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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노멀톡 | 인스티즈



다시 돌아온 노멀톡

오늘은 리얼물로 데뷔 후 대기실, 혹은 아육대에서 만나 친해지고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는 둘 한마디로 썸

오늘은 리얼물인만큼 걸그룹 멤버였으면 좋겠어요

선배님, 후배님 하는 거 해보고 싶어서.


쓰니가 방탄 독자가 걸그룹멤버


멤버/이름(그룹)/상황/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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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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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독자48
쓰니, 오늘안와요? ㅠㅠ
10년 전
독자1
쓰니가 누구야?
10년 전
방탄노멀톡
쓰니가 방탄!
10년 전
독자2
울림!
10년 전
독자6
와 내가제일좋아하는 리얼물이다 어제도리얼물이였는데!!/

태형/ 오늘도 정아하고불러줘요!/ 내가 후배고, 한살어린동생이야. 그래서 더 깍듯이 선배님선배님하는데 지민이랑 아는사이여서 소개받은 거야. 그렇게 서로좋은감정으로 연락하며 알고지내다가 아육대에서 만나게된거. 팬들 눈이 있으니까 지민이랑 친한걸핑계로 자꾸 데리고 나한테와서 말걸고, 난 팬들 한테 안들키게 깍듯이 대하다가 대기실가선 좀 편하게 말하고그런거. /

(두리번거리며 돌아다니다 너랑 눈 마주치자 팬들이 경기에 한눈팔린사이 혹시모르니 깍듯이 허리숙여 인사하는)선배님, 안녕하세요-.

10년 전
방탄노멀톡
(어색하게 인사하는 너를 보고 웃긴지 픽 웃고 지민과 함께 다가가는) 어 나정이 안녕. 오늘 경기 잘 하고, 뭐뭐 나가?
10년 전
독자8
(최대한 그냥 선후배사이인척하려 신경쓰며 말하는)저 높이뛰기 하나 나가요! 그거말고는 하는거 없어요, 선배님은 나가는 종목 있으세요?
10년 전
방탄노멀톡
(고개 젓고 일부러 팬들쪽을 보지 않고 말하는) 아니 난 오늘 응원나왔지. 지민이 응원군이야 나. 잘 해라 이따 대기실에서 보자.
10년 전
독자13
방탄노멀톡에게
네, 저 나갈때도 응원해주셔야되요! 그럼 좀있다가 뵐게요-.( 다시 인사하곤 뒤돌아서 한숨돌리는데 같은소속사 남돌이 쪼르르달려와선 추궁하는바람에 태형이한테 안들리게 끌고가는)아,쫌! 여기서 그런말하면 어떡해요 오빠, 명이 줄어든다진짜.

10년 전
방탄노멀톡
13에게
그래. (돌아가는 너와 남자아이돌을 보고 표정 관리하고 지민을 따라 가는) 뭐가 저래 딱 붙어다니지.

10년 전
독자18
방탄노멀톡에게
(니가 이쪽보는지 신경쓸새도 없이 원래자리로가는데 큰키로 양쪽에서 팔붙잡고 질질끌고가듯이 하는 소속사선배들에 기겁해서 질질끌려다니다가 가고있는쪽이 니네자리쪽이란걸 깨닫고 안 마주치려 바둥바둥거리는)아, 이거좀놔봐요! 프리뷰 이상하게 올라올거같단말이야. 아, 망했다..

10년 전
방탄노멀톡
18에게
(자리에 앉아 다시 이쪽으로 돌아오는 너와 남자아이돌을 빤히 보는) 점마는 또 뭐고. (가까이 다가오자 남자아이돌을 불러 인사하는) 찬열 선배님 안녕하세요. 방탄소년단 뷔입니다.

