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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세상 모르고 자고 있어요.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으음.. 오옳..지..우리 성우 짜란다.." 

 

 

 

 

 

 

 

 

 

 

 

 

제가 반인반수라는 걸 꿈에도 모르는 우리 주인은 제가 말을 알아들을 때마다 격하게 신기해해요. 

 

 

 

 

 

 

 

"성우야, 나 지금 입은 거 괜찮아? 괜찮으면 오른손, 별로면 왼손!"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오른손 척)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놀람) 

 

 

 

 

 

 

 

"너 지금 내 말 알아들은 거야?" 

 

 

 

 

 

 

 

"우리 성우 천재야! 내가 어디서 이런 애를 데리고 왔지? 천재, 천재!" 

 

 

 

 

 

 

 

 

하며 머리를 막 쓰다듬어요. 

 

 

 

 

 

 

 

 

 

 

 

 

 

 

 

 

꿈에서도 저를 훈련시키는지 옳지, 옳지를 연발하는 주인 옆에 가서 잠든 눈을 바라보며 가만 앉아있었어요. 

 

 

 

 

 

 

 

 

 

"..? 성우 일어났어? 주인 깨우지 그랬어." 

 

 

 

 

 

 

 

 

소리에 예민한 주인이 제 기척을 느꼈는지 천천히 눈을 떴어요. 

 

 

 

 

 

 

 

 

"월!" 

 

 

 

 

 

 

"응, 밥 먹자." 

 

 

 

 

 

 

 

 

 

부엌으로 향하는 주인이에요. 

 

 

 

 

 

 

 

 

 

 

 

 

 

 

 

 

 

 

 

 

 

 

 

 

 

 

 

 

 

 

 

 

 

이따금씩 동물로 지내는 게 견디기 힘들만큼 답답할 때가 있어요. 

 

 

 

 

 

 

 

 

지금 주인은 잠들었는데.. 

 

 

 

 

 

 

 

 

 

(고민) 

 

 

 

 

 

 

 

 

 

 

몰래 한 번쯤은.. 괜찮겠죠? 

 

 

 

 

 

 

 

 

 

 

 

점점 사람으로 변해가려는 순간, 

 

 

 

 

 

 

 

 

 

"성우야! 뭐해?"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휴.. 큰일날 뻔 했네요. 

 

 

 

 

 

 

 

 

 

 

 

 

 

 

"왜 여기 혼자 있었어. 산책가자 성우야!" 

 

 

 

 

 

 

 

 

 

 

 

 

 

 

 

 

 

 

 

 

 

 

 

주인과 산책은 언제나 즐거워요. 아무리 저를 산책시킨다고 하지만, 사실 제가 산책시키는 기분이거든요. 

 

 

 

 

 

 

 

 

 

"성우야 여기 꽃 봐봐. 예쁘지?" 

 

 

 

 

 

 

이렇게, 항상 저보다 신나서 돌아다니기 바빠요. 

 

 

 

 

 

 

 

 

"저 강아지 좀 봐. 조그마한 게 귀엽다." 

 

 

 

 

 

 

 

 

한참을 바라보며 헤헤 웃는데, 작은 개를 산책시키던 남자가 이쪽으로 다가오네요. 

 

 

 

 

 

 

 

"그쪽도 반인반수 키우시나봐요. 요즘 보기 드문데." 

 

 

 

 

 

 

"..네?"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우리 대니는 포메라니안이에요. 이제 5개월!" 

 

 

 

 

 

 

 

 

 

 

사람 좋게 손가락 다섯개를 쫙 피며 말하는 남자예요. 

 

 

 

 

 

 

 

 

 

 

 

 

"저.. 우리 성우는 그냥 강아지예요. 죄송합니다." 

 

 

 

 

 

 

 

 

 

꾸벅, 인사를 하고 우리는 결국 산책을 다 마치지 못한 채 집으로 돌아왔어요. 

