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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온앤오프 샤이니
D.oa 전체글ll조회 2897l 9

  

 

 

 

 

 

세 남자의 깜찍한 구애!

 Baby! Marry me!

 

 

W. D.oa

 

 

 

*

 

 

 

 

경수가 밖으로 나가자, 준면은 멍한 얼굴로 허공만을 바라보았다. 세훈이와 함께 한 시간이 10년이였다. 10년, 싸운적은 거의 없었다. 서로의 마음이 잘맞고, 서로를 사랑하고, 만약 싸운다면 먼저 화해하려고 난리를 피우는게, 준면과 세훈이였다. 물론, 처음은 사랑으로 시작하지 않았지만, 억지로한 결혼이였지만 준면은 노력했다. 제 동생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서, 죽은 동생을 위해. 결혼을 하고, 일년동안 같은 침대에서 잠을 청한 것도 아니였다. 그저, 준면은 경수의 옆에서 세훈은 다른방 침대에서. .... 나랑 평생 사랑하자, 밝게 웃으며 말하는 세훈의 모습이 떠오른 준면의 눈에서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지기 시작했다. 너는 내가 질린거니, 아니면 남자라는 그 성별이 지긋지긋한거니? 준면은 그렇게 침대에 누워 잠에 들고 말았다. 잠이 드는 그 순간에도, 준면의 눈 앞에는 세훈의 손에 반지를 껴주는 여자의 모습만이 아른거렸다.

 

 

 

*

 

 

- 세준의 신혼생활 *,,* 넘버 원!

 

 

 

 

어색하다, 어색해- 어색한 기운이 준면과 세훈의 주변을 감싸고 놓아주지를 않았다. 말을 먼저 꺼내볼까? 하다가, 또 겹치면 어떡해? 어색하잖아! 라는 생각에 말도 못걸고 있다. 적막을 깨트리고 세훈이 먼저 준면에게 말을 걸었다. 학교 안가? 낮으면서도 여린 목소리가 멋있다고 준면은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칭찬을 하기에는 너무 어색해- 준면은 간다고 대답만 한 뒤, 방으로 들어와 한숨을 푹- 쉬었다. 침대에 앉아 동그랗게 눈을 뜨며 아빠- 하고 부르는 경수를 꼭- 껴안아 주며 볼에 쪽쪽- 기습뽀뽀를 하니, 좋다고 꺄르르, 웃는 경수의 모습에 준면은 밝게 웃었다. 역시, 내 새끼 밖에 없어!

 

 

 

 

 

같이 나가자, 준면이 경수와 내새끼, 내새끼, 거리면서 노는 모습을 보고있던 세훈이 시계를 한번보고 툭- 내뱉었다. 그 소리에 준면의 얼굴이 새빨갛게 물들어, 부끄러움 때문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준면이 세훈과 몇달간 살면서 깨달은 점은, 자신이 세훈을 사랑한다는 결론이였다. 내가 이남자를 사랑한다. 오세훈을?! 그 마음에 목까지 빨개진 준면 덕분에 난리난건 경수였다. 어? 아빠 아파요? 아부지, 아빠 아프나봐요! 준면의 손을 끌고 세훈의 앞에온 경수가 세훈의 손에 준면의 손을 쥐어주며 당차게 말했다. 우리 아빠, 학교까지 배달 부탁해요! 아부지- 그 말에 다시 한번 웃은 준면이 경수의 입에 쪽, 뽀뽀를 하며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우리 경수, 오늘도 화이팅! 어린이집가서 공부열심히하고, 밥 흘려먹지말고, 선생님 말 잘듣고, 그리고... 길어지는 준면의 걱정에 경수가 밝게 웃으며 다시 뽀뽀를 쪽- 하며 말했다. 알았어요! 아빠! 나믿어! 다녀오세요- 아부지! 잘 다녀오세요 뽀뽀! 응, 경수의 입에 뽀뽀한 세훈이 준면의 손을 잡고 집을 나갔다.

