
독자53
헐 대빅 신선 ㅠㅠㅠㅠㅠㅠㅠㅠ 영민이 왜이렇게 설레는거??? ㅠㅠㅠㅠㅠㅠㅠ 포뇨ㅠㅠㅠ
6년 전
독자54
작가님 진짜 어마어마한 작품을 찾은것 같네요ㅠㅜㅠㅠ 신알신하고 갑니다!!
6년 전
독자55
아니..영민이 짠내낭것같은 느낌인가요...ㅠㅠㅠㅠㅠ 아아아아 영민아유ㅠㅠㅠㅠㅠㅠ 어어아아트투트 신알신하고가요ㅠㅠㅠ
6년 전
비회원251.122
뭐에요 진짜ㅜㅠㅜㅠ 진짜 세운이 영민이 조합 요ㅜㅠㅜ헐 너무 달달해ㅜㅠ 암호닉 받으시면 [ 참새짹짹 ]으로 신청할게요ㅎㅎ
6년 전
독자56
와 세상에 진짜 뻥안치고 금손이세요ㅜㅜㅜㅜㅜ사람마음을 이렇게 들었다놨다ㅜㅜㅜㅜㅜ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7ㄴㅛ녀여녀영
6년 전
독자58
포뇨야 ...영민선배 ... 제가 둘 조합 좋아하는건 또 어떠케알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0
으헉 ㅠㅠㅠㅠㅠ 신알신하고 가요ㅠㅠㅠㅠ 엉엉
6년 전
독자61
안녕하세요 자까님.... 가뭄에 콩나듯 올라오는 세운이 글이라니....롬곡 줄줄....제가 열심히 입소문 내고 다닐게요ㅠㅠㅠㅠ흑흑 사랑합니다 신알신 하고가욥❤️
6년 전
비회원215.87
작가님 영민이 너무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ㅔ운이도 ㅠㅠㅠㅠㅠㅠㅠ명작스멜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62
아 작가님 다음펴· 주세요...,
우리 파카랑 포뇨가 제 심장을 갈기갈기 찢었어여..
아 사랑해여 작가님..

6년 전
독자63
와우........ 어떻게될지 넘나 궁금데쓰........ 영민이 겁나 설레네유 ㅠㅠㅠ
6년 전
독자64
와 우리 영민이 영민이라고 불러주는게 더 좋다니 저도 영민이라 부르죠낄낄 아 영민이 무슨 부처님도 아니고 완전 보살ㅋㅋㅋㅋㅋㅋㄲㅋㅋㅋㅋㅋ게다가 무슨 남자가 저렇게 스윗하대요...아 전 영민맘이라 그런지몰라도 영민이랑 이어지면 좋겠네요꺄르륵 잘읽었습니다1
6년 전
비회원7.20
헉 유ㅏㄴ전 심방저격.... 우심방좌심방 다..... 아침 댓바람부터 무슨.... 파카도 설레고 포뇨도... 세상에... 여주... 복 터졌네오...
6년 전
독자65
신알신 하고 가여.....줠라 재밌어 헉학.......이걸 왜 이제봤지 쩌러여 자까님...
6년 전
독자66
허...아진짜 너뮤설레요ㅠㅠㅠㅠ영민아ㅠㅠㅠ양민이 못잃어ㅠㅠㅠ
6년 전
독자67
이 조합 너무 좋아여ㅠㅠㅜㅠ 임영민에 정세운이라뇨ㅠㅠㅠ 진짜 작가님 사랑해여ㅠㅠ 다정보스 임영민 진ㅏ 지구 뿌셔 아파트 뿌셔ㅠㅠ
6년 전
독자68
헐 세운이 글이 또 나타나따!!!
작가님 진짜 감사해요 사랑해요❤❤
신알신하구가용

6년 전
독자69
돌았어요 얼른 2편 릵으러 갈거에오 진짜 최고야...
6년 전
비회원30.89
아,,,,너므 조아여,,,,영미나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브금 뭔 지 알 수 있을까요???? 글이랑 너무 잘 어울려서 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70
핫싀 이거 레전드글인거같아여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1
자까님 글솜씨가...!너무 재밌어여ㅠ
근데 브금 제목 좀 알려주세여ㅠㅠ브금도 좋아