 

 

 

 

저를 만나기 전 사람에게 데인 일이 많은 주인은 낯선 사람과 말을 섞는 데 굉장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해요. 불쑥 말을 건 남자에, 또 그 내용에 많이 당황스러웠을 거예요.  

 

 

 

 

 

 

 

 

 

 

 

"성우야.." 

 

 

 

 

 

 

 

 

 

 

저를 꼭 안은 주인의 몸이 가느다랗게 떨려요. 긍정도, 부정도 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저는 그저 누구보다 힘들 주인에게 안겨있을 수 밖에 없어요. 

 

 

 

 

 

 

 

 

 

 

"네가 사람이라면 난.. 어쩌지..?" 

 

 

 

 

 

 

 

 

 

 

 

아무래도 반인반수 발언의 여파가 컸나봐요. 

 

 

 

 

 

 

 

 

 

 

 

 

 

 

"아니, 정말 네가 반인반수라면 난.." 

 

 

 

 

 

 

 

 

 

 

 

 

 

 

 

순간 긴장하며 듣고 있는데, 잠꼬대처럼 웅얼거리던 주인이 말을 채 끝내지 못하고 잠들어버렸어요.  

 

 

 

 

 

 

 

 

 

 

 

 

잘 자요, 주인님. 

 

 

 

 

 

 

 

 

 

 

 

 

 

 

 

 

 

 

 

 

 

 

 

 

 

 

눈치 채셨겠지만, 우리 주인은 잠이 참 많아요. 집에 있는 시간이 대부분이라, 자는 게 취미가 된 것 같아요. 그런 주인을 바라보는 것은, 자연스럽게 제 취미가 됐고요. 

 

 

 

 

 

 

 

 

 

여느 때처럼 새근거리는 오후예요. 

 

 

 

 

 

 

 

 

 

 

띵동- 

 

 

 

 

 

 

 

 

 

 

왠만해선 손님이 잘 없는데, 얼른 인터폰을 쳐다봤어요.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이 사람, 낯익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전에 산책할 때 본 그 남자네요. 그리고 그 옆엔,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왠 모르는 사람이 서있구요. 

 

 

 

 

 

 

 

 

우리 주인이 보면 기겁할텐데, 빨리 가라고 해야 하는데, 어쩌지? 생각을 해보자. 생각 생각.. 

 

 

 

 

 

 

 

 

 

 

 

 

 

띵동, 띵, 띵동 띵동 

 

 

 

 

 

 

 

 

 

 

 

 

 

 

남자가 쉴 새 없이 초인종을 눌러대기 시작했어요. 

 

 

 

 

 

 

 

 

 

"저기요! 반가운 이웃끼리 인사 좀 해요!" 

 

 

 

 

 

"여가 아닌가바. 가자 주이나." 

 

 

 

 

 

"아니야, 맞다니까? 저기요!! 문 좀 열어주세요!" 

 

 

 

 

 

 

 

 

 

 

 

 

 

 

급기야 문을 쿵쿵 두드리는 남자에 저는 이내 생각하기를 포기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변했어요. 

 

 

 

 

 

 

 

제발 주인이 깨지 않길 바라며. 

 

 

 

 

 

 

 

 

 

 

 

 

벌컥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뭔데요."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봐봐 대니야. 내가 맞다고 했잖아." 

 

 

 

 

 

 

 

"..." 

 

 

 

 

 

 

세상 뿌듯한 얼굴로 옆의 처음보는 사람에게 으스대던 남자가 저를 쳐다보며 말했어요. 

 

 

 

 

 

 

 

 

 

"이름이 뭐예요?" 

 

 

 

 

"그건 왜요." 

 

 

 

 

"그때 본 허스키, 맞죠? 조그만 주인님이랑 산책하던." 

 

 

 

 

"알아서 뭐하시게요. 문 닫습니다." 

 

 

 

 

"아 잠깐잠깐!" 