미안 헷갈렸어

10년 전
독자22
방탄노멀톡에게
(기어코 이쪽으로 와선 멈추는 옆의 선배를 살짝흘기다가 다른쪽에 있던 선배가 일쳐놓고 도망가는거보고 한숨쉬는)오빠, 이거 좀 놔줄래요? 이러고있는거 프리뷰뜨면 또 놀림받는단말야. 무슨 우물도아니고.. //

ㅋㅋㅋㅋ쓰니귀여워요

10년 전
방탄노멀톡
22에게
(너와 찬열을 번갈아보다가 조금 불편한듯 웃는) 나정아 선배님한테 그렇게 매달려있으면 어떡해. 곤란하시겠다.

10년 전
독자25
방탄노멀톡에게
네? 아, 이 오빠가 잡고 안놔줘서 아까부터 잡혀있어요-. 봐요, 남들이 봐도 불편한 자세라니까? 빨리 놔줘요.(그제서야 팔 놓고 어깨동무하는 찬열을보곤 팔통통치며 다시널보며 해맑게웃는)소속사식구라서 팬들이 오히려 이러고노는거 귀엽게보니까 괜찮아요-.

10년 전
방탄노멀톡
25에게
(어색하게 따라 웃고 찬열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 형 진짜 제 동생이 방탄소년단보다 엑소 더 좋아해요. 그중에서도 형이 제일 좋다던데.

10년 전
독자29
방탄노멀톡에게
(어느새 친해져보이는 둘을 번갈아보다가 지루한지 팬석앞으로 가서 쫑알쫑알거리는)나 왕따됬어요, 갑자기 둘이서 막 놀아.. 안귀엽거든요? 그럼 나 데리러 올때까지 놀아줘요. ..예?아니, 나 썸같은거 안타는데? 내가 남친이왜있어요, 우리 연애금지인거 뻔히아는사람들이.

10년 전
방탄노멀톡
29에게
(네가 찬열에게서 떨어지자 안심하고 웃으며 찬열을 보낸 뒤 네게 다가가 후드를 뒤집어씌우는) 뭐가 그렇게 할 말이 많아요 꼬맹아. (네 팬들을 보며 웃으며 손 흔들어주는)

10년 전
독자33
방탄노멀톡에게
어,오빠네요? 이거봐, 나 왕따아니다? 나 놀다올게요, 직캠 이쁘게찍어줘요!( 따라웃으며 팬들한테 방방뛰며 손흔들어주곤 더이상 의심하기전에 후다닥 빠져나오는)팬들이 자꾸 연애하냐고 의심해요, 무서운사람들..

10년 전
방탄노멀톡
33에게
(네 팬들에게 인사하고 너를 따라가는) 너랑 나랑 자꾸 붙어있어서 그런거 아닌가? 지민이랑은 아무런 얘기도 없는데 왜 나랑은 그런 얘기가 나오지.

10년 전
독자36
방탄노멀톡에게
지민이오빠는 같은 학원 출신인거 알거든요, 정보 빨라서 어느새 다알고있더라구요. 우리 회사 팬들은 하나같이 정보가 너무 빨라요-.( 궁시렁거리다 후드모자내리려는데 팔근육통 때문에 팔이 안올라가서 버둥거리는)

10년 전
방탄노멀톡
36에게
아무래도 대형 기획사니까. 그것도 다 알아주는 SM. (팔이 뻐근한지 어색하게 팔 버둥거리는 너를 보고 모자 내려주는) 그리고 거기 신인 걸그룹이니까 당연히 더 파겠지. 에프엑스 선배님들 이후로 처음이니까.

10년 전
독자39
방탄노멀톡에게
그럼 뭐해요, 모든 팬덤한테 몰이당하는데-. (후드모자 내려주는 너보곤 웃다가 팔아픈지 울상지으며 팔돌리는) 연습 너무했나봐요-, 허리랑 팔이 안움직여요, 선배님.

10년 전
방탄노멀톡
39에게
(안쓰러운지 너를 보는) 그래서 오늘 경기는 잘 하겠어? 그러게 어제는 좀 적당히 하지. 대형기획사라 역시 다른가.

