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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박우진] 스트로베리 필드 C | 인스티즈



스트로베리필드




 " 이름씨는 할 줄 아는게 정말 하나도 없나? "




 오늘은 어제는 잘 들어갔냐며 아침부터 반갑게 맞아주는 재환 씨 덕분에 즐거우리라 생각했지만, 즐겁은 개뿔. 안준영 부장이 있다는 것을 까맣게 있고 있었다. 어제 제출하지 못한 서류를 제출하라고 해서 드렸는데, 역시나 들려오는 것은, 욕. 도대체 내 어디가 그렇게 마음에 안 드는 것일까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것을 물어봤다가는 내 밥줄이 끊기는… 그래서 안혜원이한테 얻어먹는 입장이 될 지 모르니 그냥 입다물고 있겠다 다짐했다. 안준영 부장도 지쳤는지 나에게 자리로 돌아보라고 했고, 정말 뒤도 안 돌아보고 인사를 대충하고는 자리에 앉았다.




 " 괜찮아요? "

 " 한 두번도 아닌데요, 뭘. "

 " 괜히 샘나서 저래요. 자기는 이름씨 같은 애인 갖을 능력 안 되니까. "




 내 자리 쪽으로 의자를 조금 밀어 괜찮냐고 묻는 재환 씨에 그렇다고 고개를 끄덕거렸다. 이런 일이 한 두번 있는 것도 아니고, 뭐. 그랬더니, 괜히 샘나서 저래요. 자기는 이름씨 같은 애인 갖을 능력 안 되니까. 라고 말하는 재환 씨다. 그 말이 또 왜 그렇게 설레는지. 연애 한 두번 해 본 솜씨가 아니라니까? 나도 모르게 괜히 슬퍼졌다.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점심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했다. 오늘도 역시나 빵이 땡기는데… 근데 또 빙수가 땡기는게, 빙수도 먹고 싶었다. 빙수 생각에 입맛을 다시며 오늘 꼭 먹어야겠다 생각하고 옆에 있는 재환 씨의 어깨를 툭툭 쳤다.




 " 왜요? "

 " 오늘 점심에 빙수 먹으러 가실래요? 아, 선약 있으시면 안 가도 괜찮아요. "

 " 없어요, 선약. 같이 가요. "




 재환 씨에게 물어보는 도중에, 아까 재환 씨와 점심시간에 같이 나간다고 얘기를 하고 있던 남사원 무리가 생각났다. 이미 말은 꺼내버렸는데 이걸 어쩌지 싶어, 선약 있으시면 안 가도 괜찮다고 말했는데 재환 씨는 환하게 웃으며 없다고 말했다. 분명 아까 재환 씨도 같이 간다고 들은 것 같은데 잘 못 들었나? 싶어 뭐 어쨌든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입가에 미소를 지으며 남은 업무를 시작했다.




 어디로 갈꺼냐고 묻는 재환 씨의 말에 나는 당연히 회사에서 얼마 못 가 있는 파리 빵집으로 가자고 말했다. 빙수도 먹을 겸, 1일 1스트로베리 필드를 해야하기 때문에. 다행히 재환 씨는 빙수를 가리지 않는지 알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 빵집 빙수 호불호 많이 갈리는데.─안혜원이는 싫어해서 걔랑은 항상 같이 못 간다 저번에 같이 갔다가 이게 빙수냐며 욕을 먹었다 물론 내가─ 오랜만에 빙수를 먹어서 그런지, 매일 먹는 스트로베리 필드를 또 먹어서 그런지, 아님 재환 씨와 같이 점심을 먹는게 좋아서 그런지 점심 시간까지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그곳은 걸어서 가는게 더 빠르기 때문에 햇빛이 쨍쨍 내리쬐도 차를 타지 않고 걸어서 갔다. 근데 덥기는 진짜 더웠다. 그래도 뭐 어때, 빵집은 시원할텐데. 빵집 앞에 도착해서 여기라며 내가 먼저 문을 열려고 했더니, 재환 씨가 먼저 내가 잡고 있는 문고리를 열자, 안에서 시원한 공기가 우리를 에워 쌌다. 너무 시원해서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리자, 알바생이 아니, 우진이가 어서오세요를 말하려다 나를 발견한건지, '어서오'까지만 말했다.