6년 전
818
브금은 church on sunday-grace 예요!! 철자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감사한다ㅠㅠㅠ
6년 전
독자72
세상에..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73
아 미쳤어요 ㅜㅜㅜㅜㅜㅜㅜ 대박 ㅜㅜㅜㅜㅜㅜㅜ 작가님 ㅜㅜㅜ 진짜 사랑합니다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74
아 이거 모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진짜 브금부터 죄다 너무 좋아요ㅠㅜㅠㅠㅠㅜㅠㅜ작가님ㅠㅜㅠㅜㅠㅠㅠㅜ
6년 전
독자75
어머나 세상에 이게 뭐람... 저 글잡에 발길 끊었었는데 다시 들여야겠어요... 브금부터 내용까지 ㄹㅇ다 제 스타일 ㅠㅜㅜㅠㅜㅜ
6년 전
독자76
글보면서 소리지른적 처음이예요 작가님 대박이예요!!
6년 전
독자77
메친 독방에서 보고 왔는데 지려요 알파포뇨라니 ㅇㅣ건 진짜 박제해야 합니다 ㅠㅠ
6년 전
독자78
꺄아 와 이런전다요♡
6년 전
독자79
왖 ㅏ깍님 필려구ㅜㅜㅜㅜㅜㅜㅜㅜ영민이 너무 설레구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80
아 세상에,,, 영미니 넘 설레서 심쿵덕쿵덕 했는디ㅠㅠㅠㅠㅜㅠ 새우니 움짤 보자마자 숨 멈췄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수한건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81
헐헐헐 너무 재밌어요ㅜㅜㅜ 결말이 벌써부터 궁금함니다... 영민이두 세운이두 다 너무좋은데ㅜㅠㅠ
6년 전
독자82
글 내용이 되게 신선한 것 같아요!!너무 재밌어요 세운이랑 영민이라니ㅠㅜㅠ재밌게 보고 갑니당
6년 전
독자83
헐 뭐야 독방에서 언급했길래 보러 왔는데 완전 재밌어요ㅠㅠ
6년 전
독자85
.................................,,,,..,.,,,,,...........,.,,............................말이 안나온다 작가님 제가 읽었던 글잡중에 최고예요 ..... 소재하며 제가 좋아하는 임영민과 포뇨 캐릭터하며........ 작가님 문체하며 진짜 마지막에 정세운 등장할때 소리 세번 질렀어요 세운이 너무 잼같이 발려요 .. 임영민은 그냥 임영민이고..
6년 전
독자86
와 작가님 글잡에서 오랜만에 다이아몬드 손을 만난 것 같아요....진짜 대박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사합니다 센세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7
세운이 글이라뇨...나 진짜... 죽을지도 몰라...
세운 영민 진짜... 포뇨파카ㅠㅠㅠ 나의 투픽... ㅠㅠㅠㅠ
우째ㅠㅠㅠ이럴수가ㅠㅠㅠ

6년 전
독자88
아 자까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 진짜 818님 때무네 울고있어요ㅠㅠㅠㅠㅠㅠ진짜 영민이 ㄹㅇ 세상에서 제일 스윗하고 너무 귀엽고 여주랑 둘이 오손도손이구ㅠㅠㅠㅠㅠㅠ하 눈물나게 귀여운데 세운이는 지짜 여주가 느끼는 감정에 1028373939 공감하구 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뭔가 떠올리면 쿵 심장 내려앉는 ㅠㅠㅠㅠㅠㅠㅠ 악 이런글을 너무 이제라도 읽을수 있어서 너무나도 다행이에요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90
잉 작ㅋ·님 이거 제 경험담이랑 살짝 비슷해서 더 공감가고 몰입되는것같아요ㅜㅜㅜㅜㅜㅜ
작가님 파카포뇨 많이 사랑해주세운♡♡♡