10년 전
독자43
방탄노멀톡에게
곧있으면 콘서트있어서 엄청 시키더라구요, 확 경기중에 다리나 다쳐서 꾀병이나부릴까..(개구지게 웃으며 널보는데 곧있으면 내순서라서 저멀리서 멤버들이 부르는)저 갔다올게요, 하는거 보셔야되요!

10년 전
방탄노멀톡
43에게
그래 꼭 응원할게. (멤버들 곁으로 돌아가 너를 보며 응원하는)

10년 전
독자47
방탄노멀톡에게
(몸풀다가 경기시작소리에 차분히경기에 임하는데 어느새 3명남아 메달결정되는 순간이되서 응원받고 싶은 남돌있냐는 엠씨의 질문에 곰곰히생각하다가 웃으며 답하는)저 방탄소년단의 뷔 선배님이요, 제가 지민오빠랑 어릴때부터 알던사인데, 어.. 친구인 지민오빠 잘부탁드린다는 의미에서?

10년 전
독자3
하요하오
10년 전
독자4
태형 / 에이핑크 은지 / 아육대에서 친해진 사이! 다음 날에 같은 행사가 잡혀서 옆 대기실을 쓰게 됬는데 잠깐 물 가지러 대기실에서 나왔는데 태형이랑 마주쳐서 둘이 얘기하면서 흐름대로~? / (대기실에 도착해 들어서려는데 옆 대기실에 붙여진 '방탄소년단' 종이를 보곤 씩 웃곤 대기실로 들어와서 앉아서 메이크업 수정하곤 목이 마르는지 대기실에서 나오는)
10년 전
방탄노멀톡
(윤기 심부름에 물을 뜨러 나가다가 너를 발견하고 얼른 고개숙여 인사하는) 선배님 안녕하세요. 오늘 또 뵙네요.
10년 전
독자9
(물을 마시러 물통을 찾는데 저에게 인사하는 너에 미소짓고 인사하는) 아, 안녕하세요. 후배님. 몸은 좀 어때요? 오늘 아침에 난 죽는줄 알았어요.. 몸이 뻐근해서.
10년 전
방탄노멀톡
(주변을 둘러보다 제가 들고있던 종이컵중에 하나를 내밀며 웃는) 컵 없으시면 이거 쓰세요 전 어차피 한컵만 뜨면 돼서. 어제 무리하신 거 아니에요?
10년 전
독자15
(종이컵을 건네는 너에 컵을 건네 받곤 미소짓는) 고마워요, 그런가.. 아무래도 운동은 내 체질이 아닌가봐요. (웃곤 종이컵에 물 따라선 입에 종이컵 물곤 조금씩 마시다 지나가는 스탭들에 인사하는)
10년 전
방탄노멀톡
15에게
(스탭에게 덩달아 인사하고 둘만 남게되자 아직은 어색한지 웃는) 아 저기 누나, 아니 선배님 말 편히 하세요. 제가 훨씬 후밴데.

10년 전
독자19
방탄노멀톡에게
(어색한 분위기에 너가 입을 열자 종이컵을 떼곤 웃는) 아, 후배님도 말 편하게 해! 태형.. 이 맞지? 말 놔, 편하게. 그래야 나도 편해.

10년 전
방탄노멀톡
19에게
(고개 끄덕이고 약간은 멍청하게 웃는) 아 네, 김태형입니다. 저는 아직 이게 편해요. 선배님 먼저 말 놓으세요 편하게 부르시면 되는데... 태형아가 좀 그러시면 그냥 뷔라고 불러주셔도 좋구요.

10년 전
독자21
방탄노멀톡에게
아, 그래. 편해지면 그때 말 놔 그럼! (미소짓곤 널 바라보는데 네 머리에 붙은 먼지에 다가가선 머리에 붙은 먼지를 떼주곤 웃는) 먼지 붙어있어서..

