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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미 전체글ll조회 870l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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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이와 나는 유치원 때부터 같이 지내왔다. 그와 함께 유치원부터 시박해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심지어 대학교까지 같이 지내온 우리 둘은 남들이 흔히 말하는 소꿉친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나를 괴롭혔던 년놈들, 전남자친구놈들 때문에 우는 내 모습을 볼때면 불같이 화를 내며 그들과 싸우느라 얼굴에 멍이 들어 올 때도 많았다. 그는 그렇게 고등학교 때까지 나를 지켜주었고 나는 그에게 의지하면서 우리는 서로에게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였을까. 우리 둘에게 친구라는 선에 금이 가기 시작했던 것은 아마 우리가 대학에 들어오면서부터 같다. 지금 다니엘의 다리 위에서 머리를 기대며 자고 있는 나의 머리를 쓰다듬는 우리의 모습은 영락없는 커플과 같았기에 나는 씁쓸한 감정을 느끼며 가만히 그의 손길을 느낄 수 밖에 없었다.

 

 

 

 

 

 

'분명 너와 나는 친구인데 왜... 연인의 모습을 하고 있을까.'

 

 

 

 

 

 

운명을 믿나요?

written by.캐리미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누나!"

"응?"

"무슨 생각을 그렇게 해요?"

"아.. 미안. 문제 다 풀었어?"

"..수업할 때는 나한테 집중 좀 해줘요."

 

 

 

 

 

 

 

지훈이가 씩 웃으며 나를 바라보았다. 지훈이는 언제나 봐도 19살인 것이 믿기지가 않을 정도로 얼굴이 어렸다. 처음 배진영이 친구랍시고 집에 데려올 때 난 진영이 후배인 줄 알았었다. 그 정도로 지훈이는 얼굴이 동안이었다. 하얀피부에 피부결도 좋고 여자가 부러워하는 신체조건을 다 가지고 태어난 지훈이를 보며 멍하니 부럽다는 생각에 잠겼지만 곧바로 떠오르는 사장님의 입술에 깜짝 놀라 생각에서 깨어났다.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또, 또! 딴 생각한다!"

"아, 미안해 지훈아. 요즘 누나가 과제 땜에 정신이 없어가지구."

"그래도 이렇게 보는 게 어디에요."

"응?"

"난 누나 보고 싶어서 오늘만 기다렸는데..."

 

 

 

 

 

 

 

지훈이는 펜잡은 손을 꼬물락 거리며 내 시선을 피했다. 이내 빨개진 지훈이의 귀를 보자 나도 모르게 그의 행동이 귀여워 살풋 웃어 그를 바라보았다. 역시 어려서 그런가 모든 행동이 귀여워보였다. 이 귀여운 아이를 내가 어떻게 하면 좋을까. 눈알을 도르륵 굴리며 나에게 할 말이 있는 듯 눈치를 보는 그에게 나는 괜히 눈을 마주치려 그의 눈동자를 따라가보았다. 그에 아이 하지 마요오...라며 고개를 숙이는 지훈이가 귀여워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누나."

"왜."

"나도 대학가면 같이 술마실 수 있어요?"

"..아마도..?"

"같은 대학이면 계속 만날 수 있어요?"

"아무래도 그렇겠지?"

"그럼 나도 거기 대학 갈래요."

"어?"

"것도 같은 과로!"

 

 

 

 

 

 

눈을 반짝반짝 빛내며 내게 말해오는 지훈이는 뭐랄까 굉장히... 굉장히 요정같았다. 밝게 웃는 미소에는 어린아이의 동심같은 게 비춰지는 듯이 정말 순수해보였다. 내가 이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줘야 할까. 얘야, 대학에는 말이야 정말 수도 없는 개샊... 아니야 이것도 아닌 것 같고. 대학에 오면 팀플이란게 있는데 그게 그렇게~ 엿같... 이것도 아닌 것 같은데. 아 어떻게 말해줘야 저 아이의 동심을 안깨고 대학의 현실을 말해줄 수 있을까.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그럼 이번에 저 모의고사 점수 잘 나오면 내 소원들어줘요!"

"소원이라니."

"약속해줘요..."

 

 

 

 

 

 

 

초롱초롱하게 빛내오는 저 아이의 눈빛을 당해낼 사람은 누구인가.

 

 

 

 

 

 

 

 

"그래."

 

 

 

 

 

 

 

 

 

나의 대답은 당연히 yes였고

그 대답은 곧 엉킨 실마리의 시초가 되어버렸다.

 

 

 

 

 

 

 

 

*****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어디갔다 와?"

"과외."

"야 과외면 집에서 해야지 왜 밖에서 해."

"알빠야?그리고 배진영 너 학교 왜 빠졌어. 자꾸 너 학교 빠질래?"