 

 

 

 

 

 

"..." 

 

 

 

 

 

"보아하니 아직 반인반수인 거 안 알려줬나 보네요. 이거 위험한데." 

 

 

"이쪽은 대니예요. 사람이름으로는 강다니엘. 그때 말했 듯이 포메라니안이고. 그나저나, 답답해서 어떻게 살아요? 우리 대니랑 친구해요, 친구. 

저 바로 밑에 사니까 언제든지 놀러와요. 원하면 상담도 해줄테니까." 

 

 

 

 

 

 

 

 

 

 

포메라니안 치고는 덩치가 좀 많이 큰 '대니'라는 남자는 옆에서 잠자코 듣고 있다가,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아녕. 나 대니." 

 

 

 

 

 

 

 

 

 

 

 

 

..어눌하게 말했어요.  

 

 

 

 

 

 

 

 

 

 

 

 

"덩치는 이래도 아직 5개월이니까요, 동생이라고 생각하고 친하게 지내요." 

 

 

 

 

[워너원/옹성우] 반인반수 시베리안 허스키 옹성우 × 소심한 주인 2화 | 인스티즈 

 

 

(끄덕끄덕) 

 

 

 

 

 

 

 

"생각보다 경계가 심한 것 같으니까 이만 갈게요. 잘 있어요 허스키 경호원. 다음에 또 봐요!" 

 

 

 

 

 

 

 

 

 

 

 

 

 

 

 

 

 

 

 

 

 

 

 

 

 

 

 

 

 

 

폭풍이 지나간 느낌이에요. 저는 서둘러 강아지의 모습으로 변해 이제 막 깨는 주인의 곁으로 돌아갔어요.  

 

 

 

 

 

 

 

 

 

"으응.. 밖이 소란스럽던데 무슨 일 있었어, 성우야?" 

 

 

 

 

 

 

 

 

(도리도리) 

 

 

 

 

 

 

 

"분명 사람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꿀꺽) 

 

 

 

 

 

 

 

 

 

 

 

 

 

"역시 아니겠지? 밥이나 먹자 성우야. 배고팠지!" 

 

 

 

 

 

 

 

 

 

 

 

 

 

 

휴.. 오늘도 무사히 넘어가네요. 

 

 

 

 

 