10년 전
방탄노멀톡
21에게
(다가오자 살짝 풍기는 향수 냄새에 숨 멈췄다가 네가 물러나자 작게 숨 내쉬고 너를 보는) 어어, 감사합니다. 저기, 혹시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

10년 전
독자23
방탄노멀톡에게
누나? 응, 괜찮지! (먼지를 털어내는데 묻는 너에 미소를 짓곤 고개를 끄덕이는)

10년 전
방탄노멀톡
23에게
(고개 끄덕이며 웃는) 응 누나. 에이핑크 선배님들은 오늘 몇번째 순서예요? 뒤쪽이면 많이 추우실텐데.

10년 전
독자26
방탄노멀톡에게
아.. 우리가, 뒤에서 네번째 쯤? 그 쯤인거 같네. 우리 방탄이들은? 추위는 이겨내야지! (괜찮다는듯이 웃어보이는)

10년 전
방탄노멀톡
26에게
늦게 하시네요. 저희는 신인이라 그런지 앞쪽인데. (걱정되는듯 웃는) 그 전 까지라도 따뜻하게 입고 계세요. 요즘 툭하면 감기 오더라고요.

10년 전
독자31
방탄노멀톡에게
아, 모니터 꼭 할게! 나 방탄소년단 진짜 멋있는거 같아. (엄지손가락 들어주며 웃다가 고개를 끄덕이는) 응! 감기 조심해야지.. 태형이도 감기 조심!

10년 전
방탄노멀톡
31에게
아 감사합니다. 저도 에이핑크 누나들, 아니 선배님들 진짜 팬이에요. (너희 대기실 문이 열리고 고개를 내미는 보미를 보고 인사하는) 보미 선배님 안녕하세요 뷔입니다.

10년 전
독자34
방탄노멀톡에게
(보미한테 인사하는 너를 보다가 보미도 인사를 하고 보미가 둘을 번갈아보다 씩 웃기에 보미 볼을 꼬집는) 왜, 왜 웃는데? 윤보미 주글래?

10년 전
방탄노멀톡
34에게
(둘을 보며 어쩔줄몰라하며 웃다가 얄궂게 웃는 보미를 보고 당황한듯 어색하게 웃는) 선배님 어, 물 드실래요?

10년 전
독자38
방탄노멀톡에게
(감사하다고 웃으며 받는 보미에 웃으며 팔을 꼬집는데 방탄대기실에서 나오는 윤기에 멈칫하다가 인사하는) 아, 안녕하세요~ 에이핑크 은지입니다.

10년 전
방탄노멀톡
38에게
(윤기를 돌아보고 얼른 제 손에 들린 컵에 물을 받는) 아 형 죄송해요 선배님 만나서 얘기 쫌 하느라. (윤기에게 물컵 내밀고 네게 인사하는 윤기와 너를 번갈아보는) 두분도 많이 친해요?

10년 전
독자41
방탄노멀톡에게
(그런 너를 보다가 귀여운지 웃다가 인사하는 윤기에 미소지어주곤 보미 팔짱끼는) 아, 아직은.. 근데 저랑 동갑 맞죠? 윤기씨. (대답하는 윤기에 고개를 끄덕이며 웃는)

10년 전
방탄노멀톡
41에게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며 친근하게 대화를 잇는 윤기를 부럽다는듯 보다 윤기가 먼저 들어가며 저를 제리고 가려하자 너를 돌아보는) 어, 누나 제가 이따가 카톡 드릴게요!

10년 전
독자44
방탄노멀톡에게
(얘기를 나누다가 인사하고 들어가려다 뒤를 돌아 저를 보는 너에 웃으면서 고개를 끄덕이는) 응! 들어가~ 모니터 할게!

/ 암호닉 번개로 신청해도 될까요.. ?

