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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이트스/워너원/황민현]과거의 우리 둘 현재의 우리 셋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과거의 우리 둘 현재의 우리 셋 #0 | 인스티즈 


 


 


 


 


 


 

"ㅇㅇ씨 오늘 회의 ppt 자료 좀 만들어줘" 


 

"네" 


 

내 나이 23살 많지 않는 나이 이지만 대학교 졸업하고 취직에 성공 했기 때문에 

현재 회사 적응 중인 4개월 정도 다니고 있는 신입이다. 


 

신입이라 많이 부족하고 일에 적응이 안되지만 열심히하고 있고  

회사 분들도 많이 착하고 잘 대해 주시기 때문에  

나름 만족 중이다. 


 

내가 일 하는 이 곳은 방송국이다. 


 

방송국 프로그램 막내 작가이기때문에 많이 바쁜데 


 

사실 말이 막내 작가이지 그냥 끝풀이다 


 

열심히하면 언젠가 메인작가가 될 수 있겠지.. 하는 생각으로 웃으며 일하고 있는데  


 

내게는 남들은 잘 모르는 사적인 일이 있다. 


 

난 아이가 있는 몸이다. 


 

결혼도 한게 아니라 그냥 애가 있다. 


 

중~고등학교 때 사귀였던 남자친구랑 어쩌다 사고쳐서 애들 가져서  

애를 낳겠다고 다짐하고 지금은 부족하지만 나름대로 잘 키울려고 노력하는 중인 사적인 일이 있다. 


 

남들한테 숨기는 것은 아니다 회사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그냥 쉬쉬 해주는 정도? 


 

아직 꽃피울 나이라고, 믿음직 스럽다고 칭찬과 다독임을 끊임 없이 해주시지만 

사실 내 자신이 알고 있다 내가 치룬일로 인해 내 자식이 힘들어 질 수도 있고  

나로 인해 내 자식이 욕먹을 수도 있다는 것을 


 

그래서 내 가족이건 회사 사람들이건  


 

그냥 괜찮다고 웃으며 내 자신을 스스로 착각하며 보낸다 


 

'난 다 괜찮다, 내가 만든 일이다, 민찬이는 행복해야해,우리 가족 행복해야해' 


 

친구들은 가끔 내 아이의 아빠를 묻곤한다  

참고로 이친구들은 내 아이의 아빠가 누군지 잘 아는 친구들이다. 


 

"이제 민준이도 커가는데 아빠 정도는 보여줘야하는거 아니야?" 

"맞아. 아무리 안만나고 못만나더라도 애가 아빠가 있고 누군지는 알아야..." 


 

"아니 안다고 해서 민준이가 나중에 커서 찾아서 아빠 라고 불러 볼 수도 없어 그 아이는 나보다  

충분히 미래가 맑은 그런 남자 잖아 난, 애엄마고" 


 

"걔도 애 아빠지" 


 

"...." 


 

"걔 아이돌인건 알지?" 

"걔 이번에 프듀2나간다고 하던데" 


 

"...?" 


 

"길게 말 할거 없이 티비로만 보여줘 크면 자세히 설명해주고 지금은 그냥 아빠가 있다. 그렇게만 알려줘 

나중에 크면 자세히 알려주고" 

"애들은 부모의 자리가 한 자리라도 비여 있으면 많이 정신이 불안해 한다는거 잊지마" 


 

"...역시 유교과는 남달라 고맙다 친구" 


 

"고마우면 우리 잘생긴 민준이에게 아빠 좀 알려주세요" 

"....ㅇㅇ작가?막내야!" 


 

"..예?예~!!!!" 


 

"뭐해 멍때리고 지금 발표해야하는데 발표 자료는?" 


 

"네. 다했습니다. 회의실에 준비할가요?" 


 

"그래" 


 

"넵" 


 

 저번에 친구와 나눈 대화가 떠올랐다. 


 

요즘 민찬이가 어린이집을 다녀와서 내게 아빠?라고 단어를 내게 언급한적이 있었다. 


 

그 단어를 듣는 순간 가슴에서 쿵. 하고 떨어지는 묵직한 무언가가 지금도  

걸린다. 