6년 전
독자91
아 이왕 옆반 준영 이 나온김에 많이 괴롭혀주세요♡♡♡
6년 전
독자93
아 미친 이 글 진짜 작살나네 와 그냥 닥치고 정주행 하렵니다8ㅅ8
6년 전
독자94
아 대박................... 겁내 재밌고요 세운이랑 파카라니 등장인물 완벽하고요 그냥 완전 사랑하고요....ㅠㅠㅠㅠㅠㅠㅠ 너무 재밌어요..
6년 전
독자95
헐 대박 세운유ㅜㅠㅠㅜㅠㅠㅠ세눙니우ㅜㅜㅜㅜㅜㅜㅜㅜ영미뇨ㅓㄴ재ㅜㅜㅜㅜㅜㅜ
6년 전
독자96
영민이도 여주도 둘다 너무 웃겨여ㅋㅋㅋㅋ둘다 정상은 아닌거 같아여ㅋㅋㅋㅋ
6년 전
독자97
[뚜뚜]하.. 파카포뇨라니...내최애들이라니ㅜㅜㅜㅜ허우ㅜㅜㅜㅜㅜㅜㅜ것같다ㅜㅜ
6년 전
독자98
와.... 이글 추천해준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아... 진짜 너무 좋아요...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음... 묘사가 잘됐다고 할까요? 몰입이 잘된다고할까요? 아무튼 계속 보고싶다는것만은 사실이에요ㅠㅠㅠㅠ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 좋은글써주셔서 감사해요ㅠㅠㅠ
6년 전
독자99
암호닉[딴딴]으로 신청해요! 흐어... 스토리와 작가님 필력 모두 대박적..ㅜㅜㅜㅜㅜㅜㅜ 결국 세운이를 대학에서 만나게 되다니ㅜㅜㅜㅜ 세운이랑 여주 둘 다 21살인 거죠?!
6년 전
독자100
영민이8ㅅ8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카..카와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주 얼마나 매력캐이길래... 술마시고 남의 핸드폰으로 전화고백햇는데 오늘부터 1일인거죠..ㄷㄷ
6년 전
독자101
아세상에 이걸 이제야 보다니 아진짜 2ㅓㄹ 매우 치세요 세상에
6년 전
독자103
독자님 새우예요! 다시읽다발견햇눈데 여주가 영민이한테 전화할때쯔음에 맹정신이라고 오타나있어용!! 혹시 알고계셯다면 쮸굴....8ㅅ8 다시읽어도 재밌어요 역시 최ㅣ고시다♡♡
6년 전
독자104
미쳤다 너무 재밌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5
헐,,, 왜 이걸 안 보면 큰일난다는지 알겠어요 센아 ㅠㅠㅠㅠㅠ 정센 ㅜㅜㅜㅜㅜ 오ㅓ 진짜 아 짱이잖아요 ㅜㅜㅜㅠㅜㅠ 영민이도 좋도 센이도 좋고 걍 나 여주흘라요 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6
아,,,,,,,,,,안돼여...그냥,,,영민이랑 잘 만나...
6년 전
독자107
와 정세운이랑 임영민 ㅜ튜ㅜㅠㅠㅠㅠㅠㅠㅠ 브금도 넘나리 잘 어울리고 ㅠㅠㅠㅠㅠ 악 설레요 ㅠㅠㅠㅋ큐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8
헐 세운아 왜 거기잇어 미친 세우나 미친 영미니도 조은데 와 헐
6년 전
독자109
818 추천글이 넘치길래 설레는 마음으로왔는데 이건 진짜 명작이네요ㅠㅠㅠㅠㅠ글써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0
세상에 지금당장 2편보러 달려갑니다!!!!!
6년 전
독자111
첫화부터 레전드 향기가 나는데요...??ㅠㅠㅠ 제 최애 차애 세운이 영민이 조합이라닝... 체고입니다... 1화부터 꿀잼이에요ㅠㅠ 영민이 넘 설레요 다음화 빨리 보러가야게써요 ㅠㅅㅠ
6년 전
독자112
추천받고 달려와써요ㅠㅠㅠㅠㅠㅠㅠㅠㅜ추천글이 왜 그렇게 많았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심장떨명서봤어요ㅠㅠㅠㅠ영민이를 남친으로 둔 여주 넘 부럽네여ㅜㅠㅠㅜㅜㅜㅜㅜㅜㅜ길게 댓글달ㄹ고싶디만...그만하구 2화보러 달려가야겟오요ㅠㅠ
6년 전
독자113
대박이다 진짜 스톨 너무 맘에들어요 와 짱이다ㅜㅜㅜㅜ너무기대돼ㅕㅜㅜ
6년 전
독자114
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영민이랑 세운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 작가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15
너무 너무 너무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스크롤 아껴가며 읽었네요 쵝오에요 작가님 너무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16
추천받고왔어요!!!! 와 진짜 작가님 필력 정말 굿입니다!!!!! 진짜진짜 작가님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17
이 대작을 지금 보다니 ㅠㅠㅠㅠ 저를 매우 치십시오 ㅠㅠㅠ
6년 전
독자118
와ㅠㅠㅠㅠㅠㅠㅠㅠ필력진짜 감탄하고갑닏다 그것도 세운이랑 영민이라니ㅜㅜㅜㅜㅜ 다음화빨리보러가야겠어요 작가님 칭찬해~♡
6년 전
독자119
와... 작가님 세운이 글이라뇨ㅜ 필력도 좋으시고 벌써부터 기대됍니다!
6년 전
독자120
영민이,,,,넘나 설레구여ㅠㅠㅠㅠㅠㅠㅠㅜㅜㅠㅠ
6년 전
독자121
헐헐헐 ㅠㅠ 대벅 진짜 재밋아요 ㅠㅠㅠ
헐무ㅜ야 너무설래자나여 ㅠㅠ