낯선 일이 유독 많은 하루였어요. 오늘은 주인보다 내가 더 많이 자게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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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1
흐어 귀여워ㅠㅠㅠ 대니 ㅋㅋㅋㅋ ㅜㅜㅠ 아카라니ㅠㅠ 우리 성우 너무 귀엽고 든든한거아니에요? 이웃민현... 하 ㅇ<~<
6년 전
비회원31.73
으아아 성우도 귀엽고 대니도 귀여워 죽게써요 으앙 ㅜㅜ 왠지 힐링되는 기분,, 작가님 저 [뀨뀨]로 암호신청 해도 될까요??
6년 전
독자3
아너무 좋아요ㅠㅠㅠㅠㅠ 다니엘 너무 귀여워여ㅠㅜ대니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여ㅠㅠㅠ
6년 전
비회원72.106
대니 민현 성우 발립니다 자까님 ㅜㅅㅜ 글 뜨자마자 3번 다시 읽고 왔어요 ;^; 광광 자까님 오늘도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아 그리고 혹시 [사랑아 성우해]로 암호닉 신청 가능할까요 ?^?
6년 전
비회원163.185
대니...대...니...... 코피빵 ㅜㅜㅜㅜ 작가님 다니엘 왤케 귀여운겁니까.. 이렇게 귀엽게 써주시면 제가 좋아할줄 알았어요? 아니 어떻게 아셨지 맞아요 완전 좋아요 오예 오늘 성우도 ㅜㅜ 귀엽고 ㅠㅠ여주는 언제 눈치를 채는건가요 빨리 성우랑! !..! ....! ㅎ.. 그냥 넘나리 재밌어요♥
6년 전
비회원70.64
정수기 입니다!!!! 대니 짱귀엽네요ㅜㅠ..중간에 대머리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웃기네여! 빨리 다음편 궁그매여!♡!♡!♡!♡
6년 전
독자4
아니ㅜㅠㅠㅠ아가쨘대니ㅠㅠㅠㅠ너무 ㄱ여우어오요오오오어어오오옹오똑해ㅠㅠㅠㅠㅠㅠ퓨성우야ㅠㅠ고생이가 많아ㅠㅠㅠ
6년 전
독자5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대니 뭐야ㅠㅠㅠㅠ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저두 암호닉 신청할게요!!!! [제니]로 부탁드려요ㅎㅎㅎㅎ
6년 전
독자6
대니ㅠㅠㅠㅠㅠㅠ귀여우ㅕㅠㅠㅠㅠㅠ엉엉유ㅠㅠㅠㅠㅠ
6년 전
비회원132.63
(대니에게 치여 죽은 자의 온기)
6년 전
독자7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서 다 뿌셔버리고싶겤ㅋㅋㅋㅋㅋㅋㅋ 대니 말투 진짜 왤캐 귀여워욬ㅋㅋㅋㅋㅋㅋ 대니가..... 저 말투로... 쥬이니 쥬이니 이러면 전 그냥 벽에 머리박고 기절할래요...... 아 진짜....(욕 욕 욕 너무 좋다 진짜.......... 심지어 성우는 왤캐 귀여운거죠? 주인 눈치보는거 왤캐 귀엽냐고요ㅜㅜㅜㅜㅜㅜㅜㅜㅜ 흐아ㅜㅏㅜㅜㅜㅜㅜㅜㅜㅜ 그런 의미에서 암호닉 신청할게요 [체셔] (별)....... 사랑해 대니....... 성우야..........
6년 전
비회원231.109
작가님 페이버 입니당 ㅎ0ㅎ 자기전에 잠깐 들어왓는데 작가님 글잇어서 호다닥 뛰쳐와서 읽엇슴니다ㅠㅠㅠ 아 민현이가 반인반수 키우냐고 물었을때 제가 다 놀래벌엿어여.. 그리고 5개월 포메 대니ㅋㅋㅋㅋㅋㅋ 아녕아녕 하는거 너무 귀엽곸ㅋㅋㅋㅋㅋㅋ 주인이랑도잘어울리네요 헷 아 물론 대니도 귀여웟지만 "알아서 뭐하시게요 문닫습니다" 하는 우리 여주주인님으ㅣ 충실한 멍멍이 성우.. ㅠㅠㅠ너무 좋아요 앞으로 주인님 곤란한일생기면 먼저 달려들 성우지만 여주가 반인반수인거 알게되면 어떤반응일까요ㅠㅠㅠ으아 궁금해요 완전 다른사람처럼 느껴지진않겟지만 낯선 기분에 옛날만큼 성우를 가까이하지못한다면 성우도 물론 예상한부분이겟지만 많이 슬프게쬬...? 다음화 왕왕 궁금하네요ㅎㅎ..저는 서로 처음만난날의 그 동질감을 느꼇을것같은 비오는 날의 그 장면 가장 애정합니다ㅠㅠㅠㅠ 이번화도 쓰시느라 수고하셧어요!! 이 글을 읽고 잠들수잇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작가님 비회원이라 이 댓글을 작가님이 언제 보실지는 모르겟지만 오늘도 화이팅 하세용❤
6년 전
독자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포메라니 ㅠㅠㅠㅠㅠㅠ 사모예드도 예쁘겠지만 포메나름의 매력이 또 느껴질것같아용 ㅋㅋㅋㅋㅋㅋㅋㅋ!!! 재밌네용 1232로 암호닉 신청해도될까요?? 잘보고갑니당???
6년 전
비회원49.157
안녕하세요 작가님! 옹기종기라고 암호닉 신청하고 갑니다!
세상에ㅜㅜㅜㅜㅜㅜ 너무 재미있어요ㅠㅜㅠㅠ 앞으로도 잘부탁드립니다!!! 그나저나 저희 아랫집에 안그래도 허스키 사는데... 몰입도 최고 되었어요!!