 " 오늘은 제가 먹자고 했으니까 제가 살게요. "

 " 어? 아닌데? 나도 오늘 같이 먹자고 하려 했는데? "

 " … 그래도 말은 제가 먼저… "




 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재환 씨가 빙수를 주문하고, 카드까지 내밀었다. 그 손을 내치고 내 카드를 내밀 수도 없는 노릇이라 꺼냈던 카드를 다시 지갑에 넣었다. 재환 씨가 먼저 진동벨을 받고 가자, 나는 우진이에게 귓속말 하는 것처럼 손을 가리고 '우진아 많이!'라고 말했더니 우진이가 코웃음을 치며 웃었다. 많이 안 주기만 해봐라, 저번에 먹은 자바칩 값 진짜 청구할거다.─사실 저번에 돈을 주라고 했던 건 진심이었는데 우진이가 돈을 주지 않아 계속 달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그냥 넘어갔다─




 " 그 빵 좋아해요? "

 " 네! 엄청 사랑ㅎ…ㅐ요. "

 " 아, 진짜 귀엽다. "




 방금 우진이에게 귓속말을 하는 척 당연히 스트로베리 필드도 같이 계산을 하고 재환 씨가 기다리고 있는 자리로 와 앉았다. 입가에 가루가 많이 묻긴 하지만, 뭐 그건 내 능력껏 먹으면 되는 거고, 맛있는 걸 어떡해! 바로 봉지를 뜯어 빵을 한 입 물어 베었다. 그랬더니, 재환 씨가 그 빵 좋아하냐고 물었다. 난 또 좋아하냐는 말에 크게 흥분해 엄청 활기차게 말했다가, 이곳에 빵집이라는 것을 알고 목소리를 줄였다. 하하하, 이것참 창피하군. 그러자, 재환 씨가 그런 내 반응이 재미있다는 듯이 귀엽다고 나를 흐뭇하게 쳐다보았다.




 빙수가 나왔는지 진동벨이 울렸다.─요즘 진동벨은 왜이렇게 세게 울리는 것인지 깜짝 놀랬다─ 재환 씨가 움직이기 편한 자리에 있어 자기가 갔다 오겠다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나는 빙수를 먹을 생각에 설레서 나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 아, 진짜 헷갈린다. "

 " 뭐가요? "

 " 빙수를 먹어서 좋은 건지, 아니면 나랑 같이 나와서 좋은 건지. "




 재환 씨가 빙수를 가지고 오자 마치 빙수가 높은 사람이라도 되는 것 마냥 박수를 짝짝짝 치며 빙수를 맞이했다. 빙수 섞기는 내가 달인이라며 재환 씨가 들고 있던 숟가락을 뺏어 들고 익숙한 솜씨로 빙수를 샤샤삭 섞었다.─정말 얼마나 많이 섞어 본 솜씨인지 옆으로 튀어나가는 것 하나 없었다─ 재환 씨는 잘한다며 아까 내가 박수 친 것과 비슷하게 박수를 치고는 숟가락을 받아들고 한 입 먹었다. 나도 몰랐는데, 내가 계속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던 것인지 빙수를 먹다가 갑자기 재환 씨는 헷갈린다고 말을 했다. 나는 빙수를 먹다가 갑자기 그런 말을 해서 뭐가 헷갈린다는 거지? 싶어 물었더니, 내가 나에게 했던 물음과 비슷한 말을 했다. 빙수를 먹어서 좋은 건지, 아니면 재환 씨와 같이 점심을 먹어서 좋은 건지. 그건 정말 나도 모르겠기에 하하하, 웃고 지나갔다.