 

 

 

 

 

으악! 손잡았어 두근두근두근두근, 가만히 있지를 못하는 준면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세훈은 앞만 보고 걸어갈 뿐이였다. 이보세여, 내가 당신보다 다리 짧거든요? 불만을 토로하고 싶지만, 그러지는 못했다. 나한테 화나면 어떡해? .... 김준면은 소심할 뿐 이였다. 근데 웃긴건, 준면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였다. 오세훈도 준면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미칠것만 같았다. 아 미친, 이 형은 뭐이렇게 귀여워? 그런데 오세훈이 표현을 안하는 이유는? 바로 친구 종대의 말 때문이였다. 남자가 그렇게 애정표현하면 잡혀산다! 라고 겁을 주는 미친원숭이 때문에, 이렇게 안 좋아하는척, 안 사랑하는척, 척, 척, 척! 을 하고 있던 세훈은 준면이 웃을 때마다 뽀뽀하고, 키스하고, 그리고... 더 한것까지 하고 싶은 욕구를 눌러담으며 함께 살았다. 둘이 아무 말 없이 한참을 걷다가, 준면의 학교 대문까지 와 버렸다. 아, 오늘도 아무 말 못했어! 하는 절망감에 빠진 준면을 보며 세훈은 그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며 말했다.

 

 

 

 

"있다가 교문앞에서 기다릴게, 같이 집에가자, 알았지?"

"...네-"

" ....그리고"

"....."

"...내가 많이-"

"...세훈아"

"좋... 아니, 보고싶을 꺼야"

 

 

 

 

이런 병신! 좋아한다고 말도 못하냐? 세훈은 진심으로 제 머리를 퍽- 치고 싶었다. 얼 빠진 표정으로 멍하니 자신을 쳐다보는 시선에 세훈은 뒤를 돌아 뚜벅뚜벅 걸어갔다. 욕을 하면서, 진심으로 제 자신이 병신 같았던 순간이였다.

 

 

 

"세훈아!"

"....?"

"나두! 많이 보고싶을 꺼에요!"

 

 

 

 

어우- 저 귀여운것을 어떡해? 그냥 잡혀살까?

 

 

 

-

 

 

 

세훈은 하교시간이 되자, 준면을 기다렸다. 어디서? 그의 학교 교문에서, 준면은 예고에 다니고 있었는데, 제 비서의 말로는 거기서 촉망받는 인재에 인기가 어마어마하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많이 불안하던 참이였다. 멀리서 보이는 준면의 모습에 세훈의 가슴이 두근두근 뛰기 시작했다. 인사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밝게 웃어줄까? 고민을 하던 세훈의 표정이 단숨에 구겨졌다. 그의 시선 끝에는 준면의 어깨에 팔을 걸면서 장난을 치는 한 남자가 있을 뿐이였다. 준면과 친한듯, 어깨동무를 하면서 방방 뛰는 그 남자의 모습에 세훈은 주먹을 꽉- 쥐었다. 준면이 세훈을 발견해서, 그 남자를 내팽겨 치고 달려왔을 때, 기분이 살짝 풀리긴 했지만, 준멘! 하고 달려오는 그 남자의 모습에 다시 굳어지기 시작했다.

 

 

 

 

"세훈아! 많이 기다렸어요?"

"......"

"응? 어디 아파요?"

"준멘! 이 남자가, 이 남자야?"

"아니, 타오, 그럴때는 이 남자가 그 남자야? 라고 하는거야-"

"아-!"

 

 

 

한글을 가르치며, 조곤조곤 말하는 준면의 입술이 세훈의 욕구를 자극했다. 속에서 활활- 피어오르는 질투심때문에, 고개를 푹 숙이며 화를 참고있었는데, 타오가 세훈을 보며, 안녕하셰요? 어눌한 발음으로 말하자 고개를 들었다. 팬더같이 생겼어, 그래서 맘에 안들어- 집에 있는 경수의 장난감 중에서 팬더 장난감은 모조리 버려야겠다고 생각한 세훈이 타오에게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저랑 준면이 집에 가보겠습니다. 그럼- 준면의 손을 잡고 가려고 했지만, 타오가 선수를 쳐서 세훈에게 웃으며 말했다. 준면이 이쁘죠? 착하고, 귀엽고, 게다가 요리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갑자기 시작된 칭찬에 준면은 기분이 좋아졌지만, 세훈의 질투는 하늘을 뚫어 우주로 뻗어나갔다. 빠빠빰- 질투게이지가 100%를 꽉 채우자, 세훈은 준면의 손을 잡고 집앞까지 달려갔다. 타오가! 혼자있는데! 인사도 못했는데! 한번도 안쉬고 달려 집앞에 도착한 준면이 숨을 헉헉- 쉬면서 한 말이였다. 그 말에 세훈이 준면을 거칠게 껴안았다.

 

 

 

"....세훈아?"

"나는 저 곰 새끼보다 네 장점 많이알아"

"아, 네-"

"그리고 내가 저 곰새끼 보다 널 더 좋아해"

"....네?"

"사랑해, 많이, 많이-"

"...헐!"

