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하고 악으로 버티던 오세훈, 2014년 지금 이종석을 뒤를 이은 연기자로 선정되었으면서
상남자+꽃미남으로 되어 뉴스, 신문에 등, 유명세를 넓히면서 오세훈은 톱스타병이 걸려버렸고,
그 모습을 9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도 지켜보는 오징어의 이야기이다.
[EXO/오세훈] 톱스타병 오세훈 X 매니저 징어 05
( 부제 : 우리의 관계 )
"왔어?"
"…좀 반갑게 맞이해주면 좋겠는데."
"어떤 놈의 새끼가, 남의 여동생을 갖고 논다고 하면 누가 반갑게 맞이 하겠어?"
"상대방과 상의를 해서 한거야."
"그래서 팔찌는 줬어?"
세훈은 민석의 말에 말도 없이 입만 다시며 자기 손에 쥐어진 팔찌를 꽉 쥐어. 민석은 그런 세훈의 반응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피아노 뚜껑을 닫고 세훈을 쳐다봐.
"너란 놈, 참 어이없게 산다."
.
소파에 앉아 자신이 왜 이러고 있는지 상황 파악이 안되었지만 아무튼, 이 짜증나는 연예인 생할을 종지부를 끊고 싶은 세훈은
예전에 징어의 생일날 줄려고 했던 팔찌였다. 하지만 그 모습을 보고 나서 줄 수 가 없었으니까. 자신을 위해 그 짓거리 까지 할려고 했던
징어를 말렸지만 울던 모습을 보고 자신이 얼마나 나약한지 이해가 갔으니까.
"씨발."
예전의 소속사는 지금 소속사보다 많이 더러웠다. 연예인이 얼마나 더러운 생물로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었고,
연예인과 달리 매니저까지 그 짓거리를 할려고 했다. 무슨 연예인을 위해, 인기를 끌게 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파는 짓.
그녀는 하지 않겠다고 했다. 하지만 사장님은 인기를 끌기 위해서라면 그 짓을 해야 한다며 계속 설득을 하는 걸 보고
세훈은 문을 열고 사장의 얼굴을 때려버렸다. 사장은 우리가 소속사로 옮기는 걸로 사건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참 이상하게도, 소속사를 옮기고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도 잘 되고 영화도 잘 되었다. 그녀는 웃었지만 난 웃지를 못 했다.
지금 얻어봤자, 나와 그녀는 상처를 받아버렸고, 점점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더러운 거, 보면서 살 빠에,
내 자신이 방탄해지는 게 더 나을 거라고 생각했다.
"근데 이게 뭐야…."
왜 그런 슬픈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 건데, 너만은 너만큼은 내 옆에 있어줄거라고 믿었는데,
예전 소속사는 경찰에 소송이 되어 지금쯤 망했다고 소문을 들었다. 경찰은 우리까지 와서 이야기를 해보자고 요청을 했지만,
지금 소속사 사장님은 우리에게 피해가 갈까봐 절대로 할 수 없다고 말을 했고, 지금도 그녀는 예전 소속사 이름만 들어도
몸이 떨고 하는 모습을 보고 괜히, 문득 생각을 한다.
"연예인 생활을 그만 두는 생각."
그녀를 위해서, 나를 위해 9년이라는 세월을 받친 그녀를 위해서 내 꿈을 포기하는 수 밖에 없다는 것을.
"조금만, 조금만…참아."
조금만 지나면 다시 예전의 오세훈으로 너에게 갈게.
사랑스러운 암호닉
★ 시선/하마/42/비타민/됴르르/정듀녕/시계/가르송/라인/
알찬열매/치카치카/비서/조화/큥큥/비/오센/테라피/판다/이레
핫초코/초밥이/됴큥/비/고기만두/요구르트/됼됼/우리쪼꼬미/
됴덕/유민/바닐라라떼/치킨/준멘/쮸쀼쮸쀼/크림치즈/차우/우왕굿★
네 세훈의 이야기가 나오죠? 예전의 소속사 지금 소속사와 달리 더러운 곳이였죠.
그래서 더욱더 착하게 살자 주의 였던 세훈은 전 소속사 사장님이 징어에게 오세훈을 위해 못 파는 걸 하자고 권유를 하는 걸
보고 말았던 것이고, 소속사를 옮겨도 징어는 상처가 그대로 남아있죠. 세훈은 그걸 마음을 아파하고 속상해 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꿈인 연예인을 버릴려고 하죠. 근데 세훈이 생각한 방법이 징어에겐 너무나도 힘이 드는 거죠.
( 당신의 천사를아십니까는 연재가 자유연재라서ㅎㄷㄷ.. 한 1주일에 한번? 그냥 적어본거라 언제올지는 몰라요
소재가 너무 아까워서ㅠ_ㅠ....전 천사를 믿지 않아요. 왜냐하면 천사는 부모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껄껄. 저란 여자 효녀(찡긋)
독자님들 천사 기다리지 마세요. 그냥 끄적였으니.... 어차피 이거 다음으로 나오는 후속작도 생각해놨어요.
원래 달달로 갈려고 했던 나의 방향은 다르게 나쁘게로 가네요 껄껄 제 소설을 똥소설이에요. 금손아니랍니다.
친구가 저에게 그랬죠. 넌 소재는 좋은데 글을 못 써. 너는 똥쓰니야 라고... 맞아요... 작가는 아파서 좀 자다가 올게요 ㅂㅂ..독자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