6년 전
독자122
와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박이에여ㅠㅠㅠㅠㅠㅠㅠㅠ 내용 완전 탄탄 .. 얼른 다음화 보러가야겠어요ㅠㅠ
6년 전
독자124
아니 이런 ... 제가 왜 이런 명작을 이제서야 본 걸까요...? 1화 부터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 겁니까... 하... 작가님 최고예요... 신알신 하구 가겠습니다... 근데 뭔가 영민이가 불쌍해질 것 같아서 벌써 슬푸네욤... 흑
6년 전
독자125
와 정세운과임영민조화라니.....작가님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26
작가님 이 글 쓰신거 신의 한수!!! 너무 재밌어서 첨부터 봤네요ㅠㅠ 짱이에요 ㅎㅎ
6년 전
독자127
818이 뭔가싶어서 들어왔는데 치이고 가요ㅠㅠㅠㅜ금손 사랑합니다❤❤
6년 전
독자128
ㅠㅠㅠ아 어떡해요.. 잠 못잘것 같아요 왜 레전드 레전드 하는지 알겠다 완전 설레요 아 미치겠다ㅠ 아 너무 좋아요 작가님 최고,,
6년 전
독자129
미친...세운아 너 왜 거기에 있어... 듀들이 추천해줄 때 빨리빨리 읽을걸.. 내가 이걸 안읽다니.. 미쳤네 미쳤어..얼른 다음편봐야지..
6년 전
독자130
아절대못골라요 설레 죽겠네 진짜 오랜만에 자밌는거 찾았네요 너무좋다 브금도 잘어울려요
6년 전
독자131
작가님 미쳤어요 ••• 이거 진짜 와 말이 안 나오네요 ㅠㅠㅠㅠㅠㅠㅠ 한동안 안 들어오다가 오랜만에 글잡을 찾았는데 이런 대작이 올라왔을 줄이야 ㅠㅠㅠㅠ 시작부터 같이 달리지 못한게 아쉬우면서 읽을 글이 꽤나 연재 되어 있어 기쁘기도 하고 ••• 암튼 진짜 최고입니다!! 완전 진짜 대박 막힘없이 술술 읽히고 마치 제가 진짜 이런 경험이 있었던 듯이 기억조작도 되는 듯하고 엄청 엄청 엄청 재밌습니다!! 신알신하고 다음 글 읽으러 갑니다!!♡♡♡♡♡
6년 전
독자132
하 미쳣아요ㅜㅜㅜ 왜케 설레는디ㅜㅜ
6년 전
독자133
추천해주주신 분들 감사핮니다,,,,이걸 안보다니ㅠㅠㅜㅜ
6년 전
독자134
아 너무 좋다 진짜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5
와 미친 이다ㅠㅠㅜㅜ진심
6년 전
독자136
저 처음으로 댓글써봐요 ㅠㅠㅠㅠ 엄청 재밌다구 유명해서 보게됐는데 이렇게 대작일줄이야ㅠㅠㅠ 뭔가 브금도 진짜 잘맞고 짝사랑해본 입장으로써 너무 이입도 잘 돼서 더 마음이 가네요 8ㅁ8 잘봤습니다!
6년 전
독자137
세상에..... 이걸 지금 봣어요.... 세운이랑 영민이라니...... 저도 암호닉 신청하고갈게여.. [알파카]로..ㅎㅎ 다음화보러 가겠습니다 작가님 고마워여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38
아 이걸 이제 보다니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챳아ㅠㅠㅠㅠㅠㅜㅜ자까님 너무 좋아여...롱런해여 진짜!!!!!
6년 전
독자139
와.... 완전 흥미진진하고 짱 재밌어요 ㅠㅠㅠ 스토리가 좋은 것 같습니다 작가님 짱!
6년 전
독자140
ㅠㅠㅠㅠㅠ .. 근데 영민이 넘 안타까워 ㅠㅠㅠㅠ 맘아파..☆
6년 전
독자141
아 이 글 진짜 넘 대박이네요 ㅠㅠㅠㅠㅠㅠ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셔서 읽으러왔는데 ㅠㅠ 일단 남주 두명부터 너무 좋은 ㅠㅠㅠ
6년 전
독자142
이걸 왜 지금 본건지...하.. 나자신ㅠㅠㅠㅠㅜㅜㅜㅜㅠㅠㅠ 대박 재밌어요...
6년 전
독자143
재밌어요!! 정주행 시작해요!!!❤️❤️
6년 전
독자144
와 미쳤다 세상에 이건 최고야
6년 전
독자145
와 작가님아 분량 쩔러요.. 나 스크롤 내리는 동안 브금 3번 넘게 들은 것 같아요 와 브금이 짧은건 아니고 작가님 분량이 오지는거죠? 훠후 !
6년 전
독자146