 " 근데, 여기 알바생이랑 아는 사이에요? "

 " 네? 왜요? "

 " 아까부터 우리를 자꾸 노려보는 거 같길래. "




 엥? 노려본다니? 아는 사이는 맞지만 우진이가 우리를 노려 볼 일은 없기에 재환 씨에게 그 말을 듣고 우진이가 있는 카운터 쪽을 쳐다봤더니, 정말 우리를 노려보던가 쳐다보던가 둘 중에 하고 있었던건지, 내가 그쪽으로 고개를 돌리자, 내 눈을 피하며 딴청을 했다. 뭐지, 나한테 화나는 일 있나? 많이 달라는 말이 그렇게 화가 났었나.




 " 아, 모르는 사람이에요. "




 재환 씨는 내 말에 그렇냐고 웃으며─생각해보니 재환 씨는 내 앞에서 안 웃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빙수를 마저 다 먹었다. 빙수를 다 먹고 나니 몸에 한기가 들었는지,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센 것 같았다. 빨리 나가고 싶은데 그러자고 하기엔 내가 먼저 빙수를 먹자고 한 거라서 빨리 나가자고 하기도 그렇고… 나 혼자 고민 아닌 고민을 하고 있을 때, 우진이가 이 쪽으로 걸어왔다.




 " 안녕하세요. "

 " … … "

 " 지금 저희가 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여성 분들한테 해당하는 이벤트라. 당첨 되시면 푸짐한 상품도 있어요. 그냥 이름이랑 핸드폰 번호만 알려주시면 되세요. "




 내가 여길 몇 년 째 오고 있지만, 이런 이벤트를 열었다는 것은 오늘 처음 알았다. 이번이 처음인 것 같아 이런 이벤트가 처음이냐고 묻자, 우진이는 그렇다며 고개를 끄덕거렸다. 어차피 이름이랑 핸드폰 번호만 알려주면 되는 거니까 우진이가 가져온 종이에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적어주었다. 근데 무섭게 왜이리 무표정인건데.




 우진이가 다시 카운터로 가고, 우리도 빵집을 나왔다. 사실, 재환 씨도 추위를 많이 탄다며 빵집에 있을 때 얼어 죽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 말이 너무 웃겨서 그자리에서 웃는데, 뒤로 넘어질 뻔 한 것을 재환 씨가 손을 잡아주었다. 남자 손이 또 왜이리 부드러운 것인지 아, 그냥, 설렜다고.




 회사에 들어와 오늘 안에 마쳐야 할 업무를 하려 컴퓨터를 켰다. 부장님 몰래 카카오톡 PC 버전을 켜고, 비밀번호를 입력했더니, 새로운 친구가 떴다. 박우진이라는 이름에 엥? 분명 얘는 이벤트때문에 내 번호를 가져갔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그런 프렌차이즈 빵집에서 이런 이벤트를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해 인터넷에 쳐보았더니, 이벤트는 무슨 이벤트의 '이'자도 검색되지 않았다. 아니, 그럼 우진이가 왜 내 번호를? 그것도 의문이었다. 굳이 내 번호가 필요없는 애가 내 번호를 가져가서 뭘 하려… 헐. 혹시 개인정보유출 뭐 이런거 아니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우진이에게 전화를 해보고 싶었지만, 내게는 우진이의 번호가 없었다. 아, 카톡 먼저 걸기 싫은데.─나는 이상한것에 자존심이 세서 먼저 카톡 걸기를 죽어도 싫어한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는 마음에 '박우진'이라고 적힌 이름을 더블 클릭하여 카톡을 걸었다. 야. 라고




 우진이의 답장은 그리 느리지 않았다. 창을 닫지 않고 업무를 보는 중이라, 1이 언제 사라진지도 보였다. 알바 안 하고 핸드폰 하고 있는 거야? 이러다 점장한테 깨지면 어쩔려고. 왜요? 라고 온 카톡에 나는 무턱대고 물었다. 너 내 정보 유출하려고 번호 가져간 거 아니지? 라고. 분명 얼마 되지 않아 1은 사라졌는데, 10분이 다 될때까지도 답장이 없었다. 헐, 설마 진짜인거야?