10년 전
방탄노멀톡
-
10년 전
독자5
이럴수가 어제도 그저께도 했는데 놓치다니 세륜 학원 (눈물)
10년 전
방탄노멀톡
하려면 해요!
10년 전
독자11
남준이/해림/데뷔 전부터 친했던 사이. 내가 선밴데 남준이가 오빠라 남준인 나한테 선배 선배 하고 나는 그냥 오빠라고 불러. 팬들도 친한 거 다 알고 있어서 스스럼 없이 대하는데 아육대에서 만나서 둘이 장난치는 상황!/
(개막식이 끝나고 이리저리 둘러보다 앉아있던 너 발견하고 다가가 어깨 톡톡 치는) 오빠!

10년 전
방탄노멀톡
(뒤를 돌아보고 멤버들과 다같이 일어나 인사하는) 선배님 안녕하세요. 오늘 뭐뭐 나가세요?
10년 전
독자16
(멤버가 다 같이 우르르 인사하자 살짝 웃으며 앉으라고 손짓한 뒤, 네 옆에 앉는) 저 양궁밖에 안 나가요, 오빠는?
10년 전
방탄노멀톡
16에게
(앉는 멤버들을 돌아보다 웃으며 너를 마주보는) 나는 아무것도 안 나가지. 그냥 응원군이야. 잘 해 오늘, 메달도 따고.

10년 전
독자17
방탄노멀톡에게
(네 말에 고개 끄덕이며 웃다 갑자기 울상지으며 네 쪽으로 손 보여주는) 이거봐, 나 연습하다가 손가락 다 못생겨졌어.

10년 전
방탄노멀톡
17에게
(손가락을 빤히 보다가 안타까운듯 울상짓는) 으이그 조심좀 하지. 그래도 열심히 했으니까 잘 할거야. 그쵸 선배님?

10년 전
독자20
방탄노멀톡에게
(손 살짝 어루만지며 표정 찡그리다 이내 다시 웃으며) 당연하죠 나가는 게 이거밖에 없는데 이거라도 따야지. 오빠 근데 아무것도 안 나가면 심심해서 어떡해요?

10년 전
방탄노멀톡
20에게
(어깨 살짝 으쓱이는) 글쎄, 심심할지는 모르겠다. 그냥 애들 나가는거 구경이나 해야지. 애들 응원도 하고, 니 응원도 해줄게. 그러니까 잘 해요 선배님아.

10년 전
독자24
방탄노멀톡에게
(고개 끄덕이며 웃는) 잘 할게, 연습하는 거 보니까 나보다 다 못하던데? 근데 양궁 너무 늦게 해. 그때까지 뭐하고 놀지?

10년 전
방탄노멀톡
24에게
심심하면 대기실 와. 거기서 쉬는 분들 많던데 같이 놀면되죠. 선배님 친한분들도 많은데.(웃으며 갈라진 앞머리 정리해주는)

10년 전
독자27
방탄노멀톡에게
(팬석 쪽으로 고갯짓하며) 그래도 나 들어가면 팬들이 찾아서 안 돼요. 오빠는 친한 거 아니까 조용하지, 오빠 아니면 자꾸 얘기 그만하고 오라 그러더라.

10년 전
방탄노멀톡
27에게
그래? 난 의심 안하나보네. (괜히 네게 가가이 다가가며 웃는) 그냥 소꿉친구인줄만 아는건가?

10년 전
독자28
방탄노멀톡에게
(네 눈 마주치며 배시시 웃는) 그렇겠지 아마? 오빠랑은 워낙 친하다는 티를 폴폴 내고 다녀서 의심도 안 해.

10년 전
방탄노멀톡
28에게
(다시 물러나며 네게만 들리게 조용히 말하는) 그럼 우리 둘이 연애해도 모르겠다 그치.

10년 전
독자30
방탄노멀톡에게
(양반 다리를 하고 있다 손으로 무릎을 감싸며 무릎 위에 턱 괴고 너 보는) 그러려나? 진짜 연애 해도 모를라나?