6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6년 전
비회원 댓글
미년이...였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끄흛ㅠㅠㅜㅜㅠㅠㅠ 하아... ㅋㅋㄲㅋ^^ㅠㅂㅠ
6년 전
비회원136.148
아 대니 왜 이렇게 어눌한거 찰떡입니까ㅠㅠㅠㅠㅠㅠㅠ 아 너무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어디서 키울 수 있나요ㅠㅠㅠㅠㅠㅠㅠ엉엉엉엉
6년 전
독자9
대니아녕ㅠㅠㅠㅠㅠ애기자나ㅜㅜㅠㅠ대니너무귀여운거아니니ㅠㅠㅠ여주야..너무놀래지망구..옹이 사람이야두ㅠㅠㅠ
6년 전
비회원231.109
페이버임다..ㅠㅠ비회원인거 너무느무 화가나네요ㅠㅠㅠㅠㅠㅠ 저도 실시간으로 자까님 댓 받고싶네여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생각해보니까 오늘 눈뜨자마자 작가님 글보고 눈감기직전에 작가님글보구자네요 작가님덕분에 행복한 하루엿어요 ㅎㅎ감사합니당❤❤
6년 전
독자10
헐 저 입틀막.. [아가베시럽]으로 신청해도될까요 너무귀여우어유ㅠ유유ㅠㅜ우ㅜㅜㅜㅜㅜㅜㅜㅜ민혀나ㅠㅠㅠㅠㅠㅠ대니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녕 ㅠㅠㅠㅠㅠㅠㅠㅠㅠ
6년 전
독자11
아ㅠㅠㅠㅜㅜ대니 미쳤다ㅠㅠㅠㅠㅠ끄덕끄덕에서 엄마미소 터지고 갑니다ㅠㅠㅠㅠ1편부터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저도 [여름안녕]으로 암호닉 신청해도 될까요!
6년 전
독자12
방금막 정주행하고왔습니다!
와 징챠ㅠㅠㅠ여주는 안타깝고 성우는 귀엽구ㅠㅠ행복한일만 가득했으면좋겠어요ㅜㅜ

6년 전
독자13
작가님..........진짜 에바에여.....제가 자다가 화장실 급해서 깼는데 잠이 안와서 들어왔더니 이런 대작이 업로드 되어 있더라구여.....이건 암호닉 신청을 꼭 해야해여...[옹스키]로 암호닉 신청 해도 될까요? 신알신은 무조건 했습니다ㅠㅠㅠㅠ제 인생글 예약이여ㅠㅠㅠㅠㅠㅠ으엉엉 중간에 나오는 년과 녤도 고ㅠㅠㅠㅠ시크한 옹도 ㄹㅇ 너무....으엌 저 쥭습니닷.....흐엉 사랑해여ㅠㅠ 빨리 다음편 보고싶어여.......
6년 전
비회원191.177
흑흑 자까님 저 이번에는 암호닉도 신청하러 왔소요 하트하트 [별이]로 신청할께요 !! 좋은 월요일 보내세요~❤️
6년 전
비회원5.137
푸딩이에요!! 아 다니엘도 귀엽고 ㅠㅠㅠㅠ 반인반수인거 알면 어쩌죠? ㅠㅠ 알긴 알아야 될텐데 ㅠㅠ
6년 전
독자14
대니 5갱 ㅓㄹ이야 ㅜㅜㅠㅠㅠㅠㅠㅠㅠ 포메야 ㅠㅠㅠㅠㅠ 멈뮤 ㅠㅠㅠㅠㅠ 저렆게 큰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귀여워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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