 원래 회사는 6시에 끝나는데 부장 눈치가 보여 1시간을 더하고 7시에 퇴근을 하려고 짐을 쌌다.─나 말고도 6시에 퇴근하지 않는 직원들이 많았다─ 팀원들에게 먼저 가본다고 인사를 하고 회사를 나왔는데,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 받을까 말까 하다가 받았다.─원래 모르는 번호는 잘 받지 않는다 저번도 마찬가지이고─




 " 어디에요? "

 " 누구… "

 " 박우진. "

 " 우진이? 너가 왜? "




 어디서 많이 들어 본 목소리인거 같긴한데, 나와 친한 사람이면 내가 번호를 저장해놨겠지. 근데, 저장이 안 돼 있는 걸로 봐서는 그리 친한 사람은 아닌 것 같아 누구냐고 물었더니 박우진이란다. 얘가 이 시간에 왜 전화를? 싶어 너가 왜? 라고 묻고, 고개를 돌렸더니, 내 다섯 발자국 쯤 앞에 박우진이 서있었다. 전화를 끊는 박우진이 보여, 나도 덩달아 전화를 끊었다.




 " 시간 돼요? "

 " 왜? 자바칩 사주게? "

 " 네. "




 그렇게 돈을 주라고 할 때는 안 줬으면서, 이렇게 써 먹으려고 묵혀뒀나 싶었다. 오늘은 다행히 차를 가져와 주차장으로 가서, 우진이에게 타라고 말했더니, 얼버무리는 모습이 보였다. 왜? 타기 싫어? 라고 물으니, 우진이는 이렇게 막 아무나 태워도 되요? 라고 물었다. 아무나라… 우리가 본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상관관계는 많잖아?




 앞좌석에 앉고 안전벨트를 안 매는 우진이에 얼른 안전 벨트를 매라고 말했다. 다행히 말은 잘 들어 우진이가 안전 벨트를 다 차는 것을 보고, 차를 몰았다.




 " 앞으로는 누나 차 안 탈래요. "

 " 왜? "

 " 괜히 자존심 상해. "




 카페에 들어와 자바칩을 주문하고 기다리는데, 우진이가 건넨 첫 마디였다. 앞으로는 누나 차 안 탈래요. 정말 저번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누나'라는 소리를 몇 년 동안 처음 들어서 그런지 그 소리에 괜히 마음이 설레었다. 아니, 대체 왜지? 고등학생한테 말이야. 괜히 자존심 상한다는 우진이의 말을 알아 들을 수가 없었다. 뭐가 자존심 상한다는 말이지? 그렇다고 그걸 꼬치꼬치 캐묻기는 내키지가 않아서 이 주제의 대화는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




 " 근데 아까 옆에 누구에요? "

 " 아, 재환 씨? "

 " 재환 씨? "

 " 같이 일하는 사람. 나한테 잘 해줘. "

 " 아, 잘 해줘요? "




 그렇다며 고개를 세차게 끄덕였다. 그 순간 진동벨이 울리길래, 내가 가려고 했건만, 이번에도 우진이가 먼저 진동벨을 낚아챘다. 그러려니하고, 우진이가 자바칩을 가져올때까지 기다렸다.




 " 누나, 그 남자 좋아해요? "

 " ㅋ, 켁, 뭐라고? "

 " 좋아하냐고. 그 남자는 누나 좋아하는 거 같던데. "




 맛있겠다 생각하며 쭉 들이키고 있는데, 그 남자 좋아하냐는 우진이의 말에 목에 사레가 들리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자바칩을 입에서 떼고, 뭐라고? 라고 다시 묻자, 우진이는 정말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물었다. 좋아하냐고. 그 남자는 누나 좋아하는 거 같던데. 아니, 얘가. 갑자기 막 반말을 하고 그런다니까? 계속 반말하는 건 아니라서 진짜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딱, 뭐라 하지 못할 만큼만 한다. 이 말이다. 그나저나, 내가 재환 씨를 좋아하냐고? 좋아하긴 하지… 내가 연애 고자라 아무 말도 못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 좋아하지마요. "

 " 어? "

 " 좋아하지 마. 내가 누나 먼저 좋아했으니까. "







+ 이번 우진이는 당돌한 우진이

어쩔때는 오빠 같다가도 어쩔때는 동생 같은

당돌한 우진이 !!!!!!!!!!!!!!!!!!!!

