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벽소년 W.뭐라는거야꼬맹아 안녕하세요 여러분 제가 또 왔어요 왜 자꾸 오냐고요? 제 이야기 궁금하셨던거 다 알아요. (히히) 아니라구요? ㄴ..ㄴ..네 죄송해요 그래도 이야기 할꺼에요 그래도 잘 읽어주실꺼죠?????? 오늘도 잘 읽고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2.두번쨰 철벽 그러니까 그날은 입학식 다음날이였는데요. 제 사랑하는 다니엘님을 보기위해서 일찍일어나려고 했는데 늦잠을 자버렸다고 생각했는데 시계가 고장나 있더라구요??? 그래서 준비를 천천히 하고 있었는데도 시간이 완전 많이 남더라구요 원래 옹성우랑 같이 가는데 준비를 너무 일찍해서 기다리면 시간이 아깝잖아요? 그래서 그냥 혼자 가려고 옹한테 전화를 했죠? "여보세요?" "야 옹 나오늘 일찍일어남 그래서 지금 먼저 가려고^^ 천천히와" "왜? 같이가 나 원래 준비 일찍해 그럼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엥 그래 이따봐" 두둥 옹성우가 준비를 빨리하다니 그럼 맨날 나때문에 늦게 간건가싶었는데 버스정류장에서 본 옹성우의 상태는 그런 제 걱정을 날려버렸어요 ㅋㅋㅋ "? 누구세요 " "야 장난ㄴㄴ 아침안먹어서 ㄹㅇ 예민할 예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야 너무 심한거 아니냐"
"배~고파 너무 고파 ㅠㅠ" "그니까 나 먼저간다니까 ㅋㅋ" "?? 야 반응이 틀렸잖아" "?" "너 나때문에 일찍 준비했으니까 내가 빵사줄께는 해야되는거 아니냐?" "? 일찍가자고 한사람~" "아아 배고파 빵사줘어!!" 그렇게 옹성우랑 투닥투닥하고 있는사이에 버스가 왔어요~ "야 ㅁㅁ야 버스옴" "ㅇㅋ 빨리 타자" 그렇게 버스를 탔는데 누가 있었게요~~~? 마자요 우리 다니엘이 버스에 앉아 있었어요. 어쩜 아침부터 그렇게 잘생겼죠? 제꺼임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눈 반짝이면서 보고있었는데 눈이 마주친 순간모든게 멈춰 너 하나로 가득해~
근데 정말 눈만 마주쳤을뿐인데 ... 고개를 확 돌리는거 있죠...(상처) 눈동자 굴리다 마주쳤는데 고개를 돌려버리는건 왜 때문이죠? 아침부터 제 예쁜얼굴을 보기가 어려웠을거에요^^(무슨생각 하시는지 알거든요? 조용히해 주세요^^ 저도 다 안다구요 롬곡..) 그래도 저는 계속 쳐다봤죠 옆모습도 그렇게 잘생겼을수가... ♡ "야 ㅁㅁ 자꾸 뭐쳐다보냐?" " 말 걸지마 지금 겁나 잘생긴 강다니엘 보는중이니까" "널 누가 말리냐 ㅉㅉ 도착했으니까 그만 가자고" 그렇게 버스에서 내리고 교문을 지나 교실에 입장~ 아무자리나 골라 앉아야 하는데 저의 결정장애가 발동~ 고민중인데 옆에서 무슨소리가 들라더라구요? "ㅇㅁㅁ 또 결정장애왔지? 여기 앉자" "들킴...?" "ㅇㅇ 그니까 그냥 여기 앉자고" "구랭" 자리에 앉고보니까 주변에 자리가 안 비여있었는데... 다 여자애들인거 실화 입니까?? 저랑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가봐요 ㅋㅋㅋㅋㅋ는 뻥이고 눈에 하트가 튀어 나오겠더라구요 하여튼 옹은 잘생겼는데 자기 잘생긴걸 알아서 문제에요 아 그래서 우리 다니엘이 어디에 앉나 주목하고 있었는데 저희랑 거의 반대편에 앉는거에요... 시무룩... 근데 여자애들이 그쪽으로도 가는거에요... 강다니엘 넌 내꺼야 내꺼라구!! 다 비켜!!!!!! 라고 하고싶었지만 전 현실 쭈구리니까여... 근데 담임이 와서 이렇게 말하셨죠 "너희 지금 친한애들끼리 앉았지?" "네~" "다 친해져야 하니까 자리 뽑기로 앉자" "아 선생님..." 저 친구 성우밖에 없어서 왕따당첨이구나 했는데 짝꿍이 강다니엘인거에요 와 정말 전 착하게 살았던게 분명해요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딱 짝사랑중인 다니엘이랑 짝꿍이되겠어요? 오늘도 다니엘은 말을 안걸께 분명하니까 또 제가 먼저 말을 걸었죠 "다니엘 안녕 우리 짝꿍이야 잘 지내자~" "응" 당황당황 또 단답... 얘가 말이 없는걸까요...? 2번째 철벽을 당해도 당황스러운건 똑같더라구요? 그래도 어떻게든 대화를 이어 나가려고 노력했죠 "저 다니엘 너 혹시 운동부야?" "아니" "아 진짜? 난 너 어꺠가 완전 넓길래 체육특기자 인줄알았어 ㅋㅋ"
"아니야" ?? 보통 남자애들은 어깨 넓다고 하면 싫어하나요....? 좋아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아 다니엘한테 찍힌것 같아요 불쌍한 제 신세 ㅠㅠ 그렇게 말은 더 못걸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성우한테 물어봤는데요 "야 옹" "뭐" "너 어깨넓다고 하면 싫어?" "아니? 아무 생각없는데? 왜 강다니엘한테 어깨 넓다고 말했냐?" "귀신같은놈... 정답 근데 그뒤로 나한테 말을 더~~~~안한다니까?" "야 친하지도 않은애가 갑자기 대뜸 너 어깨넓다 이러면 좋겠냐?" "헐 그런가? 망했다 내일 사과해야하나?" "뭘 사과까지 하냐 뭐라고 사과하려고 뭐 초면에 어깨넓다고 해서 미안... 그러려고?" "ㅇㅇ... 안됨?" "사과까지 하면 앞으로 친해지기 어려울텐데?" "그럼 어쩌라구 ㅠㅠ" "몰라 너 한다는 카페? 같은데다가 물어봐" "헐 좋아좋아 지금가서 바로 글쓸래 빠이" "잘가라 낼은 적당히 일찍일어나구..." "오케 옹 감사~" 이렇게 해서 제가 글을 쓰게되었다는 이야기 였어요 의견 많이 보내주시면 실행해보고 후기까지 알려드릴꼐요ㅠ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그럼 다음번에 여러분이 써주신 후기 실행해보고 돌아오도록 할께요 뿅☆ 2.오늘은 저번보다는 더 길죠..? 다음편은 또 길이가 얼마나 될까나아 ㅎㅎ 오늘도 읽어주신 여러분 감쟈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