 

 

 

오마이갓, 준면이 세훈의 어깨에 얼굴을 묻었다. 이 남자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있어! 행복하다는 듯이, 세훈의 허리를 껴안고 준면도 세훈의 귀에 속삭였다. 나도, 좋아해요. 세훈아- 많이 많이! 세훈이 깜짝놀라 준면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진짜루? 소리치는 세훈의 얼굴을 바라보면서 준면이 새색시 마냥 얼굴을 붉히며 조곤조곤 말하기 시작했다. 나두 세훈이가 좋아요, 결혼한거 한번도 후회한적 없어요. 정말로- 사랑ㅎ... 준면의 말을 끝까지 듣지않고, 세훈이 준면의 입술에 쪽, 쪽, 쪽, 뽀뽀를 하며 웃었다. 뽀뽀는 했으니까, 키스도 할까? 음흉하게 웃는 세훈이 준면의 입술에 키스를 했다. 행복해! 준면은 행복한 감정을 감추지도 못한채 방실방실 웃기만 할 뿐이였다.

 

 

 

 

"나랑 평생 사랑하자-"

"네!!"

"그리고 오늘부터 잠은 나랑자-"

"....네?"

"경수랑 자지말고 나랑 자, 알았지?"

"알았어요!"

 

 

 

다정히 손을 잡고 들어온 집에서는 경수가 팔짱을 낀채로 그 둘을 노려보고있었다. 경수야! 왜그래! 자식 바보 준면이 경수를 꼭- 껴안으려 했지만, 경수는 살짝 피해 그 둘에게 소리쳤다.

 

 

 

"왜 아빠랑 아부지만 뽀뽀해! 나도 뽀뽀해줘!"

 

 

 

다 봤니...? 세훈의 말에 고개를 세차게 흔드는 경수의 모습에 준면은 또 토마토가 되었다지?

 

 

 

 

*

 

 

 

준면은 누군가가 자신을 쓰담는 느낌에 눈을 뜨며 누구야? 하고 말했다. 잘잤어? 세훈의 목소리가 준면의 귓가를 맴돌자 준면은 눈물이 터질듯해, 입술을 꼭- 깨물며 말했다. 나 지금 너 보기싫어, 나가- 그 말에 깜짝놀란 세훈이 준면의 손을 꼭, 잡아 주었다. 왜그래? 내가 뭐 잘못했어? .... 그말에 눈물이 터져버린 준면이 세훈의 팔을 치면서 소리쳤다. 다른 여자랑 반지, 나눠 끼면서! 흐윽, 내가 질린거야? 응? 내가 질렸어? 나는 아직,두, 흐, 너 좋아, 하는데! 너는 나 싫어진거야? 그런거야? 그 말에 세훈의 하얀얼굴이 더 하얘지면서 준면의 손을 세게 잡아왔다. 아프다고 신음하는 준면의 눈을 똑바로 마주하며 세훈이 준면에게 낮은 소리로 말했다.

 

 

 

"너, 그거때문에 자살시도 하려한거야?"

"....뭐?"

"경수가 다 말했어, 애가 얼마나 놀랐으면, 그리고, 너, 왜 자살시도 하려고해?"

"...난 너없으면 못살아, 경수가 있어도! 너 없으면 못산단 말이야!"

"나도 너 없으면 못살아-"

"...근데 왜 여자랑 반지 나눠껴?"

"뭘 나눠껴. 아, 진짜, 결혼기념일날 주려고 했는데-"

"결혼기념일?"

"준면아, 나랑 평생 살자. 죽을 때 까지, 사랑하자. 이렇게 청혼 한 적이 없는 것 같아서, 다시하려고 했는데, 결혼기념일에"

"...세훈아"

"그 여자는, 우리 비서님 며느리야, 반지를 만들 줄 안다고 해서, 며칠동안 너 연락 다 씹은것도 너 반지 만들려고 씹은거고!"

"......"

"미리 말해주긴 싫었는데, 그냥 지금 말할께, 준면아-"

"...응?"

"우리 평생 살자, 난 죽을 때도 너 얼굴 보면서 죽고싶고, 우리 경수 어느정도 다 크면 캐나다에 가서 오손도손 살고, 같이 실버타운도 들어가고- 그렇게 살자"

"....응-"

"할 말 없어?"

"세훈아, 미안해. 내가- 못나서!"

"누가 너 못났데? 내 눈에는 네가 제-일 예쁜걸?"

"...에이-"

"사랑해, 준면아, 평생- 너랑 함께하고 싶어 그래 줄꺼지?"

"응! 나두 사랑해!"