6년 전
독자147
세운이 왜 거기이써..?
6년 전
독자148
헐ㄹ 이게뭐람 저 왜 이거 이제 봤ㅅ죠..?
6년 전
독자149
헐 나 왜 이거 지슴 봤ㅈ지ㅠㅠㅠㅠㅠ 정주행하러 갈게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0
1화부터재밌는건처음이에요 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1
와 사람들이 보라고 추천해서 봤는데 이건 혁명이에요 이거 안 본 사람하고 겸상안해요 진짜
6년 전
독자152
세운이 글은 처음 보는데 진짜 대박인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53
브금까지 완벽..!
6년 전
독자154
세상에 바로 신알신 눌렀어요 일단 사랑해요 작가님
6년 전
독자155
대박 이걸 이제서야 보다니
6년 전
독자156
하...진짜....어떡해...정주행하러왔어요...와 필력...세운아....
6년 전
독자157
정세운, 아니 정주행 합니다...... 새벽을 불태우겠어요.
6년 전
독자158
헐 대박 완전 재밌어요 ㅠㅠㅠ이걸 오ㅑ 이제 봣을까요 이제부터 정쥬행 시작해요 ㅠㅠㅠㅠ 언능 마니 써쥬세요!!
6년 전
독자159
헐랭...........세운아................................아니..........................영민이....................................영민아!!!!!!!!!!!!!
6년 전
독자160
세상에 마사랑에,,,제가 이걸 이제 보다니 머리 쾅쾅쾅 박아버려
6년 전
독자161
저 정주행하러 왔어여..
6년 전
비회원135.83
작가님 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브금 뭔지 알 수 있을까요???
6년 전
독자162
정주행 시작합니다
와우 스토리 대박

6년 전
비회원246.112
우와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읽고 가용 ><
6년 전
독자163
이걸 왜 이제서야 봤을까요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4
하도 추천글이 많아서 궁금했는데 아아ㅠㅠㅠㅠㅠ 벌써 흥미진진하네요 정주행 시작합니다 !!
6년 전
독자165
세상에......이게 뭐죠....??
왜이거 이제 봄????? (동공지진) 와..... 세운이랑 영민이 다 가지면 안될까요???? 못된 인가여... 세상에나

6년 전
독자166
정주행 하러왔어요... 자까님어디가셨나요ㅠㅠ
6년 전
독자167
정주행합니다ㅜ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68
오랜만에 정주행 합니다>_<
6년 전
독자169
정주행하러 왔습니다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0
작가님... 저 다시 왓는데용... 2화부터... 실종됐어요....
6년 전
독자171
작가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가신거에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년 전
   
비회원도 댓글을 달 수 있어요 (You can write a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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