 

 

 

 

 

 

 

 

집에 들어오자 소파에 널브러져 누워 티비를 보고 있는 다니엘 이 원수같은 놈과 식탁에 앉아 라면을 후후 불며 먹고 있던 배진영에게 소리치자 흠칫 놀라며 사레가 걸린듯 면을 내뱉는 그의 모습은 정말 가관이었다. 괜히 못 볼 걸 본 것 같아 한숨을 쉬자 느긋하게 티비를 보던 다니엘이 짐짓 무서운 표정을 지으며 배진영에게 말했다.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진영이 너 이 새끼.. 학교 안갔어? 형아한테 혼날래?"

 

 

 

 

 

 

하지만 그에게 돌아오는 것은 평온하게 물을 마시며 가운데 손가락을 날리는 진영이었다. 그러자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시 몸을 돌리며 티비 리모컨이나 돌리는 그 놈을 보고 혀를 차고는 진영이에게 다가갔다. 네가 도움이 되는 게 뭐냐 강다니엘 미친놈아...

 

 

 

 

 

 

 

 

"너 다시 미국으로 가고 싶어서 그래?"

"..."

"엄마한테 말할까? 너 미국으로 다시 가고 싶어한다고?"

"쓸데없는 걱정하지마."

"그럼 왜 이러는 건데. 너 하키도 그만두고..."

"아이 씨발 진짜 그 얘기 하지 말라고 내가 말했잖아!"

 

 

 

 

 

 

 

 

젓가락을 던지며 소리지르는 진영이의 모습에 놀라 멍하니 바라만 보았다. 원래도 반항기 있는 건 알았지만 내 앞에서 대놓고 반항기를 보인건 이번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더 충격이었다. 니엘이도 그런 진영이의 모습에 놀랐는지 리모콘을 움직이던 손가락을 멈추고 가만히 우리 둘을 바라보고만 있었다.

 

 

 

 

 

 

 

"야, 배진영 너 왜이래?"

"건들지마."

"진영아."

"내 앞에서 다시는... 그 얘기 꺼내지마.."

"배진영."

 

 

 

 

 

 

 

 

우리 둘의 모습을 가만히 바라보고만 있던 다니엘은 낮은 목소리로 그를 불렀다. 짐짓 화난 듯해 보이는 표정을 짓고선 그를 바라보았다.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누나한테 뭐하는 짓거리야."

"..."

"사과해 당장."

"..씨발."

 

 

 

 

 

 

 

 

진영이는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더니 방에 뛰어들어가 겉옷을 입고 나왔다. 나와 다니엘은 어이없는 그 상황을 지켜보기만 했고 곧바로 신발을 신고는 말릴 새도 없이 쾅 소리를 내며 밖으로 나갔다. 나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그 상황에 조용히 한숨만 쉬었고 머리를 짚었다. 고개를 숙이자 눈물이 한방울 씩 흘러내리는 느낌에 조용히 소매로 눈물을 닦아 재빨리 고개를 들었다. 그러자 어느샌가 네 앞에 서있는 다니엘의 모습에 나는 가만히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눈에 고여있는 눈물을 보더니 그대로 나의 뒷목을 잡아 자신의 품으로 끌어들었다. 그리고 조용히 내 머리를 쓰다듬는 그의 행동에 난 참아온 눈물을 쏟아부었다.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진영이도 이유가 있겠지... 우리가 이해해주자..."

 

 

 

 

 

 

 

 

 

조용히 말해오는 그의 말이 귀에 가까이 들려오자 나는 그대로 더욱 그의 품에 안겨 울음을 멈출 수 없었다.

 

 

 

 

 

 

 

 

 

 

 

 

 

 

****

 

 

 

손님이 없는 브레이크타임.

 

난 식탁에 앉아 황사장님이 해주는 커피와 옹오빠가 해주는 빵을 기다리고 있었다.

 

내 옆에는 열심히 걸레질을 해대는 박우진이 무언가 맘에 안든다는 듯한 기운을 팍팍 내뿜고 있었다.

 

 

 

 

 

 

 

 

"사장님, 이건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알바는 두 명인데 왜 저만 걸레질을 하고 있는 건지요."

 

 

 

 

 

 

 

 

 

박우진은 걸레질을 멈추고 커피를 들고 식탁으로 들어오는 사장님께 불만 가득한 목소리로 물었다.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음...여주는 이쁘잖아."

"아유~ 아주 그냥 좋다는 티를 내요 그냥."

 

 

 

 

 

 

 

 

 

 

 

 

옹오빠는 열심히 빵을 데코하는 와중에 코웃음을 쳤다. 그의 말에 박우진의 표정은 씹창이 되어선 걸레를 더욱 더 팍팍 밀기 시작했다. 나는 내 앞에 들이밀어진 빵을 조각조각 내어 조금씩 입에 넣었다. 그러자 사장님은 신기하다는 듯이 나를 보고는 그도 곧바로 빵을 조각조각 찢어 나처럼 먹기 시작했다.