"오늘 발표 잘했어 막내" 

"ㅎㅎ 아닙니다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아!! 막내 혹시 프로듀스 알아?" 


 

"?아.네 그 아이돌 " 


 

"응응 그래 시청자들이 직접뽑는 아이돌 그 프로그램 작가 한명이 급히 필요하다고 해서  

우리 막내 작가 추천 했어 이제 교양은 그만 할때도 됐지 작가딱지 붙자마자 교양 했으니까 옮길 시간도 됐어" 


 

"...예?" 


 

"교양프로그램은 솔직히 경험 쌓는 그런 곳은 아니야 오디션프로그램 같은 곳에 가야  

힘들기도 하고 뿌듯한 날이 오기도 하니까 교양은.. 솔직히 어른들 프로그램이다보니 실수만 말자. 이정도니까" 


 

"..." 


 

"난 ㅇㅇ씨가 잘 할거 알고 경험 쌓고 메인작가 되라고 보내는거야" 

"#ㅇㅇ씨 성공할 가능성이 보여서 추천했고 여기는 추천제 아니면 골수거든 

그렇게되면 넌 계속 막내 작가고 그러면 경험은 무슨.. 일찍 퇴사 하지" 

"그러지말라고 추천서 넣었으니까 이번주 사이에 연락 올거야" 


 

"네. 거기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아마 여기보다 더 빡세고 욕도 더 많이 듣고 근데 돈은 더 많이 받고 " 


 

"ㅎㅎ 넼ㅋㅋ 감사합니다 신경 써주셔서" 


 

"나도 그렇게 자랐거든 ㅇㅇ씨도 ㅇㅇ씨가 원하는 프로그램 작가 되라고 보내는거야 

열심히 해요!"

 

"넵" 


 

(다음화 예고) 


 

"야 그거 걔 만나겠는데? 걔 내가 말했잖아 프듀 나온다고"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과거의 우리 둘 현재의 우리 셋 #0 | 인스티즈 


 

"....ㅇㅇ?" 


 


 

[뉴이스트/워너원/황민현] 과거의 우리 둘 현재의 우리 셋 #0 | 인스티즈 


 

민현아 너가 날 잊고 지금 하고 싶은 일 다해, 난 민찬이 아빠가 멀리 떠나 있는 애로 잘 키울테니까 

걱정마 나중에 크면 세세하게 말할거니까. 


 

그냥 너랑 민찬이 사이에서 가장 나쁜년 할게 


 

그게 너한테 가장 좋은 선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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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어머.... 이런 줄거리 처음이에요... 다음화가 너무너무 궁금하네요
6년 전
언제나덕질
ㅎㅎ댓글 감사합니다!!더 노력해서 다음화에서 만나요!!
6년 전
독자2
허러러러러러러러러러ㅓ러러러럴!!!!!!!!!!!!!!!!!!!!!!이런 스토리 좋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언제나덕질
좋아해주시다니!!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3
신선한 스토리에여 우어어어
6년 전
언제나덕질
ㅎㅎ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4
허억ㅠㅠㅠㅠ 다음화 너무 궁금해요ㅠㅠㅠㅠㅠㅠ
6년 전
언제나덕질
빨리 써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5
흐어엉 궁금해여 벌써ㅜㅜ
6년 전
언제나덕질
ㅎㅎ 빨리 돌아올게요!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6
다음편!!!!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언제나덕질
빨리 돌아올게요!
6년 전
독자7
우와 너무 신선해요! 다음 글 보러가야겠어요!!
6년 전
언제나덕질
ㅎㅎ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8
진짜 신선한 스토리ㅠㅠㅠ
6년 전
언제나덕질
그런가요?ㅎㅎ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9
잠 안오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보러 왔어요ㅎㅎ
6년 전
언제나덕질
헐!!감사합니다!
6년 전
독자10
민현이의 앞길을위해ㅠㅜ여주혼자 고생을 감당하다니ㅜㅠ
6년 전
언제나덕질
그쵸.. 많이 힘든 주인공이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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