[절편][롱롱][똥강아지][월이][국국][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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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뉴리미]신청합니다!! 아 작가님 너무 잘끊으신거아니예요??ㅜㅜㅜ 완전 드라마 보는줄 알았어요ㅠㅠㅠㅠ 증말 너무 좋아요ㅜㅜ 우지니한테 설렘 폭발ㄹ....
6년 전
독자2
으악 나 쓰러짐... 우진이 질투하는거 너무 귀여워...ㅠㅠ
6년 전
독자3
롱롱 우진이 질투하는군요ㅠㅠㅠㅠ 귀여워 귀여워ㅠㅠㅠㅠ 박력도 넘쳐ㅠㅠㅠㅠ 멋있어ㅠㅠㅠ
6년 전
독자4
국국
6년 전
독자5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작가님 국국이에여!우진이 질투하는서에요???귀여워 죽겄네 증말
6년 전
독자6
112입니다~ 우진이ㅠㅠ당돌하네여 진짜 재환씨도 너무 잘해줘서 조은데ㅠㅠ여주 복터진거같아여ㅎㅎㅎㅎㅎㅎ
6년 전
독자7
작가님 [임금]으로 암호닉 신청할게요!!! 신알신은 진작에 했는데 암호닉 신청을 잊고 있었는가 봅니다...ㅠㅅㅠ
6년 전
독자8
호ㅓ후ㅜㅏ라ㅏㅜㅜㅠㅠ이건또뭐야ㅜㅜㅜㅜㅇ넌제부터좋아핰거너ㅠㅠㅠ
6년 전
독자9
어머어머 쟤 뭐래니ㅜㅜㅜㅜㅜ대박ㅠㅠㅠㅠ겁나 이런 당돌한 연하ㅠㅠㅠㅠ쩐다ㅠㅜㅠㅠㅠ흐아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0
월이에요
우진이 설마 지금 재환이한테 질투하는 건가요??
그래서 막 재환이처럼 자바칩도 사주고 받는것도 자기가 받으러가고 막 그러는건가요??ㅎㅎㅎ

6년 전
독자11
절편
6년 전
독자12
너무 늦었죠ᅲᅲᅲ 새벽에 보니까 집중도 잘되고 너무 설레네요 진짜 박우진 설마 질투라는 걸 하고 있는건갘ㅋㅋㅋㅋ귀여워ㅠㅠㅠㅠ 차도 자존심 상한다고 일 탄다고 하고.. 근데 먼저 좋아했다니? 엥? 뭐야 어떻게 된 거지 .. 다음 편 기다릴게요!
6년 전
독자13
[99]로 암호닉 신청합니다! 더 먼저 좋아했다는 건 옛날에 대휘가 유학을 가기전부터 좋아했다는 거겠죠? 크으 우리 여주부럽네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
6년 전
비회원28.37
으아아어아앙퓨ㅠㅠㅜㅜㅜㅜㅜㅜ넘나 귀여운거 아닌가요ㅠㅠㅠㅠㅜㅜㅜㅜ
6년 전
독자15
아바러겨고박력 ㅠㅠㅠㅠㅠㅠㅠㅒㅣㅣ♡♡♡♡♡
6년 전
독자16
똥강아지입니다ㅠㅠㅠㅠㅠ우지나ㅠㅠㅠㅠㅠ나두 너 조아해ㅠㅠㅠㅠ
6년 전
독자17
이런 뭬친 !!!!!!!!!!!!!!
우진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
작가님 세상에나 세상에나 !!!!
우진이 대박 미춌어요 .°(ಗдಗ。)°.
완전 심쿵사 ㅠㅠㅠㅠ설렘 폭발이에요 진짜
우진이 너무 좋다 ,,,,
작가님 [짹짹이]로 신청할게요 !!❤️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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