 

 

 

 

 

 

 

 

"사장님 지금 뭐하세요?"

"너 따라하는 중."

"네?"

"그렇게 먹으면 맛있나 싶어서 나도 그렇게 먹어봤어."

 

 

 

 

 

 

 

 

예상치 못한 그의 답에 웃음이 새어나왔다. 그러자 그도 같이 미소 짓고는 이것도 먹으라며 내게 빵을 찢어 내게 건냈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성우오빠와 박우진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얼거렸다.

 

 

 

 

 

 

 

"아주 살떨리는구먼."

"내 님은~ 어디~~계시려나~~"

 

 

 

 

 

 

 

"사장님은 동생 있으세요?"

"동생? 있기야 있지."

 

 

 

 

 

 

 

사장님은 동생이야기에 머리를 쓸어넘겨 나를 바라보았다. 그 모습 마저도 저렇게 섹시하냐. 나도 모르게 멍때리는 모습에 사장님이 내 볼을 꼬집었다. 순간 나에게 끼쳐오는 사장님의 향기는 매우 매혹적이었다. 내 옆에서 나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 나는 고개를 돌려 눈을 피했다. 솔직히 저 눈이면 어떤 여자는 안넘어가는 게 이상한 거잖아. 그치?

 

 

 

 

 

 

 

 

"아니 사장님 동생은 어떻게 컸나 싶어서요..."

"왜? 동생이 사춘기야?"

"뭐.. 그런것 같기도 하고... 19살이라서.. 한창 예민할 시기인가...?"

 

 

 

 

 

 

 

그는 한 손으로 머리를 짚고 한 손으로는 조각난 빵을 집으며 눈은 나를 바라고는 내 말을 경청하고 있었다. 그런 그의 모습에 나는 말을 흐리며 그를 쳐다보았다. 그는 씨익 웃으며 머리를 짚던 손을 턱으로 옮겨 지그시 나를 바라보기 시작했다.

 

 

 

 

 

 

[프로듀스101/박지훈/강다니엘/황민현] 운명을 믿나요? 1 | 인스티즈

"한창 예민할 나이지. 내 동생도 지금 19살인데."

"어 진짜요?"

"응. 지금 미국에 살어."

"뭐하는 사람인데요?"

"아이스하키 선수야."

 

 

 

 

 

 

 

 

아이스하키 선수라는 말에 순간 흠칫했다. 진영이도 아이스하키 선수였는데... 뭔가 낯설지 않은 느낌에 온몸에 소름이 돋아 손으로 두 팔을 가렸다. 그러자 사장님은 에어컨을 쎄게 틀었더니 춥나...라며 에어컨 리모컨을 찾아 자리에서 일어났다.

 

 

뭐지... 뭘까 이 느낌은...

 

무언가 이상하다는 낌새가 느껴졌지만 난 그 당시 알아차리지 못했다.

 

 

 

 

태풍의 눈.

우린 딱 그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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쒸익쒸익 이것도 반응보고 연재할거야... 쒸익쒸익 짤도 주면... 고마울거야... 쒸익쒸익....

 

아 그리고 우리 모두 내일을 향해 열투표!

 

내일 데뷔조가 만들어지는데여 전 데뷔조에 누구 하나 떨어지더라도 이 캐릭터들 바꾸지 않을거에요! 분명 데뷔조 들거야ㅠㅠㅠ롬곡ㅠㅠㅠㅠㅠㅠ 들어야돼ㅠㅠㅠㅠㅠ

 

워낙 캐릭터 맞춤형 인물들이라... 바꾸면 현망진창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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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ㅅㄷ
6년 전
독자2
와 뭐예요 ㅠㅠㅠㅠㅠ 알림떠서 바로왔는데ㅠㅠㅠ 설렘 ㅜㅜㅜ
6년 전
독자3
아아...너무좋아요 ...작가님ㅠㅠㅠ녤이도 설레고 민현이는 너무다정하고 계속연재해주세요..ㅠㅠㅡ엉ㅈ엉
6년 전
독자4
작가님이거컨셉진짜완전추적......♥♥♥녤이..ㄴ·ㅣㅇ우좋아ㅠ♥♥♥
6년 전
독자5
아ㅜㅜㅜㅜ작가님ㅜㅜㅜ진짜 녤이 너무 설레는 거 아닙니꾸ㅜㅜㅜ제발 계속 연재해주셍여ㅜㅜ
6년 전
독자6
헐 뭐예여.... 아직 잘은 모르겠지만 단단히 꼬인건 분명합니다.....
6년 전
독자7
정말재밋어요작가님 ㅜㅜㅜㅜ 제발100퍈까지얀재해즈세여 ㅓㅜㅜㅠ
6년 전
독자8
허류ㅠㅠㅠㅠㅠ셋이 돌아가면서 설레게 하네여ㅠㅠㅠ신알신 누르고 갑니다ㅎㅎ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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