10년 전
방탄노멀톡
30에게
(너를 보고 웃는) 지금 그 말 뭐야. 오빠랑 연애하고 싶어요 선배님?

10년 전
독자32
방탄노멀톡에게
(입술 삐죽 내밀며) 그 얘긴 오빠가 먼저 했잖아, 난 오빠 말에 맞장구 친 거 뿐인데?

10년 전
방탄노멀톡
32에게
(귀여운지 웃으며 머리위에 손 올려 흐트리는) 아, 내가 들킨건가?

10년 전
독자35
방탄노멀톡에게
(강아지 다루듯 네 턱에 손 대고 우쭈쭈하는) 들키기는, 김남준이 나 좋아하는거 모르는 사람 없을걸? 우쭈쭈 우리 오빠 내가 그렇게 좋아요?

10년 전
방탄노멀톡
35에게
(네 손을 잡아내리고 웃는) 아, 하지마. 내가 언제 선배님을 좋아했다고 그래요? 나는 아닌데,

10년 전
독자37
방탄노멀톡에게
(잡힌 손 빼서 머리 쓰다듬으며) 그랬어요? 아닌데, 오빠 나 좋아하는 거 엄청 티냈으면서?

10년 전
방탄노멀톡
37에게
(어깨 으쓱여보이며 웃는) 내가 언제 티를 냈다고 그래. 나는 그런 티 낸 적 없네요.

10년 전
독자40
방탄노멀톡에게
어어, 발뺌하는 거에요 지금? 귀엽네 오빠. (팬석 쪽에서 제 이름이 자꾸 들리자) 아 오빠 여기 잠깐만 있어봐요 팬들이 부르네, 금방 올게요. (네 어깨 토닥이며 일어나 팬들 쪽으로 쫄래쫄래 뛰어가는) 왜애. 심심해? 양궁이 늦게 하는 걸 어떡해, 미안해 미안.

10년 전
방탄노멀톡
40에게
(쫄래쫄래 가는 너를 보다가 웃으며 네게 살금살금 다가가 후드 휙 씌워버리는) 워! 놀랬지 선배님?

10년 전
독자42
방탄노멀톡에게
(갑자기 뒤에서 후드를 씌우자 놀라 뒤 돌아본 후 너인걸 알고 웃으며 아프지 않게 때리는) 아씨 뭐야 진짜 깜짝 놀랬네. 거기 있으라니깐 왜 따라왔어.

10년 전
방탄노멀톡
42에게
(웃으며 네 팬들에게 손흔들며 인사하고 그 옆에앉은 내 팬석에 인사하는) 심심하잖아 혼자 있으면.

10년 전
독자45
방탄노멀톡에게
금방 간다니까 그새를 못 참고. (네가 팬들에게 인사하는 틈을 타 팬 쪽 바라보며) 이 오빠 나 너무 좋아해. 어휴 정말, 니들이 보기에도 그렇지?

10년 전
방탄노멀톡
45에게
(네 말을 듣고 너를 보며 이마를 콩 때리는) 이 선배님이 루머를 유포하고 다니시네. 전 아니에요 여러분 아시죠?

10년 전
독자46
방탄노멀톡에게
(맞은 이마 문지르며 너 째려보는) 이씨, 오빠 나 때리면 팬들한테 오빠 혼내라고 할 거야! (팬들에게 맞았다고 얘기하며 혼내달라고 했는데 그냥 재밌다는 반응의 팬들 덕에 울상짓고 찡찡대는) 뭐야 왜 내 편은 하나도 없어?

10년 전
독자7
....! 신알신!
10년 전
방탄노멀톡
네 다음에 봐요!
10년 전
독자10
어. 나도 신알신 하고 가야겠다. 수고해요.
10년 전
방탄노멀톡
네 다음에 봐요!
10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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