 

 

 

세훈이 준면의 넷째손가락에 반지를 껴주었다. 웃으면서 세훈의 목에 안기는 준면이 엉엉, 미안해 엉엉, 하고 또 울기 시작하자, 세훈의 표정이 어쩌지? 하는 표정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준면아, 작게 말하는 세훈의 목소리에 응? 하고 대답한 준면이 뭔가의 불길함에 치를 떨었다. 설-마?

 

 

 

 

"우리, 오랜만에 사랑을 나눌까?"

"......"

"가자-"

 

 

키스로 시작한 그 행위는, 밤새도록 끝나지 않았다지?

 

 

 

- 그때 경수는?

 

 

아, 아버지가 들어오지 말라고 했는데? 어디서 지내지?

 

 

 

*

 

 

 

우와, 우와! 세준까지 ㅜ,ㅜ 늦었죠? 죄송해요!

암호닉은 다음편에서 싹- 정리할껍니다!

그리고, 암호닉만 신청하고 그냥 가버리시는 분들은 뺄꺼에요ㅠ,ㅠ

독자님들을 사랑하지만, 이건 쫌... ㅎㅎ

암호닉! 꼭! 신청해주세요~ 다시 말하지만 다음편에서 정리할꺼에요!

 

 

오늘도 어김없이 급;;;;전;;;;;개;;;;; 뎨송뎨송 하트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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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a
아, 나는 진ㅏ 급전개의 신인듯 ㅠㅠㅠㅠㅠ 급전개가 들을 더 망치네여 흐극
11년 전
독자1
작가님ㅠㅠ찬디에요!!!ㅠㅠㅠㅠ아녹는다 녹아ㅠㅇ왜이리 달달한것인가요,,,흙흙..
11년 전
독자2
달달터져 베이비 세준~~넘 좋아요 하트하트
11년 전
독자3
찜♥
11년 전
독자4
신고 뛰고 싶은 런닝화에요 ! 쪽지와 있길래 봤는데
작가님 이여서 치킨기다리며 보려구 했는데
달달하네요 진짜ㅠㅠㅠㅠㅠ 급전개라도 좋습니다
후후흫

11년 전
독자5
비울입니다~되게 달달해요! 귀요미?ㅎㅎ
11년 전
독자7
꼬마꼬마요!아구ㅜㅜㅜㅜ너무 달달해요ㅜㅜㅜㅜㅜ
11년 전
독자8
OHOHMeee!!!!!!!!!!!!!!!!!!!!!!!세준 왜 결혼한게 된거에요??$( 달닳달딜다라달달해
11년 전
독자9
됴됴입니다!!!!!!! 아 이번편도 달달터지네요....♥ 흐미 좋앜ㅋㅋㅋㅋㅋ 이런 급전개 환영이에욤ㅋㅋㅋ
11년 전
독자10
긍긍입니다ㅎㅎ 세준편 왜 이렇게 달달해요??ㅎㅎㅎㅎ 준면이 진짜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급전개도 좋군요♥ ㅋㅋ 그럼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11년 전
독자10
떡덕후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_~~~!!!!!♡♡♡♡♡♡♡♡♡♡♡♡♡♡♡♡ 세준 달달하네요 ㅠㅠ귀요워ㅓ.....
11년 전
독자11
됴굴됴굴이에요! 세주니들 너뮤 좋네요 ㅠㅠㅠ 작가님 사랑해요 내 사랑 머겅 빵빵
11년 전
독자11
엉엉엉엉자까님ㅠㅠㅠㅠ너무달달해요ㅠㅠㅠㅠ좋네요ㅠㅠㅠ암호닉엑소요ㅠㅠㅠㅠ근데세후니가준멘보다나이가많은건가요ㅠㅠㅠ??데둉해요ㅠㅠ제가이해력이딸려서ㅠㅠㅠㅠ으어달달해ㅠㅠㅠㅠㅠ
11년 전
독자11
됴종이에요!!! 세준 완전 달달ㅠㅠㅠㅠㅠ
너무 귀여워요 둘다ㅠㅜㅠㅜ

11년 전
독자12
식탁입니다 으아아 오랜만에 인티 늦게들어왔더니 내가없는사이에 한편이올라와있었어ㅠㅠㅠ 무려세준ㅠㅠㅠㅠ 하....참 새벽에 좋은 달달한글이네요ㅠㅠㅠㅠ 세준행쇼 백만년행쇼ㅠㅠ 아들내미 경수도 빨리 아무나랑 행쇼해라ㅠㅠㅠ!! 다음편 기다리고있겠습니다S2
1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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